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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1999년 한국 영화에 대한 내용은
유령(1999)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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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2023) 幽靈, Phantom |
|
장르 | 액션, 스릴러, 첩보, 느와르, 미스터리, 서스펜스, 하드보일드, 시대극 |
감독 | 각본 | 이해영 |
원작 | 마이자(麦家) - 소설 《풍성(風聲)》 |
제작 | 박은경, 정창훈 |
기획 | 박은경 |
조명 | 최종하 |
촬영 | 주성림 |
미술 | 김보묵 |
동시녹음 | 이순성 |
음향 | 김창섭 |
음악 | 달파란 |
편집 | 양진모 |
출연 |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外 |
제작사 | 더 램프 |
배급사 | CJ ENM |
촬영 기간 | 2021년 1월 4일 ~ 2021년 5월 22일 |
개봉일 | 2023년 1월 18일
2023년 11월 17일 |
화면비 | |
상영 타입 | 2D | 4DX | IMAX |
상영 시간 | 133분 |
제작비 | 137억 원 |
손익분기점 | 335만 명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664,146명 (최종) |
월드 박스오피스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2023년 1월 18일 개봉한
이해영 감독의
한국 영화.
1933년 경성, 항일조직의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고 외딴 호텔에 갇힌 5명의 용의자가 서로를 향한 의심과 경계를 뚫고 무사히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션 영화
“유령에게 고함. 작전을 시작한다”
1933년, 일제강점기 경성.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인 ‘유령’이 비밀리에 활약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경호대장 카이토(박해수)는 ‘흑색단’의 총독 암살 시도를 막기 위해
조선총독부 내의 ‘유령’을 잡으려는 덫을 친다.
영문도 모른 채, ‘유령’으로 의심받고 벼랑 끝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
총독부 통신과 감독관 쥰지(설경구), 암호문 기록 담당 차경(이하늬), 정무총감 비서 유리코(박소담),
암호 해독 담당 천계장(서현우), 통신과 직원 백호(김동희).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뿐.
기필코 살아나가 동지들을 구하고 총독 암살 작전을 성공시켜야 하는 ‘유령’과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이들 사이, 의심과 경계는 점점 짙어지는데…
과연 ‘유령’은 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성공할 때까지 멈춰서는 안 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자세한 내용은
유령(2023)/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유령은 박차경임을 전면에 대놓고 밝히며 시작한다. 박차경이 정체를 숨기느라 고생하는 게 영화의 첫 1시간 30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사실 유령은 1명이 아닌
2명이였고, 2번째 유령의 정체는 극도의 비호감 캐릭터로 보였던 총독부 정무총감 직속 비서
요시나가 유리코(안강옥)였다.
[1] 마이자의 원작 소설 또한 항일 스파이는 2명의 여성으로 설정되었지만 어디까지 유령은 1명이었고 이마저도 들통나서 죽는 걸로 묘사된다. 게다가 이 2명의 여성 스파이는 같은 항일 스파이이긴 해도 각각 중국공산당과 중국국민당 진영의 스파이라 서로 이해관계가 다른 걸로 나온다. 하지만 유령이 죽고 나서 또 다른 스파이가 비록 진영은 다를지라도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은 똑같다는 사실에 감화되어 호텔 탈출 이후 원래 유령이 조직원들에게 전해줘야했던 메시지를 대신 전해주는데 성공하는 걸로 그려진다.
[2] 반면 중국판 영화에서는 스파이는 유령과 권총이라는 암호코드의 공산당 스파이 2명으로 그려지며 유령은 결국 사망하고 권총만 살아남는 전개로 그려진다. 하지만 유령은 죽는 와중에도 기지를 발휘해서 밖의 조직원들에게 전해줘야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성공한다.
이때부터 액션영화로 완전히 탈바꿈하면서 분위기를 바꾼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 서울(당시 경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시대적 배경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극중의 주요한 공간에서 1932년 영화 '상하이 익스프레스'가 상영되는 장면이 삽입되었다.
이해영이 생각한 박차경의 이미지는
마를레네 디트리히의 이미지와 닮아서, 마를레네 디트리히의 얼굴을 포스터 간판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위장 잠입, 암살 등을 주특기로 하는
상해 기반의 가상의 항일조직. 고작 한 명의 침투만으로도 조선총독의 안전이 보장되지 못할 정도로 조선총독부가 크게 위협을 느끼는 단체. 그래서인지 색출 작전에 조선총독부가 직접 움직이고 있다.
그 악명높았던 일본조계의 일본영사관과 상하이주둔군은 뭘하고 있었던가원작은 따로 있지만, 영화의 흑색단은 1930년대 초반 상해를 기반으로 했던
남화한인청년연맹이 모태가 되는 항일구국연맹의 행동부인 흑색공포단(黑色恐怖團)
[3]을 모티브로 했다. 이해영 감독은 모티브만 가져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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