언어간 이형동의 한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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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言語間 異形同意 漢字語
1. 개요[편집]
한자문화권의 국가들에서 사용되는 한자 어휘들 가운데 뜻은 같지만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월남어)에서 각기 다른 형태로 사용되는 것들을 서술한다.
2. 범례[편집]
- 한국어의 한자와 같으면 '←'로 표시. 다른 나라말의 한자와 같으면 '(中)←', '(日)←'처럼 '←'표 옆에 붙인다. 간화자, 신자체는 엄밀히 따지면 다른 글자로 볼 수 있으므로 '←'로 표시하지 않는다.
- 어느 한쪽에서 고유어나 외국어를 쓰거나 일부분만 한자어이더라도 둘 이상의 국가에서 한자어를 쓰면 여기에 적는다.
- 제목에 '한자어'라는 말이 있지만 이 문서에는 한자어가 아닌 훈독 일본어 낱말도 여럿 있는데, 이런 낱말들 대부분은 고유어로 읽는 단어이다. 훈독 부분(가나)은 밑줄로 표시.
- 해당 한자어가 없다고 사료되면 빈칸. 단, 일본어는 훈독 단어만 있어도 적는다.
- 같은 한자 단어끼리도 의미가 통해도 관용적으로 서로 다른 한자 단어를 쓰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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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ㄱ[편집]
[1] 과거에는 남자는 '看護士', 여자는 '看護婦'로 구분했지만, 2002년에 '看護師'로 통합[2] 옛날에는 感冒도 썼다[3] 보통은 'プロテスタント'로 쓴다.[4] 직역하면 복음이라는 뜻. (tin = 소식, lành = 좋은) 참고로, 복음은 베트남어로도 '福音(phúc âm)'이다.[5] 자기 명의의 소규모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6] 직역하면 말 그대로 동네의사. 開業医도 쓰이나 근무의의 반대개념으로 사용된다.[7] 이 어휘는 한국에서도 쓰이지만, 한국에서 '교역'이라고 하면, 주로 수출입 같은 국가 차원의, 그리고 외교와 동일선상에 놓일 수 있는 거래를 의미한다.[8] 북한에선 '만전쟁'이라고 하는 듯하다.[9] 상가(喪家)에서의 밤샘[10] 초등학생일 경우 học sinh cấp 1, 중학생일 경우 học sinh cấp 2이다.[11] 본음은 고간. 사이시옷이 붙은 몇 없는 한자어다.[12] bay는 飛(날 비)자의 옛소리로, 현재 독음은 phi.[13] nơi는 장소를 나타내는 고유어이다.[14] 한국어에도 '學習(학습, 学习)'은 있는데, '공부'와는 뉘앙스가 약간 다르다.[15] 일본어에도 '工夫'라는 한자어는 있지만 한국어의 '공부'와는 뜻이 '전혀 다르니' 주의하자.[16] 보통은 '가라테'를 뜻하나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맨손', '빈손'의 뜻으로만 있다.[17] 보통은 'ノート'로 쓴다.[18] 번역할 때 '무구하다'로 오역하는 일이 있다. 한국어에서 無口는 '입이 없다', '구멍이 없다'라는 뜻이고, '무구(無垢)하다'는 \'깨끗하다'와 뜻이 같은 말. 참고로, 해당 단어는 일어에도 'むく(無垢)'라는 독음으로 있고, '無口'의 '口'도 음독하면 'むく' 또는 'むこう'가 되나 '일본 한자음'에는 입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가 얼마 없다. 'むこう'는 구멍이 없다는 뜻.[19] 한국어에도 있는 단어이나 '과묵'과는 의미가 다르다.[20] 한국어에서는 제복(制服)이라고 하면 보통 교복을 제외하지만, 일본어에서는 교복도 포함한다.[21]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반추축국 연합 국가들
영문으로 United Nations이 전쟁 종결후 UN을 구성하는 모태가 되었으므로.[22] 흔히 줄여서 国連(こくれん)이라 표현도 한다.[23] 엄밀히는 항상 나와도 적은 투표에 따라 당선되지 않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24] 책을 세는 단위.[25] 아마 이따금씩 '육혈포(六穴砲)'로 번역되는 영어의 'six shooter'에서 온 듯하다.[26] 편지나 물품 따위를 받을 단체나 기관의 이름 아래에 쓰는 높임말.[27] 예전엔 '今日(jīnrì)'를 사용했다.[28] 정확히는 기관단총, 자동소총, 돌격소총 등 개인 자동화기 전반을 일컫는다. 여담으로 중국어에선 창(槍) 자가 총을 일컫는 글자로 쓰인다. 이는 고대 화약 무기인 화창에서 유래하여 의미가 확장됐기 때문.아니 뭐 생각해 보면 사거리 몇백미터 짜리 창으로 볼 수도 있기야 한데… 찔러총![29] 중국어에서의 기차는 자동차를 가리키는 명칭이다.[30] 전동차가 아닌 열차를 가리키는 명칭[31] 전동차에 해당하는 열차를 가리키는 명칭
영문으로 United Nations이 전쟁 종결후 UN을 구성하는 모태가 되었으므로.[22] 흔히 줄여서 国連(こくれん)이라 표현도 한다.[23] 엄밀히는 항상 나와도 적은 투표에 따라 당선되지 않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24] 책을 세는 단위.[25] 아마 이따금씩 '육혈포(六穴砲)'로 번역되는 영어의 'six shooter'에서 온 듯하다.[26] 편지나 물품 따위를 받을 단체나 기관의 이름 아래에 쓰는 높임말.[27] 예전엔 '今日(jīnrì)'를 사용했다.[28] 정확히는 기관단총, 자동소총, 돌격소총 등 개인 자동화기 전반을 일컫는다. 여담으로 중국어에선 창(槍) 자가 총을 일컫는 글자로 쓰인다. 이는 고대 화약 무기인 화창에서 유래하여 의미가 확장됐기 때문.
4. ㄴ[편집]
두음법칙이 아닌 원음에 따라 이 목록에 작성하였다.
[32] 보통은 'ストーブ'를 쓴다. 참고로, '곤로'라는 말은 일제 강점기 때 한국에도 퍼져서 지금도 나이 드신 분들이 난로를 '곤로'로 부를 때가 있다. 정작 난로보다는 조리용의 소위 '풍로'를 '곤로'로 일컫는 때가 많았지만... [33] 눈으로 만든 달마라는 뜻.
5. ㄷ[편집]
[34] 일본에서 '가배관'이 체인점의 명칭으로 쓰인 적이 있다. 독음은 /코-히-칸/.[35] 한국어에서의 인삼은 '조선인삼', '고려인삼' 등으로 부른다.[36] '宽粉'은 넓적한 당면을 이른다. 흔히 '중국당면'으로 부르는 것.[37] 음독인 だいもんじ는 '큰 대(大)로 쓴 글자' 등의 뜻이다.[38] '連續投稿(연속투고)'의 준말.[39] 예전에는 한국에서도 '동화(動畵)'를 썼다.[40] '등기우편'의 '등기'의 뜻으로 쓰인다.[41] 우리의 등기우편을 일본에서는 '書留郵便'이라고 하나, 부동산 등 권리관계를 공시하는 등기는 이쪽에서도 '登記(とうき)'라고 한다.
6. ㄹ[편집]
두음법칙이 아닌 원음에 따라 이 목록에 작성하였다.
[42] 과실에 따른 부상을 포괄적으로 이른다.[43] '인공임신중절'의 경우.[44] 예전에는 '명일(明日)'도 사용했다.[45] 'らいにち'라는 독음으로도 있지만 일본으로 온다는 뜻이다.[46] '염'과 '습'을 두루 일컫는 단어는 일본어에 없다.[47] 대만에서는 '校官(xiàoguān)'.[48] 한국어에도 공단이라는 단어가 있지만 이는 '공업단지'의 줄임말로 완전히 의미가 다르다.[49] '녹이 슬다' 할 때의 녹.[50] 영어 'logic'의 취음.[51] 실제로는 영어 'Basketball'에서 따온 'バスケットボール'를 줄인 '바스케(バスケ)'가 널리 사용된다.
7. ㅁ[편집]
[52] 중국 한자음을 차용한 경우.[53] 일반적으로는 네덜란드어 bier에서 유래한 ビール(비-루)라고 한다.[54] 수영을 못한다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55] '뭍에서만 키운 오리'.[56] 파파야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風呂] '風呂'는 목욕, 목욕탕, 욕조 등을 뭉뚱그려서 표현하는 넓은 범위의 어휘이다.[57] 흔히 바둑 관련 기사에서 무승부가 될 때 나오는 '화국'이라는 말이 이를 의미한다.[58] 주로 공문서나 신문 등에서 쓰는 표현이며, 일반적으로는 アメリカ(아메리카)라는 단어를 쓴다.[59] 성조기의 옛 중국어 명칭.[迷惑] A B 한국어와 중국어의 '迷惑'과 일본어의 '迷惑'는 서로 전혀 다른 뜻이다. 중국어와 한국 파생어 '미혹하다'는 동사이고, 두 일본 단일어는 형용사이다.
8. ㅂ[편집]
[60] 학급을 나누는 단위[61] '부주의'의 뜻으로 쓰일 때[62] 우리말 번역은 그냥 '쉼'으로, 일본어에서는 방학을 휴가와 구별하여 표현하지 않는다. 한편, 일본어의 '放学'은 한국어와 전혀 다른 뜻이다.[63] '로또복권' 할 때 그 '복권'과 같다.[64] '籤(제비 첨, せん)'자가 일본 상용한자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대개 뒤의 'くじ'를 '籤'자로 적지 않는다. [65] 대만, 홍콩, 마카오.[66] 중국 대륙.[67] 고유어+한자어 조합인 'máy bay'도 쓰인다.
9. ㅅ[편집]
[68] 다만 檎(ご)자가 상용외한자라 히라가나로 쓰는 경우가 많다.[69] 한국어 능금과 연관.[70] '대추 조'다! 흠좀무. 대추는 베트남어로 táo tàu(棗艚)라고 한다.[71] 한국과 중국에서도 사죄가 쓰이지만 뉘앙스가 약간 다르다.[72] 사실 일본에서는 史劇, 歴史劇(历史剧), 時代劇가 모두 혼용되어 쓰인다. 시대극은 그 가운데에서도 일정한 틀이 잡혀 있는 경우를 총칭한다.[73] 민법상 채무발생 원인 중 하나, 법률상 원인 없이 남의 사무를 처리해 주는 것.[74] 파충류+조류[75] 한국어에도 '예물(禮物, 礼物)'이라는 말은 존재한다. 그런데 한국어의 '예물'은 대부분 결혼 선물의 의미로 쓰인다.[76] 의미나 배경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①은 다른 사람에게 받은 물건이라는 의미가 강하고, ②는 다른 사람이 어디에 들른 후에 기념품으로 사 온 물건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애매할 때는 두 경우 다 쓸 수 있는 'プレゼント'가 가장 적합.[77] 籠㗂은 한자어는 아니라 순수 베트남어로, 더빙을 의미한다.[78] 소송의 종류에 따라 民事起诉状, 行政起诉状, 离婚起诉状 같은 것이 있다.[79] 일반적 의미의 도구는 '工具(gōngjù)'로 부른다.[80] 국립국어원에서는 '견습'을 비표준어로 분류하고 있으므로 주의할 것.[81] 광동어 한정[82] 여기서는 '시가(市價)'와 같은 뜻으로 쓰임.[83]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서는 도로의 신호등도 '信号機'로 부른다.
10. ㅇ[편집]
[84] 모두 일반적으로 가나로 적는다.[85] 중국에서 '암산'은 남을 해칠 흉계를 꾸민다는 뜻으로 쓰인다.[86] 중국어의 '约束'은 '속박', '구속'과 같은 뜻이다.[87] 원래 일본 용어인 '정공(正孔)'을 썼으나 '양공'으로 변경하였다.[88] '현대에 쓰이는 그레고리력'과 '그레고리력 도입 전에 사용한 전통 달력'을 말할 때 나타나는 이형동의 현상이고, '해의 움직임에 따라 만든 달력', '달의 움직임에 따라 만든 달력'이라는 더 일반적인 대상을 가리키는 말로서는 중국어와 일본어에서도 그대로 쓴다.[89] 서양식 의류 전반을 가리킴.[90] 우리말의 '양복'으로 표현하는 정장을 일컬을 때.[91] '아오자이'의 '아오'가 이 한자이다.[92] 'Integer'의 의미인 정수는 '整数'로 쓴다.[93] 모두 '어음'의 취음자.[94] 고유어가 섞인 표현인 đảng cầm quyền 을 더 자주 쓴다.[95] 한국어처럼 '舆论'이라고도 한다.[96] 한국어에도 '民意(민의)'라는 말이 있다. 의미도 역시 여론과 비슷하다.[97] 원래 '世論'은 완전 음독으로 'セイロン' 또는 'セロン'으로 읽는 단어였는데, '輿論(ヨロン)'의 '輿'가 상용한자에 없었기 때문에 '輿'를 대체할 글자를 찾다가 '世'의 훈이 'よ'인 점에 착안하여 '世論(セロン)'으로 적고 '輿論(よロン)'으로 읽게 되었다. 즉, 훈차.[98] '역참' 할 때 참.[99] 정확히는 중개회사/매니지먼트사 전반을 일컫는 말이다.[100] 일반적인 잘못을 가리킬 때 사용하며, 컴퓨터 쪽의 오류는 보통 'エラー'라고 한다.[101] 중국어에서 '妖精'은 요괴를 뜻한다.[風呂] 風呂는 목욕, 목욕탕, 욕조 등을 뭉뚱그려서 표현하는 넓은 범위의 어휘이다.[102] '郁'자는 보통 '욱'으로 읽으나, '답답함, 울창함'을 의미할 때는 '울'로 읽는다.[103] 보통은 'うつ病'로 표기하며, 간단히 'うつ'로도 표기한다.[104] 한국에서도 일제강점기 시절에 '절수'라는 단어로 쓰였다. 중국에서는 손을 벤다는 뜻으로 쓰인다.[105] 단순히 かたき(仇)라고도 한다.[원전] A B '원자력발전소/原子力発電所'의 준말.[106] (수를 나타내는 말에 붙여) 신체(神體)·유골 따위를 세는 말.[107] 소위 말하는 얼룩무늬 또는 개구리복 위장을 말한다. 진흙이나 풀 등으로 위장한 경우에는 잘 쓰지 않는다.[108] '基因(기인, きいん)'이라는 단어는 한국, 일본에도 있으나 유전자라는 의미가 없다. '논리'와 마찬가지로 'gene'의 취음일 가능성이 있다.[109] '醫師'는 한중일에서 모두 통용되는 단어다. 중국어와 일본어엔 의사를 나타내는 다른 단어가 있는 것.[110] '동물인형', '봉제인형' 등.[111] 형태에 관계없이 봉제인형 전반을 지칭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즉, 사람이나 가상의 존재를 표현한 봉제인형에도 대해서 같은 단어를 사용한다.[112] 국제사법 용어(habitual residence의 번역어)로 한국에서도 종래 일본처럼 "상거소"라고 했으나, 국제사법 전부개정법률에서 용어를 "일상거소"로 변경했다. 참고로 해당 법률의 제명이 한국은 '國濟私法'(과거에는 '涉外私法'이었다), 중국은 '涉外民事关系法律适用法'(섭외민사관계법률적용법), 일본은 '法の適用に関する通則法'(법의 적용에 관한 통칙법)이다.[113] 요일을 나타내기 위하는 星期(성기)의 다른 형태로는 礼拜(예배/lǐbài)가 있다. 규칙은 동일하다.[114] 星期日(xīngqīrì)는 동의어로, 주로 문어에서 사용된다.[115] 베트남의 기독교 인구는 8%밖에 되지 않지만 가톨릭 신자가 많은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주일'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으로 보인다.[116] 2~7의 숫자는 한자어가 아닌 고유어다.[117] 일본어에도 '一回用(いっかいよう)'라는 한자어가 있지만 한국어와는 뜻이 좀 다르다.[118] '파양'에 정확히 대응하는 중국 법률용어는 없고, '收养关系解除'라고 한다.[119] 그냥 '縁組(えんぐみ)'라고만 해도 대개 입양을 지칭한다.
11. ㅈ[편집]
[120] 다만 이것도 尺(척)에서 유래한 것이다.[121] 한국에에도 '자기(自己)'라는 말이 있지만, 재귀대명사가 아닌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122] 일본어에도 '自己(じこ)'라는 표현이 있지만(자기소개-自己紹介(じこしょうかい) 같은 단어에 쓰임) 自分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自分'이 스스로를 헤아린다는 뜻으로 쓰인다.[123] 한국에도 '건반'이라는 말이 쓰이기는 하나, 글자를 타이핑하는 도구라는 의미가 없다. 단, '키보드'라는 말의 유래가 건반인 건 참이다.[124] 물론, 한국에서도 일본에서 쓰는 말처럼 "자동판매기"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의미가 통하기는 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자판기"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 물론, 한국에서는 둘 다 표준어로 등록되어 있다.[125] 보통은 'オートマット(← auto mart)', 또는 한국어와 같은 표현인 '自販機(じはんき)'라고 한다.[126] '자행차'. '자행거'로 읽을 수도 있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개화기 때는 '자행거'라는 발음으로 통용된 단어이다.[127] 실제 읽는 법은 "자전차"에 가깝다.[128] 여자를 꼬신다는 뜻이다.[129] 한자는 여자를 꼬시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쓴다.[130] 종이, 유리 판 따위를 세는 단위[131] 보통 '혈'이라 읽으나 이 뜻으로 쓰일 땐 '엽'으로 읽는 것이 옳다.[132] 일본어에도 '長官(ちょうかん)'이라는 단어는 있으나, 여기서의 장관은 내각부 및 각 성 산하의 청의 장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국식으로는 청장.[133] 장기에서, 상대편의 궁을 잡으려고 놓는 수. 또는 상대편의 궁을 잡으려고 말을 놓을 때 하는 말.[134] 구체적인 장애를 나타낼 때는 '~~殘疾'이라고 한다. ex)智力殘疾(지적장애) 등[135] 한국에서도 가끔 'Journeyman'의 역어로 쓰기도 한다. 이때 '직인'은 '장인(Artisan)'과 '도제(Apprentice)'의 중간 단계 기술자를 가리키는 말.[136] 컴퓨터 등 전자 기기의 저장.[137] 'セーブ'라고도 한다.[138] 보통은 'チヂミ'를 쓴다.[139] 뜻별로는 'たはた'나 'でんぱた'로 읽을 수 있다.[140] 월남어에서 '場'은 학교의 의미로 쓰인다.[문제_풀이] A B 문제 풀이에 쓰임.[대화_등] A B 대화 등에 쓰임.[141] 문제 풀이에도 쓰임.[142] 하지만 한자 표현보다는 영어 표현인 'サミット(Summit)'를 쓰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143] '최고/최상'을 의미하는 의존 명사로서의 의미.[144] 앞의 말에 붙어서 (앞의 말이 의미하는 바에서) 최고임을 의미하는 접미사이다. 예) 世界一, 日本一[145] 한국 정신의학계에서는 정신분열증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의미를 떨쳐내기 위해 일본에서 쓰이는 단어인 '통합실조증'으로 바꿔 부르는 것을 검토했으나, 일본 용어를 그대로 쓰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조현병(調鉉病)'이라는 용어를 2011년에 공식으로 채택하였다.[146] 서술형으로는 '拙劣'[147] 보통은 'モータープール(← motor pool)', 'パーキング(← parking)'를 쓴다.[148] 오형의 하나인 그 '도형'이다.
12. ㅊ[편집]
[149] 이 일본어 표현의 잔재가 아직 남아 있는 법조문이 있다. "同親等의 相續人이 數人인 때에는 共同相續人이 된다."(민법 제1000조 제2항 후단)[150] 대학교를 대표하는 장(長).[151] 원칙적으로 국립대학의 우두머리는 학장(学長)이라고 하지만, 예외적으로 구제국대학만은 특별하게 총장(総長)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는 제국대학시절부터 이어져 오는 관습적인 명칭으로, 학교측이 가지는 역사적 프라이드라고 볼 수 있다.[152] 예) 世界最早[153] 예) 最早初, 朝鮮人初[154] 한국에서도 중추절이라고 하기도 한다.[155] 한국어와는 다르게 '禁止(금지)'가 앞에, '出入(출입)'이 뒤에 있는데, 이는 한자어의 문법이 원래 목적어와 서술어가 있으면 서술어 다음에 목적어를 놓는 술목관계가 성립하기 때문이다(예: 讀書 = 책(書)을 읽다(讀)). 한국에서 쓰이는 한자어 가운데 '출입금지'처럼 어순이 한국어식으로 바뀐 한자어를 한국어로는 '국어식 한자어'로 부른다.[156] 직역은 '들어서기 금지'.[157] 한국어의 '족구'는 '축구'와는 다른 운동이다. [158] 'フットボール', 'サッカー'로도 표기한다.[159] 일본에서 신자체를 도입하면서, '缺(이지러질 결)'과 뜻이 호환이 되어 대체하여 사용하던 '欠(이지러질 결·하품 흠, けつ·けん)'을 표준으로 삼아서 생긴 결과이다. 한국음으로는 '출결'에 가깝다.신자체/변화 규칙 참고.[160] Floor, 건물의 층[161] 요리치, 기계치 등 해당 분야의 일을 유난히 못 하는 사람[162] 노래를 못하는 것과 관계없는 것에도 '音痴'라고 한다.[163] 치약이 찐득찐득한 반고체임에도 '가루 분(粉, ふん)'이 들어가 있는데, 옛날에는 양치질 용도로 소금을 사용했기 때문. 언어의 보수성의 예이다.[164] 다만 일본어의 '実家'는 '친정' 밖에, '생가(친가)'도 포괄하는 단어이다. 또한 '친정팀'의 의미로서는 '古巣(ふるす. 옛 보금자리, 옛집, 예전에 정들었던 곳)'를 쓴다.
13. ㅋ, ㅌ[편집]
[165] 한자어보단 영어에서 온 タイプライター를 쓰는 경우가 많다.[脱毛] A B 중국어와 일본어에서 탈모는 제모를 뜻한다.[166] 전동차가 선로에서 빠져나가는 것.[167]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하는 것.[168] 택배라고만 하기보다는 '편'을 붙여서 쓰는 경우가 많다.[169] 전화 통화의 수를 세는 단위.
14. ㅍ[편집]
[170] 'ストライク'와는 의미가 전혀 다르니 주의.[171] 2010년 즈음부터 '치안센터'라는 표현으로 대체하고 있다.[172] 영화의 수를 세는 단위.[173] 영어를 차용하였다.[174] 주로 밤에 길가나 공터에서, 이동식 주점.[175] 한국어의 '폭격'은 단어 자체에 '항공기를 이용해 공중에서 가하는 공격'이란 뜻을 담고 있는데 반해, 일본어의 'ばくげき(爆撃)'은 공중이란 의미가 없이 단순히 '폭발물을 이용하는 공격'을 의미한다. 직스가 하는 일도 일본으로 가면 폭격이 된다. (!)[176] 수레모는소리 굉 / 터질 작 / 틀 기[177] 상표 뒤에 붙어서 '○○표'임을 나타내는 접미사.[178] 한국어에서는 '기구'라고 하면 풍선을 제외하지만 중국어에서는 풍선도 포함한다.[179] 실제로는 거의 쓰지 않는다.[180] 한국에서는 '결승'이라는 한자어가 있지만, 우승 여부를 가르는 경기라는 다른 뜻이다.
15. ㅎ[편집]
[181] 한나봉이 아님에 주의. 활음조 현상 참고.[182] 선형대수학에서 수를 격자 형태로 묶어 놓은 것[183] 일본에선 행진곡을 마치(マーチ, march의 일본식 표기)라고 부르기도 한다.[184] 군대 행진곡은 曲軍行(khúc quân hành)라고도 한다.[185] '사람 좋은'. 일본어에서 사람 좋다는 말은 사실상 호구의 완곡표현이다.[186] '오리'. 일본어/관용구인 '鴨がねぎをしょって来る((오리찜을 하려는데) 오리가 파를 들고 온다)'로부터 유래.[187] 가오리류 전반을 통칭[188] 보통은 영어 단어를 빌린 プロミネンス를 쓴다.[189] 공공화장실 표시판에 자주 쓰인다고 한다.[190] 보통은 영어 유래 단어인 'おトイレ'(←Toilet)를 사용한다. 정작 'Toilet'은 변기를 뜻한다.[191] 한국어의 '공사'는 이게 아니라 '公社\'이며, 공기업을 달리 일컫는 말이다. 예) 한국수자원공사, LH공사[192] 한자식 표현을 쓰지 않고 영어식 표현인 デザート를 사용한다.[193] 요즘에는 '폰(←Phone)'으로 부른다.[194] 줄여서 'ケータイ'라고 한다.[195] 보통은 영어식 표현인 グラファイト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