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

(♥ 0)

홍성역
미개통 고속열차 노선 보기

-대곡 방면-
-내 포-
← 10.5 ㎞
시·종착[1]

[1] 장항선 전 구간 복선전철화 완료 후 직결하여 익산까지 연장 예정.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Hongseong
한자洪城
간체자
가나洪城(ホンソン
주소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272 (고암리)
관리역 등급
관리역
(2급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운영 기관
장항선한국철도공사
서해선
개업일
[ 펼치기 · 접기 ]

장항선1922년 6월 25일
서해선2024년 10월 28일 예정
파일:KTX BI_White, Red.svg
새마을호1991년 11월 25일
무궁화호1984년 1월 1일
G-train2015년 2월 5일

철도거리표
장항선
홍 성
서해선
홍 성

(미개통)
종점

이 역과 합덕역 사이에 내포역 신설이 확정되었다. (서해선 한정)

파일:attachment/hongseong.jpg
현 역사 (2008년 준공)
파일:external/www.hsnews.co.kr/36014_12549_373.jpg
구 역사 (1967년 준공, 2008년 철거)


1. 개요
2. 역 정보
2.1. 연혁
2.2. 승강장
3. 일평균 이용객
4. 역 주변 정보
5. 여담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장항선철도역.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272(고암리 442-3) 소재.

조형물을 닮은 수려하고 웅장한 역사

홍성역은 1923년 장항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2008년 12월 장항선 개량사업으로 선로가 직선화되면서 현재의 역사로 신축 이전하였다. 홍성의 상징인 조양문을 형상화한 한옥양식의 신축역사는 그 수려하고 웅장함이 가히 압권이다. 한옥의 기와지붕과 담벼락의 꽃담 무늬를 적용한 가리개는 독창적인 한글 서체의 역명판과 함께 홍성역만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홍성역 광장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어선 민족열사들의 모습이 모셔져 있다. 마지막까지 충의를 지켰던 고려 말 최영 장군, 조선 세조를 상대로 불의에 항거하였던 성삼문, 일제에 항거한 민족대표 33인 한용운, 청산리전투의 김좌진. 2008년 장항선 개량사업 완공으로 신축 이전한 홍성역은 이처럼 우리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일어섰던 홍주 지역 민족 열사의 혼이 서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편집]


파일:홍성역 스탬프.jpg파일:external/www.hsnews.co.kr/35373_12154_3614.jpg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1]장항선 개량화 사업 당시 현재의 홍성역 역사 건물의 조감도.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 역이다. 게다가 코레일 충남지사가 있었던 이력 때문인지 관리역도 맡고 있다. 2008년 12월 1일부로 장항선이 직선화되면서 한옥 양식의 신 역사[2]로 이전했다. 역 이용객도 꽤 많고 역사도 큰 편이지만, 상업 시설이 편의점 하나밖에 없다.[3]

웅장한 외관과 달리 역 사무실+그룹 사무실+관리역 사무실+TMO 등이 내부 공간을 다 차지하고 있어서, 평소에도 많이 붐비는데 피서철이나 명절 때엔 정말 나가기가 힘들다. 게다가 신역사지만 역 플랫폼이 협소해서 사람이 내리거나 들어갈 때 정말 철로로 떨어질 듯 아슬아슬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이 작아서 불편하다는 반응이 있다. 그리고 에스컬레이터에서 역 내부 광장으로 가는 길은 딱 2개밖에 없는 자동 기기 때문에 줄이 길어 길을 막게 되고 또 붐빈다. 그나마 최근엔 주차장과 역을 오가는 문을 개방해서 그나마 낫다.

장항선에서 유일하게 TMO가 설치된 역이다. 홍성역이 장항선의 중추역이긴 하지만 홍성군은 주둔하고 있는 부대가 고작 제32보병사단 제98보병여단의 대대(4대대) 정도가 전부일 정도로 군사적 요지와 거리가 먼데[4], 이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비행단이 인입선을 만들기에는 철도와 한참 떨어진 서산시 해미면에 있기 때문에 그나마 가까운 홍성역[5]에 TMO가 있는 것이다. 항공유 등 대량 수송이 필요한 물류를 철도를 통해 홍성역까지 운반하고, 홍성역부터는 육로를 통해 수송하는 것이다. 물론 철도 수송을 위해선 서해안 내포철도가 빨리 공사를 해야하는데, 이 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노선으로 지정되어 이 노선이 언제 철도를 놓을지 미지수[6]다. 홍성역 바로 옆에 '제20전투비행단 소속 홍성파견대'라는 파견부대가 있는데, 여기에는 유류수송을 담당하고 있다. 부대 부지가 파견대치고는 넓고 유류탱크가 있으며 철조망이 쳐져 있다.

이미 2010년에 화물 취급이 중단[7]되었다고 나오는데, 이는 역사와 플랫폼 사이에 화물 선로가 여러 개가 있고 거기에 화물차가 항시 주둔해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이었다.[8] 물론 지금은 서해선 승강장 시공에 의거 상당수의 화물 선로들이 철거됐다. 하지만, 계획 당시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을 노렸는지라 현재 승강장에서 역사 방향으로 고상홈에 스크린도어까지 설치됐기 때문에 서해선 개통 이후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신 역사로 옮겨지면서 기존 역사 건물은 본래 문서에도 나왔듯이 철거되었고, 부지는 진입로 쪽은 언덕화[9]된 채 사용되다가 역세권개발사업과 서해선 건설 등으로 인해 2023년 5월 22일부터 기존 진입로를 폐쇄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진입할 수 있다. 2024년 4월부터는 서해선 운행을 위해 현 역사의 서쪽을 개량화하고 있으며, 서해선 승강장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가끔 해당 승강장에 ITX-마음이 시운전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2.1. 연혁[편집]


  • 1922년 충남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 1967년 구 역사 신축.
  • 1973년 사무관역으로 승격.
  • 2006년 소화물 취급 중단.
  • 2008년 장항선 직선화로 인해 원래의 위치(고암리 415번지 일대)에서 동쪽으로 300m 뒤인 현 위치 인공 언덕으로 역사 이전 및 구 역사 철거.
  • 2009년 코레일 충남지사 폐지(대전지사와 통합)로 인해 대전충남본부(현, 코레일 대천충청본부) 산하 관리역으로 재편성.
  • 2010년 화물 취급 중단.
  • 2015년 서해선 철도 착공.[10]
  • 2024년 장항선 복선 전철화 신창~홍성 시공 완료 및 서해선 복선전철 준공 예정[11]


2.2. 승강장[편집]


파일:attachment/홍성역/01.png파일:서해선 승강장 공사(20210728_080629).jpg파일:서해선 승강장 공사(20211119_181936).jpg
현 역사 초창기서해선 공사
(21년 7월)
서해선 공사
(21년 11월)

내포화양
--1234
신성


3면 7선의 섬식 승강장이며, 추가적으로 2023년까지 화물열차 주박 선로들을 걷어내고 서해선 승강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2024년 1월 2일, 홍성역 근황

현재는 선로 상단에 가공전차선과 스크린도어까지 설치되었다.

간이 안내방송으로는 과거의 서울 2호선과 동일한 소연 성우의 방송을 사용하고 있다.


3.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새마을호
무궁화호
총합비고
2004년395명2,162명2,557명
2005년481명2,193명2,674명
2006년541명2,058명2,599명
2007년914명1,590명2,504명
2008년833명1,882명2,715명
2009년911명1,979명2,890명
2010년1,021명2,046명3,067명
2011년1,164명2,267명3,431명
2012년1,244명2,260명3,504명
2013년1,339명2,335명3,674명
2014년1,222명2,471명3,693명
2015년1,027명2,467명3,494명
2016년922명2,505명3,427명
2017년949명2,406명3,355명
2018년956명2,323명3,279명
2019년979명2,290명3,269명
2020년588명1,331명1,919명
2021년666명1,375명2,041명
출처
철도통계연보



4. 역 주변 정보[편집]


개량화 사업으로 인해 원 위치에서 뒤쪽 언덕(바로 옆에 삽교천이 흐른다.)으로 이전하긴 했지만, 그래도 홍성읍, 나아가 홍성군의 주요 교통 시설 중에 하나이다.

역에서 나오면, 바로 시내버스와 택시 승강장이 있으며, 조금만 내려가면, 롯데마트CGV 홍성, 홍성종합터미널이 모두 한 건물에 위치해 있고, 맞은편에는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원래 구 역사 시절에는 터미널[12]과 의료원이 아주 가까웠지만, 이설되면서 조금 멀어지긴 했다. 그래도 걸어서 10분 내외(약 300m)인데다가 역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두 곳 모두 들를 수 있다.[13] 이후로는 홍성읍 중심지에 들어서면서 홍주읍성과 홍성 전통시장/상설시장이 자리해있다. 2011년 4월 21일 홍성종합터미널에 롯데마트 홍성점이 개점했으며, 동년 12월 리산인플렉스에 CGV 홍성이 개장했다. 자세한 건 홍성읍, 홍성종합터미널 항목 참조.

기차역 바로 옆에 철조망이 쳐진 곳이 있는데, 이는 서산시의 공군 비행단에서 사용할 항공유를 수송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파견부대가 주둔해 있는 곳이다.


4.1. 역세권개발사업[편집]


2008년에 이설되고 난 이후 원래 역 부지는 건물과 선로는 철거되고 빈 터만 남았으며, 역사 건물을 철거하면서 낸 도로를 기준으로 남쪽 부지에는 2012년~2013년 사이에 주차장[14]을 지은 것 외에는 논과 밭뿐인 허허벌판이지만, 사실 난개발을 막기 위해서 개발제한을 걸어놨던 것인데[15], 이는 향후에 서해선이 홍성역까지 건설하고 있는 중이라 이용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홍성군에서는 옛 역사 부지를 포함해서 역 주변의 부지들을 묶어서 개발사업을 시행하려고 하고 있다.

개발계획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현재 역사가 있는 인공 언덕을 없애 역 자체를 평면화한다. 또한 역사 건물은 한 쪽에 작게 만들어 놓으면서 주변에 크게 주차장을 마련하면서 거기서 역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만들고, 역 앞에 시내버스 및 택시 승강장을 새롭게 만들어서 시내버스와 택시가 역 앞으로 진입할 수 있게 주차장 양 끝에서 역으로 올라가는 도로를 개설한다.

홍성역의 미래가 기대되는 만큼 역을 확장해 복합상가를 마련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이미 역 앞에 롯데마트와 CGV가 있는데다가 인근에 내포신도시까지 있어서 이게 실현될 지는 미지수이다. 게다가 주변의 서산시보령시에 비해 상업/편의시설이 더 많아져[16] 경쟁이 불가피해지고, 주변 전통시장이나 지역 주민들이 대거 이용하는 홍성농협 및 홍성축협 하나로마트농협하나로마트의 반발도 감수해야 한다. 홍성군이 장래에 시 승격이 검토 중이라고 밝힌 적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홍성시 승격이 성사될 가능성이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 하지만 2020년대 초반부터 홍성군 인구의 재감소로 난항이 더욱 불가피할 전망이 대두된다.

2015년 9월 7일에 홍성역 주변 개발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환지계획 공람'을 진행했고 2021년 11월 현재는 주변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공사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5. 여담[편집]




  • 충청남도 서산시태안군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가까운 역이다.[17] 사실, 자동차를 이용하면 삽교역이 가깝지만, 운행하는 열차나 대중 교통을 고려하면[18] 홍성역에서 내리는 게 더 낫다.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홍성종합터미널까지 있어서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19]

  • 관리역장항선 내 이용객 1위인데도 역 크기가 웬만한 역들보다 작은 편. 장항선 내 이용객 2위이자 홍성역과 동일한 관리역(한때 그룹대표역) 지위를 유지하며 대천해수욕장보령머드축제 등으로 인하여 여름 피서철 한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대천역보다도 역사 규모가 작은 편이어서 너무 소박하다는 게 아니냐는 비난도 우려된다.

  • 홍성군은 예산군이 서해선 삽교역의 역명을 '충남도청역'으로 정하려는 움직임에 반발하여 이 역의 이름을 충남도청역으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서해선의 삽교역이 기존 장항선 삽교역보다 내포신도시와 더 인접한 장소에 존재하고 본디 홍성읍에 존재하고 있는 홍성역의 역명을 굳이 변경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

  •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로 인해 웅천역~간치역군산역~익산역 구간의 토사 유입으로 임시로 장항선 일부 열차들의 시종착역이 된 적이 있었다. 문제는 홍성역 장내에 전차대가 존재하지 않는 사유로 상행 열차는 기관차를 장폐단으로 운행하였으며, 천안역에서 기관차를 교체했다. 또한, 이로 인해 대천역도 운행이 중단되면서 당시 보령시 시민들의 반발이 컸었다. 다만, 산사태 직후인 2021년 1월 선로 자체가 이설된 웅천역에서 간치역 구간 한정이 아니라 2021년 11월 현재까지 장항선 자체에서 유일하게 개량이 되지 않은 신성역~주포역 구간[20] 역시 선로 유실 우려가 높아서 일부러 홍성역을 시종착역으로 설정됐던 건 아니었는지 감안해 볼 수 있다.

  • 역 북쪽으로 최영 장군과 관계된 설화가 담긴 '금마총'이 있었으나, 서해선 복선전철 공사로 인해 2019년 경에 철거되었다. #

  • 2022년 기준 장항선 1단계 직선화 구간 복선전철화 공사가 선로 이설 당시부터 약 14년 후에 완료되는 실정인데, 당시 장항선 천안~온양온천(신창) 복선전철화와 동시에 발주했던 1단계 직선화 구간 중 신성역 이북 한정 2007~2008년 말 이후 개량선로로 운행되는 구간에 복선전철화를 우선 시공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서해선 복선전철화 사업과 별개로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 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2022년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복선전철화 사업을 발주하게 되는 신창역~대야역 구간 중 신창~웅천 복선전철 및 웅천~대야 단선전철이었으나 이후에 수정되어 2026년 준공 목표로 장항선 전면 복선전철화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였다. 본격적으로 단선 비전철 직선화 선형개량 구간에 해당하는 신창역 이남의 복선전철화 시공은 2019년~2020년 사이 발주되었는데 최근 공사가 진척되어 2022년 상반기 신창~신례원 구간이 부분개통되어 복선으로 열차가 다니기 시작했고 현재는 홍성역까지 복선으로 운행되는 실정이다. 홍성역 부근까지 서해선과 병행시공되어 복선전철화 공사가 거의 완공되었으며 당시 우선 이설된 구간은 신성역까지이나, 결국 2단계 복선전철화 사업의 종점은 홍성역까지이며, 이 역 이남으로 전혀 시공되지 못했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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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성군 출신의 역사적 인물들 중 한 분인 만해 한용운 선생을 소재로 만들었다.[2] 외관은 인근의 예산 수덕사 대웅전에서 따 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역 내 설명판에는 홍주성의 조양문을 따 왔다고 적혀 있다.[3] 상업시설 대부분은 홍성역이 아닌 홍성종합터미널에 있다.[4] 홍성역과 비교를 불허하는 순천역·제천역 등에도 TMO가 없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주요 역조차도 TMO가 없는 곳이 많다.[5] 서산시 해미면에서 삽교역이 오히려 더 가깝다. 서산에서 내포신도시도 해미면에서 45번 국도를 타야 빠르다.[6] 설사 철도가 건설되도 해당 노선은 홍성역보다는 삽교역으로 갈 확률이 높다.[7] 화양역신성역도 사실상 중단되었으며, 상당수의 화물들은 삽교역에서 취급하고 있다.[8] 또는 위에 언급된 군부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9] 역을 뒤쪽으로 이전하면서 어마어마한 흙을 쌓아올렸다. 차라리 교각으로 하고 교각 하부에 역무 시설들을 놓으면 지하화 공사 등을 이유로 도로를 폐쇄하고 임시로 설치한 도로의 경사로 인해서 운전하는 데 불편함이 생기지 않을 수 있었다.[10] http://gall.dcinside.com/train/539924[11] 본래 2022년 말 예정이었으나 소폭 연기되었다. 서해선 개통 이후에는 KTX-이음이 운행할 예정이고 신창~홍성 구간에 전기기관차가 운행할 예정이다. 전구간 전철화 개통 이전에는 영주역과 같은 방식으로 기관차 교체 작업을 한다.[12] 2000년까지는 홍성천 주변에 소재[13] 단, 홍성군의 모든 농어촌버스가 전부 홍성역을 들르진 않으니 주의하길 바람.[14] 현 역사 부지 내에 주차 시절이 턱없이 부족해서 역 앞 도로까지 주차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주차장을 지었음에도 주차 문제가 현재까지 해결이 안 되고 있다는 점이다.[15] 이 때문에, 2021년 현재도 홍성역과 홍성종합터미널 사이의 지역은 자연녹지지역과 생산녹지지역에 걸쳐 있다.[16] 현재는 서산시가 홍성군보다 상업시설이 많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다만 보령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홍성군은 롯데마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경합되지 않는 실정이다.[17] 서산공용버스터미널 기준으로는 직선 거리가 28.3㎞, 일반 경로로는 38.5㎞이다.[18] 삽교역에서 예산군 덕산면까지 가는 농어촌버스는 간혹 있긴 하지만, 덕산면에서 서산시로 가는 시내버스는 3+5회 운행중이고, 시외버스는 거의 없다. 시외버스는 내포신도시고속시외버스정류소에서 서산 방면 버스가 있기는 하다. 이 버스는 덕산을 경유하여 한서대학교 앞 정류장에 추가 정차하고 해미로 향한다.[19]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및 서울-서산·태안 고속버스 노선의 개통 이전 만해도 서산, 태안에서 서울 가는 방법이 홍성까지 시외버스를 타고 와서 장항선 열차로 환승해 서울로 가는것이 주 방법이었다. 현재는 고속도로 개통 및 고속버스 노선 개설로 이전에 비해 승객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천안, 아산을 제외하면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게 홍성역이다.[20] 이 구간은 신성 - 광천 구간의 석면 문제로 인하여 장항선 직선화 개량 및 복선전철화 공사가 2021년 1월 이후에야 비로소 시작되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