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대한민국 남부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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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JMA
1970년 2월 12일 18시 43분 17초에 대한민국 남부에서 발생한 지진. 일본 기상청에서 관측한 규모는 4.9이다.
일본에서는 이 지진이 한반도 내륙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고, 한국에서는 전남 완도 해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일본 발표의 경우 유감 기록과 맞지 않고, 한국에서 발표한 기록은 지진계 1개로 관측한 기록이기 때문에 완전히 신뢰하기는 어렵다. 다만 서울 남쪽 360km 지역이라는 한국의 관측기록은 지진계 1개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남부 지역 어딘가에서 발생한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
2. 상세[편집]
#1 #2
지진 당시 유감기록을 다룬 신문 기록이 남아있다. 상당한 흔들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전남 목포에서는 지진으로 정전이 발생하고 높은 건물이 좌우로 흔들렸으며, 건물의 유리창이 깨졌다.
- 전남 장흥에서는 일부 상가의 유리창이 깨지고 쌓아놓은 상품이 쓰러졌다.
- 감진 구역은 전북 군산에서 경남 진주로 추정된다.
- 이외에도 폭발하는 소리(지진굉음)도 관측됐다.
일본 대마도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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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기상청 발표이며, 한반도에서는 발생 불가능한 깊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