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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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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62년 개최되어 매 해마다 개최되는 영화제이다. 매년 영화제 마지막날 열리는 시상식은 중화권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화 분야 시상식으로 여겨진다. 엄밀히 따지면 영화제 공식 명칭은 금마영전, 즉 금마영화제이고 시상식 명칭이 금마장이지만 왜인지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각각 금마장 영화제, 금마장 시상식이라고 부른다.
주요 개최 장소는 타이베이 국부기념관, 중정기념당, 타이베이 아레나, 타이베이 시립미술관, 국가음악청, 가오슝 문화예술회관 등이다. 중화권 외의 영화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금마국제영화제가 1980년 별도로 개최되어 존재한다.
2. 역사[편집]
1962년 중화민국 영화 산업 진흥을 위해 중화민국 국가 홍보청 주도로 개최되었다. 영화제의 명칭인 "금마장"은 대만 푸젠성 관할로 중국 대륙 코앞에 있는 섬들인 금문도(金門島)와 마조도(馬祖島)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1] 이후 1990년[2] 국가 홍보청에서 중화민국 영화 진흥재단으로 집행위 권한이 이관 되었다.
2018년 금마장 다큐영화감독상 수상자가 대만 독립을 강력히 원한다는 수상소감으로 인해 순식간에 분위기가 싸해져버렸고 강력한 후폭풍이 일어나 중국 영화계 및 후원 기업에서 단체로 보이콧을 한 것 때문에 위기를 겪고 있었다.
실제로 이 당시 금마장의 시상자였던 공리[3] 는 일방적으로 시상을 거부했으며, 더 나아가 저우쉰을 비롯한 수많은 중국 대륙 출신 연예인들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참가하기로 예정된 행사들을 모두 취소하고 중국으로 돌아가버리기도 했다.
주최측에 통보도 하지 않고 중국으로 돌아가버려서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정작 중국 내부에서 대륙 출신 연예인들의 이런 행동은 애국심 있는 행동으로 평가받은 듯 하다. 물론 양안관계를 감안하더라도 외부에서 보기에는 매우 무례한 추태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중국 측에서는 아예 금마장에 대한 강한 보이콧을 드러내기 위해 2019년에는 아예 중국에서 열리는 금계장을 금마장과 같은 날 열어버리는 바람에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금계장은 중국 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지 못 했다.
여기서 중국의 계략은 실패했다. 아무리 중국의 영화 시장이 커도 중국 영화 특유의 저퀄리티나 양산형 영화 남발 문제, 금마장 자체의 오래된 역사, 전통적인 영화제라는 점과 대만 영화, 홍콩 영화 등 중화권 내 퀄리티가 높은 영화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실패했으며 금마장은 여전히 중화권에서 가장 높게 평가되는 영화제이다.
상 한 번 받기가 매우 어려운데다, 심사조건도 아주 까다롭다. 당장 중화권 내 최고의 영화 감독, 배우, 영화음악가들이 나오며 나의 소녀시대로 스타덤에 올랐던 송운화도 당시에 시상을 하지 못 했다. 그리고 중국 대륙의 금계장보다 인지도가 높다. 그나마 동급으로 취급받는 것이 홍콩의 금상장이다.
참고로 한국인 배우인 송승헌이 대만의 여배우인 임의신과 같이 금마장 사회를 봤는데 중국어, 한국어를 동시에 썼다. 임의신이 국립정치대학 한국어문학과 출신이라 그런지 동시 통역도 어느 정도 했다.
3. 기록[편집]
- 최다 수상
- 최다 후보 지명
- 공동 수상
- 2009년 제46회 남우주연상 - 《증인》의 장가휘, 《투우》의 황보
- 2016년 제53회 여우주연상 -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주동우, 마사순
- 1991년 제28회 여우조연상 - 《쿵후선생》의 왕래, 《아비정전》의 반적화
- 2003년 제40회 신인상 - 《달려라! 아이야》의 정지윤, 《맹정》의 왕바오창
- 2004년 제41회 신인상 - 《곰의 포옹》의 홍호선, 《열일곱살의 하늘》의 양유닝
- 최고령, 최연소 수상 및 후보 지명
- 최고령 남우주연상 수상자 - 《슈퍼 시티즌 코》의 양린 (63세)
- 최고령 남우주연상 후보지명 - 《일로순풍》의 허관문 (74세)
-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자 - 《햇빛 쏟아지던 날들》의 샤위(20세)
- 최연소 남우주연상 후보지명 -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의 장첸 (15세)
- 최고령 여우주연상 수상자 - 《고독의 맛》의 진숙방 (81세)
- 최연소 여우주연상 수상자 - 《슈슈》의 리샤오루 (17세)
- 최고령 여우주연상 후보지명 - 《고독의 맛》의 진숙방 (81세)
- 최연소 여우주연상 후보지명 - 《가년화》의 문기 (14세)
- 기타
4. 수상부문[편집]
4.1. 경쟁[편집]
- 최우수장편영화상(1962~)
- 최우수단편영화상(1977~)
- 최우수감독상(1962~)
- 작품상
- 다큐멘터리상
- 애니메이션상
- 단편 애니메이션상
- 남우주연상
- 여우주연상
- 남우조연상
- 여우조연상
- 신인감독상
- 신인배우상
- 각본상
- 각색상
- 촬영상
- 편집상
- 미술상
- 액션감독상
- 예술감독상
- 영화음악상
- 주제가상
- 분장/의상디자인상
- 시각효과상
- 음향효과상
- 관객상
- 영화제작자상
- 평생공로상
- 심사위원특별상
- 심사위원대상
- 최우수제작디자인상
- 특별상
- 포모즈영화상
- 포모즈영화제작자상
- 최우수대만영화상
- 최우수대만영화인상
4.2. 비경쟁[편집]
[1] 당시 중화인민공화국과 영토 분쟁 중이던 두 섬의 정당한 주인이 중화민국임을 주장하기 위해서 첫 이름을 따왔다는 설도 있다.[2] 제27회 금마장 시상식[3] 원래 이 당시 영화 감독 이안과 같이 시상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이안 혼자 무대 위로 올라가 시상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무대 위로 오른 이안은 굉장히 뻘쭘해하면서 공리에게 “저랑 같이 시상 안하실건가요?”라고 반응했을 정도였다.[4] 최우수장편영화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상, 각본상,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음악상, 주제가상. 이 중 3개 부문 수상.[5] 최우수장편영화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상, 각본상,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음악상, 주제가상, 올해의 걸출한 대만 영화. 이 중 4개 부문 수상.[6] 여우주연상 4회, 여우조연상 1회[7] 장국영이 받은 금마장은 주제가상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