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과정을 1등으로 수료한 것이며, 1등으로 수료한만큼 교육성적이 매우 우수하고 직능 분야에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덕장이라는 평이 있으며, 제28보병사단제80보병연대장 당시에도 호평이 많았다. 또, 육사 생도대장을 역임하던 시절에도 생도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사람이었다. 교내에서 관용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뜀걸음을 하던 생도들과 동선이 겹치는 바람에 천천히 가야 했던 일이 있었는데, 전속부관이 하차해 길을 트려고 했으나 '학교의 주인은 생도들이니 생도들에게 맞추는 게 맞다'고 말하며 천천히 이동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