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미국 중간선거
(♥ 0)
1. 개요와 배경[편집]
2010년 11월 4일에 미국에서 미국 상원, 미국 하원, 주지사를 선출한 중간선거.
이 선거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첫 번째 임기 2년차가 되는 해에 치러진 중간선거로 오바마 정권의 중간평가라는 성격을 지닌다.
2. 변수[편집]
2.1. 상원[편집]
총 100석 중에서 35개의 선거구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참고로 상원의원은 각 주마다 2명씩 총 100명을 선출하는데 임기는 6년이다. 2년마다 3분의 1씩 새로 뽑는다. 즉, 상원의원 선거를 안하는 곳도 있고 하는 곳도 있다는 것이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로.
2.1.1. 세부 결과[편집]
2.2. 하원[편집]
일부만 갈아치우는 상원과 다르게 하원은 2년마다 435명의 전체 의원들을 새로 뽑는다.
2.3. 주지사[편집]
총 36개 주에서 선거가 실시된다.
2.3.1. 관심 선거구[편집]
2.3.2. 세부결과[편집]
3. 선거결과[편집]
이 선거는 앞서 상술했듯이 오바마 정부의 첫번째 임기 2년차에 치러진 선거로 오바마 정권의 중간평가라는 성격을 지닌다.
미국 상원선거에서는, 민주당이 51석을 얻어 과반 수를 확보했다. 다만, 이전선거에서 얻은 57석에 못미치는 결과로 의석 3분의 1만 선거해서 의석을 6석이나 공화당에게 뺏기고[1] 과반을 했다는 점을 봤을 때 사실상 민주당이 패배했다. 반면, 공화당 측은 이전 선거보다 6석을 더 얻은 47석으로 과반에는 다소 못미치지만 공화당이 승리했다고 봐도 무리는 없는 결과다. 100석을 선거했다면 공화당이 과반을 얻었겠지만 3분의 1만 선거했기에 과반을 얻지 못한 것이다. 득표율과 득표수에서 공화당이 48%, 32,680,704표로 2008년 선거에 비해 3.5%p 상승했고, 민주당은 42.7%, 29,110, 733표로 2008년 선거에 비해 9.2%p나 하락했다. 다만 1/3씩만 개선되는 상원 선거의 특성상 2년 전 선거와의 비교가 큰 의미는 없다.
반면, 미국 하원선거에서는 공화당이 242석을 확보하며, 지난선거 때 얻은 179석 보다 무려 63석이나 더 획득하여 미국 하원 원내 제1당 위치를 탈환했다. 반면, 민주당은 지난 선거에서 얻은 256석에서 63석을 잃은 193석에 그쳐 원내 1당 유지를 실패했다. 득표율과 득표수에서도 공화당이 크게 승리했다. 공화당은 득표 수, 44,827,441표를 얻어 51.7%를 기록, 2008년 선거에 비해 9.1%p 증가한 반면, 민주당에선 38,980,192표 를 얻고 2008년 선거에 비해 8.3%p 떨어진 44.9%를 기록했다.
주지사 선거에서도 공화당이 승리했다. 전보다 6석이 상승했고, 반대로 민주당은 6석이 하락했다. 득표율과 득표수에서 각각 47.8%와 47%를, 33,851,797표, 33,331,319표를 득표했다.
결과적으로, 미국 상원선거는 앞서 서술한 이유로 민주당이 과반을 지켰지만 사실상 공화당이 승리한 선거결과이며, 미국 하원의원 선거는 공화당의 압승, 민주당의 완패, 주지사 선거는 공화당의 압승, 민주당의 참패로 해석된다.
3.1. 상원[편집]
3.1.1. 주별 당선자[편집]
3.2. 하원[편집]
3.2.1. 출구조사[편집]
3.3. 주지사[편집]
3.3.1. 세부결과[편집]
4. 해외 반응[편집]
4.1. 한국[편집]
4.2. 러시아[편집]
4.3. 북한[편집]
4.4. 중국[편집]
4.5. 일본[편집]
4.6. 독일[편집]
5. 선거 결과에 대한 언론의 분석[편집]
- 개인적인 의견을 적지 마시고 언론에서 공표된 사실을 3자의 입장에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