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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46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미 공군의 공중급유기. KC-767을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C-46 기반이 아니다!
2. 제원[편집]
3. 역사[편집]
3.1. KC-X 프로그램[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3.2. 개발[편집]
미 공군의 KC-135 공중급유기 중 E형은 1950년대에 제작된 가장 노후화된 기종으로, 유지비용 및 신뢰성 리스크가 높아져 갔다. 그래서 미 공군은 문제의 100대 가량을 대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보잉이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광동체 여객기 보잉 767 기반의 기체를 선정하여 2002년에 KC-767이라는 제식명칭을 부여하였다.
크기는 50.5 X 47.6 X 15.8 m 이며 PW제 엔진이 쓰인다. 항속거리는 6,200 NM이며 급유량은 176,550 LBS(80 톤), 급유속도는 1,200 GPM이다. 인원 수송은 112명, 화물은 65,000 LBS(29.5 톤)을 수송할 수 있다. 이외 전자전이나 방어 장비를 갖춘다.
공군이 KC-767 100대를 리스하려고 했다. 그런데 존 매케인 상원의원 등이 제동을 건다. 여러 나라가 군용항공기를 리스 형식으로 운용하지만, 공군의 리스 계약은 비용의 낭비이고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공군은 2003년 10월에 타협안을 내놓아서, 80대는 구매하고 20대는 리스로 하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보잉에서 공군청 조달부문 수석부차관이었던 달린 드루연에게 자사 취업을 미끼로 회유해 발주를 얻어냈음이 드러나 프로젝트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
3.3. 개발 난항[편집]
보잉은 처음에는 2016년 봄에 1호기를 미 공군에 전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새롭게 개발된 붐을 위주로 소프트웨어적, 하드웨어적 결함이 속출하면서 2017년 9월로 1년 이상 연기되었고, 그 다음에는 아예 무기한 연기로 바뀌었다. 보잉은 2018년 하반기에 마무리하겠노라 했지만, 미 공군은 이를 믿지 않고 있다.# KC-46 인도 지연으로 인해 보잉이 감수해야 할 비용은 약 1조원 이상이 된다.
2019년 1월 10일, 전직 보잉 사장 출신인 패트릭 섀너헨이 국방장관 대행으로 임명된 후 펜타곤의 압력으로 KC-46 1호기를 인수했다. 하지만 여전히 몇몇 시험 평가를 통과하지 못했으며, 아직 남아 있는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려면 수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런데 인수한 1호기 내부에서 산업용 도구들을 포함한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었다고 한다. 이에 미 공군은 보잉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비판한 뒤 인수 중단을 선언했다(...).#
4월 2일, 미 공군은 보잉이 쓰레기와 외부 파트가 남아있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다며 다시 한 번 KC-46 인수를 거부했다.#
2019년 9월까지 문제가 제기된 카테고리 1 결함은 총 4가지이다.
① RVS(Remote Vision System) 문제
KC-46은 후방에 붐 조작실을 따로 두지않고, 캐빈에 두어 붐 조작원이 3D 영화 보듯 조작하게 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였다. 문제는 이게 섬광 등의 외부적 환경에 영향을 받아 실제와 다른 상을 제공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붐 조작원이 붐으로 급유받으려는 비행기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어, 하드웨어(렌즈 기타)랑 소프트웨어 모두 갈아치우기로 했다. 이 새로운 체계는 RVS 2.0으로 명명되었으며, 2024년까지 완성해 오버홀에 착수할 예정이다.
② 급유 중 붐에 의한 손상문제
미 공군은 이게 ① 탓이라고 본다. 급유 중에 봉이 가만히 있지 않고, 급유대상 비행기에 스크래치를 내는 문제이다. 모든 항공기에 치명적이고 위험하지만 특히 F-22, F-35, B-2, B-21
③ 저속기 대상 급유문제
느린 기종들, 특히 완전 무장한 A-10에 붐을 꽂아넣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게 곤란하다. 다만, 이 문제는 보잉의 과실은 아닌것이 애초에 공군이 ROC를 내놓을때 처음부터 소형 저속기 기체급유 조건은 넣지도 않았다.[1] 이후 2016년에 정식 계약을 할때도 이 부분은 요구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마음대로 조건을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공군과 보잉은 5천5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여 신형 급유 파이프 제작에 들어갔고 공군은 2021년까지 이것이 고쳐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④
이 문제는 2019년 12월 20일에 보잉이 부품을 교체하며 해결되었다.
낙관적으로 예측하면 4년 뒤엔 KC-46이 기본운용능력을 획득하므로, 그때까지 KC-135와 KC-10이 노인 학대당해야 한다.
2019년 7월 경 연료공급시스템에서 누유가 발생하는 것이 발견됐다.미 공군은 8개월 간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 이 문제가 카테고리 1급으로 추가됐다. #
2020년, RVS의 카메라의 적외선 모드가 태양빛에 약해 특정 시간대, 특정 지점에서 급유할 경우 타겟이 잘 보이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했고, 또한 상을 왜곡 시켜 급유구를 정확하게 노리기 어려운 점도 추가되었다.
2021년, 급유 대상 전투기 별로 자동으로 동작하도록 설계된 안전장치가 뜻대로 작동되지 않는 문제점도 발견되어 카테고리 2급으로 추가되었다.
보잉은 에어버스 KC-45와의 경합에서 승리한 후, KC-46 개발을 지나치게 자신하고 투입하는 정부 보조 예산을 4.9억 달러로 고정하기로 합의했었는데, 이 정부 부담 개발비용은 이미 모두 소진된 상태이기 때문에 위의 결함들은 모두 보잉이 자기 부담으로 고쳐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2021년을 기준으로 보잉이 부담해야 할 KC-46의 수리 비용은 5.5억 달러를 넘어 정부 부담 예산을 크게 초과해 버렸다(...).
결국 미 공군은 초기 계약인 180대만 생산하고 브릿지 탱커로서 KC-Y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ROC는 2022년 연말이 되어야 제시될 것으로 보이기에 어떠한 사업요구가 있을지 불명확한 상황이지만 KC-46 추가 도입이 아닌 별도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 자체가 체급부터 다른 기종을 요구한다는 것으로 해석되며, 배치 시기를 2029년으로 상정해둔 상황이라 당장은 록히드마틴과 팀을 짠 A330 MRTT 기반의 신형 급유기 LMXT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에어버스가 자사의 KC-45가 밀렸음에도 이번에는 록히드마틴을 내세워 재도전 준비를 한 상태다.2019년 기사 시간적으로도 ROC 발표 후 기종 선정, 단 6년 정도에 불과한데다가, 공식적으로 체급 상향까지 요구될 경우 A330 MRTT를 그대로 사업 후보로 내보내도 되는 에어버스 측과는 달리 보잉은 보잉 777F 같은 기종을 기반으로 새로 급유기를 개발해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업적으로 여유가 많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2년 5월, 미 공군부 장관 프랭크 캔돌은 헤리티지 재단 심포지엄에서 KC-46의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그 능력 역시 충분하기 때문에 공군은 KC-Y 사업 진행의 필요성이 떨어졌다고 느끼고 있으며, KC-46의 추가도입에 착수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한편, 오히려 2022년을 기준으로 490대를 보유 중인 공중급유기 수량을 479대로 축소시킬 것을 의무화한 2022년도 국방수권법보다 더욱 나아가 455대까지 감축하는 방안을 미 의회에 요구할 것이라며 KC-Y 사업의 폐기를 시사했다.# 결국 미 공군은 2023년 KC-Y 사업을 폐기하고 차세대 스텔스 급유기인 KC-Z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3.4. 운용[편집]
2014년 4월 23일에 미 공군에서 "Pegasus"라는 명칭을 부여했다. 그런데 이 명칭은 미 해군이 무인 함재 전폭기로 추진 중인 X-47와 겹치는 이름이라 진통이 예상된다. X-47도 프로토타입인 X-47A만 페가수스라고 불렀던 것이라서 해군이 향후 버전에는 알아서 새 이름을 지어줄 가능성이 높다.
2019년 1월 10일, 미 공군에 1호기가 인도되었다. 그리고 그 직후 상기한 이유로 인수가 중단되었다가 4월 10일에 재개되었다.#
2021년 5월, 특수한 통신용 포드가 장착되어 F-22의 IFLD 통신체계와 F-35의 MALD 통신체계를 연결해주는 노드 역할도 부여 받게 되었다.# 2022년 F-22가 본 ABMS Inc.I 통합에서 축출되어 F-35A와만 연동될 예정.
3.5. 도입 국가[편집]
- [[미국|{{{#!wiki style="display: none; display: inline"
틀:국기|{{{#!wiki style="display: none; display: 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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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은 기존의 노후화된 KC-135E 공중급유기 대체분을 포함해 총 179대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일본|{{{#!wiki style="display: none; display: inline"
틀:국기|{{{#!wiki style="display: none; display: 일본"
틀:국기|
]]
일본은 난세이(南西) 지역의 방공 태세를 강화할 목적으로 KC-46A 3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 가격은 대략 대당 1억 7천3백만 달러(192억 1800만 엔) 가량. 초호기는 2021년 경 인도되었다. 이후 2020년 예산에서 4대 추가 도입이 결정되었고, 이후 KC-767 대체분량을 포함해 11대 추가 구입이 결정되어 총 15대가 도입될 예정이다.[2]
- [[이스라엘|{{{#!wiki style="display: none; display: inline"
틀:국기|{{{#!wiki style="display: none; display: 이스라엘"
틀:국기|
]]
2020년, 8기 도입이 확정되었다. 이스라엘은 자국의 KC-135가 너무 노후화된 점을 근거로 들어 미국 공군 분량 2기를 자국용으로 전환해 2023년까지 조기 인도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 [[이탈리아|{{{#!wiki style="display: none; display: inline"
틀:국기|{{{#!wiki style="display: none; display: 이탈리아"
틀:국기|
]]
기존에 운용하던 KC-767 4기를 퇴역시키고 6기를 도입한다. 본래 KC-767 기체 2기를 추가 구입한 후 나머지 4기와 함께 KC-46급으로 개량하는 안이 검토되었으나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KC-46 6기를 신규로 도입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4. 기체[편집]
KC-46의 기반이 된 기종은 767-2C라는 명칭을 가진 화물기로서 KC-767과는 달리, KC-46은 프랫&휘트니의 PW4062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며, 767-200의 기체에 767-300F의 날개와 카고 도어, 기어, 바닥과 767-400ER의 플랩, 그리고 보잉 787의 조종석과 KC-10의 급유 붐의 개량형을 탑재할 기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급유 붐의 공급업체는 영국의 방위산업체인 BAE 시스템즈로 결정되었다. 새로운 붐과 급유 시스템[3] 의 채용을 통해 KC-767에 비해서 시간당 급유량이 대폭 늘어났다.
그리고, 기존의 KC-135와 비교해서는 동체 길이 및 날개 폭이 각각 7m 더 큰 정도에 지나지 않아 기존의 격납고 등의 설비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광동체의 이점을 살려 탑재량의 비약적 향상도 이루었다 . 경쟁 기종인 동체 길이 및 날개폭이 60m 전후의 대형기인 A330 MRTT와 비교했을 때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가 더 많아서 운용상의 자유도가 크다.
4.1. KC-767과 차이점[편집]
KC-767의 플라잉 붐은 KC-135을 기반으로 한 5세대 FBW가 들어가고 분당 900 미국 갤런의 속도로 급유하지만 KC-46은 KC-10을 기반으로 한 6세대 FBW가 들어가고 분당 1200 미국 갤런의 속도로 급유한다.[4] 그외에도 KC-767의 조종석은 기존의 유압식 조종석이 거의 그대로 쓰이지만 KC-46은 보잉 787의 조종석에 FBW가 쓰이고 로워 덱 전체를 연료탱크로 사용한다. 길이는 2m, 날개폭은 0.6m, 높이는 0.1m의 차이가 난다.
일본 공자대와 이탈리아 공군이 쓰는 KC-767은 민간에서 여객용으로 쓰이던 보잉 767-200ER을 개조해서 공중급유기를 만들었다. 가까이서는 외부창이 있었던 흔적이 보인다. 반면 KC-46은 화물기 기반으로 신규 생산해서 그런 흔적이 없다.
또한 KC-767은 제너럴 일렉트릭 CF6을 쓰지만 KC-46은 프랫 & 휘트니 PW4000을 쓴다. 단, 콜롬비아 공군이 운용하는 KC-767은 IAI에서 중국국제항공 출신 767-200ER을 개조한 것이어서 PW4000이 달려있다.
5. 기타[편집]
- 대한항공에서 KC-46를 위한 테일콘을 제작해 납품한다. 하지만 정작 한국은 평가 당시 기준으로 KC-46이 미완성 기체라는 이유를 들어 A330 MRTT를 선택했고 이후 절찬리에 운용하고 있다[5] .
6. 둘러보기[편집]
7. 관련 문서[편집]
[1] 당시 ROC를 내늫을때 미래에 KC-46이 배치될때는 A-10같이 붐급유를 요구하는 소형 저속기체들은 이미 퇴역했을 것이라 생각해서 제외된것으로 보인다.[2] 24-2페이지[3] 기존의 급유기처럼 기체 후미에 붐 오퍼레이터가 탑승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광학장비를 통해 조종실에서 붐을 조작할 수 있다고 한다.[4] 경쟁 기종인 A330 MRTT의 ARBS라는 플라잉 붐과 속도가 거의 같다.[5] 단 2022년 12월 28일, 제 148회 방위산업추진위원회에서 2차 공중급유기 사업이 의결됨으로 말미암아 후보기종으로 선택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수송기 역할까지 겸임하는 A330 시그너스와는 별도로 공중급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바라는 여론도 있는 관계로 도입 가능성이 아주 없어 보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