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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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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
2. 생애[편집]
1938년 전라북도 군산부(현 군산시)에서 태어났다. 군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제관료로 근무하였다.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이재국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 경제기획원 예산실장, 관선 전라북도지사, 동력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경제기획원 차관, 농림수산부(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환경부장관 등을 역임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전라북도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채영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전라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유종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그럼에도 32.84%로 호남 지역 치고는 상당한 득표로 매우 선전했다.[1] 이는 이듬해 총선 당선의 밑바탕이 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전라북도 군산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새정치국민회의 강철선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선거 전날 눈물의 유세가 당선의 원동력이었다고 한다. 1996년 11월에는 문민정부의 환경부 장관에 임명되어 1997년 7월까지 재직했다. 1998년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지역 한계상 신한국당-한나라당 타이틀로 정치활동을 하기 어려웠고, IMF 사태와 김대중 대통령 당선 이후 호남의 민주당 몰표 성향이 더 강해지면서 한나라당 타이틀로 16대 총선 당선이 어렵자[2] 무소속 출마를 위해 1999년 탈당했다. 그리고 총선 직전에 집권여당인 새천년민주당의 구애를 받고 입당했다.
2000년 초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채영석과의 공천 경합에서 승리하여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새천년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해 보수정당, 민주당계 정당에서 정책위의장을 모두 해봤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4년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는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고려했으나, 고민 끝에 당 잔류 및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시 당내 경선이 불공정하다고 여겨 탈당 후 출마를 모색한 건데, 그가 연대하던 대상인 고건 측이 정치세력화에 뜸을 들이자 선거를 포기한 것. 결국 임기 종료 후에 탈당하긴 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면서 다시 한나라당에 복당했다. 그러나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여 무소속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통합민주당 강봉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3]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였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였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후보를 지지하며 캠프의 상임고문을 역임했다.[4]
2014년 2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조선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했다만, 막상 큰 성과는 없었던데다가 사학비리 문제를 해결하지 못 했다는 비판이 있다.
상술한 선거이력을 보면 알 수 있듯, 15대 총선에서 유일하게 호남에서 당선된 보수정당 후보이다. 이정현이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기까지 무려 18년이나 앞선 일이었다.[5] 15대때 군산 선거구가 갑/을로 분구된 점과 군산이 충남과 인접해 있어 민주당세가 비교적 약했던 요인 등의 호재가 겹쳐서 이루어진 결과였다.
3. 소속 정당[편집]
4. 선거 이력[편집]
5. 둘러보기[편집]
[1] 당시 기준으로 봐도 매우 경이로운 결과라 볼 수 있다.[2] 마침 분구되었던 군산 선거구가 다시 합구되었다.[3] 한나라당에서 이명박을 지지한 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음에도 전북에서 40%나 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개인기가 얼마나 탁월했는지 알 수 있다.[4] 고건 전 총리, 강현욱 전 전북도지사 함께 사진을 찍었다.# [5] 그보다 이전에는 14대 총선때 민주자유당 공천으로 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서 당선된 황인성, 같은 선거 남원 선거구에서 당선된 양창식이 있었다. 전라북도 내에서는 20년 후인 제20대 총선 때가 되어서야 전주시에서 보수정당 소속 후보인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가 당선된다.[6] 통합민주당과 신설 합당.[7] 새천년민주당 입당을 위한 탈당.[8] 열린우리당 합류를 위한 탈당.[9] 한나라당 복당을 위한 탈당[10] 이명박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11] 공천 불복으로 인한 탈당.[12] 안철수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13] 바른정당과 신설 합당.[14] 1999.11.23. 한나라당 탈당.
2000.3. 새천년민주당 입당.[15] 2002.5.27. 사퇴.
(전라북도지사 선거 출마.)[16] 2004.3.11. 탈당.
열린우리당 입당.
2000.3. 새천년민주당 입당.[15] 2002.5.27. 사퇴.
(전라북도지사 선거 출마.)[16] 2004.3.11. 탈당.
열린우리당 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