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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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어에서 사용하는 두 가나 중 하나. 히라가나는 외래어를 제외한 모든 일본어를 표기할 수 있는 문자로 일본어의 기본적인 문자다. 획을 긋는 방향의 미묘한 차이에 따라 음이 완전히 달라지는 가타카나[1] 에 비해 글자들끼리의 구분이 비교적 용이하다. 고유명사를 제외하면 대체로 히라가나가 많이 쓰인다고 보면 된다.
히라가나(平仮名)[2] 의 명칭 자체는 일반적으로 한자를 마나(真名), 즉 '진짜 글'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하여 가나(仮名) 즉 '임시로 사용하는 글', '가짜 글'이라는 뜻으로 부르는 것이며, 平자를 더하여 평범한 보통의 글이라는 뜻으로 부르는 것인데, 조선시대에 한글에 대하여 한자를 진서(眞書)라고 부르던 것과 같다.
가타카나와 비교하면 문자가 동글동글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일본에서 나루체 같은 글씨체가 널리 쓰이는 원인.
한글 키보드에서 ㄸ+특수 문자 조합으로 히라가나를 입력한다.
2. 역사[편집]
중국으로부터 유래된, 흘려 쓴 한자의 초서를 약간 변형시켜 만든 것이다. 예를 들면 '安'자의 초서체를 변형한 것이 바로 'あ'이다.[3]
각 문자의 첫 등장 추정 시기는 각각 다르다. 가장 먼저 등장한 것으로 알려진 つ의 경우 아스카 시대에 해당하는 서기 702년에 작성된 공문서에 처음으로 등장한 것이 확인되었고, 다른 문자들의 경우 그 이후 아스카 시대와 나라 시대 그리고 헤이안 시대에 걸쳐 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래 표에서 상/중/하에서 각각 히라가나, 원래 한자, 그 원래 한자의 초서체를 비교해 볼 수 있다. 표의 한자들과 해당 한자들의 중국어 독음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비교하면 오늘날 히라가나의 음가는 일본과 한국의 한자 독음 방식에 강한 영향을 미친 중세 중국어, 즉 중고한어의 독음에서 따왔음을 알 수 있다.
헤이안 시대에 히라가나의 정립이 끝난 이후 중세와 근세 일본에서는 배우기 쉽고 쓰기도 쉬운 히라가나를 주로 여성 문인들과 평민들이 사용했다. 이 시기 문자의 모양이 여성과 같이 부드럽다고 하여 온나데(女手; おんなで)라고 부르기도 했다.
근대에 접어들며 메이지 유신 이후 모든 공문서 작성과 교육 과정이 국어(일본어)로 이루어졌음에도 히라가나는 여성이 쓰는 문자 혹은 유약한 문자라는 인식 때문에 쓰이지 않고 가타카나가 쓰였다. 하지만 근대에도 일상 생활이나 언론 매체, 문화 컨텐츠 등 민간에서는 히라가나가 비교적 많이 쓰였다. 다만 식민 속령이었던 대만과 한반도에서는 민간 일상에서는 각각 대만어/중국어와 한국어를 사용했고, 일본어는 관청과 학교 등 공적인 곳에서 쓰는 일이 많았기에 일본 본토와 달리 대만과 한반도에서 나온 일본어 매체들에는 히라가나가 일본 본토에 비해 드물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GHQ가 설치되어 연합군정이 시작된 이후 히라가나가 공문서에도 쓰이기 시작했다. 일본국 정부가 들어서며 문부과학성 고시 등 일본국 정부의 조치들로 인해 가타카나는 외국어/외래어 표기 및 각 개별 한자의 음독 표기 등에 쓰이는 보조 문자로 완전히 격하되었고, 히라가나가 한자와 함께 주요 문자의 지위에 올라 현대 일본어의 표기에 널리 쓰이고 있다.
3. 용법[편집]
- 동사의 활용어미, 조사, 조동사
일본어는 띄어쓰기가 없기 때문에 처음 배울 때 어디서 어떻게 끊어 읽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때는 히라가나로 쓰인 조사/조동사가 있는 곳까지 끊어서 읽으면 대강 들어맞는 경우가 많다.
- 일본 고유어로서 해당되는 한자가 없는 경우이거나 한자가 있어도 잘 쓰지 않는 경우
고유어인 경우 대응되는 한자가 없어 보여도 사전을 찾아보면 대부분 억지로라도 한자를 배당해놓았다. 다만 일본인들도 이를 잘 모르므로 히라가나로 쓴다. 사실 어떤 한자가 어려운 한자고 어떤 한자가 쉬운 한자인가에 대한 언중의 명백한 합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원칙은 상용한자로 된 단어는 한자로 쓰고 그 외의 단어는 상용한자가 아닌 한자만 히라가나로 대체하는 것이지만, 이것은 말 그대로 원칙일 뿐 잘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 상용한자지만 숙자훈으로 인해 어려운 독음을 가지고 있다면 히라가나로 대체할 수도 있고[4] , 為 る, 成 る, 左様 なら, 有難 う, 今日 は와 같이 기본 단어들 중에는 대응되는 한자가 그다지 어렵지 않아도 관용적으로 히라가나로 쓰는 경우도 있다. 물론 상용한자에 있는데도 너무 어려운 글자라 그냥 히라가나로 때우는 경우도 있다. 예를들어 '우울하다'의 '우울'은 한자로 憂 鬱 이지만[5] , 鬱가 워낙 복잡한 글자다보니 실제로는 憂うつ로 훨씬 더 자주 쓴다. 반대로 상용한자가 아니더라도 그냥 쓰기도 하는데, 예컨대 소문이라는 뜻의 일본어 단어는 うわさ로 쓰기도 하고 噂로 쓰기도 한다. 일반적인 출판물에서는 편집부에서 상용한자에 대한 규정을 알고 이것이 지켜지도록 글을 퇴고하지만 일부러 잘 안 쓰는 한자어를 써야 할 필요가 있는 출판물(문학작품 등)이나 상대적으로 한자 변환이 쉬운 인터넷의 게시글 등에서는 상용한자 규정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 중급 이상의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귀찮아하는 문제 중 하나.
- 한자어에 논란이 될 만한 한자가 있을 경우
위의 이유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유로, 한자 표기에 논란이 있을경우에 한자를 히라가나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障がい者(장애인)이 있다. 한자로 쓰면 障 害 者 이고, 대부분은 이렇게 쓰지만, 害(해할 해)자가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한다는 이유에서 히라가나로 쓰는 경우가 적지 않다.[6]
- 한자의 훈독을 소개할 때
- 히라가나로 표기하거나, 히라가나를 포함해서 지어진 일본식 이름
일본은 사람의 이름을 지을 때 한자, 히라가나, 가타카나와 일부 기호를[7]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름을 히라가나로만 표기하는 경우도 흔히 있다.[8] 또한, 한자와 히라가나를 섞어서 표기하는 이름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일본의 성우 이토 카나에(伊藤 かな恵).
- 한자(경우에 따라 가타카나 포함)를 잘 모르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일본어 서적
일본은 중학교 때까지 상용한자를 배우고 고등학교 때 한자 실력을 완성하는 교육과정을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한자를 아직 다 떼지 못한 일본의 소학교, 중학교 학생들은 완벽히 한자로 일본어를 배우는 대신 히라가나를 섞어서 배우는[9]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일본 유아들도 가나를 배울 때는 히라가나를 먼저 배우고 가타카나를 나중에 배우기 때문에[10] , 유아용 그림책 등에서는 가타카나로 표기해야 할 것도 일부러 히라가나로 표기하거나, 가타카나로 표기된 단어 위에 히라가나를 후리가나로 덧붙이기도 한다. 일본 동요의 가사도 거의 히라가나로만 쓴다. 열혈 시리즈 등 옛날 게임은 가정용 게임기로 한자 및 가타카나를 표현할 수준에 이르지 못하여, 가나카나로 표기해야 할 외래어, 고유명사 등도 히라가나로 표기한다.
- 한자로 된 일본식 이름이라도 귀여운 느낌을 주고 싶을 때
특히 어린이는 방송에서 성과 이름 모두 히라가나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몇몇 사람들[11] 도 SNS[12] 를 비롯한 인터넷에서 자신의 이름을 히라가나로만 표기해서 귀여움을 어필하기도 한다. 한자로 표기할 때보다 덜 딱딱해 보이기 때문.
- 창작물 등에서 어린이가 구사하는 일본어의 뉘앙스를 주고 싶을 때
이유는 바로 위 항목에 잘 설명되어 있다. 따라서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이 한자 공부가 힘들거나 귀찮다고 히라가나로만 일본어를 쓴다면,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은 둘째치고 어린이가 쓴 일본어처럼 보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례로 만화 요츠바랑!에서 아버지인 코이와이 씨의 대사는 한자가 적당히 섞인 일반적인 일본어이지만, 미취학 아동인 코이와이 요츠바의 대사는 거의 전부 히라가나로 표기되어 있다.
- 외국인에게 입문 과정의 일본어를 가르칠 때
한자문화권인 한국, 중국, 대만 등의 성인 일본어 학습자들은 처음부터 한자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한자와 관계없는 언어를 모어로 삼는 일본어 학습자들은 처음부터 한자를 배우는 것이 워낙 어려우므로 히라가나로 일본어를 공부하게 된다.[13]
한자문화권 국가에서도 학생들을 상대로 일본어를 가르칠 때는 한자를 거의 쓰지 않거나 조금만 써서 가르침으로써 학생들의 일본어에 대한 체감 난이도를 낮추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경우 중학교 생활일본어 교과서에서는 一, 二, 三 등 정말 유치원 수준의 한자 이외에는 한자를 쓰지 않고 있으며, 고등학교 일본어 교과서에서도 한자의 사용 빈도는 성인용 교재에 비하면 훨씬 낮다. 자세한 내용은 이 링크 참고.
한자문화권 국가에서도 학생들을 상대로 일본어를 가르칠 때는 한자를 거의 쓰지 않거나 조금만 써서 가르침으로써 학생들의 일본어에 대한 체감 난이도를 낮추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경우 중학교 생활일본어 교과서에서는 一, 二, 三 등 정말 유치원 수준의 한자 이외에는 한자를 쓰지 않고 있으며, 고등학교 일본어 교과서에서도 한자의 사용 빈도는 성인용 교재에 비하면 훨씬 낮다. 자세한 내용은 이 링크 참고.
- 서예를 할 때
- 호러물에서 공포감을 고조시키는 연출을 할 때
일본 호러물에서는 의도적으로 히라가나나 가타가나로만 구성된 문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아무리 무서운 문장이라도 한자가 포함되면 정상적이고 평범한 문장으로 보이는 반면, 고급 어휘를 쓰는데도 히라가나로만 구성된 문장은 특유의 평범하지 않은 느낌이 매우 불길한 분위기를 내포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케이스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의 인물의 대사를 전부 히라가나로만 쓰는 경우도 있다.
학명이 가타카나로 정해진 상태인 것과 비교하더라도 히라가나는 외래어를 사용하는 예외적인 규칙도 있다. 다만 한국, 대만, 러시아 등 주변국의 선박 같은 경우 외국어가 들어갈 때 가타카나를 이용하는 경우와 달리 일본은 무조건 히라가나이다.
- 외국적자이지만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거나 도일 후 영주권을 취득한 경우 등, 완전히 일본 사회에 동화된 사람의 이름
재일교포 프로 작사인 金太賢은 キムテヒョン이 원칙이지만 きむてひょん으로도 쓴다.
- 악보에 가사를 표기할 때
음악은 박자감이 매우 중요한데, 한자로 표기할 경우 박자를 나타내기가 어려워서 일본어 가사를 악보에 표기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히라가나만 이용해서 표기한다. 이런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외래어나 영어가 사용된 부분의 경우 가타카나를 쓰거나 영어 가사를 그대로 적기도 한다.
- 외래어로 이루어진 고유명사에서 일부러 가타카나 대신 히라가나를 쓰는 경우
비슷한 느낌으로 특별히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를 나타내기 위해 히라가나로 적는 단어나 문장을 가타카나로 쓰는 용법이 존재한다.
예: らき☆すた (Lucky Star) / 艦隊これくしょん (Collection) / ベイビーあいへいちゅー (I hate you)
예: らき☆すた (Lucky Star) / 艦隊これくしょん (Collection) / ベイビーあいへいちゅー (I hate you)
4. 가나 목록[편집]
- 𛀁, ゐ, ゑ는 원래 고대 일본어에는 있던 발음인데 시대가 흐르면서 사라졌다. ゐ와 ゑ는 각각 /wi/(위(이중모음))와 /we/(웨)로 사용되었다고 추정된다. 𛀁(ye)의 경우 11c경에, 그리고 ゐ, ゑ는 15세기 무렵 음가가 사라졌다.[18] ye의 글자(𛀁)는 11세기 전에 쓰이던 ye의 문자로 江자에서 비롯된 히라가나다. 지금은 헨타이가나로 사용중. ゐ, ゑ는 오늘날까지도 각각 い, え의 이체자로서 가끔 사용된다. 그러나 일단 실생활에서는 거의 폐기되었으며 인명, 지명 등을 나타낼 때에만 사용한다.
- を는 과거 /wo/로 발음했다고 추정하지만 현재는 /o/로 발음한다. 다만 ゐ, ゑ와는 달리 이 글자는 격조사로 사용되므로 폐기되지 않았다. 일본 자동차 번호판에는 용도기호로 お 대신 を를 적는다.
- yi나 wu는 아예 일본어에 없는 발음이다. 메이지 시대에 학자들이 억지로 이체자를 가지고 칸을 채워넣었지만[19] , 너무 억지스러운 조치였기 때문에 현대에 와서 사라졌다고 한다.
- ぢ, づ는 각각 ji, zu로 읽으나, 키보드[20] 에 쓸 때는 di, du로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じ, ず가 적혀 나오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식 로마자 표기법 문서 참고.
5. 글자 및 발음 암기법[편집]
글자와 발음을 외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영어단어처럼 반복적으로 적어서 외우는 것이다. 만일 이것도 안 되면 글자의 유사성을 이용해 연상시켜 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시
또한 세로로 '아카사타/나하마야/라와'로, 가로로 아이우에오만 알면 음은 쉽게 외울 수 있다. 한 일본어 공부책에서는 '아가사탕나(줘)하마야(와)라와' 으로 외우는걸 권유했다. 하지만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글자에 가타카나까지 치면 100개 가까이 되고, 탁음, 요음 등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하게 수가 늘어난다.
어딘가 모르게 한글의 같은 발음 글자와 비슷한 자획으로 구성된 경우가 좀 있다. 예를 들어 'う'는 한글 '우', 'か'는 한글 '가(카)', 'た'는 한글 '다', 'ふ'는 한글 '후'와 비슷비슷하다. 이러한 유사한 느낌을 찾으면 처음에 히라가나를 암기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한자를 잘 알고 있다면 초서체의 유래가 된 원 한자와 음이 같거나 비슷한 경우가 많다. 'う'는 宇, 'ふ' 는 不의 초서에서 유래했으며, 'か' 역시 마찬가지로 한자의 加에서 유래했다. 이 밖에 대부분의 히라가나와 가타카나가 유래가 된 원 한자의 한국어 음가와 음이 매우 비슷하니 참고하자. #예시
6. 비슷한 글자[편집]
마지막에 꼬인 형태로 된 글자들은 무조건 な행이다. 비슷한 이유는 같은 부수를 가진 한자에서 기원했기 때문인데, 각각 계집 녀 女 와 종 노 奴 자의 초서에서 유래했다. 녀->메, 노->누 로 외워보자. め 가 女 의 초서임을 이해하면 쉽게 외울 수 있다.
れ의 마지막 부분을 자세히 보고 마치 한글 ㄹ을 날려쓴 것처럼 생각하면 되고 わ는 れ와 달리 둥글 형태이기 때문에 한글 ㅇ처럼 둥글게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꼬인 형태로 된 글자들은 무조건 な행이다.
보다 본질적으로 원리를 이해 하면 더 쉽게 암기가 가능하다. 각각의 유래가 된 한자와 음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네 ね 는 종 노 奴 의 초서에서 유래가 되어 방의 또 우 又 부분이 일치한다.
레 れ 는 예절 례 礼 의 초서에서 유래가 되어 방 乚 부분이 일치한다.
와 わ 는 화할 화 和 의 초서에서 유래가 되어 초서에서 입 구 口 부분이 말려있다.
네 ね 는 종 노 奴 의 초서에서 유래가 되어 방의 또 우 又 부분이 일치한다.
레 れ 는 예절 례 礼 의 초서에서 유래가 되어 방 乚 부분이 일치한다.
와 わ 는 화할 화 和 의 초서에서 유래가 되어 초서에서 입 구 口 부분이 말려있다.
あ는 오른쪽으로 기울여서 아와 어느 정도 닮았다는 것으로 외우자.
그리고, お는 오른쪽 갈고리 모양을 확실히 길게 해야한다.
보다 본질적으로 あ 는 한자의 편안할 안安의 초서에서 유래가 된 자로, 계집녀女의 초서에서 유래된 め 와 일치 하는 부분이 있음을 이해하면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그리고, お는 오른쪽 갈고리 모양을 확실히 길게 해야한다.
보다 본질적으로 あ 는 한자의 편안할 안安의 초서에서 유래가 된 자로, 계집녀女의 초서에서 유래된 め 와 일치 하는 부분이 있음을 이해하면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る는 ね, 그리고 ろ는 わ로 비유하면 쉬운데 る는 마지막에 ㅇ을 만들듯이 쓰면 되는 것이고 ろ는 그냥 쭉 긋는다고 생각하면 쉽다.
さ를 위주로 설명한다. さ와 き를 같이 봤을 때 비슷해 보이지만 き에는 한 획이 더 있어서 구분하기 쉽다. さ와 ち를 같이 봤을 때는 다른 점이 확 눈에 들어올 것이다. 왜냐하면 さ는 왼쪽으로 곡선을 그었고 ち는 오른쪽으로 곡선을 그었기 때문에 알알아보기 쉬울 것이다.
또 위와 마찬가지로 각각 왼좌, 틀기, 알지 자의 초서체에서 유래했으므로 비슷한 모양과 음가를 가지고 있음을 이해하면 쉽게 암기가 기능하다.
또 위와 마찬가지로 각각 왼좌, 틀기, 알지 자의 초서체에서 유래했으므로 비슷한 모양과 음가를 가지고 있음을 이해하면 쉽게 암기가 기능하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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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ソ, ン와 シ, ツ의 발음은 완전히 다르다. 왼쪽에서부터 /소/, /은 또는 응/과 /시/, /쓰 또는 츠/로 읽는다.[2] 仮는 假(거짓 가)의 신자체.[3]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일상적으로 쓰이던 서법이었으며, 현재 중국에서도 저 표의 초서체는 서예작품에서 자주 쓰이고 있다. 사진은 중국의 유명 서예가 양관(良宽)의 작품. 당연히 히라가나가 아닌 중국 한자의 초서체 필체이다.
[4] 오사카에 있는 난바역이 이런 경우. 이 쪽은 難波가 난바, 나니와 2가지로 읽혀서 혼동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역명 자체를 なんば라는 히라가나로 적은 것이다. 긴테츠나 JR 노선에서는 難波라는 한자를 쓴다. 케이한 전기철도의 나니와바시역도 마찬가지라서 아예 なにわ橋라고 쓴다. JR 역들의 경우 일본국유철도 시절에 개업한 역이 가나를 쓰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국철재건법이 만들어지고 시티열차 개념이 만들어진 1980년대 이후 신설역들은 대부분 역명에 히라가나를 집어넣는다.[5] 특히 鬱는 일본 상용한자 중 가장 획수가 많은 한자다. 무려 29획![6] 그마저도 서비스업 등의 업종에서는 障がい者라고 하지도 않고, '体の不自由な方(몸이 부자유한 분)', '耳の不自由の方'(귀가 부자유한 분)과 같이 완곡하게 돌려 말하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더 많다.[7] 장음부호(ー), 시메(〆) 등의 기호를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〆의 경우 〆野(しめの)라는 성씨도 있으며, 일부에서는 〆를 아예 일본의 국자로 분류하기도 한다.[8] 예를 들자면, 여성 이름으로 자주 사용되는 '메구미'라는 이름을 한자로 '恵'로 쓰는 경우도 있고, 히라가나로 'めぐみ'라고 쓰는 경우도 있다. 주로 여성 이름을 이렇게 하는 경향이 강하다.[9] 정확히는 해당 학년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아직 다루지 않은 한자는 모두 히라가나로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 된다. 예외적으로 인명이나 지명 등은 한자로 표기하기도 하지만 이 경우에도 히라가나로 후리가나를 붙여 놓는다.[10] 이로 인해 4세인 아이가 히라가나를 다 뗐는데도 가타카나를 아직 못 뗀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히라가나를 배우고 1년 이상 지나야 가타카나를 다 떼는 아이들도 있다.[11] 특히 젊은 여성들.[12] 특히 트위터.[13] 이는 중국어의 경우도 비슷해서, 한국이나 일본의 중국어 학습자들은 주음부호/한어병음 이라는 것이 있고 이건 이렇게 읽고 씁니다. 정도만 가르쳐 주고 처음부터 한자로 중국어를 공부하지만, 서구의 중국어 학습자들은 입문 단계에서는 주음부호, 한어병음만으로 중국어를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중국어는 한자 그 자체로 이루어진 언어이므로 초급만 가도 한자를 공부하지 않고서는 배길 수 없지만.[14] 히라가나 あ(아), す(스), む(무)와 비슷하게 생겨 번호판 판독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금지되었다.[15] 죽음을 뜻하는 한자 死와 읽는 법이 같다.[16] 한자 屁와 읽는 법이 같다고 하는데, 한자의 뜻은 '방귀, 쓰레기, 쓸데 없는, 보잘 것 없는'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17] 발음하는 것이 어려워 번호판에서 제외.[18] 그러나 ye는 유니코드엔 과거형인 𛀁이 등록되어 있다. [19] 𛀆(yi. 현재는 い의 헨타이가나로만 쓰인다.), 𛄟(wu)[20] 정확히는 Romaji한정.
[4] 오사카에 있는 난바역이 이런 경우. 이 쪽은 難波가 난바, 나니와 2가지로 읽혀서 혼동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역명 자체를 なんば라는 히라가나로 적은 것이다. 긴테츠나 JR 노선에서는 難波라는 한자를 쓴다. 케이한 전기철도의 나니와바시역도 마찬가지라서 아예 なにわ橋라고 쓴다. JR 역들의 경우 일본국유철도 시절에 개업한 역이 가나를 쓰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국철재건법이 만들어지고 시티열차 개념이 만들어진 1980년대 이후 신설역들은 대부분 역명에 히라가나를 집어넣는다.[5] 특히 鬱는 일본 상용한자 중 가장 획수가 많은 한자다. 무려 29획![6] 그마저도 서비스업 등의 업종에서는 障がい者라고 하지도 않고, '体の不自由な方(몸이 부자유한 분)', '耳の不自由の方'(귀가 부자유한 분)과 같이 완곡하게 돌려 말하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더 많다.[7] 장음부호(ー), 시메(〆) 등의 기호를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〆의 경우 〆野(しめの)라는 성씨도 있으며, 일부에서는 〆를 아예 일본의 국자로 분류하기도 한다.[8] 예를 들자면, 여성 이름으로 자주 사용되는 '메구미'라는 이름을 한자로 '恵'로 쓰는 경우도 있고, 히라가나로 'めぐみ'라고 쓰는 경우도 있다. 주로 여성 이름을 이렇게 하는 경향이 강하다.[9] 정확히는 해당 학년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아직 다루지 않은 한자는 모두 히라가나로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 된다. 예외적으로 인명이나 지명 등은 한자로 표기하기도 하지만 이 경우에도 히라가나로 후리가나를 붙여 놓는다.[10] 이로 인해 4세인 아이가 히라가나를 다 뗐는데도 가타카나를 아직 못 뗀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히라가나를 배우고 1년 이상 지나야 가타카나를 다 떼는 아이들도 있다.[11] 특히 젊은 여성들.[12] 특히 트위터.[13] 이는 중국어의 경우도 비슷해서, 한국이나 일본의 중국어 학습자들은 주음부호/한어병음 이라는 것이 있고 이건 이렇게 읽고 씁니다. 정도만 가르쳐 주고 처음부터 한자로 중국어를 공부하지만, 서구의 중국어 학습자들은 입문 단계에서는 주음부호, 한어병음만으로 중국어를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중국어는 한자 그 자체로 이루어진 언어이므로 초급만 가도 한자를 공부하지 않고서는 배길 수 없지만.[14] 히라가나 あ(아), す(스), む(무)와 비슷하게 생겨 번호판 판독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금지되었다.[15] 죽음을 뜻하는 한자 死와 읽는 법이 같다.[16] 한자 屁와 읽는 법이 같다고 하는데, 한자의 뜻은 '방귀, 쓰레기, 쓸데 없는, 보잘 것 없는'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17] 발음하는 것이 어려워 번호판에서 제외.[18] 그러나 ye는 유니코드엔 과거형인 𛀁이 등록되어 있다. [19] 𛀆(yi. 현재는 い의 헨타이가나로만 쓰인다.), 𛄟(wu)[20] 정확히는 Romaji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