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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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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화인민공화국 본토의 3대 증권거래소 중 하나. 다른 하나는 상하이증권거래소였으나 2021년 11월 15일 수도 베이징에 베이징증권거래소가 설립되면서 3대가 되었다.
본사는 중화인민공화국 광둥성 선전시 푸톈구(福田区)에 있다.[1]
선전시가 부산광역시처럼 외부와 연결되는 항구도시이다 보니 증권거래도 활발하다. 주로 자유롭게 외국인이 투자 가능한 홍콩증권거래소와 이중상장한 증시 아니면 선강퉁(深港通)을 통해 우회투자하는 방식이다.
2. 상세[편집]
상하이증권거래소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열었으나, 상하이증권거래소는 한국의 코스피처럼 1부 시장이고 선전증권거래소는 한국 코스닥처럼 2부 시장이다. 다만 지수는 한국과는 정반대로 정반대로 선전종합지수가 훨씬 높다. 이는 IT기업이나 전자업체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2014년부터 상해증시는 홍콩증권거래소와 후강퉁[2] (沪港通) 제도를 시행했지만, 선전증시는 2016년 12월 5일이나 돼서야 선강퉁 제도가 생긴 걸로 알 수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주요기업들도 일단은 선전이 홍콩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걸 알다보니 선전증권거래소에도 주식을 상장시키는 경우가 많으며, 상하이증시처럼 A/B증시로 나누어져 있다.
A증시는 중국 위안화로 거래되며 외국인의 거래가 금지되나 B증시는 홍콩 달러로 거래되며 외국인의 거래가 자유롭다. 상하이증권거래소는 후강퉁을 시행하면서 B증시를 폐지했지만 여기는 선강퉁이 안 되어서 아직 B증시가 존치중이었다.
그러다가 2016년 8월 홍콩증권거래소와의 선강퉁이 허용되면서 B증시가 없어질 예정.
주요기업들의 주식도 있으나 주로 중소기업, 벤처기업 주식이 많이 기업공개를 하며 실제로 선전증권거래소는 나스닥. 자스닥, 코스닥과 비슷한 벤처기업 전문 주식시장인 촹예반(创业板)[3] 증시가 있다.
2021년 1월 기준 전체 시가총액 약 4조 9000억 달러, 상장사는 2373개이다.
상장된 기업중 CATL이 제일 거대하며 오량액, BYD, 메이디, 마이루이, Hikvision, BOE, ZTE등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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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말 기준 세계 증권거래소 시가총액 순위.
[1] 선전 지하철로 갈 수 있다. 홍콩 북부 신계 록마차우역을 통해 푸톈커안으로 넘어가거나 중항통 시외버스를 타고 황강터미널 내 황강커안으로 넘어가면 빠르다. 푸톈구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2] 한국식 발음은 "호항통"이다. 후, 한국어로 호는 상하이의 별칭을 의미하는 한자어이다. 강, 한국어로 항은 홍콩의 중국식 이름인 샹강(향항)의 강을 따온 것이다. 상해의 별칭이 호인 이유는 상해가 2천년전에는 작은 어촌이었고, 호라고 하는 대나무 통발로 생선을 잡던 동네였기 때문이다. 샹하이사람들은 이 "호"라는 별칭을 좋아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샹하이는 자동차 번호판도 "호"다.) 마치 대전사람들이 한밭, 대구사람들이 달구벌 같은 말을 자랑스레 여기는 것과 같다. [3] 한국어로 창업반이라는 뜻의 벤쳐기업 보드로 상하한폭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