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자치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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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의 대표를 설명한 문서.
2. 상세[편집]
크게 특별/광역시장과 도지사로 나뉘며, 해당 지역 거주 주민이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따라 선출하며(지방자치법 제94조), 임기는 4년으로 하며 계속 재임은 3기에 한한다(같은 법 제95조).
- 여기서 재임 제한은 연속 재임 그러니까 기초단체장처럼 연임만 제한을 하고 중임은 제한하지 않는다. 즉 총 임기수는 3기가 넘어도 상관이 없으며 3연임은 동일 광역단체장 지역구에만 한정되는 거라 국회의원 선거, 다른 지역의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나 산하 및 타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로 넘어가는 건 가능하다.
하지만 여야의 접전지인 경기도, 인천광역시에서는 현실적으로 3선 단체장이 나오는 경우가 드물고[1][2] 지방에서 3연임에 성공한 광역자치단체장들 역시 대다수가 국회의원이나 산하 기초단체장 또는 고위관료로 장/차관급 보직을 거쳐서 커리어의 마지막 단계로 온지라 60대 이상의 고령인 경우가 허다해서 오직 임기를 1번 이상 건너뛰어야만 달성할 수 있는 민선 임기로만 광역단체장 임기를 4번 이상 중임을 한 사람은 우연에 우연이 극단적으로 겹친 오세훈이 유일하다. 이는 오세훈이 처음 광역자치단체장이 된 나이가 45세인 것도 있다. 현재 광역자치단체장을 가장 오래 역임한 사람은 관선으로 대전시장과 충남지사를 1회씩, 민선으로 충청남도지사를 3회 역임한 심대평이며 민선으로 제한하면 김진선 전 강원지사와 김관용 전 경북지사, 그리고 이시종 전 충북지사가 각 12년으로 최장기 재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3]
그리고 보통 고향이 위치한 지역에 출마하는 경우가 많고 고향이 아닌 지역에 출마하더라도 주로 수도권이기에 당선과 동시에 대통령 선거 주자급 위상을 가진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에 당선되었던 사람이 보다 격이 낮은 고향 지역 광역자치단체장에 출마를 하는 경우는 경기지사를 지내고 충남지사에 출마했던 이인제 정도 외에는 극히 드물다.
특정 지역에서 광역자치단체장을 지냈던 사람이 다른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로 넘어가 도전하는 경우도 매우 적어서, 복수 광역자치단체장에 당선된 경우는 경남지사를 지내고 대구시장이 된 홍준표가 유일하다.[4]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서울시장에, 이인제 전 경기지사가 충남지사에, 송영길 전 인천시장이 서울시장에 도전한 적이 있었으나 각각 박원순, 양승조, 오세훈에게 처참하게 깨졌다.
광역자치단체장 선거가 대한민국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장 주목도가 높기 때문에[5] 이 시기에 나오는 선거 뉴스들 대부분이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에 대한 이슈들 뿐이다. 이렇듯 전 국민의 이목이 이쪽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각 정당에서는 중량감 있는 후보들을 공천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주로 3선~4선[6] 국회의원을 지낸 당내 중진들이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로 거론되며[7] 참여정부의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이명박 정부의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장관, 박근혜 정부의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장관, 문재인 정부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처럼 아예 정권의 각료들이 후보로 차출되는 경우도 있다.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의 경우 후보의 출신 지역이 선거에 그렇게까지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비수도권의 경우 대한민국 특유의 지역주의가 판세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해당 지역 출신 고위공직자/지역구 국회의원/기초단체장/지역 출신 유명 인사들이 손쉽게 자리를 꿰차는 경우가 많다.[8] 게다가 비수도권의 경우 거의 대부분 가깝게 출신지 사람들이 출마하기 때문.
한국은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보수적인 경향이 있어서[9] 한번 당선되어서 무난하게 도정/시정을 운영한다면 3선 제한에 걸리거나 국회의원/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거나 기타 개인적인 사유로 불출마하는게 아니고서야 웬만해선 재선이 가능하고 만일 낙선하더라도 차기 지방선거에서 현직 단체장에 맞설 가장 유력한 후보로 자주 거론된다.[10]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정치인들 중 현직 광역자치단체장 또는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의 경험을 가진 이들이 꽤 많다. 물론 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은 현재까지는 이명박 밖에 없지만 그동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대권 주자들 중 적지않은 이들이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시/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고, 또 이러한 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홍보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광역자치단체장 경험은 확실히 메리트가 된다고 할 수 있다. 국회의원이 최소한 차관 이상[11] 의 대우를 받는 반면, 서울시장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장은 차관급으로 취급됨에도 불구하고,[12] 정계에서는 광역자치단체장을 동일 선수 국회의원보다 더 값어치 높게 쳐준다.[13][14] 게다가 별정직 1급 상당의 부시장 혹은 부지사[15] 등 별정직 지방공무원과 임기제 공무원, 관할 일반 지방공무원의 인사권, 산하 지방 공공기관장, 지방 공기업 사장과 임원에 대한 인사권도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대통령처럼 자신의 세력을 다지기도 한다.
17명의 모든 광역자치단체장들이 상황이나 시/도정 능력에 따라 잠재적 대권 주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수도아 서울시장과 최다 인구의 경기지사를 가장 쳐주는 편이다. 이외에도 영남의 맹주인 경남지사는 유독 대권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고 각 지방의 맹주인 충남지사, 전남지사, 강원지사는 각각 충청 대망론, 호남 대망론, 강원 대망론의 주자를 배출하는 경우가 많다. 특이한 점으로는 행정재량권이 많은 광역시장보다는 도지사 쪽에서 대권주자가 많이 나온다는 점인데 사실 도지사의 경우 각 자치 시/군의 자체적인 자치권이 자치구들보다 훨씬 큰편이라 광역시장보다 권한이 적은 편이지만[16] 각 도(광역자치단체가 아닌 부울경, 대경권, 전라도, 충청도 등의 권역을 뜻함)를 대표하는 상징성과 넓은 면적에서 나오는 주변 지역에 대한 영향력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자동 대권 주자 등극 수준인 서울시장과 경기지사를 제외하면 지역 인구나 경제력, 위치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각 광역자치단체장들의 개인적인 업적과 경력, 정치력과 대중성 등에 따라 대권 주자 여부가 갈린다고 보면 된다.
설령 대권을 꿈꾸지 않는 정치인이더라도 광역자치단체장 경력은 메리트가 된다. 일단 일정한 지역구에서만 활동하는 국회의원과 달리 광역자치단체장은 해당 특별/광역/특별자치시와 도의 행정 사무를 총괄하여 당대표나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을 맡지 않는 한 지역구 사무에만 주로 집중하는 국회의원과는 달리 광역단위로 꽤 거대한 지역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사업을 성공시켜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평을 받는다면 차후 임기 이후에도 국회의원 선거 재출마나 대통령실 입성, 입각 등 등 일개 국회의원으로만 보내는 시간보다 차후에 더 큰 정치 생활을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즉 잘만 하면 인지도와 긍정적인 평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태호 전 경남지사, 이낙연 전 전남지사처럼 직무 도중에 국무총리에 지명되는 경우도 두 차례 있었고 직무 도중이 아니더라도 고건 전 서울시장[17] , 이완구 전 충남지사처럼 임기 이후 국무총리로 영전하는 경우도 있다.
광역자치단체장은 재해 또는 비상사태 시 해당 지자체를 방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군단의 군단장 또는 사단의 사단장에게 직접 병력 출동을 요청할 수 있으며 해당 사단장은 직속 상관의 승인 하에 요청에 응할 수 있다. 폐지된 위수령과는 다르다.
3. 의전상 대우[편집]
서울시장은 장관급 대우를 받지만, 나머지 광역자치단체장은 인구 수와 상관없이 전부 차관급 대우를 받는다.[19] 즉, 서울시장이 다른 광역자치단체장보다 한 단계 높은 대우를 받는 것. 서울특별시는 "서울특별시 행정특례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서 행정안전부장관의 지휘를 받지 않고 국무총리가 직할하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장관급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것. 국무회의에도 참석할 수 있다. 다만 지자체의 장(長)의 등급과 서열이 다른 것은 아니고, 봉급상의 대우만 약간 달라지는 것이다. 당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서울시장이라고 특별히 더 권한이 크지도 않으며 다른 광역자치단체장과 완전히 동등한 발언권을 갖는다. 또한 서울시장 외의 다선 연임 단체장이 회장이 된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그래서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한다.
4. 민선 8기 현직 명단[편집]
5. 역대 민선 광역자치단체장[편집]
6. 역대 당선 선수[편집]
7. 기초자치단체장 출신 광역자치단체장 목록[편집]
- 관선 기초자치단체장은 제외하고 민선 기초자치단체장만 포함. 다수인 경우 민선 기수 순서대로 나열.
- 현재까지 기초자치단체장 출신 서울특별시장, 대구광역시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충청남도지사, 전라남도지사는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서울특별시장 선거의 경우 당선자뿐만 아니라 도전자를 전부 통틀어서도 기초자치단체장 출신이 없다.[36]
- 특이하게도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수부도시인 전주시의 시장의 도지사 영전이 많은 편이다. 임기로 따지면 8번의 임기 중 4차례(김완주 재선+송하진 재선)나 전주시장 출신의 인사가 도지사를 지냈다.
- 김관용과 이시종은 각각 기초자치단체장 3선에 광역자치단체장 3선을 지내 6선 임기 동안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재임하였다. 다만 이시종 전 지사는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충주시장 3선 임기 중간에 사퇴하였고 김관용 전 지사는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구미시장직을 몇개월 일찍 사퇴하였다.
- 유한식은 연기군수를 지내던 중 연기군이 폐지되고 그 일대 지역이 세종특별자치시로 전환되자 새로 신설되는 세종특별자치시장에 출마해 그대로 당선되었다. 그래서 마지막 연기군수이자 초대 세종특별자치시장이라는 희귀한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 세종시는 산하에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단층형 광역자치단체이지만 유한식 전 시장은 마지막 연기군수라는 특성상 예외적으로 기초자치단체장을 지내고도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될 수 있었다.
- 김태환이 지냈던 제주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특별자치도로 전환되기 전 민선 기초자치단체장이던 시절이었다. 민선 제주시장을 지낸 후 제주도지사를 지냈다가 다음 지방선거에서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로 전환될 때에도 연이어 당선되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도 당선되었다. 그래서 단층형 광역자치단체임에도 기초자치단체장을 지내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되었다.
- 대권 주자급으로 분류되는 서울특별시장과 경기도지사는 산하 기초자치단체장과 체급 차이가 큰지라 기초자치단체장 출신 인사의 당선인이 없었으나 성남시장을 지낸 이재명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면서 경기도지사에 한해 기록이 깨지게 되었다. 다만 이재명 전 지사는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거치며 보통의 기초자치단체장 체급을 넘어선 상태라 가능했다.
- 김포시장 출신의 유정복은 기초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직을 모두 인천 밖인 경기도 김포시에서 역임하였으나 인천광역시장에 당선되었다. 유정복 시장의 출생지가 인천광역시인데다가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김포시가 인천광역시 생활권에 속하는지라 큰 거부감 없이 인천광역시 정계로 넘어올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8. 각종 기록[편집]
- 최장기 재임(12년) : 김관용 전 경북지사 (민선 4·5·6기), 이시종 전 충북지사 (민선 5·6·7기), 김진선 전 강원지사 (민선 2·3·4기)[37]
- 최단기 재임 : 이광재 전 강원지사 (약 6개월 27일, 민선 5기)[38]
- 최다선 재임 : 오세훈 서울시장 (4선, 민선 4·5·7·8기) [39]
- 복수 지역 재임 : 홍준표 대구시장/전 경남지사 (민선 5·6·8기)[40]
- 최연소 당선 : 김태호 전 경남지사 - 당선 당시 만 42세 (2004년 재보궐선거 당선)
- 최고령 당선(초선 당선 기준) : 조순 전 서울시장 - 당선 당시 만 67세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41]
- 최고령 당선(단순 당선시 나이 기준) : 김관용 전 경북지사 - 3선 당선 당시 만 71세 7개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9. 여담[편집]
- 민선 3기 서울특별시장을 지낸 이명박은 광역자치단체장 중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윤보선 전 대통령이 지낸 서울특별시장직은 대통령에 의한 임명직이므로 '자치' 단체장이 아니다.
- 민선 광역자치단체장 임기 전·후로 국무총리를 지낸 사람은 단 세명 뿐이다. 고건 (서울 / 문민정부·참여정부 총리), 이완구 (충남 / 박근혜 정부 총리), 이낙연 (전남 / 문재인 정부 총리)이 그 주인공들이며 김태호 (경남)도 임기도중 이명박 정부에서 국무총리로 지명되었으나 청문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낙마하였다.
- 민선 광역자치단체장 임기 전·후로 국무위원을 지내는 경우가 많은 편으로, 국무위원 출신 광역단체장은 조순 / 고건 (서울), 오거돈 (부산), 조해녕 (대구), 유정복 (인천), 송언종 / 강운태 / 이용섭 (광주), 이인제 / 임창열 / 손학규 / 김동연 (경기), 최각규 (강원), 정우택 / 김영환 (충북), 강현욱 (전북), 박태영 / 김영록 (전남), 김두관 (경남), 원희룡 (제주)이 있다. 국무위원급 인사까지 포함하자면 허남식 / 박형준 (부산), 염홍철 (대전), 송철호 (울산), 김문수 (경기), 이광재 (강원), 이원종 (충북), 심대평 (충남)까지 포함된다.
-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 출신 인사도 제법 많은 편인데 허남식 / 오거돈 (부산), 김범일 / 권영진[43] (대구), 박성효 / 권선택 (대전), 최민호[44] (세종), 김진선 (강원), 김태흠 (충남), 김영록 (전남), 이철우 (경북), 김태환 (제주)이 있다.
9.1. 여성 후보 징크스[편집]
현재까지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은 없는데, 특이하게도 당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역전당해 패배한 케이스가 2차례나 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한 한명숙(민주당)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김은혜(국민의힘)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외에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조배숙(국민의힘) /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임미애(더불어민주당)[45] , 2021년 재보궐선거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영선(더불어민주당)과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한나라당),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 강금실(열린우리당),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에 출마한 송아영(자유한국당) 등이 양당의 여성 후보로 나왔으나 선거에서 낙선하였다.[46]
10. 관련 문서[편집]
- 전국동시지방선거
- 광역자치단체
- 기초자치단체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 서울특별시장
- 부산광역시장
- 대구광역시장
- 인천광역시장
- 대전광역시장
- 광주광역시장
- 울산광역시장
- 세종특별자치시장
- 경기도지사
- 강원특별자치도지사
- 충청북도지사
- 충청남도지사
- 전북특별자치도지사
- 전라남도지사
- 경상북도지사
- 경상남도지사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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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지사와 인천시장은 3선 시도지사가 아직 한 번도 안 나왔다. 민선 1-2기 최기선 전 시장이 재선 연임을 했고 민선 3-4기 안상수 전 시장이 재선 연임을 한 이래 아직까지 3선은커녕 재선 연임도 안 나왔다. 현역 시장이 계속 낙선하는 징크스가 이어졌기 때문. 안상수가 3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송영길에 패배, 송영길이 재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유정복에 패배, 유정복이 재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박남춘에 패배, 박남춘이 재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유정복과의 리벤지매치에서 패배... 그래서 유정복은 재선 자체는 성공했으나 연임은 못하여 징검다리 재선이 되었다. 경기도는 더 심해서 아예 민선 도정 출범 이래 재선 지사가 1명밖에 없으며 재선 연임 도전자도 2명밖에 없다. 이인제 전 지사는 임기 중에 대통령 선거 출마로 지사직을 아예 사퇴했으니 당연히 재선 불출마, 임창열 전 지사는 임기 말 수뢰 혐의로 구속되었으니 당연히 출마 자격 박탈, 손학규 전 지사도 대선 출마 때문에 차기 지선은 불출마, 유일한 재선 연임 지사인 김문수도 재선까지만 하고 자기소개 사건으로 망신당한 후 3선 연임에는 불출마했으며 남경필 전 지사는 재선 연임에 출마했으나 이재명 전 지사에게 밀려 낙선하고 단임인 채 정계 은퇴, 이재명 전 지사도 이인제처럼 임기 중 대통령 선거 출마로 지사직 사퇴.[2] 서울특별시의 경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헌정 사상 최초로 3연임에 성공했다. 하지만 2011년 10월 26일 재보궐선거로 당선되고, 3선 임기 중인 2020년 7월 9일 자살로 생을 마감하여 실제로 시장직을 수행한 기간은 9년이 조금 안 된다. 그리고 2021년 4월 7일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10년 만에 다시 당선되면서 3선 서울특별시장이 되었고 민선 8기에도 연이어 당선되며 4선 서울특별시장이 되었지만, 시장직을 수행한 기간은 우연에 우연이 겹쳐 4선치고 매우 짧다(민선 5기 시장 사퇴 전 지낸 임기와 민선 7기 보궐선거 당선 후 지낸 임기가 거의 동일하다). 즉 민선 4기에서 8기까지 20년의 세월 동안 인천과 경기가 4명의 시도지사를 배출하는 동안 서울은 오세훈, 박원순 단 두 사람이서 번갈아가며 다 해먹은 셈이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오세훈과 박원순은 서로에게 자리를 물려는 줬지만 한 쪽은 자진 사퇴, 한 쪽은 자살로 중도 하차하여 서로에게 보궐선거 사유를 제공했으며 박원순이 3선을 하는 동안은 오세훈이 계속 시장 선거에 불출마(물론 출마 권유는 계속 받았다.)하다가 박원순이 죽어서 생긴 재보궐선거에 출마해서 당선되었다는 특수성 때문에 서로 직접적으로 선거에서 맞붙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서울시장 문서의 '독이 든 성배' 문단을 보면 알 수 있듯 서울시장 낙선 경험자는 나중에 서울시장에 재도전해도 당선되기가 어렵고 정치 생명에 위기가 오거나 심하면 정계 은퇴를 하기도 한다. 중도 사퇴는 했을지언정 서울시장 낙선 경험은 없던 오세훈이 (서울시장 재도전을 선언한) 나경원과 안철수를 제치고 10년 만에 서울시청에 복귀하게 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3] 현재까지 유일한 민선 4선 광역자치단체장인 오세훈의 경우 재선 임기 중에 1년 2개월만에 중도 사퇴, 3선째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1년 3개월 가량의 임기만 수행하여 3선을 하는 동안 실제 재임 기간은 6년 5개월에 불과했다. 4선까지 중도 탈락 없이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친다고 해도 총 재임 기간은 10년 5개월로 풀로 3선을 단체장을 재임한 기간인 12년에 못 미친다.[4] 태어난 곳은 경상남도 창녕군이지만 유년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낸 곳이 대구광역시라 두 지역 모두 고향으로 내세울 명분이 있어 출마가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홍준표 시장 이외에도 대구광역시와 가까운 서부 경남 출신 인사들이 대구로 유학을 온 뒤 눌러앉아 대구를 정치적 기반으로 삼은 사례가 많다. 본인의 고향이 아닌 경우 고향과 수도권 외에도 인접 지역(부산-경남) 출마는 은근 있다.[5] 실제로 방송3사의 지방선거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에서도 광역자치단체장 출구조사 결과가 항상 우선적으로 표출되며 방송사들 역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선거 판세를 분석한다. 그 이후는 같은날 벌어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교육감 출구조사 순이다.[6] 일반적으로 광역자치단체장들은 이 정도 선수의 의원풀에서 주로 나왔다. 이러한 관례를 깨고 광역자치단체장에 출마해 당선된 5선 의원이 남경필 전 경기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이다. 국회의원을 7선을 지내고 서울특별시장에 도전한 정몽준 전 의원은 박원순 전 시장에게 밀려 낙선하여, 6선 이상 지내고 광역자치단체장에 당선된 사람은 아직 1명도 없어 광역자치단체장들 중 최다선 의원이었던 사람은 이 둘밖에 없다. 서병수 전 부산시장과 이낙연 전 전남지사는 당선 당시 4선 의원, 정우택 전 충북지사는 당선 당시 재선 의원이었고 광역자치단체장 퇴임 후 5선에 당선된 케이스라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장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방선거를 거듭할수록 대권 주자급이나 지역맹주, 당대표급이나 국회부의장급의 다선 의원, 주요 장관급 인사 등의 거물급 차출이 늘어가는 중이다. 송영길도 김진표 국회의장과 같은 선수인 5선 의원 신분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현직인 오세훈에게 큰 격차로 패배하였다.[7] 물론 인지도가 높으면 김민석, 오세훈, 박형준, 강금실, 박주선, 김경수, 이재명, 김은혜, 김동연처럼 초재선 및 0선이라도 가능하다. 그러나 여기서 실제로 당선된 사람은 오세훈, 박형준, 김경수, 이재명, 김동연밖에 없다.[8] 물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극단적인 우세로 상대적으로 지역 연고와 기반이 약한 인사들이 당선되면서 이런 지역주의가 꽤 무너졌었다.[9] 보수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하던 사람 쭉 밀어주는 성향이 강하다는 의미다.[10] 이전에 광역자치단체장을 지냈다가 공백기를 거치고 다시 복귀한 사례로는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우근민 전 제주지사가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다시 대전시장과 제주지사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서울시장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다시 인천시장으로 복귀한 사례,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으로 직책을 옮겨 복귀한 사례가 있다. 낙선자들도 비록 선거에서 낙선하였지만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지사 선거에 나선 김태호 전 지사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지사 선거에 나선 이광재 전 지사가 당시 선거 구도에 비해 상당히 선전하였다.[11] 국회의장은 총리급, 부의장은 부총리급, 상임위원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장관급으로 분류되고 그 외에는 차관급 대우를 받는다.[12] 가장 규모가 큰 지자체의 장이나 가장 규모가 작은 지자체장이나 모두 차관급 대우다.(물론 실질적인 위상은 지자체의 규모 및 인구 수에 따라 다르다.) 참고로 기초자치단체장은 제일 규모가 커 인구 상으로는 울산시장과 관할 인구가 비슷한 경기도의 수부도시인 수원시장조차 1급 상당이다. 그러나 인구가 많은만큼 광역자치단체장급의 대우는 받지 못하더라도 100만 도시의 행정사무권을 쥐고 있기에 지역 내에서는 국회의원 부럽지 않은 알짜 커리어로 인식된다. 특히 특례시 관련 법령이 제정됨에 따라 상당한 권한을 갖게 되었다.[13] 지방선거 때마다 매번 국회의원직을 그만두고 광역자치단체장에 출마하는 사람은 있어도 국회의원 선거 때 광역자치단체장을 그만두고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예외 사례는 2004년 김혁규 전 경남지사가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출마로 사퇴한 것,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남구 을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출마로 사퇴한 정도인데 박맹우의 경우는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어차피 다음 선거에 못 나가는 상황에서 2014년 퇴임 직전에 사퇴한 것이라 큰 의미는 없다. 그리고 광역자치단체장에 출마했거나 도전하는 3선~4선 국회의원이 부지기수라는 걸 감안하면 국회의원보다 확실히 더 높은 위상으로 인식되는 분위기다.[14] 반면 기초자치단체장은 정계에서 사실상 국회의원의 하위 파트너로 취급받는다. 기본적으로 국회의원은 중앙 정치인인 데다가 법, 즉 사회의 룰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강력한 권한이 있는 데 비해, 기초자치단체장은 수원시장, 용인시장, 고양시장, 창원시장과 같은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장일지라도 관할 도의 광역자치단체장과 권한을 나눠 행사하기에 일반적인 광역자치단체장에 비해 행사할 수 있는 권한과 재량권도 적다. 이런 인식 때문에 전·현직 국회의원이 기초자치단체장에 출마한 경우는 더 이상 국회의원을 하지 못할 상황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다. 설령 출마했다고 해도 대체로 초선급 출신이고, 출마하려는 곳도 인구가 80만 명 가량을 넘어 국회의원 선거구를 4개 이상 가진 대도시급 기초자치단체이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사례로는 은수미 전 성남시장과 백군기 전 용인시장이 있었는데, 이들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보다 더 과거에는 한나라당 대표, 4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창원시장을 역임한 안상수 전 의원과 국회부의장을 지내고 마포구청장을 끝으로 정계를 은퇴한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의 경우도 있었으며 이 당시에만 해도 극히 이례적인 경우였다. 그러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전직 국회의원이 기초자치단체장에 출마하는 경우가 다수 생겼다. 주로 국민의힘에서 이런 사례가 많이 나왔는데 이는 위상이 높아진 것도 없지는 않지만 더 정확히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의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대거 낙선하여 이 낙선자들이 다음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조직을 복구하고 훗날을 도모할 목적으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선회했기 때문이다. 초선 의원 출신의 이상일 용인시장, 재선 의원 출신의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그리고 무려 4선 의원 출신의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있다. 신상진의 경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하고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선회한 것도 있지만 당시 대통령 선거와 재보궐선거의 최대 이슈인 이재명이 전직 성남시장으로서 전국민의 눈이 성남시에 쏠려 당이 성남시에 중진급 인사를 보내 성남시의 보수 지지 결집을 유도하기 위해서인 이유도 있었다. 그리고 경선 탈락자와 본선 낙선자까지 합치면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전직 국회의원의 수는 더더욱 많다.[15] 지자체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아무리 적어도 수 조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고, 정무부시장/부지사, 경제부시장/부지사 등을 예로 들 수 있다.[16] 그래서 경남지사를 지낸 후 대구시장에 도전한 홍준표가 출마 선언 당시 "지사는 시군을 지원하는 지원기관이다. 그러나 광역시장은 집행기관이다. 그래서 같은 광역자치단체장이라도 그 성격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또 한 번 광역자치단체장에 도전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해서 도전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예외가 있다면 특별자치도로서 산하 기초자치단체장이 없어 사실상 도지사가 도를 총괄하여 강한 자치권을 갖는 제주지사 정도이다.[17] 다만 고건 전 총리는 서울특별시장 당선 이전 이미 국무총리에 한 차례 발탁되었다.[18] 100만 이상의 특례시의 경우 도에서 권한을 더 얻어오는 것이지 다른 50만 이상 도시의 단체장과 동일한 봉급상 대우(1급)를 받는다.[19] 이와 다르게 기초자치단체장은 관할 인구 수에 따라 대우가 달라진다.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일 경우 1급[18] , 10만~50만 사이일경우 2급, 10만 미만일 경우 3급 공무원의 봉급상 대우를 받게 된다.[20] 산격청사, 대구광역시장 집무실이 있는 청사[21] 동인청사[22] 제2청사. 연기군 시절부터 군청 소재지였던 곳으로 세종시 출범 후에도 시청이 보람동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약 4년간 시청 소재지였다.[23] 북부청사.[24] 환동해출장소.[25] 북부출장소.[26] 남부출장소.[27] 내포신도시 문서로.[28] 남악신도시 문서로.[29] 동부청사.[30] 2016년 2월 안동시 풍천면으로 이전.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청신도시 문서로.[31] 환동해안본부를 제2청사로 승격 예정[32] 서부청사. 구한말~일제강점기 초기 경남도청 소재지였기도 하다.[33] 헌정 사상 최초의 4선 광역자치단체장.[34] 헌정 사상 최초의 복수 광역자치단체장.[35] 김포군수 임기 중에 김포시장으로 승격되었고, 다음 지선에서 김포시장에 한 번 더 당선되었다. 엄밀히 따지자면 김포는 인천광역시가 아니라 경기도의 기초자치단체지만 인천광역시와 생활권을 공유하고, 계양, 검단이 인천 편입 전에는 김포 산하였으며, 김포시의 인천 편입이 논의되는 등 인천 영향권이라 봐도 무방하다. [36] 아무래도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중진 국회의원이나 거물급 대권주자들이 도전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37] 최문순 전 강원지사는 2011년 재보궐선거로 당선되어 약 6개월 차이로 이 기록을 달성하지 못하였고. 박맹우 전 울산시장은 3선 임기 만료 3개월 전에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해서 이 기록을 달성하지 못하였다. 심대평 충남지사, 이의근 경북지사의 경우는 민선 1기의 임기가 3년인 관계로 인하여 이 기록을 달성하지는 못하였다. 다만 심대평의 경우 관선 충남지사 임기까지 포함하면 14년이 넘어서 최장 재임 충남지사의 기록을 갖고는 있다.[38] 임기 중 박연차 게이트 연루로 인하여 지사직을 상실하였다. 게다가 취임 2시간 만에 직무정지를 당하여 실질적으로 재임한 기간은 4개월에 불과하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28303.html 공교롭게도 전임자는 지방선거 역사상 최초로 12년 풀로 임기를 다 채운 김진선이었다. 즉 강원지사는 최초 12년 재임 기록 보유자와 최단 재임 기록 보유자가 자리를 이어받는 우연이 생긴 것이다. 이광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2년 만에 다시 강원지사에 출마하였으나 김진태에게 패배하였다.[39] 역대 광역단체장 중 유일한 4선 광역단체장이다. 연임으로 4선은 불가능하지만 중간에 건너뛰고 4선 이상으로 재임하는것은 선거법 상으로 가능하다.[40] 역대 광역단체장 중 유일한 복수 지역 광역단체장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경우 출생지와 고향은 창녕군이나 학창 시절을 대구에서 보냈고 또한 수성구 을에서 2년 동안 국회의원으로 재임하였기에 대구시장으로 당선될 수 있었다. 다만 경남지사 전에는 서울에서만 4선 의원을 했었고 경남 지역 국회의원은 한 적이 없다. 그래서 비수도권 광역단체장이 그 지역의 국회의원을 지낸 적 없이 수도권 국회의원만 하고 바로 비수도권 광역단체장으로 내려와 당선된 최초의 사례가 홍준표 경남지사이기도 하다. 이 기록을 이은 게 서울 지역 국회의원만 지내고 바로 대구시장, 제주지사로 내려온 권영진, 원희룡, 그리고 경기 지역 국회의원만 지내고 경기지사는 낙선했다가 충북지사로 내려온 김영환이다.[41] 홍준표 대구시장이 호적상이 아닌 실제 나이 1953년생으로서 만 68세에 대구시장에 당선되긴 하였으나 그 전에 이미 경남지사에 당선된 적이 있으므로 홍준표 대구시장은 초선 당선으로 간주하지 않고 조순 서울시장을 초선 최고령 당선자로 기술하였다.[42] 중간에 경상남도 울산시가 울산광역시로 승격되어 신분이 경상남도 울산시의원에서 울산광역시 남구의원으로 전환되었고, 그 뒤에도 남구의원을 계속 지냈다. 울산광역시 승격 당시 시의원은 기존 울산시 선거구의 경상남도의원들이 울산광역시의원으로 신분을 전환하여 자리를 계승하였고 구의원들은 울산시의 각 구별 지역구 의원들이 각자 속한 구의 구의원으로 신분을 전환하여 자리를 계승하는 식으로 재편되었다.[43] 유일하게 광역자치단체장으로 당선된 지역과 관련된 지역의 부단체장이 아닌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뒤 낙향하여 당선되었다.[44] 세종특별자치시의 전신인 연기군의 상위 광역자치단체였던 충청남도의 행정부지사를 역임하였다.[45] 다만 경상북도, 전라북도는 각각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의 홈그라운드라는 점은 감안하고 봐야 한다. 그러나 조배숙은 선거 몇달 전만 해도 더불어민주당이라 오히려 1호 여성 광역자치단체장 타이틀이 될 확률이 가장 높았다.[46] 여담으로 오세훈은 2022년을 제외하고 모두 여성 후보랑 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