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제3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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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의 선거구로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의 북부 지역에 해당하는 신평동, 구평동, 감천동 일대를 관할한다.
낙동강 벨트라 불리는 서부산 답게 국민의힘 지지세가 부산 안에서 아주 약한 편에 속한다. 3당 합당 이후 부산 최초의 민주당계 정당 소속 국회의원이 당선된 곳도 이 곳이 포함된 사하구 을이다.[1] 비록 그 국회의원이 진영을 갈아탔지만 여전히 민주당세는 강한 편이다. 다만 낙후되어 있고 원도심과 인접한 감천동의 경우 보수세가 막강하다보니 같이 사하구 을을 구성하는 옆 지역구보다는 보수세가 강하다.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을 거의 휩쓸다시피한 7회 지선을 제외하면 민주당계 후보가 승리한 적은 없다. 다만 역시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승리한 5회 지선때는 1%p 이내로 승부가 갈리는 등 꽤나 보수정당 입장에서도 쉽게 생각할 곳이 아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 지역 국회의원인 조경태 의원의 4급 보좌관을 맡았던 성창용 동아대학교 겸임교수가 다시 단수공천을 받으며 설욕에 나선다.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는 출마하지 않아 양당 1:1구도, 그리고 저번 선거에 이은 김재영 후보와 성창용 후보간의 리턴매치가 치러진다.
개표 결과 국민의힘 성창용 후보가 24%p 가량의 격차로 지난 선거의 패배를 그대로 갚아주었다. 모든 동에서 성창용 후보가 60% 이상 받았는데 조금 특이한 결과가 나타났다. 보수세가 다른 지역에 비해 압도적인 감천동에서 1동 63.9%, 2동 62.3%로 구평동 61.1%, 신평2동 61.6%, 신평1동 64.95%로 다른 지역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이는 김재영 후보의 주 지역기반이 감천동인 점이 작용했다. 다만 감천동에서 선전했지만 나머지 동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최근 4번의 선거 중 가장 큰 격차의 패배를 맛봐야 했다. 한편 평상시에도 더불어민주당이 선전한 관외사전투표에서는 52.6% : 47.4%로 불과 5.2%p차 밖에 안나며 이번에도 그런 양상이 이어졌다.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의회의 선거구로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의 북부 지역에 해당하는 신평동, 구평동, 감천동 일대를 관할한다.
낙동강 벨트라 불리는 서부산 답게 국민의힘 지지세가 부산 안에서 아주 약한 편에 속한다. 3당 합당 이후 부산 최초의 민주당계 정당 소속 국회의원이 당선된 곳도 이 곳이 포함된 사하구 을이다.[1] 비록 그 국회의원이 진영을 갈아탔지만 여전히 민주당세는 강한 편이다. 다만 낙후되어 있고 원도심과 인접한 감천동의 경우 보수세가 막강하다보니 같이 사하구 을을 구성하는 옆 지역구보다는 보수세가 강하다.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을 거의 휩쓸다시피한 7회 지선을 제외하면 민주당계 후보가 승리한 적은 없다. 다만 역시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승리한 5회 지선때는 1%p 이내로 승부가 갈리는 등 꽤나 보수정당 입장에서도 쉽게 생각할 곳이 아니다.
2.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2.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3.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4.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5.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6.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7.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8.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재영 시의원이 72세의 고령이지만 그대로 단수공천을 받으며 재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이 지역 국회의원인 조경태 의원의 4급 보좌관을 맡았던 성창용 동아대학교 겸임교수가 다시 단수공천을 받으며 설욕에 나선다.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는 출마하지 않아 양당 1:1구도, 그리고 저번 선거에 이은 김재영 후보와 성창용 후보간의 리턴매치가 치러진다.
개표 결과 국민의힘 성창용 후보가 24%p 가량의 격차로 지난 선거의 패배를 그대로 갚아주었다. 모든 동에서 성창용 후보가 60% 이상 받았는데 조금 특이한 결과가 나타났다. 보수세가 다른 지역에 비해 압도적인 감천동에서 1동 63.9%, 2동 62.3%로 구평동 61.1%, 신평2동 61.6%, 신평1동 64.95%로 다른 지역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이는 김재영 후보의 주 지역기반이 감천동인 점이 작용했다. 다만 감천동에서 선전했지만 나머지 동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최근 4번의 선거 중 가장 큰 격차의 패배를 맛봐야 했다. 한편 평상시에도 더불어민주당이 선전한 관외사전투표에서는 52.6% : 47.4%로 불과 5.2%p차 밖에 안나며 이번에도 그런 양상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