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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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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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珠山驛 / Jusan Station
1. 개요[편집]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금암리에 위치했던 무배치간이역. 1931년 8월 1일 간이정차장으로 영업을 개시한 유서깊은 역이다. 거의 장항선 개통 때부터 있던 간이역.
2. 역사[편집]
전성기에는 수요가 많았다. 1970년대 중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는 승차 인원과 강차 인원이 각각 10~15만명을 왔다갔다 할 정도로 괜찮은 수요를 가진 역이었다. 실제로 역 위치도 주산면소재지에 붙어 있었기 때문에[1] 수요가 날 만한 위치였다. 1963년 10월 1일에 역원무배치간이역에서 배치간이역으로 승격까지 했다.[2] 1973년 1월 1일에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됨으로써 원래 자리로 돌아갔다.
1980년대 중반을 지나며 이용객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1988년 1월 1일자로 소화물 취급까지 중지되었다. 주산면소재지를 관통하는 21번 국도에 이용객을 빼앗긴 탓이었다. 1997~8년경 비둘기호 폐지 및 2004년 통일호 폐지 이후에도 극히 일부의 무궁화호 열차가 이 역에 정차했으나, 수요가 거의 없어서인지 2004년 7월 16일자로 여객 취급이 중지되어 모든 열차가 통과하게 되었다. 그리고 2006년 6월 23일에 공식적으로 폐지 조치되었다.
3. 기타[편집]
버스정류장을 연상시키는 역사 때문에 철도 동호인들의 관심을 조금 끌기도 했지만 2017년 2월 장항선 남포~판교 구간의 개량화 공사로 인해 역사 위로 선로가 지나게 되며 철거됐다.# 장항선의 선로 직선화 2차공사에 대해 지역민들 사이에선 기왕 하는김에 간치역과 합쳐서 정차역을 만들어달라는 의견이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성사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