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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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보수 초강세 지역. 보수정당의 지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상북도에서도 보수정당 지지율이 유독 압도적으로 높은 지역이다. 2007년 대선 당시에는 이명박 후보가 여기서 84%를 득표해서 앞섰고, 또다른 보수 후보인 이회창 후보의 득표율을 합하면 표가 무려 90%에 달했다. 2012년 말의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무려 87.11%를 득표해 대구경북권 2위이자 전국에서 2위[1] 를 기록했다. 이는 경상북도에서의 박근혜 후보 평균 득표율(80.82%)보다 무려 6.29%나 높고, 경북에서 가장 낮은 영주시와는 9.14%나 차이가 날 정도로 매우 압도적인 수치이다. 이윽고 열린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도 김관용 새누리 경북도지사 후보의 득표율이 의성에 이은 2위를 차지했고[2] , 20대 총선에서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새누리당 득표율이 70%를 넘겨(70.83%) 경북 평균(58.11%)보다 무려 12.72%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33.50%)의 무려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한 유일한 지역이었다.
최근 보수정당에서 여러 악재와 논란이 터지며 지지율이 바닥을 뚫고 있는 와중에도, 대부분 사람들은 꿋꿋이 보수정당을 일방적으로 지지하는 성격을 보이고 있다. 말 그대로 깃발만 꽂아도 보수 성향 후보가 당선된다는 수준, 민주당계 정당에 있어서는 완전한 무덤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나라가 파탄에 이른 뒤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에서도 홍준표가 62.96%를 득표해 군위, 의성에 이은 전국 3위를 기록했다. 2위 문재인과는 무려 48.35% 차이가 날 만큼 압도적인 1위를 수성했다. 2012년 대선에 비해 득표율이 다소 깎였다고는 하지만, 깎인 득표율이 60% 이상으로 5자대결 + 보수정당의 국가적 재앙 사태라는 전례없는 대선이었음에도 꿋꿋한 민심을 보여주었다.[3] 여러모로 보수정당이 압도적인 경상북도 지역이지만, 그 중에서도 군위군, 의성군과 묶어 보수정당 전국 최강 텃밭 삼대장이라 하겠다.
이듬해 열린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불은 평화 바람에 힘입어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선전했다. 영덕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41%를 받으며 전례없는 기록을 남겼고, 도지사 선거에서도 오중기 후보가 30%를 넘기며 경북 평균에 근접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는 영양, 청송, 울진 등 주변 지역보다도 높은 수치였는데, 오중기 후보가 영덕이 경제적으로 종속되어 있는 바로 옆 포항시 출신이라는 점이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이후 남북관계 악화, 조국 사태를 거치며 민심이 크게 악화되면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지역구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트리플 스코어로 이겼으며, 비례에서도 미래한국당 66.5%, 더불어시민당 11.8%로 다시금 박근혜 탄핵 이전 지지율로 돌아갔다. 이때 선거구가 변경되어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과 묶였다.
1. 선거구 정보[편집]
2. 개요[편집]
한마디로 보수 초강세 지역. 보수정당의 지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상북도에서도 보수정당 지지율이 유독 압도적으로 높은 지역이다. 2007년 대선 당시에는 이명박 후보가 여기서 84%를 득표해서 앞섰고, 또다른 보수 후보인 이회창 후보의 득표율을 합하면 표가 무려 90%에 달했다. 2012년 말의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무려 87.11%를 득표해 대구경북권 2위이자 전국에서 2위[1] 를 기록했다. 이는 경상북도에서의 박근혜 후보 평균 득표율(80.82%)보다 무려 6.29%나 높고, 경북에서 가장 낮은 영주시와는 9.14%나 차이가 날 정도로 매우 압도적인 수치이다. 이윽고 열린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도 김관용 새누리 경북도지사 후보의 득표율이 의성에 이은 2위를 차지했고[2] , 20대 총선에서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새누리당 득표율이 70%를 넘겨(70.83%) 경북 평균(58.11%)보다 무려 12.72%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33.50%)의 무려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한 유일한 지역이었다.
최근 보수정당에서 여러 악재와 논란이 터지며 지지율이 바닥을 뚫고 있는 와중에도, 대부분 사람들은 꿋꿋이 보수정당을 일방적으로 지지하는 성격을 보이고 있다. 말 그대로 깃발만 꽂아도 보수 성향 후보가 당선된다는 수준, 민주당계 정당에 있어서는 완전한 무덤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나라가 파탄에 이른 뒤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에서도 홍준표가 62.96%를 득표해 군위, 의성에 이은 전국 3위를 기록했다. 2위 문재인과는 무려 48.35% 차이가 날 만큼 압도적인 1위를 수성했다. 2012년 대선에 비해 득표율이 다소 깎였다고는 하지만, 깎인 득표율이 60% 이상으로 5자대결 + 보수정당의 국가적 재앙 사태라는 전례없는 대선이었음에도 꿋꿋한 민심을 보여주었다.[3] 여러모로 보수정당이 압도적인 경상북도 지역이지만, 그 중에서도 군위군, 의성군과 묶어 보수정당 전국 최강 텃밭 삼대장이라 하겠다.
이듬해 열린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불은 평화 바람에 힘입어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선전했다. 영덕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41%를 받으며 전례없는 기록을 남겼고, 도지사 선거에서도 오중기 후보가 30%를 넘기며 경북 평균에 근접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는 영양, 청송, 울진 등 주변 지역보다도 높은 수치였는데, 오중기 후보가 영덕이 경제적으로 종속되어 있는 바로 옆 포항시 출신이라는 점이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이후 남북관계 악화, 조국 사태를 거치며 민심이 크게 악화되면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지역구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트리플 스코어로 이겼으며, 비례에서도 미래한국당 66.5%, 더불어시민당 11.8%로 다시금 박근혜 탄핵 이전 지지율로 돌아갔다. 이때 선거구가 변경되어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과 묶였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지방선거[편집]
3.2. 총선[편집]
3.2.1. 청송군·영덕군[편집]
3.2.2. 청송군·영양군·영덕군[편집]
3.2.3.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편집]
3.2.4.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편집]
[1] 근소한 차이로 군위군이 1위.[2] 의성도 경북 평균보다 6~7% 높은 전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보수정당 강세 지역이다.[3] 특히 이번 대선은 5자대결 구도 속에 치러졌기에 말도 안 될 만큼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득표율 전국 1위 문재인 후보조차 41%의 득표율을 기록하고도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할 만큼 표 분산이 많이 되었던 선거였다.[4] 04.11.12 군수직 상실(뇌물수수)[A] A B 지역구 국회의원 : 김희국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재선)[B] A B 영덕읍[C] A B 강구면, 남정면, 달산면, 지품면, 축산면, 영해면, 병곡면, 창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