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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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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경제학, 사회학 교수. 본관은 경주(慶州), 아호는 효강(曉岡).
2. 상세[편집]
1916년 1월 5일 경상북도 경산군 하양면 한사동(현 경산시 하양읍 한사리)[1] 에서 태어났다.
5살 때 고향 마을에 있는 팔용재 서당[2] 에서 한학을 수학하고, 8살 때 하양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해 졸업했다. 이후 1934년 대구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40년 와세다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42년 와세다대학 대학원 경제학과를 수료한 뒤 귀국해 196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3] 를 취득했다.
와세다대학 졸업 후 1945년 연희대학교 상학원 교수, 1946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거쳐 1950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에 부임해 1964년까지 역임했는데, 당시 사회사상사, 경제사상사, 사회경제사 등을 강의했다. 당시 '민족주의의 전개과정' 강의로 명성을 날렸고, 그의 이론은 4.19 혁명의 이론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60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학장, 1966년 1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장에 임명되었고, 1966년 12월부터 1970년까지 제10대 서울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했다.#
고등고시 위원 및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총동창회를 처음 조직하였고, 각지에 흩어진 캠퍼스를 관악캠퍼스로 이전하기 위한 '서울대학교 종합화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1970년 여름방학 기간 지방순회 중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 끝에 1975년 2월 9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동작동 반포아파트 81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3. 저서[편집]
- 근세사회사상사(1949)
- 민족주의의 전개과정(1958)
- 경제학사(1959)
- 막스 웨버 연구(1966)
[1] 인근의 교리와 함께 경주 최씨 집성촌이다.[2] 한사리 551번지에 있다. 최한중(崔翰重)이 서당으로 건립했다.[3] 박사 학위 논문 : 經濟學의 思想的 背景(경제학의 사상적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