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
(♥ 0)
이름이 비슷한 역에 대한 내용은 진주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전라선의 철도역.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680 (우아동3가 235) 소재.가장 한국적인 도시의 전통 한옥역사
전주역은 1914년 11월 전라선 익산-전주 구간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역사는 이듬해인 1915년 1월 세워졌다. 1936년 전라선의 연장개통으로 역사가 지금의 전주시청 자리로 이전하였으며, 한옥 역사가 지어진 것도 바로 이 때이다. 이후 전주시내 전라선 철도 이설로 1981년 5월 현재의 위치로 신축 이전하였는데 기와지붕의 한옥 양식은 그대로 이어받았다. 오늘날 전주역은 KTX를 비롯한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하며, 한해에만 300만 명이 다녀가는 전통문화도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5월 국제설계공모로 재탄생하는 최초의 철도역사로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편집]
외관은 한옥의 멋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부도 2010년대 들어 내일로 등을 통해 철도를 이용한 전주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자 새롭게 꾸미고 역사 주변 광장을 깔끔히 정비하여 단정하고 훌륭하다.
그러나 전주가 여수/순천 방면을 제외하고는 워낙 버스 및 도로교통 강세 지역인지라 중견도시치곤 규모가 작은 편이다.[1] 다른 역사처럼 유리로 된 화려한 모습은 아니고 대도시 역사치고는 작지만 전주의 멋을 잘 살렸고 개성이 있으며 최근 내부공사를 통해 다른 역과 차별화되는 전주역만의 모습을 갖추어 많은 호평을 받는 역사이다. 실제로 규모는 작아도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역을 잘 꾸며두었다. 우리나라 다른 역들의 소위 유리궁전이라고 불리는 양식하고는 확실히 대비되는 부분.
전라선의 구례구역, 경춘선 김유정역, 장항선 홍성역, 충북선 청주역 등과 마찬가지로 간판 글씨체가 궁서체인 몇 안 되는 역이기도 하였지만 2011년 복선전철화 공사와 함께 역명판을 교체하면서 글꼴이 한양옛체로 바뀌었다. 옛 역명판보다 한결 낫다. 근데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글자 뒤의 벽이 흰색, 검은색 계통인데 글자도 흰색이라 낮에는 시인성이 떨어진다.
현재의 역사가 완공된 후 90년대까지도 신전주역, 전주신역 등으로 불리기도 했었다.
원래는 여객과 화물을 모두 취급했으나, 2006년 5월 소화물 취급을 중지하고 2008년 11월에는 화물 취급을 완전히 중단하면서 여객만 전담하고 있다. 화물업무는 동산역과 북전주역이 대신 맡고 있다.
2011년 3월 9일, 하선 구내 선로가 먼저 바로 옆 신선으로 이설되었다. 이후 구선인 상선 선로도 철거 후 신선으로 신축하였다.
임실군에 제35보병사단이, 송천동에 제106보병여단 예하 부대가, 도도동에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예하 부대가 있는 관계로 TMO가 설치되어 있다.
2.1. 구 전주역[편집]
1914년 11월 17일, 현재의 태평문화공원에서 전주 - 익산 구간의 전북경편철도회사가 영업을 시작하는 것에 따라 개통됐다. 그렇게 약 10여 년간 영업을 하다가 1929년 4월 18일에 현재의 전주시청 자리로 이전했다. 그리고 1929년 9월 20일, 광궤화에 따라 역사가 순 한국식 한옥 양식으로 신축되었다.
파일:전주역1972.jpg
1972년 당시 전주역사.
1982년 철거되는 구 전주역사.
그 후 현재의 동산역에서 북전주선을 따라 북전주역, 덕진역(현 덕진광장), 옛 전주역으로 이어지는 전라선이 놓이게 된 것이다. 더불어 한벽당 뒷편의 한벽굴을 통하여[2] 신리 방면으로 선로를 이어나갔고 그것이 남원역(1931), 곡성역·순천역(1936), 여수항역(1937)까지 뻗어나가며 전라선 전구간이 개통되었다.
2.2. 현 전주역사[편집]
1981년 1월의 현 전주역사. 이 당시에는 아직 신역사를 오픈하기 전이였다. 참고로 이 사진은 굉장히 귀한 자료이다. 제8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록물로 선정되었다.
2008년, 지금과는 역명판이 다르다.
역명판이 바뀌면서 현재에 이르게 된다.
이렇게 외곽으로 이전한 이유는 시청 일대가 발전하면서 시내를 관통하는 전라선 선로가 도시 확장에 문제가 되었고 향후 이뤄질 복선 전철화를 고려한다면 당시의 도심 선로로는 확장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산역~신리역 간 전라선 전주시내 선로와 전주역을 시 외곽으로 옮기기로 하고[3] 1981년 5월 25일 새 선로와 새 전주역을 이설 개통했다. 외곽에 새로 생긴 역이라서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현재의 역을 '신(新)역'이라고 호칭하기도 했다.
이설 후 전주시에서는 옛 전라선 도심 선로 부지 일부를 도로로 조성해 기린대로로 개설했고 전북대학교, 종합경기장 부근부터 전주역까지 백제대로를 개설하며 관공서와 각종 기관이 이전한 신도시를 개발했다. 이로 인해 전북대학교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던 덕진구를 개발시켰고 이것이 계속 더 팽창하면서 자연스럽게 시가지가 전주역 서북, 서남까지 크게 확장되었다.[4] 역 이전 당시에는 지금의 전주천 동쪽이 시가지의 대부분이었으며 전주역 이설과 맞물린 덕진구의 개발은 당시 전국 규모의 매우 큰 개발이었다.
21세기 들어서는 전주역을 이용하는 인구가 폭증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전주한옥마을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전주의 인지도가 국내외에서 높아지면서 전주 방문 관광객의 숫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 대표적 요인이다. 그래서 현재의 역사로는 늘어나는 이용객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2025년까지 국가 예산, 철도공사 예산, 전주시 예산을 총 450억원 들여서 현 전주역 뒤편에 선상역사 형태로 새 역사를 만들어 전주역을 증축하기로 했다. 선상역사가 증축돼도 현재의 전주역 한옥 건물은 그대로 남아서 역의 입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전주역 바로 옆에 있던 옛 농심 창고 부지에 시내·시외버스 환승장, 주차장, 관광안내소 등을 두루 갖춘 혁신관광소셜플랫폼도 만들기로 했다.
2023년 9월 1일부터 서울 수서역, 화성 동탄역, 평택지제역으로 가는 SRT(일 2왕복)와, 무궁화호를 대체하는 ITX-마음이 정차한다.
2.3. 증축공사[편집]
전주시가 최근 들어 전주 첫 인상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그동안 노후되었던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전주역, 톨게이트 등 하나둘 개선 또는 신축을 시작했다. 현재 고속터미널은 완료된 상태이고, 시외터미널은 상가 매입이 안 되고 있어 여러모로 난관에 빠져 있다. 반면에 전주역은 국토부가 수요 증가 및 노후화 등을 이유로 철도시설공단에 ''타당성 조사까지는 통과했다.(주차장문제 해결)' 현재 계획은 2024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이상의 규모로 면적도 크게 넓혀서 선상 역사로 지을 방침이며 여타 역과는 다르게 한옥 모양을 유지한다고 한다. 당초에는 현재역사를 그대로둔채 지하화를 검토했으나[5] 예산 문제로 선상역사로 증축하는것으로 바뀌었다.
2019년 7월, 전주역 증축 국제설계공모가 시작되었다. 총 86개 업체가 참여하고 그 중 해외 업체가 37개라고 한다.
아래 당선작의 사진이다.
전주시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까지 최종 설계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착공하여 2024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 2022년 우범기 시장 취임 후 전주역사 증축 예산이 의회에 제출되면서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2023년 초 착공하여 2025년 완공하기로 결정되었고 2022년 시의회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되었다.
2.4. 호남고속선 통과 문제[편집]
2011년 10월 5일부터 전주역에도 용산역 ↔ 여수엑스포역간 KTX가 운행하고 있다. 2015년 4월부터는 익산역에서 호남고속선으로 100% 합류하는 전라선 KTX가 운행되고 있으며, 전주 ↔ 용산 구간이 최단시간으로 1시간 23분,[6] 평균적으로 1시간 40분 전후 가량이 소요된다. 요금 변동은 1,500원 상승으로 전라선 구간 중에서는 가장 비싼 편이지만 그렇게 오른 현재의 요금이 34,400원이다.
전주에서는 호남고속선을 직통으로 이용하지 못하므로 익산역까지 가야만 된다.
2.5. 시간표[편집]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KTX가 있다. 서대전역 경유하는 KTX인데 2020년까지만 해도 금토일에만 존재했으나 2021년 1월 5일 시간표 개정으로 상시 존재하게 되었다. 열차번호는 다음과 같다.
- 상시 존재: #585, #586 (KTX-1 사용), #587, #588 (KTX-산천 사용)
- 금토일 존재: #589, #590 (KTX-1 사용)
원래 #587, #588 열차는 시간표 개정 전에는 서대전역 경유해서 익산역에서 종착하는 #579, #580 열차였다. 만약 개정된 열차번호로 적는다면 현재는 #479, #480 열차이다. 그러나 이 #479, #480열차들이 2021년 1월 5일에 전주역까지 연장운행되면서 열차번호 또한 #587, #588로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 #479, #480 열차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589, #590 열차는 과거의 #751, #752 열차가 번호가 바뀐 것이다. 9월 1일부터는 전주발 열차가 추가되었는데 #477, #478열차가 #585, #586열차가 추가로 전주역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다만 나머지역의 정차시간은 변동이 없다.
그리고 전주역 착발 KTX는 전주역의 2번 승강장에서 착발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전주역 앞은 1990년대까지 잘 나가던 유흥가였고 전북대학교병원 삼거리까지는 완주군청, 한국전력 지사 등 관공서가 들어선 꽤 훌륭한 거리였다. 그러나 지금은 전주시 유흥의 중심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간데다, 완주군청은 완주군 용진읍으로 옮겨가는 등 도심 기능이 모두 이전하여 지금은 조용한 편이다. 그러다가 최근 들어 전주시가 첫 인상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함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아래의 신축과 백제대로 마중길 참고.
추후 역세권 개발 시에도 기존 전주역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지하역사 개발로 방향을 잡았다고 한다. 대략 현재 역사 부분을 출입구로 사용하고 열차 승강장을 지하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지하로 내릴 때 비용 문제는 전주역 일대가 전주 시가지의 끄트머리다 보니 토지수용 비용은 아낄 수 있다.
덕진구 동부에 치우쳐 있다. 역전은 유흥가로 번성했으나, 이제는 구도심이 되어 버렸다. 백제대로를 타고 쭉 직진하면 홈플러스 사거리가, 더 직진하면 전북대학교가 있는 덕진동/금암동 일대가, 조금 더 가면 전주시의 인구 밀집 지역 중 하나인 서신동이 나온다. 역사 앞은 오래된 동네지만 백제대로를 따라 직진하면 점점 전주의 대도심으로 들어간다. 다만 동쪽에 있어 전주의 신도심들이 모인 서남부 지역까지 거리가 먼 편이다.
반대로 전주역 뒤편은 전주시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농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성 사진을 봐도 전주역의 앞과 뒤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난다. 건물과 도로가 즐비한 전주역 앞과 논과 밭이 펼쳐진 전주역 뒤를 보면 신기할 정도. 사실 전주역뿐만 아니라 전라선 철도를 경계로 뒤편은 전주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시골의 모습을 보여준다.[7] 실제로 전주역에서 조금만 더 가면 완주군 소양면이며, 전주고속버스터미널과 영남권을 오고가는 고속버스 노선들이 소양IC를 오고갈 때 전주역으로 지나간다.[8]
2015년 9월, 전주시에서 전주역 인근 백제대로 구간을 '전주 첫마중길'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생태문화공원으로 조성하여 상권을 살리고 걷고 싶은 문화거리로 만든다고 하며, 전주역의 위치는 동쪽에 치우쳐 있어 도심과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또한 전주의 신시가지 및 택지지구가 몰린 완산구 서부와는 거리가 꽤 먼 편. 다만 역전에 백제대로가 지나고 있어서 빠른 시간에 도심지역으로 들어갈 수 있다. 특히 시내버스를 타고 백제대로를 따라 몇 개 정거장만 지나면 전북대학교다.[9] 그래서 타지에 거주하는 전북대학교 재학생들[10] 이 시내버스를 타고 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원이나 순천, 여수 등 전라선 인근 도시 재학생들이나 수도권, 충청도 재학생들 역시 이용하기 편하다.
하지만 전주시가 완산구 위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전주고속버스터미널과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에 밀리는 편이며, 그나마 가까운 전주시청에서 전주역까지 버스로 30분씩 걸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주역의 이용률이 도시 규모에 비해 적은 이유 중 하나가 되고 있다.
금암동터미널(시외, 고속) 방향으로 갈 경우 전주역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정류장에서 79번을 타면 된다.
3.1. 전주역 첫마중길[편집]
전주역 앞에서 시작되는 백제대로에는 2017년 말까지 광화문광장같은 광장이 완공되었고 이름은 '전주역 첫 마중길'로 하였다. 그 주변 아중 저수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전주의 이미지와 딴판이었던 전주역 앞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백제대로 마중길 사업의 공정이 마감되어 마중길의 모습이 드러났다. 광장 조성 등의 사업은 끝났으며 각 공간은 채워져있고, 시청에서 주관하는 행사들이 자주 개최되고 있다.
관광객만 생각하는 전주시의 여타 사업이 그렇듯, 현지인 사이에선 구불구불한 도로환경과 교통량 집중 유발로 악명이 높다.
3.2. 복합환승센터 계획[편집]
전주역사 증축과 함께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여 고속,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전할 계획도 수립하였으며 복합쇼핑몰도 건립한다고 한다. 2022년 10월 전주시 측에 민원 결과 버스터미널 통합 이전은 시외버스터미널 업체 측과의 의견 조율이 필요해 장기적인 목표로 검토되며 복합환승센터를 일단 건립한 뒤 일부 시외버스를 정차할 계획을 먼저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2022년 11월 전주시에서 전주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하였다. 1단계로는 광역교통환승정류장과 공영주차장, 관광 관련 시설을 건설하여 고속, 시외버스를 정차시키며 2025년 완공 예정이다. 2단계로는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버스터미널과 복합쇼핑몰이 들어간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한다고 한다.
2023년 8월 21일[11] 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전주역 착발 버스도 인근 동물원종점으로 이동된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전라선 2위의 승하차율을 자랑하지만 인구 규모에 비하면 타 거점역들을 압도하는 철도우세로 보기는 어렵다. [13] 2014년 통계에서 전라선 권역 중 최대의 대도시다운 이용객을 보여줬다.[14] 전주의 인구는 2015년 1월 통계에서 65만 3천 명으로 늘어날 때, 순천은 27만 6천 명으로 떨어졌다(...). 2015년 호남고속선 경유노선 개통 당시 4월 한 달간 집계된 KTX 평균 일평균 이용객이 상하행 각각 1,200명 가량, 즉 상하행 모두 합치면 2,400명 가량으로 호남고속선 시대 들어 한 달 평균 이용객이 2014년 연간 평균 이용객보다 700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전라선을 지나는 모든 여객열차가 이 역에 정차하고 남도해양관광열차도 정차한다. 전주시가 서남이나, 서북쪽으로 팽창해서 전주역이 시내의 일부분이어도 동쪽 끝에 있어 여전히 어중간한 거리였으며, 전라선의 굴곡진 선형과 여객열차의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시내 한복판에 있는 버스터미널들에 비해 열세였다. 하지만 전라선이 2011년 말에 복선화가 되었고, KTX가 지나게 되면서 전주역의 수요가 무서운 속도로 급증하고 있으며 호남고속선 개통 후 정도가 더 심해지고 있다. 그래서 전라선 철도를 증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그리고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주역 시설 개선 용역을 실시한다고 한다.
2015년 한해 이용객은 상행 46만 명, 하행 44만 명으로 2014년에 비해 비약적으로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그와 함께 철도 이용객이 전반적으로 늘어나 1년간 승하차 총 이용객 250만 명을 달성했다.
5. 승강장[편집]
1·2 번선은 유치선으로 사용되고 있다. 3번선부터 2번 승강장.
2번 승강장은 전주발 서대전 경유 KTX가 단독 사용하며, 나머지 열차들은 3~5번 승강장을 쓴다.
5번 타는곳 옆쪽의 맨끝 예비선로에 가끔 KTX가 주박중인데, 이것은 동익산역 대신에 익산착발 KTX가 주박 중인 것이다.
6. 교통[편집]
7.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8-22 22:05:21에 나무위키 전주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심지어 익산역보다도 규모가 작다.[2]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도 나왔던 그 터널이다.[3] 이 과정에서 과거 전라선 본선 역 중에 하나였던 북전주역과 인근 선로가 지선으로 갈라지게 된다.[4] 비슷한 케이스인 청주역의 경우 시내와 정말 한참 동떨어져 있으며 대규모 개발도 안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썰렁하다.[5] 이렇게 되면 현재역사가 출입구역할을 수행할 예정이었다.[6] 2023년 KTX-산천 523열차기준[7] 전주 도심이 서쪽 중심으로 개발되면서 시골 풍경을 보여준다.[8] 시외버스들은 인후동 중간 정차 때문에, 전라선 고가가 보이는 곳인 산정동에서 모래내시장으로 직진한다.[9] 하지만 일부 노선은 마중길 끝, 명주골사거리에서 모래내로 빠지고 또 일부 노선은 사대부고사거리에서 금암동 쪽으로 빠지게 되어 저 루트로 전북대학교를 갈 수 있는 버스는 진짜 몇 개 안 된다. 그나마도 번화가인 구정문을 지나는 버스는 337번 하나뿐이다.[10] 전북대학교는 전북의 거점국립대학교임에도, 광주/전남과 충청도 출신 학생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전북의 인구 급감으로 더욱 더 타지 출신의 비중이 높아지는 중. 호남고속도로와 달리 전주와 광주는 철도로 직결이 안돼기 때문에, 광주 ↔ 전주 노선이 단거리 노선 치고 매우 중요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11] 당초 7월로 계획되었으나 미뤄짐[12] KTX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10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88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3] 2위인 이유는 호남선과 전라선이 접속하는 익산역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렇다. 익산 환승이 여러모로 편리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하지만 전주역의 이용객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2022년 기준 익산역과 전주역의 일일 KTX 승객 수 차이는 2천 명이 채 되지 않는다. 심지어 익산역은 호남고속선 승객까지 포함하는데도 말이다.[14] 2013년의 통계에서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 그때는 익산역 다음으로 KTX 승하차 인원이 많은 곳이 전주역이 아니라 순천역이었다(...). 용산역을 기준으로 순천시가 전주시에 비해 한참 멀다 보니까 무궁화호나 새마을보다는 KTX 이용객이 많은 모양. 2014년부터는 전주 시내에서의 KTX 수요흡수가 2013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추측된다.[15] 소양, 화심, 모래재, 부귀(운장산), 마령(마이산), 진안터미널 방면으로 운행되는 무진장여객 농어촌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