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호 장군(당시 계급 소장)이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참모부장을 역임하던 당시 2020년 9월부터 12월까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직무대리를 맡았다. 당시 참모장이던 김정수 중장(육사 42기)이 2020년 9월 23일부로 대장으로 진급해 제2작전사령관으로 영전하여 참모장 자리가 공석이었기 때문이다.
3군단 작전참모 당시 군단 참모장으로 육사 동기 김성민이 들어온 후 자기 자신이 2차진급으로 해당보직의 후임자가 되었다.
준장 계급으로 22사단장으로 취임했지만, 보통 사단장 직은 소장 계급으로 취임하므로[12]
동원사단 같은 경우는 준장이 맡는다. 상비, 지역방위사단장은 갓 진급한 소장이 사단장을 맡는다.
21년 상반기 군인사에서 소장으로 진급할 것으로 보였고, 법적인 문제에 휘말려 진급이 늦었으나, 무혐의로 해결되면서 2021년 11월 소장으로 진급하였다.[13]
동기 중 1차로 소장으로 진급한 장군은 손광제, 박후성, 최순건, 김동수, 김성민 장군이다.
별들의 무덤 22사단답게 20년 2월에 발생한 오리발 귀순사건으로 전임 사단장 표창수 소장이 보직해임 되자, 그 후임으로 21년 3월에 부임하였다. 부임초 귀순사건을 수습하고 경계력 보강과 부하 정신교육에 공을 들였다고 한다. 부임직전에 발생한 간부가 병사를 폭행한 사건에 대국민 사과문을 게시하는 등 경계와 부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고 전해진다. #
부임 5개월여 만에 고소를 당하여 보직해임되었다. 본인이 성범죄를 저지른 건 아니고 상급부대 지시로 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본인이 직접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는데, 예하부대 내 초급간부 자신의 사례를 포함시켰다고 주장하며 사단장을 고소했다고 한다. 이에 육본에서 경찰 조사없이 사단장을 직무배제 후에 보직해임하였으나, 이후 오해가 풀려 고소자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단장을 너무 가볍게 해임시켰다는 야전 지휘관들의 불만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해공군에서 터진 부사관 성범죄 사건[14]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2021년 해군 여중사 사망 사건
으로 육본에서 지나치게 여론과 정치권에 눈치를 본 성급한 조치였다는 의견이 많다. 21년 11월에 최종조사 결과 무혐의로 결론이 났으며, 이에 따라 법적인 문제가 해소되어 소장 진급 후 보직되었다.
육본에서는 과학화전투훈련단의 임무를 정책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작전, 교육분야의 전문가를 보직시킨 것으로 보인다. 부임 초부터 야전부대 훈련방법 개선과 훈련대상 확대, 외국군 훈련 참가, 국제 훈련장으로 발전방향 제시 등 부대 역할을 크게 확장시키고, 훈련영상을 언론과 유튜브 등에 다수 게재하여 육군 홍보의 많은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약화된 야전부대들을 훈련장에 불러와서 훈련수준을 보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05-2기 육군대학 정규과정(당시 33주 과정)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육군대학에서 교관직을 수행한 교육 분야의 유능한 장군이다.
과학화전투훈련단장을 마치고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참모부장으로 영전하였는데, 작전직능의 요직이니만큼 중장 진급 가능성이 높아보였지만, 안타깝게도 육사 동기인 김성민, 이진우, 주성운 장군에게 밀렸고 임관 동기인 학군 30기 출신 박정택 장군에게도 밀렸다. 더군다나 사단장 보직해임 이력도 있어서 중장 3차 진급을 기다려야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1:28:49에 나무위키 정형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1:28:49에 나무위키 정형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