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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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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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드 처리된 사건은 이후 큰 논란으로 이어졌거나, 심한 공분을 낳았거나, 다른 큰 사건의 전조가 되는 등 의미가 있는 사건이다.
1.1. 1987년 이전[편집]
1.2. 1987년~2007년[편집]
1.2.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1995년 베이징선언을 계기로 각국에 여성부가 생겨났다. 대한민국은 1987년 대통령직속위원회 수준으로 생겨났다가 2001년 장관급 부처로 격상되었다.
- 군가산점제 폐지가 주요 이슈였다. 당시 가산점은 무려 3점으로 꽤 당락에 영향이 있는데다, 장애인 남성은 군대를 못 갔다는 이유로 공무원 취업 시 불이익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법원의 인정을 받았지만, 외환위기 이후 공무원을 지망하는 정상인 남성도 증가하고 여성의 사회진출도 늘자 분쟁이 커졌다.
- 월장 사건은 후폭풍이 아주 거셌는데, 이로 인해 영남권의 총여학생회 조직이 완전히 산산조각이 났다.
1.3. 2008년~2014년[편집]
1.3.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2010년 일베저장소(줄여서 일베)가 탄생하였는데, 2012년 대선에서 거대 양당이 "보수 네티즌들의 모임"으로 일베를 규정하며 # 정치적인 사이트로 변모한다. 이때는 일베에서 주로 논란이 터졌다. TV토론에서도 일베저장소를 의제로 다룰만큼 강성한 시기였는데 젠더분쟁 뿐만 아니라 정치분쟁으로도 뉴스 기사에 오르던 시기였다. 당시 보수여당 새누리당이 정치분야에서 일베를 옹호하는 분위기가 어느정도 있었기 때문에 반대편에서 유착관계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광화문 폭식투쟁 후원자가 당시 새누리당에 있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
- 일베 이전에도 젠더 분쟁은 있어왔지만, 커뮤니티 단위로 혐오 표현, 손모양 상징행위, 자국 이성 혐오 등을 조직적으로 생산 및 사용하여 사회적 파급력을 낳은 것은 일베가 독보적이다. 특히 일베에서 생산한 자극적인 워딩은 큰 파급력 낳으며 다른 남초 커뮤니티에도 영향을 주었고, 후에 탄생한 메갈리아-워마드 측이 급진적인 워딩을 쓸 때 미러링한다고 주장하는 대상 또한 일베가 된다는 점에서 인터넷 젠더 갈등이 현재와 같은 양상이 나타나게 된 것에 원인을 제공했다고 할 수 있다.
- 일베 측은 정체성 정치를 타파한다며 여성은 개념녀-김치녀, 노인은 틀딱-어르신 등의 이분법 표현을 유행시킨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구분, 판단 기준이 정체성 정치에 의한 자의적,진영논리적이었으며, 어느 시점에 이르러서는 모든 집단에 '~충', '빌런'을 붙여, 사회에 혐오 표현이 만연하게 만든다. 2015년 10월, 대법원이 '~충' 표현을 모욕죄로 규정하였다. # 하지만 정체성 정치를 타파하자고 쓴 이분법 표현이 진영논리를 심화시키고 정체성 정치를 강화하였다.
- 군가산점 이슈는 이때에도 계속 젠더분쟁의 주요이슈로 나왔다.
1.4. 2015년[편집]
1.4.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2015 여성시대 대란 - 메르스 갤러리 - 메갈리아 - 워마드로 이어지는 페미니즘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기존에 일베저장소와 디시인사이드의 몇몇 갤러리에서 해온 여성혐오에 대해 미러링을 한다는 명분으로 다양한 남성혐오 단어를 생산하기 시작한다. 이에 일베가 활동하는 동안 여성혐오의 직접적인 대상이 됐던 몇몇 여초 커뮤니티는 사이다라는 반응으로 호응을 했지만, 일베발 여성혐오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많지 않았던 남초 커뮤니티들은 이들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고 오히려 큰 충격과 반감을 갖게 됐다.[7] 워마드와 메갈리아 측은 일베저장소가 한창 활동할 때 남초 커뮤니티들은 여성혐오에 방관했다는 것을 이유로[8] 비판의 수용 및 자정작용을 거부하고[9] ,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이는 모두 일베충이다"라는 식으로 급진적인 스탠스를 취한다. 이에 극초기애는 페미니즘에 우호적이던 진보성향 커뮤니티들도 이런 배경에서 워마드식 페미니즘 운동에 공감하지 못하고 안티페미니즘 성향을 가지게 됐다. [10] 메갈리아의 등장으로 인해서 인터넷 젠더 갈등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 2015년부터 본격적인 젠더 분쟁이 대한민국에 도래하였다. 군가산점 제도 폐지 이후 격렬했던 젠더 분쟁이 경제불황을 기점으로 잠잠해졌다가 다시 도래한 것이다.
1.5. 2016년[편집]
1.5.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2016년 5월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급진적인 페미니스트 웹사이트 워마드의 유저들이 강남역 시위에 등장하여 같은 시위대들을 공격하는 사건, 일베와의 현피 사건이 일어났지만, 오프라인이라 몇몇의 극단적인 행동 정도로 끝났다. 이후 극단적인 여론은 인터넷으로 완전히 옮겨 갔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젠더 문제와 관련한 움직임이 없지 않았지만 온건한 방향으로 옮겨 갔다.
- 래디컬 페미니즘이 한국 여성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하고, 2016년 7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당시 정의당에서 논평을 철회한 사건으로 당원들이 탈당하는 사태가 생겨나며 아직 이때까지는 노동당,정의당 등 진보세력은 한국식 페미니즘을 미국식 페미니즘과 동일시하며 옹호하였다.[14] 마침내 2016년 9월 한국여성재단이 메갈리아-워마드를 "3세대 페미니즘 운동"으로 공인한다. #
- 워마드의 탄생으로 미국에서도 골칫거리였던 페미니즘 내부 성소수자 혐오분파가 온라인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1.6. 2017년[편집]
1.6.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대한민국에서 TERF가 대두되기 시작한 시점이다. 미국에서 1980년대에 페미니즘 내부에서 일어난 문제가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셈이다. 트위터 등 넷페미 계열과 오프라인 페미니즘 계열 모두가 TERF vs TIRF + 젠더퀴어 + 교차페미 구도로 분쟁이 시작된 시기이기도 한다.
- 안티페미니즘 세력과 기독교 우파가 본격적으로 연대를 하기 시작한 시점이다. 한나라당-새누리당 시절만 해도 해도 기독교 우파는 대중문화 검열이나 성문화 이슈/게임 이슈에 많이 개입을 했지만, 이 사건을 기점으로 젠더 이슈에도 개입하기 시작했다.
1.7. 2018년[편집]
1.7.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2017년 10월부터 시작된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를 계기로, 2018년의 미국은 11월 중간선거까지 대대적인 미투 운동이 불거져,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영향을 끼친다.
- 2018년 3월, 민주노총은 여성민우회와 함께 "'변질된 페미니즘'이란 없고 메갈리아-워마드가 주류 페미니즘이며, 페미니즘은 반사회 운동이 맞다는 논평을 낸다. 이때까지 정치운동에만 관심있던 이들의 TERF에 대한 인식 부족이 원인으로 보인다. #
- 2018년 5월부터 혜화역 시위 등 대규모 오프라인 집회가 수차례 진행되었다. 전국에서 시위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상경하는 등 이전보다 규모가 커진 시위가 이어지는 와중에 극단적인 움직임은 없었지만,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은 물론 이로 인한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 더 나아가 성소수자 차별 같은 성 관련 문제에 대해 사회 전반에 의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군소 연맹과 정당에서만 주목하던 페미니즘이 주류 정치권에까지 확산되었다.
- 2018년 6월부터 배리나의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를 계기로 유행한 탈코르셋 운동 및 억지스런 논리 및 주장을 바탕으로 벌어진[20] 혜화역 시위 등에 연쇄적으로 공감하지 않고, 미투 운동의 취지가 퇴색됐다고 생각하는 여성 대중들과 여쭉메워를 중심으로 한 페미니스트들의 여론이 점차 분리되는 현상도 보이기 시작한다.
- 2018년 7월,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을 기점으로 2017년 위례별초 사건 이후 시작된 안티페미니스트와 기독교 우파의 연대가 더욱 더 강화된다. 젠더 이슈 한정으로 더욱 의견 통일이 견고해지기 시작했다.[21]
1.8. 2019년[편집]
1.8.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2018년에 크게 확산되었던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은 2019년에도 그 분위기가 이어져서, 2019년에도 젠더 문제와 관련된 여러 사건들이 꽤 나왔다.
1.9. 2020년[편집]
1.9.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TERF가 오프라인에서 대두된 시기다.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입학 거부 사건이 일어난 시기였기 때문이다. 한국 여성계에서 이 사건으로 의견이 나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젠더분쟁이 수면아래로 가라앉는 듯 보였으나 n번방 사건으로 젠더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기도 했다.
1.10. 2021년[편집]
1.10.1. 1분기[편집]
1.10.2. 2분기[편집]
1.10.3. 3분기[편집]
1.10.4. 4분기[편집]
1.10.5.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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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페스 공론화 사건 이후로 페미니즘 진영에 대한 안티페미니즘 성향 남초 커뮤니티의 반격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이에 대해 남성혐오를 기반으로 하는 여초 커뮤니티와 친 페미니즘 성향의 언론들은 백래시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으며 점점 페미니즘 진영과 안티페미니즘 진영과의 전면전, 총력전 양상으로 격화되었다.[35] 심지어 에펨코리아의 안산 남성혐오 의혹 제기 사건에서처럼 예전같으면 성역화되었을 대상인 스포츠 영웅에 대해서도 봐주기 없는 공격이 이뤄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젠더갈등과 관련된 공안사건도 일어날 정도였다. 그리고 소수자에 머물던 안티페미니즘 진영에 20대 남성들이 적극적으로 동조하면서 이제서야 어느 정도 균형을 찾은 모양새이다. 실제로 여성 자체에 대한 혐오감정은 일부 20대 남성 외에는 그다지 없는 편이고 그마저도 직접적인 성별혐오는 극소수이며, 대신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으로 범위를 축소하면 거의 전세대 남성들은 물론, 의외로 40대 이상의 장년 여성들까지도 반페미니즘에 동의하는 입장을 보였다. 즉 일부 20대 여성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계층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이 관찰되는 셈인데 이는 한국에서 가장 목소리가 큰 페미니즘 분파가 사실상 여성우월주의 혹은 뷔페미니즘에 가까운 게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높다.
- 남성들도 본인이 보기에 부당하다고 느끼는 현상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점점 내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알페스 사건, 독박병역, 여성가산점과 여성할당제에 대한 논란의 목소리며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박나래 성희롱 논란, 오! 주인님의 남자 샤워신 노출 문제, 드립팩토리 소추 논란 등에서 남자들이 역으로 '남자가 저랬으면 퇴출감이다.', '남녀 바꿔서 생각해 보라', '언냐들 나도 불편해'등 대충 매체 및 인터넷에서도 이제 남자들이 페미니스트과 비슷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내면서, 이제 우리도 가만히 당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열심히 어필했다.
- 2021년 재보궐선거를 통해서 정치권에서도 여성의 차별문제가 아닌 젠더갈등 부분이 처음으로 주류층에서 논의 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반대의견은 현재 이준석 현상이라고 불리는 인기로 이어졌다고 GS25 남성혐오 논란 사건과 연계하여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지에서 분석하기도 했다. #
- 2021년 이래로 상호 젠더 분쟁에서 미러링 성향이 강화되었다. 2010년대까지만 해도 페미니즘의 용어, 방법이었던 미러링을 이젠 상호 성별 사이에서 활발하게 쓰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진영논리로 인해 이유없이 혐오하는 것을 마치 정당한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미러링, 팃포탯 전략을 남용한다고 지적받고 있는데, 미러링 문서 참조.
1.10.6. 여론조사[편집]
- 2021년 5월 25일~27일, 한국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36] #
- 페미니즘·페미니스트에 거부감이 든다 - 동의 52.7%, 비동의 35.8%
- 성별로는 남성은 62.7:29.7로 거부감을 표했고, 여성은 42.8:41.7%로 의견이 갈렸다.
- 세대별로는 20대 77.3:16.4, 30대 73.7:18.0, 40대 65.9:23.4, 50대 51.4:40.1, 60대 51.7:43.3로 젊을수록 거부감을 드러냈다.
- 2021년 10월 21~25일, 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한 여론조사[37] #
- 페미니즘·페미니스트에 대한 인식 - 20∼50대 모두 67.2∼73.4% 수준으로 부정적. 연령이 높을수록 "페미니즘이 남녀 평등주의를 더 주장한다", 연령이 어릴수록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한다"에 동의 비중이 컸다.
- 여성가족부 폐지 - 전 연령층이 62.6~70.6% 비율로 폐지 찬성. 다만 여성은 전연령대에서 찬반이 팽팽했으나, 남성은 젊은 세대 중심으로 압도적 찬성.
- 여성의 병역 의무 이행 - 전 세대가 찬반이 팽팽했으나, 20대는 찬성이 60.2%로 우세.
1.11. 2022년[편집]
1.11.1. 1분기[편집]
1.11.2. 2분기[편집]
1.11.3. 3분기[편집]
1.11.4. 4분기[편집]
1.11.5.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넓게는 2015년 이후부터, 짧게는 2018년 이후부터[41] 각종 게임/플랫폼/예능 등의 운영진/방송인들은 혐오 표현, 젠더 분쟁에 대한 사전 지식을 보유하고, 평소 언행을 조심하며, 사전 대책을 미리 세워놓는 것이 사실상 필수조건이 되었다. 말 한마디 잘못하거나 손동작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남성혐오자나 여성혐오자 등으로 몰려서 고객들이 보이콧을 하거나 업계인들 사이에서 아예 매장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무렵엔 중립기어를 박아보자거나 차분하게 기다려 보자, 당사자가 "잘 몰라서 그랬는데 앞으로는 조심하겠다."고 사과하면 받아들여주자는 여론도 거의 사그라들었다. 2022년 잼미님 사망 사건과 프로젝트 세카이 한국 운영진의 트위터 의견 우선반영 및 잘못된 금칙어 지정 논란이 이를 단적으로 잘 나타낸다. 만약 두 사건이 2015년 ~ 2018년 이전에 벌어진 일이라면 어떻게든 넘어갔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현재로써는 절대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의 일이 되어버렸다. 사실상 "모르면 맞아야죠" 나 다를 바 없으며, 기회는 단 한번밖에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 3월 대통령 선거, 6월 지방 선거에서 정당 지지와 젠더 분쟁을 일치화하는 "N번남/녀" 표현으로 젠더 분쟁의 피크를 찍었으나 미국을 따라 금리가 오르며 경제가 어려워지자 젠더 분쟁이 다소 잦아드는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크고 작은 대립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신당역 살인 사건 이후 다시 점점 분쟁이 격화되어가는 추세를 보여주었다.
1.12. 2023년[편집]
1.12.1. 상반기[편집]
1.12.2. 하반기[편집]
1.12.3.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연말까지는 젠더 분쟁의 빈도가 지난 해에 비해 줄어들었다. 2022년까지만 해도 하루가 멀다하고 젠더 관련 사건사고가 일어나 양측의 대립이 극단적인 강대강 구도로 치달았었는데 올해는 상반기 중 4월까지만 젠더 관련 사건사고가 자주 일어났을 뿐 이후로는 빈도가 매우 급격히 감소하였고 사건의 파급력 역시 이전에 비해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42]
- 그런데, 2023년 11월 한 달 동안 무려 8개의 젠더 갈등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분쟁이 급격하게 재점화되는 양상이 드러났다. 젠더 분쟁이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나는 전조일지, 잠깐동안 열이 올랐다가 다시 식을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하겠으나, 사건의 전개를 봐선 젠더 분쟁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줄어들었다기 보단 분쟁으로 점화될 만큼 큰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단순히 속으로 묵혀만 두고 있었다는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관련 논란이 스튜디오 뿌리에 대한 전체적인 논란으로 번지며, 그로 인해 여러 게임이 동시다발적으로 피해를 입는 등 해당 논란이 대한민국 게임업계에서 가장 큰 젠더갈등으로 발전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정확히는, 언론과 몇몇 여성단체, 노동단체 측에서 이 사태를 젠더갈등으로 몰아갈 조짐이 보이고 있다. 향후 대한민국 게입업계, 특히 게임 예술계와 더 나아가 한국 인터넷 역사에 남을 상당한 변화와 파동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후에 발생하는 게임계 젠더갈등에도 본 사태의 판례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들을 상대로 혐오 표현을 몰래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 남성이든 여성이든 모두 지탄을 받아야 하는 인식이 자리잡히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이지만, 전혀 해결되지 못하고 갈등만 더 악화될 경우 인터넷이 젠더 갈등으로 더 엉망이 되는 워스트 시나리오가 펼쳐질 수 있다.
-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다행히도 12월 한 달동안 일어난 젠더갈등은 겨우 한 개에 불과해 전체적으로 젠더갈등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1.13. 2024년[편집]
1.13.1. 상반기[편집]
1.13.2. 하반기[편집]
1.13.3.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1] 일명 "도끼녀"라고도 불린 신정모라는 김신명숙과 더불어 당시 유명했던 1세대 페미니스트 논객이다. PC통신계에서 '한국남자 걸레론', '한국남자 기생충론' 등 과격한 언사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진중권도 과거 자신의 저서에서 신정모라를 언급한 적이 있었다.한편, 신정모라는 페미니즘 활동을 이어가다, 2013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그 뒤로 행적이 묘연하다.[2] 군필자 가산점 제도(한국어판 위키백과).[3] 2010~20년대엔 "자발적" 성판매 여성은 분리해야 된다는 주장이 많지만, 2000년대 초반 당시엔 상당히 설득력이 높았던 내용이였다., 실제로 성매매 특별법 문서에서 보듯이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인신매매 당해서 성매매 업소에 유입된 여성들이 매우 많았기 때문이다.[4] 왜 개신교가 끼어들었냐 하면, 당시 셧다운제를 제정하는 데 개신교 단체와 보수 학부모 단체가 꽤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5] 하지만 2012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종교대학이 타 종교 입학을 제한하지 못 하도록 한 바 있다. # 즉 사립 학교의 자율성의 영역은 해석의 영역이다.[6] 적용자가 소수라는 점은 논점일탈의 오류일 뿐 차별의 옹호 근거가 될 수 없다.[7] 남초 커뮤니티의 경우, 일베에 대해 주로 문제 삼았던 것은 도를 넘는 전직 대통령 및 진보 관련 정치적 이슈에 대한 비하표현(민주화 운동, 세월호 사건)이었다. 오히려 보수적인 커뮤니티는 일베발 여성혐오를 배척하지 않고 그에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여초 커뮤니티는 정치적인 이슈보다도 여성혐오적 발언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해왔다.[8] 물론 모든 남초 커뮤니티가 방관하진 않았다. 다만 상술했다시피 진보적인 커뮤니티라 할지라도 여성혐오보다는 정치적인 이슈에 좀 더 집중했을 뿐. 다만 보수적인 남초 커뮤니티는 간혹 일베발 여성혐오에 동화되는 듯한 모습을 취하기도 했다.[9] 이처럼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프로불편러들에 대한 반작용으로 2015년말~2016년초에 기존 일침, 돌직구 등의 파생어인 팩트 폭력, 사이다, 이거리얼 반박불가, 인정? 어 인정~ 등의 단어가 유행한다.[10] 오유 성폭행 조작 사건으로 일베보다 먼저 공격받기도 했고, 상술했다시피 이들은 일베를 미러링하는 극단적인 전략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에 대해 비판적인 모습을 취했다.[11] 출처: (ytn)[생각연구소] 한국 사회를 휩쓴 '젠더 갈등'…해결 방법은 없을까?[12] 최종적으로 티나의 성우는 문선희로 교체되었다.[13] 전자는 이 시위가 학내 비리 규명과 책임자 축출을 넘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도화선 역할을 함으로써 한국 현대사의 새 국면에 기여했다고 보는 반면, 후자는 이 시위가 학내 비리를 규명한 것에 불과하다고 보고, 시위의 원인을 이화여대생 특유의 학벌주의에서 찾는다.[14] 한겨레는 신문 1면을 할애하며 "메갈리아-워마드는 일베에 대항했던, 대항하는 유일세력"이라고 엄청난 지지를 표하고#, 인터넷 사이트 시사in은 "분노 한남 자들"이라는 특집을 작성한다. #다.[15] 미투 운동은 오랫동안 침묵하고 숨어 지내던 성폭력 피해자에게는 자신의 피해 사실을 고발할 용기를 불어넣었으며, 시민사회에는 성폭력은 더 이상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부에 대해서는 불법촬영에 대한 단속 및 수사 강화 약속 등 여성인권 문제에 대한 일부 태도 변화를 이끌어냈다.[16] 반면 "거짓 성폭력 고발"도 잇따라 발생했는데, 페미니스트들이 거짓 고발까지 비호하면서 남성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무고"의 피해자로는 곽도원, 김흥국, 신해철, 김어준 등이 거론된다.[17] 대표적으로 네이트 판, 파우더룸 등.[18] 본래도 여쭉메워와 유사한 성향을 띄긴 했으나, 이들에 비해선 비교적 온건한 편이었다.[19] 이러한 웹하드 카르텔에 좌파 인사가 관여했다는 정황이 보도되면서 이 카르텔의 규모가 시민사회의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페미니스트 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여성 유권자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이 사실에서 찾는 이들이 있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 인사라고 보는데 정확하게 말해서 과거 문재인 대표가 "영입하려고 했던 좌파 인사였다." 그래서 한국여성단체에서 기자회견을 하여 “2016년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입하고자 했던 촉망받는 좌파 인사였다”라고 규탄했던 것이다. (출처) (출처2)[20] 이에 대한 타당한 근거는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문서에 서술되어 있으니 해당 문서를 참조하도록.[21] 성 문화 이슈나 게임 이슈 등에선 양측이 서로 상극이다.[22] 피해자 김 모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이 사실을 호소하였다. 이 사건은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알려진 적이 있다.[23] 한편 이러한 정황 증거를 근거로 "버닝썬"(뿐만이 아닌 그 밖의 여러) 클럽에서 강간을 목적으로 악용되는 약물, GHB를 유통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약물의 클럽 내 사적 유통을 방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었다. 이 밖에도 클럽 직원들은 이런 일이 너무 일상적이라 다들 묵인했고, 경찰도 클럽 측에게서 거액의 뒷돈을 받아 사건 수사를 하지 않는 등 유착 관계를 형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24] 페미니스트를 상징한다.[25]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이란 친박단체가 후원을 했다.[26] 성인지 예산에 기댄 3000여 여성단체 및 2021년 인천시의 '5인 이상의 페미니즘 모임이기만 하면 수백만원 지원#' 등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27] 특정 정체성을 선호되는 도심지에 전용TO로 선발하는 것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은 논점일탈의 오류다.[28] 하지만 역사적으로 자연적으로 여성보다 더 높았고 현재도 높은 남성의 자살울이다. 영문 위키 참고. 남녀 자살 비율은 구공산권-중남미 등은 4:1, 북미-유럽-아프리카-동남아-한국-일본 등은 2~3:1, 중국-인도-중동 등은 1:1이다. 국가마다 성별 자살율 비율이 다른 이유는 다양하게 해석된다. 후일 2021년 5월,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자살 생각을 1.5배 더 한다"는 문구도, 남성의 자살률이 더 높다 등 같은 이유로 비판을 받는다. #[29] 발의 취지는 성관계 녹취를 해서 남성측에서 해당 녹취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다.[30] 합법으로 운영이기에 문제될 여지가 없기에 당연히 폐쇄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며 또한 켕기는 게 있으니 폐쇄했다는 오해등을 초래했다는 이유이다. (반응 참조)[31] 20대 대선 당시 대구경북에서 윤석열 후보가 대략 이정도 비율로 득표를 했다. 그만큼 몰표였던 셈.[32] 단순히 해당 표현 자체를 남성혐오라기보다는 해당 표현을 페미니스트들이 사용하는 표현으로 보고 페미니스트라는 것이다.[33]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면서 내부에서 여성혐오적 발언이 나오면 해당 메시지를 삭제했다. 여성혐오적 발언을 포함한 사적인 이야기는 별도의 단체채팅방인 ‘인증방’에서만 할 것을 지시했다.[34] 나무위키와 아카라이브는 파라과이의 회사이므로 이 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35] 코로나19 때문에 직접적인 시위 및 사회활동이 줄어든 관계로 두각되지 않는 사실이지만, 각종 여론조사나 청원 인원 등으로 미루어보아 합계 60만 이상의 인원이 양측에서 활동 중이다. 당장 2021년 재보궐선거를 전후하여 15만 명의 1020 남성이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며, 당장 경제적 문제나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10대 중에서도 입당자가 나왔다는 것은 이것이 젠더 분쟁을 원인으로 한다는 근거가 된다.[36]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 등을 통한 URL 설문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1.8%p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37] 이번 여론조사는 웹 설문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p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38] 하지만 씨리얼 채널은 래디컬은 커녕 페미니즘 자체를 다룬 영상이 닷페이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던 반면, 닷페이스는 페미니즘을 주로 다루는 채널이라 오히려 역전된 상황으로, 2022년 5월 2일에 활동을 종료하였다.[39] 사실 해당 항목에서도 알수 있듯 한겨레뿐만 아니라 한경오는 친 페미니즘적인걸 넘어 남성혐오마저 옹호하는 경우가 흔하다. [40] 2030 여성들과 중장년층 역시 '우리가 속기나 하고, 이번에 피해반발도 안 한 우민이냐'며 반발감이 생겨났다. 망 사용료 사태에서 여초 커뮤니티도 함께 의견을 내며 젠더 갈라치기를 한다는 식으로 통신사의 책임회피를 비판하는 의견이 나왔다.[41] 더 짧게는 2021년 이후부터라고도 볼 수 있다.[42] 4월까지의 사건사고도 영향력이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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