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경상북도 서부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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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26년 10월 05일 08시 44분에 발생한 지진. 리히터 규모가 1935년 처음 등장하였기 때문에 관측 당시 기록된 규모는 없으나, 당시 관측된 최대 지진파 기록을 토대로 추정한 규모는 4.6 ~ 5.0이다.
2. 상세[편집]
이 지진으로 경북, 경남, 부산, 전북, 충청, 경기 등의 넓은 지역에서 진동을 감지했다. 조선기상30년보에는 이 지진은 최대진도는 크지 않았지만 유감구역이 넓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20년 만에 가장 강한 지진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지진의 진앙은 기관마다 차이를 보인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료에는 상주시 남서부, 북한 자료에는 김천시, GSHAP의 자료에는 현 구미시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조선기상30년보에는 이 지진이 김천시와 성주군 사이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지진이 경상북도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확실하나 정확히 어디에서 발생했는지는 당시 관측기록의 한계상 알기 어렵다.
3. 당시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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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이 지진이 발생한 지역이 1978년 속리산 지진 진앙지 인근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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