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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불야성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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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불야성의 캐스터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불야성의 캐스터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공격력 스탯이 5성 사상 최악의 ATK 수치를 자랑하는 '9212'. 수치만 놓고 보면 그 잔느보다도 HP 올인형이다. 룰러는 클래스 보정 1.1배라도 받지 캐스터는 0.9배를 받으므로 실질 공격력 수치는 4성과 맞먹을 지경. 죽음을 극히 두려워하는 캐릭터성과 낮은 스테이터스가 반영된 결과인 듯 하지만[1] 낮은 공격력을 가진 대가로 18000대의 체력을 받은 잔느에 비하면 영 아쉬운 능력치.
커맨드 구성은 3아츠에 아츠와 퀵이 3타이고 타수 당 NP 수급률이 0.51로 아츠가 많을 수록 아츠의 NP 수급률이 낮은 단점을 그대로 갖고 있다. 다만 패시브인 진지작성이 A++에 달하므로 아츠의 수급률 자체는 같은 3아츠인 이리야보다는 다소 높다.
패시브는 진지작성 A++로 아츠 위력을 11.5%나 올려준다. 자신에게 걸 수 있는 화력 강화 버프가 적고 3아츠인 불야캐에게 있어 유의미한 패시브라 할 수 있다.
1스킬 이야기꾼 EX는 차지 감소 + 아츠 카드 성능 증가 1턴. 차지 감소는 덤이고 아츠 강화기로 생각하면 된다. 배율은 30%로 괜찮은 편. 2020년 7월 22일 오오쿠 복각으로 NP 차지가 붙었다. 차지량은 만렙시 30%
2스킬 생존의 침실 A+는 적 남성 전체 매료와 자신의 방어력 증가(2턴). 매료 확률은 10레벨 기준으로도 고작 60%다. 하지만 보구 강화 이후 적 약체내성 50% 저하 1회가 생겨 사정이 나아졌다. 방어력 증가 옵션은 다른 아군의 방어력 증가 버프나 자신의 3스킬과 연계하면 데미지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
3스킬 대영웅 A는 거츠 + 왕 특성을 가진 적의 공격력 감소(1턴). 거츠는 10레벨까지 스킬을 찍어준다면 지속시간과 쿨타임이 거의 같으므로 상대 적에 왕 특성을 가진 적이 없다면 스킬 쿨타임이 되는 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왕 특성을 가진 적의 공격력 감소는 1턴에 불과하긴 하나 수치가 50%라 상대의 보구 턴이나 크리티컬 공격이 들어오는 시점에 사용해 줄 수 있다. 대마력 등에 씹힐 우려가 있으나, 전 턴에 보구를 사용했고 그 다음에 다른 디버프 스킬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적에게 약체 내성 하락 50%가 붙어있으므로 어지간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2018년 5월 9일자로 추가된 막간이야기로 대영웅(이야기) EX로 강화되면서 아군 전체에게 2턴 거츠 상태 부여가 추가되었다. 덕분에 본인 말고도 여차할때 아군의 생존성을 좀더 올릴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외엔 강화점이 없고 아군 거츠 회복도 500 고정인지라 아군과의 추가적인 연계가 더 필요하다.
보구의 효과는 자신의 보구 위력 증가(20%) + 왕 특공 보구. 처참한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보구 위력 증가 버프와 2018년 3월 2일부로 받은 보구 강화 덕에 보구의 데미지는 같은 아츠 보구를 지닌 슈텐도지나 세이버 시키 정도. 대신 그 둘과 달리 아츠이면서도 보구가 연타 보구인 덕에 보구를 사용한 후에 NP가 상당히 많이 차오른다. 별다른 변수 없이 자신의 버프만 사용한 보구를 쓸 경우에도 보구를 쓴 후 33%의 NP 차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라이더 모드레드와 아탈란테에 이어 전체 대군보구 서번트 중 3위 수준. 스킬에 붙은 아츠 강화가 1턴인 점은 아쉬우나, 이야기꾼 버프가 사라진 후에도 25%의 NP 차지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왕 특공 보구의 특공 배율은 무려 200%~300%로 보구 강화 이후 특공 보구의 위력은 무상성 딜러로 손꼽히는 길가메시나 캐스터 최강 단일보구 딜러인 삼장을 능가한다. 전 서번트 중에서 왕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고난이도 이벤트 던전이나 스토리에서는 왕 특성의 적이 자주 등장하는 편이고, 보구의 NP 수급율이 아주 좋으므로 타마모 등 아츠 서포터를 이용한 화력 증강 및 NP 수급률 버프를 받으면 조건부로 보구 연사도 가능할 정도.[2]
아래는 왕 특성을 지닌 적의 목록이다.
고배율의 왕 특공 보구와 전체 거츠 부여 스킬을 지닌 아츠 전체보구 캐스터. 다단 히트하는 아츠 전체보구여서 보구를 쓰면 대량의 NP를 리차지할 수 있다. 과거에는 최악의 평가를 받는 약체캐였지만 세 번의 강화를 받으면서 충분히 실용적인 수준까지 올라왔다.
주된 활용도는 역시 왕 특성을 지닌 어새신과 버서커 저격 라이더나 룰러를 제외한 나머지 클래스 중 왕 특성의 적이 많은 이벤트 던전 등에서도 채용할수 있다. 왕 특공의 배율이 다른 특공들보다 높게 설정되어 있으며 보구퀘도 받았기 때문에 보구딜이 매우 높아 길가메쉬처럼 단일보구 수준의 대미지가 나온다. 왕특공이 적용되는 상태에서의 보구딜은 캐스터 최강의 단일보구 딜러인 삼장을 능가하며, 파밍던 3라운드에서 왕 속성의 어새신이나 버서커가 출현할 경우에는 아주 가볍게 밀어버릴 수 있다[8] . 불야캐와 궁합이 좋으면서 성능도 뛰어난 공명과 타마모가 모두 같은 캐스터 클래스인 점도 반가운 점. 물론 상성 때문에 라이더를 상대로는 쓸 수가 없지만 왕 특성 라이더라면 보구 딜 자체는 무난하게 들어간다.
이러한 상향의 결과, 왕 속성 어새신은 전부 여자라서 매료는 먹히지 않지만 딜링 자체로 찍어눌러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왕 속성이 아닌 남성 어새신을 상대로도 보구를 사용한 후 2스킬을 사용해 위험한 국면을 벗어나면서 NP를 채워 다시 보구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게 되었다. 왕 속성이 아닌 여성 어새신을 상대로는 화력도 스킬 효과도 약해지긴 하지만, 그런 어새신의 수가 전체 어새신 중 절반이 되지 않는 것은 불야캐에게 다행인 점. 왕 특성의 버서커는 남성이 많으므로 스킬셋의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불야캐의 보구는 다단히트 하는 아츠 보구이기 때문에 NP를 쉽게 리차지할 수 있다. 더블 타마모 및 파라켈수스와 조합하면 보구를 3연사하는 시스템 운용도 가능할 정도. 다만 이벤트 파밍에서는 보구딜이 부족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은 것은 아니다. 왕 속성 어새신이나 버서커 보스를 상대로 하는 고난이도 전투에서는 특공 보구를 자주 사용하면서 지속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한편 강화퀘를 받은 3스킬은 아군 전체에게 거츠를 부여하는 희귀한 스킬로, 각종 고난이도 전투에서 아군을 생존시키는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HP 회복량이 미비하므로 전체 무적처럼 만능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 즉사에 대한 내성을 챙길수 있는 소소한 장점도 있긴 하다. 그밖에도 차지 감소와 자기 방어력 상승 스킬을 갖고 있어 생존력은 뛰어난 편이라 할 수 있다.
단점은 여전히 공격력이 최하위권이라 평타의 공격력이 약하다는 점.[9] 공격력에 관여하는 스킬도 1턴 30%인 아츠 버프밖에 없다. 스타 집중이 부족한 캐스터라 아츠 크리티컬로 NP를 채우기도 쉽지 않다. 결국 왕 속성 서번트를 상대로 아츠팟을 구성해 보구를 연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운용이 된다.
추천 예장으로 왕 특공 대상을 상대로는 마성보살을 착용할 경우 NP차지와 동시에 특공 배율이 50%나 상승하므로 확실한 데미지를 보장할 수 있다. NP차지 서포터가 갖추어졌다면 흑성배가 당연히 1순위이며, 특공 대상이 아닌 적을 상대로 쓴다면 보구 위력과 NP 수급율 증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큐트 오랑제뜨(17 발렌타인 가챠 예장)나 다이브 투 블루(17 레이스 교환 예장), 어느 서번트가 껴도 쓸만한 스모나 젤릿 등이 있다.
불야캐의 왕 특공 대상에는 물론 이문대의 왕들도 포함되어 있으나, 이들 모두 불야캐가 활약할만한 환경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
2020년 7월 22일 강화퀘로 NP30%가 추가된 이후로, 호무라바 예장에 파라켈수스와 공명을 채용한 파티로 보구 3연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또한 NP 30%차지를 받아서 오더체인지 없이도 QP던전 3연사가 가능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보구 렙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파라켈수스와 타마모의 버프 후 2웨이브에 자신이 1스킬을 쓰면 무난히 3연사가 가능하다. 다른 던전은 오버킬이 뜨느냐 안뜨느냐에 따라 주회 가능 여부가 갈리는 편이지만, 웬만한 던전은 오더체인지 대신 호무라바 예장으로 3연사 시스템이 가능해져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편. 시스템에서 쓸거라면 스킬작도 1스킬만 올리면 되기 때문에 스작에도 간단한 편이다.
강화전 기존 시스템에서는 유일한 딜뻥인 1스킬을 1웨이브나 2웨이브에 써야해서 체력이 많은 3웨이브의 기대 딜량이 낮았고 예장이 오더체인지로 강제돼서 안그래도 낮은 ATK을 보완하기 힘들었으나, 강화 후에는 호무라바라 예장을 끼우고 1웨이브에 파라켈수스+타마모+호무라바라 3스킬로 100%차지, 2웨이브는 그냥 보구, 3웨이브에 NP를 차지함과 동시에 아뻥으로 딜량을 늘리고 호무라1스킬로 딜량을 더 늘릴 수 있게 되어서 3웨이브 기대딜량은 확실히 늘어났다. 다만 아츠의 한계+클래스 보정의 한계 상 상성인 어쌔신 상대로도 딜량이 더블스카디의 퀵뻥100%를 받는 무상성 암굴왕과 큰 차이가 없으며, 더블스카디+사마의 오더체인지로 시스템을 돌리는 스페이스 이슈타르에게는 어쌔신 상대로도 오히려 딜량이 밀린다. 다만 원치않게 불야캐가 자주 튀어나와서 보구렙이 높아져버린 마스터라면 어떻게든 활용처가 늘어났다는 점은 매우 유의미한 강화라고 볼 수 있으며, 생존력과 왕특공 또한 원래부터 높았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에서의 활용처 뿐만 아니라 단순 주회 적성도 갖추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토요일 던전인 살의 수련장도 파라켈+타마모만으로 3연사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주가가 올라갔다. 상술한 대로 3연사로 정리가 가능해졌으며, 기타 어쌔신 주회 던전도 보구렙만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호무라바로 3연사 정리가 가능해졌다. 파르바티나 라못드, 수잔느 급의 주회 적성보다는 살짝 아래지만, 그래도 대군 캐스터 중에서는 지크, 아나스타샤와 함께 시스템 주회에 적합한 서번트라고 할 수 있다.
캐밥이 추가된 후로는 더욱 더 주가가 올라갔다. 태생의 딜 부족은 흑성배로 커버가 가능해졌고, 어쌔신 던전에서 3연사가 아무 무리 없이 가능해졌다. 다만 보구1렙으로는 흑성배를 껴도 딜이 애매해서, 오더체인지로 타마모를 불러오는 식으로 보완을 해야 한다. 이후 똑같이 3연사가 가능해진 아츠 캐스터들인 아나스타샤, 시키부, 다빈치, 지크 등과 비교가 불가피해졌다. 캐밥이 나온지 3년이 다 되가는 2023년 현재는 90++던전이 나와서 딜량이 부족한지라 평가가 많이 떨어졌다. 버프를 다 발라도 자기 버프량이 1턴에 불과하며 그 양도 적은 불야캐를 쓰느니 수부키 수카마 등 범용성이 좋은 어태커에 성배를 덕지덕지 발라서 주회를 도는게 훨씬 안정적이고 딜량도 높으며 효율적이기 때문. 이는 다른 아츠 캐스터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자버프가 빈약한 불야캐로는 보5렙이라고 해도 90++가 힘들기 때문.
결론부터 말하면 다른 아츠 서번트들과 비교했을 시 서로 장단점이 있거나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지만, 불야캐는 이 중에서 가장 쉬운 접근성과[10] 가장 낮은 육성 난이도를[11] 가지고 있어, 최상위권 아츠 대군 캐스터 중 한 명이 되었다.
기존의 불야캐가 왕특공이 먹혀도 태생의 ATK문제로 딜량이 그저그랬고, 타마모가 무적이 없어서 고난이도에서도 채용하기 껄끄러웠지만, 완벽한 아츠 서포터인 캐밥의 실장으로 왕이 나오는 고난이도 던전에서도 진지하게 채용을 고려해볼만해졌다. 최하위 서번트 취급이었던 실장 당시에 비하면 격세지감.
그 누구보다 안 좋은 최악, 최약의 5성 서번트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 이상으로 쓰레기로 나오기도 힘들 정도였다. 결국 앱미디어 점수 2.9를 찍으며 히오스와 키아라의 3.0의 역대 최저점 1위를 갈아치운 것은 덤.[13][14]
디시 타입문 갤러리에선 가챠특공[15] 이라 불리거나 념글티켓[16] 이라 불릴정도로 조롱받기도 했다.
공격력은 5성 최하위에 캐스터라 공격 배율이 0.9에 불과하고, 스킬셋 역시 자신의 생존에 초점이 맞추어진 사양. 당시엔 보구에 약체내성 하락 같은 건 없었기 때문에 적 남성 상대로 60%의 매료를 거는 2스킬은 사실상 방어력 증가만 보고 가는 스킬이었고, 3스킬도 대마력이 별로 없는 상성 적인 어새신에게는 잘 통하긴 하나 3기사 상대로는 대마력에 따라 빗나갈 수도 있었다.애초에 3기사 상대로 불야캐를 쓸 생각도 안 했지만 결과적으로 전부 복합 오리지널 스킬이지만 캐릭터 컨셉에만 충실하여 실용성이 매우 떨어지고, 다른 서번트를 서포트 할 수 도 없고, 공깍은 왕 속성 한정이라는 도대체 이해하기가 힘든 구성이다. 그런 주제에 지속 턴은 거츠를 제외하고는 1, 2턴 주제에 복합 스킬이라고 쿨타임도 8턴.
처참한 설계의 화룡점정을 찍는 보구는 적 전체에게 왕 특공 공격을 가하는 아츠 보구. 그야말로 캐릭터성만 생각한 괴상한 설계가 돋보이는 조합으로, 왕 특공을 가진 어새신이나 버서커 에너미는 대부분 서번트들이며 그마저도 적으로 등장할때도 한 라운드에 둘 이상 나오는 경우가 흔치도 않다. 나오기도 전부터 고급 피규어로 불린 그 키아라를 잇는, 스킬에 따라서는 어쩌면 그 이상의 2연속 5성 지뢰로 평가 받게 한 주 원인. 아츠딜보구인 데다가, 공 스탯이 9212이라는 절망적인 스탯인 탓에[18] 특공을 받지 않는 이상 보구 딜은 2만도 안 되고, 특공을 받아도 대인보구에 비해선 약했다. 또 황당한 점은, 2스킬이 남성 매료인 관계로, 여성 왕 속성 어새신들한텐 2스킬을 써먹을 수가 없다는 것.[19] 스킬이랑 클래스랑 보구특공이랑 완전히 따로 노는지라, 최소한의 검수는 해보고 만든 캐릭터인지 의심스러울 따름.
포지션 분류를 하자면 보구 난사형에 차지 감소+매료+방업+거츠+높은 HP로 내구에 초점을 맞춘 형태의 캐스터인데... 문제는 서포트 능력이 사실상 전무하면서 매료 대상과 특공 대상은 완전히 따로 놀고 딜도 바닥을 찍는 생존형 대군보구 캐스터를 대체 어디다 써먹느냐는 점. 이쯤 되면 아주 작정하고 쓰레기 5성을 만든 게 아닌가 싶은 성능이다.얼마나 싸우기 싫었으면..
요컨대, 초창기 페그오 환경의 스마나이 ver 캐스터 특공과 보구딜에 특화된 듯이 만들었지만 정작 스킬과 공스텟 등으로 다 말아먹고 정작 특공을 사용할 맵과 상대가 극히 한정되어 작정하고 왕 속성을 가진 어새신이 보스로 나오지 않는 이상 쓸 수 없을 정도였다. 차라리 낮은 공스텟이라도 대인 보구였었다면 보구 및 특공 배율로 커버라도 가능했겠으나, 대군으로 오는 바람에 배율마저 절반이 되어 죽창으로서의 성능마저 애매해졌다는 점도 초창기의 스마나이와 동일하다. 그런 주제에 쓰잘데기없이 체력을 높이고 스킬을 방어 위주로 짜서 생존형을 지향하는 점도 공통점. 그나마 스마나이보다 나은 것은 생존형인 주제에 생존기가 없는 스마나이와 달리 이쪽은 그나마 거츠라도 딸려왔다는 차이점 정도뿐이나, 연이은 버프에 보구퀘까지 받아 무상성 상대로 무난한 싸움은 가능하고 용종 상대로는 전 서번트 특공 1위가 된 지크프리트에 비해 불야성의 캐스터는 딜러로 설계해 놓고 빵딜인 망캐라는 점에서 지크프리트와 비교하는 게 미안해질 정도다.
하지만 등장 이후 8개월 만인 1200만 DL 이벤트의 일환으로 2018년 3월 2일 18시를 기준으로 보구 강화 퀘스트를 부여받았다. 특공 보구를 가진 주제에 애초에 너무나도 약했던 보구의 공격력이 23000으로 쓸 수 있을 정도까지 올라오며 특공을 받은 보구의 공격력은 같은 예장을 착용했다는 기준 하에 대인보구 캐스터인 삼장의 보구 공격력을 조금 앞설 정도까지 상승했다. 또한 보구에 디버프 내성 저하(1회 한정, 3턴)가 붙었다. 방어력 상승 외에 사실상 무의미했던 2스킬을 보구를 사용한 후 3턴 이내에 사용할 경우 남성 상대로 최대 110%까지 매료 확률이 상승하므로 2스킬의 매료 확률을 높이는 데 사용하는 것이 보통은 가장 좋은 보너스이긴 하다. 5성이 맞긴 한지 의심스러웠던 기존의 성능에 비하면 충분히 실전성이 있는 정도까지 상향됐다고 할 수 있다.기존 성능에 비하면.
그리고 2018년 5월 9일 막간 이야기 캠페인 5탄에서 추가된 인연퀘스트 '천과 하나의 밤을 넘어서도'를 클리어하면서 3스킬에 자신을 제외한 전체 거츠 상태 부여가 추가되었다. 아이리스필의 보구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아군 전체에 거츠 상태를 부여하는지라 여차할 때 아군 전체의 생존성까지 챙길 수 있게 되면서 나름대로 쓸모가 있게 변했다. 특히 불야캐의 상대가 대부분 어새신이고 어쩌다 왕속성 붙은 타 클래스와 붙을 때에도 아군의 생존을 도모할 수 있게 되면서 특정 상황 관련 앱미디어 평가가 올랐다. 하지만 이외엔 다른 부분은 전혀 강화가 없는 데다가 거츠 상태 회복량도 500 고정인 게 흠.
그리고 2020년 7월 22일 오오쿠 복각에서 1스킬에 NP30% 차지가 추가되면서 왕 특공을 활용하는 아츠 시스템 캐스터로서의 적성이 강화되었다. 기존에 시스템을 운용할 때는 차지도 없어서 풀젤을 요구했지만 차지를 얻으면서 NP수급이 원할해졌기에 나름대로의 역할이 생긴 셈이다.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바빌로니아 서번트 이후의 상시 5성 서번트[20] 다. 이것으로 키아라를 끝으로 연속 기간 한정 5성 서번트는 끝나게 되었다. 또한 최초의 상시 5성 대군보구 캐스터이기도 하다.
불야캐 이전의 캐스터 확정가챠는 좋은 성능의 공명 타마모와 나름대로의 취직처가 있는 삼장이라는 실패 없는 라인업이었는데 추가 직후 강화를 받기 전까지 불야캐는 캐스터 확정가챠 중 독보적인 지뢰 5성이었다. 타입문 갤러리 등 국내 페그오 커뮤니티는 물론, 일본 본토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2주년 기념 확정 가챠에서 타마모와 공명을 뽑기 위해 캐스터 가챠가 많이 돌려질거라 예측해 일부러 지뢰를 넣은게 아니냐는 말이 돌 정도.
이녀석의 처참한 스펙에 대한 명성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타입문 최강의 과금러 성우 시마자키 노부나가가 가챠를 중단했을 정도. 그의 과금이 담긴 본계정은 타입문 세계관의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모든 서번트를 보구 5렙으로 가챠 성공한 계정으로 유명하다. 즉 모든 서번트에 대한 애정이 있는 시마자키임에도 이녀석의 처참한 성능은 봐줄 수가 없었는지 이녀석이 실장되었을 때 1장만 뽑고 가챠를 중단했다.
또한 아가르타의 여인 업데이트와 동시에 추가된 서번트들은 대부분 상시픽업인데[21] , 불야성의 캐스터를 제외한 서번트들은 부여받은 등급을 초월할 정도로 강력한 녀석도 있으며[22] , 아무리 낮추어 봐도 최소 자기 등급에 걸맞는 성능[23] 은 보유하고 있었는데, 불야성의 캐스터는 유일한 5성 서번트인데도 성능상으로 최약 중의 최약이었던지라 다른 서번트들과 비교되어 더욱 까였다.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으로 불야캐 이후에 여름 이벤트에서 등장한 캐스터 네로는 유례없을 정도로 강력한 스킬들을 잔뜩 갖고 나온 대군 캐스터라 여러모로 페그오 유저들의 딜라이트에 대한 비판과 논란을 일으켰던 서번트.
상향을 받은 이후에도 상시 가챠의 캐스터로서는 문제가 많은 서번트이다. 3차 영기에 요구하는 재료가 6장에서나 드랍되는 봉마의 램프인데다가 1.5부에서 요구하는 신재료인 기기신주가 최종영기재림에 필요하다. 즉, 초창기 서장에서부터 뜰 수 있는 서번트인 주제에 이벤트에서 해당 재료가 교환 목록에 떠서 때마침 확보하지 못한다면 종장을 깰때까지 이 서번트는 절대로 만렙을 찍을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만렙을 찍지 않더라도 스탯이 만렙에 버금가는 서번트도 종종 있으나, 아쉽게도 불야캐는 스탯 성장률이 정직하기 때문에 기기신주를 확보하지 못하면 80레벨 상태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불야캐가 5성 구실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보구 강화 퀘스트는 진명이 개방된 후에야 나오므로, 1.5부 2장 아가르타를 클리어해야만 한다.
보스로 나올 경우 차지 감소와 저확률이지만 남성 매료 및 방어력 증가, 라이더 딜러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왕 속성에 대한 공격력 감소 및 거츠 부여 등의 스킬을 갖고 있고 왕 특성의 라이더에게는 반감이 상쇄되는 보구딜까지 있어 까다로운 보스이다. 적으로 나올 경우 상향 받은 이후에도 높다고 할 수 없는 데미지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 그런 점에서는 최하위권을 같이 지켰던 키아라 역시 현재의 스킬셋을 가지고 보스로 나온다면 상당히 귀찮은 보스가 된다.적이 된 아군 보정
2018년 5월 9일에 추가된 인연 퀘스트가 역대 최장길이를 자랑하는데 무려 8번이나 클리어해야한다. 1부의 모든 특이점을 되돌아보는 퀘스트로 역대 보스들이 총출동하는 보스 러시 퀘스트인지라 제대로 준비하도록 하자. 첫번째는 세이버 얼터, 2번째는 룰러 잔느 얼터와 질 드 레, 3번째는 키메라 2마리와 로물루스, 4번째는 용아병 5마리와 메데이아 릴리, 5번째는 알트리아 랜서 얼터와 테슬라, 6번째는 쿠 훌린 얼터와 메이브, 7번째는 여신 롱고미니아드, 마지막 8번째는 3라운드로 1라운드에서 이슈타르와 캐스터 길가메쉬, 2번째엔 케찰코아틀과 에레쉬키갈, 3라운드는 복합신성 고르곤이란 바빌론 종합세트. 게다가 에레쉬키갈은 바빌론때 모습인 거대 고스트에 당시에 쓴 '명계재판'[24] 도 그대로 사용하는지라 난이도가 어렵다.
1. 개요[편집]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불야성의 캐스터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불야성의 캐스터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편집]
2.1. 아트워크[편집]
2.2. 스테이터스[편집]
2.3. 히든 스탯[편집]
2.4. 프로필[편집]
2.5. 강화 소재 & 인연 포인트[편집]
2.6. 대사[편집]
2.6.1. 진명 간파 이전[편집]
2.6.2. 진명 간파 이후[편집]
3. 상세[편집]
3.1. 스테이터스와 커맨드 성능[편집]
공격력 스탯이 5성 사상 최악의 ATK 수치를 자랑하는 '9212'. 수치만 놓고 보면 그 잔느보다도 HP 올인형이다. 룰러는 클래스 보정 1.1배라도 받지 캐스터는 0.9배를 받으므로 실질 공격력 수치는 4성과 맞먹을 지경. 죽음을 극히 두려워하는 캐릭터성과 낮은 스테이터스가 반영된 결과인 듯 하지만[1] 낮은 공격력을 가진 대가로 18000대의 체력을 받은 잔느에 비하면 영 아쉬운 능력치.
커맨드 구성은 3아츠에 아츠와 퀵이 3타이고 타수 당 NP 수급률이 0.51로 아츠가 많을 수록 아츠의 NP 수급률이 낮은 단점을 그대로 갖고 있다. 다만 패시브인 진지작성이 A++에 달하므로 아츠의 수급률 자체는 같은 3아츠인 이리야보다는 다소 높다.
3.2. 스킬 구성[편집]
패시브는 진지작성 A++로 아츠 위력을 11.5%나 올려준다. 자신에게 걸 수 있는 화력 강화 버프가 적고 3아츠인 불야캐에게 있어 유의미한 패시브라 할 수 있다.
1스킬 이야기꾼 EX는 차지 감소 + 아츠 카드 성능 증가 1턴. 차지 감소는 덤이고 아츠 강화기로 생각하면 된다. 배율은 30%로 괜찮은 편. 2020년 7월 22일 오오쿠 복각으로 NP 차지가 붙었다. 차지량은 만렙시 30%
2스킬 생존의 침실 A+는 적 남성 전체 매료와 자신의 방어력 증가(2턴). 매료 확률은 10레벨 기준으로도 고작 60%다. 하지만 보구 강화 이후 적 약체내성 50% 저하 1회가 생겨 사정이 나아졌다. 방어력 증가 옵션은 다른 아군의 방어력 증가 버프나 자신의 3스킬과 연계하면 데미지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
3스킬 대영웅 A는 거츠 + 왕 특성을 가진 적의 공격력 감소(1턴). 거츠는 10레벨까지 스킬을 찍어준다면 지속시간과 쿨타임이 거의 같으므로 상대 적에 왕 특성을 가진 적이 없다면 스킬 쿨타임이 되는 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왕 특성을 가진 적의 공격력 감소는 1턴에 불과하긴 하나 수치가 50%라 상대의 보구 턴이나 크리티컬 공격이 들어오는 시점에 사용해 줄 수 있다. 대마력 등에 씹힐 우려가 있으나, 전 턴에 보구를 사용했고 그 다음에 다른 디버프 스킬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적에게 약체 내성 하락 50%가 붙어있으므로 어지간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2018년 5월 9일자로 추가된 막간이야기로 대영웅(이야기) EX로 강화되면서 아군 전체에게 2턴 거츠 상태 부여가 추가되었다. 덕분에 본인 말고도 여차할때 아군의 생존성을 좀더 올릴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외엔 강화점이 없고 아군 거츠 회복도 500 고정인지라 아군과의 추가적인 연계가 더 필요하다.
3.3. 보구[편집]
보구의 효과는 자신의 보구 위력 증가(20%) + 왕 특공 보구. 처참한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보구 위력 증가 버프와 2018년 3월 2일부로 받은 보구 강화 덕에 보구의 데미지는 같은 아츠 보구를 지닌 슈텐도지나 세이버 시키 정도. 대신 그 둘과 달리 아츠이면서도 보구가 연타 보구인 덕에 보구를 사용한 후에 NP가 상당히 많이 차오른다. 별다른 변수 없이 자신의 버프만 사용한 보구를 쓸 경우에도 보구를 쓴 후 33%의 NP 차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라이더 모드레드와 아탈란테에 이어 전체 대군보구 서번트 중 3위 수준. 스킬에 붙은 아츠 강화가 1턴인 점은 아쉬우나, 이야기꾼 버프가 사라진 후에도 25%의 NP 차지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왕 특공 보구의 특공 배율은 무려 200%~300%로 보구 강화 이후 특공 보구의 위력은 무상성 딜러로 손꼽히는 길가메시나 캐스터 최강 단일보구 딜러인 삼장을 능가한다. 전 서번트 중에서 왕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고난이도 이벤트 던전이나 스토리에서는 왕 특성의 적이 자주 등장하는 편이고, 보구의 NP 수급율이 아주 좋으므로 타마모 등 아츠 서포터를 이용한 화력 증강 및 NP 수급률 버프를 받으면 조건부로 보구 연사도 가능할 정도.[2]
아래는 왕 특성을 지닌 적의 목록이다.
- 세이버[3] : 아르토리아, 아르토리아 얼터, 아르토리아 릴리, 아서, 네로, 네로 브라이드, 카이사르, 알테라, 지크프리트, 라마, 퍼거스, 메이브(수영복), 샤를마뉴
- 아처: 길가메시, 꼬마 길, 다윗, 아르토리아(수영복), 노부나가, 알테라(산타), 나폴레옹, 제노비아
- 랜서: 스카자하, 아르토리아(랜서), 아르토리아(랜서 얼터), 레오니다스, 핀 막 쿨, 블라드(랜서), 로물루스, 에레쉬키갈, 카이니스
- 라이더[4] : 부디카, 이스칸다르, 메이브, 오지만디아스, 케찰코아틀, 아르토리아 산타 얼터, 알렉산더, 라이더 아르토리아(수영복), 이반 뇌제, 만드리카르도, 오디세우스, 콘스탄티노스 11세
- 캐스터[5] : 니토크리스, 길가메시(캐스터), 네로(캐스터), 스포일러[6] , 미드라시의 캐스터, 스카사하=스카디, 무측천(수영복)
- 어새신[7] : 히로인 X, 클레오파트라, 세미라미스, 스카사하(수영복), 불야성의 어새신, 니토크리스(수영복)
- 버서커: 블라드 3세(버서커), 히로인 X 얼터, 베오울프, 엘도라도의 버서커, 오다 노부나가, 다리우스 3세, 칼리굴라, 모르간
- 기타 : 일반 몬스터 중 스켈레톤 킹(헌팅 퀘스트 등 한정적으로 등장), 나가 라자, 1.5부 1장의 리어왕, 6장의 마신주 아몬, 7장의 유령상태의 에레쉬키갈, 스포일러, 시황제, 케찰코아틀[삼바/산타],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아르토리아(룰러), 마왕 노부나가(어벤저), 이요, 스카사하=스카디(룰러), 오베론
4. 평가 및 운용법[편집]
고배율의 왕 특공 보구와 전체 거츠 부여 스킬을 지닌 아츠 전체보구 캐스터. 다단 히트하는 아츠 전체보구여서 보구를 쓰면 대량의 NP를 리차지할 수 있다. 과거에는 최악의 평가를 받는 약체캐였지만 세 번의 강화를 받으면서 충분히 실용적인 수준까지 올라왔다.
주된 활용도는 역시 왕 특성을 지닌 어새신과 버서커 저격 라이더나 룰러를 제외한 나머지 클래스 중 왕 특성의 적이 많은 이벤트 던전 등에서도 채용할수 있다. 왕 특공의 배율이 다른 특공들보다 높게 설정되어 있으며 보구퀘도 받았기 때문에 보구딜이 매우 높아 길가메쉬처럼 단일보구 수준의 대미지가 나온다. 왕특공이 적용되는 상태에서의 보구딜은 캐스터 최강의 단일보구 딜러인 삼장을 능가하며, 파밍던 3라운드에서 왕 속성의 어새신이나 버서커가 출현할 경우에는 아주 가볍게 밀어버릴 수 있다[8] . 불야캐와 궁합이 좋으면서 성능도 뛰어난 공명과 타마모가 모두 같은 캐스터 클래스인 점도 반가운 점. 물론 상성 때문에 라이더를 상대로는 쓸 수가 없지만 왕 특성 라이더라면 보구 딜 자체는 무난하게 들어간다.
이러한 상향의 결과, 왕 속성 어새신은 전부 여자라서 매료는 먹히지 않지만 딜링 자체로 찍어눌러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왕 속성이 아닌 남성 어새신을 상대로도 보구를 사용한 후 2스킬을 사용해 위험한 국면을 벗어나면서 NP를 채워 다시 보구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게 되었다. 왕 속성이 아닌 여성 어새신을 상대로는 화력도 스킬 효과도 약해지긴 하지만, 그런 어새신의 수가 전체 어새신 중 절반이 되지 않는 것은 불야캐에게 다행인 점. 왕 특성의 버서커는 남성이 많으므로 스킬셋의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불야캐의 보구는 다단히트 하는 아츠 보구이기 때문에 NP를 쉽게 리차지할 수 있다. 더블 타마모 및 파라켈수스와 조합하면 보구를 3연사하는 시스템 운용도 가능할 정도. 다만 이벤트 파밍에서는 보구딜이 부족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은 것은 아니다. 왕 속성 어새신이나 버서커 보스를 상대로 하는 고난이도 전투에서는 특공 보구를 자주 사용하면서 지속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한편 강화퀘를 받은 3스킬은 아군 전체에게 거츠를 부여하는 희귀한 스킬로, 각종 고난이도 전투에서 아군을 생존시키는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HP 회복량이 미비하므로 전체 무적처럼 만능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 즉사에 대한 내성을 챙길수 있는 소소한 장점도 있긴 하다. 그밖에도 차지 감소와 자기 방어력 상승 스킬을 갖고 있어 생존력은 뛰어난 편이라 할 수 있다.
단점은 여전히 공격력이 최하위권이라 평타의 공격력이 약하다는 점.[9] 공격력에 관여하는 스킬도 1턴 30%인 아츠 버프밖에 없다. 스타 집중이 부족한 캐스터라 아츠 크리티컬로 NP를 채우기도 쉽지 않다. 결국 왕 속성 서번트를 상대로 아츠팟을 구성해 보구를 연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운용이 된다.
추천 예장으로 왕 특공 대상을 상대로는 마성보살을 착용할 경우 NP차지와 동시에 특공 배율이 50%나 상승하므로 확실한 데미지를 보장할 수 있다. NP차지 서포터가 갖추어졌다면 흑성배가 당연히 1순위이며, 특공 대상이 아닌 적을 상대로 쓴다면 보구 위력과 NP 수급율 증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큐트 오랑제뜨(17 발렌타인 가챠 예장)나 다이브 투 블루(17 레이스 교환 예장), 어느 서번트가 껴도 쓸만한 스모나 젤릿 등이 있다.
불야캐의 왕 특공 대상에는 물론 이문대의 왕들도 포함되어 있으나, 이들 모두 불야캐가 활약할만한 환경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
- 러시아 이문대 - 왕이 남성이라 매료는 먹히지만 클래스 상성이 완전히 역상성인 라이더에다 혼자서만 등장하니 대군 보구의 효율이 떨어짐.
- 북유럽 이문대 - 왕이 무상성+여성이라 2스킬의 매료가 쓸모없음.
- 중국 이문대 - 왕이 겉보기엔 남성 같아도 실제로는 성별불명 판정이라 매료가 안 먹힘은 물론 피격 상성에서도 우위에 서는 룰러이다. 혼자서만 나오니 대군 보구의 효율이 떨어지는 건 덤.
- 인도 이문대 - 이 쪽은 말이 좋아 왕이지 왕 속성도 없는데다 버서커라서 이 쪽이 쎄게 때려도 역으로 쎄게 맞을 수 있는데다 인게임에서 해제 불가의 약화 무효를 들고와서 역시 매료가 안 먹힌다. 게다가 등장할 때 모두 단독으로 나오는 건 덤.
- 대서양 이문대 - 이 이문대의 왕도 상황은 마찬가지로 그나마 룰러라곤 해도 인게임에선 무상성으로 때릴 수는 있긴 하지만 역시 왕 속성이 없는데다 남성도 아니니 의미가 없고, 한 번에 3마리나 나오지만 설정상 거대한 덩치 때문에 한 번에 하나 밖에 못 때려서 대군보구의 효율이 떨어진다.
- 브리튼 이문대 - 이쪽의 왕과의 전투에서는 이쪽은 쎄게 맞는데 상대에게 주는 대미지는 무상성에다 왕이 여성이며, 그나마도 1차전은 단독으로 나오니 의미가 없고, 2차전에선 3명이나 나오지만 상성 관계를 떠나서 이 쪽은 패배 확정 전투.
- 예외로 중남미 이문대는 왕이 여성이지만 칼데아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도움을 아끼지 않은 서포터이기에 배틀이 유일하게 없다.
2020년 7월 22일 강화퀘로 NP30%가 추가된 이후로, 호무라바 예장에 파라켈수스와 공명을 채용한 파티로 보구 3연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또한 NP 30%차지를 받아서 오더체인지 없이도 QP던전 3연사가 가능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보구 렙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파라켈수스와 타마모의 버프 후 2웨이브에 자신이 1스킬을 쓰면 무난히 3연사가 가능하다. 다른 던전은 오버킬이 뜨느냐 안뜨느냐에 따라 주회 가능 여부가 갈리는 편이지만, 웬만한 던전은 오더체인지 대신 호무라바 예장으로 3연사 시스템이 가능해져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편. 시스템에서 쓸거라면 스킬작도 1스킬만 올리면 되기 때문에 스작에도 간단한 편이다.
강화전 기존 시스템에서는 유일한 딜뻥인 1스킬을 1웨이브나 2웨이브에 써야해서 체력이 많은 3웨이브의 기대 딜량이 낮았고 예장이 오더체인지로 강제돼서 안그래도 낮은 ATK을 보완하기 힘들었으나, 강화 후에는 호무라바라 예장을 끼우고 1웨이브에 파라켈수스+타마모+호무라바라 3스킬로 100%차지, 2웨이브는 그냥 보구, 3웨이브에 NP를 차지함과 동시에 아뻥으로 딜량을 늘리고 호무라1스킬로 딜량을 더 늘릴 수 있게 되어서 3웨이브 기대딜량은 확실히 늘어났다. 다만 아츠의 한계+클래스 보정의 한계 상 상성인 어쌔신 상대로도 딜량이 더블스카디의 퀵뻥100%를 받는 무상성 암굴왕과 큰 차이가 없으며, 더블스카디+사마의 오더체인지로 시스템을 돌리는 스페이스 이슈타르에게는 어쌔신 상대로도 오히려 딜량이 밀린다. 다만 원치않게 불야캐가 자주 튀어나와서 보구렙이 높아져버린 마스터라면 어떻게든 활용처가 늘어났다는 점은 매우 유의미한 강화라고 볼 수 있으며, 생존력과 왕특공 또한 원래부터 높았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에서의 활용처 뿐만 아니라 단순 주회 적성도 갖추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토요일 던전인 살의 수련장도 파라켈+타마모만으로 3연사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주가가 올라갔다. 상술한 대로 3연사로 정리가 가능해졌으며, 기타 어쌔신 주회 던전도 보구렙만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호무라바로 3연사 정리가 가능해졌다. 파르바티나 라못드, 수잔느 급의 주회 적성보다는 살짝 아래지만, 그래도 대군 캐스터 중에서는 지크, 아나스타샤와 함께 시스템 주회에 적합한 서번트라고 할 수 있다.
4.1. 캐밥 실장 후[편집]
캐밥이 추가된 후로는 더욱 더 주가가 올라갔다. 태생의 딜 부족은 흑성배로 커버가 가능해졌고, 어쌔신 던전에서 3연사가 아무 무리 없이 가능해졌다. 다만 보구1렙으로는 흑성배를 껴도 딜이 애매해서, 오더체인지로 타마모를 불러오는 식으로 보완을 해야 한다. 이후 똑같이 3연사가 가능해진 아츠 캐스터들인 아나스타샤, 시키부, 다빈치, 지크 등과 비교가 불가피해졌다. 캐밥이 나온지 3년이 다 되가는 2023년 현재는 90++던전이 나와서 딜량이 부족한지라 평가가 많이 떨어졌다. 버프를 다 발라도 자기 버프량이 1턴에 불과하며 그 양도 적은 불야캐를 쓰느니 수부키 수카마 등 범용성이 좋은 어태커에 성배를 덕지덕지 발라서 주회를 도는게 훨씬 안정적이고 딜량도 높으며 효율적이기 때문. 이는 다른 아츠 캐스터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자버프가 빈약한 불야캐로는 보5렙이라고 해도 90++가 힘들기 때문.
4.2. 타 아츠 대군 캐스터와의 비교[편집]
결론부터 말하면 다른 아츠 서번트들과 비교했을 시 서로 장단점이 있거나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지만, 불야캐는 이 중에서 가장 쉬운 접근성과[10] 가장 낮은 육성 난이도를[11] 가지고 있어, 최상위권 아츠 대군 캐스터 중 한 명이 되었다.
- 아나스타샤
아나스타샤의 경우는 1,2웨이브에 먼저 50차지를 사용하고 시작해 캐밥의 버프를 아껴둬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1,2웨이브의 딜량은 불야캐가 확실히 더 높아서 안정적으로 밀 수 있고, 반대로 3웨이브는 불야캐가 2웨이브에서 30차지를 위해 1스킬을 킬 경우에는 아나스타샤가 확실히 강하며, 불야캐가 3웨이브에서 1스킬을 켤 경우에도 배율 차이 때문에 아나스타사갸 약간 강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
- 무라사키 시키부
시키부의 경우는 서로 특공이 터지지 않는다면 불야캐가 아주 약간 강한 수준이지만 거의 차이가 없으며, 두 서번트 모두 특공 의존도가 높아 특공도 비교해야 하는데, 특공이 터졌을 경우에는 불야캐가 특공 비율이 기본적으로 더 높고 클레오파트라, 세미라미스 등 서번트들 에게 왕 특공이 닿는 경우가 많아 3라운드 딜링 기대값은 불야캐가 높아지게 되지만, 시키부의 경우는 반대로 마성 특공은 잡몹들에게 많아 붙어 있어 1,2라운드를 조금 더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캐스터)
캐스터 다빈치의 경우는 단타 보구라 흑성배를 쓰지 못하고 젤릿을 장착해야 하는데, 다빈치의 기본 보구 데미지가 캐스터 중에서 가장 강하기 때문에 [12] 예장의 차이가 있음에도 어느 정도 비교가 성립한다. 불야캐가 풀돌 흑성배이거나, 다빈치가 1스킬을 실패했을 경우에는 불야캐가 더 강하며, 불야캐가 노돌 흑성배이고 다빈치의 1스킬이 성공했을 시에는 큰 차이가 없어진다.
- 지크
배포 캐릭터인 지크의 경우는 간략한데, 불야캐의 보구 레벨이 1이라면 지크가 근소하게 강하고, 보구 레벨이 2라면 불야캐가 근소하게 강하고, 3 이상이면 불야캐가 확실하게 강해진다.
기존의 불야캐가 왕특공이 먹혀도 태생의 ATK문제로 딜량이 그저그랬고, 타마모가 무적이 없어서 고난이도에서도 채용하기 껄끄러웠지만, 완벽한 아츠 서포터인 캐밥의 실장으로 왕이 나오는 고난이도 던전에서도 진지하게 채용을 고려해볼만해졌다. 최하위 서번트 취급이었던 실장 당시에 비하면 격세지감.
- 스탯 기준 : 2성 65렙 / 3성 70렙 / 4성 80렙 / 5성 90렙
- 보구 기준 : 2성 5렙 / 3성 5렙 / 4성 1렙 / 배포4성 5렙 / 5성 1렙
- 스킬 기준 : 강화퀘 / 보구퀘 이후
4.3. 과거의 평가[편집]
그 누구보다 안 좋은 최악, 최약의 5성 서번트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 이상으로 쓰레기로 나오기도 힘들 정도였다. 결국 앱미디어 점수 2.9를 찍으며 히오스와 키아라의 3.0의 역대 최저점 1위를 갈아치운 것은 덤.[13][14]
디시 타입문 갤러리에선 가챠특공[15] 이라 불리거나 념글티켓[16] 이라 불릴정도로 조롱받기도 했다.
공격력은 5성 최하위에 캐스터라 공격 배율이 0.9에 불과하고, 스킬셋 역시 자신의 생존에 초점이 맞추어진 사양. 당시엔 보구에 약체내성 하락 같은 건 없었기 때문에 적 남성 상대로 60%의 매료를 거는 2스킬은 사실상 방어력 증가만 보고 가는 스킬이었고, 3스킬도 대마력이 별로 없는 상성 적인 어새신에게는 잘 통하긴 하나 3기사 상대로는 대마력에 따라 빗나갈 수도 있었다.
처참한 설계의 화룡점정을 찍는 보구는 적 전체에게 왕 특공 공격을 가하는 아츠 보구. 그야말로 캐릭터성만 생각한 괴상한 설계가 돋보이는 조합으로, 왕 특공을 가진 어새신이나 버서커 에너미는 대부분 서번트들이며 그마저도 적으로 등장할때도 한 라운드에 둘 이상 나오는 경우가 흔치도 않다. 나오기도 전부터 고급 피규어로 불린 그 키아라를 잇는, 스킬에 따라서는 어쩌면 그 이상의 2연속 5성 지뢰로 평가 받게 한 주 원인. 아츠딜보구인 데다가, 공 스탯이 9212이라는 절망적인 스탯인 탓에[18] 특공을 받지 않는 이상 보구 딜은 2만도 안 되고, 특공을 받아도 대인보구에 비해선 약했다. 또 황당한 점은, 2스킬이 남성 매료인 관계로, 여성 왕 속성 어새신들한텐 2스킬을 써먹을 수가 없다는 것.[19] 스킬이랑 클래스랑 보구특공이랑 완전히 따로 노는지라, 최소한의 검수는 해보고 만든 캐릭터인지 의심스러울 따름.
포지션 분류를 하자면 보구 난사형에 차지 감소+매료+방업+거츠+높은 HP로 내구에 초점을 맞춘 형태의 캐스터인데... 문제는 서포트 능력이 사실상 전무하면서 매료 대상과 특공 대상은 완전히 따로 놀고 딜도 바닥을 찍는 생존형 대군보구 캐스터를 대체 어디다 써먹느냐는 점. 이쯤 되면 아주 작정하고 쓰레기 5성을 만든 게 아닌가 싶은 성능이다.
요컨대, 초창기 페그오 환경의 스마나이 ver 캐스터 특공과 보구딜에 특화된 듯이 만들었지만 정작 스킬과 공스텟 등으로 다 말아먹고 정작 특공을 사용할 맵과 상대가 극히 한정되어 작정하고 왕 속성을 가진 어새신이 보스로 나오지 않는 이상 쓸 수 없을 정도였다. 차라리 낮은 공스텟이라도 대인 보구였었다면 보구 및 특공 배율로 커버라도 가능했겠으나, 대군으로 오는 바람에 배율마저 절반이 되어 죽창으로서의 성능마저 애매해졌다는 점도 초창기의 스마나이와 동일하다. 그런 주제에 쓰잘데기없이 체력을 높이고 스킬을 방어 위주로 짜서 생존형을 지향하는 점도 공통점. 그나마 스마나이보다 나은 것은 생존형인 주제에 생존기가 없는 스마나이와 달리 이쪽은 그나마 거츠라도 딸려왔다는 차이점 정도뿐이나, 연이은 버프에 보구퀘까지 받아 무상성 상대로 무난한 싸움은 가능하고 용종 상대로는 전 서번트 특공 1위가 된 지크프리트에 비해 불야성의 캐스터는 딜러로 설계해 놓고 빵딜인 망캐라는 점에서 지크프리트와 비교하는 게 미안해질 정도다.
하지만 등장 이후 8개월 만인 1200만 DL 이벤트의 일환으로 2018년 3월 2일 18시를 기준으로 보구 강화 퀘스트를 부여받았다. 특공 보구를 가진 주제에 애초에 너무나도 약했던 보구의 공격력이 23000으로 쓸 수 있을 정도까지 올라오며 특공을 받은 보구의 공격력은 같은 예장을 착용했다는 기준 하에 대인보구 캐스터인 삼장의 보구 공격력을 조금 앞설 정도까지 상승했다. 또한 보구에 디버프 내성 저하(1회 한정, 3턴)가 붙었다. 방어력 상승 외에 사실상 무의미했던 2스킬을 보구를 사용한 후 3턴 이내에 사용할 경우 남성 상대로 최대 110%까지 매료 확률이 상승하므로 2스킬의 매료 확률을 높이는 데 사용하는 것이 보통은 가장 좋은 보너스이긴 하다. 5성이 맞긴 한지 의심스러웠던 기존의 성능에 비하면 충분히 실전성이 있는 정도까지 상향됐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018년 5월 9일 막간 이야기 캠페인 5탄에서 추가된 인연퀘스트 '천과 하나의 밤을 넘어서도'를 클리어하면서 3스킬에 자신을 제외한 전체 거츠 상태 부여가 추가되었다. 아이리스필의 보구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아군 전체에 거츠 상태를 부여하는지라 여차할 때 아군 전체의 생존성까지 챙길 수 있게 되면서 나름대로 쓸모가 있게 변했다. 특히 불야캐의 상대가 대부분 어새신이고 어쩌다 왕속성 붙은 타 클래스와 붙을 때에도 아군의 생존을 도모할 수 있게 되면서 특정 상황 관련 앱미디어 평가가 올랐다. 하지만 이외엔 다른 부분은 전혀 강화가 없는 데다가 거츠 상태 회복량도 500 고정인 게 흠.
그리고 2020년 7월 22일 오오쿠 복각에서 1스킬에 NP30% 차지가 추가되면서 왕 특공을 활용하는 아츠 시스템 캐스터로서의 적성이 강화되었다. 기존에 시스템을 운용할 때는 차지도 없어서 풀젤을 요구했지만 차지를 얻으면서 NP수급이 원할해졌기에 나름대로의 역할이 생긴 셈이다.
5. 기타[편집]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바빌로니아 서번트 이후의 상시 5성 서번트[20] 다. 이것으로 키아라를 끝으로 연속 기간 한정 5성 서번트는 끝나게 되었다. 또한 최초의 상시 5성 대군보구 캐스터이기도 하다.
불야캐 이전의 캐스터 확정가챠는 좋은 성능의 공명 타마모와 나름대로의 취직처가 있는 삼장이라는 실패 없는 라인업이었는데 추가 직후 강화를 받기 전까지 불야캐는 캐스터 확정가챠 중 독보적인 지뢰 5성이었다. 타입문 갤러리 등 국내 페그오 커뮤니티는 물론, 일본 본토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2주년 기념 확정 가챠에서 타마모와 공명을 뽑기 위해 캐스터 가챠가 많이 돌려질거라 예측해 일부러 지뢰를 넣은게 아니냐는 말이 돌 정도.
이녀석의 처참한 스펙에 대한 명성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타입문 최강의 과금러 성우 시마자키 노부나가가 가챠를 중단했을 정도. 그의 과금이 담긴 본계정은 타입문 세계관의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모든 서번트를 보구 5렙으로 가챠 성공한 계정으로 유명하다. 즉 모든 서번트에 대한 애정이 있는 시마자키임에도 이녀석의 처참한 성능은 봐줄 수가 없었는지 이녀석이 실장되었을 때 1장만 뽑고 가챠를 중단했다.
또한 아가르타의 여인 업데이트와 동시에 추가된 서번트들은 대부분 상시픽업인데[21] , 불야성의 캐스터를 제외한 서번트들은 부여받은 등급을 초월할 정도로 강력한 녀석도 있으며[22] , 아무리 낮추어 봐도 최소 자기 등급에 걸맞는 성능[23] 은 보유하고 있었는데, 불야성의 캐스터는 유일한 5성 서번트인데도 성능상으로 최약 중의 최약이었던지라 다른 서번트들과 비교되어 더욱 까였다.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으로 불야캐 이후에 여름 이벤트에서 등장한 캐스터 네로는 유례없을 정도로 강력한 스킬들을 잔뜩 갖고 나온 대군 캐스터라 여러모로 페그오 유저들의 딜라이트에 대한 비판과 논란을 일으켰던 서번트.
상향을 받은 이후에도 상시 가챠의 캐스터로서는 문제가 많은 서번트이다. 3차 영기에 요구하는 재료가 6장에서나 드랍되는 봉마의 램프인데다가 1.5부에서 요구하는 신재료인 기기신주가 최종영기재림에 필요하다. 즉, 초창기 서장에서부터 뜰 수 있는 서번트인 주제에 이벤트에서 해당 재료가 교환 목록에 떠서 때마침 확보하지 못한다면 종장을 깰때까지 이 서번트는 절대로 만렙을 찍을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만렙을 찍지 않더라도 스탯이 만렙에 버금가는 서번트도 종종 있으나, 아쉽게도 불야캐는 스탯 성장률이 정직하기 때문에 기기신주를 확보하지 못하면 80레벨 상태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불야캐가 5성 구실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보구 강화 퀘스트는 진명이 개방된 후에야 나오므로, 1.5부 2장 아가르타를 클리어해야만 한다.
보스로 나올 경우 차지 감소와 저확률이지만 남성 매료 및 방어력 증가, 라이더 딜러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왕 속성에 대한 공격력 감소 및 거츠 부여 등의 스킬을 갖고 있고 왕 특성의 라이더에게는 반감이 상쇄되는 보구딜까지 있어 까다로운 보스이다. 적으로 나올 경우 상향 받은 이후에도 높다고 할 수 없는 데미지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 그런 점에서는 최하위권을 같이 지켰던 키아라 역시 현재의 스킬셋을 가지고 보스로 나온다면 상당히 귀찮은 보스가 된다.
2018년 5월 9일에 추가된 인연 퀘스트가 역대 최장길이를 자랑하는데 무려 8번이나 클리어해야한다. 1부의 모든 특이점을 되돌아보는 퀘스트로 역대 보스들이 총출동하는 보스 러시 퀘스트인지라 제대로 준비하도록 하자. 첫번째는 세이버 얼터, 2번째는 룰러 잔느 얼터와 질 드 레, 3번째는 키메라 2마리와 로물루스, 4번째는 용아병 5마리와 메데이아 릴리, 5번째는 알트리아 랜서 얼터와 테슬라, 6번째는 쿠 훌린 얼터와 메이브, 7번째는 여신 롱고미니아드, 마지막 8번째는 3라운드로 1라운드에서 이슈타르와 캐스터 길가메쉬, 2번째엔 케찰코아틀과 에레쉬키갈, 3라운드는 복합신성 고르곤이란 바빌론 종합세트. 게다가 에레쉬키갈은 바빌론때 모습인 거대 고스트에 당시에 쓴 '명계재판'[24] 도 그대로 사용하는지라 난이도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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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도쿠가와 회천 미궁 오오쿠 복각 기념. ???는 진명인 '셰에라자드'로 진명 개방 시(1.5부 2장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9절 클리어)에만 강화 퀘스트가 개방되기 때문에 진명으로 나온다.[스포일러2] 강화 퀘스트 셰에라자드 클리어 - 페그오 강화 퀘스트 8탄. 진명 개방 시(1.5부 2장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9절 클리어)에만 강화 퀘스트가 개방되기 때문에 진명으로 나온다.[조건] 1.5부 2장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9절 클리어[1] 실제로 캐스터 내에서 마력 스탯이 A+로 동일한 공명과 다 빈치의 공격력은 정확히 10598로 동일하고, 마력이 A로 한 단계 낮은 멀린과 타마모의 공격력은 마찬가지로 10546로 동일하다. 반면 불야캐의 경우 마력 랭크는 고작 C.[2] 고난이도 이벤트에서 브레이크가 있는 적에게 보아아 브레이브 체인을 쓰면 대략 70퍼센트의 NP를 수급할수 있다. 여기에 아츠 성능 업 버프가 들어가거나 크리티컬 데미지를 줄 경우에는 100퍼센트를 채워서 보구 연사가 가능해지는 식의 운용을 한다.[3] 난릉왕은 해당되지 않음.[4] 아스톨포는 왕자라서 해당 사항 없음. 스토리 내에서도 '좀 감각이 이상하다' 정도라 어설프게 적용된 것 같다고 서술된다. 마리 앙투아네트도 해당사항이 없는 걸로 봐서 왕비도 포함되지 않는 듯.[5] 대통왕 에디슨은 해당 사항 없는 듯 하다.사자머리 때문인가[6] 4장 및 종장에서 등장하는 둘 다 왕 특성을 갖고 있다.[7] 하산들은 어새신 교단의 최고 지도자지만 어째서인지 왕으로 치지는 않는 모양. 킹 하산도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꽤 센세이션이 되었다. 교주랑 왕은 성격이 다르다지만 독재관으로 끝난 카이사르나 공작인 블라드, 노부나가, 영문 모를 히로인X 얼터도 왕으로 치는 판이기 때문에...[8] 하지만 보구 레벨이 낮으면 함께 나오는 잡몹들을 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9] 다만 아츠 카드의 딜은 클래스 스킬 덕분에 그렇게 부족하지는 않다.[10] 시키부와 다빈치는 한정 서번트라서 일단 접근성 면에서 실격이고, 지크 역시 캐밥 실장 전에 이벤트 복각이 끝났기 때문에 실장 이후인 현재는 얻을 방법이 없다. 아나스타샤와 불야캐는 둘 다 상시 캐릭터이지만 불야캐가 나온 시기가 훨씬 이르므로 픽뚫로 획득해 있을 확률이 불야캐가 더 높다.[11] 시스템 딜러로 사용할 경우에는 1스 이외에는 스작을 할 필요가 없다. 아나스타샤, 지크, 다빈치는 1,2,3스킬 전부를 찍어야 하고, 시키부 역시 1,2스킬을 찍어야 한다. 아나스타샤는 스작 난이도 자체도 매우 높은 편.[12] 서포터와 예장이 동일하다고 가정 시, 다빈치 보구 2렙이 불야캐 보구 5렙과 비슷하다.[13] 특공배율이 밝혀진 이후 7/5일자로 3.5점으로 소폭 상향되긴 했으나 다시 2.5점으로 돌아갔다. 즉, 보구가 아무리 강해도 근본적인 스킬셋 때문에 최약체 5성이란 인식은 전혀 변하지 않았던 것.[14] 참고로 불야캐, 히오스, 키아라 이 세 명의 서번트는 이후 여러 번의 강화와 메타의 변화로 인해 상위권 서번트로 거듭나게 된다. 인생사 모를 일이다.[15] 픽업가챠의 픽업을 뚫고 나온 5성인데 하필 똥캐인 불야캐이고 이게 자주 일어났다. 그런 데다 상시 캐스터다 보니 5성 캐스터 멀린이 나오는 한정 픽업에서도 튀어나와서, 금테 캐스터가 떠서 공명이나 멀린인 줄 알았는데 애정으로도 못 써먹을 불야캐였다는 눈물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 다른 함정 서번트들보다 이 명칭으로 자주 불리는 편이다.[16] 디시에서는 글이 일정 수 이상의 추천을 받으면 개념글이 되는데, 가챠를 창장렬하게 망한 사람들을 위로 겸 놀려먹기 위해 망한 가챠 인증글을 개념글로 올리는 일이 흔해 뽑기만 하면 개념글로 올라가는 티켓이라는 뜻에서 생긴 단어. 5성 서번트 라인에는 불야캐 이외에 아르주나, 나이팅게일, 엘키두, 블라드 정도가 있다.[17] 그나마 이 수치는 2019년 6월에 위대한 석상신이 실장되면서 깨지긴 했는데, 실질 공격력은 석상신이 더 높은 대신에 이 쪽은 특공+넓은 상성 범위로나마 차별화는 가능하며, 결정적으로 알트리아 캐스터를 통한 주회가 더 용이한 덕분에 2022년 현 시점에서는 불야캐가 석상신보다는 훨씬 나아진 상태이다.[18] 이게 얼마나 절망적인지 말하자면, 그 당시 5성 중 9천대 ATK를 가진 서번트는 잔 다르크 단 한 명이었는데, 그나마도 불야캐의 공격력은 잔느보다 300이상 낮은데다 캐스터 클래스 계수로 공격력이 더 낮아져서 단순히 각자의 공격력에 클래스 계수 곱한 것만 비교해도 2000이상 차이나는, 한 마디로 5성 최약체급 공격력[17] 을 가지고 있다. 은포우작을 해야 수치상으로 겨우 1만을 넘기는 수준이고, 금포우작에 성배까지 해도 성배를 쓰지 않은 평균 5성 딜러들의 만렙 공격력에 비빈다.[19] 위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특공대상인 왕 속성 어새신은 전원 여성이다. 상성상 어새신한테 강한 캐스터임에도, 특공효과를 받는 어새신 상대로는 스킬 하나 포기하고 싸우는 셈.[20] 스토리 간의 기간을 생각하면 거의 7개월 만이다.[21] 레지스탕스의 라이더는 예외적으로 스토리 해금[22] 자가 버뻥과 폭풍의 항해자 콤보로 대군 라이더의 신흥 주자로 떠오른 레지스탕스의 라이더나 그리스 신화 남성 한정으로 무지막지한 뎀딜을 선사하는 엘도라도의 버서커.[23] 스킬 설계가 좀 아깝지만 아군 서포팅에 나름대로 도움이 되는 불야성의 어새신[24] 매턴 적 전체에 1턴간 스킬봉인 & 보구봉인 & HP 회복량 다운 디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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