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이(Warhammer)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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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이다. 리자드맨 스페셜 캐릭터 중 유일한 크록시거 네임드로 여러 활약을 벌였다.

리자드맨의 강력한 보호자이며 어디든지 필요로하면 나타날 수 있다.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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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이는 전설적인 첫번째 산란에서 태어난 마지막 고대의 크록시거이다. 첫번째 산란의 크록시거인 그는 스킹크 사제들에 의해 나타난 강력한 정글의 정령으로 여겨진다. 나카이의 본래의 고향은 틀란슬라였지만, 거대한 재앙 당시 틀란슬라가 파괴되어 주인을 잃고 남겨지게 된다.

이후로 나카이는, 그 어떤 도시와도 서약하지 않고 대신 위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방랑하게 된다. 그는 거대한 재앙 때 벌어진 잇자 공방전에 참여해 별의 다리 전투에서 수 많은 악마들을 죽였으며, 얼마나 많은 악마를 죽였는지 엔드 타임 때까지도 별의 다리엔 그 당시 나카이의 손에 죽은 악마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와 카오스의 피조물들은 별의 다리를 건너는 것을 엔드 타임 이전까진 감히 상상도 못했다고 전해진다. 잇자 공방전은 리자드맨들의 지도자인 크로악도 사망할 정도로 치열한 전투였는데도 나카이는 살아남게 된다.

거대한 재앙 이후로 수 천년동안 잠들었던 나카이는 소텍의 발흥 때 다시 일어나 스케이븐과 싸우게된다. 나카이는 붉은 들판에서 스케이븐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이때 페스틸런스 클랜에게 붙잡히고 역병에 걸려 쓰러질 뻔했지만 여러 명의 스킹크 사제들에게 도움을 받았다.

제국력 930년 오익슬에서 잇자의 군주인 슬롯크과 함께 러스트리아 내륙으로 침투하려 했던 루터 하콘의 군대를 격파하는 활약을 벌인다. 그의 승리는 후안차-즐란펙(Huanca-Zlanpac)의 예언에 예고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주요 사건들의 활약으로, 스킹크 사제들은 나카이에게 존경을 표하며, 그의 거대한 덩치를 꾸며주고 전쟁의 상흔을 입은 몸을 의식적인 징표로 장식해주었다.

수 천년의 승리에 걸쳐서, 나카이는 헌사받은 황금 공물들로 꽤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2.1. 엔드 타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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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드맨의 네임드임에도 불구하고 고르-로크와 함께 본편에서는 언급되지 못했다.

이후 작가 조쉬 윌리엄스가 풀어 놓은 썰에서 그의 행적이 언급된다. 2차 잇차 공방전에 참전해 스케이븐군대와 싸웠다. 이때 스케이븐 네임드 모르부스 생귀스(Morbus Sanguis)를 발톱으로 죽여버렸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모르부스의 역병에 걸려서 크게 약해지게 된다.

이후 리자드맨군의 전열이 붕괴되었을 때, 나카이는 슬란들이 도시를 탈출시키는 의식을 진행하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고르-로크와 최후의 돌격을 감행한다. 둘은 어깨를 맞대고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스케이븐을 찍어죽였지만 버민타이드는 끝없이 몰려와 그들을 파묻었다. 결국 계속 싸우다가 스톰핀드 부대를 박살낸 이후에 과다출혈로 쓰러진다. 이후 행적은 불명.

3. 미니어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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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다문디와 함께 리자드맨 스페셜 캐릭터 중 유이하게 미니어처 모델이 존재하지 않았다.

4.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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