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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로빈 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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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로빈 후드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로빈 후드(Fate 시리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커맨드 카드는 2아츠 2퀵이라 NP 게이지가 적당히 차는 편인데, 퀵이 아라쉬 에우리 꼬마 길과 같은 3히트짜리라 다른 3성에 비해 별을 조금 더 기대할 수 있다.
육성 난이도는 낮은 편. 다른 저레어 아처들이 의외로 고급 재료를 먹는데, 로빈은 뱀보옥 빼고 그렇게까지 고급 재료를 요구하지 않기에 뉴비들도 그나마 좀 더 빨리 육성하기가 편하다. 물론 보구딜만 보고 쓸거라면 NP차지의 편리성을 위한 2스킬을 제외하고는 딜링을 좌우하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굳이 자원을 들여서 스작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절약면에서는 장점으로 볼 수 있다
2017년 5월 1일 페이트 엑스트라 CCC 콜라보 이벤트로 모델링과 모션, 보구 연출이 변경되었다. 함정이나 킥 모션 등이 추가되는 등, 공격 모션이 다채로워진 편.[4]
제1스킬 파괴공작은 적 전체의 공격력을 저하시키고 독을 부여한다. 공격력 저하는 배율이 낮기에 큰 의미가 없지만, 독이 5턴 지속이면서 쿨타임이 최소 5턴이므로 항상 독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보구와 연계하는 것이 필수적인 스킬이다. 독 데미지는 턴당 500에 불과하며 스킬 레벨이 올라도 변하지 않지만, 지속시간과 쿨타임을 일치시키려면 스킬 10레벨을 찍어줄 필요가 있는편, 독은 중첩되지않지만 대마력에 튕겨져나간다거나 약체해제스킬로 디버프를 지우는적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독을 다시 걸어줘야하는데다가 아츠팟으로 운용한다면 로빈의 보구회전율이 제법 높기때문에 극딜을 위해서는 독을 계속 유지해줄 필요가 있다. 특히 10레벨을 찍은뒤 아츠팟에넣고 타마모의 보구로 지원만 제대로 해준다면 3턴만에 파괴공작 쿨이 돌아와서 독이걸리지 않은 적에게 다시 파괴공작을 걸어 볼 수 있을 정도.
제2스킬 황금률은 NP 수급을 도와서 보구 사용을 빠르게 해준다. 랭크가 낮아 극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아츠팟 멤버인 로빈에게는 충분한 수준.
제3스킬은 보구인 5월(皐月)의 왕. 스킬 퀘스트로 습득한다. 효과는 회피와 필중, 스타를 획득한다. 스타 획득량은 최대 20개로 나쁘지는 않지만 유용하지도 않은 수준. 필중은 이득을 볼 상황이 제한적이며, 사실상 회피를 메인으로 굴리게 된다. 대인보구를 가진 로빈은 대체로 보스와의 전투에 투입되므로 회피 자체는 유용한 능력.
보구는 아츠 대인 공격인 유 바우. 독 상태이상에 걸린 적에게 특공을 가해 데미지가 상승한다. 특공은 200~250%의 배율을[5] 자랑하며, 파괴공작이 독을 거는 덕분에 일부 독 내성 적을 제외하면 항상 특공 상태로 보구를 쓸 수 있어서 3성 아처 최약의 기본 공격력이면서도 최고 수준의 보구 데미지를 자랑한다.[6]
문제는 독을 걸 수 없을 경우인데, 공격력이 낮고 따로 버프는 없어서 특공이 아닐 때는 보구가 약하다. 그래서 보스 버프 같은 걸로 독에 면역 상태라면 로빈 후드로서는 상대하기가 매우 난감하다. 그리고 같은 아처 클래스 가운데는 독을 걸 수 있는 서번트가 없어서 상성 공략 중에 파괴공작이 대마력이나 약체해제 따위에 의해 미스라도 나면 보구를 반쯤 날린 수준인데, 주요 화력의 반이 운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안정적으로 쓰려면 독을 걸 수 있는 다른 서번트들과 함께 파티를 구성하는게 좋다.
16/7/25 패치 이전엔 파괴공작은 단순히 공격력 저하 스킬이었고, 보구가 데미지를 입힌 뒤에 독을 걸었기에 특공 상황을 만들기 어려웠다. 그러나 패치로 보구의 독 부여가 파괴공작의 효과로 옮겨갔고, 덕분에 자력으로 적에게 특공 조건을 걸고 특공을 넣을 수 있는 서번트가 되었다.[7]
무난하게 강력한 포텐셜을 지닌 3성 대인 아처. 특히 독 특공으로 뛰어난 보구딜을 보여주는데, 꽝이 없는 아처진 중에서 에우리와 함께 대인 보구딜링을 담당하고 있다. 남성이 아니라면 전투력이 떨어지는 에우리알레와 달리 독 특공은 상대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범용성 면에서 훨씬 뛰어나다. 3성이기 때문에 보구 레벨을 올리기가 무척이나 쉽고 자력으로 독 상태를 걸어 보구로 특공을 터뜨리는 식으로 상대를 가리지 않고 죽창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파괴공작을 제외한 스킬들의 효율이 좋지 않으므로 스킬 강화 효율이 떨어지지만, 그 반대로 강화를 하지 않고도 제 성능을 톡톡히 발휘할 수 있으므로 가성비가 높다고 해석이 가능하다. 그나마 파괴공작도 쿨타임을 줄이려고 스킬 강화를 하기 때문에 스킬의 배율에는 그다지 영향이 없다. 일단 보구 한 방으로 끝낼 수 있는 적이라면 만렙 + 포우작만으로도 충분히 다룰 수 있는 게 강점. 특공이 터졌을 때의 보구 딜링은 매우 뛰어난 편으로, 동 보구렙에서 3성은 물론이오 4성 서번트들 상당수를 뛰어넘는다. 또한 독 지속 시간이 5턴이므로 조합이나 커맨드에 따라서 5턴 내에 보구를 2번 때려넣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보구 연계 등으로 오버차지를 먹이면 데미지가 더 불어나는 건 덤.
로빈의 문제는 1스킬 파괴공작에 있다. 특공 효과를 보기 위해 독을 걸려면 1스킬 파괴공작에 의존해야하는데, 문제는 이게 디버프이므로 대마력이 높은 적 상대로 삑사리 날 가능성이 있다. 하필이면 상성 클래스인 세이버는 대마력이 높으므로 독을 걸 때마다 운빨 테스트를 해야하는 셈.
대인 대상으로 4성급의 보구 폭딜이 가능하며, 성장에 요구하는 재료도 대체로 흔한 것이기에 가성비 대비 효율 등으로 초보자나 무과금 유저들이 키워서 나쁠 게 전혀 없는 서번트다. 특히 프렌드의 서번트조차 부실하고 재료가 희귀한 해외서버의 신규 개장 초기라면, 대군보구인 아라쉬와 함께 아처 클래스를 견인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남성 한정으로는 자뻥 + 보구퀘가 있기에 죽창딜이 가능한 에우리알레에 비해 보구딜이 다소 뒤쳐진다. 물론 남성이 아닌 상대로는 로빈 쪽이 훨씬 뛰어나다.
다만 ATK가 3성 아쳐 중에서 최약체인 것은 단점으로 단독행동을 제외하면 따로 평타를 강화하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공격의 상당 부분은 보구에 의지한다. 그래서 레어도 낮은 서번트는 으레 그렇듯이 피해를 2배로 넣을 수 있는 버서커나 세이버 외의 클래스 상대로는 정말 속터지게 답답한 모습을 보여준다. 평타를 포함한 지속적인 전투력을 원한다면 3성이라도 다른 아쳐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캐밥 출시 당시 자기 스스로 특공 조건을 건다는 점에서 주목받아 앱미디어에서는 4명의 SS랭크 대인딜러중 하나가 되었다. 1스킬 뿐만 아니라 독상태를 부여할 수 있는 커맨드 카드도 존재하기 때문에 독상태를 부여할 확률이 정말 비약적으로 올라갔다. SS랭크가 그렇게 심한 과대평가는 아니라는 것.
게다가 라이터들이 활용하기 쉬워서인지 이벤트에 조연 역할로 얼굴을 내밀 때가 많아 특공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2021년 4월 기준으로 8회 이벤트 특공 대상이 되었으며 이건 마슈, 에미야, 너서리 다음이다. 파밍에 사용할 일은 별로 없겠지만 이벤트 스토리 전투에 딜러로서 내세우면 평소보다 더 활약을 한다.
이 장점이 특히 각광받은게 2022년 할로윈 이벤트의 90++던전으로, 1라와 3라에서 각각 30만과 70만의 세이버인 케르베로스와 디오스쿠로이를 이벤트 특공 대상 공뻥 버프로 흑성배나 오베론 없이 이벤트 50차지 예장 풀돌만으로 독 특공으로 잡아 낮은 편성 난이도[8] 의 5~6예장[9] 3턴클 주회가 가능해 주목받았다. 오베론 투입 케이스의 경우 구문룡 에리자는 어펜드 개방만으로 조건이 내려가고, 캐밥 인연예장 없이 6예장이 가능하다.[10]
한편 90++ 난이도가 실장됨에 따라 이러한 평가도 다시 한번 바뀌었다. 로빈 본인이 NP를 자력충전할 수 없어 편성이 제한적이고, 3성 출신 서번트라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특공이 들어가더라도 딜량이 부족하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앱미디어의 평가 또한 C+로 내려왔다. 90++ 난이도가 베테랑 플레이어들을 위한 일종의 엔드 컨텐츠임을 감안한다면 납득 가능한 결과.
그럼에도 새로운 난이도가 추가된 것일 뿐, 로빈의 성능이 떨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접근성이 뛰어난 대인 딜러라는 점은 바뀌지 않았다. 서번트 풀이 좁은 신규, 무과금 플레이어에게는 에우리알레, 다윗의 특공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에서 가볍게 채용할만한 우수한 범용 아처이다.
게임 오픈 당시부터 로빈 후드의 보구에는 특이한 버그가 있었다. 특공 효과가 '독'을 포함한 '어떠한 상태'에도 적용되는 버그로, 여기서 '어떠한 상태'라는 것은 디버프 뿐만 아니라 버프와 클래스 스킬을 포함한다.
덕분에 클래스 스킬이 없는 서번트를 제외하면 모든 서번트가 특공 대상이고, 서번트가 아니라 해도 자신에게 버프를 걸거나 디버프에 걸리면 특공대상이 되기에, 자스킬인 파괴공작을 쓰면 적들은 특공대상이 된다.
2015년 9월에 녹차 보구가 일부 패치되어 특공 중첩이 쌓이지 않게 됐다. 그래도 이 타이밍 즈음에 유저들의 서번트 평균 레벨이 상승했고, 디버프 특공 효과는 건재했기에 여전히 애용받았다.
2016년 7월 11일에 보구 버그를 확인했다는 공지가 뜨고 25일 6장 업데이트와 함께 버그가 수정됐다. 그러나 그 대신 독 상태를 거는 효과가 파괴공작으로 이전돼서 이전과 거의 차이 없는 딜을 유지할 수 있다.[11][12] 옛날엔 버그 때문에 보구깡딜을 보여줬다면 지금은 그냥 정석적으로 보구깡딜을 보여줄 수 있게 된 셈이다.
다만 외적으로 하향 당한 점이라면 서번트 보스의 대마력 랭크에 의해 독부여가 실패할 가능성이 생기면서 안정성이 다소 떨어졌다는 점인데. 특히 고르곤 자매 같은 미친 디버프 내성을 가진 서번트에게는 취약하다.[13]
1. 개요[편집]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로빈 후드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로빈 후드(Fate 시리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편집]
2.1. 아트워크[편집]
2.2. 스테이터스[편집]
2.3. 히든 스탯[편집]
2.4. 프로필[편집]
2.5. 강화 소재 & 인연 포인트[편집]
2.6. 대사[편집]
2.6.1. 기본[편집]
2.6.2. 영의 : 여름의 사냥꾼[편집]
3. 상세[편집]
커맨드 카드는 2아츠 2퀵이라 NP 게이지가 적당히 차는 편인데, 퀵이 아라쉬 에우리 꼬마 길과 같은 3히트짜리라 다른 3성에 비해 별을 조금 더 기대할 수 있다.
육성 난이도는 낮은 편. 다른 저레어 아처들이 의외로 고급 재료를 먹는데, 로빈은 뱀보옥 빼고 그렇게까지 고급 재료를 요구하지 않기에 뉴비들도 그나마 좀 더 빨리 육성하기가 편하다. 물론 보구딜만 보고 쓸거라면 NP차지의 편리성을 위한 2스킬을 제외하고는 딜링을 좌우하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굳이 자원을 들여서 스작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절약면에서는 장점으로 볼 수 있다
2017년 5월 1일 페이트 엑스트라 CCC 콜라보 이벤트로 모델링과 모션, 보구 연출이 변경되었다. 함정이나 킥 모션 등이 추가되는 등, 공격 모션이 다채로워진 편.[4]
3.1. 스킬[편집]
제1스킬 파괴공작은 적 전체의 공격력을 저하시키고 독을 부여한다. 공격력 저하는 배율이 낮기에 큰 의미가 없지만, 독이 5턴 지속이면서 쿨타임이 최소 5턴이므로 항상 독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보구와 연계하는 것이 필수적인 스킬이다. 독 데미지는 턴당 500에 불과하며 스킬 레벨이 올라도 변하지 않지만, 지속시간과 쿨타임을 일치시키려면 스킬 10레벨을 찍어줄 필요가 있는편, 독은 중첩되지않지만 대마력에 튕겨져나간다거나 약체해제스킬로 디버프를 지우는적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독을 다시 걸어줘야하는데다가 아츠팟으로 운용한다면 로빈의 보구회전율이 제법 높기때문에 극딜을 위해서는 독을 계속 유지해줄 필요가 있다. 특히 10레벨을 찍은뒤 아츠팟에넣고 타마모의 보구로 지원만 제대로 해준다면 3턴만에 파괴공작 쿨이 돌아와서 독이걸리지 않은 적에게 다시 파괴공작을 걸어 볼 수 있을 정도.
제2스킬 황금률은 NP 수급을 도와서 보구 사용을 빠르게 해준다. 랭크가 낮아 극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아츠팟 멤버인 로빈에게는 충분한 수준.
제3스킬은 보구인 5월(皐月)의 왕. 스킬 퀘스트로 습득한다. 효과는 회피와 필중, 스타를 획득한다. 스타 획득량은 최대 20개로 나쁘지는 않지만 유용하지도 않은 수준. 필중은 이득을 볼 상황이 제한적이며, 사실상 회피를 메인으로 굴리게 된다. 대인보구를 가진 로빈은 대체로 보스와의 전투에 투입되므로 회피 자체는 유용한 능력.
3.2. 보구[편집]
보구는 아츠 대인 공격인 유 바우. 독 상태이상에 걸린 적에게 특공을 가해 데미지가 상승한다. 특공은 200~250%의 배율을[5] 자랑하며, 파괴공작이 독을 거는 덕분에 일부 독 내성 적을 제외하면 항상 특공 상태로 보구를 쓸 수 있어서 3성 아처 최약의 기본 공격력이면서도 최고 수준의 보구 데미지를 자랑한다.[6]
문제는 독을 걸 수 없을 경우인데, 공격력이 낮고 따로 버프는 없어서 특공이 아닐 때는 보구가 약하다. 그래서 보스 버프 같은 걸로 독에 면역 상태라면 로빈 후드로서는 상대하기가 매우 난감하다. 그리고 같은 아처 클래스 가운데는 독을 걸 수 있는 서번트가 없어서 상성 공략 중에 파괴공작이 대마력이나 약체해제 따위에 의해 미스라도 나면 보구를 반쯤 날린 수준인데, 주요 화력의 반이 운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안정적으로 쓰려면 독을 걸 수 있는 다른 서번트들과 함께 파티를 구성하는게 좋다.
16/7/25 패치 이전엔 파괴공작은 단순히 공격력 저하 스킬이었고, 보구가 데미지를 입힌 뒤에 독을 걸었기에 특공 상황을 만들기 어려웠다. 그러나 패치로 보구의 독 부여가 파괴공작의 효과로 옮겨갔고, 덕분에 자력으로 적에게 특공 조건을 걸고 특공을 넣을 수 있는 서번트가 되었다.[7]
4. 평가 및 운용법[편집]
무난하게 강력한 포텐셜을 지닌 3성 대인 아처. 특히 독 특공으로 뛰어난 보구딜을 보여주는데, 꽝이 없는 아처진 중에서 에우리와 함께 대인 보구딜링을 담당하고 있다. 남성이 아니라면 전투력이 떨어지는 에우리알레와 달리 독 특공은 상대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범용성 면에서 훨씬 뛰어나다. 3성이기 때문에 보구 레벨을 올리기가 무척이나 쉽고 자력으로 독 상태를 걸어 보구로 특공을 터뜨리는 식으로 상대를 가리지 않고 죽창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파괴공작을 제외한 스킬들의 효율이 좋지 않으므로 스킬 강화 효율이 떨어지지만, 그 반대로 강화를 하지 않고도 제 성능을 톡톡히 발휘할 수 있으므로 가성비가 높다고 해석이 가능하다. 그나마 파괴공작도 쿨타임을 줄이려고 스킬 강화를 하기 때문에 스킬의 배율에는 그다지 영향이 없다. 일단 보구 한 방으로 끝낼 수 있는 적이라면 만렙 + 포우작만으로도 충분히 다룰 수 있는 게 강점. 특공이 터졌을 때의 보구 딜링은 매우 뛰어난 편으로, 동 보구렙에서 3성은 물론이오 4성 서번트들 상당수를 뛰어넘는다. 또한 독 지속 시간이 5턴이므로 조합이나 커맨드에 따라서 5턴 내에 보구를 2번 때려넣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보구 연계 등으로 오버차지를 먹이면 데미지가 더 불어나는 건 덤.
로빈의 문제는 1스킬 파괴공작에 있다. 특공 효과를 보기 위해 독을 걸려면 1스킬 파괴공작에 의존해야하는데, 문제는 이게 디버프이므로 대마력이 높은 적 상대로 삑사리 날 가능성이 있다. 하필이면 상성 클래스인 세이버는 대마력이 높으므로 독을 걸 때마다 운빨 테스트를 해야하는 셈.
대인 대상으로 4성급의 보구 폭딜이 가능하며, 성장에 요구하는 재료도 대체로 흔한 것이기에 가성비 대비 효율 등으로 초보자나 무과금 유저들이 키워서 나쁠 게 전혀 없는 서번트다. 특히 프렌드의 서번트조차 부실하고 재료가 희귀한 해외서버의 신규 개장 초기라면, 대군보구인 아라쉬와 함께 아처 클래스를 견인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남성 한정으로는 자뻥 + 보구퀘가 있기에 죽창딜이 가능한 에우리알레에 비해 보구딜이 다소 뒤쳐진다. 물론 남성이 아닌 상대로는 로빈 쪽이 훨씬 뛰어나다.
다만 ATK가 3성 아쳐 중에서 최약체인 것은 단점으로 단독행동을 제외하면 따로 평타를 강화하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공격의 상당 부분은 보구에 의지한다. 그래서 레어도 낮은 서번트는 으레 그렇듯이 피해를 2배로 넣을 수 있는 버서커나 세이버 외의 클래스 상대로는 정말 속터지게 답답한 모습을 보여준다. 평타를 포함한 지속적인 전투력을 원한다면 3성이라도 다른 아쳐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1. 알트리아 캐스터 이후[편집]
캐밥 출시 당시 자기 스스로 특공 조건을 건다는 점에서 주목받아 앱미디어에서는 4명의 SS랭크 대인딜러중 하나가 되었다. 1스킬 뿐만 아니라 독상태를 부여할 수 있는 커맨드 카드도 존재하기 때문에 독상태를 부여할 확률이 정말 비약적으로 올라갔다. SS랭크가 그렇게 심한 과대평가는 아니라는 것.
게다가 라이터들이 활용하기 쉬워서인지 이벤트에 조연 역할로 얼굴을 내밀 때가 많아 특공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2021년 4월 기준으로 8회 이벤트 특공 대상이 되었으며 이건 마슈, 에미야, 너서리 다음이다. 파밍에 사용할 일은 별로 없겠지만 이벤트 스토리 전투에 딜러로서 내세우면 평소보다 더 활약을 한다.
이 장점이 특히 각광받은게 2022년 할로윈 이벤트의 90++던전으로, 1라와 3라에서 각각 30만과 70만의 세이버인 케르베로스와 디오스쿠로이를 이벤트 특공 대상 공뻥 버프로 흑성배나 오베론 없이 이벤트 50차지 예장 풀돌만으로 독 특공으로 잡아 낮은 편성 난이도[8] 의 5~6예장[9] 3턴클 주회가 가능해 주목받았다. 오베론 투입 케이스의 경우 구문룡 에리자는 어펜드 개방만으로 조건이 내려가고, 캐밥 인연예장 없이 6예장이 가능하다.[10]
한편 90++ 난이도가 실장됨에 따라 이러한 평가도 다시 한번 바뀌었다. 로빈 본인이 NP를 자력충전할 수 없어 편성이 제한적이고, 3성 출신 서번트라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특공이 들어가더라도 딜량이 부족하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앱미디어의 평가 또한 C+로 내려왔다. 90++ 난이도가 베테랑 플레이어들을 위한 일종의 엔드 컨텐츠임을 감안한다면 납득 가능한 결과.
그럼에도 새로운 난이도가 추가된 것일 뿐, 로빈의 성능이 떨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접근성이 뛰어난 대인 딜러라는 점은 바뀌지 않았다. 서번트 풀이 좁은 신규, 무과금 플레이어에게는 에우리알레, 다윗의 특공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에서 가볍게 채용할만한 우수한 범용 아처이다.
4.2. 타 아츠 대인 아처와의 비교[편집]
- 스탯 기준 : 3성 70렙 / 4성 80렙 / 5성 90렙
- 보구 기준 : 3성 5렙 / 4성 1렙 / 배포4성 5렙 / 5성 1렙
- 스킬 기준 : 강화퀘 / 보구퀘 이후
5. 버그의 역사[편집]
게임 오픈 당시부터 로빈 후드의 보구에는 특이한 버그가 있었다. 특공 효과가 '독'을 포함한 '어떠한 상태'에도 적용되는 버그로, 여기서 '어떠한 상태'라는 것은 디버프 뿐만 아니라 버프와 클래스 스킬을 포함한다.
덕분에 클래스 스킬이 없는 서번트를 제외하면 모든 서번트가 특공 대상이고, 서번트가 아니라 해도 자신에게 버프를 걸거나 디버프에 걸리면 특공대상이 되기에, 자스킬인 파괴공작을 쓰면 적들은 특공대상이 된다.
2015년 9월에 녹차 보구가 일부 패치되어 특공 중첩이 쌓이지 않게 됐다. 그래도 이 타이밍 즈음에 유저들의 서번트 평균 레벨이 상승했고, 디버프 특공 효과는 건재했기에 여전히 애용받았다.
2016년 7월 11일에 보구 버그를 확인했다는 공지가 뜨고 25일 6장 업데이트와 함께 버그가 수정됐다. 그러나 그 대신 독 상태를 거는 효과가 파괴공작으로 이전돼서 이전과 거의 차이 없는 딜을 유지할 수 있다.[11][12] 옛날엔 버그 때문에 보구깡딜을 보여줬다면 지금은 그냥 정석적으로 보구깡딜을 보여줄 수 있게 된 셈이다.
다만 외적으로 하향 당한 점이라면 서번트 보스의 대마력 랭크에 의해 독부여가 실패할 가능성이 생기면서 안정성이 다소 떨어졌다는 점인데. 특히 고르곤 자매 같은 미친 디버프 내성을 가진 서번트에게는 취약하다.[13]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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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그오 강화 퀘스트 4탄[2] 원문은 '皐月の王'로 皐月는 'さつき'로 읽으며 5월을 뜻하는 고어이다. 고월이라는 말은 한국에서는 이미 쓰지 않는 사어가 되었지만, 일본에서는 간간히 쓰이고 있다. 이중적인 의미가 아닌 5월 그대로의 번역이 맞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3] 파괴공작 스킬로 얕은 독을 입히는데, 로빈의 보구는 초강력한 독 특공이다.[4] 덤으로 어깨의 새도 보다 통통해졌다.[5] 보구 5레벨 차지 100%면 3000%[6] 보구의 공격력을 비교하자면, 로빈 후드의 최종재림+포우의 atk가 4성급의 70% 수준이니, 4성이 버프 하나 발라 대인보구 5레벨(1500% 수준)을 날리는 정도이딘.[7] 아서 특공을 보구에 지닌 모드레드의 출시 당일, 적에게 아서 속성을 부여하는 반역의 의지라는 스킬이 있다는 루머로 유저들이 들끓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랫동안 특공조건을 스스로 만드는 서번트는 로빈이 유일했으나 이후 자체적으로 약체특공을 넣는 아르주나 얼터가 추가 되었다.[8] 로빈과 구문룡 에리자의 어펜드 2 10렙이 필수지만 딜러 둘이 통상 3성과 배포인지라 찍기는 쉽다. [9] 영상은 1라의 로빈의 리챠지를 위해 캐밥의 인연예장을 투입. 황금율 10렙 기준 이벤 50차지 예장만의 경우 1라에서 8퍼가 차서 2라 오첸 캐밥 주유시 98퍼로 딱 1퍼가 부족하다. 이 경우는 2라에서 로빈의 커맨드 카드를 쓴다 가정시 6예장 주회가 가능하다.[10] 해당 영상에서는 캐밥 보구가 사용되었는데, 사용하지 않더라도 2라 구토리의 딜이 약간 불안정해지는 걸 감안하면 쓸 만 하다.[11] 그동안 이 버그 때문에 자주 애용된 저레어라는 걸 고려했다는 추측이 있다.[12] 버그 패치 후 레벨 37짜리 만렙이 아니다 로빈(보구 5렙)이 200% 차지 상태에서 독 특공(파괴공작) + 마스터 강화 + 아군 카리스마 10렙 보조를 받으면 10만 정도의 보구딜을 뽑아낸다. [13] 다만 로빈이 스테노-에우리알레를 상대로 공격상성이 없고 오히려 저 둘의 남성대상 메즈에 취약하므로, 굳이 로빈을 데려갈 일은 엔간해선 없다. 문제는 상성치기가 가능하긴 해도 독 실패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대마력을 지닌 세이버들이라는 부분. 그래도 확정으로 독 부여가 가능한 보조 서번트를 같이 운용한다면 훨씬 편해진다. 마침 같은 아츠계 서번트 중에서 독을 걸고, 심지어 그 효과를 증폭시키는 서번트가 둘이나 있다. 다만 이 두 명이 모두 어새신이고, 그 중 하나는 얻기도 힘든 한정 5성이라는게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