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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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판 ]

"꼭... 갖고 싶어...! 갖고 싶어...! 그림을... 내 그림을 꼭 가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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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 ]

"어떻게 해서든... 갖고 싶어...! 갖고 싶어...! 갖고 싶어! 그림을... 내 그림을 갖고 싶어!!!"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에 등장하는 괴인 히토츠귀 중 하나. 그림 괴도인 이쥬인 미즈호가 각성하여 변이한 모습.
아오타 타케오의 유작 "비밀"을 자기 것으로 소유하고 싶다는 욕망을 이루려고 한다. 미즈호는 히토츠귀 상태에서 폭주없이 변신할 수 있는 통제력을 가졌지만, "비밀"의 그림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마다 폭주하게 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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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마 켄지의 부하였던 형사들을 따돌린 이누즈카 츠바사에게 접근해 같이 그림을 훔치자는 제안을 한다. 츠바사는 자신은 무죄라면서 제안을 거절하려고 했지만, 메가폰 등으로 츠바사의 위치를 알리려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수락한다. 이때 자신의 목적인 인기 화가 아오타 타케오의 유작 "비밀"을 츠바사에게 말하려다가 욕망이 폭주하여 과학귀로 변이, 사람들을 해치우려다가 어찌어찌 통제하는데 성공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다. 츠바사는 그녀의 욕망을 해결시켜주면 더 이상 히토츠귀로 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녀를 돕기로 한다.

본래 아오타 타케오의 유작 "비밀"은 이쥬인 미즈호가 모델로서 그려진 그림이었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미즈호와 대화하던 타케오는 미즈호를 사랑하게되었고, 그림은 완성되면 타케오의 "비밀"은 미즈호에게로 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타케오가 죽으면서 "비밀"은 사라졌는데, 어느날 "비밀"이 경매에 출품되자 경매장에 예고장[3]을 보내고 자신의 범행을 도와줄 조력자를 찾고 있었던 것.

그녀는 츠바사와 같이 경매장에서 가짜 돈 5000만엔으로 그림을 사들인 뒤, 거래 현장에서 과학귀로 변신해 경매장에 올려진 가짜 "비밀"을 훔쳐 노우토 레이어의 문을 열어 도망치는데 성공. 가짜 그림의 존재를 알게 된 미즈호는 "가짜 그림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그 그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뿐"이라는 것을 통해, 그림을 빼돌린 범인이 생전의 타케오와 가장 가까이 지냈던 인물인 사노인 것을 알아채서 다시 과학귀로 변신해 그의 집에 노우토 레이어의 문을 생성시켜 쳐들어온다. 이때 사노는 풍선을 열심히 부는 하루카를 모델로 삼아 그림을 그리느라 정신팔렸기 때문에 손 쉽게 비밀을 터는데 성공하나, 나가는 순간에 사루하라 신이치가 길을 막아서서 추격전이 시작된다.

결국 앞 뒤로 포위당하자 이누 브라더로 변신한 츠바사가 미즈호를 보고 도망치라면서 자신이 돈브라더즈와 4:1로 싸워주기로 한다. 미즈호는 건물 안으로 도망치려다 느리게 작동하는 자동문에 막혀 "비밀"을 신이치에게 빼았기지만 "비밀"은 신이치가 키지노에게 패스한 것을 츠바사가 표창으로 다시 빼돌리는데 성공했고, 그대로 도망치면 츠바사 쪽의 승리였다. 하지만 미즈호는 그림을 빼앗긴 것으로 인해 히토츠귀로서 폭주하기 시작해버리고 특수능력으로 주변을 폭발시켜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린다.

이때 뒤에서 갑자기 나온 어둠의 지로의 뇌인암구백호와 빈틈을 노린 모모이 타로의 필살오의 모모타로 참을 동시에 맞고 폭사, 과학킹으로 변신한다.

2.1. 과학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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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과학귀가 폭사하고 나서 변해버린 모습. 초중력 파워로 자유자재로 폭발을 일으켜 뇌인 레이어 위를 5색으로 폭격하는 다이너마이트 스킬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다이나 로보의 필살기 중 하나인 '천둥번개 중력 떨구기'가 있는데 기술을 시전해보기도 전에 당해버려서 불발. 헬멧 파츠는 기사룡킹&수전킹의 재탕. 다이나 로보의 색깔인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을 적절하게 섞어 넣었다.

돈브라더즈는 토라도라 오니타이진로 합체하여 상대하자, 최후의 수단으로 천둥번개 중력 떨구기를 사용하려고 하지만 그걸 무시하고 날아온 천하도일 돈브라 판타지아에 자기가 폭발당한다.

에필로그에서 미즈호가 타케오의 "비밀"을 훔치려고 한 이유가 드러났는데, "이 그림은 실패작이다, 만약 내가 죽으면 이 그림을 불태워줘."라는 타케오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서였다. 이를 알게된 츠바사는 타케오의 "비밀"이 실패작임을 부정하면서 "타케오는 자신이 가진 미즈호의 사랑의 크기를 알고 있었다. 그것은 그림으로 표현이 다 안될 정도였고, 그 사랑의 크기가 타케오의 비밀이었다"라고 미즈호를 위로해준다.[4] 그리고 화면은 불타는 타케오의 "비밀"을 보여주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여담으로 토라도라 오니타이진의 첫 상대라서 그런지, 이쪽도 전투씬 한정으로 CG로 등장하는데, 역동성이라든가 액션이 크게 들어가있어서 호평을 받았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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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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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귀처럼 잡지샷으로 외형과 이름이 처음으로 공개된 히토츠귀인데, 둘 다 새로운 파워 업의 첫 희생자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모티브는 플라스크+화강암+폭발. 딱히 원작 전대에서 따온 요소는 없지만, 다이나맨이 유독 폭파 장면들을 자주 보여주어서 폭발전대라고 불렸다는 점을 강조한 디자인이다.[5]

각성자와 원본 전대의 연관점이라면 다이나맨의 사령관 유메노 큐타로의 사별한 연인이 화가 지망생이었다. 그림과 다이나맨의 연관성은 굳이 따지면 예술은 폭발이다가 있다. 작중에서도 츠요시가 해당 드립을 치고 토에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 드립을 쳤는데, 예술은 폭발이고 사랑도 또 폭발하는 것이니까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러한 점을 보면 과학귀와 각성자 이쥬인 미즈호의 모티브는 스킨명부터가 꿈의 발명이니 만큼 유메노 큐타로가 모티브로 보인다.

현재 히토츠킹 고유 헤드기어를 사용한 마지막 히토츠킹이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