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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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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제16대 국무총리.
2. 생애[편집]
1920년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김연수의 2남으로 태어났다. 일본의 야마구치고등학교를 거쳐 1944년 도쿄제국대학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광복 후 1946년 큰아버지 인촌 김성수(金性洙)가 운영하는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조교수로 부임하여 정치학을 강의하였다. 1960년에는 학술원 회원이 되었다. 1962년 문교부 장관에 임명되어 1963년까지 재임하였다.
문교부 장관에서 물러나면서 곧바로 고려대학교로 복귀하였다. 1966년부터 1970년까지는 동아일보사[2] 감사 및 이사를 겸직하기도 하였다.
1970년 고려대학교 총장이 되었다. 1972년 이후 박정희가 유신독재를 밀어붙이자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이에 극한으로 저항하였는데, 이때 "학생동요 이유있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교수 전원을 한밤중에 소집하여 데모 학생들을 경찰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게 귀가하게 하는 등을 통해 부당한 권력의 압제에 저항하였다. 1975년 박정희 정권이 유신헌법 철폐시위와 관련하여 고려대학교만을 대상으로 한 긴급조치 제7호를 발동시키고, 군병력이 학생들의 민주화 시위 진압을 명분으로 고려대학교 교정에 난입하자 이에 항의하며 총장직을 사임하였다. 1977년 다시 고려대학교 총장으로 복귀하여 1982년까지 재임하였다.
1980년 5.17 내란으로 신군부가 실권을 장악한 후에는 국가보위입법회의[3] 에 참여하여 신군부에 협력하였다. 1982년 6월에는 전두환 정권의 국무총리에 임명되었다.[4]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가 발생하자 국무총리직에서 경질되었다. 대학 교수나 총장이 얼굴마담으로 국무총리에 임명되었다가 경질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전형적인 사례이다.
말년에는 1985년 8월부터 1991년 8월까지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지내면서 사회봉사에 힘썼다.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1995년 2월 21일 오전 11시에 본인의 혜화동 자택에서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그의 별세소식을 담은 MBC 뉴스 사후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되었다.
3. 가족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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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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