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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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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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광시곡마다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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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쇼몽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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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잔느 딜망
2위현기증
3위시민 케인
4위동경이야기
5위화양연화
6위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7위아름다운 직업
8위멀홀랜드 드라이브
9위카메라를 든 사나이
10위사랑은 비를 타고
11위선라이즈
12위대부
13위게임의 규칙
14위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15위수색자
16위오후의 올가미
17위클로즈 업
18위페르소나
19위지옥의 묵시록
20위7인의 사무라이
21위잔 다르크의 수난
만춘
23위플레이타임
24위똑바로 살아라
25위당나귀 발타자르
사냥꾼의 밤
27위쇼아
28위데이지즈
29위택시 드라이버
30위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31위8과 1/2
거울
싸이코
34위라탈랑트
35위아푸 제1부 - 길의 노래
36위시티 라이트
M
38위네 멋대로 해라
뜨거운 것이 좋아
이창
41위자전거 도둑
라쇼몽
43위스토커
양 도살자
45위배리 린든
알제리 전투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48위오데트
완다
50위400번의 구타
피아노
52위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집에서 온 소식
54위경멸
블레이드 러너
전함 포템킨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셜록 주니어
59위태양 없이
60위달콤한 인생
문라이트
먼지의 딸들
63위좋은 친구들
제3의 사나이
카사블랑카
66위투키 부키
67위안드레이 루블료프
방파제
분홍신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메트로폴리스
72위정사
이탈리아 여행
이웃집 토토로
75위슬픔은 그대 가슴에
산쇼다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78위선셋 대로
사탄탱고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모던 타임즈
천국으로 가는 계단
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
84위블루 벨벳
벌집의 정령
미치광이 피에로
영화의 역사
88위샤이닝
중경삼림
90위기생충
하나 그리고 둘
우게쓰 이야기
레오파드
마담 드...
95위사형수 탈출하다
옛날 옛적 서부에서
열대병
흑인 소녀
제너럴
겟 아웃
101위리오 브라보
검은 집
방랑자
104위엄마와 창녀
컴 앤 씨
죠스
대부 2
108위안녕, 용문객잔
오즈의 마법사
산딸기
악의 손길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베이비 길들이기
114위사느냐 죽느냐
영향 아래 있는 여자
내쉬빌
쳐다보지 마라
118위아귀레, 신의 분노
순응자
텍사스 전기톱 학살
더 씽
122위데어 윌 비 블러드
매트릭스
석류의 빛깔
쟈니 기타
쉘부르의 우산
천사만이 날개를 가졌다
128위고양
129위화니와 알렉산더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분노의 주먹
펄프 픽션
133위아라비아의 로렌스
오명
멋진 인생
136위
천국의 아이들
와일드 번치
삼비장가
천국의 말썽
제7의 봉인
소매치기
시골에서의 하루
순정에 맺은 사랑
게르트루드
146위워터멜론 우먼
뱀파이어
에이리언
인디아 송
위대한 환상
차이나타운
152위트윈 픽스: 리턴
서인도 제도
천국의 나날들
구름에 가린 별
행복
157위철서구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올란도
비정성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마태복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아마코드
자기만의 인생
과거로부터
살다
잊혀진 사람들
169위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
안달루시아의 개
아웃 원
심바이오사이코택시플라즘: 테이크 원
히트
언더 더 스킨
학살의 천사
저개발의 기억
검은 수선화
붉은 사막
석양의 무법자
차룰라타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히로시마 내 사랑
위대한 앰버슨가
185위매그놀리아
베를린 천사의 시
갈증
탐욕
사랑의 행로
꽁치의 맛
로슈포르의 숙녀들
파리, 텍사스
196위파리 이즈 버닝
머리 없는 여인
엉클 분미
트리 오브 라이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자마
파장
전화의 저편
노스페라투
이중 배상
태양은 외로워
내가 가는 곳은 어디인가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블림프 대령의 삶과 죽음
어떤 방법으로
211위한계
레이더스
핑크 플라밍고
트윈 픽스 극장판
20년 후
멜랑콜리아
그림자 군단
디어 헌터
서스페리아
밀회
이브의 모든 것
식은 죽 먹기
고독한 영혼
저 푸른 바다로
225위군중
반딧불이의 묘
블루
크래시
해피 투게더
해상화
우연히 나는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았다
쁘띠 마망
녹색 광선
나, 너, 그, 그녀
협녀
나폴레옹
유로파 51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
인톨러런스
스타워즈
외침과 속삭임
할란 카운티 USA
243위마지막 웃음
햇빛 속의 모과나무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체리 향기
반다의 방
모번 켈러의 여행
개입자
징후와 세기
빛을 향한 노스탤지어
먼 목소리, 조용한 삶
오, 태양
포제션
비디오드롬
캔터베리 이야기
시계태엽 오렌지
무쉐뜨
황야의 결투
불꽃 속에 태어나서
애니 홀
설리반의 여행
판도라의 상자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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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BBC는 209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외국어(비영어권)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7인의 사무라이
2위자전거 도둑
3위동경이야기
4위라쇼몽
5위게임의 규칙
6위페르소나
7위8과 1/2
8위400번의 구타
9위화양연화
10위달콤한 인생
11위네 멋대로 해라
12위패왕별희
13위M
14위잔느 딜망
15위아푸 제1부 - 길의 노래
16위메트로폴리스
17위아귀레, 신의 분노
18위비정성시
19위알제리 전투
20위거울
21위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2위판의 미로
23위잔 다르크의 수난
24위전함 포템킨
25위하나 그리고 둘
26위시네마 천국
27위벌집의 정령
28위화니와 알렉산더
29위올드보이
30위제7의 봉인
31위타인의 삶
32위내 어머니의 모든 것
33위플레이타임
34위베를린 천사의 시
35위표범
36위위대한 환상
37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38위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39위클로즈업
40위안드레이 루블료프
41위인생
42위시티 오브 갓
43위아름다운 직업
44위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45위정사
46위천국의 아이들
47위4개월, 3주... 그리고 2일
48위비리디아나
49위스토커
50위라탈랑트
51위쉘부르의 우산
52위당나귀 발타자르
53위만춘
54위음식남녀
55위쥴 앤 짐
56위중경삼림
57위솔라리스
58위마담 D
59위컴 앤 씨
60위경멸
61위산쇼다유
62위투키 부키
63위작은 마을의 봄
64위세 가지 색: 블루
65위오데트
66위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67위학살의 천사
68위우게츠 이야기
69위아무르
70위태양은 외로워
71위해피 투게더
72위살다
73위카메라를 든 사나이
74위미치광이 피에로
75위세브린느
76위이 투 마마
77위순응자
78위와호장룡
79위
80위잊혀진 사람들
81위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
82위아멜리에
83위
84위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85위움베르토 디
86위방파제
87위카비리아의 밤
88위마지막 국화 이야기
89위산딸기
90위히로시마 내 사랑
91위리피피
92위결혼의 풍경
93위홍등
94위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95위부운
96위쇼아
97위체리 향기
98위햇빛 쏟아지던 날들
99위재와 다이아몬드
100위안개 속의 풍경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인디와이어 선정 50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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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시민 케인
2위현기증
3위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4위대부
5위카사블랑카
6위제3의 사나이
7위택시 드라이버
8위7인의 사무라이
9위싸이코
10위닥터 스트레인지러브
11위대부 2
12위수색자
13위이창
14위사랑은 비를 타고
15위페르소나
16위차이나타운
17위선셋 대로
18위선라이즈
19위동경이야기
20위펄프 픽션
21위게임의 규칙
22위8과 1/2
23위아라비아의 로렌스
24위사냥꾼의 밤
25위지옥의 묵시록
26위시티 라이트
27위자전거 도둑
28위애니 홀
29위악의 손길
30위잔 다르크의 수난
31위블레이드 러너
32위M
33위제너럴
34위뜨거운 것이 좋아
35위옛날 옛적 서부에서
36위400번의 구타
37위식은 죽 먹기
38위이중 배상
39위레이징 불
40위이브의 모든 것
41위시계태엽 오렌지
42위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43위위대한 환상
44위살다
45위멋진 인생
46위라쇼몽
47위오즈의 마법사
48위똑바로 살아라
49위석양의 무법자
50위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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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키네마 준보 창간 90주년 기념으로 선정된 올타임 일본 영화 베스트 순위.
1위동경이야기
2위7인의 사무라이
3위부운
4위막말태양전
5위의리없는 전쟁
6위24개의 눈동자
7위라쇼몽
백만냥의 항아리
태양을 훔친 사나이
10위가족게임
들개
태풍클럽
출처
같이 보기: 올타임,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000,#fff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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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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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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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1928년1928/1929년1929/1930년1930/1931년
워너 브라더스찰리 채플린없음
1931/1932년1932/1933년1934년1935년1936년
월트 디즈니없음셜리 템플데이비드 와크 그리피스시간의 행진
1936년1937년
W. 하워드 그린
해럴드 로슨
에드가 버겐W. 하워드 그린현대미술관 영화도서관맥 세네트
1938년
J. 아서 볼월트 디즈니디아나 더빈
미키 루니
고든 제닝스 외 10인올리버 T. 마쉬
앨런 데이비
1938년1939년
해리 워너더글러스 페어뱅크스주디 갈랜드윌리엄 카메론 멘지스영화구호기금
1939년1940년1941년
테크니컬러 USA밥 호프네이선 레빈슨월트 디즈니
윌리엄 가리티
존 N. A. 호킨스
RCA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와 그의 동료들
1941년1942년
레이 스콧영국 정보부샤를 부아예노엘 코워드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1943년1944년1945년
조지 팔밥 호프마가렛 오브라이언리퍼블릭 스튜디오
대니얼 J. 블룸버그
리퍼블릭 스튜디오 사운드 부서
월터 웡거
1945년1946년
내가 사는 집 (영화)페기 앤 가너해롤드 러셀로런스 올리비에에른스트 루비치
1946년1947년
클로드 자먼 주니어제임스 바스켓윌리엄 니콜라스 세릭
앨버트 E. 스미스
조지 커크 스푸어
빌과 쿠 (영화)구두닦이 (영화)
1948년1949년
월터 웡거무슈 빈센트 (영화)시드 그라우만아돌프 주커진 허솔트
1949년1950년
프레드 아스테어세실 B. 드밀자전거 도둑 (영화)루이스 B. 메이어조지 머피
1950년1951년1952년
말라파가의 벽 (영화)진 켈리라쇼몽 (영화)메리안 C. 쿠퍼밥 호프
1952년1953년
해럴드 로이드조지 미첼조셉 M. 쉔크금지된 게임 (영화)20세기 폭스
1953년1954년
벨 & 하웰 컴퍼니조셉 브린피트 스미스부스 & 롬 컴퍼니대니 케이
1954년
켐프 니버그레타 가르보존 휘틀리빈센트 윈터지옥문 (영화)
1955년1956년1957년
사무라이 i: 미야모토 무사시 (영화)에디 캔터영화 및 텔레비전 기술자 협회길버트 M. 앤더슨찰스 브래킷
1957년1958년1959년1960년
B. B, 카헤인모리스 슈발리에버스터 키튼리 드 포레스트게리 쿠퍼
1960년1961년
스탠 로렐헤일리 밀스윌리엄 L. 헨드릭스프레드 L. 메츨러제롬 로빈스
1962년1963년1964년1965년1966년
없음윌리엄 J. 터틀밥 호프야키마 카넛
1966년1967년1968년1969년
Y. 프랭크 프리먼아서 프리드존 챔버스오나 화이트케리 그랜트
1970년1971년1972년
릴리안 기시오슨 웰스찰리 채플린찰스 S. 보렌에드워드 G. 로빈슨
1972년1973년1974년
앙리 랑글로아그루초 막스하워드 혹스장 르누아르메리 픽포드
1976년1977년1978년
없음마가렛 부스월터 란츠로런스 올리비에킹 비더
1978년1979년1980년1981년
현대미술관 영화과할 엘리아스알렉 기네스헨리 폰다바버라 스탠윅
1982년1983년1984년1985년
미키 루니할 로치제임스 스튜어트국립예술기금폴 뉴먼
1985년1986년1987년1988년
알렉스 노스랄프 벨라미없음코닥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
1989년1990년1991년1992년
구로사와 아키라소피아 로렌머나 로이사티야지트 레이페데리코 펠리니
1993년1994년1995년1996년
데보라 카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커크 더글러스척 존스마이클 키드
1997년1998년1999년2000년
스탠리 도넌엘리아 카잔안제이 바이다잭 카디프어니스트 리먼

21세기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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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2002년2003년2004년
시드니 포이티어로버트 레드포드피터 오툴블레이크 에드워즈시드니 루멧
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로버트 올트먼엔니오 모리코네로버트 F. 보일없음로렌 바콜
2009년2010년
로저 코먼고든 윌리스케빈 브라운로장뤽 고다르일라이 월랙
2011년2012년
제임스 얼 존스딕 스미스돈 앨런 페네베이커할 니덤조지 스티븐스 주니어
2013년2014년
안젤라 랜스버리스티브 마틴피에로 토시장클로드 카리에미야자키 하야오
2014년2015년2016년
모린 오하라스파이크 리제나 로우랜즈성룡린 스털마스터
2016년2017년
앤 V. 코츠프레더릭 와이즈먼찰스 버넷오웬 로이즈먼도날드 서덜랜드
2017년2018년2019년
아녜스 바르다마빈 레비랄로 쉬프린시실리 타이슨데이비드 린치
2019년2020년2021년
웨스 스투디리나 베르트뮐러없음새뮤얼 L. 잭슨일레인 메이
2021년2022년2023년
리브 울먼피터 위어유잔 팔시다이앤 워런





역대 베니스 국제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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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상
제11회
(1950년)
제12회
(1951년)
제13회
(1952년)
재판은 끝났다라쇼몽금지된 장난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파일:oscar_logo.svg
외국어 영화상
제23회
(1951년)
제24회
(1952년)
제25회
(1953년)
말라파가의 성벽
(프랑스, 이탈리아)
라쇼몽
(일본)
금지된 장난
(프랑스)


라쇼몽 (1950)
羅生門
파일:external/i1191.photobucket.com/KentWilliamsRashomon.jpg
장르드라마, 역사, 범죄, 미스터리
감독구로사와 아키라
각본구로사와 아키라, 하시모토 시노부
원작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소설 《덤불 속》, 《나생문
제작미노우라 진고
출연미후네 토시로, 쿄 마치코, 모리 마사유키, 시무라 타카시, 치아키 미노루, 우에다 키치지로 외
촬영미야가와 카즈오
편집구로사와 아키라
음악하야사카 후미오
음향하야시 쓰치타로, 이와오 오타니
미술마쓰야마 다카시
의상우이치 오하타
조명오카모토 겐이치
시각 효과아우렐리오 X. 베라 주니어, 레이나 더글라스 휘트먼
스크립트노가미 데루요
제작사파일:일본 국기.svg 다이에이 주식회사
배급사파일:일본 국기.svg 다이에이 주식회사
개봉일파일:일본 국기.svg 1950년 8월 25일
화면비1.37:1
상영 시간88분 (1시간 28분)
제작비25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81,379
북미 박스오피스$46,808
스트리밍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상영 등급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영륜 R15+ 로고.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5.1. 증언
5.2. 결말
6. 사운드트랙
7. 평가
8. 수상
9. 기타
9.1. 라쇼몽 효과
10.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1950년에 개봉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소설 두 편[2]을 원작으로 한 일본 영화. 구로사와 아키라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린 걸작이며 일본영화사상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2. 예고편[편집]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전란이 난무하는 헤이안 시대, 억수같은 폭우가 쏟아지는 '라생문'의 처마 밑에서 나무꾼과 스님이 '모르겠어. 아무래도 모르겠어' 라며 심각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 있다. 잠시 비를 피하러 그곳에 들른 한 남자(어느 하인)가 그 소리를 듣고 궁금해 한다. 이들은 이 남자를 상대로 최근에 그 마을에 있었던 기묘한 사건을 들려준다.
사건이 벌어진 배경은 녹음이 우거진 숲속. 사무라이 타케히로(모리 마사유키)가 말을 타고 자신의 아내 마사코(교 마치꼬)와 함께 오전의 숲속 길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늘 속에서 낮잠을 자던 산적 타죠마루(미후네 도시로)는 슬쩍 마사코의 예쁜 얼굴을 보고는 그녀를 차지할 속셈으로 그들 앞에 나타난다. 속임수를 써서 타케히로를 포박하고, 타죠마루는 마사코를 겁탈한다. 오후에 그 숲속에 들어선 나무꾼은 사무라이 타케히로의 가슴에 칼이 꽂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관청에 신고한다. 곧 타죠마루는 체포되고, 행방이 묘연했던 마사코도 불려와 관청에서 심문이 벌어진다.
문제는 겉보기에는 명백한 듯한 이 사건이 당사자들의 진술을 통해 다양한 진실을 들려준다는 점이다. 즉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이른다. 먼저 산적 타죠마루는 자신이 속임수를 썼고, 마사코를 겁탈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무라이와는 정당한 결투 끝에 죽인 것이라고 떠벌린다. 하지만 마사코의 진술은 그의 것과 다르다. 자신이 겁탈당한 후, 남편을 보니 싸늘하기 그지없는 눈초리였다고 한다.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자신을 경멸하는 눈초리에 제정신이 나간 그녀는 혼란 속에서 남편을 죽였다고 진술한다. 하지만 무당의 힘을 빌어 강신한 죽은 사무라이 타케히로는 또다른 진술을 털어놓는다. 자신의 아내가 자신을 배신했지만, 오히려 산적 타죠마루가 자신을 옹호해줬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 자결했다는 것이다.


4. 등장인물[편집]


  • 타죠마루 - 미후네 토시로
  • 부인 - 쿄 마치코
  • 사무라이 - 모리 마사유키
  • 나무꾼 - 시무라 타카시
  • 승려 - 미노루 치아키
  • 무녀 - 혼마 후미코
  • 타죠마루를 잡은 남자 - 가토 다이스케
  • 지나가던 하인- 우에다 키치지로


5. 줄거리[편집]


헤이안 시대, 폭우가 쏟아지는 어느 날, 폐허가 된 나생문(라쇼몽) 밑에 승려나무꾼이 멍하니 앉아있다. 그러던 중, 한 사내가 비를 피해 나생문 밑으로 들어오고, 나무꾼과 승려는 어떤 살인 사건과 그 사건의 재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5.1. 증언[편집]


  • 나무꾼의 증언

그는 나무를 하러 가다가, 산에서 사무라이의 시체를 발견했다. 검은 보이지 않았으며 여자의 모자, 사무라이의 모자, 잘린 밧줄이 있었고 수풀 안에 밧줄을 두른 부적 상자가 있었다.


  • 도적 타죠마루를 잡은 사람의 증언

그는 이틀 전 강가에 쓰러져 있는 타죠마루를 발견했다. 거기에 있던 활, 화살, 타죠마루가 훔친 말 등은 모두가 죽은 사무라이의 소유물이었다. 그는 타죠마루가 말에서 떨어졌다고 증언했다.


  • 도적 타죠마루의 증언

타죠마루는 말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목이 말라 샘물을 마셨는데, 독이 들었는지 갑작스런 복통 때문에 쓰려져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악명 높은 도적으로, 사무라이의 아내를 보고는 그녀를 빼앗으려 한다. 그 시점까지는 사무라이를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타죠마루는 보물을 숨겨뒀다고 속여 사무라이를 데려온 뒤 암습해 포박한다. 그리고는 사무라이의 아내를 속여 데려오는데, 이 와중에 그녀의 모자가 나무에 걸린다. 타죠마루는 사무라이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내를 범한다.[3]

그러자 그녀는 사무라이와 타죠마루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한다면서, 싸워 이긴 쪽을 따르겠다고 싸움을 부추긴다. 결국 타죠마루는 사무라이와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사투 끝에 이기고, 사무라이를 죽이게 된다. 그러나 여자는 그 사이에 사라졌고, 여자가 쓰던 단도 역시 어찌 되었는지 모른다고 증언했다.


  • 부인[4]의 증언

도적에게 겁간을 당한 이후, 도적은 달아난다. 그러나 사무라이는 아내를 싸늘한 표정으로 계속 노려보았고, 아내는 차라리 죽여달라며 자신의 단도를 남편에게 내밀었지만, 남편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계속 노려보기만 했다. 아내는 결국 이성을 잃고 실신한다. 정신이 들었을 때 단도가 남편의 가슴에 꽂혀 있었다. 이후 숲을 빠져나와 산기슭의 연못에 몸을 던지려 했으나 차마 목숨을 끊지는 못했다.


  • 죽은 사무라이[5]의 증언 - 무녀에게 빙의되어 증언한다.

아내를 겁탈한 도적은 아내를 꼬셔 같이 도망치려 하고, 아내는 도적에게 남편을 죽이라고 다그친다. 그러나 도적은 그런 아내를 괘씸하게 여겨 그를 밀치곤 사무라이에게 아내를 죽일지 살릴지 택하게 한다. 하지만 사무라이는 대답하지 않았고, 아내는 도망친다. 그리고 잠시 후에 돌아온 도적이 오히려 자신을 풀어주자 그는 도적을 마음속으로 용서하고, 배신감과 자괴감에 몸서리치다가 결국 떨어져 있던 아내의 단도로 자결한다. 그 후 누군가가 몸에 꽂힌 단도를 빼가는 것을 느낀다.



5.2. 결말[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나무꾼은 시체를 발견한 것이 아니라 사건 당시의 상황을 목격했는데, 관가에는 그대로 말하지 않았다.

  • 나무꾼이 본 진실

도적은 여자를 겁탈한 이후, 그녀를 지극정성으로 꼬셨다. 천둥벌거숭이인 그가 온갖 감언이설로 꾀면서 도게자까지 할 정도로. 그러나 아내는 "여자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며, 사무라이를 풀어준다. 타죠마루는 이를 "남자끼리 결정해라. 서로 싸워 이긴 쪽을 따르겠다"는 것으로 알아듣고 싸우려 하지만, 사무라이는 "이런 여자 때문에 목숨 걸기는 싫다.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졌으면서 어째서 바로 자결하지 않는 것이냐? 나는 이런 여자는 필요없다."며 아내를 버린다. 그러자 도적 역시 아내를 버리고 가버리려 한다.[6]

두 남자에게 모두 버림받자 여자는 갑자기 미친 듯이 웃고는 사무라이와 도적을 남자도 아니라고 비난하며[7][8] 이간하는데, 그녀의 도발에 설득된 사무라이와 도적이 칼을 뽑아들고 서로 싸움을 벌인다. 그러나 두 남자는 서로에게 겁에 질려 칼 든 손을 떨거나 혼자 넘어져 허공에 칼질을 해대는 건 예사요, 칼을 놓친 채 도망다니거나 흙을 뿌려대고 서로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등 민망한 개싸움을 벌인다.[9] 이 증언의 시각대로라면 사무라이와 타죠마루 둘 다의 각자의 증언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과장했던 것이 된다.[10] 결국 싸움은 도적의 승리로 끝나고, 사무라이는 "죽고 싶지 않아!"를 외치지만 타죠마루의 칼에 죽는다. 타죠마루는 사무라이의 부인을 데려가려 하지만, 그녀는 지친 타죠마루를 뿌리치며 도망쳐 없어지고, 도적은 홀로 남아 자신과 사무라이의 칼을 들고 달아난다.


나무꾼이 이야기를 마치자 승려와 나무꾼 모두 지옥 같은 인간 세상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지만, 사내는 그런 그들에게 '인간사란 다 그런 것'이라며 비웃는다. 그때 버려진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고 셋 다 두리번거리다가 아이를 발견하지만 사내는 아이는 버려둔 채 아이에게 둘러져 있던 비싸보이는 비단옷을 가져가려 한다. 이것을 본 나무꾼은 사내를 이기적이라며 비난하지만, 이를 들은 사내가 이야기 속에서 모두가 잊고 있었던 단검의 행방을 따져들며 오히려 나무꾼 당신이야말로 도덕성이 없다며 힐난한다. 부인이 사용했던 단검은 결국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는데, 이것을 나무꾼이 가져갔던 것. 즉, 나무꾼은 사무라이가 죽고 부인과 도적이 그 자리를 떠났을 때 그곳으로 가서 몰래 단검을 가져왔던 것이다.[11]

나무꾼이 변명하지 못하자 사내는 옷가지를 챙겨서 그대로 떠난다. 이윽고 비가 멈추는데, 나무꾼이 아기를 안고 가려고 하자 승려가 황급하게 '애 속옷까지 가져갈 셈이냐'며 소리치면서 제지한다. 자신이 아기를 데려가려는 데에 의심받는다는 걸 깨달은 나무꾼은 불쌍한 표정으로 자신이 키우고 있는 아이가 여섯이니 한 입 더 늘어난다고 크게 달라질 것 없다고 해명한다. 이에 승려는 자신이 순간적으로 나무꾼을 불신했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낀다.[12] 나무꾼은 그런 승려에게 오늘 있었던 일로 자신을 의심하는 것도 당연하다며 승려의 반응을 이해한다고, 자신도 자신의 본성을 모르겠다면서 통렬한 자기비판을 보여준다. 승려는 그런 나무꾼의 모습에 “당신 덕분에 인간에 대한 신뢰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 같군요.”라며 감격. 아이를 안은 나무꾼과 승려는 맞절을 하며 헤어지고, 영화는 아이를 안은 채 퇴장하는 나무꾼의 모습으로 끝난다.[13]

6. 사운드트랙[편집]


파일:Rashomon Logo.png OST
음악감독: 하야사카 후미오(早坂文雄)
[ 트랙 리스트 펼치기 · 접기 ]

트랙곡명러닝 타임링크
01Prologue01:48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2The Bandit's Story08:53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3The Wife's Story07:04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4Interlude00:51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5The Husband's Story05:36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6The Woodcutter's Story04:29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7Epilogue01:07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전체 재생목록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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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베니스 영화제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으며 전 세계에 구로사와 아키라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시발점이 되었다.[14] 세계 영화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걸작이다. 플래시백이라는 영화 기법을 캐릭터의 주관적인 스토리를 들려주는 수단으로 사용한 것이 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BBC 선정 역대 최고의 외국 영화에서 4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1위 역시 구로사와 감독의 작품인 7인의 사무라이다.

영화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네 명의 목격자가 각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구조와 스토리는 모두 소설 <덤불 속> 에서 가져왔다. 다만 인간의 이기심이라는 영화의 주제를 생각해 보았을 때, 소설 라쇼몽과 덤불 속 모두 통하는 부분이 있다.

"인간은 자신에 대해 정직해질 수 없다. 자기 자신을 얘기할 때면 언제나 윤색해진다. 이 영화는 그러한, 즉 자신을 실제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인간을 그리고 있다. 이기주의는 인간이 날 때부터 갖고 있는 죄악이다."

- 구로사와 아키라의 연출의도 설명.


구로사와 감독은 이 이야기를 단순화된 양식미와 뛰어난 카메라 워크로 구사하였다. 공간은 관가와 숲속 그리고 라쇼몽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사건의 긴장감을 부여하기 위한 트래킹과 틸 숏은 원작의 비장감을 살린다. 물론 이것은 제작자의 횡포로 적은 예산으로 촬영된 것일 수 있지만(...), 음악 역시 동일한 템포를 잘 조절하여, 몰입도를 조절한다.[15] 마지막에서 나온 빛살과 비가 엄청 내리는 라쇼몽 역시 대조를 이루는 것 역시 스토리 전개에서 빠질 수 없다.


8. 수상[편집]





9. 기타[편집]
















9.1. 라쇼몽 효과[편집]


이 영화에서처럼 현상을 왜곡하는 묘사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보여주는 서술 트릭 기법을 라쇼몽 기법(Rashomon effect)이라고 칭한다. 이런 라쇼몽 기법을 잘 활용하는 영화들은 보통 군상극, 모자이크식 영화인 경우가 많다. 다양한 인물들이 자신의 시점에서 사건을 보여주거나, 혹은 추후에 사건을 회상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진실에 근접해 가는 연출이다. 보통 각 전달자들의 정보 부족으로 빚어진 오해 또는 거짓말 속에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더 나아가 라쇼몽은 사회 용어로도 쓰이고 있다. 라쇼몽의 등장인물들처럼 '관계자들이 객관적 현상을 주관적으로 서로 다른 증언을 하는 것'을 라쇼몽 현상이라고 한다. 라쇼몽 현상은 이기심과 탐욕이 개입한 고의적인 경우일 수도 있고, 인간 기억의 주관성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일본, 한국보다는 중국에서 자주 사용된다. 한국 뉴스에서는 '~는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라쇼몽을 떠올리게 한다. 라쇼몽은 ~'라고 부연설명이 장황하게 달려서 나오지만 중국에서는 그냥 명사로 라쇼몽사건, 라쇼몽이 되었다 처럼 사용된다.

경영학에서 쓰이는 라쇼몽 효과는 상품이나 사업의 실패 원인에 대해서 저마다 다른 분석을 내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생각과 경험이 다른 만큼 실패 원인에 대한 지적도 다르게 제시한다. 그렇기에 명확한 실패 원인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다.


10. 관련 문서[편집]



[1] 개봉 후 70년이 지나 지적 재산권이 만료되어 유튜브에서도 무료로 볼 수 있다.[2] 영화의 내용은 제목인 <라쇼몽>과 동 작가의 다른 단편 소설인 <덤불 속>(藪の中, 1922년작)이 혼합되어있으며, <덤불 속> 내용이 더 중심이 되어있다. 다만 이야기의 흐름이나 분위기, 인간을 보는 시선은 비슷하다. 말하자면 <라쇼몽>의 액자에 <덤불 속>을 넣은 극중극 형식.[3] 타죠마루가 사무라이의 아내를 범하기 전, 아내가 품속에서 단도를 꺼내서 다조마루를 찌르려고 발악하는 장면이 나온다.[4] 원작에서의 이름은 마사코[5] 원작에서의 이름은 다케히로[6] 타죠마루가 여자를 버리려던 이유가 명확히 나오지 않는다. 사무라이의 아내라는 가치가 사무라이의 말 한 마디에 사라져 흥미를 잃어버린 것으로 추정.[7] 남편에게는 자기한테 자결하라고 하기 전에 자기 아내를 겁간한 타죠마루를 먼저 죽여야 하는 게 아니냐고 따지고, 이어서 타죠마루에게는 타죠마루가 자신을 해방시켜 줄 것이라고 믿었는데 자신을 버리려 한다며 남자라면 검으로 여자를 쟁취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도발한다.[8] 그러나 왜 남편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어 했는지는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 남편에게 버림받자 말을 만들어낸 것으로 추정.[9] 감독의 연출이 돋보이는 장면이라고도 한다. 확실히 현란하고 폼나지만 일반인의 범주에서 벗어나 보이는 첫 번째 액션 신에 비하면 나무꾼의 증언에 나오는 이 두 번째 액션 신은 정말 목숨 건 진흙탕 싸움으로 느껴질 정도로 날것 그대로인 싸움을 보여준다. 다만 처절하거나 비장하게 보이기보다는 다소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편.[10] 물론 이들의 실력이 뛰어나다 해도 전혀 이해 못 할 상황은 아닌 게 규칙이 있는 스포츠나 대련이 아닌 상황에서 실력이 뛰어나도 잘못하면 목숨을 잃거나 불구가 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온갖 치졸한 방법을 동원해서 싸울 수는 있다. 그것을 제3자가 보았다면 개싸움으로 보일 여지는 충분하다.[11] 바로 그 값나가는 단검을 빼돌리려는 목적 때문에 나무꾼이 관아에서 증언할 때 자신이 목격한 바를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사내가 그 단검은 어찌된거냐 지적하자 말문이 막힌 것이다.[12] 영화 내 줄곧 '그래도 자신은 인간의 선함을 믿는다'고 되뇌이던 승려가 나무꾼의 진실을 알게 되자, 나무꾼을 믿지 않았음에 반성하는 것이다.[13] 이때 나무꾼의 표정이 굉장히 묘한데 아주 옅은 미소를 지으며 엔딩을 맞이한다.[14] 다만 일본에선 제작자 나가타 마사이치가 더 유명해졌지만 말년에 파산하여 가난하게 죽었다.[15] 감독이 라벨의 볼레로와 비슷한 곡으로 작곡가에게 주문했다고 한다.[16] 완성 직후 시사회에서조차 '뭔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건 영화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17] 참고로 《라쇼몽》은 등장인물이 10명도 안 되고, 배경도 한정한 나름 저예산 영화였다.[18] '내가 보고 싶은 것을 본다'는 뜻.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것처럼 단 하나의 절대적인 진실은 존재하지 않고 각자의 시선으로 본 상대적인 진실들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함축하는 제목이다. 《씨 왓 아이 워너 씨》(See What I Wanna See)는 2005년 미국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마이클 존 라키우사(Michael John LaChiusa)의 뮤지컬이다. 일본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芥川龍之介)의 단편 소설 세 편, 〈게사와 모리토〉(袈裟と盛遠), 〈덤불 속〉(藪の中), 〈용〉(龍)를 원작으로 하였다.[19] 제목은 'R shomon'. 오타가 아니라 진짜 제목이 저렇다. 한국에서 공연할 때는 'ㄹ쇼몽'이 되었다.[20] 나무꾼은 영화관의 경비원, 사무라이 부부는 택시 회사 사장 부부, 도적은 강도로 바뀌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