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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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92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이다.
1. 개요[편집]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92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이다.
2. 첫 번째 참가자: 정미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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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들어 있던 ‘후각’을 깨우는 국내 1세대 조향사 정미순 자기님은 무려 2,000개의 향 구분이 가능하다고 한다.
- 조향사의 정의[1] 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 향수가 흔치 않던 80년대에 조향사라는 직업을 갖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그는 에스티 로더 여사가 롤모델이었다며, 그 분의 전기를 중학교 때 읽었다. 읽어보니 조향사에서 일을 시작을 했더라”라고 설명했다.
- "향수가 닿는 면적을 넓게 하는 게 좋다. 가까운 데 포인트를 찍기보다 30㎝ 정도 떨어져서 향수를 뿌리면 몸 전체에서 향이 난다”고 향수 뿌리는 방법을 전했다.
- 두 자기는 선호하는 향이 극과 극으로 다르며[2] , 자기는 두 사람에게 어울리는 향을 추천[3] 하였고 즉석에서 맞춤 향수를 만들어 주었다.
- 작은 자기는 과거 촬영차 오만에 갔었던 일을 언급하며 "거기에 가장 비싼 향수가 있다"면서 "그 분들은 옷차림이 같으니까 향수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미순 자기는 “중동에서 사용하는 향수들은 고급향들이 많이 들어간다”면서 침향 같은 희귀한 향료들은 “1kg 당 2천만원”이라고 설명했다.
- 향수 의뢰와 황당했던 의뢰 사연을 털어놓았다. 병원 원장님이 오셔서 첫사랑의 향을 만들고 싶다고 하며, 결국 찾는 향은 샴푸향이였다. 이에 큰 자기는 "이거 그럴 수밖에 없다. 샴푸 향이 제일 많이 난다"며 크게 공감했다. 작은 자기도 "장범준 씨 노래도 있지 않나"라며 즉석에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흥얼거렸다.
- 향으로 기억하는 사람으로 결혼전 맡았던 향수를 맡으면 그 시절의 느낌이 떠오른다고 한다.
3. 두 번째 참가자: 김민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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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의 미각을 사로잡은 8년 정도 학교 영양사로 일했던[4] 김민지 자기님은 먹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이 더해진 급식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 영양사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했다.
- 랍스터, 대게짬뽕, 캐비어, 장어덮밥 같은 획기적인 메뉴를 내놓았고 그걸 현장에서 사진을 직접 보여줬는데, 그 배경과 비하인드, 학생들의 반응, 학교와 주변의 반응도 공개했다.
- 아이들은 닭다리나 치킨 등을 선호하고 여름에는 에이드나 무알코올 모히또를 제공한다. 반대로 인기없는 메뉴로 마라샹궈나 나물이라고 한다. 이 때 속상해서 집요하게 물어봤다고 한다. 이런 점 때문에 스스로 개선해 나갔다고 한다.
- 학교를 떠났을 때의 아쉬움을 털어놨다.
- 기업으로 이직한 후 직장인들의 반응과 가장 선호하는 메뉴를 공개했다.
- 경쟁 대상을 이야기 하다가 각 방송사의 구내식당도 이야기를 했다.
- 휴식 중에선 맛있었던 메뉴와 트랜디 메뉴를 찾아본다고 한다.
- 야식으로는 낫토와 우유를 갈아넣은 낫토 우유를 먹는다고 한다. 이에 큰자기는 고구마나 바나나를 먹고 최고로는 라면을 끓이면서 먹으며, 작은 자기는 모둠 전 등 푸짐하게 먹는다고 한다.
- 두 자기와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간식 선물도 준비했다.
4. 세 번째 참가자: 강승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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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감을 넘어 직감까지 동원해 범인을 만난 ‘육감’ 경찰 강승구 자기님은 112 상황실 에피소드를 공유한다.
- 기동대에서 2년차이고[5] 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 집회 현장에서의 상황과 근무하면서 힘든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 112에 전화해 자장면을 주문한 여성의 목소리로 범죄 사건을 직감했던 사건과 당시의 음성,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 말없이 전화가 울린 사건과 의문의 말다툼, 사라진 아이등 여러 사건을 이야기를 했다.
- 경찰이 되고 난 후 힘들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출동했던 동료가 고라니를 치우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을 때 꽤나 죄책감을 들었다고 한다.
- 장난전화와 허위 신고는 많이 줄었으나 휴지를 가져오라거나 만취자가 납치되었다고 우기는 등 여전히 황당 사건들이 여전히 있다고 한다.
- 경찰이 된 후의 버릇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5. 네 번째 참가자: 변남석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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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끝의 ‘촉각’으로 세상의 중심을 잡는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 자기는 물, 산, 흔들리는 틀 위에서도 유리병, 의자, 자전거 등 세상 모든 물건을 다 세울 수 있다고 한다.
- 취미로 돌을 쌓다가 직업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세계 유일 밸런싱 아티스트[6] 로 우뚝 서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 세계에선 아티스트로 인정해서 급여를 받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재능기부해달라고 한다. 또한 초등학생에게 돈 얼마 받냐는 질문에 재치있게 대답하였다.
- 국내 홍보 영상을 찍은 후 두바이 왕자의 초청을 한 후 두바이에서 첫 공연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후 이것을 계기로 각종 해외 공연을 시작했다고 한다.
- 무게 중심의 원리를 이야기하면서 실제로 공연을 하였고 큰 자기를 균형 잡아 세웠다. 본래는 작은 자기를 세우려고 했으나 큰 자기가 하겠다고 자처했다.
- 공연을 보고난 후의 소감과 직업이 생긴 버릇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 제일 갖고 싶은 감각으로 북국의 얼음 조각으로 무게 중심을 잡고 싶다고 한다.
6. 마지막 참가자: 강수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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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전에 명탐정 코난에서 코난이 된 배경을 설명하는 남도일의 오프닝 대사를 패러디했다.
- 고막을 녹이는 ‘청각’술사, 대한민국 성우계의 전설 34년차 강수진 자기님은 ‘슬램덩크’ 강백호, ‘명탐정 코난’ 남도일, '이누야샤' 이누야샤, '원피스' 루피, 더빙 외화 속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7] 역할까지 무려 3,0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였다.
- 참고로 큰 자기의 대학교 선배님이라고 한다.
- tv 출연을 하지 않는 이유와 현재 가장 오래된 작품은 '원피스'와 '명탐정 코난'이라고 한다.
-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이누야샤로 이누야샤 목소리로 유퀴즈 인사를 즉석해서 선보였다.[8] 이에 반해 하고 싶지 않는 연기로는 텔레토비를 꼽았다.
- 남도일은 꿀빠는 역할이라고 했는데, 추리 연기는 코난(김선혜 성우)이나 유명한(이정구 성우)이 다 하고, 남도일은 "그래, 그거였어." 같은 대사만 하면 돼서 라고.
- 이후 로미오+줄리엣, 타이타닉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즉석해서 선보였다. 큰 자기도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 강수진 자기의 특이한 경력으로 수력 원자력의 수소 역할이라고 한다.
- 목 건강 비결로는 쪽잠이라고 한다.
- 세대별로 달라지는 시대별 인기 목소리도 들려주었다.
- 성우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남들은 쉽게 작업했다고 보이는데, 사실 그 목소리를 만드는데의 노력이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
- 성우라는 직업은 어린 시절의 꿈은 아니지만 상당히 친숙했고 애착이 갔다고 한다.
7. 기타[편집]
- 식스센스(육감) 특집
- 미각, 후각, 청각, 촉각 등 누구나 느끼는 감각 중 남다른 센스를 지닌 자기님들을 초청하여 토크를 펼쳤다.
-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5위”에 ‘유퀴즈’가 선정됐다고 말했다.[9] 이에 몇 달 안에 1위 되는 건 아니냐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오늘은 원래 육감 특집인데, 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존 육감에다가 작은 자기가 한 지각까지 합쳐서 칠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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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향수뿐만 아니라 화장품, 방향제, 음식 등에게도 향을 입힌다고 한다.[2] 큰 자기는 잔잔한 향을 선호하는데 반해 작은 자기는 강렬한 향을 선호한다고 한다.[3] 큰 자기는 담백해 보이는데 깊이감이 있다. 프레시한 향을 탑으로 두고, 숲속 향과 세련된 느낌이 맞을 것 같다며 하며, 쟉은 자기는 애니멀릭함이 있는, 남자답고 자신감 있는 향이 맞을 것 같다고 하였다. 이에 자격지심일 수도 있는데, 확 매력 어필할 수 있는 센 향으로 해달라"고 부탁하자 이에 정미순 자기는 애니멀계의 향인데, 아주 소량 쓰면 섹시해지는 향을 추천했다.[4] 지금은 모 기업에 입사했다고 한다.[5] 그 전에는 112 종합상황실에서 5년간 근무했다고 한다.[6] 이전에는 그런 단어가 없었고 우리나라에서는 돌 쌓는 아저씨로 통했다.[7] 이 외의 경력은 강수진(KBS 성우)/출연작 참조.[8] 이 때, 등장한 BGM은 이누야샤의 4기 오프닝인 Grip!으로, 배우 서현진이 부른 바 있다.[9] 2년 전 ‘유퀴즈’는 19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