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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1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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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102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
1. 개요[편집]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102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
2. 첫번째 참가자: 박대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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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주무관으로, 재난 문자는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보내는 것이 있는데, 지자체에서 보내는 게 있는데 중대본발 문자는 제가 보낸다고 밝혔다.
- 작년까지는 혼자서 보냈으며, 올해는 두명이 와서 같이 보냈다고 한다. 유퀴즈 촬영도 양해를 구하고 출연했다.
- 재난 문자 발송 과정을 공개했다. 컴퓨터로 재난문자를 작성해서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전송하면 상황실 시스템을 통해서 이동통신사와 연결, 기지국을 통해 전 국민에게 발송된다고 한다.
- 지난 해만 총 5만 4천여건이나 보냈다고 한다.안전 안내문자, 긴급 재난 문자, 위급안내 문자 총 3가지가 있다고 한다. 또한 각 문자 별로 음이 다르다고 한다.[1]
- 문자 발송에 어려운 점으로 "'나는 휴대전화 번호 알려준 적도 없는데 왜 보냈냐', '어떻게 알고 보냈냐', '국민 세금으로 왜 보내냐' 등 반응이 온다고 한다. 또한 쏟아지는 재난 문자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려 ‘잊지 마스크’ 문자를 보내다가 문자로 장난치지 말라고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 최근 쉬는 날 없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 생활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몰라서 힘들다고 한다. 기약이 있으면 그때까지 열심히 하자는 생각을 할텐데 빨리 끝날 것 같은 생각이 안 들어서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기나긴 코로나로 인해 밤늦게까지 근무하느라 가족들과 대면대면하다고 한다.
- 코로나 19가 종식되면 보내고 싶은 문자를 무엇인지 대해 이야기했다.
-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직업병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문서를 볼 때 오탈자, 띄어쓰기를 보게 된다고 한다. 또한 한글 문서를 사용할 때 가장 먼저 문단을 만들고 글꼴과 크기를 맞춘다고 한다
- 자기가 사용하는 휴먼 명조체과 유퀴즈 제작진들이 사용하는 맑은 고딕체의 특징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보고용으로 올리는 데 좋은 글꼴로는 신명신명조체라고 한다.
- 말미에 고생하는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3. 두번째 참가자: 나태주[편집]
- 트로트 가수와 동명이인으로, 누구나 한번쯤 읽어본 시 풀꽃[2] 의 저자다.
- 자신의 시 '풀꽃'이 나오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그는 43년간 초등학교 선생님을 했으며, 아이들하고 봄에 풀꽃들을 그렸다고 한다. 아이들이 대충 그리자 그림을 그리는 법을 알려줬다고 한다. “‘자세히 보고 오래 보다 보면 사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 지난 방송에서 제이홉이 책을 읽고 추천했다고 하자 나태주 자기는 감사하다며 책 싸인을 보내주고 싶다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 서정시를 짧게 쓰고 나머지는 독자들의 생각에 맡긴다고 한다.
- 작은 자기의 자작시도 공개하였고 굉장히 칭찬했고 나중에 시집을 내라고 추천했다.
- 지금까지 총 5000편 정도 썼다고 한다. 이에 스스로 시를 쓰는게 미쳤다고[3] 표현하면서 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나태주 자기는 상처를 받을수록 좋은 작품이 나오는 자신의 시 세계를 이야기했다.
- 시인에 된 배경으로 스물 여섯살 때 사랑하던 여자에게 처절하게 버림 받고 몸도 상하고 마음도 상했지만 그 감정을 시에 담아 등단[4] 되어 시인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로 좋은 시들이 써졌다고 한다고 한다.
- 당시 시인으로 뽑은 사람이 시인 박목월이라고 한다.[5] 큰 자기가 박목월 시인이 어떠냐는 질문에 키크고, 멋있고 아버지와 같은 분이라고 칭했다.
- 자신의 묘비명에 대해 정해놨다고 한다. 그는 “많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참자”며 미리 정해둔 묘비명을 언급했고 “나는 보고 싶은 것이 내 인생의 가장 큰 문제였다”고 입을 열었다.
- 봄에 어울리는 시로 '사랑은 답함'을 추천했다.
- 나태주 자기는 큰자기를 보며 "롱런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자기 고집대로 이야기를 끌고 가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며 큰 자기를 수줍게 만들었다.
- 작은 자기는 "작가님께 행복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태주 자기는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4. 세번째 참가자: 니키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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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 장으로 뉴욕 예술계를 뒤흔든 아티스트 니키리 자기님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작품이 영구 전시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또한 배우 유태오의 아내로, 유퀴저인 남편 덕에 유퀴즈에 나왔다고 한다.
- 방송 제의를 많이 받았지만 유퀴즈가 방송이 처음이자 마지막 방송이라고 한다. 또한 방송을 계기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겠다고 한다.
- 출연 제의를 받고 고민할 때, 남편과 다른 사람들은 출연할만 하다며 추천했지만 계속 고민을 했었고 남편이 주위의 다섯명에게 물어보라고 해서 물어봤더니 전부 출연하라고 한다. 또한 한 친구가 유태오의 아내로서 방송 출연을 한 적이 없어 환상이 깨지면 어쩌냐며 걱정했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 유태오의 아내로서 환상을 깨고 싶다면서 오히려 출연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 본래 전공은 한국 사진학과에 나왔으나 뉴욕에 가서 프로젝트가 되어 뉴욕계를 뒤흔들었다고 한다.
- 니키 리 자기님은 지난 5년간 걸쳐서 펑크족, 노인, 스윙댄서, 여피족 등 변신하면서 만든 ‘프로젝트’ 시리즈를 완성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에피소드와 작품들을 소개했다.
- 니키리 자기는 남편 유태오와의 영화 같은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6]
- 니키리 자기는 남편 뒷바라지를 자신이 다했다고 한다. 배우인 남편을 위해 벌어둔 돈을 다 썼다고 한다. 더구나 긴 무명생활에 대해서 처음엔 3년 안에 뜰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5~6년이 되면서 위기의식이 왔지만 7~8년이 되니까 겁났다고 한다. 그때 마음을 내려놨다고 털어놨다. 또한 남편의 소년미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막았다고 한다.
- 자신이 자주 하는 말로는 '아~웃겨'라고 한다.
- 자기의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오후 4시만 되면 펑펑 울었는데, 그 때마다 남편이 평생 오후 4시에 내 곁에 있어 주겠다고 말했고 실제로 곁에 있어줬다고 한다.
5. 네번째 참가자: 이동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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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났는데, 피하지도 않고 서로 쳐다봤다. 이후 남편의 이상형이 작고 통통한 여자였고 자기 이상형이 걸어오니까 뚫어져라 쳐다 봤다고 한다.
- 20년째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는 영화 평론계의 아이돌 영화평론가 이동진 자기님은 지금까지 본 영화만 1만 편, 평론 작품은 5000편 이상이라고 한다. 또한 연간 200~300편의 영화를 보며 하루에 3편 씩 영화를 보는 일도 있다고 한다.
- 유퀴즈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서 놀면 뭐하니? 출연 당시 큰자기의 사인에 받지 못해서 받을려고 출연했다고 한다. 이후 자신이 가져온 마이크에다가 싸인을 받아 소원을 성취했다.
- 영화 평론가가 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원래 기자였으나 영화섹션을 주로 맡았다고 한다. 이후 조직생활에 맞지 않아 결국 사표쓰고 퇴사했다고 한다.이에 과거 진기주 자기에 대해 언급했다 [7]
- 영화 한줄 평들을 몇 가지를 소개했다.
- 영화 ‘기생충’을 본 후 남긴 화제의 한 줄 평[8] 논란에 대해 억울했고 이를 해명하였다.
- 재미없는 영화는 씹는 재미로 본다고 한다. 자기는 재미없는 영화도 진심이 있지만 그게 잘 보여주지 않을 뿐이라고 한다.
- 작품을 혹평할 때 인간적인 갈등은 없냐는 질문에 영화계는 좁다보니 알 사람들은 전부 드 을게 된다고 한가. 따라서 영화계에서 우정을 가지는 건 불가능하며, 우정은 영화 밖에서 찾는다고.. 다만 너무 존경하는 인물들에겐 선을 지킨다고...
- 자신의 인생 영화로 '보이후드'[9] 를 꼽았다. 이동진 자기는 "그 영화를 보면 누구나 자신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고 지금의 나와 연결 짓기 마련"이라며 이야기했다.
- 영화 별점 기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유퀴즈는 별점이 5개 정도라고 한다.
- 큰 자기를 한줄 평으로 백개나 되고 온 세상을 담아내는 바르고 유쾌한 귀를 가졌다고 평했다. 그리고 그는 ”유퀴즈도 유귀즈로 바꾸면 어떠냐”고 덧붙여 큰자기를 들뜨게 했고 실제로 유귀즈라고 자막이 변경했다.
- 최근 가장 이슈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윤여정 배우가 여우조연상 수상하는 것에 예측했으며 지금 기준으로라면 70~80% 확률로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엄청난 수집가로 책이 2만권이라고 한다. 너무 많다보니 더 넓은 곳으로 이사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미 소장 중인 책을 또 구입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 음악 CD가 만장, 영화 DVD 5천장, 그 외에 많은 수집품이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 현장에서는 '기생충'의 수석, '늑대의 유혹'의 우산, 맥가이버의 사인을 담은 가위 등 고가 소장품을 직졉 가져왔다. 이 중 가장 비싼 소장품은 비틀즈 네 멤버의 친필 사인이 있는 1965년도 공연 티켓이라고 한다.
- 이동진 자기는 "하루 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 대로"라는 시청자들이 공감할 만한 명언을 남겼다.
6. 기타[편집]
- 한 줄로 설명되는 특집.
- PPL로 인해 모든 상품이 가전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설상 답을 맞춰도 상금과 함께 상품을 받는다.
- 이 에피소드 부터 유퀴저가 다시 4명으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