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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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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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ful DAEGU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대한민국의 광역시. 경상도의 중심부에 있다. 인구가 밀집된 시가지는 산으로 둘러싸인 대구분지 안에 있다.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청송군, 서쪽으로는 구미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북쪽으로는 의성군, 남쪽으로는 청도군, 경상남도 창녕군과 접한다.

대구권과 대구경북의 중추도시로, 단일도시로서의 인구규모는 대한민국 4위[12], 도시권 인구로는 수도권, 부산·울산권에 이어 대한민국 3위다.[13]

2. 상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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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역대 시정 구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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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관선(경상북도 대구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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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학 시정 - 뭉치자 백만 가꾸자 새 대구
• 김무연 시정 - 창의로 개발 총화로 전진
• 정채진 시정 - 밝고 푸르고 활기찬 도시
• 박창규 시정 - 발전시정의 구현
• 장병구 시정 - 밝은 새 대구 복지 대구 건설

2.1.2. 관선(대구직할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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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채진 시정 - 활기찬 새대구 긍지높은 시민
• 이상희 시정 - 밝은거리 푸른도시 복지대구 건설
• 이상연 시정 - 긍지높은 시민 건강한 도시
• 박배근 시정 - 강한 도시 신뢰받는 시정
• 박성달 시정 - 참여하는 시민 희망찬 도시
• 이해봉 시정 - 새질서 새생활 새대구
• 한명환 시정 - 화합하는 시민 봉사하는 시정
• 조해녕 시정 ~ 이종주 시정 - 대구는 우리모두의 자랑입니다

2.1.3. 민선(대구광역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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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갑 시정
  • 1기 - 화합하는 시민 거듭나는 대구
  • 2기 - 아름다운 도시 품위있는 대구
• 조해녕 시정 - 마음을 하나로 대구를 세계로
• 김범일 시정 -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
• 권영진 시정
  • 1기 -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17]
    당시 박근혜 정부의 국정 과제 중 하나였던 창조경제를 의식하여 제작했던 것이다. 박근혜의 탄핵으로 인해 창조경제가 완전히 흑역사가 되어 2기 시정까지 이어서 쓸 수 없게 됨에 따라 민선 6기 시기에만 사용되었다.
  • 2기 -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
• 홍준표 시정 -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18]
  기존 컬러풀 대구 브랜드도 이 것으로 대체되었다.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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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는 '大邱', 로마자로는 'Daegu'라고 쓴다. 조선 초기까지만 해도 한자로 '大丘'라 썼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大邱'와 섞어 쓰기 시작했고, 철종 때부터는 완전히 '大邱'만 쓴다. 大邱로 바뀐 이유는 공자의 이름이 구(丘)였기 때문에 피휘를 했기 때문이다. 어느 쪽이든 한자 뜻을 풀이하면 큰 언덕이라는 뜻으로, 분지 도시인 대구의 특성을 반영한다.

'대구' 외에 달구벌이라는 옛 이름도 달구벌대로, 달구벌고등학교, 달구벌버스, 달빛동맹 등에 쓰인다. 또 달성토성에서 유래한 지명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달성군, 달서구, 성서지구가 있다. 달성군은 달성토성 근처 지역이라는 뜻이고, 달서와 성서는 달성토성 서쪽의 지역이라는 뜻이다.

3.1. 옛 지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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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옛 이름에는 다벌(多伐)[19], 달벌(達伐), 달불성(達弗城), 달구벌(達句伐), 달구화(達句火),[20] 대구(大丘) 등이 있다. 모두 어딘가 비슷한 이름인데 한자의 뜻과는 관계 없는 고유어의 음차이다. 즉, 원래는 이 지역을 부르던 고유어가 있었으나,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이라 한자로 그 음을 빌려 표기하다가 가장 널리 쓰이는 '대구', '달구벌'이 정착한 것이다. 달성토성 또한 이런 대구의 옛 명칭들에서 유래했다.

대구의 옛 이름들의 연원에 대한 설명은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 '달구'의 '달'에 "높다", "크다"의 의미가 있고, 신라의 계림 사상에서 기원한 새로움 혹은 철기 문화의 상징인 '닭'에서 유래했다는 연구자료가 있다. 즉, 닭의 벌판이라는 뜻을 가진 닭벌을 음차한 게 달구벌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달구벌은 대체로 '크고 넓은 벌판'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다만, '달구' 또는 '달구화'와 같은 지명이 오늘날 확대된 대구광역시 전체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현대의 중구와 성서지구, 서구 및 금호강 이남의 북구에 해당한다.

일제강점기 때의 로마자 표기는 Taikyu다. 일본어 음독으로는 たいきゅう(大邱)라고 불렀다. 해방 후에는 Taegu였으나, 이후 Daegu로 정착했다.[21]

3.2. 대구읍성 관련 지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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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도 둘레 2.7km, 높이 5m의 대구읍성이 있었다. 선조 23년(서기 1590년) 일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세워졌다. 경상감영이 있어 조선 후기 경상도의 중심지 역할을 했지만 1906년 경상북도 관찰사 서리 겸 대구군수 친일파 박중양이 일본인 상권 확대를 위해 철거해서 현재는 흔적을 찾기 어렵다. 대구읍성 성곽에서 나온 돌들은 동산의료원, 약령시, 청라언덕의 선교사 주택, 신명고등학교, 계성중학교 등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물들의 자재로 쓰였다.

하지만 대구읍성의 흔적은 대구 곳곳의 지명에 남아있다. 현재 대구 최대의 번화가인 동성로, 1905년 들어선 경부선 대구역이 개통하면서 일본인 상권으로 발전했고 철물점 등이 들어섰다가 최근에는 카페들이 들어서고 있는 공구골목 북성로, 약령시와 대구제일교회와 계산성당이 있는 남성로, 타올 판매점이 많고 돼지골목과 깡통골목이 유명한 서성로가 바로 대구읍성 동쪽, 북쪽, 남쪽, 서쪽 성곽을 허문 자리에 생긴 거리다. 그래서 동성로, 북성로, 남성로 바닥에는 옛 성벽이 있던 자리를 울퉁불퉁한 보도 블럭으로 표시해 뒀으며, 곳곳에 대구읍성의 흔적임을 나타내는 표시가 설치되어 있다.

20세기에 대구 도심을 가리키던 지명인 '성내', 중구의 행정동인 성내1~3동은 대구읍성 내부에 있는 지역이라는 뜻이며,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재래시장 타이틀을 지켜온 서문시장은 대구읍성 서쪽 문에 생긴 시장이라는 뜻이다. 그 외에 법정동 동인동1~3가, 남성로, 서문로1~2가도 있다.

3.3. 공산 전투 관련 지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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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년 후삼국시대에 일어난 공산 전투에서 유래한 지명이 매우 많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공산 전투 관련 지명 문서 참조.

4. 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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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시가지는 북쪽의 팔공산 산맥, 남쪽의 비슬산 산맥으로 둘러싸인 평야지대다. 유명한 분지 지형으로 대구 시가지에 높은 산들이 가로막고 있다. 낙동강이 대구 바깥을 흐르고 금호강이 도심을 둘러싸고 있으며, 신천이 대구 시가지 정중앙에서 흘러 금호강과 합류한다. 또한 신천 외에 팔거천, 동화천, 달서천, 범어천, 매호천, 욱수천, 불로천, 율하천, 진천천, 대명천 등 도심 하천이 있다. 달성군에는 차천, 현풍천, 군위군에는 위천, 남천 등의 하천이 있다.

대구광역시의 도시구조는 단핵방사형이며, 시가지 구조는 본시가지에서 외곽 시가지가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형태이다. 대구광역시의 본 시가지는 '단일핵'인 동성로 대구광역시 도심부 중심에서 대구광역시 도심 서쪽의 와룡산, 동쪽의 만촌동, 남쪽의 앞산, 북쪽의 금호강까지 동심원 형태로 대구 3차 순환도로 안팎에 골고루 형성되어 있다. 2030 대구도시기본계획에서는 이러한 대구광역시의 공간구조와 개발계획을 고려하여 중심지체계를 1도심, 4부도심(칠곡, 성서, 동대구, 현풍), 5성장유도거점(서대구, 달서·화원, 수성, 안심, 불로·검단)으로 설정했다.

한편, 군위군은 동구와 매우 짧은 길이의 지역을 통해서만 이어진다. 이 지역은 팔공산이 있는 해발 1,000m의 산악 지형이자 국립공원이기 때문에 개발이 어려우며, 대구 도심과 군위군을 오가려면 반드시 칠곡군, 영천시 등 주변 지역을 지나가야만 하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팔공산을 관통하는 터널을 뚫어 대구 도심과 군위군을 직통으로 잇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4.1. 기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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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인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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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의 핵심 공업 및 소비 도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경제발전기에는 주변 인구를 흡수하고 섬유산업 등 경공업 중심의 산업화에 힘입어 인구가 급성장했지만 1997년 외환 위기 이후로 대구광역시의 섬유업계는 중국 등지에 밀려 기업 다수가 파산하여 하락세가 되었고, 그 뒤로도 다른 중추 산업이 발달되지 않으면서 2000년대 이후로 인구 감소가 꾸준히 심화되고 있다.


1969년 100만 명, 1984년[24] 200만 명을 돌파, 2003년 254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2003년 초 대구 자치구 경계 조정 관련 기사 참조. 영상에서는 2,529,544명이라 나와 있다. 이후로는 다른 경상도의 대도시들과 비슷하게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특히 2004년 경부고속선 개통이 대구 인구 감소의 시발점이 되었는데, 서울까지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소비 활동부터 서울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고, 인구 역시 서울 및 수도권으로 KTX와 함께 빠져나가기 시작했다.[25]

대구광역시는 대기업 공장, 대기업 본사, 대기업 연구소 같은 대기업 일자리가 거의 없다. 대구광역시 지역 양질의 일자리는 공무원, 공공기관, 공기업, 소수 중견기업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는데, 이러한 일자리의 T/O는 매우 적다.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 지역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 등의 타지로 빠져나가는 상황. 그나마 대구광역시에 남아 있는 인구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있는 구미시, 왜관일반산업단지가 있는 칠곡군,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채신공단, 본촌농공단지, 도남농공단지가 있는 영천시 등의 지역으로 취업해서 대구광역시에서 출퇴근하는 경우가 많다.[26]

2023년 기준 주택공급이 과잉인 상태이기 때문에 주택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인구 유출폭이 심한 편이다. 경상북도의 인구 감소폭도 심한 편이기 때문에 소비 도시로서의 경쟁력도 장담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즉, 일자리 증가 등의 생산성 증가 외에는 대구광역시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다. 대구광역시 당국은 필사적으로 대구에 산업단지들을 신설하고 물 산업, 의료 산업, 로봇 산업 등 신성장 주력산업들을 발전시키려는 중이다.

추세대로라면 장차 인구는 자영업 사장, 건물주, 공무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진담 반 농담 반이 지역사회의 여론일 정도. 대구광역시에 자리 잡으려는 젊은 세대는 바리스타 자격증[27] 획득에 집중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주택가의 한 블록 골목에 개인 카페만 3개 이상이 들어서서 카페들끼리 서로 경쟁하다가 프랜차이즈 업체들에 밀려 공멸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있으며, 그 외에는 공무원 시험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대구신서혁신도시 등에 공공기관들이 들어섰지만, 해당 공공기관들이 제공하는 일자리만으로는 현재의 인구를 유지하기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나마 아직 237만 명의 기존 대구 인구, 대구경북의 주요 소비 도시의 강점, 산업단지 등으로 인한 외국인 유입은 남아 있기 때문에 자체 소비와 대구경북 수부도시로서의 서비스업, 관광업, 요식업계는 지탱이 되고 있다. 다만 전술했듯 대구의 인구는 매우 빠르게 감소중이고 남은 인구또한 고령화가 매우 심각하여 도시 전체의 전망이 아주 어둡다. 게다가 대구에서 소비생활하는 경북의 인구도 빠르게 줄고 있어서 해법이 보이질 않는 상황이다.

5.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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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선, 경부선, 대구선,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등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로, 특히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동대구터미널이 3대 관문 역할을 한다. 시내교통은 대구 도시철도 3개 노선과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도시고속도로[28], 1960년대부터 정비된 격자형 도로망이 담당하고 있다.

6. 경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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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까지 섬유 산업이 주축이었고 이후 자동차/부품 산업을 거쳐 2020년대에는 이차 전지 산업을 대구 경제의 주축으로 밀고 있다. 그러나 시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것과 경제 활성화에 사활을 거는 것과 별개로 중앙정부의 발전 소외와 대내외 경제환경의 변화로 인해 대구의 경제는 1990년대부터 빠른 속도로 침체하여 현재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의 GRDP를 유지하고 있다.

1938년 경상남도 의령군 출신의 이병철 회장이 북성로에 지금의 삼성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삼성상회를 설립했다. 이때 삼성을 일으킨 것이 제분업과 제면업으로, 유명한 별표국수가 대구에서 명성을 날리기도 했다. 1990년대까지 제일모직 사업장이 있었지만 구미공장으로 통합됐고 삼성상용차가 성서산업단지에 있었지만 망했다. 지금이야 삼성의 영향력이 상회 시절 만큼 크지는 않지만 삼성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그리고 그 흔적은 아래 나오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범삼성가 회사들이 지분을 나눠 갖고 운영하는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청구건설, 우방건설, 보성주택, 화성산업, 태왕건설로 대표되는 대구 향토 건설회사가 승승장구했었던 적도 있었고, 과거의 영광이지만 정말 동양의 밀라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옷감이 생산된 적도 있었다. 다른 도시의 향토백화점이 대기업 백화점에 먹혀들어가거나 끝내 폐업할 때 대구 지역만큼은 대구백화점과 동아백화점이 위세를 떨치며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다. 이 때의 영광이 조금 컸던지, 지금도 대구광역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토종 백화점인 대구백화점이 생존해 있지만 2010년대 이후 과거보단 확실히 쇠퇴하다가 현백과 신세계에게 밀려 동성로에 있던 본점을 2021년 6월 30일 폐점하여 현재는 대백프라자만 남았다. 지역 백화점의 양대산맥이던 동아백화점은 이랜드그룹에[29] 인수되어 현재는 이랜드 계열사로 명칭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하는 영남내륙공업지역은 1960년대 이후 정부의 경제개발 계획의 추진에 따라 많은 투자가 이뤄져 대한민국의 주요 공업지역으로 성장했다. 영남내륙공업지역은 2개의 핵심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대구 지역이다. 대구시 내에는 서대구산업단지, 대구제3산업단지, 대구염색산업단지, 대구검단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달성산업단지가 있고[30] 대구 인접 교외 지역인 경산에 진량산업단지와 칠곡에 왜관산업단지가 있다. 그 외에도 경산·영천·고령·칠곡·성주 등에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대구권의 공업 용지 수요에 응하고 있으며 자유 입지에 의한 공업 집적 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의 1인당 GRDP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최하위권이다. 그런데 소득과 1인당 GRDP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므로 1인당 GRDP가 낮다고 무조건 못 사는 지역이라 볼 수는 없다며 대구의 경제가 어렵지 않다는 식의 물타기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전통적으로 부유층이 많은 도시였던 것은 사실이므로 대구시민의 자산보유액은 타 지역보다는 높은 편이다.[31] 통계청의 2019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16개 광역지자체의 가구당 평균 자산을 보았을 때, 대구의 가구당 평균 자산이 3억 4,272만 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 때문에 대구는 자영업자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전형적인 주거도시, 소비도시의 특색이 나타난다.

현재의 대구광역시하면 딱 떠오르는 대표 대기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광역시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처참한 산업 인프라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나마 과거 삼성상회 소재지라는 점 덕분에 삼성을 키운 도시라는 타이틀을 얻긴 했고, HD현대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있고 현대IHL, 대구은행[32], SL[33], 대구텍, 평화그룹[34], 평화정공[35], 희성전자, 대동공업[36], 삼익THK, 영원무역, SSLM, 이래오토모티브[37], 남선알미늄, TK케미칼[38] 등 국내 중견기업이 다수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대구의 치킨 자존심 교촌치킨[39], 땅땅치킨[40], 호식이 두마리 치킨, 멕시카나, 처갓집 양념치킨[41]이 전국적으로도 알아준다.[42] 그 외에도 전기차 충전기를 가장 많이 전국 각지에 보급한 회사인 대영채비, 몬스터커피, 카페봄봄, 신전떡볶이[43]가 대구에서 창업을 하였다. 최근 국가산업단지에 기업 입주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고, 롯데케미칼 대구국가산단에 500억 투자를 하기도 했고, 르노코리아와 대동공업 그리고 제인모터스에서 전기 상용차를 대구국가산단에서 생산하기로 하여 전기차 생산도시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주변 지역까지 포함하면 에너지 관련 기업인 대성그룹, 귀뚜라미그룹과 그 회사가 소유한 TBC도 대구광역시 연고의 기업이다.

빠르게 쇠퇴가 진행 중으로 타지로 유출되는 인구가 많은데, 그 대부분이 대학 진학 등 학업과 일자리를 찾기 위해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청년층이다. 특히 일자리 부족과 집값 폭등으로 청년인구감소가 매우 심각한 실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구 감소가 예측될 정도로 위태로운 상황이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현재 도로 및 산업부지 건설에 들어가 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여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4개 핵심 센터를 준공한 데 이어 국책연구기관 10개, 의료기업 60여 개를 유치했다.

2014년에는 삼성이 참여하여 옛 제일모직 대구공장 자리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유치했으며, 2015년에는 동구 도학동에 정부 제3통합전산센터를 유치했다. 2019년에는 달성군 구지면에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유치하였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에 자리한 대구신서혁신도시에 한국가스공사, 한국장학재단, 한국감정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앙교육연수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뇌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중앙신체검사소,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공공기관, 공기업 16개가 입주를 완료하였다.

2016년 12월,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신세계에 의해 대구 신세계백화점을 포함한 복합 환승 쇼핑 터미널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철도역사 중 전국 2위의 이용객수를 자랑하는 동대구역과 연결되어 있어 타지역으로부터의 쇼핑 수요도 상당한 편으로, 또한 광주광역시의 신세계백화점과 마찬가지로 현지법인으로 설립되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란 지역민의 기대감이 있다. 100일간 1,000만명…대구신세계, 연매출 6,000억 '기대' 이후 대구신세계는 COVID-19 가 절정이었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연이은 고속성장을 하였으며, 국내 백화점 최단 기간(5년) 1조원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최단기간 ‘1조클럽’ 대구신세계…대구 더 뜨거워진다 [백화점 1조클럽 시대] 2022년에는 1조4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여, 전국 6위, 수도권 제외 2위(1위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를 차지하였다. #

2020년 3월 시민 공모전을 거쳐서 6월에 대구행복페이라는 지역화폐를 출시했다. 대구광역시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카드로, 무기명 충전식 선불카드다.

2023년 2월부터 2개월 연속 월별 수출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수출액 551억달러, 수입액 597억달러로 46억3000만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나타낸 데 비해 대구의 수출액은 11억5000만달러, 수입액은 9억달러로 2억5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대구의 수출 증가율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으며 이는 지난해 8월부터 8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대구의 3월 수출액은 구조적 성장이 지속되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기타정밀화학원료 113.4%↑)를 필두로, 미국발 수요 확대에 의한 경작기계(86.4%↑) 및 중국 리오프닝 영향에 의한 기타기계류(70.6%↑), 의료용기기(19.9%↑) 등의 수출 호조세가 역대 최고 수출실적 달성을 견인했다. 수출국별로는 중국(66.6%↑), 미국(3.8%↑),헝가리(226.6%↑),베트남(1.2%↑) 등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품목별로는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정밀화학원료의 높은 비중으로 수출액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수출 활황세를 이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산업구조 재편을 위한 노력이 8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 전국 최고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통상지원으로 내수기업을 수출기업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가 서울특별시 다음으로 프랜차이즈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의 음식 프랜차이즈 내에서 연간 10억 이상의 매출을 내는 곳만 22곳에 달한다.[44] 그 덕분에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창업이 활발한 지역이고 요식업 창업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구가 요식업의 경쟁이 심한 지역 중 하나이지만, 요식업이 대구에선 잘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다.

실제로 대구에서 시작하여 지점을 전국적으로 늘리고 본사도 수도권으로 옮긴 곳도 있다.[45]

농업의 경우는 크게 부각은 안되지만 전국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연근, 한때 대구의 대표 특산물이자 전국에서 최초로 재배한 사과, 그외에도 토마토,미나리를 주로 재배한다 군위는 오이가 유명하다

6.1. 상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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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동성로, 반월당, 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도심에 가장 큰 번화가가 형성돼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동성로 일대 상권이 어느정도 쇠퇴함과 동시에 동대구상권이 떠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므로 동성로 일대의 단핵도시였던 대구가 동성로, 동대구중심의 이중도심구조로 변화중이다.

또한 재래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언제나 젊은이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며, 특히 서문시장은 조선 중기 때부터 전국 3대 시장 타이틀을 지켜오고 있다.

6.2. 부동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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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부터 2015년까지 미친 듯한 집값 상승을 보였다. 내놓을만한 대기업도 없고 인구가 내림세임에도 집값이 끊임없이 상승하는 것에 대해 투기세력이 부산광역시를 넘어 대구로 왔다는 의견이 있지만, 단순히 그렇게 보기는 집값 상승이 너무나 폭발적인 상황이다. 결국 2015년 기준으로 집값이 부산을 넘어섰고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기준으로 서울특별시, 경기도에 이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이후 2016년도에 들어서 대구의 집값 상승이 둔화되었으나, 2017년도 다시 폭발적인 상승을 하고 있으며 2017년 10월 20일 한국감정원 기준으로 1㎡당 시세가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2017 국세통계연보에 의하면 1년 동안 주택 평균 매도가는 서울 바로 다음인 2위이다. 조세일보 링크 특히 수성구의 경우, 2017년 9월 26일, 수도권을 제외하고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둘이 같이 투기과열지구에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집값 상승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투기과열지구 선정에도 불구하고 2017년 10월 20일 기준으로 수도권 제외 구 단위 지역 중 가장 높은 집값을 보이고 있다. ‘투기과열지구’ 비웃는 분당·수성… 상시 모니터링 지역까지 강세

초기의 집값 상승은 그 동안 오랜 불경기로 미분양 아파트가 많은 것에 대한 수요의 초과라는 분석이 있고, 이후에 수성구 중심으로 집값 견인이 유지되는 것에 대해서는 2015년 수능 만점자를 지방에서는 가장 많이 배출하는 등 학군의 위력이라고 보는 분석이 있다.[46] 심지어 썰전에서 대구광역시 집값 상승에 대해 다루기도 하였다. #

2021년까지만 해도 대구광역시의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구도심 및 부도심 일대의 낙후지역 재개발이 진행 중이며, 신흥 주거타운의 형성[47]과 수성구 명문학군 일대의 주택재정비 사업으로 인해 메이저 건설사들의 대구 진출이 활발하다. 특히,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수많은 동시 분양 및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신세계건설의 새로운 런칭 브랜드인 빌리브 역시 대구광역시를 중점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이, 푸르지오 등 엄청난 물량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쏟아지는 중이다. 특히 죽전네거리 일대는 서대구역의 개발 호재와 대구 2호선 죽전역 출입구 증설 공사에 힘입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 무섭게 치솟는 집값에 대구광역시의 부동산 시장 또한 고분양가로 논란이 되고 있었다. 특히 이미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수성구를 제외한 중구와 달서구 일대의 분양가가 상당히 높아졌다. 대구용산자이의 전용84형 타입 분양가가 7억원에 육박했고, 달서구 죽전역 일대와 중구 남산동 일대의 재개발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이 최대 2억원에 달하는 추세였다. 또한 범어동의 '힐스테이트 범어'는 완공되기 이전에도 불구하고 전용84형 타입이 11억원 이상에 올라와 있었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 하락기가 이어지는 2022년 7월, 힐스테이트 범어가 전용 84타입이 15억 6000만원에 거래되며 대구 내에서 시세가 가장 높은 범어동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지산범물지구의 재개발 러시와 중동, 만촌동 일대의 재개발 지역이 추후 완공된다면 강남 3구의 길을 뒤따르는 엄청난 가격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였다. 이는 역세권 개발과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4호선과 5호선 등 인프라 유치, 식지 않는 수성 명문학군의 존재가 강력한 규제로 인해 묶여있었던 수도권의 거대한 자본이 대구로 흘러들어와, 새로운 규제가 지정되기 전 이익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다.

그 이유는 대구광역시의 도시 특성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대구는 소비도시의 성향을 강하게 띄고 있다. 대경권 자본이 몰리게 되어 구매력은 높을 수 있지만, 청년들의 턱없는 일자리 부재와 줄어드는 학령 인구들을 감안한다면 수성구의 명문학교들이 즐비된 범어동과 만촌동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상대적인 학군 열세 및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집값이 높아질 이유가 크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4호선과 5호선은 완공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건설사들이 내세우고 있는 역세권을 누리기에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 이처럼 엄청난 물량의 재개발 시행과 높은 분양가는 자칫 대구 부동산 시장에 버블 현상을 불러와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2022년 중반부터 전국적인 하락세에 따라 대구광역시 역시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는 추세이며, 수성구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입주물량의 과잉이라는 요소로 가장 먼저 하락한 지역 중 하나라서 금리인상이 없었더라도 부동산 시장이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

2022년 하반기 이후 어마어마한 낙폭으로 거품이 꺼지며 가장 절망적인 지역이 됐다. 부동산 폭등에 힘입어 수 많은 아파트와 재개발 지구를 개발했으며 택지지구와 경산 개발 등으로 어마어마한 물량이 예고된 상황이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일자리 부족으로 떠나는 마당에 공급이 과한 상황이다. 원래도 미분양으로 유명했던 지역인데 미분양 물량이 폭등 중이다. 2022년 10월 기준 전국 4만 세대의 미분양 세대 중 무려 1만 세대가 대구에 있다. 게다가 대구 주택 중 1/3이 깡통전세 우려가 있을 정도로 집값이 폭락 중임에도 입주물량은 서울특별시보다 12,000세대가량 많아 절망적인 상황이다.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주택 공급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다.[48]

7. 관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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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행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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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DIMF - 공식 웹사이트
• 대구국제오페라축제 - 공식 웹사이트[49]
  대구 국제 오페라 축제는 대구 오페라하우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대구힙합페스티벌 - 비수도권 최대의 힙합 페스티벌이다.
•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 대구단편영화제 공식 웹사이트 - 중두 오오극장에서 매년 열리는 영화제.
• 동성로축제 - 대구 최대 도심 동성로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 공식 웹사이트
• 대구 치맥 페스티벌 - 주로 두류공원에서 펼쳐지는 치킨과 맥주를 테마로 한 여름 축제. 공식 웹사이트
•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 매년 5월 경 개최되는 문화 축제. 공식 웹사이트
• 수성못페스티벌
•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 대구문화재야행
• 달성 토마토 축제 - 매년 5월 3째주, 달성군 특산품인 토마토를 활용한 축제. 공식 웹사이트
• 비슬산얼음축제
• 비슬산참꽃문화제
• 대구국제마라톤대회
• 대구시청년의날축제

8. 교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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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문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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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음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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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먹거리로 육개장(경상감영공원 옆 진골목) 납작만두(서문시장), 중화 야끼우동(볶음짬뽕)(동성로 중화반점), 중화비빔밥, 따로국밥(중앙시장), 콩국(남문시장), 뭉티기(동인동), 찜갈비(동인동), 무침회(반고개), 곱창(안지랑), 불고기(중앙로), 닭똥집(평화시장) 등이 있다. 위에 서술한 음식 중에는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 10미(味)로 지정한 것도 있다. 혹시나 대구에 볼일이 있다면 이 곳을 참조해서 음식집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다. 막창 유행도 대구에서 시작했으며, 대표 대구 음식 중 1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련 기사 도시 주변의 도축장과 시장의 영향으로 고기 요리가 발달한 도시 중 1곳이다.

수성구 들안길네거리에서 수성못 방향으로 가면 '들안길'이라는 먹거리 타운이 있다. 큰 대로변에 여러 종류의 음식점들이 일렬로 들어서 있어서 접근도 용이하고 주차도 편리해 나름대로 대구 외식업의 명물 거리로 유명하다. 각종 회식, 비지니스 모임, 동창회 등의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동쪽에 들안길이 있다면 서쪽엔 앞산맛집길과 안지랑이 있다. 앞산맛집길은 1980년대에 각광을 받았지만 1990년대 들안길이 생기면서 2000년대 이후로는 다소 하락세이다. 그러다가 2010년대 이후 주택을 개조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대거 들어서며 다시 각광받고 있다. 안지랑 근처는 곱창 골목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방송매체의 촬영으로 알려지면서 가격도 같이 급상승했기 때문에 다른 곳의 가격과 비교했을 때 저렴함은 없어진 편. 오히려 사람이 몰려서 시끄럽고 서비스도 못 받는지라 현지인들은 잘 안 가고 다른 지역 사람들만 들끓는 곳이 되가는 중이다.

치킨의 메카이기도 하다. 전국에서 즐기는 양념치킨과 치킨무를 대구에서 윤종계 씨가 개발하였다. 양념치킨의 경우엔 출처가 대법원 판결.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의 선두주자인 페리카나(창업자 고향이 충청도라서 본격적인 사업은 충청도에서 시작)와 처갓집 양념통닭 또한 윤종계 씨가 '계성통닭'이란 상호로 시작한 맥시칸치킨의 관련자 출신이다(직원 등). 자세한 내용 또한 간장치킨 역시 1979년 대구통닭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고, 이 곳 직원이 1991년 구미에서 차린 교촌치킨을 통해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대구광역시 연고의 치킨 업체도 많다. 교촌치킨, 호식이 두마리치킨, 땅땅치킨, 멕시카나, 처갓집 양념치킨, 스모프 양념통닭, 부어치킨, 대구통닭 등이 있고, 대구에서 성공해서 전국으로 세력을 넓힌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50]들이 많으며 단독 점포 또한 수도 없이 많다. 그리고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2013년부터 매년 여름 두류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어 치킨(특히 치맥)의 성지로 발돋움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납작만두의 경우 대구에 가야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예전에는 전국에서 누구나 한 번씩은 먹어봤을 음식이다. 바로 90년대의 김밥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장우동의 대표메뉴이자 최고 인기메뉴가 바로 이 납작만두에 오이, 당근, 양상추 등의 야채를 곁들어먹는 비빔만두였기 때문이다.[51] 대구 납작만두의 원조로는 남산동의[52] 미성당이 꼽힌다.

요식업 경쟁이 치열한 도시이기도 하다. 시작은 커피집으로 많은 곳이 생겼고 많은 곳이 망했으며, 이후에는 짜장면, 짬뽕, 팥빙수, 최근에는 떡볶이까지 음식업종이 좀 잘 된다 싶으면 많은 곳이 생겨서 맛으로 경쟁을 한다. 장우동, 신전떡볶이[53], 신참떡볶이, 반올림피자샵, 토끼정, 미즈 컨테이너, 서가앤쿡, 라라코스트와 같은 전국적 성공 사례도 남겼다.

묵은 맛집 중에 가볼만한 곳은 북성로 공구골목에 있는 불고기 포차촌이 유명하다. 대구에서 불고기라고 부르는 음식은 연탄불에 구운 돼지고기를 의미한다. 서울에서 불고기라고 부르는 음식이 국물이 있는 쇠고기라는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있다. 메뉴는 연탄불고기와 우동이 대표메뉴이다. 몇몇 집은 두루치기나 닭발을 서브로 팔기도 한다. 가격이 小자 기준 5~6천원, 우동은 한 그릇에 3천원이라서 매우 저렴한 편이라서 학생들, 주머니 가벼운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있다. 다만, 고기 질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고 많이 시켜서 먹다가 식을 경우 불에 탄 가죽, 종이에 비견할 정도로 맛이 떨어지니 한 번에 소비할 수 있는 양만 시켜서 따뜻할 때 먹는 걸 추천한다. 주로 주차장에 포차촌이 많이 있지만 위치가 정말 생뚱맞은 곳에 있기 때문에, 타지에서 갈 경우 그냥 택시 타고 북성로 불고기 파는 데라고 말하면 알아서 앞 도로까지 데려다준다. 그 다음은 그냥 불고기 냄새를 따라가면 된다. 대구역 기준으로는 기본요금이고, 동대구역의 경우 8천원 정도 나온다.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시절에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가 끝나면 홈팬, 원정팬 가릴 것 없이 삼삼오오 모여[54] 불고기와 우동을 안주삼아 소주 한잔으로 뒤풀이하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테이블 하나당 음료수 한 병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9.2. 의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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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가 상당히 발달되어 있는 지역이다. 비수도권 지자체 중에서는 상급종합병원이 경북대학교병원(중구), 영남대학교병원(남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달서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남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북구) 등 5곳으로 가장 많다.[55] 이 대학병원들은 잘 이뤄내기 힘든 업적들을 각기 1개 씩은 가지고 있다. 대구의 의료 시설은 약 3,800개 병의원, 보건의료 인력은 3만 9천여명에 달한다.

이 밖에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공별 전문병원들이 대구 시내에 포진해 있는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새로 12개 병원들이 지정되었다. # 대구에서 자생한 전문병원도 있고 경영이 잘 되어서 대구에 지점을 개업한 전문병원도 있는데, 대구시민들은 뭐가 됐든 꽤 편리하게 질환치료를 할 수 있는 환경에 있다. 그래서 대구시민들은 반드시 최고 병원으로 간주되는 대학병원을 가는 법은 잘 없고 골라서 가는 경향이 있다. 대학병원이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어 있긴 하지만, 진료의뢰서를 하급 병원에서 받거나 예약을 해야 하고 대학병원 교수들은 대구와 경북, 경남에서까지 오는 환자들을 다 소화해야 돼서 바쁜 상황이기 때문에 그만큼 진료 서비스에서 소홀해지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어서 나이 좀 지긋하고 대구 병원들을 여럿 돌아다닌 시민들은 개인병원, 전문병원들을 찾는다.

이런 병원 도시인 대구광역시가 내세우는 구호와 산업 중 하나가 '메디시티 대구'다. # 의료특별시, 의료산업의 중심지가 되겠다는 비전 아래 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을 설립해놓고 있다. 대구를 거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의료와 연계해서 의료관광도 추진하고 있다. #

시립 병원이자 종합병원으로는 서구에 대구의료원이 있다. 대구·경북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경북대학교병원과 영남대학교병원이 있으며 경북대학교병원은 또한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되어 있다.

2021년 2월 26일에 감염병 전문병원 권역에 대구광역시가 선정되었다. #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안에서 곪아터진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다쳤지만 의식이 살아있던 여학생이었는데 병원들이 거부하여 구급차가 2시간 동안 치료해줄 병원을 찾아다니다 결국 환자가 죽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렇게 대구에서 구급차에 실려 이송과 이송을 거듭하다 죽은 환자가 2023년까지 5년간 96명이다. 병상 부족과 전문의 부재 등 병원 측의 거부로 2번 이상 병원을 전전하는 대구의 재이송률은 전국 특별시/광역시 중 울산 다음으로 높고 전국 평균을 웃돈다. 이는 의료전달체계상 3차병원의 일반인 접근성이 너무 좋아서 3차병원이 발달하고 2차병원이 퇴화, 2차병원 선에서 진료해야 할 환자들까지 3차병원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또한 다발성 외상환자는 다수 과목의 협진이 필요한데, 전문의의 수도권 유출이 심화되고 있다. 병원에 수술이 가능한 과목이 하나라도 비어 있으면 수용 불가능한 환자가 된다.

9.2.1. 코로나19 관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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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코로나 현황

2020년 2월부터 인근 경상북도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크게 피해를 본 지역 중 한 곳이다. 2020년 3월 당시 사이비 종교의 신도들의 대규모 감염으로 인해 11월 19일까지만 해도 확진자 숫자가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았으나 이후 사랑제일교회의 8.15 광복절 집회로 수도권이 대구 지역 확진자를 역전하고 11월 3차 대유행 초반을 기준으로 수도권 중심의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가 세 자리 수가 나올 동안 대구 지역에서는 한 자리 수와 두 자리 수를 오르내려 역전당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초반에 대규모 감염으로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그러나 2022년 2월 23일 대구지방법원이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 등 309명이 법원에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하면서 대구는 60세 미만의 식당과 카페 출입 방역패스 효력을 중단하고, 12세에서 18세까지 청소년 방역패스 효력도 중단시킨 전국 최초의 지자체가 되었다. 대구지법 "60살 미만 식당·카페 출입 때 방역패스 없어도 돼" 판결이 난 날, 대구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6,306명으로 그날까지 중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폭증···대구 6,306명·경북 4,996명

경북대병원은 음압병상을 갖춰 코로나 19 발병과 동시에 진료를 시작했고, 칠곡경북대병원은 세계 최초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가동하여 방역의 모범사례를 남겼다. 경북대병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획득 계명대 동산의료원도 일찍 코로나 전담 병원으로 지정되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 백서를 발간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코로나19 백서 발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배우자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2020년 3월부터 의료봉사를 한 적이 있다. 의학신문

9.3. 종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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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종교 인구 중에선 불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2005년 기준으로 82만여 명이 불교를 믿는다고 응답했으니 가톨릭의 24만 명보다 4배 정도 많은 셈. 원래 경상도가 전반적으로 불교 인구가 우세한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대구와 가까운 경남 서북부 지역은 특별히 위세가 강하다.[56] 다만 2010년대 이후 들어서는 전반적으로 불교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러나 저러나 (특히 젊은 층에선) 무종교가 가장 많긴 하다.

불교세가 강하지만 기독교의 영향력이 적지 않은 도시로 대구 교육과 의료 부분의 발전은 천주교와 개신교에서 담당한 부분이 적지 않다. 대구는 한국 천주교에서 2번째로 교구가 설치된 곳이기도 했다. 1911년 4월 8일 조선대목구에서 대구대목구로 분리되었다. 2011년 천주교 대구대교구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를 기념하는 사이트가 만들어졌다. #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교구장은 경상도 전체를 관할하는 대구관구 관구장도 맡는다.[57] 주교좌 성당은 계산성당인데 성당 건립일이 1899년이다. 석조 건물로 증축은 1902년, 사적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고 현재의 서양식 성당 또한 경상도 전체를 통틀어 가장 오래된 것이다. 이를 보면 이 지역 천주교의 역사도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구의 재산도 많은 편.

계산성당 건너편에 새로 건설한 대구제일교회가 있다. 계산성당이 평지에 아담하게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도로 하나와 언덕을 두고 건설된 대구제일교회는 으리으리하게 크다. 둘 다 고딕양식으로 건설되었지만 계산성당은 붉은색 벽돌로 지었고 대구제일교회는 하얀색 건물이다. 중구 근대골목에 있으니 청라언덕과 함께 같이 돌아보면 좋다. 대구 근대골목투어

개신교인과 천주교인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차이가 없는 곳이다. 종교를 가진 사람들 중 불교가 60% 정도를 점하는 가운데 양자가 서로 20% 정도로 비슷한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 전국 평균으로 개신교도와 천주교도의 비율은 2:1 정도로 개신교도가 좀 더 많지만, 대구에서는 주변의 교회 다니는 사람과 성당 다니는 사람의 숫자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다.

한 때 대구, 경북의 극성 개신교인들이 땅밟기 운동, 영적전쟁의 일환으로 대구 불교 사찰을 공격해댄 적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팔공산에 있는 동화사가 유명해 집중 피해를 입었다. 이혼율 1위·지하철 참사가 '동화사' 때문? 대구 동화사 등 사찰 개신교 단체예배 물의 목사가 울산에서 대구까지 원정와서 탱화와 불경을 훼손하고 오줌을 싼 사건도 있었다. 대구-개신교 목사가 대구 동화사 탱화 벽화 훼손 대구 개신교계, “동화사 훼불, 머리 숙여 사과합니다”

전국적으로도 교세가 약한 성공회는 대구에 성당이 2개[58] 밖에 없다. 천주교와 달리 단독교구가 없고, 성공회 부산교구에 속해있다.

9.4. 사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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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람들은 동남 방언(경북 남부 사투리)을 사용하며, 같은 동남 방언인 부산 사투리와는 억양 자체가 다르다. 대충 말하자면 위에서 밑으로 떨어진다. 대도시 특성상 교통이 다소 편리하다 보니 타 지역(주변 경상도 지역) 사투리와 섞이기도 한다.

"~노"('뭐라카노')를 넣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는 대구만의 특징이 아닌 경상도 방언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중세 한국어의 흔적이 경상도에만 고스란히 남아있는 예다.

의문문은 설명 의문문과 판정 의문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의문문의 종결 어미가 오 계열로 끝나면 설명으로 대답하는 설명 의문문, 의문문의 종결 어미가 아 계열로 끝나면 예 혹은 아니오로 대답하는 판정 의문문을 사용한다. 중세 한국어에서 보편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현상이지만 지금은 경상도 사투리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어느 정도 높임의 의도가 들어갈 때는 이와 같이 "~예"를 넣는 경우 또한 있다. 어르신들을 위주로 쓰이며, 젊은 층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특이한 사투리로 "~고 하다"또는 "말하다"가 "카다"로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카더라는 여기서 나온 말이다.

9.5. 스포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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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정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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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해방 직후까지만 해도 조선의 모스크바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좌파 성향이 강한 도시였지만, 1987년 이후로는 경상북도와 더불어 보수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보수 성향으로 유명한 도시 중 1곳이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정치 문서 참조.

11. 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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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평소에 잘 느끼지 못 하지만 대구광역시는 한국의 주요 군사도시 중 하나다. 6.25 전쟁 때도 낙동강 방어선의 전진기지 중 1곳이었으며, 낙동강과 분지 지역의 특성산 산지들로 보호받으면서도 항공과 철도, 고속도로 교통까지 편리하기 때문에 보급과 부대 이동이 쉽다는 군사적 이점이 있으므로 세월이 지난 현재도 대구광역시를 군사적 요충지로 만든다.

남북 분단 상황에서는 후방으로 간주되지만, 굳이 북한이 아니어도 공격하는 국가가 어느 나라든 전시가 되면 공습과 폭격이 일어날 가능성이 열 손가락 안에 반드시 드는 도시다. 주요 육공군 사령부와 전투부대들과 지원부대 및 교육부대들이 자리 잡고 있고, 미군기지들도 딸려 있는데다가 도시 자체가 광역시라서 각종 적 미사일과 공군의 타겟으로 확정된다고 봐야 한다. 대구공군기지가 이전하고 공군기지 보호를 위해 육군 50사단까지 덩달아 경북으로 이전한다면 공격목표로의 중요도가 그만큼 감소하겠지만 그럼에도 대규모 대구시민 인구는 적국에게는 매력적인 타겟이고, 한국 입장에서는 전시 병력 충원의 바탕이자 물자생산인구가 된다. 엄청난 산업이익을 내진 않지만 적지 않은 대구광역시의 공단들과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들을 모아놓은 대구광역시 내 혁신도시들도 지켜야 할 요소다. 결국 대구광역시는 주둔하는 군부대가 많든 적든 경상권 내륙의 중요 도시라는 지리적 위치와 사회경제적인 요소 때문에 군사적으로 중요한 도시임에 틀림없다.

주둔 중인 군부대들은 다음과 같다.[59]

• 대한민국 육군
  • 제2작전사령부[62]
    통칭 무열대, 구 제2야전군사령부.
    : 대구 수성구 소재.
    • 제21항공단 제507항공대대: 대구 동구 대구 공군기지 소재.
    • 제50보병사단 직할대: 대구 북구 소재.
      • 제501보병여단 여단본부[61]
        여단본부는 사단 직할대 바로 옆에 있다.
        : 대구 북구 소재.
        • 제501보병여단 예하 7개 대대[60]
          1, 5대대는 사단 직할대 내에 있고 2, 3, 4, 6대대는 동구에 다같이 모여 있다. 마지막으로 7대대는 독립대대로 달성군에 있다.
    • 제5군수지원사령부: 대구 수성구 소재.
• 대한민국 공군
  • 대구 공군기지 (통칭 K-2) 대구 동구 소재.[63]
    2030년(기사에는 28년이라 나와있지만, 현재는 30년으로 바뀌었다. 다만, 기사에 첨부된 그림 자체는 제대로 표시가 되어있다.)까지 이전 예정.
    • 공군공중전투사령부 본부
      • 제11전투비행단
    • 공군방공관제사령부 제32방공통제전대 (2MCRC)
    • 공군군수사령부 본부
      • 항공자원관리단
      • 항공기술연구소
      • 제81항공정비창
      • 제83정보통신정비창
      • 제85정밀표준정비창 2시험소
      • 종합보급창 제401중앙물자관리소
    • 공군검찰단 제4보통검찰부
    • 공군수사단 제2광역수사대
    • 국군복지단 11지구대
    • 미국 7공군 607지원대대 등
  •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제1미사일방어여단 본부: 한 때는 제2미사일방어여단 예하 패트리어트 미사일도 보유 중이었지만, 현재는 이전 완료된 상태. 대구 수성구 소재.
  • 공군교육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 대구 수성구 소재. 1미사일여단과 붙어있다.
• 주한미군 미8군
  • 캠프 워커 - 남구 봉덕동 소재. 후문 주변이 대명5동, 대명9동이지만 네이버 지도, 다음 지도 등에서 봉덕3동의 구역을 보면 기지 거의 대부분은 봉덕3동에 속해 있다. 대명동에 있는 대로변의 문은 후문이며, 봉덕동 쪽에 있는 문이 정문으로서 길은 더 좁지만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이 훨씬 많다. 정문 바로 옆에 영어유치원이 붙어 있으며 옛 졸업생 경험담(꽤 오래된 졸업생)의 기억에 따르면 건물 창문으로 차량 격납고와 트럭, 험비 등이 다 보인다고 카더라. 시설은 초대형 PX, 패스트푸드점'들', 볼링장, 대형 수영장, 전문 카페, 레스토랑, 골프장 등 수도 없이 많으며 거의 컨트리클럽 수준이며 앞산 전망대에서 그 풍경을 볼 수 있다. 한국 주둔지와는 굉장한 차이를 보여준다.
  • 캠프 헨리 - 이천동 소재.
  • 캠프 조지 - 대명동 소재.

이 때문에 대구 시내인 동성로 일대에선 주말이 되면 클럽들이 밀집해 있는 로데오거리 쪽으로 영어강사인 척 하는 미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캠프워커는 후문 바로 앞에서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할 경우 4정거장, 또는 정문에서 버스로 15분이면 동성로로 갈 수 있어서 사복으로 갈아입고 시내에 나와 민간인인 척 하는 미군이 자주 보인다. 늦은 새벽에 동성로 클럽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자주 미군 헌병들이 행패부리는 미군이 없나 체크하며 돌아다니는데, 이들이 때때로 엄한 민간인이나 아예 미국 국적자도 아닌 외국인을 상대로 민간인 행세하는 미군으로 의심하거나 하는 일이 자주 있어서 대구 거주 외국인들, 특히 흑인 남성들은 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때문에 미군 기지 부근의 술집은 정문쪽에 소수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거나 한국인을 상대하는 점포로 바뀌었다.

제11전투비행단의 경우 동대구역 바로 인근에 있어서, 처음 대구를 찾는 외지인의 경우는 도시 한 가운데에서 전투기가 날라다니는 광경에 기묘함을 느끼기도 한다. 사실 이는 애초에 제11전투비행단이 대구 외곽에 건설되었지만, 대구 시가지가 끊임없이 확장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비행단 부지를 먹어버린 케이스다. 그래서 동구, 북구, 시지 쪽은 낮에 전투기 소리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2013년 3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그 해 10월 특별법이 시행되었다. K-2 공군기지가 동구 대구국제공항에서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으로 2030년까지 이전하게 되면 소음 문제는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군간호사관학교도 한때 대구에 있었으나, 1996년에 대전광역시의 자운대로 이전했다. 이마트 만촌점과 메트로팔레스 아파트가 있는 곳이 옛 국군간호사관학교가 있던 자리다. 그런데 대구 시민들 중에 옆동네 영천시에 육군3사관학교가 있다는 건 알아도 과거 대구에도 사관학교가 있었다는 것은 나이 지긋한 사람들조차도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참고로 국군대구병원도 국군간호사관학교와 함께 있었으나 1994년 12월 20일 경산시 하양읍으로 이전했다.

11.1. 군부대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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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위에서 언급했듯 군사도시 중 하나인 대구광역시의 이러한 상황이 크게 바뀔 예정이다. 앞서 언급한 대구 공군기지의 이전 이외에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새롭게 취임하면서 군부대 '7곳'[64]

2작사, 50사단, 5군지사, 방공포병학교, 캠프 워커, 캠프 헨리, 캠프 조지.

의 대구광역시 외부로의 이전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 국방부도 협조 의사를 밝혀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

이로 인해 현재 상주시, 영천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에서 대구 군부대의 유치 의사를 밝힌 상태다. #

상주시는 연원동 일대를 후보지로 제시하며 전국으로 통하는 방사상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군부대를 유치하면 부대 간 업무 협의, 작전 수행, 군수지원 등이 수월하다는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영천시는 임고면 매호리 매호공단 북측 일대(1190만㎡)를 제시하며 군사 요충지, 사통팔달 교통망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군위군은 우보면 나호리를 후보지로 제시하며 대구경북신공항으로 이전할 대구 공군기지를 보완할 수 있고 군위군 대구 편입이 2023년 7월 1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부대들이 이전해도 인구가 유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의성군은 봉양면 일대를 후보지로 제시하며 민군상생복합타운 조성부지 제공(약 62만㎡), 부대 진입도로(6차로) 건설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내걸었다.

칠곡군은 석적읍 망정리·도개리를 후보지로 제시하며 동영상 제작, 이장회의 등을 통해 유치에 나서는 동시에 대구권 광역철도망, 고속도로 3개 노선, 경부선 철도가 지난다는 장점 및 영남권 내륙물류기지 등으로 교통·물류의 요충지라는 점을 홍보하고 있다.

12. 행정구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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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하위 행정구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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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시청(동인청사)]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소재지
  : 12행정동[65]
  동인동, 삼덕동, 성내1동, 성내2동, 성내3동, 대신동, 남산1동, 남산2동, 남산3동, 남산4동, 대봉1동, 대봉2동
  57법정동[66]
  동인동1가~4가, 삼덕동1가~3가, 봉산동, 장관동, 상서동, 수동, 덕산동, 종로1·2가, 사일동, 동일동, 남일동, 전동, 동성로1가~3가, 동문동, 문화동, 공평동, 태평로1가~3가, 교동, 용덕동, 상덕동, 완전동, 도원동, 수창동, 인교동, 서야동, 서성로1·2가, 시장북로, 하서동, 남성로, 계산동1·2가, 동산동, 서문로1·2가, 포정동, 서내동, 북성로1·2가, 대안동, 화전동, 향촌동, 북내동, 대신동, 달성동, 남산동, 대봉동
• 동구 : 22행정동[67]
  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신암5동, 신천1·2동, 신천3동, 신천4동, 효목1동, 효목2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동, 안심4동, 혁신동, 공산동
  45법정동[68]
  신암동, 신천동, 효목동, 평광동, 봉무동, 불로동, 도동, 지저동, 입석동, 검사동, 방촌동, 둔산동, 부동, 신평동, 서호동, 동호동, 신기동, 율하동, 용계동, 율암동, 상매동, 매여동, 각산동, 신서동, 동내동, 괴전동, 금강동, 대림동, 사복동, 숙천동, 내곡동, 능성동, 진인동, 도학동, 백안동, 미곡동, 용수동, 신무동, 미대동, 내동, 신용동, 중대동, 송정동, 덕곡동, 지묘동
• 서구 : 17행정동[69]
  내당1동, 내당2·3동, 내당4동, 비산1동, 비산2·3동, 비산4동, 비산5동, 비산6동, 비산7동, 평리1동, 평리2동, 평리3동, 평리4동, 평리5동, 평리6동, 상중이동, 원대동
  9법정동[70]
  내당동, 비산동, 평리동, 상리동, 중리동, 이현동, 원대동1가~3가
• 남구 : 13행정동[71]
  이천동, 봉덕1동, 봉덕2동, 봉덕3동, 대명1동, 대명2동, 대명3동, 대명4동, 대명5동, 대명6동, 대명9동, 대명10동, 대명11동
  3법정동[72]
  이천동, 봉덕동, 대명동
• 북구[시청(산격청사)]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소재지
  : 23행정동[73]
  고성동, 칠성동,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대현동, 복현1동, 복현2동, 검단동, 무태조야동, 관문동, 태전1동, 태전2동, 구암동, 관음동, 읍내동, 동천동, 노원동, 국우동
  31법정동[74]
  칠성동1·2가, 고성동1가~3가, 침산동, 노원동1가~3가, 대현동, 산격동, 복현동, 검단동, 동변동, 서변동, 조야동, 노곡동, 읍내동, 동호동, 학정동, 도남동, 국우동, 구암동, 동천동, 관음동, 태전동, 매천동, 팔달동, 금호동, 사수동, 연경동
• 수성구 : 23행정동[75]
  범어1동, 범어2동, 범어3동, 범어4동, 만촌1동, 만촌2동, 만촌3동, 수성1가동, 수성2·3가동, 수성4가동, 황금1동, 황금2동, 중동, 상동, 파동, 두산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1동, 범물2동, 고산1동, 고산2동, 고산3동
  26법정동[76]
  범어동, 만촌동, 수성동1가~4가, 황금동, 중동, 상동, 파동, 두산동, 지산동, 범물동, 시지동, 매호동, 성동, 사월동, 신매동, 욱수동, 노변동, 삼덕동, 연호동, 이천동, 고모동, 가천동, 대흥동
• 달서구 : 23행정동[77]
  성당동, 두류1·2동, 두류3동, 감삼동, 죽전동, 장기동, 용산1동, 용산2동, 이곡1동, 이곡2동, 신당동, 본리동, 월성1동, 월성2동, 진천동, 유천동, 상인1동, 상인2동, 상인3동, 도원동, 송현1동, 송현2동, 본동
  24법정동[78]
  성당동, 두류동, 파호동, 호림동, 갈산동, 신당동, 이곡동, 장동, 장기동, 용산동, 죽전동, 감삼동, 본리동, 상인동, 도원동, 진천동, 유천동, 대천동, 월성동, 월암동, 송현동, 대곡동, 본동, 호산동
• 달성군 : 6읍[79]
  화원읍, 논공읍, 다사읍, 유가읍, 옥포읍, 현풍읍
  3면[80]
  가창면, 하빈면, 구지면
  96법정리[81]
  천내리, 구라리, 성산리, 설화리, 명곡리, 본리리(이상 화원읍), 노이리, 금포리, 삼리리, 위천리, 상리, 하리, (남리, 북리, 본리리 : 공단출장소)(이상 논공읍), 이천리, 달천리, 박곡리, (방천리, 서재리, 세천리 : 서재출장소), 죽곡리, 매곡리, 부곡리, 문양리, 문산리(이상 다사읍),음리, 양리, 용리, 봉리, 쌍계리, 초곡리, 상리, 금리, 유곡리, 도의리, 가태리, 한정리, 본말리(이상 유가읍), 신당리, 교항리, 강림리, 송촌리, 간경리, 기세리, 반송리, 김흥리, 본리리(이상 옥포읍), 상리, 중리, 부리, 하리, 성하리, 원교리, 자모리, 오산리, 지리, 대리, 신기리(이상 현풍읍), 용계리, 오리, 정대리, 냉천리, 행정리, 상원리, 단산리, 대일리, 주리, 옥분리, 삼산리, 우록리(이상 가창면), 하산리, 묘리, 기곡리, 대평리, 무등리, 현내리, 감문리, 동곡리, 봉촌리(이상 하빈면), 창리, 응암리, 고봉리, 가천리, 평촌리, 예현리, 유산리, 목단리, 대암리, 내리, 화산리, 수리리, 징리, 오설리, 도동리(이상 구지면)
• 군위군 : 1읍[82]
  군위읍
  7면[83]
  부계면, 산성면, 삼국유사면, 소보면, 우보면, 의흥면, 효령면
  92법정리[84]
  광현리, 금구리, 내량리, 대북리, 대흥리, 동부리, 무성리, 사직리, 삽령리, 상곡리, 서부리, 수서리, 오곡리, 외량리, 용대리, 정리, 하곡리(이상 군위읍), 사리리, 보현리, 복성리, 위성리, 달산리, 송원리, 신계리, 도산리, 서경리, 평호리, 산법리, 내의리, 봉황리, 봉소리(이상 소보면), 노행리, 오천리, 성리, 병수리, 불로리, 내리리, 중구리, 거매리, 장군리, 장기리, 금매리, 화계리, 마시리, 매곡리, 고곡리(이상 효령면), 창평리, 가호리, 춘산리, 대율리, 동산리, 남산리, 명산리, 신화리(이상 부계면), 나호리, 이화리, 두북리, 선곡리, 미성리, 모산리, 문덕리, 달산리, 봉산리(이상 우보면), 읍내리, 수북리, 수서리, 이지리, 파전리, 신덕리, 지호리, 연계리, 매성리, 원산리, 금양리(이상 의흥면), 백학리, 삼산리, 봉림리, 무암리, 운사리, 화본리, 화전리(이상 산성면), 화수리, 화북리, 괴산리, 학성리, 장곡리, 인곡리, 양지리, 낙전리, 가암리, 석산리, 학암리(이상 삼국유사면)

행정구역 목록

12.2. 행정구역 개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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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행정구역 변천사[85]

구·군 및 휘하 읍·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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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년 이전의(행정동제 실시 이전) 행정구역 변천사의 경우 법정동의 변경이니 제외됨을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 행정동의 증설 및 감소는 직할지(출장소 포함) 기준입니다.
• 변경시 행정구역 란은 맨 왼쪽칸은 구 행정구역, 중간은 신 행정구역, 맨 오른쪽칸은 비고란입니다.

12.3.1. 경상북도 대구시 시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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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02.01

행정동 제도 실시
행정동제 실시(5구 89동)

행정동제 실시(5구 89동)

• 1966.01.01

행정동 증설 없음(관할구역만 변경)

• 1970.07.01

총 10개동 증설(5구 99동)

• 1975.10.01

총 3개동 증설(5구 102동)

• 1976.08.01

대구시 동구 동촌출장소→대구시 직할 동촌출장소 승격

총 1개 시 직할출장소 신설(5구 1출장소 102동)

• 1977.12.01

동구 황청동→황금동 개칭

• 1979.01.01

총 3개동 증설(5구 1출장소 105동)

• 1979.05.01

총 5개동 증설(5구 1출장소 110동)

• 1980.04.01

대구시 동구 일부[경계]→수성구 분구
대구시 동촌출장소 폐지 및 동구청 직할로 재조정

총 1개구 신설, 1개 시 직할출장소 폐지(6구 110동)

12.3.2. 대구직할시 시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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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7월 1일
경상북도 대구시와 그 주변지역 일부[96]

달성군 성서읍, 월배읍, 공산면, 경산군 안심읍, 고산면, 칠곡군 칠곡읍

가 대구직할시로 승격 분리

총 6개 시 직할출장소 신설(6구 6출장소 110동)

• 1982.09.01

총 16개동 추가(6구 6출장소 126동)

• 1983.03.15

공산출장소, 성서출장소, 고산출장소 폐지→각각 동구청, 서구청, 수성구청 직할로 조정

총 3개 시 직할출장소 폐지, 6개동 추가(6구 3출장소 132동)

• 1985.12.01

총 5개동 증설, 2개동 폐지(6구 3출장소 135동)

• 1987.01.01

행정동 증설 없음(관할 경계만 변경)

• 1987.06.15

총 1개동 증설(6구 3출장소 136동)

• 1988.01.01

서구 舊성서출장소, 내당4동~6동+월배출장소→달서구 신설

총 1개구 신설, 1개 시 직할출장소 폐지(7구 2출장소 136동)

• 1989.06.01

총 1개동 증설(7구 2출장소 137동)

• 1990.06.01

총 4개동 증설(7구 2출장소 141동)

• 1992.09.01

총 6개동 증설(7구 2출장소 147동)

• 1992.10.14

행정동 증설 없음(관할구역만 변경)

• 1994.07.01

총 2개동 증설(7구 2출장소 149동)

12.3.3. 대구광역시 시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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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월 1일 대구직할시 → 대구광역시로 개칭

• 1995.03.01

경상북도 달성군 편입

총 1개군 추가, 1개동 증설, 1읍 8면 추가(7구 1군 2출장소 1읍 8면 150동)

• 1996.01.01

총 3개동 증설[108](7구 1군 2출장소 1읍 8면 153동)

• 1996.09.01

총 1개읍 추가, 1개면 감소(7구 1군 2출장소 2읍 7면 153동)

• 1997.01.01

총 3개동 폐지(7구 1군 2출장소 2읍 7면 150동)

• 1997.03.15

• 1997.11.01

총 1개읍 추가, 1개면 감소, 1개동 증설(7구 1군 2출장소 3읍 6면 151동)

• 1998.07.01

총 3개동 폐지(7구 1군 2출장소 3읍 6면 148동)

• 1998.09.01

총 6개동 폐지(7구 1군 2출장소 3읍 6면 142동)

• 1998.09.14

총 6개동 폐지(7구 1군 2출장소 3읍 6면 136동)

• 1998.09.21

안심출장소 폐지→동구청 직할로 조정

총 1개 시 직할출장소 폐지(7구 1군 1출장소 3읍 6면 136동)

• 1998.09.25

총 1개동 폐지(7구 1군 3읍 6면 135동)

• 1998.10.12

강북출장소 폐지→북구청 직할로 조정

총 1개 시 직할출장소 및 5개동 폐지(7구 1군 3읍 6면 130동)

• 1999.05.24

총 1개동 폐지(7구 1군 3읍 6면 129동)

• 2001.03.19

행정동 개편없음(일부 관할이 조정)

• 2002.01.01

• 2003.03.10

총 2개동 증설(7구 1군 3읍 6면 131동)

• 2003.03.31

총 3개동 증설(7구 1군 3읍 6면 134동)

• 2003.04.01

행정동 개편없음(일부 관할이 조정)

• 2009.01.01

총 1개동 폐지, 1개동 증설(7구 1군 3읍 6면 134동)

• 2011.05.09

총 2개동 폐지(7구 1군 3읍 6면 132동)

• 2011.07.04

총 2개동 폐지(7구 1군 3읍 6면 130동)

• 2018.03.01

총 1개읍 추가, 1개면 감소(7구 1군 4읍 5면 130동)

• 2018.11.01

총 2개읍 추가, 2개면 감소(7구 1군 6읍 3면 130동)

• 2020.07.06

총 2개동 증설(7구 1군 6읍 3면 132동)

• 2021.11.29

총 1개동 증설(7구 1군 6읍 3면 133동)

• 2023.07.01

총 1개군 추가(7구 2군 7읍 10면 133동)

12.3.4. 폐지된 행정구역(행정 읍·면·동 기준)[117]

명칭변경이 된 경우는 각주로 $(document).ready(function(){ $("#rfn-EBAA85-2").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EBAA85-2").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EBAA85-2").on("click", function(){ $("#Modalrfn-EBAA85-2").attr("style", "display: none;"); }); $("#rfn-EBAA85-2").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EBAA85-2").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EBAA85-2").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EBAA85-2").attr("style", "display: none;"); }); }); [명] 명칭변경이라 표시함.

[118]

분동으로 폐지된 경우(예시: 평리동→평리1동, 평리2동)는 제외하나, 봉산동(봉산동→봉산1/2동→봉산동→폐동)과 같은 역사를 지닌 경우는 표시함

[119]

단, 이관된 경우는 명칭이 함께 변경된 경우를 빼면 제외함.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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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락된 폐 행정구역(위 기준)이 있을 경우, 추가 바람.

중구
동인1·2가동(1965.02.01~1998.09.13)
동인1·2·4가동(1998.09.14~2011.07.03)
동인3가동(1965.02.01~2011.07.03)
동인4가동(1965.02.01~1998.09.13)
삼덕1·2가동(1965.02.01~1998.09.13)
삼덕3가동(1965.02.01~1998.09.13)
봉산동(1965.02.01~1970.06.30, 1975.10.01~1998.09.13)
봉산1동(1970.07.01~1975.09.30)
봉산2동(1970.07.01~1975.09.30)
동성동(1965.02.01~1998.09.13)
종로동(1965.02.01~1980.03.31)
남성동(1965.02.01~1998.09.13)
북성동(1965.02.01~1998.09.13)
서성동(1965.02.01~1998.09.13)
달성동(1965.02.01~1998.09.13)
대신1동(1975.10.01~1998.09.13)
대신2동(1975.10.01~1998.09.13)

동구
舊신암3동(1965.02.01~1975.09.30)[명]
舊신암5동(1970.07.01~1975.09.30)[명]
신암6동(1970.07.01~1975.09.30)[명]
신천1동(1965.02.01~1998.08.31)
신천2동(1965.02.01~1998.08.31)
舊신천3동(1965.02.01~1980.03.31)[명]
舊신천4동(1965.02.01~1980.03.31)[명]
신천5동(1965.02.01~1980.03.31)[명]
검사1동(1965.02.01~1975.09.30)
검사2동(1965.02.01~1975.09.30,[120] 1975.10.01~1998.08.31[121])[명]
입석동(1965.02.01~1998.08.31)
봉무동(1965.02.01~1985.11.30)
불로동(1965.02.01~1985.11.30)
도동(1965.02.01~1998.08.31)
평광동(1965.02.01~1998.08.31)
둔산동(1965.02.01~1985.11.30)
부동(1965.02.01~1985.11.30)
둔산·부동(1985.12.01~1998.08.31)
신평동(1965.02.01~1998.08.31)
舊안심3동(1982.09.01~1998.08.31)
舊안심4동(1983.03.15~1998.08.31)
안심3·4동(1998.09.01~2020.07.05)
공산1동(1982.09.01~1998.08.31)
공산2동(1983.03.15~1998.08.31)

서구
내당2동(1965.02.01~1996.12.31)
내당3동(1965.02.01~1996.12.31)
舊내당4동(1965.02.01~1987.12.31)
내당5동(1970.07.01~1987.12.31)
내당6동(1982.09.01~1987.12.31)
내당7동(1985.12.01~1987.12.31)[명]
비산2동(1965.02.01~1996.12.31)
비산3동(1965.02.01~1996.12.31)
상이동(1985.12.01~1998.09.24)
중리동(1985.12.01~1998.09.24)
舊원대1·2가동(1965.02.01~1965.12.31)
원대1·2가동(1979.05.01~1996.12.31)
원대1·2·3가동(1975.10.01~1979.04.30)
원대3가1동(1965.02.01~1965.12.31)
원대3가2동(1965.02.01~1965.12.31)
舊원대3가동(1966.01.01~1975.09.30)
원대3가동(1979.05.01~1996.12.31)
원대1·2·4가동(1966.01.01~1975.09.30)
원대5·6가동(1966.01.01~1975.09.30)

남구
舊남산1동(1965.02.01~1975.09.30)
舊남산3동(1965.02.01~1975.09.30)[명]
舊대봉2동(1965.02.01~1980.03.31)[명]
대봉3동(1965.02.01~1980.03.31)[명]
이천1동(1980.04.01~1998.06.30)
이천2동(1980.04.01~1998.06.30)
舊대명4동(1965.02.01~1980.03.31)[명]
舊대명6동(1970.07.01~1980.03.31)[명]
대명7동(1970.07.01~1998.06.30)
대명8동(1970.07.01~1998.06.30)
대명2·8동(1998.07.01~2001.12.31)[명]
대명3·7동(1998.07.01~2003.03.31)[명]
舊대명10동(1975.10.01~1980.03.31)[명]
舊대명11동(1979.01.01~1980.03.31)[명]

북구
태평로4가동(1965.02.01~1975.09.30)[명]
태평로5·6가동(1965.02.01~1975.09.30)[명]
고성1가동(1975.10.01~1980.03.31)
고성2·3가동(1975.10.01~1980.03.31)
칠성1가동{1965.02.01~1998.10.11)
칠성2가1동(1965.02.01~1998.10.11)
칠성2가2동(1965.02.01~1998.10.11)[명]
칠성1동(1998.10.12~1999.05.23)
칠성2동(1998.10.12~1999.05.23)
대현1동(1975.10.01~2011.07.03)
대현2동(1975.10.01~2011.07.03)
대현3동(1979.05.01~1998.10.11)
동변동(1965.02.01~1975.09.30)
서변동(1965.02.01~1975.09.30)
동서변동(1975.10.01~1986.12.31)[명]
무태동(1987.01.01~1998.10.11)
조야동(1965.02.01~1998.10.11)
칠곡1동(1982.09.01~2003.03.09)
칠곡2동(1982.09.01~2003.03.09)[명]
칠곡3동(1983.03.15~2003.03.09)
태전동(1995.03.01~2003.03.09)[명]
노곡동(1965.02.01~1998.10.11)
노원1·2가동(1975.10.01~1998.10.11)[명]
노원1·2동(1998.10.12~2009.06.30)
노원3가동(1975.10.01~1979.04.30)
노원3가1동(1979.05.01~1998.10.11)
노원3가2동(1979.05.01~1998.10.11)
노원3동(1998.10.12~2009.06.30)

수성구
수성동(1965.02.01~1965.12.31)[명]
수성1·2·3가동(1966.01.01~1975.09.30)
황청동(1965.02.01~1977.11.30)[명]

달서구
성당1동(1985.12.01~2011.05.08)
성당2동(1985.12.01~2011.05.08)
두류1동(1988.01.01~2011.05.08)
두류2동(1988.01.01~2011.05.08)
성서1동(1982.09.01~1995.12.31)[명]
성서2동(1982.09.01~1995.12.31)[명]
성서3동(1983.03.15~1995.12.31)
성서4동(1989.06.01~1995.12.31)[명]
월배1동(1982.09.01~1995.12.31)[명]
월배2동(1982.09.01~1995.12.31)[명]
월배3동(1983.03.15~1995.12.31)[명]
월배4동(1990.06.01~1995.12.31)[명]
월배5동(1992.09.01~1995.12.31)[명]
월배6동(1994.07.01~1995.12.31)[명]

달성군
없음(면의 읍 승격은 있으나, 현재 영역 기준에서는 없음)

군위군
없음(달성군과 동일함)

출장소 지역
동촌출장소(1976.08.01~1980.03.31)
안심출장소(1981.07.01~1998.09.20)
공산출장소(1981.07.01~1983.03.14)
고산출장소(1981.07.01~1983.03.14)
성서출장소(1981.07.01~1983.03.14)
월배출장소(1981.07.01~1987.12.31)
칠곡출장소(1981.07.01~1998.10.11)

1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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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는 부자들이 많이 산다. 대구 부자 수, 비수도권서 두번째로 많아... 2021년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대구 부호'는 35만 4천 명...

• 대구 사투리가 많이 쓰였지만 다른 지방 대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대구 사투리가 점점 사라지고 표준어 사용이 늘고 있다. #

• 특산물로 사과가 유명했던 지역이지만, 도시화로 인한 경작지 감소, 지구온난화로 인한 사과 생육 한계선의 상승으로 2021년 기준 대구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농가는 팔공산 인근 평광동에 있는 100여 농가에 불과할 정도로 명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있다. 빼앗긴 능금의 도시···그 많던 대구 사과는 어디로 갔나

• 지역과 연관되는 내용으로 비하적 의도가 없는 지역 발언으로는 "더위"와 "물고기 대구"가 있다. 물고기 대구[122]
  다만 이건 한자로 '大口'다.
  는 명칭이 같아서 그런 것으로, 아재개그 형식으로 자주 나온다. 더위 발언은 대구가 여름에 한국에서도 유별나게 괴로운 더위를 자랑하는 곳이라 생긴 발언으로 좀 더 오버해서 말도 안 되게 높은 온도를 가지고 "이 정도는 견뎌야 대구 시민"이라고 하거나 용암, 불지옥 등의 이미지를 가지고 대구라고 그러는 것. 온갖 판타지의 불지옥 이미지를 자주 쓰다 보니 간혹 지역 비하라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기는 한데 대부분 어떤 의미인지 알고 오해한 사람에게도 설명해주면 쉽게 이해하는 편이다 보니 그다지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 편이다. 대구 사람들도 대구가 아주 더운 건 태어났을 때부터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냉방비가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

• 2009년부터 달빛동맹을 유지하고 있다. \'달빛동맹'은 대구-광주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가리키는 말로서 달구벌의 '달'과 빛고을의 '빛'을 따서 지었다. 전라도 중에서 교류가 많지 않았던 광주광역시와의 지자체 간 협력이 잦아지고 있다. 이후 민관협의체로 굳어진 상태다.

• 2012년 도검소지자에 대해서 년당 세금부과 개시를 먼저 시작하는 곳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 달성공원 또한 대구의 명물. 특히 1990년대 만화방을 주름잡던 만화가 이미라의 인어공주를 위하여를 읽어본 사람들이 실제로 달성공원에 성지순례를 가보기도 했다.

• 한국 신형 호위함의 함급 이름이 대구급이다. 2018년에 취역한 1번함 역시 대구함. 원래 미 해군의 구형 구축함을 도입해 이름을 바꾼 것이었으나, 1994년 퇴역하였다. 퇴역 후 24년 만에 새로운 대구함이 취역하게 된 것이다.

• 대구광역시는 예전부터 자리잡아온 지방건설사들(우방건설[123]
  2000년 법정관리, 2004년 매각, 2010년 재매각 끝에 SM그룹에 편입
  , 청구건설[124]
  2010년 청산
  , 보성주택[125]
  IMF로 부도, 폐업
  , 영남건설[126]
  2005년 1월 파산
  , 화성산업, 태왕E&C 등)로 인해 주요 브랜드 건설사들이 자리잡기 상당히 어려웠으나,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IMF와 글로벌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쓰러지고 90년대에 지역 건설사들이 건설한 주택들이 재개발에 들어갈 시기가 되어, 전국구 메이저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대구광역시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 전국에서 3번째로 수입차 등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2019년 대구광역시 차종 별 등록 대수 3위가 벤츠 E클래스다.[127]
  사실 소득이 높은 지역은 아니었지만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중산층들이 점차 많아졌고 2006년 이후로는 보수적인 지역에서 수입차의 대중화로 바끼는 추세라 2006년 이후로는 수입차의 수요들이 많아졌다.

• 서씨의 대종인 달성 서씨의 본관이 대구이다. 이외 대구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는 달성 하씨, 현풍 곽씨, 수성 나씨, 달성 배씨, 수성 빈씨, 하빈 이씨, 대구 백씨, 대구 이씨 등이 있다. 대구 백씨와 대구 이씨는 인구가 극소수이다.

• 전국에서 시씨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그 밖에 아산 장씨, 달성 하씨, 사공씨 인구도 가장 많다.

• 온라인상에서 야민정음으로 대구를 '머구'라 지칭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대구대학교를 '머구머'라 부르고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머가머'라고 칭하기도 한다.

• 2007, 2019년 제1, 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가 대구 EXCO에서 개최되어 대한민국은 각각 2위,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9년 제13회 대회에는 일본과 함께 참가 학생 4명 전원 금메달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경상남도 밀양시 일부 지역에 특정한 아파트 외형새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건설된 판상형 아파트에서 그 특징이 드러나는데, 베란다 쪽 창문이 거의 전창 수준으로 큼지막하고, 가운데 벽 부분이 산 모양으로 툭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다. 청구건설 등 흥했던 지역건설사들이 이러한 형태로 아파트를 지으면서 지역 내에서 유행처럼 번지게 되었다. 여름에 더운 특성상 기후 요인이 작용했을 수도 있다. 대구광역시의 지역건설사들이 다른 지역에 건설한 아파트에는 이러한 특정 외형이 거의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1990년대에 건설된 대구광역시 건설사 아파트들의 특징으론 각 층마다 엘리베이터가 있지 않고 두 개 층의 중간 계단참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경우가 많다.

• 수성구를 제외한 모든 구들이 방위와 연관되어 있다. 달서구의 '서'도 대구 달성의 서쪽이라서 붙은 명칭. 매우 직관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개성이 없기도 하다. 인천과 광주가 방위구 명칭 변경에 관심이 좀 있는 데 비해 대구에서는 기껏해야 동구에서 팔공구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 정도뿐이라 # 명칭 변경 가능성도 낮은 편이다.

• 1992년에는 TV광고 사상 최초이자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TV광고를 제작 및 방영했다. 당시 TV광고[128]
  이 당시는 제7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던 시절이었다. 당시 배경음악은 4년 전 1988 서울올림픽 당시 코리아나가 부른 손에 손잡고.

• 대구 시민들은 스키, 스노보드를 타기 위해 강원도 하이원리조트를 가장 많이 찾는다.

• 대구 사람들은 플룸라이드를 '물배'라고 부른다고 한다.

• 대구시민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여초 커뮤니티로 추정되는 곳에 여수 밤바다(버스커 버스커) 같은 노래가 작곡되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그 결과 대구 불바다가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 이름이 같은 물고기 대구와는 전혀 상관 없다. 생선 대구는 큰 입을 가졌다는 뜻에서 大口이며, 도시 대구는 큰 언덕이 많다는 뜻의 大邱[129]
  원래는 大丘였지만 공자의 이름자인 丘를 피하기 위해 바꿨다.
  다.

• 삼국지의 도시로 비유하면 주로 양양, 여강, 강하, 수춘 등으로 비유가 된다. 위치상으로는 강동의 도시에 가깝지만 많은 인구과 도시 규모 및 신야, 상용, 경산시와 같은 이웃동네를 위성도시로 둔 것을 본다면 양양과도 유사하다.

• 대구시의 역사책인 《대구시사(大邱市史)》를 1995년 이후로 단 한 번도 발간하지 않았으며 TBC 뉴스 보도에서도 이 점을 지적하고 있다. # 다만 대구시에서는 대구시사를 다시 발간하겠다고 했지만 # 대구광역시장이 권영진에서 홍준표로 바뀌면서 묻힌 것으로 보인다.

• 경주시와 거리가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경주로는 수학여행을 가지 않는다.

• 2011년 11월 11일에는 빼빼로 데이 상술로부터 아이들의 동심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관내 초등학교 215곳 중 101군데가 휴교를 했다.

14. 대구를 배경으로 한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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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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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 로봇, 소리[130]
  실제 촬영은 대구 중앙로역이 아닌 대전의 중앙로역에서 진행되었다.
• 말임씨를 부탁해
• 수성못(영화) - 수성못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 아이들...
• 파파로티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김천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 힘을 내요, 미스터 리
• 제8일의 밤

14.2. 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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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택시왕 : 신나는 대구여행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언리미티드 매치 -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건립 이전의 동대구역 역사가 한국팀/전팀 배경으로 나온다. 김갑환이 설정상 대구 출신이란 걸 반영한 듯.

14.3. 예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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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다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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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음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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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금꽃 피는 고향 , 리메이크 버전(대구찬가)
• 비 내리는 고모령
• 동무생각

• 현인의 노래 '비 내리는 고모령'

유호의 필명인 호동아 작사, 박시춘 작곡으로 수성구 고모동이 배경이다. 1948년 박시춘이 이 곳에서 형제봉을 바라보며 영감을 작곡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원래 제목은 '비 나리는 고모령'이다. 망우당공원[131] 인근 수성구 만촌1동 인터불고호텔 진입로에 있는 만촌자전거경기장 옆에 이를 기념하기 위한 비석이 있다. 1991년 수성구의회가 세운 것이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 개찰구 옆에 관련 일화가 적혀 있다.

• 동명의 악극 '비 내리는 고모령'

수성아트피아에서 상영한다. 그 밖에 1969년 임권택 연출로 이 노래의 제목을 딴 동명의 멜로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14.6. 기타 창작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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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자
• 다정한 겨울 -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된 웹툰. 작가(이준)가 대놓고 달구벌(대구의 옛말) 홍보 만화라고 함.
• 더 뮤지컬
• 마당깊은 집 - 김원일의 소설로 6.25 시절 대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TV 드라마도 있는데 당시 대구 시가지는 지금보다 훨씬 작았다. 따라서 정확한 무대는 대구 중구 일원이다.
• 메트로놈(웹툰) - 대구시 대명동 일대가 배경.
• 사랑비
• 스포
• 수의 계절 - 역시 다정한 겨울의 작가가 그린 웹툰
• 심연의 하늘 - 시즌 3 20화에서 등장. 중국의 핵 미사일로 인해 도시가 통째로 소멸된다. 작중 배경은 중구 동성로2가의 법무사회관 앞 및 중구 남산동의 삼정그린코아 아파트.
• 온에어
• 운수 오진 날
• 은비가 내리는 나라를 포함한 이미라의 대다수 만화.
• 월야환담 광월야 - 개정 전 광월야의 에피소드 중 대구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을 다루는 챕터가 있다.
• 좀비탈출록 좀순 - 좀보이드의 대구맵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 주간소년열애사 - 작중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명덕역이 등장한다. 더 중요한 건 남주 이름들 대부분이 대구 지하철 역명에서 따온 거다!
• 란제리 소녀시대 - 동명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8부작 드라마. 1970년대 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다만, 작중 등장인물들의 말투, 억양 등이 대구가 아닌 경남 사투리를 쓰는 것이 옥의 티.
• 신화급 귀속 아이템을 손에 넣었다 - 작중 마수가 최초로 출현한 도시이다.
•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 작중의 금비가 사투리를 쓴다. 이후에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에서도 출현을 했다.
• Ditto 뮤직비디오: 계성중학교, 동산의료원, 청라언덕 등지에서 촬영했다.

15. 대구광역시를 본관으로 한 성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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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 오씨 - 군위군의 성씨,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의 성씨로 편입
• 달성 서씨
• 달성 하씨
• 달성 배씨
• 달성 빈씨 - 수성 빈씨, 달성 빈씨, 대구 빈씨는 달성 빈씨로 합쳐졌다.
• 대구 백씨
• 대구 이씨
• 부림 홍씨 -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의 성씨로 편입
• 수성 나씨
• 의흥 박씨 - 부군면 통폐합 이전 의흥군의 성씨,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의 성씨로 편입
• 의흥 예씨 - 부군면 통폐합 이전 의흥군의 성씨,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의 성씨로 편입
• 하빈 이씨 - 1914년 달성군 신설로 떨어져나갔다가,[132]
  하빈면은 달성군 신설로 분리되기 이전까지 본래 대구에 속했다.
  1995년 3월 1일 대구광역시의 성씨로 재편입되었다.
• 현풍 곽씨 - 부군면 통폐합 이전에 존재했던 현풍군의 성씨.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재편입의 결과로 대구광역시의 성씨로 편입되었다.[133]
  1914년에 현풍군과 대구 교외지역을 합쳐 달성군을 신설했다가,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재편입에 의해 구 현풍군 지역도 함께 대구에 편입.
• 효령 사공씨 - 군위군의 성씨,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의 성씨로 편입

16. 자매결연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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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애틀랜타 - 1981년 11월 10일 결연
• 미국의 밀워키 - 2017년 9월 20일 결연
•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 1997년 11월 3일 결연
• 중국의 닝보 - 10년째 우호도시로 지내다 2012년부터 자매우호도시가 되었다. #
• 중국의 청두 - 2015년 11월 10일 결연
• 중국의 선양
• 중국의 양저우
• 중국의 옌청
• 중국의 칭다오
• 대만의 타이베이
• 일본의 고베 - 2010년 7월 23일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
• 일본의 히로시마 - 대구엔 한국 최초 시민구단인 대구 FC가 있고, 히로시마엔 일본 최초 시민구단인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있다. 그래서 대구의 관광정보센터에 가면 히로시마 관광 팸플릿이 있기도 했다. 1997년 5월 2일 결연
• 베트남의 호찌민 - 2015년 5월 29일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 베트남의 다낭 - 2018년 8월 3일 결연
• 브라질의 미나스제라이스 - 1994년 6월 21일 결연
• 불가리아의 플로브디프 - 불가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1곳이자, 불가리아 제2의 도시.
•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 1990년 11월 26일 결연
• 이탈리아의 밀라노 - 2015년 7월 2일 두 도시가 자매결연도시 협정서에 서명.
• 프랑스의 릴 - 2019년 11월 8일 결연. 릴과 대구광역시 모두 해당 국가의 3번째 규모 수준의 도시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134]
  다만 규모는 대구광역시가 압도적으로 크다.

17. 대구의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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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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