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멘토(유희왕)
최근 편집일시 : (♥ 0)
1. 개요[편집]
時は来たれり。
忘却の彼方より冥府に集え!!
때가 왔도다
망각의 저편에서 명부로 모여라!!
덱 빌드 팩 밸리언트 스매셔즈에서 데뷔하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으로 캐치프레이즈는 "망각의 저편에서 되살아나는 초거대 몬스터".
이름의 유래는 "죽음을 기억하라" 라는 의미의 라틴어 관용구 메멘토 모리.[1] 이중 메멘토는 "기억하다"라는 의미다. 메멘토라는 이름대로 카드들이 하나같이 일반 몬스터들을 리메이크한 모습으로 능력치는 원본을 그대로 따르되 현대 기준에 맞게 일반 몬스터에서 효과 몬스터로 뜯어고쳐서 나왔다.
'망각된 카드들'을 키워드로 삼고는 있으나 사실 잊혀졌다고는 해도 메인 몬스터들의 원본들은 유희왕에 오래 발을 담갔다면 한 번쯤 접해봤을만한, 고대 일반몹 중에서도 나름 인지도가 있는 녀석들이다.[2] 정말로 완전히 잊혀진 카드들도 꽤나 많지만, 이런 카드들은 리메이크해도 오히려 얘 누구?같은 보여줘도 모른다는 반응이 나올테니 유저들이 딱 보면 어디선가 봤다고 기억할 정도로는 알려져있고 추억거리 삼기도 좋은 몬스터들을 리메이크한 모양.
또 다른 모티브로는 아즈텍 신화와 망자의 날. TCG에서는 이 때문인지 나와틀어를 연상시키는 작명이 소소하게 추가되었으며, 본 파티의 분위기가 활기찬 것도 망자의 날을 모티브로 한 테마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 스토리[편집]
이후 밸류어블 북에서 설정이 공개되었는데, 본 파티의 일러스트에서 암시된 대로 개그 분위기가 풍기는 테마였다. 땅의 지하 밑바닥에 위치한 저승에서 혼자 지내던 저승의 왕이, 외로움을 달래려 뼈를 모아 저승의 안개로 생명을 불어넣은 존재들이라는 설정. 음산하거나 어두운 묘사는 '죽은 몬스터들의 뼈로 탄생한 존재'라는 것 빼고는 아예 없으며, 언데드라 죽지도 않는 듯 넘어져서 뼈가 뿔뿔이 흩어져도 뼈만 모이면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3. 성능[편집]
자신의 카드를 파괴＆전개하는 효과로 묘지에 동료를 모으면서, 고레벨로 이어 싸우는 「메멘토」──. 에이스가 되는 레벨 11 「명해합룡-메멘토랄 테쿠틀리카」의 공격력은 5000! 상대 몬스터 모두에게 공격할 수 있는 효과를 살려 상대의 일소는 물론, 전투 데미지로 단번에 승리를 노리는 것도.
전개를 서포트하는 몬스터도 다수 등장. 특수 소환하거나 덱에서 관련 카드를 꺼내는 효과를 이용하면서 전개해, 묘지에 동료를 모아 고레벨을 호출하자!
「명해합룡-메멘토랄 테쿠틀리카」의 강점을 살리는 마법・함정 카드에도 주목! 전개나 전투의 서포트는 물론, 상대에게 에이스로의 공격을 강요하거나, 필드에서 발동하는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는 지속 함정도 등장.
밸리언트 스매셔즈 출신 하급 메멘토들은 자신의 메멘토 몬스터를 파괴시키고 묘지 자원을 쌓음과 동시에 에이스 몬스터인 명해합룡의 소환 조건을 만족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정규 부스터 팩에서 지원을 받으면서 융합 기믹과 묘지의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전술이 추가되었다.
메멘토 운영의 주요 골자는 묘지 자원과 융합 기믹을 통해 최소한의 필드를 구축하고, 상대 턴에 상대의 전개 시도 및 돌파를 방해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필드를 더욱 견고히 하는 것이다. 각 몬스터 간의 연계가 뛰어나 전개를 위해 용병을 채용할 필요는 없지만 대신 전개 루트를 숙지하지 않으면 필드 구축에 큰 에로사항이 발생하기 때문에 스타트를 무엇으로 끊었는지에 따라 어떻게 필드를 구축할 것인지 숙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메멘토의 융합 기믹은 상대 턴에도 작동하기에 이 융합 기믹을 잘 살려 아드를 불리면서 상대 견제도 같이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명해합룡은 에이스 몬스터이면서도 상대 턴 견제를 수행하기 위한 최중요 파츠에 해당하며 만약 명해합룡이 필드에서 치워지면 상대 턴 견제력을 상당수 상실하는데, 정작 명해합룡에게는 내성 자체가 전무하므로 명해합룡을 지킬 필드 구축이 잘 되어있느냐가 중요하다.
몬스터에 대한 견제력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크레니엄 버스트의 효과로 필드 한정 최대 5회까지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고, 패에 잡힌 메이스로 컨트롤을 탈취하거나 융합 기믹으로 몬스터를 파괴하는 식으로 필드 구축을 방해할 수 있다. 만약 잡힌 패에 따라 범용 엑스트라 덱 링크 몬스터의 소환이 가능하다면 파괴 이외의 견제 수단을 더 추가할 수도 있다.
그 대신 마법 / 함정에 대해서는 견제력이 크게 떨어진다. 마법 / 함정 퍼미션을 세우는 조건이 까다로운데다 그 퍼미션이라도 세우지 못했을 경우 메멘토가 마법 / 함정에서 보호받을 수단은 자신 필드에 명해합룡이 있을 때 패 / 필드의 고블린을 묘지로 보내는 것 뿐이고 그마저도 대상 지정에 한정하기 때문에 비대상 돌파 카드가 날아오면 속수무책으로 필드가 뚫린다.
묘지 자원을 주로 활용하기 때문에 묘지 견제에 취약하다. 특히 12기 시점에선 묘지 견제 수단이 상당히 늘은 상태이며 최악의 천적이라 할 수 있는 디멘션 어트랙터가 있어 이를 유의해야 한다.
3.1. 장점[편집]
- 메인 몬스터의 우수한 연계성
메멘토의 기본 순환법은 필드에 나온 메멘토가 효과로 메멘토를 파괴하고 어드밴티지를 벌어오면서 묘지에 자원을 쌓는 것이다. 이게 단순히 자원 쌓기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후속 자원 마련 / 융합 / 명해합룡 소환 등 덱의 기본 사이클을 돌아가게 하며, 전개에 용병을 채용할 필요가 없이 메인 몬스터들의 연계 만으로도 든든한 필드가 구축된다.
- 매우 많은 초동
우선 메멘토 내에서 쓸 수 있는 1핸드 초동만 해도 고블린 / 엔위치 / 다크 스워드 / 씨호스 등으로 보통 1장만 투입되는 고블린을 제외하고 3꽉 시 무려 10장이나 되며, 이것들을 서치하거나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원 포 원 / 증원 / 본 파티 등의 존재도 감안하면 사실상 초동 15장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2핸드로 가면 낼 수 있는 결과물은 더욱 풍부해진다. 기존에는 이렇게 초동이 많아봤자 결국 명해합룡으로 귀결되었기에 전열 유지력 및 견제력과 후열이 심히 떨어지는 편이라 별로 의미가 없었으나 지속적인 지원 덕에 전열 유지력과 후열 견제력 모두 준수하게 향상되어 유의미한 장점이 되었다.
- 강력한 필드 유지력
전개를 마치면 메멘토의 필드는 스타트를 무엇으로 끊었는지에 따라 기본 명해합룡 + 크레니엄 버스트 + 메멘토란 + 퓨전이 나오고 거기에 명해왕이 추가될 수도 있으며 혹은 마스카나 미라지 혹은 리나 같은 링크 2 몬스터가 추가되고 경우에 따라선 공격력 1600 이상의 아폴로우사가 나올 수도 있다. 상대의 전개 시도를 명해왕이나 크레니엄 버스트 또는 명해합룡의 효과로 묘지에서 특수 소환시킨 우라몬 또는 엔위치의 효과로 패로 끌어온 메이스의 컨트롤 탈취 효과를 이용해 끊어낼 수 있고, 퓨전이나 슬리피 등의 융합 기믹을 통해 후속 자원 마련 및 추가 견제를 가할 수도 있다. 상대를 견제하면서 메멘토의 필드는 명해합룡 / 우라몬 / 엔위치와 융합 기믹 등으로 점점 견고해지기 때문에 필드가 제대로 구축되면 상대는 특정 카드가 아닌 이상 이를 뚫기 매우 힘들어지게 된다.
- 매우 넓은 엑스트라 덱 스페이스
메멘토 자체의 융합 몬스터는 트윈 드래곤 / 명해왕 뿐이고, 엑스트라 덱의 나머지를 범용 몬스터로 채워넣어도 매우 널널한 편이다. 이는 메멘토가 테마 자체의 기믹만으로도 필드 구축이 가능하다 보니 나머지 엑스트라 덱 몬스터는 고점을 높이는 쿠로시프를 제외하면 순수히 추가적인 상대 견제나 돌파용으로만 활용해도 문제가 없기 때문. 이런 특성으로 엑스트라 덱 자유도가 넓어 입맛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며, 혹은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코스트로 써도 크게 부담이 없다.
- 저렴한 가격
초창기 메멘토가 밸리언트 스매셔즈 내에서 바르모니카와 함께 최약체 테마로 손꼽히기도 했고, 그나마 수려한 일러스트 때문에 몸값이 비쌌던 바르모니카와 달리 메멘토는 그냥 과거 카드들의 리메이크였기에 성능 평가도 낮은데 일러스트로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해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한다. 그리고 이는 지원 이후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오게 되었는데, 메멘토는 메인 덱에 별도의 용병을 채용할 필요가 없이 자기들끼리만 굴려도 기믹 수행과 필드 구축이 다 되기 때문에 초동을 서치할 카드들과 메멘토 자체 카드들, 패 트랩만 채용해도 메인 덱이 그대로 완성된다. 엑스트라 덱 구축 또한 상술했듯이 트윈 드래곤 / 명해왕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입맛대로 넣어도 되기에 크게 가격이 들지 않는다. 오죽하면 메멘토 덱에서 제일 비싼 카드는 에스:피 리틀나이트라는 농담 아닌 농담까지 존재할 정도.
3.2. 단점[편집]
- 핵심 몬스터인 명해합룡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명해합룡의 취약성
지원이 점점 추가되면서 어느 정도 해소는 되었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단점이며, 메멘토의 발목을 잡는 주요 요소. 명해합룡은 마치 과거 시절마냥 깡타점만 높으면서 어떤 내성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돌파계 카드에 허무하게 터지는데, 문제는 명해합룡이 없으면 메멘토의 필드 유지력이 상당히 떨어져버린다. 메멘토는 상대 턴에 명해합룡의 효과로 메멘토를 소환하는 것을 시작으로 어드밴티지를 창출하며 필드를 견고하게 세우면서 상대의 필드의 몬스터 효과를 통한 전개 및 돌파 시도는 크레니엄 버스트를 통해 끊어야 하는데 명해합룡이 없으면 거기에 구멍이 생긴다. 그래도 지원 이후로 많이 나아진 거지, 명해합룡 원툴이었을 시절엔 명해합룡 하나만 짤려도 죽음이었을 정도로 대책이 없었다.
- 파괴와 대상 지정 위주의 견제 효과, 부족한 퍼미션
프랙처 댄스가 그나마 비대상 파괴 효과가 있긴 한데 그것도 명해합룡이 있어야 적용되는 효과고, 대다수의 견제 효과가 대상 지정과 파괴에 치우쳐 있다 보니 파괴 내성 / 대상 지정 내성을 가진 카드들에 대한 견제력이 심히 떨어진다. 퍼미션 또한 퍼미션이라 할 만한 것이 크레니엄 버스트 뿐이고 그 크레니엄 버스트가 막을 수 있는 것 또한 필드의 몬스터 효과 발동에 한정되기 때문에 몬스터가 중심이 되는 12기 환경을 감안해도 퍼미션을 통한 견제력이 상당히 부족하다.[3] 특히 파괴 위주의 효과는 12기 초반에 맹활약하고 있는 염왕, 그리고 염왕 카운터로 활용될 만큼 강력한 파괴 내성을 지닌 환주 상대로는 답이 없다.
- 패 트랩에 취약함
이펙트 뵐러나 무한포영까지는 본 파티나 메멘토 퓨전으로 회피가 가능하지만, 증식의 G / 드롤&로크 버드 / 유령토끼 / 하루 우라라 / 저택 와라시 같은 메이저 패 트랩을 상당히 많이 맞는 게 문제다. 특히 씨호스에 우라라 / 유령토끼가 날아오면 패에 전개를 시도할 수 있는 다른 메멘토가 잡혔거나 본 파티 같은 우회 수단이 없는 이상 전개가 정지되며, 우라몬 / 트윈 드래곤에 와라시가 날아오면 필드 구축에 큰 지장이 생긴다. 또한 메멘토는 필드에 몬스터를 늘여놓은 뒤 그걸 파괴하면서 묘지에 자원을 쌓기 때문에 소환 횟수가 많아 원시생명체 니비루에도 큰 피해를 입는다. 전개 과정에서 날아오는 니비루 정도면 케어가 가능하지만 명해합룡이 나오고 나서 니비루가 날아올 경우엔 치명적.
- 차원계 및 묘지 견제에 매우 취약함
메멘토의 핵심은 묘지에 쌓인 자원들이기 때문에 그 자원들이 날아가버리거나 아예 쌓지도 못하는 상태가 된다면 그야말로 대책이 없다. 특히 디멘션 어트랙터는 최악의 천적으로,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 등은 영속물이라 파괴 효과로 돌파가 가능하기라도 하지 어트랙터가 뜨는 순간 무덤의 지명자라도 없다면 그대로 덱이 정지한다. 이 외에도 숙신상 켈도 / 검신관 무도라 등 묘지의 카드를 덱으로 바운스시키거나 무덤의 지명자 / D.D. 크로우 / 비스테드 같이 묘지의 카드를 제외시키는 효과에 취약하다. 특히 우라몬이나 명해합룡의 효과로 소환할 메멘토에 묘지 견제 효과를 맞게 되면 매우 불리해진다.
- 지나치게 많은 메인 덱 카드로 인한 용병 채용의 어려움
메멘토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부각된 새로운 단점. 인피니트 포비든 지원까지 포함해 메멘토 메인 덱 몬스터는 무려 9종류에 달하며 그나마 취향의 영역인 혼 드래곤을 제외하고 메멘토 메인 덱 몬스터들 하나하나가 덱 운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마법 / 함정 카드들 또한 활용이 힘든 본 백을 제외하고 모두 메멘토의 전개와 후열을 책임지기 때문에 이것들을 전부 덱에 집어넣을 필요성이 있어 필연적으로 덱이 무거워지게 된다. 이러다 보니 덱 스페이스가 부족해 패 트랩 / 용병 / 범용 메인 덱 카드의 채용이 상당히 어려운 편. 이런 탓에 인피니트 포비든 이후로는 혼 드래곤이 완전히 퇴출되었으며 프랙처 댄스가 사이드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 높은 난이도
메멘토는 각 몬스터들끼리 연계를 하며 필드를 굳히는데, 초동을 뭘로 할지와 그 초동에 따라 전개 루트를 어떻게 짤지를 상당히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연계가 자신 턴뿐만 아니라 상대 턴에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크레니엄 버스트 외에 어떻게 필드를 추가 구축하면서 상대를 견제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명해합룡과 더불어 메멘토의 필드 구축과 견제까지 책임지는 우라몬 / 엔위치와 유발 효과로 융합을 실행하는 슬리피, 속공 융합인 메멘토 퓨전 등의 효과 타이밍도 잘 재야 하기에 무지성 플레이를 하면 곤란하다. 이 때문에 성능과 별개로 운영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4. 역사[편집]
최초로 발매되었을 당시에는 "단독으로 굴리기엔 성능이 매우 나쁘다"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어떻게든 명해합룡(+혼 드래곤)을 소환하는 게 집짓기의 끝인데, 둘 다 소환 난이도가 크게 어렵진 않고 공격력은 높지만 내성이 일체 없어서 온갖 방식으로 상대 카드를 노려대는 현 메타와는 맞지 않다는 평가가 주류.[4] 덱 빌드 팩 출신 카드군 특유의 양질의 지원을 기대해볼 만하지만, 최초 발매 시점에선 도무지 못 써먹을 성능이라는 평이었다. 위의 소개문의 '명해합룡의 강점을 살리는 마함'이라고 서술되어 있으나 애초에 명해합룡 자체만 해도 깡공이 높기에 현재 메타에선 그걸 유지시킬 수 있는 단점을 최소화시키는 마함이 더 절실하다는걸 고려하면 큰 의미는 없다.
팬텀 나이트메어와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신규 지원을 받으면서 묘지 자원 회수와 융합 기믹이 추가되었다. 기존 메멘토가 너무나도 구린 성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강한 지원들을 받았지만 그래봤자 여전히 명해합룡 원툴이었고 명해합룡이 짤리면 죽음이라는 것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별로 큰 반향을 이끌지 못했다.
인피니트 포비든에서 3번째로 추가 지원을 받았으며, 지원 이후 덱 파워가 상당히 강화되었음이 입증되어 주목을 받는 중이다.[5] 명해합룡 원툴이던 이전과 비견해 매우 많은 초동, 필드 유지력이 여러차례의 지원 끝에 드디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 실제로 인피포 발매 이후 일본 / 중국을 가리지 않고 많은 입상 실적을 올리며 덱파워를 증명해냈다. 기믹 퍼핏과 함께 인피포 최대 수혜자 중 하나가 된 셈.
5. 전개 예시[편집]
상술했듯이, 메멘토는 패에 뭐가 잡혔는지에 따라 전개 루트가 달라지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초동에 따른 전개 루트를 숙지하지 않는다면 말리게 된다. 따라서, 본 문단에서는 패에 무엇이 잡혔는가를 기준으로 하여 어떻게 필드를 구축하는지 설명한다.
6. 효과 몬스터[편집]
6.1. 레벨 1[편집]
레벨 1 몬스터들은 공통적으로 명해합룡이 존재할 경우 상대 턴에 발동할 수 있는 효과, 그리고 자신 턴에 메멘토 몬스터를 파괴하고 발동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6.1.1. 메멘토 메이스[편집]
파일:メメント・メイス.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메멘토 메이스,
일어판명칭=メメント・メイス,
영어판명칭=Mementotlan Mace,
레벨=1, 속성=빛, 종족=천사족, 공격력=400, 수비력=3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 메인 페이즈에\, 자신 필드에 "명해합룡－메멘토랄 테쿠틀리카"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엔드 페이즈까지 얻는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메멘토"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덱에서 "메멘토 메이스" 이외의 "메멘토"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키 메이스를 모티브로 한 카드.
①의 효과는 명해합룡이 존재할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컨트롤을 일시적으로 뺏는 효과. 컨트롤을 뺏어 상대의 전개를 일시적으로 방해할 수 있다. 키 메이스의 플레이버 텍스트의 "귀여움에 빠져서, 누구라도 마음을 열어 버린다."를 반영한 효과로 보인다.
②의 효과는 메멘토 몬스터를 파괴하고 메멘토 카드 서치. 마법 / 함정까지 서치할 수 있어 범위가 폭넓지만, 대신 메멘토 몬스터 1장을 파괴할 필요가 있다.
6.1.2. 메멘토 고블린[편집]
파일:メメント・ゴブリン.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메멘토 고블린,
일어판명칭=メメント・ゴブリン,
영어판명칭=Mementotlan Goblin,
레벨=1, 속성=어둠, 종족=악마족, 공격력=400, 수비력=4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자신 필드에 "명해합룡－메멘토랄 테쿠틀리카"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중\, 자신 필드의 "메멘토" 몬스터를 상대는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메멘토"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덱에서 "메멘토 고블린" 이외의 "메멘토" 카드를 2장까지 묘지로 보낸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스카 고블린을 모티브로 한 카드.
①의 효과는 명해합룡이 존재할 경우 메멘토 몬스터들에게 효과 대상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명해합룡이 쉽지 않은 소환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내성이 약한 편인데, 고블린을 통해 이를 보조해줄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메멘토 몬스터를 파괴하고 메멘토 카드 2장 덤핑. 파괴되는 메멘토까지 포함하여 총 3장을 덤핑할 수 있다. 마법/함정 또한 덤핑할 수 있어 적재적소에 묘지 효과를 쓸 수 있게 할 수 있다.
우라몬의 등장 후론 우라몬 포함 2덤핑이 가능한 이 카드를 초동으로써 활용할 가치가 늘었다. 거기다 같은 팩에서 고블린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는 고블린라이더 대참상이 나와준 덕에 서치 수단도 늘었다.
6.2. 레벨 2[편집]
6.2.1. 메멘토 우라몬[편집]
파일:メメント・ウラモン.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메멘토 우라몬,
일어판명칭=メメント・ウラモン,
영어판명칭=Mementotlan Ghattic,
레벨=2, 속성=어둠, 종족=악마족, 공격력=550, 수비력=4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 "메멘토 우라몬" 이외의 자신 묘지의 "메멘토" 카드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메멘토" 몬스터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팬텀 나이트메어에서 지원받은 몬스터 카드로, 다락방 귀신을 모티브로 하였다.[6] 이름의 우라몬은 다락방 귀신의 일본어 발음인 야네우라노모노노케(やねうらのもののけ)에서 야네우라의 우라와 모노노케(Mononoke)의 모ㄴ(Mon)을 따왔다.
①의 효과는 소환 시 묘지에서 동명의 카드를 제외한 메멘토 카드 1장을 패로 가져오는 유발 효과. 몬스터 / 마법 / 함정 전체를 종류를 따지지 않고 샐비지가 가능하다.
②의 효과는 메멘토 몬스터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면 자신을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유발 효과. 씨호스의 효과로 덱에서 묘지로 보내면 덤핑 + 리크루트로 연계할 수 있다. 메멘토에 많은 자괴/덤핑 전부에 대응하므로 사용하기 매우 쉽지만, 몬스터 효과에 의한 것이어야 하므로 메멘토 퓨전으로는 발동하지 않는다.
메멘토 몬스터들 중에선 명해합룡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파괴와 관련이 없는 효과를 들고 나왔는데, 이 때문에 지원이 점점 추가되면서 메멘토 내에서 점점 입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인피니트 포비든의 신지원인 명해왕이나 슬리피와의 궁합이 대단히 뛰어나 개체수 불리기는 물론 아드까지 가져다주는 메멘토 내 만능 카드의 역할을 하고 있다.
6.3. 레벨 3[편집]
6.3.1. 메멘토 엔위치[편집]
파일:メメント・エンウィッチ.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메멘토 엔위치,
일어판명칭=メメント・エンウィッチ,
영어판명칭=Mementotlan Angwitch,
레벨=3,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공격력=800, 수비력=1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메멘토 엔위치" 이외의 "메멘토"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자신 묘지의 레벨 2 이하의 "메멘토"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메멘토"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대상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엔젤 마녀를 모티브로 한 카드. 이름의 엔위치는 엔젤의 엔을 따오고 마녀를 영어인 위치로 바꾼 것이다.
①의 효과는 메멘토 몬스터 서치. 씨호스를 서치하면 곧바로 소환이 가능하다. 이렇게 유용한 서치 효과를 가지고 있어 메멘토의 중요한 초동이 된다.
②의 효과는 메멘토 몬스터의 소생. 메이스와 고블린,우라몬을 소생할 수 있다. ①의 효과로 서치한 씨호스가 덤핑해준 메이스나 고블린을 소생하는 콤보가 가능하다.
6.3.2. 메멘토 슬리피[편집]
파일:メメント・スリーピィ.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메멘토 슬리피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メメント・スリーピィ,
영어판명칭=Mementotlan Mystical Sheep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3, 속성=땅, 종족=야수족, 공격력=800, 수비력=1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몬스터가 효과로 파괴된 자신 / 상대 턴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고\, "메멘토"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메멘토 슬리피" 이외의 "메멘토"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영험한 양을 모티브로 한 카드. 융합 효과는 팔레트 스왑인 일루전 시프를 참고한 듯 하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파괴된 턴에 패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한 유발 즉시 효과. 자신의 몬스터가 파괴된 턴 중이라면 언제든 프리 체인으로 나올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소환 시 패 / 필드의 몬스터를 소재로 메멘토 몬스터를 융합 소환하는 유발 효과. 메멘토 퓨전에 이어서 나온 메멘토 융합 효과로, 메멘토 퓨전과 달리 정직하게 패 / 필드의 몬스터를 소재로 써야하기 때문에 다소 무겁긴 하다. 융합 소환할 몬스터는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도록 하자.
③의 효과는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덱에서 자신 이외의 메멘토 카드 1장을 덤핑하는 유발 효과. 메멘토에서 최초로 나온 자괴로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는 효과다.
메멘토 퓨전이 사실상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는 걸 의식해 메인 덱 몬스터에 융합 기능을 추가해준 것으로 보이는데, 그 덕분에 공개되자마자 메멘토의 또 다른 핵심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기존엔 트윈 드래곤 소환하고 끝이었다면 이제는 명해왕까지 추가해 고점과 필드 유지력을 높일 수 있게 된 것.
6.4. 레벨 4[편집]
6.4.1. 메멘토 다크 스워드[편집]
파일:メメント・ダークソード.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메멘토 다크 스워드,
일어판명칭=メメント・ダークソード,
영어판명칭=Mementotlan Dark Blade,
레벨=4, 속성=어둠, 종족=전사족, 공격력=1800, 수비력=15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 패에서 "메멘토" 카드 1장을 버리고\,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메멘토"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덱에서 레벨 3 이하의 "메멘토"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암흑 마계의 전사 다크 스워드를 모티브로 한 카드.
①의 효과는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파괴. 코스트가 필요하지만 몬스터뿐만 아니라 마법/함정 또한 덤핑할 수 있다. 메멘토에게 치명적인 지속 마법 / 함정을 파괴하면서 플레이를 이어 갈 수 있고, 상대 턴에 소환하는 것으로 상대가 필드 마법이나 지속 마법 등으로 이득을 보는 것도 저지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덱에서 레벨 3 이하의 메멘토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핵심 초동인 엔위치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므로, 이 카드 또한 중요한 초동이 된다. 다크 스워드로 초동을 시작했을 경우, 테쿠틀리카 소환에 다크 스워드를 되돌리면 되므로 묘지에 고블린으로 묻을 잉여 메멘토가 남게 된다. 테쿠틀리카의 ②의 효과와 연계가 가능한 메멘토를 덤핑하거나, 메멘토란의 효과로 세트할 메멘토 마법 / 함정 카드를 덤핑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6.5. 레벨 5[편집]
6.5.1. 메멘토 씨호스[편집]
파일:メメント・シーホース.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메멘토 씨호스,
일어판명칭=メメント・シーホース,
영어판명칭=Mementotlan Tatsunootoshigo,
레벨=5, 속성=땅, 종족=야수족, 공격력=1350, 수비력=16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메멘토" 몬스터 이외의 앞면 표시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메멘토"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레벨의 합계가 파괴한 몬스터의 원래 레벨 이하가 되도록\, 덱에서 "메멘토"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씨호스를 모티브로 한 카드. 자세히 보면 원본과 마찬가지로 혀를 밖으로 빼고 있다.
①의 효과는 자체 특수 소환 효과. 따라서 상급 몬스터지만 소환하기 매우 간단하다. 엔위치나 메이스로 서치하고 곧바로 꺼내거나, 아예 빈 필드에 꺼낼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메멘토 1장을 파괴하고, 레벨 합이 그 레벨 이하가 되도록 메멘토를 덤핑하는 효과. 최상급 몬스터를 꺼내기 위해 묘지 자원을 빠르게 모아야 될 메멘토에게 매우 필수적인 효과로, 자신을 지정하고 파괴하면 메이스, 고블린, 엔위치를 덤핑할 수 있다. 파괴되는 자신까지 합쳐서 총 4장의 메멘토가 덤핑되는 셈이다. 이렇게 대량으로 덤핑하다 보니 당연히 하루 우라라 등에 취약하다.
②의 효과 덕에 엔위치와 함께 사실상 메멘토 원 핸드 전개 파츠 중에서 가장 밸류가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엔위치는 ①의 효과로 이 카드를 바로 패로 끌어올 수 있다 보니 궁합이 매우 좋다.
원본이 유명세를 얻은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스타더스트 드래곤 때문이었기에 공개되자마자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엮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 다만 메멘토 메이스가 컨트롤 탈취 효과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컨트롤 탈취는 상대 턴에만 가능하고, 그나마도 턴이 끝나면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재현하기 어렵다.
씨호스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계기인 이 유명한 영상처럼 싱크로 컨트롤, 마음의 변화, 삼전의 재 등의 카드를 사용하여 자기 차례에 상대의 몬스터를 빼앗고 어드밴스 소환에 사용하거나, 혈육의 제물을 써서 상대 배틀 페이즈에 이 카드를 일반 소환하면 상대의 에이스 카드를 제물로 삼아서 씨호스를 소환한 그 듀얼을 재현할 수 있다.
6.6. 레벨 8[편집]
6.6.1. 메멘토 혼 드래곤[편집]
파일:メメント・ホーン・ドラゴン.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메멘토 혼 드래곤,
일어판명칭=メメント・ホーン・ドラゴン,
영어판명칭=Mementotlan-Horned Dragon,
레벨=8, 속성=어둠, 종족=드래곤족, 공격력=2850, 수비력=235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에 "메멘토" 몬스터가 3종류 이상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필드의 이 카드가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자신 필드의 "메멘토" 카드를 포함하는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 3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트라이혼 드래곤을 모티브로 한 카드. 트라이혼의 뿔 세 개를 살려 효과 두 개가 전부 3과 큰 관련이 있다. TCG판에서는 명해합룡을 제외한 몬스터 중 유일하게 이름 사이에 하이픈이 들어갔는데, 이는 트라이혼 드래곤의 영어판 명칭이 Tri-Horned Dragon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①의 효과는 묘지에 메멘토 몬스터가 3종류 이상 되었을 때 특수 소환하는 룰 효과. 명해합룡 소환시 묘지의 메멘토 5장을 덱으로 되돌려야 하기 때문에 묘지에 쌓아둔 카드가 적은 초반이라면 반드시 명해합룡 소환 이전 메멘토 혼 드래곤부터 소환해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묘지 자원 문제로 혼 드래곤 혼자서 패에 놀게 된다.
②의 효과는 자신이 효과로 파괴되면 자신 필드의 메멘토 카드 1장을 포함한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 3장을 파괴하는 유발 효과. 나머지 2장은 대상 지정이 가능한 카드라면 뭐든지 선택할 수 있어서 상대 것을 파괴시키든 자기 것을 파괴시켜 유발 효과를 발동시키든 가능하므로 범용성이 좋다. 그러나 반드시 3장을 지정해야 한다는 제약이 존재하는 탓에 자칫하면 상대 견제하자고 자기 것까지 터뜨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인피니트 포비든 이후 유일하게 덱에서 퇴출당했다. 전개나 운영에 도움이 안 되면서 ②의 효과를 쓰기에도 까다롭다는 단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 다만 간단한 룰특소와 레벨 8 / 어둠 속성이라 레벨 2인 우라몬과 함께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의 싱크로 소재로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1장 정도 투입하는 경우가 가끔씩 보인다.
6.7. 레벨 11[편집]
6.7.1. 명해합룡-메멘토랄 테쿠틀리카[편집]
파일:冥骸合竜-メメントラル・テクトリカ.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한글판명칭=명해합룡－메멘토랄 테쿠틀리카,
일어판명칭=<ruby>冥骸合竜<rp>(</rp><rt>めいがいごうりゅう</rt><rp>)</rp></ruby>－メメントラル・テクトリカ,
영어판명칭=Mementoal Tecuhtlica - Combined Creation,
레벨=11, 속성=땅, 종족=환룡족, 공격력=5000, 수비력=5000,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패 / 묘지의 "메멘토" 몬스터 5종류를 1장씩\, 덱 /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렸을 경우에만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다른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상대 몬스터 전부에 1회씩 공격할 수 있다.,
효과2=②: 1턴에 1번\, 상대가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메멘토"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메멘토의 에이스 몬스터이자 밸리언트 스매셔즈의 커버 카드 중 하나. 명해왕을 제외하고 메멘토 내에서 모티브가 된 오리지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 유이한 사례다. 설정상 '옛 시대에 강력한 뼈를 모아 태어난 초거대 몬스터'라고 하며 후술할 이름 모티브처럼 '한때 대지를 지배했던 존재'라는 소문도 있다고. 공격력 / 수비력 5000의 능력치를 가지는 다섯번째 몬스터이며,[7] 레벨 12 외 중에서도, 환룡족에서도 최초다.
소환 조건은 패 / 묘지의 메멘토 몬스터 5종류를 되돌릴 것. 묘지에서도 소환할 수 있다지만 소재 조건이 꽤나 무거운 편으로, 고블린과 씨호스를 이용하여 빠르게 카드를 덤핑할 필요가 있다. 아니면 본 백을 통해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꺼내는 방법이 유효하다.
①의 효과는 상대 몬스터 전부에게 1회씩 공격하는 효과. 보다시피 타점이 매우 높아 전투로 우위를 점하기 쉽다. 다만 ②의 효과와는 다소 충돌하는 것은 유의. 메멘토 몬스터들은 기본적으로 필드의 메멘토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메인 페이즈에 자신을 터트리는 식으로 충돌을 피할 수 있으니, 이 효과를 잘 활용해야 될 것이다.
②의 효과는 상대의 효과 발동에 대응하여 메멘토 몬스터를 꺼내는 효과. 특유의 소환 조건 때문에 정규 소환했다면 당장 사용하기는 어렵고, 오히려 본 백을 이용해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했다면 사용하기 쉽다.
이름의 유래는 아즈텍 신화의 땅의 여신 틀랄테쿠틀리 혹은 저승의 지배자 믹틀란테쿠틀리. '뼈와 보석'이라는 디자인 테마도 해당 설화와 관련되어 있다. 케찰코아틀이 현생 인류를 창조하기 위해 보석으로 바뀐 옛 세계 신들의 뼈를 찾아 믹틀란으로 향했기 때문. 이때 믹틀란테쿠틀리와의 내기와 이긴 케찰코아틀은 하필 뼈를 받고 돌아오다가 구덩이에 빠져서 뼈 일부를 망가뜨렸는데, 이 때문에 인간의 키가 제각각 다르다고 한다.
7. 융합 몬스터[편집]
7.1. 레벨 7[편집]
7.1.1. 메멘토 트윈 드래곤[편집]
파일:メメント・ツイン・ドラゴン.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명칭=메멘토 트윈 드래곤,
일어판명칭=メメント・ツイン・ドラゴン,
영어판명칭=Mementotlan Twin Dragon,
속성=빛, 종족=번개족, 레벨=7, 공격력=2800, 수비력=2100,
소재="메멘토" 몬스터 x 2,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융합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앞면 표시)의 "메멘토"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덱에서 "메멘토" 몬스터를 2장까지 패에 넣는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효과2=②: 자신의 "메멘토"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는 묘지로는 가지 않으며 제외된다.,
효과3=③: 융합 소환한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레벨 6 이하의 "메멘토"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을 모티브로 한 카드이자 메멘토 최초의 융합 몬스터. 명해합룡의 텍스트 떡밥이 레오디에서 풀린 셈이 되었다.
①의 효과는 이 카드를 융합 소환했을 경우 자신의 패나 필드의 앞면 표시 메멘토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덱에서 메멘토 몬스터를 2장까지(동명 카드는 1장까지만) 서치하는 유발 효과. 서치 효과도 강력하지만 패 / 필드의 메멘토 몬스터 1장을 파괴한다는 것도 상당한 메리트다. 메멘토 몬스터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면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우라몬이나 이 카드의 ③의 효과와 연계할 수도 있어 매우 유용하다.
②의 효과는 메멘토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를 제외시키는 지속 효과.
③의 효과는 융합 소환한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 묘지의 레벨 6 이하 메멘토 몬스터 1장을 소생하는 유발 효과. 메멘토의 주요 기믹은 자신 필드의 메멘토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이기에 효과 발동 조건을 충족시키기 매우 쉽다. 융합 소재로 쓴 메멘토를 소생해 추가 어드밴티지로 이어나갈 수 있다.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을 모티브로 한 카드인만큼 레벨, 속성, 종족, 공수 모두 일치한다. 전체적인 색감은 메멘토 특유의 어두운 색을 하고 있으며, 곳곳에 있는 초록색들이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의 색놀이인 두개의 입을 가진 다크룰러를 연상시킨다.
7.2. 레벨 9[편집]
7.2.1. 명해왕-메멘토란 테쿠틀리카[편집]
파일:冥骸王-メメントラン・テクトリカ.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명칭=명해왕－메멘토란 테쿠틀리카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ruby>冥骸王<rp>(</rp><rt>めいかいきみ</rt><rp>)</rp></ruby>－メメントラン・テクトリカ,
영어판명칭=Mementomictlan Tecuhtlica - Combined Conqueror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땅, 종족=환상마족, 레벨=9, 공격력=3000, 수비력=2000,
소재="메멘토" 몬스터 × 3,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①②의 효과는 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융합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 / 엑스트라 덱에서 "메멘토" 카드 3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자신 / 상대 턴에\, 자신 필드의 "메멘토" 몬스터와 상대 필드의 카드를 각각 같은 수만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3=③: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명해부－메멘토란" 1장을 패에 넣는다.)]
메멘토 최초의 환상마족이자 2번째 융합 몬스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밸류어블 북에서 언급된, '저승에서 혼자 지내다 외로워져서 언데드들을 만들어낸 저승의 왕'이다. 이름과 장식물 및 뼈의 형태를 볼때 명해합룡과 동일한 존재로 추정. 이름의 모티브 역시 명해합룡과 같이 틀랄테쿠틀리 혹은 믹틀란테쿠틀리로 추정되는데, 저승의 왕이라는 설정을 감안하면 믹틀란테쿠틀리 쪽이 더 유력하다.
①의 효과는 융합 소환시 덱 / 엑스트라 덱에서 메멘토 카드 3장을 덤핑하는 유발 효과. 가히 메멘토 전용 고통의 선택 하위 호환 버전으로, 고통의 선택이 가진 사기성을 생각하면 이 효과의 성능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특히 우라몬과 최상의 시너지를 자랑하는데, 우라몬과 다른 메멘토 2장을 덤핑하면 우라몬이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되어 같이 묘지로 보낸 카드 중 1장을 샐비지해주기 때문에 개체수 증가 + 아드까지 노려볼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메멘토 몬스터와 상대 필드의 카드를 서로 같은 수가 되도록 지정해 파괴하는 유발 즉시 효과. 메멘토는 필드에 몬스터를 늘여놓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지라 강력한 견제기가 되어준다. 프리 체인인 것은 덤.
③의 효과는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덱에서 명해부를 서치하는 효과. 후속 효과 치고는 심심해 보일 수 있지만 이 카드의 ①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또 다른 명해왕을 묘지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강력한 후열 보완 효과에 해당한다.
기승전 명해합룡 원툴로 끝났던 메멘토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준 강력한 카드로 평가받는다. 비록 이 카드와 직접적인 시너지를 볼 수 있는 카드는 우라몬 / 메멘토란 / 이 카드 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메멘토의 필드는 상당히 견고해지기 때문.
①②의 효과를 동일 체인 내에서 발동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는데, 대상 지정 퍼미션(이펙트 뵐러, 무한포영 등)을 자체 효과로 회피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원죄의 디아벨제처럼 환상마족 특유의 전투 파괴 내성 효과가 없으며, 최초로 우자트의 눈과 관련된 요소가 없는 환상마족이다.
8. 마법 카드[편집]
8.1. 속공 마법[편집]
8.1.1. 메멘토 본 파티[편집]
파일:メメント・ボーン・パーティー.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메멘토 본 파티,
일어판명칭=メメント・ボーン・パーティー,
영어판명칭=Mementotlan Bone Party,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패 / 필드(앞면 표시)의 "메멘토"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그 몬스터와는 카드명이 다른 "메멘토" 몬스터 1장을 덱에서 골라\, 패에 넣거나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메멘토"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몬스터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준다.)]
①의 효과는 메멘토를 파괴하고, 이름이 다른 메멘토를 덱에서 서치하거나 특수 소환하는 효과. 패에 있는 메멘토도 파괴시킬 수 있어 소환권을 딱히 요구하지도 않는다는게 장점. 엔위치를 소환하여 서치로 잇거나, 씨호스를 소환하여 대량 덤핑을 실시하거나 하는 방법이 유효할 것이다. 견제를 받아 효과가 무효화된 메멘토를 파괴하고 새로운 메멘토를 소환할 수 있어, 이 카드는 메멘토에게 귀중한 공격권 역할을 해 줄 수 있다.
②의 효과는 관통 효과 부여. 명해합룡의 공격력이 5000이며 연속 공격 효과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벽을 깔고 버티는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레벨 1 메멘토인 고블린과 메이스가 파티를 벌이고 있다.
8.1.2. 메멘토 본 백[편집]
파일:メメント・ボーン・バック.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메멘토 본 백,
일어판명칭=メメント・ボーン・バック,
영어판명칭=Mementotlan Bone Back,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메멘토" 몬스터가 상대에 의해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명해합룡－메멘토랄 테쿠틀리카"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신 묘지의 "메멘토" 몬스터가 상대에 의해 묘지에서 벗어났을 경우\,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메멘토" 몬스터를 가능한 한 특수 소환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①번 효과는 자신의 메멘토 몬스터가 상대에 의해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패/덱에서 명해합룡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게 해준다. 수비표시 제한도 없어 상대턴에 공격력 5000의 벽 몬스터를 세워놓을 수 있다는게 장점으로 만약 효과로 파괴된다해도 명해합룡의 ②번 효과로 후속을 노려볼 여지도 있다.
②번 효과는 묘지에 간섭하는 카드를 카운터치는 효과로, 무덤의 지명자같은 카드로 제외시키든 현세와 명계의 역전같은 카드로 덱으로 되돌리든 메멘토 몬스터가 상대 효과로 묘지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패/덱에서 메멘토 몬스터를 최대 5마리 소환할 수 있게 해준다. 마찬가지로 수비표시 소환 제약은 없지만 1번과 같은 소환 조건 무시 효과는 없어서 명해합룡은 소환하지 못한다.
대신 메멘토 몬스터들은 자체적으로 스스로를 파괴하여 필드에 벗어나기가 용이한 테마이기 때문에, 필드에 소환되도 패/묘지의 메멘토 몬스터 5장을 되돌려야 하는 테쿠틀리카의 조건을 만족시키는것이 어렵지 않다.
8.1.3. 명해융합-메멘토 퓨전[편집]
파일:冥骸融合-メメント・フュージョン.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명해융합－메멘토 퓨전,
일어판명칭=<ruby>冥骸融合<rp>(</rp><rt>めいがいゆうごう</rt><rp>)</rp></ruby>－メメント・フュージョン,
영어판명칭=Mementotlan Fusion,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서로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메멘토" 몬스터를 포함하는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고\,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의 몬스터가 효과로 파괴되어 있을 경우\, 자신 묘지의 "메멘토"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고 융합 소재로 할 수도 있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덱에서 "메멘토"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융합 몬스터인 메멘토 트윈 드래곤과 함께 추가된 융합용 마법 카드.
키메라 퓨전처럼 메멘토 몬스터 1장만 융합 소재에 포함시키면 다른 융합 소재는 아무거나 사용할 수 있으며, 그렇게 융합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에도 아무 제약이 없기에 범용 융합 몬스터의 활용이 가능하다.
비록 메인 페이즈 한정이나 속공 마법이라 프리 체인이 가능해서 상대 턴에 가디언 키메라를 기습 소환해 전개를 방해하거나 본 파티처럼 자신 필드의 메멘토 몬스터의 효과 발동에 체인해 무한포영이나 이펙트 뵐러 등 대상 지정 무효 카드가 날아오는 것을 회피하는 등 사용법은 무궁무진하다.
이 카드를 발동하기 전에 그 턴 동안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효과로 파괴했을 경우 패 / 필드뿐만 아니라 묘지의 메멘토 몬스터도 소재로 할 수 있다. 이렇게 묘지에서 융합 소재로 사용하는 몬스터는 덱으로 되돌아가기에, 한 번 묘지로 갔던 메멘토 몬스터를 재활용하는 수단이 되어준다.
이 외에도 자신 메인 페이즈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는 것으로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덱에서 메멘토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서치하는 효과가 있다. 묘지로 보내진 턴에도 발동이 되기에 트윈 드래곤을 융합 소환한 다음 이 카드의 ②의 효과로 파괴해 +4 이상의 어드밴티지를 확보할 수 있다.
일러스트는 유달리 큰 붉은 보석을 중심으로 온갖 보석들과 뼈들이 모이고 있다. 정황상 명해왕이 탄생하는 순간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명해왕은 융합 몬스터이므로 이 카드의 효과로 소환할 수 있다.
8.2. 필드 마법[편집]
8.2.1. 명해부-메멘토란[편집]
파일:冥骸府-メメントラン.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명해부－메멘토란,
일어판명칭=<ruby>冥骸府<rp>(</rp><rt>めいがいふ</rt><rp>)</rp></ruby>－メメントラン,
영어판명칭=Mementomictlan,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메멘토" 몬스터가 전투를 실행할 경우\, 상대는 데미지 스텝 종료시까지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그 중의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보다 레벨이 낮은 "메멘토" 몬스터 1장을 자신의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③: 자신 엔드 페이즈에\, 자신 묘지의 "메멘토"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①의 효과는 조건부 마/함 봉인 효과. 데미지 스탭 한정이라지만 효과 내성을 걸 수단이 제한적인 메멘토 입장에선 없는 것보다는 확실히 낫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 될 시 파괴된 몬스터 중 1장을 지정하고 그 지정한 몬스터의 레벨 미만의 레벨을 가진 메멘토 몬스터 1장을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미만이기 때문에 레벨 1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경우엔 발동하지 못한다.
③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마다 묘지의 메멘토 마법 / 함정 1장을 지정해 필드로 샐비지해올 수 있는 효과.
일러스트에서는 어느 거대한 유해[8]를 숭배하는 듯한 신전이 묘사되어 있다. 또한 아래에 초록색/파란색/빨간색/보라색 광물이 밝혀있는 유해 또한 보이는데, 각각 파란색(메멘토 고블린)과 빨간색(메멘토 혼 드래곤), 보라색(메멘토 씨 호스), 초록색(메멘토 우라몬)의 것으로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아즈텍 신화의 명계인 믹틀란으로, 이 때문에 TCG판 이름이 대놓고 메멘토믹틀란이 되었다.
9. 함정 카드[편집]
9.1. 일반 함정[편집]
9.1.1. 메멘토 프랙처 댄스[편집]
파일:メメント・フラクチャー・ダンス.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메멘토 프랙처 댄스,
일어판명칭=メメント・フラクチャー・ダンス,
영어판명칭=Mementotlan Fracture Dance,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필드에 "메멘토"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그 후\, 자신의 필드에 "명해합룡-메멘토랄 테쿠틀리카"가 존재할 경우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의 "메멘토"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하는 공격 선언시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1000 내린다.)]
①의 효과는 제거 효과로, 자신의 필드에 메멘토 몬스터가 있을 경우 1장을 지정하여 파괴하며, 명해합룡이 있을 경우 1장을 지정하지 않고 추가로 파괴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타점 하락 효과. 전투에서 추가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연속 공격을 펼쳐야하는 명해합룡과 시너지가 좋은 카드로, 상대 카드가 전부 공격표시라는 가정하에 최대 5000의 대미지를 더 줄 수 있다.
간단한 제거 효과를 가졌지만 인피니트 포비든 이후로 덱 자체가 완전히 정형화되면서 사이드로 빠지는 추세다. 견제력은 명해왕과 융합 기믹만으로도 충분해졌고, 후열은 크레니엄 버스트와 메멘토 퓨전이 훨씬 더 위력적이기 때문. 물론 이 카드는 느슨한 조건으로 최대 2장까지 상대 필드를 견제할 수 있으며 만약 아티팩트를 채용할 경우 다그자를 링크 소환해 데스사이즈나 롱기누스를 세트한 다음 상대 턴에 세트한 아티팩트를 프랙처 댄스의 효과로 파괴하고 특수 소환해 그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변수를 부르는 조커픽 정도로 써볼 만 하다.
일러스트에서는 메멘토 혼 드래곤이 앞발로 상대를 할퀴고 있다. 카드 명의 '프랙처'는 부수다, 골절시키다 등의 뜻으로 이름을 의역하면 상대를 박살내는 메멘토의 춤사위정도가 된다.
9.2. 지속 함정[편집]
9.2.1. 메멘토 크레니엄 버스트[편집]
파일:メメント・クレニアム・バースト.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메멘토 크레니엄 버스트,
일어판명칭=メメント・クレニアム・バースト,
영어판명칭=Mementotlan Cranium Burst,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공격 가능한 상대 몬스터는\, 자신 필드에 "메멘토"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그 중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를 공격해야 한다.,
효과2=②: 상대가 필드의 몬스터 효과를 발동했을 때\, 자신 필드의 "명해합룡-메멘토랄 테쿠틀리카"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을 1000 내리고\, 그 발동한 효과를 무효로 한다.)]
①의 효과는 상대가 메멘토 몬스터에게 무조건 공격할 것을 명령하는 효과. 명해합룡의 타점이 5000에 달하며, 본 드래곤만 해도 2850으로 절대 낮은 수치가 아니고 프랙처 댄스를 통해 상대의 공격력을 1000 더 낮출수 있으므로 상대가 이를 뛰어넘을 수 없다 판단할 경우 수비 표시를 강제할 수 있다. 역으로, ②의 효과를 많이 써서 명해합룡의 타점이 크게 내려갔을 경우에도 혼 드래곤 등에게 공격을 전가할 수 있는 효과이기도 하다.
②의 효과는 필드의 몬스터 효과 퍼미션. 명해합룡의 타점이 5000이므로 최대 5번 퍼미션이 가능하다. 비슷한 구조를 가진 아폴로우사와 비교해볼때 많아도 4번, 적으면 2번 정도인 아폴로우사에 비해 압도적인 기본 5번이라는 횟수는 장점이지만 자기만 있으면 효과 발동이 가능한 아폴로우사와 달리 이 쪽은 명해합룡과 크레니엄 버스트를 두장 다 요구하는데다가 크레니엄 버스트가 함정이라 발동이 늦다는게 단점.
이름의 크레니엄(Cranium)은 두개골을 뜻한다. 일러스트에선 명해합룡이 포효하면서 전신의 보석에서 레이저를 난사해 주변을 박살내고 있다.
10. 같이 쓰면 좋은 카드들[편집]
초동인 다크 스워드를 서치할 수 있는 카드.
종족, 속성이 제각각이므로 서치 범위가 꽤 된다. 테마 내에서만 해도 고블린 or 혼 드래곤 or →혼 드래곤 or 고블린→엔위치가 가능하고, 범용으로 잘 쓰이는 증식의 G를 쓰면 씨호스나 명해합룡이 가능.
메멘토의 레벨 1 몬스터로 메이스와 고블린이 있으며, 이 둘은 서치나 덤핑 또는 필드의 명해합룡 보조 등 괜찮은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채용을 고려할 만 하다. 전자는 필드로 불러와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고, 후자는 패에 넣어 필드에 명해합룡이 있을 때 발동 가능한 ①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고블린과 우라몬이 같은 악마족인 걸 제외하면 나머지 메멘토 몬스터들의 종족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자신은 제약을 피하면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 준 범용 융합 몬스터
메멘토 퓨전으로 융합 소환하는 융합 몬스터 쪽에는 아무 제약이 없기에, 메멘토 몬스터를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융합 몬스터의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메멘토 퓨전은 메인 페이즈 한정이지만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한 속공 마법이기에 상대 견제를 할 수 있는 융합 몬스터의 기습 소환도 노릴 수 있다. 채용할 만한 융합 몬스터로는 패 / 필드에서 각각 1장 이상을 소재로 지정하지만 아드 + 상대 필드 견제까지 수행할 수 있는 가디언 키메라, 최종 결과물인 명해합룡에게 대상 지정 내성을 줄 수 있는 늪지의 도로곤, 프리 체인으로 상대 몬스터에 포식 카운터를 얹어 레벨을 1로 만들어 전개를 꼬이게 하거나 발동한 효과를 무효로 하는 프레데터 플랜츠 드라고스타페리아[9], 융합 소환했을 경우 엔드 페이즈에 상대 패 1장을 터는 환상수왕 키메라[10], 드로우와 상대 견제를 선택할 수 있는 매그넘 더 릴리버 등이 있다.
메멘토 트윈 드래곤이 번개족이기 때문에 썬더 드래곤 퓨전으로 융합이 가능하다. 이 경우 제외된 메멘토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고 융합하는 것도 가능해서 무덤의 지명자 등으로 상대에 의해 제외된 메멘토 몬스터를 다시 회수하는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크레니엄 버스트가 견제할 수 있는 건 필드의 몬스터 효과 뿐이고, 메멘토 자체적으론 마법 / 함정에 대한 견제력이 없다시피 하다 보니 미라지 디클레어러의 채용을 고려할 수도 있다. 미라지의 소환 소재로 쓸 수 있는 몬스터는 고블린 / 우라몬(어둠 속성 / 악마족) or 슬리피 / 씨호스(땅 속성 / 야수족)이며 미라지의 퍼미션 효과 발동을 위한 패 코스트에 해당하는 천사족 몬스터로는 메이스가 있다.
프랙처 댄스의 효과가 자신 / 상대 필드를 가리지 않는다는 걸 이용한 전법. 다그자를 링크 소환해 덱에서 아티팩트-데스사이즈를 세트, 다음 턴 프랙처 댄스의 효과로 세트한 데스사이즈를 파괴함으로써 상대의 엑스트라 덱 전개를 봉쇄할 수 있다. 제외를 방지하기 위해 아티팩트-롱기누스를 세트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
명해왕이 추가되면서 투입되기 시작한 카드. 쿠로시프의 링크 앞에 명해왕을 융합 소환하고 체인 1 쿠로시프 → 체인 2 명해왕 순으로 효과를 발동하거나 트윈 드래곤 or 명해왕을 쿠로시프의 링크 앞에 둔 상태에서 메멘토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 덤핑되었거나 아직 효과를 발동하지 않은 하급 메멘토를 끌어올리는 식으로 사용한다. 남겨진 쿠로시프는 에스:피 리틀나이트나 3소재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혹은 씨호스 or 슬리피와 함께 미라지 디클레어러로 바꿔먹을 수도 있으며 혹은 쿠로시프를 남겨두고 아이:피 마스카레나를 소환해 상대 턴에 링크 소재로 쓰는 방안도 존재하여 메멘토의 고점을 향상시켜 준다.
레벨 8/어둠 속성인 혼 드래곤 + 레벨 2/어둠 속성인 우라몬 조합으로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 싱크로 소환되자마자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시키기 때문에 후공 돌파에 쓸 수 있고, 광역 전투 내성으로 다른 메멘토나 크레니엄 버스트 때문에 공격력이 1000 이하로 내려간 명해합룡을 전투에서 지키는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1] 캐치 프라이즈에서도 망각(기억)과 되살아나는(죽음)으로 반대되는 단어로 강조되어있다. 이를 반영해서 그런지 뼈와 관련된 단어명도 자주 들어간다.[2] 키 메이스는 유희왕 5D's에서 잠자는 거인 즈신 에피소드의 키 카드로 나왔고, 스카 고블린 역시 가짜 함정의 일러스트를 통해 아는 유저들이 존재한다. 다락방 귀신은 크리보의 팔레트 스왑이라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으며, 엔젤 마녀는 다른 메멘토의 원본들보단 덜 알려져 있으나 극초창기 유희왕의 몇 안되는 여성형 카드라서 완전히 묻혀있던 카드는 아니다. 다크 스워드는 원래도 유명한 편이었는데 융합파병의 일러스트에도 등장해서 최근의 플레이어들도 알고 있으며 씨호스도 사람은 듀얼할 수 있는가 시리즈 덕에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트라이 혼 드래곤의 경우는 국내 첫 정발 부스터 팩인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에서 시크릿 레어로 수록되어 있었으며, 닌텐도 시절의 유희왕을 했다면 2008년 버전의 스타터 덱의 최종병기로 포함되어 있어서 인상 깊게 남은 유저들이 소수 존재한다. 적어도 해당 위키 내에서 레벨 별로 나뉘어 단체로 묶여있는 일반 몬스터들과는 인지도의 수준이 다르다. 나중에 융합 몬스터로 추가된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도 썬더 드래곤 테마 소속이고 애니메이션에도 얼굴을 비춰서 인지도가 있는 편.[3] 이 때문에 메멘토에 없는 마법 / 함정 퍼미션을 보충하기 위해 미라지 디클레어러가 투입된다. 코스트로 쓸 몬스터가 메이스 뿐이지만 필드만 잘 구축되어 있다면 패에 메이스를 잡기는 매우 쉽다. 스타트를 엔위치 / 다크 스워드로 끊었을 경우에는 아폴로우사를 내 몬스터 퍼미션 횟수를 늘리기도 한다.[4] 공교롭게도 이런 순수한 힘싸움 구조는 메멘토라는 의미에 걸맞게 과거 시점에서나 주로 쓰던 전략이다.[5] 특히 일본 유명 YP인 RAM이 인피포 발매 이후 4월 27일에 개최된 태양 CS에서 메멘토로 준우승을 따내기도 했다.# 같은 날 RAM은 자신의 유튜브에 메멘토 강의를 올렸다.#[6] 원본의 청색이었던 부분이 눈을 제외하면 전부 뼈 모양으로 변해 더욱 크리보와 유사해졌지만, 눈 색깔을 보았을 때 절대 크리보가 아니고 다락방 귀신이 맞다.[7] F·G·D, Sin 트루스 드래곤, 궁극룡 기사, 절망신 안티호프. 전원 레벨 12이기도 했다. 이후 인피니트 포비든에서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DAD가 추가되어 6장이 되었다.[8] 덩치나 혼자 다양한 색조의 광물이 섞여있는 모습을 보면 부활이전의 명해합룡으로 추정된다.[9] 트윈 드래곤 / 명해왕 중 1장 + 고블린 / 우라몬 / 엔위치 / 혼 드래곤 중 1장을 소재로 쓰면 소환할 수 있다.[10] 씨호스 / 슬리피중 1장 + 고블린 / 우라몬 중 1장을 소재로 쓰면 소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