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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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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2023년 9월 27일 개봉된 한국 영화. 후렛샤의 웹툰 《빙의》를 원작으로 한다.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대대로 마을을 지켜 온 당주집 장손이지만
정작 귀신은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온갖 사건을 해결해온 그에게
귀신을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이 찾아와
1억원이라는 수임료로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한다.
‘천박사’는 파트너 ‘인배’(이동휘)와 함께 ‘유경’의 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쫓으며
자신과 얽혀 있는 부적인 ‘설경’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그의 세계를 흔드는 진짜 사건이 나타났다!
5. 등장인물[편집]
5.1. 주요 인물[편집]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3] 가짜 퇴마사. 대대로 마을을 지키는 당주집 장손이었지만 지금은 유튜브 퇴마 채널 '하늘천 TV'를 운영하고 있다.
- 범천 (허준호)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당의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천박사와 함께 진짜 사건에 뛰어든 인물. 빙의 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천박사를 찾으며 남다른 비밀을 안고 있다.
- 강인배 (이동휘)
일명 '강도령'이라 불리는 천박사의 기술 담당 파트너. 달랑 둘 뿐이지만 '하늘천 TV'의 넘버2라는 자부심으로 천박사와 함께 한다.
- 황사장 (김종수)
천박사가 어릴 적부터 오랜 인연을 이어온 든든한 지원군이자 골동품점 CEO.
유경의 사라진 동생.
5.2. 주변 인물[편집]
천박사 퇴마 연구소의 핵심 정보통. 남다른 능력으로 신과 소통한다.
선녀무당이 모시는 선녀. 아름다운 용모를 지녔으며[6] 그 모습을 본 사람은 거의 없다. 출현은 하지만 말은 내림대인 선녀무당이 하는지라 목소리를 들을 수는 없다.
- 화랭이 (윤병희)
범천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 빠른 상황 판단력으로 천박사 일행을 가장 발 빠르게 쫓는다.
- 점바치 (주보비)
범천의 점괘를 보는 술사. 범천을 향한 확고한 믿음을 지니고 있다.
- 사월 (박경혜)
범천의 계획에 조력하는 인물.
딸에게 뭔가 좋지 못한 것이 씌였다고 생각해서 천박사에게 퇴마를 의뢰한 인물. 큰 저택의 사모님이다.
딸에게 뭔가 좋지 못한 것이 씌였다고 생각해서 천박사에게 퇴마를 의뢰한 인물. 저택 마당에 망주석을 하나 놓았다.
사모님과 남편의 딸. 처음 본 천박사한테 컨셉충에 얼굴충이라며 조롱한다.
- 천박사 조부 (김원해)
마을을 지키던 영험한 당주무당.
6. 사운드트랙[편집]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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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개봉했던 거미집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막판 전투씬이나 스토리가 마치 RPG 게임스럽다보니[7] 게임이나 게임 소설을 좋아하면 이 영화를 좋아할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호불호가 크게 갈릴 듯 하다. 연출이 만화같다는 평이 많은 점에서, 웹툰 원작 영화라는 걸 왜 제대로 홍보하지 않았는지 아쉬워하는 평도 있다.
7.1. 평론가 평[편집]
새삼 성가시게 느껴지는 CG의 범람
짜릿하지만 젖비린내도
스타 캐스팅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호러 코미디 액션의 조악한 접합
8. 흥행[편집]
손익분기점은 240만 명이다.
- 개봉 전
- 9월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마땅히 특출한 기록을 세울만한 작품의 개봉이 없는 상황[9] 에서 공휴일 및 국경일과 겹친 연휴 주간을 노린 다수의 작품들과 함께 개봉한다. 먼저 개봉 시기로 보았을 때 선술하였듯 개봉 1주 차에 개봉일과 겹친 문화가 있는 날에 더해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6일간의 휴일과 2주 차에는 한글날을 낀 3일간의 휴일이 있어 개봉 초기에 관객들을 대거 확보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또한 대중적인 장르에 더해 같은 날 개봉하는 〈1947 보스톤〉, 〈거미집〉, 〈더 넌 2〉보다 짧은 러닝타임으로 우세한 접근성, 티켓 파워가 있는 주연 강동원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명성, 거기서 더 나아가 2009년 당시 강동원을 주연으로 하여 60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전우치〉의 정신적 후속작이 되어주길 바라는 기대감, 좋은 평가를 받은 〈기생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헤어질 결심〉에서 조감독으로 있던 김성식 감독의 경력, 원작을 두고 있어 보장받을 수 있는 원작 팬층 관객, 개봉 이전 잠시 상영금지 소송 사건이 불거진 〈거미집〉과 출연진 중 하정우, 배성우의 논란이 있는 〈1947 보스톤〉과는 달리 작품 외적으로 별다른 잡음이 없는 상황 역시 흥행의 요소다. 이 요소들이 반영되어 4작품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기에 개봉 직후 선두에 서서 흥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하지만 경쟁작 〈1947 보스톤〉이 IMAX, 4DX, ScreenX 등 특별관을 다수 확보한 것에 비해 4DX 하나밖에 확보하지 못한 특별관, 이로 인해 해당 작품과 4DX관을 나눠가져야 하는 특별관 환경, 여러 작품에서의 연출, 조감독 경력이 있다고는 하나 〈1947 보스톤〉의 강제규, 〈거미집〉의 김지운 감독보다는 짧은 김성식 감독의 경력, 개봉일이 겹친 작품들 중 가장 낮은 초기 사전 평가 등 악요소 또한 없지는 않다.
- 특히나 당년 여름 당시 성수기를 노리고 다수의 작품이 개봉한 결과 몇 작품이 흥행에 크게 실패한 것처럼 개봉 시기가 겹친 다수 작품의 존재로 인해 초기에 입지 확보를 제대로 해내지 못할 경우 흥행에 크게 실패하게 될 것이 예견되었기에 여느 때보다 초기 입지 확보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므로, 가장 박스오피스 선두로 유력한 입장에서 그 기세를 이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선술한 강점들을 토대로 초기 입지를 확보하고, 극 전개성 및 출연진의 연기력에 더해 이를 살려주는 액션 및 CG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을 얼마나 이어갈 수 있는가에 따라 몇 되지 않는 2023년 개봉 손익분기점 돌파 영화라는 호성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거기서 더 나아가 최근 1년간 〈외계+인 1부〉, 〈더 문〉의 흥행 실패로 인한 상처가 아물지 않은 CJ ENM에게 회생의 기회가 될 수 있을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 예매율 추이
- 개봉 11일 전인 9월 16일, 15시 20분경에 3만 7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15.1%의 예매율로 〈잠〉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성했으며, 그 다음날인 9월 17일에는 2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3일 전인 9월 24일, 13시경에 30%의 예매율을, 16시 30분 경에 1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약 17만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35.7%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 1주 차
- 같은 주 차에 개봉하는 작품으로는 초일의 〈1947 보스톤〉, 〈거미집〉, 〈더 넌 2〉, 말일의 〈30일〉, 〈크리에이터〉 등이 있다.
- 작년 추석 연휴가 있는 주의 초일 자정을 기준으로 37만여 명의 총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1주 차 초일에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의 영향으로 10만 명 많은 47만여 명의 총 예매 관객 수를 기록함에 따라 작년 때보다 많은 개봉일 관객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이후에는 6일간의 연휴가 있어 사실상 모든 일차에 평균보다 높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작년 해당 주에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날〉이 큰 경쟁작의 부재로 60%를 넘는 예매율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경쟁작들의 존재로 인한 관객 분산의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점으로는 타 경쟁작들에 비해 예매 관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예매율 2위에 있는 〈1947 보스톤〉과 거의 2배에 가까운 예매율 차이를 벌린 모습으로 보아 개봉 초기에는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쥘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개봉일이 겹친 작품들 중 가장 낮은 사전 평을 보였기에 입지 유지에는 가장 불리한 입장이므로 개봉 이후 관객에게서 그 평을 반전시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도록 하는 것이 관건으로 여겨진다.
-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1947 보스톤〉의 2배를 상회하는 1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작년 〈공조2: 인터내셔날〉의 개봉일 관객 수와 비교했을 때는 33% 정도 낮은 수치로, 이날 문화가 있는 날의 영향까지 받았음을 고려했을 때 해당 작품에 비해 낮은 흥행세가 예상된다.
- 개봉 4일차, 토요일 주말에 돌입하며 이날까지의 일일 관객 수 중 가장 높은 30만 8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허나 경쟁작들의 존재와 작년 주말은 추석 연휴와 겹친 영향이 있다고는 하나 이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같은 일차에 기록한 일일 관객 수인 71만여 명의 절반을 하회하는 수치다. 이날 2023년 추석 연휴 한국 영화 빅3의 총 관객 수가 50만 명을 겨우 넘긴 것을 헤아린다면 경쟁작의 존재도 문제지만 작년에 비해 전체적인 관객이 감소한 것 또한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10] 이러한 관객의 감소는 코로나19에 대한 보복 소비가 이루어졌던 2022년과 달리 고금리 및 물가상승 등에 의해 위축된 2023년의 경제 상황에 더해 상승한 티켓값과 한국 영화의 부진으로 인해 저하된 극장 소비심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원인으로 추측된다.
- 개봉 5일차, 오전 8시경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CJ 배급 첫 100만 돌파작이다. - 개봉 6일차, 대체공휴일의 효과로 전일과 얼추 비슷한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30일〉에게 예매율 1위를 내어주면서 해당 작품이 개봉하는 다음날에는 박스오피스 1위에서 내려올 확률이 높아졌다.
- 개봉 7일차, 신규 개봉한 〈30일〉에게 밀리며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 2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사나: 저주의 아이〉, 〈퍼피 구조대: 더 마이티 무비〉 등이 있다.
- 1주간 문화가 있는 날과 연휴의 영향을 받아 약 150만여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해 2023년 추석 연휴 빅3 작품들 중 유일하게 손익분기점 돌파의 가능성이 남아있는데, 이 주 차에도 한글날을 낀 3일 연휴가 있긴 하지만 〈30일〉의 개봉으로 감소한 입지에 더해 다시 비수기에 접어드는 일정으로 인해 이전과 같은 관객을 기대할 수는 없어 손익분기점 돌파를 아직 장담할 수는 없다. 때문에 이 주 차에서 최대한 낙폭을 줄이는 것이 중요 관건으로 여겨지며, 이와 별개로 현 극장 작품들을 대상으로 한 긍정적인 입소문의 영향으로 극장 소비심리가 증가해 비수기에도 더욱 많은 관객이 찾아오기를 바라야 할 것이다.
- 2주 차 첫날인 개봉 8일차, 전일에 비해 급락한 2만 5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무려 전일 대비 약 80%의 낙폭이며, 다른 주요 작품들도 이와 비슷한 낙폭을 기록했음을 고려하면 연휴가 끝나고 비수기로 다시 접어든 일정의 영향이 매우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연히 손익분기점 돌파에 있어선 좋지 않은 신호로, 이 저조한 관객 상태가 이후에도 이어진다 가정했을 때 그나마 관객 접근이 용이한 3일 연휴의 관객몰이를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면 최장 12일간 이어지는 연휴가 있음에도 모든 빅3 작품이 손익분기점 돌파에 실패하는 공멸의 사태가 확정될 것으로 여겨진다.
- 개봉 9일차, 전일과 엇비슷한 2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이날 20%대의 예매율로 1위에 있는 〈30일〉 아래에서 다음 3주 차에 개봉할 작품들까지 하여 총 5개의 작품이 10% 내외의 예매율을 보였는데,[11] 이에 따라 장기적 입지 유지를 기대하지 못하게 되면서 더욱이 신작들이 개봉하기 전 3일 연휴의 관객몰이가 중요해지게 되었다.
- 개봉 11일차, 주말 토요일을 맞이했으나 전주 연휴 기간에 기록했던 일일 관객 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4만 5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경쟁작 〈30일〉이 개봉했던 개천절 공휴일의 일일 관객 수와 비교해도 그의 절반을 하회하며, 이 주 차 내에 누적 200만도 아닌 180만 관객도 달성하지 못하게 될 것이 거의 확정됨에 따라 손익분기점 돌파의 가능성 또한 극히 낮아졌다.
- 개봉 12일차, 다음날이 공휴일인 영향으로 전일보다 총 관객 수가 50% 가량 증가한 것이 반영되어 전일 대비 약 47% 상승한 6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 3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작품으로는 〈화란〉, 〈화사한 그녀〉 등이 있다. 처음 1주 차에서는 매 일차마다 평소보다 높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었던 것이 반영되어 15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할 수 있었다고는 하나, 다음 2주 차에서는 약 83%나 급락해 25만여 명에 그치는 관객을 동원한 상황이다. 이 와중 예매 관객 수는 천 단위로 하락한 데다 전술한 작품들의 개봉으로 입지 감소에 기인한 낙폭이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흥행 추세로 보아 손익분기점 돌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지게 됨에 따라 결국 2023년 추석 연휴 빅3 작품 모두 공멸해버리는 사태가 사실상 확정되었다.[12][13]
- 3주 차 첫날인 개봉 15일차, 신규 개봉한 〈화란〉, 〈화사한 그녀〉에 밀리며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전술한 작품들이 각기 사유로 인해 관객들에게서 좋은 평을 끌어내지 못하면서 낙폭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 점은 긍정적이나, 이미 관객을 크게 잃어버린 상황이기에 꺾인 흥행 추세를 도로 환기시키는 큰 역할은 하지 못할 것으로 여겨진다.
- 개봉 16일차, 초기 관심도가 빠진 〈화사한 그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로 상승했다.
- 개봉 20일차, 개봉 이후 처음으로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인 8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 4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작품으로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블루 자이언트〉, 〈엑소시스트: 믿는 자〉, 〈익스펜더블 4〉,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플라워 킬링 문〉 등이 있다. 전술한 작품들이 저마다 흥행에 불리한 요소를 안고 있긴 하지만,[14] 이미 다수 작품에게 밀리며 예매율 10위권을 이탈한 입장이기에 신작들의 공세를 버텨내기엔 무리가 있어 적지 않은 낙폭이 있으리라 예상된다. 이제 손익분기점 돌파는 완전히 무산되었다고 봐도 무방한 시점에서 누적 200만 관객 돌파라도 이뤄내는 것이 마지막 목표가 될 것인데, 이 주 차에서의 낙폭을 최대한 줄여내지 못한다면 그조차도 달성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9.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10. 여담[편집]
- 제작사 외유내강의 전작인 〈밀수〉와 동일하게 티저 예고편이 온라인에 공개되기 전 극장에서 선공개 되었다.
- 2019년에 개봉한 영화 〈기생충〉에서 부부 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정은과 박명훈이 4년 만에 다시 부부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특히 박명훈의 캐릭터는 티저 예고편에서부터 '리스펙트!' 드립을 친다. 기생충에서도 본작에서도 이들이 등장하는 공간적 배경이 대저택인 데다, 주인공 일행의 사기에 엮인 걸 보면 의도적인 패러디인 듯. 차이점이라면 기생충에서는 영화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핵심 인물 콤비였던 두 사람이 본작에서는 특별출연으로서 초반부 감초가 되어준다는 것 정도이다.
- 설경(說經)은 설위설경(設位說經)에서 구송(口誦)되는 무가(巫歌)다. 설위설경은 충청도 지방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온 굿거리로, 악귀를 몰아내고 수복을 기원하기 위해 경문을 낭송하는 설경(說經)과 종이를 접고 오려서 여러 신의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 굿판 주변에 걸어두는 설위(設位)가 함께 한다.
- 쿠키 영상이 1개 있다.
11. 둘러보기[편집]
[1] 기생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헤어질 결심 등 여러 영화에서 조감독으로 활약했으며, 본작이 첫 감독 데뷔작이다. 인배역을 맡은 이동휘와 동갑이라고 한다. 즉 1985년생.[공동제작] A B [2] 등급분류 결정내용: 삽과 흉기를 휘두르는 장면, 목에 줄을 감거나 손가락을 자른 후 보이는 유혈 등 상해화 살생 장면과 귀신이 나타나는 장면, 퇴마하는 장면 등이 경미하고 간결하게 표현되어 폭력성과 공포 표현수위가 보통이다. 또한, 욕설과 비속어도 간결하게 표현되고 있다. 폭력성 및 공포, 대사 항목에서 보통의 수위로 표현되고 있다. 12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3] 영화 도입부에 나오는 부잣집 가짜 퇴마 장면과 그 직후 인배에게 설명해주는 대사를 보면 추리 능력만큼은 가히 셜록스캔 급이다. 사실상 사기에 써먹어서 그렇지(...).[4] 재미있는 점은 이 작품의 감독인 김성식 감독이 조연출로 참여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박소이가 분한 배역과 이름이 같다.[우정출연] A B [특별출연] A B C [5] 감독의 팬심으로 캐스팅됐다.#[6] 다만, 선녀무당의 입을 빌려서 말하는 걸 보면 한성깔하는 모양이다.[7] 초반 장면은 마치 연계 퀘스트를 받는 것처럼 되어있고 최종 보스인 범천이 마치 레이드 형태로 중간 보스나 잡몹을 구성하면서 강령하고 자신도 페이즈 형태로 해서 최종 페이즈에서 더욱 강해진다. 그리고 마지막 봉인 장면 역시 레이드 클리어 시 나오는 스토리와 비슷하다.[8] ~ 2023/10/16 기준[9] 개봉 3주 전에 개봉한 〈잠〉이 손익분기점 돌파를 달성하긴 했으나, 2023년 개봉 작품들 중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는 낮은 편인 백만 명 중반의 성적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10] 실제로 작년 추석 연휴 주간 토요일의 총 관객 수는 93만여 명을 기록한 것에 비해 이날 총 관객 수는 그보다 약 33% 감소한 64만여 명을 기록했다.[11] 개봉 10일차 자정이 되기 직전을 기준으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 11.1%, 〈1947 보스톤〉 - 10.5%, 〈화란〉 -10.4%, 〈화사한 그녀〉 -10,0%, 〈크리에이터〉 - 8.9%.[12] 비슷하게 여럿 기대작들이 개봉했던 당년 여름 당시와 비교하자면, 극성수기를 포함한 성수기 영향을 받아 관객 접근이 용이하기도 했고 간극을 두고 매 주마다 개봉한 덕에 기존 작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엘리멘탈〉이 있는 상황에서 〈달짝지근해: 7510〉, 〈더 문〉, 〈메가로돈 2〉, 〈밀수〉, 〈보호자〉, 〈비공식작전〉,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더 많은 주요 작품이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두 작품은 손익분기점을 돌파, 〈달짝지근해: 7510〉은 그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 외화인 〈오펜하이머〉 역시 유의미한 관객을 동원할 수 있었다.[13] 그러나 아무리 개봉 시기적으로 기존 작품들이 거의 힘이 빠진 시기고, 최장 12일이나 이어지는 연휴가 포함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연휴 외에는 비수기인 일정임에도 이번에는 1주일 사이에 본작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포함해 〈1947 보스톤〉, 〈30일〉, 〈거미집〉, 〈더 넌 2〉,〈크리에이터〉로 주요 작품이 총 6개나 개봉하면서 혼전의 양상이 펼쳐진 것이 흥행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진다. 이외에도 전술하였듯 고금리 및 물가상승 등에 의해 위축된 2023년의 경제 상황에 더해 상승한 티켓값과 한국 영화의 부진으로 인해 저하된 극장 소비심리, 대다수 작품들이 전체적으로 고른 호평을 받아내지 못하면서 입지 유지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 부가적인 원인으로 볼 수 있다.[14]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CGV 한정 개봉에 관객층이 제한적인 공연 영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역시 CGV 한정 개봉에 개봉한지 30년이 지난 과거 작품의 재개봉이라는 점,〈블루 자이언트〉는 낮은 인지도, 〈엑소시스트: 믿는 자〉, 〈익스펜더블 4〉, 〈플라워 킬링 문〉은 가볍게 보기엔 거리가 있는 장르.[15] 괴산과 제천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내용정보 표시항목: )[3] 영화 도입부에 나오는 부잣집 가짜 퇴마 장면과 그 직후 인배에게 설명해주는 대사를 보면 추리 능력만큼은 가히 셜록스캔 급이다. 사실상 사기에 써먹어서 그렇지(...).[4] 재미있는 점은 이 작품의 감독인 김성식 감독이 조연출로 참여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박소이가 분한 배역과 이름이 같다.[우정출연] A B [특별출연] A B C [5] 감독의 팬심으로 캐스팅됐다.#[6] 다만, 선녀무당의 입을 빌려서 말하는 걸 보면 한성깔하는 모양이다.[7] 초반 장면은 마치 연계 퀘스트를 받는 것처럼 되어있고 최종 보스인 범천이 마치 레이드 형태로 중간 보스나 잡몹을 구성하면서 강령하고 자신도 페이즈 형태로 해서 최종 페이즈에서 더욱 강해진다. 그리고 마지막 봉인 장면 역시 레이드 클리어 시 나오는 스토리와 비슷하다.[8] ~ 2023/10/16 기준[9] 개봉 3주 전에 개봉한 〈잠〉이 손익분기점 돌파를 달성하긴 했으나, 2023년 개봉 작품들 중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는 낮은 편인 백만 명 중반의 성적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10] 실제로 작년 추석 연휴 주간 토요일의 총 관객 수는 93만여 명을 기록한 것에 비해 이날 총 관객 수는 그보다 약 33% 감소한 64만여 명을 기록했다.[11] 개봉 10일차 자정이 되기 직전을 기준으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 11.1%, 〈1947 보스톤〉 - 10.5%, 〈화란〉 -10.4%, 〈화사한 그녀〉 -10,0%, 〈크리에이터〉 - 8.9%.[12] 비슷하게 여럿 기대작들이 개봉했던 당년 여름 당시와 비교하자면, 극성수기를 포함한 성수기 영향을 받아 관객 접근이 용이하기도 했고 간극을 두고 매 주마다 개봉한 덕에 기존 작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엘리멘탈〉이 있는 상황에서 〈달짝지근해: 7510〉, 〈더 문〉, 〈메가로돈 2〉, 〈밀수〉, 〈보호자〉, 〈비공식작전〉,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더 많은 주요 작품이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두 작품은 손익분기점을 돌파, 〈달짝지근해: 7510〉은 그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 외화인 〈오펜하이머〉 역시 유의미한 관객을 동원할 수 있었다.[13] 그러나 아무리 개봉 시기적으로 기존 작품들이 거의 힘이 빠진 시기고, 최장 12일이나 이어지는 연휴가 포함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연휴 외에는 비수기인 일정임에도 이번에는 1주일 사이에 본작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포함해 〈1947 보스톤〉, 〈30일〉, 〈거미집〉, 〈더 넌 2〉,〈크리에이터〉로 주요 작품이 총 6개나 개봉하면서 혼전의 양상이 펼쳐진 것이 흥행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진다. 이외에도 전술하였듯 고금리 및 물가상승 등에 의해 위축된 2023년의 경제 상황에 더해 상승한 티켓값과 한국 영화의 부진으로 인해 저하된 극장 소비심리, 대다수 작품들이 전체적으로 고른 호평을 받아내지 못하면서 입지 유지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 부가적인 원인으로 볼 수 있다.[14]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CGV 한정 개봉에 관객층이 제한적인 공연 영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역시 CGV 한정 개봉에 개봉한지 30년이 지난 과거 작품의 재개봉이라는 점,〈블루 자이언트〉는 낮은 인지도, 〈엑소시스트: 믿는 자〉, 〈익스펜더블 4〉, 〈플라워 킬링 문〉은 가볍게 보기엔 거리가 있는 장르.[15] 괴산과 제천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