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타린 보카에서 넘어왔습니다.
카타린
덤프버전 :
Tzarina Katarin Bokha, Ice Queen of Kislev
차리나 카타린 보카, 키슬레프의 얼음 여왕
"키슬레프는 백성이고, 백성이 곧 키슬레프다."
-엔드 타임에서
1. 개요[편집]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현재 키슬레프의 차리나로, 다른 키슬레프의 차르와 같이 고스포다르 혈통이다.
2. 설정[편집]
현 키슬레프의 차리나(여자 차르)이자 얼음 학파의 대가. 가장 강력한 얼음 마녀이지만, 마법의 영향으로 살도 차갑고 창백하다고 한다.
그래서 키슬레프의 시조, 칸-여왕 미스카의 환생이라는 말도 돈다고 한다. 웅골족들마저도 고대 혈통의 힘을 계승받은 그녀를 두려워하고 존중한다.
과거 아버지가 실종되었을 때 차리나로 등극할 뻔 했었다.[4] 이후 아버지의 치세동안 얼음 학파의 마법을 익혀 마법사가 된다. 제국력 2517년 아버지 보리스 보카가 트롤 지방에서 쿠르간족과의 교전에서 전사하자 여왕의 자리에 즉위하게 된다. 뛰어난 지도자이자 강력한 마법사인데 즉위했을 때 얼음 마법으로 800미터 정도 길이의 거대한 얼음 궁전을 만들어냈다. 그녀는 여기서 사람들을 접견하면서 자신의 힘을 과시한다.
아버지 보리스 보카가 직접 뛰어야 성이 차는 스타일이었다면, 카타린은 냉담하고 거리를 두는 식의 통치를 하고 있어 전장에는 주로 그녀의 대리인이나 장군을 보낸다. 허나 가끔씩 그녀 자신이 전장에 나설 때도 있으며 그럴때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즉위한 뒤 그림고르 아이언하이드가 키슬레프를 침공하자 그림고르의 군대에 눈폭풍을 쏟아부어 그림고르의 군대가 키슬레프의 군대로 진격하지 못하게 막는 활약을 벌였다. 내정에서는 고스포다르인만 될 수 있는 보야르 직을 웅골인들한테도 수여하려다 실패했다. 드루지나라는 말단 귀족직위를 공적을 세우거나 그녀에게 충성하는 평민들에게 수여하고 있는 중. 또한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그리폰 리전들을 직속으로 삼고자 해서 군단의 수장 토르디미르 루보바신과 대립관계인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그녀는 최근 나라에 대한 큰 걱정에 시달리고 있다. 캬자크 약탈자들과 쿠르간들의 습격이 갈수록 잦아지고 그들의 수 역시 늘어나고 있어, 제국이 여러번 지원군을 보냈을 정도였다. 제국 학자 안스프라흐트는 이 유혈과 공포의 시기를 봄철 대이동(Spring Driving)이라 이름 붙였다.
카타린과 그녀의 보야르들은 최선을 다해 싸웠으나 북부인들은 계속해서 밀려왔고 이미 여러 초이카(Choika), 제데브카(Zhedevka)와 같은 스타니스타(Stanista; 관할구)들이 잿더미로 변했다. 전쟁은 끝이 날 일이 없어보였다...
2.1. 엔드 타임[편집]
"모두 내가 후계자를 낳지 않았다는 걸 알것이다. 하지만 오늘 내 모든 아들들과 딸들이 나와 여기 함께 있다. 비에 젖은 이 언덕 위에서 우리는 모두 하나의 민족이며, 하나의 대지이다. 오늘 우리는 키슬레프를 위해 싸운다! 오늘 우리는 키슬레프가 잃어버린 아들들과 딸들, 키슬레프의 자랑스러운 어머니들과 아버지들을 위해 싸운다! 키슬레프는 백성이고, 백성이 키슬레프다!"
-차리나 카타린
엔드 타임에서 카오스 군대와 맞서 싸웠으나 중과부적으로 패했고, 키슬레프 대도시들을 포함한 지역 대부분이 카오스의 군대에게 함락당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카타린은 생존자들을 이끌었으나 백성, 대지, 신들을 모두 잃고 절망하면서 전의를 상실해버렸다. 그녀는 스스로를 자책하며 군사들로부터 혼자 떨어져 나왔다가 그녀에게 찾아온 고아인 미스카와 친해지게 된다. 그녀와 대화를 하면서 키슬레프의 수호를 진짜 실패하는 것은 그들이 시도도 하지 않을 때이며, 키슬레프의 진정한 힘은 대지가 아니라 국민에게서 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운을 차리게 된다.
이후 난민들을 규합한다음 그들과 함께 에렌그라드로 향한다. 여기서 그녀를 꿈에서 보았다면서 찾아온 제국 상선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5] 제국의 선박에 꼬마 미스카를 포함한 난민들을 피신시켰으나 그의 아버지의 원수인 쿠르간 족장 헷자르 페이다즈 (Hetzar Feydaj)가 비스트맨을 이끌고 그녀를 추격해왔다.
그녀는 차리나와 키슬레프의 대지는 하나이므로 같은 운명을 향유해야 한다면서 제국 기사의 필사적인 망명 제안을 거부한다. 이후 그녀와 함께 남은 충성스런 1천명의 병력들과 함께[6] 최후의 돌격을 감행한 후 자신이 불러일으킨 눈보라 속에서 실종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힘은 계속 남아있었는지 에렌그라드를 둘러싼 눈 폭풍우는 세상 끝날까지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그녀의 죽음은 보고되지 않았기에 전사 여부는 의문이지만 대체로 죽었다고 보는 분위기.
3. 미니어처[편집]
4. 아이템[편집]
- 피어프로스트 (Fearfrost; 공포서리)[7]
차리나 미스카 시기에 처음으로 만들어져 차리나들 사이에 계승되어온 마법검으로, 오로지 여성만이 이 검을 들 수 있다.[8]
검에 강력한 얼음 마법이 깃든 상태로, 약간의 스친 상처만으로도 상대를 얼려죽이는 게 가능하다. 칼날에 서린 냉기가 사용하지 않을 때조차 뻗어나오는 게 육안으로도 보일 정도다.
검에 강력한 얼음 마법이 깃든 상태로, 약간의 스친 상처만으로도 상대를 얼려죽이는 게 가능하다. 칼날에 서린 냉기가 사용하지 않을 때조차 뻗어나오는 게 육안으로도 보일 정도다.
- 크리스탈 망토 (Crystal Cloak)
얼음으로 이루어진 결정들의 소용돌이치는 안개가 짜리나를 감싸며, 부상을 입는 것을 막아주고 적의 공격을 왜곡해서 빗나가게 만든다.
5. 토탈 워: 워해머 3에서[편집]
토탈 워: 워해머 3에서는 마침내 트레일러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키슬레프를 대표하는 전설군주로서 정식으로 참전했다. 자세한 것은 토탈 워: 워해머/키슬레프, 토탈 워: 워해머 3/차리나 카타린 항목 참조.
첫 공개 트레일러에서는 코른 군세와 싸우면서 블러드써스터에게 얼음 마법을 시전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작 중 메인 캠페인인 카오스의 영역 스토리에선 카타린의 왕권은 거의 무너질대로 무너진 상황으로 나온다. 이는 우르순이 사라져서 거의 7년간 겨울이 지속되면서 나라 꼴은 말이 아니었고, 자업자득이었으면 모를까 그 원인이 모두 자신이 아닌데다[9] 그 수습과정에서 망가진 관계[10]까지 있어서, 키슬레프의 국운의 암담함이 과거보다 부각되고 있다.
7월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개발진 오피셜로 3편 균열 캠페인의 진엔딩(정사)은 카타린 엔딩이 맞다고 밝혀졌는데, 결국 카타린은 우르선의 부활을 이룩하여 키슬레프의 기나긴 겨울을 몰아내는데 성공했으니 적어도 키슬레프의 정치싸움에선 완벽하게 코스탈틴에게 승리해 해피 엔딩을 이룩해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제는 시기상 그 뒤에 기다리고 있는 게 엔드 타임이라는 점.
6.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예카테리나,[11] 그중에서도 예카테리나 2세로 추정되는데, 구판 설정인 키슬레프: 거대한 곰의 발톱(1995년) 설정 때 얼음 여왕 예카테리나(Ice Queen Jekatatarina)로 소개되었기 때문. 다만 이 때도 '카타린 대왕(Katarin the Great)'으로도 알려졌다는 설정도 있었으며, 최종적으로는 카타린으로 설정이 굳어졌다. 즉위 시기도 제국력 2517년이 아닌 2512년에 붉은 보카가 의문사하면서 즉위했다는 설정도 있었지만 이후 폐기되었다.#
- 구판 설정에 따르면 이반 라디노프라는 남동생이 있다. 동생의 모티브는 보가트리인 이반 왕자.[12] 그리폰 리전의 지휘관이었지만 방랑벽이 있어서 여기 저기를 떠돌아 다닌다. 그러나 후에 설정 변경으로 카타린이 보리스의 독녀가 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다만 햄탈워3의 작가 앤디 할은 카타린이 보리스의 독녀라는 설정은 바뀔수도 있다고 말했다.
- 스톰 오브 카오스 설정에서는 결국 유민들을 이끌고 제국으로 망명하게 되었으며, 스톰 오브 카오스 에필로그에서 키슬레프 수복을 시도하려고 노력한다. 에필로그에서 보야르 알렉시 마카레프가 자신의 명을 듣지 않고 제국 남부로 향한 것 때문에 그와의 갈등이 예상되었지만 설정이 폐기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 엔드해머에서는 생존이 확인되었고 오스틀란트 선제후 발미르와 연합해서 키슬레프를 점거한 지그발트와 대치중이다.
- 차리나 카타린은 키슬레프의 얼음 궁전에 거처하고 있는데 마법으로 얼음이 1년내내 녹지 않도록 했다고 한다.
- 마운트 앤 블레이드/MOD/워소드 컨퀘스트에서는 군주로 나오지 않는데, 지도자가 아버지 보리스 우르수스로 되어있기 때문.
-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ER: Kislev Reborn 모드의 전설 군주로 구현되어 있다.
7. 출처[편집]
[1] 키슬레프가 카오스 군대에 함락된 기준.[2] 설정상 제국력 2497년 아버지 보리스 보카가 실종되었을 때 4살의 나이었다고 언급된다.[3] 제국력 2525년 에렌그라드의 폐허에서 최후의 항전을 벌인 이후의 행적이 알려지지 않았다.[4] 이는 보리스가 우르산의 교단의 시험으로 곰을 길들이기 위해 숲으로 들어갔다가 열흘 넘게 실종되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아버지는 곰을 길들이고 무사히 돌아왔다.[5] 우르순의 마지막 선물인 듯 보인다.[6] 여기에는 제국 불의 대학 종정인 티루스 고르만, 웅골족 족장 스테판 라신도 포함되어있었다.[7] 원래 룬스미스 미친 알라릭이 제련했다는 설정이 붙어있던 무기인데, 제련된 시기와 알라릭의 활동연도의 차이가 좀 심해서 지금은 설정오류로 보인다. 지그마 소설에 의하면 미친 알라릭은 지그마 헬든해머와 동시대 인물이고, 키슬레프의 차리나 미스카는 설정상 지그마 시대보다 1500년 뒤의 인물이다.[8] 남자가 검을 들면 그 순간 인간 고드름이 돼서 사망하게 된다.[9] 우르순이 겨울을 몰아내지 못해서 가짜여왕 취급을 받는데 이건 벨라코르가 저지른 일이었고, 이를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해 직접 파견한 대공 유리는 벨라코르의 계략에 의해 타락해 악마 대공이 되어 조국을 배신한다.[10] 아버지가 중흥시킨 정교회가 카타린에게 협력했다면 얘기가 달랐겠지만, 정교희의 수장인 코스탈틴은 카타린이 얼음마녀란 이유로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며 아군은 커녕 카타린의 가장 강력한 정적이다. 코스탈틴은 심지어 계시를 받아 우르순이 카오스 렐름에 구속되어 있다는걸 알았음에도 카타린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카타린이 왕권을 수습하느라 애쓰는 것을 정치질을 하느라 우르순을 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실패한 군주라 판단하며 키슬레프의 몰락이 도래했다고 여기기까지 한다. 또한 얼음 마법을 쓰는 것을 보고 아예 마녀라고 여겨 궁중에서 대놓고 그녀의 왕권을 부정하거나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 어린 시절부터 친했던 유리에게 우르순 수색을 맡겼으나, 결국 유리는 카오스에 타락해버렸는데 그냥 타락도 아니고 데몬 프린스까지 되버렸다.[11] 애초에 예카테리나가 러시아어로 독일어의 카타린과 같다.[12] 바바야가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빠른 말을 받아 불멸의 코셰이에게 납치된 지혜로운 바실리사를 구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