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넘어왔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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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닥터 스트레인지 실사영화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네 번째 영화.상상의 경계를 무너뜨릴 광기
2. 개봉 전 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개봉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제작 과정[편집]
〈닥터 스트레인지〉가 막 개봉했을 때 스콧 데릭슨 감독은 영화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배트맨의 근원을 잘 풀이한 〈다크 나이트〉처럼 닥터 스트레인지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말하고, # 또 나이트메어를 다루고 싶다고 인터뷰했다. # 2019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데릭슨은 MCU에서 처음으로 무서운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
스콧 데릭슨은 속편을 찍고자 2018년 12월에 마블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었는데, 2019년 한 해 동안 각본을 써서 이듬해 초에 촬영에 들어가고 2021년 5월에 개봉하기로 결정되었다. # 그러나 전편의 존 스페이츠와 C. 로버트 카길은 참여하지 못했고, # 신인 작가 제이드 핼리 바틀렛은 2019년 10월이 다 되어서야 고용되었다. # 스콧 데릭슨은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그리고 2020년 1월 9일에 스콧 데릭슨이 마블 스튜디오와 창의적인 차이로 감독을 맡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 C. 로버트 카길에 따르면 데릭슨은 이미 카길과 써 놓은 대본이 있었으며, 카길을 데려가고 싶어 했으나 마블 스튜디오가 이를 배제했고, 하고 싶은 것을 타협해서 영화를 만들 수도 있었지만 카길과 함께 〈블랙폰〉을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9] #스튜디오가 정하는 개봉 날짜는 예술의 적이다.
스콧 데릭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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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데릭슨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사무라이로 리메이크한 나이트메어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내용이었다. # 그러나 마블 스튜디오는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부분을 멀티버스로 바꾸도록 강조했고, 이에 스콧 데릭슨은 스튜디오의 간섭과 빠듯한 스케줄, 마감을 눈치채고 하차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콧 데릭슨은 그 뒤 총괄 프로듀서로 크레딧에 올랐고, 그 뒤 〈블랙폰〉을 연출해서 새턴 호러 영화상을 받았다.
샘 레이미와 마이클 월드론은 스콧 데릭슨이 하차한 뒤 1달이 지난 2020년 2월에 고용되었는데, 마이클 월드론에 따르면 2020년 5월까지 촬영에 들어가야 했기에 처음에 각본을 쓸 시간이 3주밖에 없었다고 한다.[11] 코로나바이러스-19로 개봉이 연기되어 각본 작업을 할 시간을 늘려 주었지만, 각본을 절반 넘게 썼을 때 〈완다비전〉의 순서가 앞당겨지면서 이를 모두 갈아엎어야 했다. #
게다가 본작보다 먼저 개봉할 예정이었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도 개봉 순서가 앞당겨지면서 아메리카 차베즈를 넣으며 계속해서 갈아엎었다.[12] 그래서 쪽대본으로 영화를 찍게 되었는데 이조차도 〈완다비전〉 제작이 마무리되지 않아 볼 수 없었으며, # 〈완다비전〉이 마감을 지키지 못해 마지막 화를 통편집하게 되자 제작은 더욱 혼란스럽게 되었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도 마찬가지로 볼 수 없었던 데다 줄거리도 모두 알 수는 없었다. #
"샘 레이미 감독이 즉각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능력과 기술이 대단했습니다. 그들은 그 자리에서 진짜 바로 결정들을 내려야 했거든요. 저희는 이야기가 이어지는 3편의 영화들을 함께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MCU라서 그날 찍은 것들이 저장되기 전까지 바꾸고, 조작하고, 불확실하거나 때때로 정보를 넘겨야 하는 일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네, 이런 영화들을 만드는 건 예술의 흥미로운 진화죠. 그렇지만 제가 여태 일해 왔던 좋은 감독들과 다르다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그래도 레이미는 좋은 감독의 특징을 갖고 있어요. 스스로를 낮출 줄 안다는 거에요. 그가 가장 뛰어난 청중이라는 걸 알게 되고, 그와 일하고 그를 웃길 때 스콧 데릭슨과 할 때만큼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엄청나게 겸손해요. 믿지 못 할 만큼 협력적이고, 주위의 모든 것에 관심을 기울인다고 인정합니다."
"우리 각본가는 대단히 협력적인 뛰어난 작가였습니다. 그저 굉장히 혼란스럽고 난장판인 경우가 있었고, 그건 글쓰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었어요.""
"마블 사람들은 영화 여덟 편을 같은 때에 만들고 있어서, 늘 스토리라인을 덧붙입니다. 제 친구 샘은 마블이 찍으라고 말한 장면들을 더해야 했고 이젠 쓰이지 않는 장면들을 지웠어요. 그래서 영화 개봉 날까지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조차 그가 이 영화에 나왔는지 모를 것 같습니다."
이런 스케줄 때문에 제작진은 끊임없이 각본을 바꿔야 했는데, 소치 고메즈에 따르면 마이클 월드론은 33번이나 각본 재작성을 요구 받았고, #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개봉을 한 달 반 앞둔 2022년 3월 13일에 아직도 재촬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
그리하여 샘 레이미 감독은 각본이 촬영 몇 분 전에도 바뀌어서 즉각적인 촬영 및 연출을 추구했으며, # 엘리자베스 올슨은 〈완다비전〉 촬영을 마치고 이틀 만에 본작을 찍으러 영국으로 부랴부랴 갔는데 촬영 직전까지 아무런 얘기도 듣지 못했다고 하며, # 대본이 너무 많이 바뀌어서 어느 시점부터는 각본 읽기를 포기했다고 한다. #
나중에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영화가 끝나고 처음과 같았던 것이 제목 뿐이었다고 서로 얘기했고, # 브루스 캠벨은 영화의 대부분이 재촬영되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
"저희는 함께 팀으로서 나아갔고 어떻게든 마감을 지켰습니다. 거의 가까스로 하긴 했지만..."
샘 레이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
마이클 월드론이 말했듯이 제작진은 각본을 갈아엎지 않고 스콧 데릭슨과 제이드 바틀렛의 원안을 바탕으로 영화를 썼으므로, 원안의 발자취는 꿈으로 멀티버스 속 다른 나를 본다거나 멀티버스의 나를 만난다는 설정[13], 그리고 찢긴 공중부양 망토[14], 도나 스트레인지의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근접 전투가 많고, 심지어 좀비 스트레인지도 원안의 콘셉트 아트에 있다.
스콧 데릭슨의 원안과 다른 점들도 있는데, 처음엔 크리스틴 팔머가 본작에서 나오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 2020년 10월 촬영이 개시되기 직전 출연이 확정되었다. # 또 마이클 월드론이 스칼렛 위치를 메인 빌런으로 삼도록 강하게 주장했으며, 초기에는 멀티버스의 닥터 스트레인지로 멜빈 스트레인지가 나올 것이었지만 각본이 바뀌면서 사라졌다.[15]
또 각본이 촬영장에서 즉각적으로 쓰이면서 여러 장면들이 바뀌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일루미나티 멤버로는 히드라 스톰퍼나 와스프, 데드풀도 고려되었으며 다니엘 크레이그가 발두르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코로나에 걸릴까 봐 나오지 않았으며, 마이클 패스벤더의 매그니토는 촬영까지 마쳤지만 공개되지 않았다. # 개봉 전 루머에 따르면 톰 크루즈의 아이언맨도 있었는데 실제로 마이클 월드론이 원했지만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로 바쁘다고 케빈 파이기에게 거절되었다.
4. 마케팅[편집]
4.1. 포스터[편집]
4.2. 예고편[편집]
[예고편 대한 내용]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두번째 쿠키 영상에서 선행 공개된 후[1], 12월 23일 공식으로 공개되었다.
- 호러 영화로 나온다고 알려졌으나 완전한 호러 영화로 나올 것인지, 아니면 부분적으로 호러적인 요소를 차용하는 정도에 그칠 것인지에 대한 현재 의견이 분분한 상태인데, 일단 티저 예고편만 놓고보면 일반적인 호러 영화와는 거리가 있으나[2][3] 분위기 자체는 전작과 비교하면 매우 어둡고 음산한 느낌이고 점프 스케어도 다수 등장한다. 사실 샘 레이미 감독은 이미 예전부터 이블 데드 시리즈[4] 를 비롯한 호러 영화들의 감독을 맡아온 전적이 있기에 의외라고 할 것도 없거니와, 스파이더맨 2 속 닥터 옥토퍼스[5] 수술씬에서 히어로 무비답지 않은 호러틱한 연출을 선보인 바가 있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보니 거의 <이블 데드 2> 급으로 호러 영화 연출이 많이 나왔다.[6] 청소년 이상의 관람객에겐 딱히 호러라고 할 정도의 수위가 아니긴 하지만 아동 입장에선 점프 스케어나 잔인한 연출이 있어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 티저 영상과 포스터, 완구 등으로 보면 다른 멀티버스의 닥터 스트레인지도 등장한다. 예고편에서는 다른 멀티버스의 인물로 추정되는 어두운 분위기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했고 완구로 디펜더스 소속의 닥터 스트레인지, 통칭 '디펜더 스트레인지'가 유출되었다. 티저 영상에서 마블 로고가 뜨기 전, 누군가 미지의 공간에 빨려 들어가는 장면에 등장하는 인물이 디펜더 스트레인지로 추정[7]되고 있다.
- 2022년 2월 14일, 슈퍼볼에 맞춰서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상단의 영상 외에도 슈퍼볼 TV 스팟에서만 추가된 장면들도 있다.
- 프로페서 X와 캡틴 마블인 마리아 램보 혹은 슈퍼리어 아이언맨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한다.
- 이전작들과 달리 닥터가 아가모토의 눈을 착용하는 위치가 만화처럼 망토 사이에 부착되었으며 공중부양 망토의 뒤쪽에도 푸른색 방패문양이 생겼다.
[1] 이런 식으로 다음 작품에 대한 예고편이 쿠키 영상에 나오는 건 퍼스트 어벤져의 쿠키 영상에 어벤져스 1편의 예고편이 나온 것 이후로 두번째이다. 다만 로고는 나오지 않는다.[2] 대표적인 슈퍼히어로 호러 영화인 더 보이나 뉴 뮤턴트가 예고편에서부터 호러 분위기를 짙게 띄었던 것과 비교된다.[3] 샘 레이미 감독이 만든 공포 영화가 대부분 그 분위기가 모호한 편이다. 분명 공포 영화인데, 웃긴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4] 그리고 이블 데드 시리즈의 주인공 애시 윌리엄스를 맡은 배우 브루스 캠벨은 샘 레이미 감독의 절친이자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전편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후 ‘스파이더맨 4’에서는 무려 미스테리오 역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샘스파 시리즈 자체가 3편 이후로 감독과 소니 사이의 불화로 인해 완결을 맡게 되며 무산되었다.[5] 스파이더맨 2에서 편집장이 기사 낼 이름을 고민하자 호프만이 '닥터 스트레인지'란 언급을 했던 바 있었고, 이번에 떡밥을 회수하게 됐다. 호프만 역은 샘 감독의 동생 테드 레이미.[6] 이 때문에 12세 이용가는 부적절했다는 의견도 나오는 편. 게다가 하필 어린이날과 개봉일이 거의 겹친 탓에 히어로 영화인 줄 알고 아동과 같이 시청했다가 아이가 울었다는 사연도 이따금씩 나왔다.[7] 유출된 피규어와 의상, 헤어 스타일(꽁지머리)이 같다.
4.3. 기타 예고편[편집]
- 2022년 4월 3일, 30초 TV스팟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 공개된 장면에서는 다크홀드를 만들었다는 엘더 갓인 크톤으로 추정되는 개체가 등장한다.
- 다른 세계의 막시모프 형제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고, 닥터 스트레인지와 시니스터 스트레인지의 대립이 암시된 가운데 시니스터 스트레인지가 원작 코믹스에서처럼 제 3의 눈을 개안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 4월 26일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대놓고 모르도가 일루미나티를 언급한다.
- 리빙 트리뷰널의 등장이 암시되는 장면이 지나간다.
- 캡틴 카터가 등장했다.
5. 시놉시스[편집]
지금껏 본 적 없는 마블의 극한 상상력!
5월,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난다!
끝없이 균열되는 차원과 뒤엉킨 시공간의 멀티버스가 열리며 오랜 동료들, 그리고 차원을 넘어 들어온 새로운 존재들을 맞닥뜨리게 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 속, 그는 예상치 못한 극한의 적과 맞서 싸워야만 하는데….
-극장 개봉 시놉시스
무한한 멀티버스에서 시작된 새로운 싸움.
우주의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가 격돌한다.지금까지 알던 세계는 잊어라! 모든 경계를 넘어선 광활한 멀티버스가 열리며 전혀 다른 차원의 싸움이 시작된다. 시공간이 뒤엉킨 대혼돈 속, 온갖 위협을 마주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강력한 힘을 소유한 새로운 적에 맞서 우주의 질서를 지켜내야만 한다.
-디즈니+ 시놉시스
6. 등장인물[편집]
- 닥터 스트레인지 - 베네딕트 컴버배치 (최한)
- 완다 가족
- 웡 - 베네딕트 웡 (손종환)
- 아메리카 차베즈 - 소치 고메즈 (이주은[17])
- 크리스틴 팔머 - 레이첼 맥아담스 (사문영)
- 지구-838의 울트론 - 로스 마퀀드
- 일루미나티
- 지구-838의 찰스 자비에 / 프로페서 엑스 - 패트릭 스튜어트 (김종성)
- 지구-838의 칼 모르도 - 추이텔 에지오포 (방성준)
- 지구-838의 페기 카터 / 캡틴 카터 - 헤일리 앳웰 (김가령)
- 지구-838의 마리아 램보 / 캡틴 마블 - 러샤나 린치 (천지선)
- 지구-838의 리드 리처즈 / 미스터 판타스틱 - 존 크래신스키 (현경수)
- 지구-838의 블랙아가르 볼타곤 / 블랙 볼트 - 앤슨 마운트 (정승욱)
- 린트라 - 아담 휴길 (최현수)
- 가르간토스 - 예니퍼 몰리나[18]
- 하미르 - 토포 레스니위루
- 사라 울프 - 셸리아 아팀 (비주언)
- 니커디머스 웨스트 - 마이클 스툴바그 (김혜성)
- 초보자 전사 - 수 콜
- 경찰관 - 토니 매카시
- 결혼식 하객 - 마이클 월드론
- 피자 파파 - 브루스 캠벨[19] (정승욱)
7. 줄거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1. 쿠키 영상[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쿠키 영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사운드트랙[편집]
자세한 내용은 닥터 스트레인지 실사영화 시리즈/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평가[편집]
자세한 내용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흥행[편집]
자세한 내용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흥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편집]
- 완다비전 2편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매우 밀접하게 연계된다. 특히 완다의 두 아들들과 완다가 소지한 다크홀드가 완다비전에서 처음 등장했기 때문에, 완다비전만큼은 필히 시청해야 영화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영화만 본 시청자들은 엔드게임 이후로 완다를 처음 보는 것인데, 타노스와 용감히 맞서던 완다가 왜 갑자기 있지도 않은 아들들을 찾는 건지, 왜 저리 엄청나게 강해진 것인지 전혀 알 수 없다. 라고스에서 자신의 실수로 민간인들이 죽어 가슴아파하던 완다가 카마르 타지의 마법사들을 망설임 없이 죽여버릴 정도로 큰 변화가 있었는데, 영화 내에서는 설명이 부족하다. 완다비전을 시청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화를 봐도 완다가 환상 속에서 아들들을 만들어냈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이전작에서의 완다와 괴리가 너무 커서 완다의 감정선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 '연계'라고 할 순 없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바깥의 마블 캐릭터와 설정이 몇몇 등장한다. 그 인물로는 왓 이프...?의 캡틴 카터와 엑스맨으로 친숙한 자비에 교수부터 폭스가 여러번 실사화한 판타스틱 포의 미스터 판타스틱, 블랙 볼트가 나오는 인휴먼스 등 MCU 팬들에겐 조금 낯선 인물들이지만 대부분 큰 스토리라인에 속하진 않고 소개도 충분히 나오니 무리없이 볼 수 있다. 설정으로는 다중우주가 나오지만 로키를 꼭 봐야 할 수준은 아니고 그냥 마블의 세계만이 아닌 다른 세계가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고 노 웨이 홈과의 연관성[20]도 크지 않고 왓 이프 4화에 나왔던 절대지점이라는 용어도 "히어로가 탄생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사건." 정도로 이해하면 큰 문제없을 정도다.
12. 기타[편집]
- 디즈니 공식 팬클럽 D23에서 본작을 보기 앞서 봐야 하는 작품들을 발표했는데, 〈닥터 스트레인지〉, 〈완다비전〉, 〈왓 이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다. # 샘 레이미 감독도 미리 봐 두면 좋은 작품들로 〈닥터 스트레인지〉, 〈완다비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를 얘기했다.
각본가 마이클 월드론은 드라마 〈로키〉 시즌 1을 반드시 봐야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고 얘기했지만 멀티버스의 설정 말고는 접점이 거의 없다. 왓 이프...?도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이나 캡틴 카터 모두 다른 별개의 캐릭터이므로 접점은 아예 없다.
- 워킹 타이틀은 Stellar Vortex이다. # 원제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로 여태 마블 영화 가운데 가장 제목이 길고, 부제 '광기의 멀티버스'는 H.P.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광기의 산맥〉(At the Mountains of Madness)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또 조사와 단어의 변형은 존 카펜터의 1995년 영화 〈매드니스〉(In The Mouth Of Madness)와 비슷한데 이 영화도 〈광기의 산맥〉에서 제목을 따온 것이다.
- 팬데믹이 일어나고 처음으로 3D 상영하는 영화이다.[21] IMAX 3D는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Dolby Cinema 3D는 메가박스 코엑스와 메가박스 안성스타필드에서 한정 상영한다.[22] 국내 최초 돌비시네마 3D 영화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질적으로 해제된 뒤 처음으로 개봉하는 MCU 영화로, 흥행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었는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뛰어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고, # 실제로 개봉 전날 사전 예매량이 100만 장을 넘었다.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LGBTQ+ 장면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을 했는데, #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나왔고 이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여러 중동 나라들에서 상영을 금지했다. # 아메리카 차베즈는 원작에서도 LGBTQ+ 캐릭터로 가슴팍에도 프라이드 플래그가 달려 있으며 어머니만 둘이다.[23]
- 2022년에 나온 MCU 영화들 모두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최종 결전에 참전한 세력들[24]을 다루는데, 이 영화는 그 가운데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가 나온다.
- 스칼렛 위치가 마법으로 만들어 낸 아이들을 잃고 슬픔에 빠져 미쳐 날뛴다는 점에서 코믹스 〈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와 비슷하다. 또 가르간토스, 아메리카 차베즈가 멀티버스를 넘나드는 장면이나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들은 〈왓 이프...?〉와 닮았는데, 〈왓 이프...?〉의 감독 브라이언 앤드류스가 제작에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25]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의 기하학적인 연출이 인셉션과 비슷하다는 말이 많았다면, 본작에서는 미러 디멘션에 갇힌 스칼렛 위치가 반사를 이용해 깨고 나올 수 있으므로 비슷한 연출이 많이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시니스터 스트레인지가 사는 멸망한 유니버스에서 도시가 붕괴해 있는 장면은 2019년 러시아 영화 코마와 비슷하다.
-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따르면 베네딕트 웡이 스턴트를 하다가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한다.[26] # 엘리자베스 올슨은 액션을 제대로 해내지 못 했는데 영화가 CG나 스턴트 대신 피터팬처럼 착지한 자신을 썼다며 이해가 안 됐다고 얘기했다.[27] #
- 닥터 스트레인지의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인터뷰에서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정말 그립다며 한 번 더 같이 연기해 보고 싶다 말하고, 안 된다면 3편에서 시간을 돌려 슈와마라도 주고 싶다고 했다. #
12.1. 오마주 및 이스터에그[편집]
마블 코믹스
- 일루미나티가 등장할 때 나오는 사운드트랙인 Illuminati는 앨런 실베스트리의 캡틴 아메리카 테마곡과 〈엑스맨 TAS〉 오프닝을 들을 수 있다.[28] 또 스칼렛 위치와 관련된 전체적인 BGM은 대니 엘프먼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때 만들었던 라이트모티프를 바탕으로 했으며, Wanda at Home는 〈완다비전〉 오프닝이다.[29]
-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전체적으로 많은 오마주가 있다.
- 〈스파이더맨 2〉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레퍼런스가 두 가지 있는데, Joe's Pizza 가게가 있는 곳은 생텀이 위치한 Bleecker Street이고, # 호프만이 닥터 옥토퍼스의 이름을 정하다가 닥터 스트레인지를 꺼냈는데, J. 조나 제임슨이 "누가 이미 쓰고 있잖아."하고 말한다. #
- 닥터 스트레인지가 예식장에서 떨어지며 출동하는 장면은 스파이더맨이 웹 스윙을 하며 등장하는 모습을 떠오르게 하며, 가르간토스를 보며 사무실에서 기겁하는 사람은 〈스파이더맨 2〉의 오마주이다. 가르간토스가 아메리카 차베즈를 뒤쫓아 기어 올라가는 모습은 〈스파이더맨 2〉에서 스파이더맨과 닥터 옥토퍼스가 싸웠던 건물의 뒷편이다. #
공포 영화
- 디펜더 스트레인지와 아메리카 차베즈를 쫓는 악마가 차베즈의 사지를 붙잡는 장면은 샘 레이미 감독의 명작 공포 영화인 〈이블 데드〉에서 나뭇가지들이 촉수로 사지를 붙잡는 장면의 오마주로 보인다.
- 좀비가 된 디펜더 스트레인지가 무덤을 뚫고 나오는 장면 이블 데드에 나온 적 있는 장면으로,[30] 찢어지고 썩은 살갗의 좀비 스트레인지는 데다이트에 빙의되어 좀비가 된 모습과 같다.
- 스칼렛 위치가 온몸이 꺾이며 미러 디멘션을 빠져 나오는 장면은 링 시리즈의 명장면으로 사다코가 류지를 향해 TV에서 기어나오는 장면과 주온 시리즈에서 카야코가 등장할 때 온몸을 비틀며 다가오는 장면의 오마주이다. # 샘 레이미 감독은 그루지 시리즈를 제작한 적이 있다.
- 일루미나티와 싸우다가 피칠갑이 된 스칼렛 위치의 모습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고전 공포 영화, 캐리를 떠오르게 한다. 다만 진짜 피는 아니고 울트론 로봇들에서 나온 기름이다.
- 스칼렛 위치가 다리를 절뚝이며 닥터 스트레인지 무리를 쫓아가는 장면도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고전 공포 영화, 샤이닝에서 잭 토렌스가 도끼를 들고 대니 토렌스를 추적하는 장면의 오마주로 보인다.
- 닥터 스트레인지와 시니스터 스트레인지의 결투에서 쓰인 Lethal Symphonies은 드라큘라 영화에 나온 것으로 유명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BWV 565 「토카타와 푸가」를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와 섞은 것이다.
- 엔딩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쓰러지며 제3의 눈을 뜨는 장면은 공포 영화의 엔딩에서 반전을 주고자 쓰이는 클리셰이다.
- 엘리자베스 올슨의 말에 따르면 영화를 찍을 때 한국 공포 영화들을 참고했다고 한다. #
12.2. 제목 오역 논란[편집]
- 부제 공개 이전까지는 “광기의 멀티버스(혹은 다중우주)” 등으로 불렀는데 2021년 12월 22일 예고편 공개로 국내판 제목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정해져 제목의 번역에 대해서 논란이 많다. 히어로 갤러리 익스트림무비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 '광기'에 대해
- 광기라는 단어가 가진 부정적이고 병리적인 뜻이 걸려 '대혼돈'으로 변경되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다. 영어의 madness는 병리적인 미침을 뜻하는 늬앙스보다는 말그대로 물리적인 광기 그 자체를 나타내는 단어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광기' 혹은 '미쳤다'라고 하면 부정적이고 병리적인 늬앙스로 들리기 때문.
미친년처럼 - '가짜광기', '광기 내 오랜 친구여' 등 광기라는 단어의 유머적인 밈화 이후로 단어의 어감 자체가 퇴색됐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번 작품은 토르: 러브 앤 썬더처럼 제목에서부터 유머인(...) 분위기의 영화가 아니기에 일부러 별다른 밈이 없는 '대혼돈'이라는 말을 쓴 게 아니냐는 것.
- 우리나라에서 '광기'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현자 같은 이미지보다는 그린 고블린, 조커등의 캐릭터성을 연상케 한다는 주장. 미국에선 저런 캐릭터들을 madness라고 표현하진 않는데, 국내에선 "미친 연기", "광기 연기" 등으로 표현하기 때문.
- 그냥 광기라는 단어 자체의 발음이 영화 제목으로 쓰기에는 투박하다는 주장. 안그래도 뒤에 오는 단어가 멀.티.버.스로 네 글자나 되어서 "광기의 멀티버스"라고 부르면 균형이 묘하게 안맞긴 하다. 마찬가지로 그냥 "혼돈"이라고 하기에는 두 글자밖에 안되는 건 매한가지고 madness를 번역할 만한 웬만한 단어는 죄다 두 글자라서[34] 앞에 "대"를 붙여 앞 4글자 + 뒤 4글자를 맞춘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이럴 경우 대광기나 대광란보다는 대혼돈이 발음상 좋기에 대혼돈이 쓰였다고 가정하면 얼추 맞는다.[35]
- 광기라는 단어가 가진 부정적이고 병리적인 뜻이 걸려 '대혼돈'으로 변경되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다. 영어의 madness는 병리적인 미침을 뜻하는 늬앙스보다는 말그대로 물리적인 광기 그 자체를 나타내는 단어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광기' 혹은 '미쳤다'라고 하면 부정적이고 병리적인 늬앙스로 들리기 때문.
- 정작 정식 포스터에서는 '상상의 경계를 무너뜨릴 광기'라고 기재하여 제목 번역과 다르게 광기가 직접적으로 쓰여 모양새가 더욱 이상해졌다. '광기'로 인해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열린 것이라고 볼 수 있긴하나, 여전히 어색함이 있다.
- 하지만 영화 전반적인 흐름과 배경을 미뤄 볼 때 스칼렛 위치의 광기로 발생한 사건인 것 처럼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모든 유니버스들 사이의 사건들이 엮이면서 발생하는 말 그대로 카오스, 즉 혼돈을 형성한다는 것을 미뤄 볼 때 한글 번역의 경우 그러한 작중의 흐름을 직간접적으로 포함시킨 것이 아니냐는 여론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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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12:50:58에 나무위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케빈 파이기와 샘 레이미 감독은 호러스러운 장면들이 있지만, 공포 영화라고 하기엔 애매하다고 밝혔다. # ##[2] 2021년 1월 6일부터 영국에서 락다운이 일어나 3월 중순부터 다시 찍을 수 있었다. 첫 재촬영은 2021년 9월, 둘째 재촬영은 2021년 11월부터 12월까지 할 계획이었지만, 2022년 1월 8일로 한참 넘어갔고 실제론 3월 13일이 지나서도 하고 있었다.[3] 원래 동년 3월 25일이었으나 연기되었다.[4] IMAX 한정 전체분량[5] 출처[6] 등급분류 결정내용: 거친 대사의 표현수위가 보통이며,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여 싸우는 장면 등 폭력성과 공포의 유해 요소들이 표현되지만 잔혹하게 묘사되지 않고 장르의 특성상 현실감도 떨어져 보통수준으로 12세이상관람가 영화
(내용정보 표시항목:
)[7] 도나 스트레인지가 물에 빠져 죽은 곳으로, 영화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와 시니스터 스트레인지의 얘기로 자취를 찾을 수 있다.[8] 나흘 뒤에 마블 스튜디오를 두고 한 얘기는 아니라고 답글을 달았지만, 하차하기 한 달 전에 남긴 것이다.[9] 이는 에드가 라이트가 앤트맨에서 하차한 까닭과 같다. 에드가 라이트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꾸준히 각본을 수정해서 제출했지만, 마블 스튜디오는 계속해서 반려하며 에드가 라이트를 각본에서 배제하려 들었다. #[10] 스콧 데릭슨이 하차하기 전과 결과물의 스토리보드가 섞여 있다. #[11] 마이클 월드론의 전 작품 드라마 〈로키〉는 집필 기간이 20주였는데, 이조차도 코로나로 스케줄이 뒤죽박죽이라 도전적이었다고 말했다. #[12] 그래서 제작진들은 본작의 쿠키 영상으로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삶이 힘들어지자 생텀으로 찾아와 도와 달라는 장면을 넣으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이어질 것임을 계획했었다고 한다.[13] 
[14] 
[15] IGN에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의 분위기가 더 어두워지길 바라면서 샘 레이미와 마이클 월드론이 각본을 쓰게 도와주었기 때문에 멜빈 스트레인지가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로 대체되었다고 추정했다. 소화전이 있는 길거리인 점을 볼 때 피자 파파와 비슷했을 수도 있다.[16] IMAX 비율 예고편 [17] 대원방송 신인 성우가 아닌, 동명의 아역 성우다.[18] 라틴계 여성 성우이자 배우로, 포켓몬 시리즈의 피카츄를 맡은 적이 있다.[19] 샘 레이미 감독의 대표작인 이블 데드 시리즈의 주인공 애쉬를 연기한 배우이자 동 감독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전부 감초처럼 카메오 등장을 했었다. 샘 레이미 감독과는 학창시절부터 절친이기도 하다.[20] 스트레인지가 차베즈에게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설명해주는 정도이고 노 웨이 홈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말을 하지 않는다. 기타 문단에서도 후술되듯이 원래는 본작 다음에 노 웨이 홈이 개봉될 예정이었다가 변경된 탓에 해당 대사는 사실 상 각본에 땜빵을 넣은 격이다.[21] 팬데믹이 일어나기 앞서 마지막으로 3D 상영한 영화는 2019년 〈겨울왕국 2〉이다.[22] 나머지 두 지점에서는 장비 문제로 2D로만 상영한다고 한다. #[23] 다만 이것이 동성애인지 멀티버스에서 가족을 꾸리는 법인지는 설명되어 있지 않다.[24]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 〈토르: 러브 앤 썬더〉 - 아스가르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 와칸다.[25] 닥터 스트레인지와 시니스터 스트레인지의 대결도 브라이언 앤드류스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는데 겨우 마감을 지켰다고 샘 레이미 감독이 말했으며, # ## 베네딕트 컴버배치도 뛰어들어서 스스로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26] 아마 카마르타지 사원 안에서 나가떨어지는 장면이나 운다고어 신전 아래 절벽에 부딪치는 장면을 찍을 때 다친 것으로 보인다.[27] 샘 레이미 감독은 스파이더맨 2를 찍으면서 70살을 넘긴 로즈메리 해리스도 스턴트를 직접 할 만큼 수제작에 진심인데, 다만 올슨이 어려워했고 CG로 얼굴을 합성할 시간마저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28] 캡틴 아메리카 테마곡은 48초에, 엑스맨 오프닝은 1분 51초에 들린다.[29] 처음에 나온다. 2화에 쓰인 Wandavision!이 밑바탕인 듯하다.[30] 이때 번개가 치는 모습은 〈스파이더맨 2〉에서 피터 파커가 수트를 버릴 때 나온 어두운 연출이다.[31]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광기의 산맥'을 오마주한 공포 영화 '매드니스'도 원제는 '광기의 산맥'의 원제인 'At The Mountains Of Madness'를 오마주한 'In The Mouth Of Madness'이나 한역 과정에서 단순히 '매드니스'라고 작명하여 비판받은 적이 있다. 그 때나 지금이나 결국 번역가들의 서브컬쳐에 대한 지식 부족이 지적받는 경우이다.[32] '우당탕탕 대혼돈의 멀티버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대혼돈의 멀티버스' 등의 조롱이 계속되고 있다.#, 짱구는 못말려 패러디[사례] 역대 MCU 영화 제목 국내 번역 사례를 보면 콜론을 사용한 부제('토르: 다크 월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는 음차했고 콜론을 쓰지 않은 제목('앤트맨과 와스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은 번역했다. 이 영화는 원래는 콜론을 쓰지 않았지만 국내 개봉하면서 콜론이 생긴 사례이므로 기존 사례대로 음차해 '닥터 스트레인지: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일본에서는 이 타이틀로 번역되었다.)로 하거나 원문대로 번역해서 '광기의 다중우주 속의 닥터 스트레인지' 정도로 번역하는게 맞지 않냐는 의견이다. 다만 후자의 경우 '닥터 스트레인지'가 뒤로간다는 문제점이 있어 실제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포함된 광기의 다중우주 사실 다중우주라는 말보다는 '멀티버스'쪽의 어감이 영화제목에 어울려서 멀티버스를 살리고 in the도 and the로 변경해서, '닥터 스트레인지와 대혼돈의 멀티버스'정도로 번역하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 역시 존재한다.[33] 참고로 같은 동양권 국가들의 사례를 보면 일본에서는 번역 없이 부제로 원문을 음차했고 중국에서는 失控多重宇宙(제어 불가능한 다중우주)라고 번역했다. 대만을 비롯한 번체권에서도 비슷하게 瘋狂多元宇宙(광란의 다중우주)라 번역했고, 베트남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Đa Vũ trụ hỗn loạn(혼란스러운 다중우주)로 번역했다.[34] 광기, 미침, 광란, 혼돈(?) 등등[35] 광기의 멀티버스, 광란의 멀티버스, 대광기의 멀티버스, 대광란의 멀티버스 등 대게 발음이 어색하다.
(내용정보 표시항목:
)[7] 도나 스트레인지가 물에 빠져 죽은 곳으로, 영화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와 시니스터 스트레인지의 얘기로 자취를 찾을 수 있다.[8] 나흘 뒤에 마블 스튜디오를 두고 한 얘기는 아니라고 답글을 달았지만, 하차하기 한 달 전에 남긴 것이다.[9] 이는 에드가 라이트가 앤트맨에서 하차한 까닭과 같다. 에드가 라이트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꾸준히 각본을 수정해서 제출했지만, 마블 스튜디오는 계속해서 반려하며 에드가 라이트를 각본에서 배제하려 들었다. #[10] 스콧 데릭슨이 하차하기 전과 결과물의 스토리보드가 섞여 있다. #[11] 마이클 월드론의 전 작품 드라마 〈로키〉는 집필 기간이 20주였는데, 이조차도 코로나로 스케줄이 뒤죽박죽이라 도전적이었다고 말했다. #[12] 그래서 제작진들은 본작의 쿠키 영상으로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삶이 힘들어지자 생텀으로 찾아와 도와 달라는 장면을 넣으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이어질 것임을 계획했었다고 한다.[13] 
[14] 
[15] IGN에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의 분위기가 더 어두워지길 바라면서 샘 레이미와 마이클 월드론이 각본을 쓰게 도와주었기 때문에 멜빈 스트레인지가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로 대체되었다고 추정했다. 소화전이 있는 길거리인 점을 볼 때 피자 파파와 비슷했을 수도 있다.[16] IMAX 비율 예고편 [17] 대원방송 신인 성우가 아닌, 동명의 아역 성우다.[18] 라틴계 여성 성우이자 배우로, 포켓몬 시리즈의 피카츄를 맡은 적이 있다.[19] 샘 레이미 감독의 대표작인 이블 데드 시리즈의 주인공 애쉬를 연기한 배우이자 동 감독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전부 감초처럼 카메오 등장을 했었다. 샘 레이미 감독과는 학창시절부터 절친이기도 하다.[20] 스트레인지가 차베즈에게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설명해주는 정도이고 노 웨이 홈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말을 하지 않는다. 기타 문단에서도 후술되듯이 원래는 본작 다음에 노 웨이 홈이 개봉될 예정이었다가 변경된 탓에 해당 대사는 사실 상 각본에 땜빵을 넣은 격이다.[21] 팬데믹이 일어나기 앞서 마지막으로 3D 상영한 영화는 2019년 〈겨울왕국 2〉이다.[22] 나머지 두 지점에서는 장비 문제로 2D로만 상영한다고 한다. #[23] 다만 이것이 동성애인지 멀티버스에서 가족을 꾸리는 법인지는 설명되어 있지 않다.[24]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 〈토르: 러브 앤 썬더〉 - 아스가르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 와칸다.[25] 닥터 스트레인지와 시니스터 스트레인지의 대결도 브라이언 앤드류스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는데 겨우 마감을 지켰다고 샘 레이미 감독이 말했으며, # ## 베네딕트 컴버배치도 뛰어들어서 스스로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26] 아마 카마르타지 사원 안에서 나가떨어지는 장면이나 운다고어 신전 아래 절벽에 부딪치는 장면을 찍을 때 다친 것으로 보인다.[27] 샘 레이미 감독은 스파이더맨 2를 찍으면서 70살을 넘긴 로즈메리 해리스도 스턴트를 직접 할 만큼 수제작에 진심인데, 다만 올슨이 어려워했고 CG로 얼굴을 합성할 시간마저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28] 캡틴 아메리카 테마곡은 48초에, 엑스맨 오프닝은 1분 51초에 들린다.[29] 처음에 나온다. 2화에 쓰인 Wandavision!이 밑바탕인 듯하다.[30] 이때 번개가 치는 모습은 〈스파이더맨 2〉에서 피터 파커가 수트를 버릴 때 나온 어두운 연출이다.[31]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광기의 산맥'을 오마주한 공포 영화 '매드니스'도 원제는 '광기의 산맥'의 원제인 'At The Mountains Of Madness'를 오마주한 'In The Mouth Of Madness'이나 한역 과정에서 단순히 '매드니스'라고 작명하여 비판받은 적이 있다. 그 때나 지금이나 결국 번역가들의 서브컬쳐에 대한 지식 부족이 지적받는 경우이다.[32] '우당탕탕 대혼돈의 멀티버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대혼돈의 멀티버스' 등의 조롱이 계속되고 있다.#, 짱구는 못말려 패러디[사례] 역대 MCU 영화 제목 국내 번역 사례를 보면 콜론을 사용한 부제('토르: 다크 월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는 음차했고 콜론을 쓰지 않은 제목('앤트맨과 와스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은 번역했다. 이 영화는 원래는 콜론을 쓰지 않았지만 국내 개봉하면서 콜론이 생긴 사례이므로 기존 사례대로 음차해 '닥터 스트레인지: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일본에서는 이 타이틀로 번역되었다.)로 하거나 원문대로 번역해서 '광기의 다중우주 속의 닥터 스트레인지' 정도로 번역하는게 맞지 않냐는 의견이다. 다만 후자의 경우 '닥터 스트레인지'가 뒤로간다는 문제점이 있어 실제로 사용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