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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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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文律
1. 개요[편집]
문서나 글 따위에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사회 구성원들이 지켜야할 질서나 행동 규율, 즉 따로 규정되어 있지 않더라도 스스로 지켜야 할 행동들을 뜻한다.
불문율이 단순히 예의적 규칙에 머무르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사실상 법으로서 인식하게 되면 규범이나 관습법이라고 한다. 다만 성문법 체계인 대한민국에서는 보충적으로 적용될 뿐,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 만약 분쟁에서 불리하게 적용된다면 이미 법적인 책임이 있는 경우에 추가적인 요소를 검토할 때 인용될 뿐이다.
대개 과거에 폐지된 법이 이후에도 계속 존속되며 규율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경우가 많다.
2. 유사 개념[편집]
전통, 관습과 유사한 의미를 공유한다. 관습은 불문법과 유사한 뜻으로 오랫동안 지켜 내려온 사회 구성원들의 규칙을 뜻한다. 전통은 과거부터 내려온 사회 구성원들의 행동 양식, 문화 등을 뜻한다.
'~율'로 끝나 '비율' 등 단위적인 단어를 연상시키지만 한자가 다르므로 단위와는 관련 없다.
다른 표현으로는 '암묵적인 규칙' 같은 것이 있는데, 전부 다 영어 표현인 unspoken rule의 번역체[1] 이다. 이쪽은 '말로 하지 않은' 의미로, 불문율의 경우 글자 쪽을 의미하는 단어인 것을 감안해 보면 단어의 뉘앙스가 조금씩 다르다고 볼 수 있다.[2]
3. 주의사항[편집]
사실 이 문서 내에는 불문율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냥 '그 상황에 누굴 데려다 놔도 비슷하게 행동할 만한 것'(공통된 행동, 관습), '완전히 잘못된 것, 부분적으로만 사실인 것'(엉터리 서술), '편견 및 고정관념, 그리고 각종 차별의 도구'(차별) 등도 포함되어 있다.
아래 예시들을 보고 "어? 난 이렇게 생각해본 적 없는데?"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래서 아래 문단을 보고 그대로 믿거나 일반화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구성원들이 지켜야 한다는 확신[3] 을 가지고 있는 것만을 기재할 것. 예를 들어 '어겼을 때 불쾌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거나 비난받을 수 있는 것', 또는 반대로 '평소에는 어기면 비난받을 수 있으나 특수한 경우에 해당되어 비난하면 안 되는 것' 등이 해당된다. 불문율이 아닌 것은 '관습' 문단. 예를 들어 반례가 드물 뿐 어겨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 전례가 없는 것, 특정 목적을 위해서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것 등이다.
4. 효력[편집]
지키지 않으면 나쁜 시선을 받거나 비난을 받는다. 남을 기분 나쁘게 만들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민폐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인류가 유래도 말도 없이 지켜오는 규칙들이라면 여기에 해당된다. 관습법 문서에서 관습과 관습법을 분리해서 설명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그런 분류 개념이 명확하게 정해진 게 없다 보니 별다른 표시가 없는 한 넓은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스퍼거 증후군, ADHD, 지적장애, 사회적 의사소통장애, 자폐성 장애, 치매를 가진 사람이 가장 견디기 힘든 요소인데, 말이나 글로 나타내지 않으니 이해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러니 모르는 것 같다면 적극적으로 알려주자. 여기서 문제는 암묵의 룰이란 속성 자체가 말이나 글로 정확히 설명하기가 생각보다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5. 현실[편집]
사례들을 잘 읽어보면 이렇게 행동해야만 하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자연스럽게 행동하다보니 불문율이 되어 버린 사례다.
- 장례식
- 장례식장에 갈 때는 검은색 단색 옷/흰색 단색 옷을 입어야 하며 빨간색/파란색 등 화려한 옷을 입고 가면 나쁘게 볼 수 있으므로 그 안에서 갈아입을 만한 옷을 빌려 준다. 중·고등학생이 문상을 갈 경우 교복을 입을 것을 교과서에서는 권장하나,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대부분 검은색 단옷의 사복을 입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장례식장에서는 빈소에 들어갔다 나올 때까지 휴대폰은 무음 또는 진동으로 해야 하며, 엄숙한 표정을 유지해야 한다. 유족들의 분위기에 맞춰주는 것이다.
- 장례식을 할 때 망자의 몸에 붙어있는 모든 것을 유가족에게 줘야 한다. 죽은 자가 물품을 소유할 수는 없으니 유족들을 위해 소중한 가족의 물품을 준다.
- 장례식을 하는 상갓집에서 섰다를 할 때는, 38광땡보다 장사(10과 4의 조합)를 더 높은 족보로 인정한다.
- 명절이나 제사가 가까울 때 장례식에 갔다면 절을 하지 않는다.
- 너무 이른 시간이나 자정이 넘은 새벽 시간에는 문상을 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른 시간에는 문상 준비가 안되었을 수도 있으며, 새벽 시간에는 상주를 비롯한 유가족들도 쉬어야 하기 때문이다.
- 장례식장에서는 건배를 하거나 건배사를 하지 않는다.
- 결혼 및 가족
- 결혼식 날짜를 잡아 둔 경우 등 좋은 일을 앞두고는 상갓집에 가지 않는다.
- 축의금, 부의금의 액수에도 복잡한 불문율이 있다. 축의금 문서로.
- 결혼식에 가는 여자가 신부 당사자보다도 진한 화장을 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가면[4] 신나게 까인다. 그날만큼은 평소 외모 수준을 떠나서 결혼하는 신부가 최대한 예뻐보이고 돋보이도록 배려를 하는 것이 예의. 다만 신랑에게는 별로 해당되지 않는 모양이다.
- 결혼식에서 결혼 당사자 부모들 중 한 사람이라도 부재중이라면, 반드시 그 사람 자리에 그 사람의 형제가 대신 앉아서 그 사람 행세를 해 줘야 한다. 다만 대신할 형제자매나 친척도 없을 때는 그냥 홀로 등장하기도 하며 종종 고인의 영정사진을 얹어놓는 경우도 있다.
- 결혼식에 하객으로 왔을 때, 결혼식이 진행중인 상황에서는 자신의 애인에게 대놓고 하는 사랑 표현은 삼가야 한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과 신부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결혼식의 사회자는 신랑의 친구가 맡아줘야 하며, 반드시 남자가 담당한다.
- 바람달[5] 과 윤달에는 어지간하면 결혼식을 하지 않는다.
- 기혼자의 경우 남성의 경우 본인과 아내의 본가를 호칭할 때는 본가, 처가로 부르며 여성의 경우 본인과 남편의 본가를 호칭할 때 친정, 시댁으로 호칭한다. 그렇게 부르지 않으면 기혼자라도 미혼으로 오해한다.
- 스포츠
- 맛세이[6] 가 가능한 구력의 기준은 300이며,[7] 요금 계산은 패자가 해야 한다.[8] 맛세이를 300점 이상으로 제한한 이유는 전에도 말했던 당구대 손상. 공을 친다는 것이 뻑이 나서 당구대에 깔려 있는 천을 째먹으면 부분 수리가 불가능하고 천 전체를 다 갈아야 한다. 그래서 대가 넓은 대대에서는 대대 맛세이 금지 라고 해두는 경우도 있다.[9]
- 볼링에서 자신의 좌우 레인에서 투구를 준비하고 있는 경우 레인에 올라가지 않는다. 적어도 5kg 이상의 무거운 공을 굴리는데다가 투구 동작이 크기 때문에 옆 사람을 치거나 하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며 사고보단 투구시 지면바닥에 전해지는 진동으로 인해 좌우 레인에 굴러가는 공의 라인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배드민턴에서 랠리 중 셔틀콕이 네트에 닿아 바로 뒤에 떨어져 상대가 못 칠 정도가 되어 점수를 얻었으면 라켓을 들어 미안하다고 인사해야 한다. 또, 네트 앞 싸움이나 스매시를 받을 때 뽀록으로 받아서 득점했어도 인사해야 한다. 랠리는 서로 셔틀콕을 주고 받고 하는 방식의 배드민턴인데 상대가 못 받아 버릴 위치에 날려버리는 그건 보통 자신의 실수이기 때문이다.
- 식사
- 음식점에서 짜장면이나 짬뽕에는 단무지를 같이 줘야 하며, 손님이 정식으로 거부한게 이난 이상, 안 주면 욕을 먹는다.
- 한국에서는 일반적인 삼겹살, 갈비 식당은 최초 주문 시 1인분 주문을 아예 안 받는다.[10] 그런 관행은 거의 불문율처럼 굳어져 있으며, 오히려 1인분 주문을 받는 곳이 매우 드물어, 그런 경우 따로 업주가 1인분 주문 가능이라고 써 붙여 놓는다. 갈비집, 삼겹살뿐만 아니라, 일부 부대찌개 식당 같은 경우도 1인분 주문은 받지 않는다. 혼자 고기 먹는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고 점주 입장에서 불판, 반찬 등 제공하는 데 2인분 이상은 되어야 효율과 금액 측면에서 합리적이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 최근에는 혼자 밥을 먹는 문화가 늘어나면서 되는 고기집이 늘어나는 추세다.
- 식사할 때 급하거나 중요한 일이 아니면 건들지 않는다. 속담에도 "밥 먹을땐 개도 건들지 않는다"라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전설급 불문율. 다만 분위기가 가볍거나 서로 친한 사이면 "네가 개냐?" 혹은 "개는 물지만 넌 아니잖아"라고 받아치기도 한다.
- 남의 집 냉장고는 열어보지 않는다. 친한 친구라도 이를 어기면 한소리 들을 수 있다. 반대로 물을 꺼낸다거나 간식을 대접하는 경우와 같이 냉장고를 열어야 할 필요가 있는 행위는 손님을 시켜서는 안 되고 주인이 해주는 것이 도리다. 물론 친구에게 업무분담차원에서 냉장고에서 뭐뭐 가져오라고 하거나, 허락을 받고 냉장고 안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행위는 예외.
- 탕수육을 먹을 때 자기 혼자서 먹는 것이 아니라면 다짜고짜 소스를 붓지 않는다. 왜 붓냐고 항의가 들어오는 일이 잦기 때문에 붓기 전에 반드시 주변에 물어봐야 한다. 그 외에 단무지에 식초를 뿌리거나 생선에 레몬/간장, 피자에 핫소스를 뿌리는 등 뭘 뿌려먹을 때에는 웬만해선 물어보는 것이 좋다.
- 뷔페에서 한번 집은 음식은 다시 제자리에 갖다놓지 않는다. 보건위생상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일단 담았다면 다 먹거나 그대로 버린다. 이 탓에 처음 접시를 채울 때에는 여러 가지 음식을 조금씩 담는 것이 매너다.
- 누네띠네, 웨하스, 돼지바, 후렌치 파이 등의 부스러기가 생각보다 많고 자주 발생하는 식품은 반드시 밖(길거리 등) 이나 집에서만 먹어야 한다. 자동차 혹은 치우기 번거롭거나 잔해가 있으면 안되는 종류의 제한적인 공간에서 먹어서는 안된다.
- 한국인 대다수는 고명이나 소스가 올려진 음식을 반드시 비벼 먹는다.
- 식당이나 술집을 운영하는 경우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켜놓고 축하하거나 그 케이크를 섭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크게 터치를 하지 않는다. 심지어 술집 같은 경우에는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켜놓고 있으면 생일 축하 노래까지 크케 틀어주는 서비스를 보이기도 한다. 오히려 그 케이크를 안주 삼아서 계속 술을 시키면
매출은 늘어나지 않으나안주 만드는 수고를 안 들이고도 술을 계속 팔 수 있어서 더 좋아한다는 말도 있다.종업원에게 한 조각 대접하면 좋아하기도 한다.물론 원칙적으로는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이고, 그 가게에서 제공하는 음료나 술 및 안주 등을 전혀 구매하지 않으면서 케이크만 까놓고 먹고 논다면 영업 방해가 되니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가능하면 사전에 케이크를 까도 되는지 물어볼 것.
- 남녀
- 일반적으로 여자화장실이 남자화장실보다 안쪽에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여자들은 남자들이 자신들을 훔쳐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경계심이 있을 수 있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11]
- 목욕탕을 지을 때는 남탕을 여탕보다 높은 층에 짓는다. 이 역시도 미신이 아니라 현실적인 이유가 있는데, 하수와의 관계라고 한다. 아무래도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이 머리카락도 길고 기름기가 많은 화장품을 쓰는데다 탕 안에서 요구르트 같은 걸로 마사지 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배수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하수도의 상류 쪽[12] 을 남탕으로 배정하고, 하수도의 하류 쪽[13] 은 여탕으로 배정한다. 간혹 상가 건물에 입점한 목욕탕들의 경우 남탕과 여탕이 같은 층에 위치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도 상술한대로 하수도의 방향에 따라 탕을 배정한다고 보면 된다.
-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가 자기 여자친구 앞에서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폼을 잡고 센 척할 때에는 아는 사람이면 웬만하면 그냥 이쪽에서 반쯤 져주는 척해주는 것이 좋다. 그게 남자들끼리의 예의다. 물론 그쪽에서도 어느 정도 해야지, 누가 봐도 이치에 안 맞는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오버했다가는 한 대 맞아도 할 말은 없다.
-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이 계단을 올라간다면 뒤에 있는 남성은 대놓고 쳐다보진 말아야 한다.[14] 물론 당연히 여성은 남성을 위해서 손이나 핸드백으로 치마폭이 뒤로 퍼지지 않게 눌러줘야 한다.
- 남자들이 서로 싸울 때에는 급소만큼은 공격하지 않는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정말 유명한 불문율이다. 맞자마자 친구들한테 쓰레기로 낙인찍히고 맞은 친구로부터 사과하라는 압력이 들어간다. 웬만하면 절대 하지 말자. 축구/야구/농구/배구 등의 구기종목을 할 때도 공이 그곳을 강타하면 모두 타임아웃을 외치고 그 친구한테 가야 한다.[15]
- 대인관계
- 남의 담배를 빌려서 피울 때 마지막 남은 한 개비(돗대)에는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돗대와 애인은 남 주는 게 아니다', '돗대는 아들 담배라도 피우지 않는다', '돗대를 피웠을 경우 그 사람에게 나중에 담배 한 갑을 사 주어야 한다'는 비유도 있다. 그래서, 의외로 애연가들 사이에서는 철저하게 잘 지키는 관습이라 돗대라면 그냥 안 피우는 경우가 더 많다.[16]
- 남들도 들으라고 스피커를 크게 틀거나 음악취향을 권유하지 않는다. 내가 들었을 땐 정말 좋은 곡으로 들려도 남들 귀엔 소음으로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군 입대를 앞둔 사람 앞에서 이등병의 편지는 부르면 안 된다. 물론 매우 친한 친구라면 엿먹으라는 뜻으로 대놓고 부르면서 조리돌림을 하거나 아예 본인이 부르고 입대하기도 한다. 어차피 다들 입대 예정이거나 갔다왔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지만 공익, 면제는 양심적으로 가만히있어야 하는 모양이다.
- 안면이 전혀 없는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할 때에는 자신보다 나이가 어려보여도 무조건 존댓말을 써야 한다. 단 한쪽이 어린이이거나 노인인 경우는 예외.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그 사람과 어느 정도 안면이 쌓여도 말을 놓으려면 허락을 받는 것이 좋다.
- 약속을 잡을 때 "~시에 만나자"라고 말했다면 정해진 시간보다 최소한 5분 전까지는 약속장소에 도착해야하며, 약속시간보다 일찍 갔다 할지라도 상대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해야한다. 회사 또는 학교의 통근, 통학버스를 타거나 단체로 야유회 등을 갈 때도 마찬가지인데 도로사정에 따라 버스가 시간표에 명시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거나 늦게 도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17]
- 상대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면 잘 부르고 못 부르고에 상관 없이 무조건 박수를 쳐줘야 한다. 굳이 박수를 치지 않더라도 적당히 호응을 해 주면 되지만 죄다 폰을 본다거나 하면 대참사.
- 매너
- 문화
- 한국 애니메이션 혹은 외국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더빙판의 방송국이 바뀌거나[21] 혹은 차기 시즌을 더빙할 때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22] 기존 성우진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23]
- 이를 지키면 이에 따른 좋은 평을 받거나 성우변경으로 인한 욕은 먹지 않지만, 지키지 않는다면 비난이 쏟아짐과 함께 심각한 퀄리티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이 존재한다.[20]
- 노래방 업주는 손님들에게 최초 부여한 이용시간이 다 되어간다면, 어느정도 서비스 타임을 넣어줘야 한다. 물론 안 주는 게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평판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
- 한국 애니메이션 혹은 외국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더빙판의 방송국이 바뀌거나[21] 혹은 차기 시즌을 더빙할 때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22] 기존 성우진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23]
- 행정 및 법률
- 고소 대상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할 때 "고소하다"라고 하지 않고 "법적 조치하다"라고 한다. 고소가 비록 한자어지만 법적 조치하다가 더 있어 보이고 오히려 고소라는 단어가 입장문에 들어가면 저급해 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법적 조치한다는 말은 십중팔구, 아니 거의 100%가 고소하다와 같은 뜻이다.
- 사회 / 국제
- IT 관련 업계에선 다음날이 공휴일 혹은 주말이며,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현재 잘 돌아가고 있는 서버/프로그램 등에 평상시 업무 이상의 무언가의 수정을 가하지 않는다. 이는 수정 사항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다음날이 휴일이라면 대처가 늦어지거나 휴일에 일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각종 업데이트 등은 웬만해선 휴일 전날을 피해서 이루어진다.
- 국제적인 거래문서나, (외국의) 국가기관 및 사기업(혹은 거기에 준하는 단체 등)에 제출하는 문서는 원칙적으로 영어나 자국어 + 현지어로 작성해야한다. 당장에 왜 무역에 관련된 서류가 전부 영어이고, 종사자들이 무역 영어를 따로 배우는지 생각해 보자.
알기 쉬운 예로는 외국에 도착하게 되면 작성하게 되는 입국카드나 세관신고서를 들 수 있는데, 당연히 영어(로마자) 혹은 현지어로 기입해야한다. 그런데 일부 여행객들이 자기 나라 말(여기서는 한국어)로 작성했다가 공무원이 내용을 알아보지 못해 인정할 수 없다며 다시 써오라고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면박을 주는 주는 일이 있다. 자국어가 로마자 문화권이라면 모를까, 한글과 한국어는 기본적으로 한국 국내에서만 통한다.
- 미분류
- 일본에서 경차의 엔진 출력은 64마력으로 제한해야 한다. 법적 규제가 아니지만 제작사들이 합의해서 정해진 상한선이기 때문에 이걸 넘기면 경차 시장 생태계 교란종이 된다. 전기차도 예외는 아니어서 경차 모터의 출력이 64마력을 넘어서는 안 된다.
- 모든 자동차 회사에서 기술을 개발할 때 안전에 관한 기술 만큼은 절대로 특허를 내지 않고 공유한다. 가장 큰 예시가 안전벨트.[24]
- 길고양이에게 정을 지나치게 주지 않는다. 도시에서 살긴하지만 길고양이도 엄연히 야생고양이고 자신이 집에 데려다 끝까지 책임질 거 아니면 정을 안 주는 게 좋다. 사람 손을 너무 타면 야생성을 잃고, 야생성을 잃은 야생고양이는 생존이 어렵다.
5.1. 완곡표현[편집]
'돌려 말하기'.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이며 책이나 교과서에 나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지만, 갑과 을 관계에서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하면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수단으로 쓰인다.
5.2. 갑과 을, 서열[편집]
- 윗사람들과 전화를 할 경우,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먼저 끊으면 안 된다. 또한 밤늦은 시간이나 모두가 잠든 새벽, 혹은 너무 이른 시간대에 문자, 카톡을 해서도 안 된다.[25] 급한 용건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보내야 하는 경우라면 첫머리에 늦은 시간에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해야 한다.
- 승용차를 탈 때, 조수석은 제일 낮은 사람, 조수석 뒤는 제일 높은 사람의 자리다. 물론, 제일 높은 사람이 조수석을 원하면 내어준다. 단, 운전자가 제일 높은 사람일 경우에는 보통 조수석에 중간 위치의 사람, 뒷좌석에는 하급자가 앉게 된다.
-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낮은 사람이 버튼쪽에 자리한다. 또한 나갈때 역시 낮은 사람이 제일 늦게 내려간다.[26]
5.2.1. 직장생활에서의 불문율[편집]
일제강점기, 군사정권의 암적인 부분을 이어받은 한국 기업문화의 영향으로 수직적인 계급문화에, 토론보다는 지시하는 경우가 많다. 살펴보면 적지 않은 부분이 법률[27] 과 충돌한다.
- 사원은 회식 자리가 있을 때 가급적이면 참석해야 한다.[28] 다만 지금은 회식 강제 참석이 아니고 자율적인 분위기로 이어진 경우가 많다. 혹여나 윗사람들이 당신에게 강제 참석 하라고 윽박지르면 참지 말고 즉시 경찰서에 고소를 하자. 다만 무슨 짓을 해도 절대로 안 짤리는 직업인 공무원 특히 시골 지방직의 경우 회식 자리에 강제 참석해야 되는 악습이 아직까지도 만연하다. 회식 자리에서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술 강요는 덤.
- 나이 제한. 특히 중간관리직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정규직으로 채용하지 않는다. 연소자=약자라는 공식에 입각하여 힘으로 찍어누를 수 있는 사람을 밑에 두어야 상급자들 입맛에 유리하기 때문이다.[29]
- 직속 상사의 지시는 무조건 따라야 한다. ISO 등의 회사 업무 절차와 상반되는 지시를 받더라도 일단 따라야 하며 나중에 결과물이 망한 걸 보면서 상사가 스스로 깨우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만일 회사까지 덤으로 망할 것 같으면, 조용히 이직을 해야 해코지를 안 당하며, 상사가 틀렸다고 말한 다음에 이직을 시도하면 해코지를 당한다.
- 오너의 친인척이 맡고 있는 납품업체의 경우 별도 지시를 받기 전까지는 단가인하/업체 변경에 대하여 논하지 않는다.
- 상관이 틀린 정보를 가지고 화를 내고 호통을 칠 때에도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하여 대꾸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상관이 원칙대로 하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꾸짖을 때, '자신은 원칙대로 했다'면서 규정집을 가져오거나, 원칙은 이렇지만 현실에서 원칙대로 조직이 돌아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하면 안 된다. 이런 말을 하려고 하면 호통으로 입막음을 당해서 아무도 안 들어주고, 몇 달 안에 해고 위험 대상에 포함될 수가 있고 혹은 바로 잘린다.
- 오너의 낙하산 인사로 경력직이 입사할 지라도 그의 업무능력/연봉/직급/승진에 대하여 논해서는 안 된다.
- 주관에 따른 인사고과에 지나치게 이의를 제기해서는 안 된다.
- 상관이 추진해서 설치한 설비, 프로그램 등이 아무리 사용상 불편하고 불합리한 부분이 있더라도 돈 지급이 완료된 이후에는 이야기를 꺼낼 수 없다.
- 사규와 사장, 주주, 오너 일가 등의 지시내용이 충돌할 때는 후자를 따른다.
- 사규와 중간관리직의 지시가 충돌할 때는, 증언이나 정황으로만 증명이 가능하거나 개개인의 생각 차이에 불과해서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없는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후자를 따라야 한다. 사규와 일치하는 지시인지 확인하면 괘씸죄에 당첨이 된다. 다만, 징계나 구속 등, 본인에게 큰 피해가 예상되는 사안에서 서류상으로 중간관리직의 잘못을 증명할 수 있을 경우, 또는 오너[30] 의 지시와 중간관리직의 지시가 상반되며, 중간관리직보다 상급자가 직접 관여하고 있을 경우에만 전자를 따른다.
- 동급 사원들간에 연봉이 다를 경우, 연봉을 밝히지 않는다.
- 창립기념일 등 회사에 좋은 일이 있어 상대방을 초대를 하거나 인사를 할 때는 항상 고객님의 성원 덕분이라는 말이 들어간다. 예를 들어 "저희 회사는 ○○○○년 ○월 ○일 창립 이래 고객님의 성원에 크게 성장하여 어느덧 창립 ○○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런 식이다.
5.3. 교육 및 학교에서 있는 불문율[편집]
- 수업 중에 교재 내용을 벗어나는 질문은 하면 안 된다. 특히 수업 흐름을 끊어먹는 질문은 하지 말자. 하지만 수업 끝나고 따로 질문하면 선생님들이 좋아한다.[31] 단, 교실에서는 질문 금지, 특히 점심시간 직전 및 마지막 교시라면 더더욱 금지다.
- 수업 중에는 지나친 농담을 자제해야 한다. 수업 흐름이 끊기고 다른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할 뿐더러,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께서는 예의없는 학생으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성희롱, 일베 은어, 메갈 은어, 욕설, 패드립, 정치드립 등을 선생님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는데, 절대 해선 안 될 행동이다. 주변에 있는 학생들이 본인 드립에 웃는다고 선생님도 웃을 거라 생각하지 말자. 또한, 선생님들끼리 하는 얘기의 8할 이상이 학생들 얘기이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위의 행동을 자주 하는 학생은 선생님들 사이에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기 쉽다.
- 보통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 지필고사를 볼 때는 국영수 시험은 하루에 하나다. 왜냐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취급되는 세 과목의 시험이 하루에 두 개 이상 있으면 학생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교사들 사이에서도 이를 고려하여 시험 시간표를 짠다.[32]
- 교사의 사생활이나 경제상황, 정치성향, 자녀, 배우자, 부모, 형제자매, 종교생활 등 개인적인 사항에 대해 질문해선 안 된다.[33]
- 수업 중 휴대 전화 사용은 삼가야 한다. 과거에는 일과 중 휴대 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학교가 대부분이었고, 적발 시 길면 몇 개월 씩 압수하였지만, 지금은 일과 중 휴대 전화 사용을 허용하는 학교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 수업 중 발표를 할 때 한 시간에 한번 했던 사람은 지원자가 정말 없지 않는 이상은 중복하지 않는다.
- 남학생[34] 은 학교에서 대변을 보면[35] 똥쟁이라고 놀림 받을 수 있다. 오죽하면 초등학교 대변기가 지나치게 깨끗한 이유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다. 이런 불문율은 초등학교가 가장 심하며, 드물게 학원에서 적용되기도 한다. 중학교는 그 학교 일진 등에 한해서 예외가 인정되기도 한다. 크면서 유치한 행동이라는 걸 차츰 알게 되고 학교에 있는 시간이 넘사벽인 고등학교에서는 아무도 신경 안 쓴다. 머리도 클만큼 컸고 학교에서 반쯤 먹고 자고 살게 되는 고등학생이 되면 놀리기는 커녕 휴지를 넉넉하게 챙겨다니는 혜자로운 급우가 사랑 받는다. 반대로 보건계에선 이 현상을 대체 어떻게 고쳐야 하나 항상 고민한다. 즉, 학생들이 학교에서 대변을 보지 않는 이유가 변기 종류 때문이 아니라는 말이다.[36]
- 초등학생, 특히 2~6학년 초등학생들은 남자편 여자편 편가르기를 해서 이성끼리 친하게 지내거나 어울리면 심하면 성을 빼고 이름을 불렀다고 놀림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슬슬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5학년이 넘어가면 이성 친구를 사귀는 일도 있게 된다. 하지만 위에 대변과 마찬가지로 나이를 먹으면 이렇게 놀리는 것이 한심한 짓임을 스스로 깨닫는다. 프로이트는 어린 아이들이 이성교제를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이 기묘한 시기를 리비도의 잠재기라고 정의했다.
- 교실에 들어올 때, 특히 교실 안에 선생님이 계신 경우에는 되도록 뒷문으로 들어오는 게 좋으며, 뭣 모르고 앞문으로 들어오다가 선생님께 걸리면 예의 없다는 잔소리를 들으며[37] 특히 수업이 이미 시작해서 늦게 들어올 때 하면 욕 먹기 쉽다. 물론 그냥 신경 안 쓰는 경우도 은근히 많으며, 쉬는 시간에는 크게 상관없다. 가정통신문을 다른 반에 전달할 때에는 앞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쉬는 시간에 자습하는 학생이 많다면 쉬는 시간이라도 뒷문으로 조용히 들어오는 것이 예의다. 보통 앞문은 선생님들이 주로 이용하시기 때문에 앞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 하던 공부를 멈추고 선생님께 인사를 하기 위해 고개를 드는 경우가 많다.
- 유치원 선생님들은 학부모 면담시 아이의 단점이나 부족한 점은 절대 말하지 않으며, 한두 가지 장점만 늘어놓고 여기에 약간의 과장 또는 뻥을 보태서 그럴듯하게 비위를 맞춘다. 심지어 아이가 ADHD, 아스퍼거, 비언어적 학습장애 등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이나 그외 장애를 가져 다른 아이들보다 모자란데도 그렇게 말한다.[39][40] 예술이나 체육이 재능이라는 것은 인정하면서 공부가 노력이라는 인식도 여기에서 생겨난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수많은 부모들이 이런 입에 발린 말을 철석같이 믿고 자신의 자녀를 천재라고 착각하며, '자녀가 학교에서 성적이 낮은 것이 그저 공부를 안 해서 낮은 거다.' 이렇게 생각하게 만든다는 데 있다.
- 수련회, 수학여행 등의 버스 자리에서 맨 뒷좌석 가운데 자리는 반에서 가장 잘나가는 사람이 앉는다.[41]
- 의학전문대학원 및 치의학전문대학원[42] 의 경우 지원자 조건이 4년제대학 졸업(예정)자이지만, 실제로는 전적대학의 학벌이 합격의 판가름이 된다. 약학대학 편입학 입시에서도 일부 학교는 전적대학의 학벌이 더 중요하다는 불문율이 있다.
- 아무리 엄격한 스타일의 선생이라 할지라도 웬만해서는 졸업생들 또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터치하지 않는다. 어차피 이들은 앞으로 다닐 학교에 배정받아 그 학교 학생으로 결정된 사람들이라 자신이 배정받은 학교 생활의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가득 차있는데다, 물러날 학생들이 선생 말을 들을 턱도 없거니와, 해당 학교에 배정받은 뒤 이미 허수아비이자 극심한 레임덕 신세인 졸업생들에게 재학생들에게 한 것처럼 무리하게 굴었다간 선생만 손해이다. 또한 운이 없으면 집단 린치나 보복성 민원으로 피곤해지는 수도 있다. 특히 체벌이나 학생 노동력 착취, 촌지 강요 비슷한 거 해먹었던 양반들은 괜히 학생들이 자기 팼다고 고소했다가 집단 맞고소로 혹만 더 붙이기 십상이라 레임덕에 빠진 학생들에게는 찍소리 못한다. 여기서 선생으로서 옳은 행동은 물러날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지 말고 배정받은 학교 생활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는 것이 옳은 행동일 것이다.
5.4. 군대에서의 불문율[편집]
- 장성급 장교의 진급과 보직은 대통령이 어떤 인물이냐를 파악하고 거기에 최대한 맞춰준다. 예를 들면 민주당계 정당 출신 대통령이라면 가급적 3사관학교[43] 라던지 학군사관 쪽, 사관학교 출신을 밀어주더라도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등 비육군 쪽을 밀어준다. 보수정당 출신 대통령이라면 가급적 사관학교[44] 쪽을 밀어준다.
-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이 바뀔 경우 전임 정권에서 청와대에 근무한 이력이 있는 장성급 장교들은 진급이 쉬운 요직에 있다 할지라도 대다수가 진급하지 못한다.
- 대한민국 국군 병사들 사이의 문화에서 병장끼리는 서로를 터치하지 않는 것을 불문율로 한다. 물론 간부들이라면 얄짤없고, 국직부대와 같은 사령부의 경우, 오히려 간부들이 흔하게 많이 있고, 병사들이 매우 귀하게 적게 있기에, 이런 부대는 병장 되어서도 각종 사역을 많이 나가게 된다. 또 일반 부대라고 해도 군번이 꼬일 대로 꼬여 병장을 달았는데 내 위로 선임이 열 몇 명이라거나, 정말로 후임이 안들어와서 병장인데 막내이러면 그딴 거 없다.
- 일명 나다싶[45] , 예를 들어 방송 또는 특정 선임이나 간부가 분대별 아무나 1명, 작업할 인원 선착순 n명 등 누구 오라고 특정하지 않으면 생활관이나 그 장소의 최후임자가 우선적으로 나서야 한다. 상황에 따라 가위바위보 등으로 정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눈치 보지 말고 나가야 된다 싶으면 무조건 나가야 한다. 나서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거의 무조건 갈굼 확정이다.
- 육군에서는 중대 내지 대대[A] 급으로 소속 부대가 다르면 병사들끼리는 보통 아저씨라고 부르며, 상하 서열 관계가 성립되지 않으며, 이 경우 이등병-병장이라 하더라도 보통 상호 존댓말을 한다. 이때는 다나까가 아닌 사회에서 쓰던 해요체를 사용한다.[46] 국방부에서는 공식적으로 "전우님"이라고 부르라고 권장하고 있지만 손발이 오그라드는지라 농담할 때 빼고는 아무도 안 쓴다.[47] 해군에선 육상 헌병대를 제외하곤 함정근무, 육상근무자들은 계급별로 ○○○일병님 또는 ○○○상병님이라 호칭하지 않고, 실제로 수병님으로 통일해 사용하고 있다.
- 육군 부사관의 경우 사단이 다르면 계급차가 나더라도 서로 아저씨 취급하며, 존댓말을 써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장교는 다르다. 왜냐하면 부사관은 그 부대에서 전역할 때까지 10년이고 20년이고 복무하는 경우가 많지만, 장교는 진급 문제상 계속 승진하면서 서로 만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는 군조직이 피라미드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요약하면 육군 기준으로 병사는 중대 내지 대대[A] , 부사관은 사/여단, 장교는 닥치고 전군이다. 다만 해/공군의 경우 인원수가 적은데다 주변 지역으로 인사이동을 다니기 때문에 광역권 부대까지는 선후임 관계를 먹는 경우도 있다.[48]
- 대한민국 국군 장교의 경우 육해공군끼리도 아저씨 취급 따위 없으며, 짬밥은 장식이다. 무조건 계급이 먼저이며 아무리 일찍 임관했어도 계급이 낮으면 서열 역시 아래다. 왜냐하면 장교는 병이나 부사관과는 달리 짬밥을 채운다고 해서 진급할 수 있는 게 아니며 지휘관 보직이 많기 때문이다. 선배라고 편의를 봐주고 상전 대우를 해줬다간 지휘를 못한다.[49][50] 육해공군의 구분없이 서열이 그대로 적용되는 이유 역시 합동참모의장같이 장교만 유일하게 육해공군 중 아무나 올 수 있는 보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 장교와 부사관은 서로 상호 존중해야 한다. 즉, 초임장교가 주임원사에게 자네가 주임원사인가라는 말을 하면 안된다. 장교라고 할지라도, 상사 정도면 7년 이상, 주임원사 정도면 군생활을 못해도 30년은 한 사람인데, 무턱대고 그저 하급자 취급하기 쉽지 않다. 게다가 육해공 본부의 주임원사쯤 되면 장군에 비견된다. 참고로 육본 주임원사는 육군 주임원사라고 불리며, 육군에 단 1명 밖에 없다. 정말 장군급 맞다. 육군의 특수보직, 공군, 해군의 준위의 경우도 여기에 속한다. 다만 예우만 장군급이며 육해공 본부의 주임원사라 할지라도 장교들만 관여할 수 있는 작전 등에는 관여할 수 없다. 반대로 상사, 중사가 초임 장교보다 군 경력이 많더라도 초임 장교에게 반말을 사용하거나, 육해공 본부의 주임원사가 소위에게 자네가 초임장교인가라고 말했다가는 바로 상관모독으로 중징계를 받는다.
- 정훈교육 매체에서 敵과 北은 붉은색 한자로 쓴다. 敵같은 경우 요즘엔 한글로 쓰기도 한다.
- 군대에서는 위관급 장교 이하의 군인일 경우, 대대장급 이상의 지휘관을, 영관급 장교 이상의 군인일 경우, 자신보다 상위 지휘관을 기다리게 하는 행위는 군대 예절상 엄청난 결례이다.
- 장교의 경우 후배 기수(임관년도) 장교가 빨리 진급해서 선배 기수를 역전하면 해당 선배 장교는 한직을 전전하다 제대하지만 부사관은 그렇지 않다. 후배 부사관이 계급이 높거나 말거나 역전당한 선배 부사관은 계속 해당 보직에 눌러앉아 있는다.
- 대한민국 공군 장성급 장교 진급심사에서 대장 진급자가 발생하면 대장에 진급하지 못한 그 대장 진급자의 고참은 물론이고 동기들까지 싸그리 다 제대한다. 이 불문율 최대의 수혜자는 원인철 前 합동참모의장(공사 32기)과 이성용 前 공군참모총장(공사 34기)으로 두 사람 모두 대장 진급심사를 할 당시 이들의 1기수 후배가 대장에 진급할 경우 대한민국 공군 중장 0명이라는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51] 대장 진급이 엄청 쉬웠으며, 이후의 박인호 前 공군참모총장(공사 35기)과 정상화 前 공군참모총장(공사 36기) 역시 이 불문율의 혜택으로 대장 진급에 성공하였다.[52] 반면 공사 37기와 38기는 이 불문율의 피해자가 되었는데, 2023년 10월 대장 인사에서 정상화 총장의 2기수 후배인 공사 38기의 이영수 중장이 공군참모총장에 내정되면서 37기의 박하식, 박웅 중장과 38기의 윤병호, 이상학 중장이 한꺼번에 전역하게 되었기 때문이다.[53]
- 병사의 경우, PX 내에서는 바구니를 든 상태에서 쇼핑을 한다. 그렇지 않으면 PX관리관이나 PX병한테 핀잔을 듣는다. 간부가 바구니를 들지 않고 쇼핑을 해도 PX병이 "바구니 좀 들어주시겠습니까?"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있다.
- 특별한 일과가 없는 토, 일요일, 공휴일에는 한가하다, 할 일 없는 날이다 라는 말은 해서는 안된다. 그랬다가는 토, 일요일, 공휴일에도 군대스리가, 빵빠레, 작업을 하게된다.
- 소원수리의 경우 '마음의 편지'로 바뀌고 선진병영을 강조하는 2010년대 즈음에 들어오면 이러한 불문율은 거의 없어진 편이다. 마음의 편지를 들어주지 않아서 더 큰 사건 사고가 생겼을 때 1980-1990년대 이전처럼 군대 내에서 은폐하는 것이 점점 더 불가능해지고 있기 때문에 상급 지휘자나 부대 입장에서는 부담이 더 클 것이 분명하므로, 이전처럼 내부 고발자를 찍어누르기는 어렵게 되고 있다. 특히, 전 장병의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져 부대 내 마음의 편지가 안 통할 경우 인터넷에 직빵으로 까발리는 것이 가능해져서 은폐를 할래야 할 수가 없게 되었다.
5.5. 프로 스포츠의 불문율[편집]
- 축구의 불문율
- 경기 시작 전 의식에서 선발 출장 선수들이 도열할 때 골키퍼는 2번째 자리에 선다. 단, 골키퍼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왔을 경우에는 첫 번째 자리에 선다.
- 선발 선수는 부상이나 선수가 도저히 뛸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반드시 전반전 이상의 출전 시간을 보장해줘야 한다.
- 교체로 들어온 선수가 부상으로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 등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 다시 교체하면 안된다.[54]
- 선수가 그라운드에 쓰러질 경우, 공을 사이드 라인 밖으로 아웃시켜 경기를 중단시켜야 한다. 그리고 경기가 재개될 때, 볼 소유권을 공을 차낸 팀에게 넘겨줘야 한다. 이 불문율을 어기면 죽도록 까인다. 이것은 전통과 관련된 것이 아니고 스포츠맨쉽과 관련되어 있는데다 만약 그대로 진행을 해버리면 부상 선수에게 빠른 조치를 취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 불문율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55][56][57]
물론 침대축구에는 예외다. - 선수가 이적한 다음 친정 팀 원정을 가서 골을 넣었을 때는 골 세레머니를 하지 않는다.[58]
- 타 팀으로 임대된 선수는 본래 소속인 팀과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아야 한다.[59]
- 경기 중에 잔디가 파손되면, 적절하게 다시 메워줘야 한다.
- 우승 시상대엔 홈 유니폼을 입고 오른다. 색 혼동 문제로 다른 유니폼을 입어도 상의는 별도로 챙겨간 뒤 시상식 때 갈아입거나 겹쳐 입는다.[60]
- 우승 시상식에서 팀의 주장이 가장 마지막에 입장하여 트로피를 인계받고 세리머니를 한다.[61]
- 분데스리가에 가끔 적용되는 불문율인데, 점수차가 크게 벌어져, 양팀이 전의를 상실한 경기는 추가시간 적용 없이 바로 종료시킨다.[62]
-
펠레에게 질문을 해선 안 된다.[63] -
독일은 이탈리아를, 잉글랜드는 우루과이를 각각 이겨선 안 된다. - 천황배 결승전은 1월 1일에 한다. [64]
- 전 세계 대부분의 프로축구리그에 해당하는 이야기지만, 리그 최종라운드에 편성된 모든 경기는 반드시 동일한 시간에 킥오프해야 한다. 그 이유는 리그 우승, 대륙별 클럽 대항전 진출권 확보, 강등권 싸움이 리그 마지막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승부조작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단, 라리가나 세리에 A 등 몇몇 리그의 경우 그 전에 이미 순위가 완전히 결정난 팀들 간의 경기에 한해서 최종라운드 킥오프 시간을 조정하기도 한다.
- 영국에서는 12월 26일에 요일을 불문하고 반드시 축구 경기를 한다. 때문에 12월 26일이 화요일이거나 목요일이면 이틀에 한 번 꼴로 경기를 하게 된다.
- 점수 차를 좁히는 골을 넣거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후반전에[65] 동점골을 넣었을 경우 세리머니를 하지 않고 바로 공을 주운 후 센터마크로 들고 간다.[66]
- 세계적으로 유명한 더비 매치에서는 양팀의 홈 유니폼 색상이 동일하거나[67] 혼동될 우려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홈/어웨이 관계 없이 모두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뛴다.[68]
- 야구의 불문율
- 야구의 암묵적인 룰 문서로.
- 아마추어나 국제 대회에서 실력 차이가 너무 심하면 경기는 9회를 다 채우지 않고 중간에 끝낸다.
-
시구 및 시타를 절대로 축구선수에게는 시키지 않는다.[69][70] - KBO 리그에서 홈 유니폼은 흰색으로 한다. 규정 아니냐 하겠지만 2014년에 해당 규정이 폐지되었다.[71]
- KBO 리그 5월 5일 어린이날이 끼인 시리즈엔 무조건 두산 베어스 대 LG 트윈스 간의 잠실시리즈가 진행되어야 한다. 또 5월 5일이 월요일일 경우[72] 엔 대개 5월 2일을 쉬어서 9연전을 만들어야 한다. 2008년, 2014년 시즌이 그 예시. 해피먼데이 법이 통과되어 어린이날을 5월 첫째 주 월요일이나 5월 둘째 주 월요일로 바꾸게 되면 그 전 주 금요일로, 5월 첫째 주 금요일로 바뀌게 되면 그 주 월요일로 쉬는 날이 바뀌겠지만.
- 일본프로야구에서 예전 연고지 시대 유니폼을 입는 올드 유니폼 데이를 할 때 해당 시즌 안에 해당 연고지에 현존하는 구단과 최소 한 번이라도 대결한다.[73]
- 프로 통산 1호 홈런을 친 타자는 반기지 않는다.[74]
- 프로 통산 1호 안타, 홈런볼과 신기록(사이클링 히트, 역대 혹은 시즌 최다 안타, 홈런 등)을 달성한 볼은 반드시 회수하여
선배들이 뺏어가고 그 후배의 눈물겨운 똥꼬쇼를 본 후[75] 타자에게 돌려준다.[76] 투수의 경우에는 프로 통산 첫 승, 첫 세이브나 역시 신기록(노히트노런, 퍼펙트 게임, 20승 등)을 달성한 경기를 마무리 짓는 공은 반드시 회수하여 투수에게 돌려준다. - KBO 리그 구단의 모기업이 동종업계 라이벌 관계일 경우 구단 간의 선수 거래를 잘 하지 않는다.[77]
- 농구의 불문율
- 4쿼터에서 사실상 승부를 뒤집기 힘든 점수차가 나면, 앞서고 있는 팀이 먼저 타임아웃을 요청하지 않는다.
- 승리가 확정시된 팀은 경기종료 직전 가비지 타임에는 슛을 쏘지 않는다. 단, 점수차가 3점 이하 경우에는 이 불문율을 적용하지 않는다.[78][79]
- 매 쿼터마다 최소한 1번 이상의 작전타임을 써야 한다. 이는 중간 광고 같은 수익적인 부분과 함께 만약 작전타임을 안쓰면 승부조작 등으로 의심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연의 방지 차원이다.
- 부상이거나 부득이하게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면, 팀의 주전 선수는 반드시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
- 슛 동작 이후, 착지하는 선수의 부상 방지를 위해, 착지하는 선수의 주변을 비워준다.[80]
- KBL에서는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의 모기업이 다음 시즌 타이틀 스폰서가 된다.
- KBL 크리스마스 경기 일정 중 하나는 서울 SK 나이츠의 홈 경기로 잡는다. 물론 성탄절이 월요일이어도 무조건 경기가 열린다.
- 타임아웃동안 치어리더의 공연이 타임 아웃 시간을 초과하더라도 공연이 끝날때까지 타임 아웃이 지속된다. 이유는 당연히 광고 때문.
- NBA에서는 12월 25일에 요일 불문하고 반드시 농구 경기를 한다.
- 배구의 불문율
- 득점 세레머니를 할 때 상대편 코트의 선수들을 향해서 세레머니를 해서는 안된다.
- 펜싱의 불문율
- 개인전에서 3바우트를 제외하면 바우트 마지막 5초 정도는 대충 보낸다.
- 자전거 경기의 불문율
- 팀 대항 경기에서 각 팀의 에이스 선수를 같은 팀의 다른 선수가 스테이지 우승을 노리고 앞질러 들어오지 않는다. 에이스의 자전거 고장이나 부상 등으로 코치의 지시를 받은 어쩔 수 없는 경우 외에 그랬다가는 자전거계에서 매장이다. 심지어 팀이 달라도 해당된다. 상세한 것은 자전거/경기 문서로.
- 컬링 경기의 불문율
- 큰 점수 차로 지고 있을땐 점수차를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서 10엔드까지 계속 진행하는 것보단 장갑을 벗고 기권한다.
- e스포츠의 불문율
- 스타크래프트 혹은 스타크래프트 2 경기에서 패색이 짙을 경우 탈주를 해야 하며, 탈주 직전에 채팅을 쳐서 'GG선언'을 해야 한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이를 규정으로 까지 정하여, GG나 gg 이외의 채팅은 규정 위반으로까지 정한 적이 있지만 스타 2에서는 승패 인터페이스가 확실히 보여지기 때문에 채팅 내용까지 엄격하게 규정하지는 않는다.[81] 다만 내용이 자유로운거지 패배를 인정하고 먼저 채팅으로 이를 승복하는 것은 불문율로 자리잡고 있다. 후자가 gg를 선언하면 승자도 gg를 쳐주며 즐겜했다고 대답해주기도 하나, 선수들은 gg를 선언하고 후딱 나가기 때문에 승자가 gg를 쳐주는 건 그러면 좋고 아니면 말고 느낌의 매너이지만, 패자가 gg를 치지 않고 나가는건 경기 내용과는 별개로 엄청난 비매너로 구설수에 오르는 행동이다. 경기 내용이 정말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거나 혹은 자신의 실수 등으로 경기를 내준 경우 정말로 화가 나서 노지지로 나가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이 역시 비난받을 수 있는 행동이다.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공식 경기 중 일때는 서렌과 탈주를 하지 않는다. 탈주는 불문율이었다가 아예 규정으로 자리잡고 있는 금지 사항이 되었고 서렌은 초창기엔 오히려 빠르게 서렌을 치는 경우도 많았지만 점차 서렌을 치지 않는 것이 미덕인 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팀스포츠인 만큼 아무리 우세하더라도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와는 정반대의 규칙이 자리잡았다.
- 개인리그에서 팀킬매치로 붙을경우 OO화이팅이 아닌 OO팀 화이팅으로 응원한다.
- 어떤 팀과 스크림을 한 경우, 다른 팀과 스크림을 또 해서는 안 된다.
- 장거리 육상 트랙경기의 불문율
- 추월상황이 발생할 때, 추월하려는 선수가 1바퀴 이상을 앞서서 추월하려는 경우라면 뒤쳐진 선수는 추월하기 좋게 비켜줘야 한다.[82]
5.6. 방송, 연예계의 불문율[편집]
- 남녀가 같이 하는 뉴스의 첫인사는 항상 남자가 먼저 한다. 그리고 첫 꼭지 뉴스 앵커 멘트를 나눠서 해도 남자가 먼저 한다.[83] 사실 이것은 많이 나아진 경우로, 예전엔 남자 앵커의 첫인사 후 여자 앵커가 인사를 하지 않거나 아예 비추지 않고 n번째 뉴스까지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 뉴스를 진행할 때는 절대로 웃으면 안 되며, 웃음이 나오더라도 참아야 한다. 뉴스란 프로 자체가 아무래도 각종 심각한 정치 및 사회 문제들을 다루다 보니 분위기가 엄숙하고 건조한 편이기 때문에, 웃음이 터지면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고 방송사고로 시말서를 쓰게 되면서 인사고과에 영향이 있다. 실제로 뉴스 진행 중에 웃음이 터지는 방송사고는 적지 않으며, 이 현상은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다.
- 일기예보는 항상 젊은 여성 기상캐스터가 진행하며[84] , 타이트바스트는 항상 얼굴이 아닌 전신으로 잡는다. 화면 상으로 다리가 무조건 보여야 하기에 해당 일기예보를 진행하는 여성 기상캐스터는 치마를 입어야 한다.
- 방송사의 메인 뉴스는 보통 남자 기자와 여자 아나운서 또는 여기자의 조합으로 진행된다.[85]
- 국군방송의 메인 뉴스는 보통 남자 기자와 여자 아나운서 또는 여기자의 조합으로 진행되며 남자는 부사관(상사), 여자는 장교(대위~소령)가 배치된다.
- 지상파 저녁 메인 뉴스에 들어가는 지방뉴스는 평일에 3~40분대, 주말에 20분대이다. 이 시간에 나오는 메인 뉴스는 인터넷 스트리밍 외에는 지방에서는 볼 수 없다.
- 설날과 추석 당일 앵커들은 한복을 입고 뉴스를 진행한다. 특히 보도전문채널이 이런 경향이 강하다.
- 제5공화국 때에는 "전두환 대통령은…"으로 시작하는 뉴스를 내보냈다.[86]
- 텔레비전 방송에서 시청등급을 띄울 때는 방송사의 로고나 그 아래에 있는 자막[87] 과 겹치는 것을 피해 이보다 아래에 띄운다.[88][89]
- 한국 한정으로 프로그램 방송 시작 전에 광고할 때는 프로그램 로고를 오른쪽 위에 배치하며, 프로그램이 끝나고 난 뒤 제작, 기획사는 오른쪽 아래에 배치한다.
- 남성과 여성 두 명의 공동 MC가 있을 때는 남자가 왼쪽, 여자가 오른쪽이다.
-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MC는 멤버들의 정중앙에 위치한다.[90] 다만 굳이 메인 MC가 없는 방송[91] 은 그런 거 없이 자유롭게 서는 편이다.
- 고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사람은 부득이한 사정이 아닌 한 같은 시간대에 하는 다른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겹치기 출연'을 하면 안 된다.
- 안경을 쓰고 방송에 나오는 여자 아나운서나 뉴스 앵커는 거의 없다. 예외적으로 JTBC에서 안착히, 강지영 등이 안경을 착용해서 이 고정관념을 탈피했으며, 특히 강지영은 반응이 매우 좋았다. 그리고 2018년에 MBC에서 임현주 앵커가 처음으로 지상파 정식 뉴스 진행에 안경을 쓰고 등장했다. 기사[92]
- 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이 불미스러운 일[93] 에 연루되면 그 연예인은 출연하던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94] 불미스러운 일 전에 녹화된 방송이라면 연예인이 출연하는 분량을 최대한 통편집해야 한다. 무한도전은 특히 더 엄격했다.[95]
- 방송국 소속의 아나운서가 방송사를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할 시, 원래 소속되어있던 방송국에는 일정 기간 출연할수 없다.[96]
- 수십~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참사나 전·현직 대통령 사망 같은 불상사가 발생하면 지상파 방송국들은 정규 방송을 중지하고 뉴스속보/특보를 편성해야 하며, 예능 프로그램들의 편성을 중단해야 한다.[97]
- 아침 드라마는 다른 방송사의 아침 드라마들과 최대한 겹치지 않는 시간대로 편성해야 한다. 그 예로 JTBC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가 피를 봤다.
- MBC 아침 드라마는 있을 때 잘해 이후 제목을 5글자로 지어야 한다. 예외는 주홍글씨와 당신 참 예쁘다, 좋은 사람 뿐이었다. 내일도 승리의 경우 가제가 '오늘도 신나라'였다가 이 불문율에 의해 변경되었다.
- 가면라이더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 출연하는 주연 배우들은 본편과 극장판 2편 찍을때까지 연애하지 않는다. 가면라이더와 슈퍼전대 출연하는 배우들은 촬영기간 동안에는 연애를 할 수가 없다.[98] 그 이후에는 열애가 가능하다.[99]
- 결혼한 걸그룹 멤버는 바로 탈퇴한다. 크레용팝의 소율은 문희준과 결혼 후 바로 크레용팝을 탈퇴했고 라붐의 율희는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결혼 후 바로 라붐을 탈퇴했다.
- 걸그룹의 경우 5~6년 차에 소속사에서 후배 걸그룹을 데뷔시키면 7년 차에 해체한다. 공식적인 해체 선언이 없었다 할지라도 오랫동안 활동 이력이 없다면 사실상 해체된 걸로 보는 경우도 많다. 다만 Apink의 경우 7년 차는 넘겼지만 2020년 6월에 소속사 후배 그룹 Weeekly가 데뷔하였으며, 2021년의 경우 7년 차 걸그룹인 라붐, 마마무, Red Velvet은 해체되지 않았는데[100] 마지막 남은 러블리즈는 2020년 9월 미니 7집 Unforgettable 이후 1년 넘게 활동하지 않다가 2021년 11월 16일 부로 리더인 이수정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사실상 해체 상태가 되었다.[101]
- 시청자 수가 적은 인터넷 방송에서 신입 시청자는 방송인에게 과도한 농담을 던지면 안 된다. 최소한 방송인이 이름을 외울 때쯤 다른 청자들 정도로 농담을 주고받으면 된다.
- 인터넷 방송에서 청자들끼리 싸우면 안 된다. 어그로가 끌려 방송을 통제못할 가능성이 수직상승하기 때문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방에서는 서로의 닉네임을 부르는 등의 친목을 하지 않는다. 친목질은 청자 간의 싸움이 발생할 시 편가르기가 이루어지며 신규 시청자와 차이가 커지기 때문이다.
- 인터넷 방송에서 열혈 팬이나 방송인의 총애를 받는 시청자[102] 들은 잘못을 저질러도 건드리면 안 된다. 방송인과 친분이 있기 때문에 적반하장으로 본인이 밴을 당할 수 있다.
- 방청객이나 웃음 더빙은 무조건 100% 여자만 기용한다.[103]
- 유튜브 개그 전문 채널들이 콘텐츠 영상으로 카페 등에서 상황극 몰카 연기를 할 때 옆에서 반응을 보이는 일반인 손님 관객은 거의 무조건 여자이다. 남자가 어느 일행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 그 무리 안에서 여자는 단 한 명이라도 반드시 포함되어 있으며 100% 남자끼리만 이루어진 구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일상 생활에서도 겉으로 드러나는 리액션이나 감정 표현이 풍부한 반면, 남자는 일반적으로 무표정인 채 덤덤한 경우가 많아서 노잼을 피하고자 그렇게 하는 듯하다. 이것은 모두 남자들로 구성된 개그 유튜브 채널이라 할지라도 예외 없이 일반인 게스트는 여자만 나오게 한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경우 솔로든 그룹이든 자신의 노래를 부르지 않으며, 재출연 시에도 이전 경연 때 불렀던 노래는 부르지 않는다.[104]
- 특정 연예인이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다.
- 방송에서 상표명을 대놓고 말하지 않는다. 단, 특촬물과 19금은 대놓고 말해도 된다.(한국 한정)[108]
- 올림픽, 월드컵을 비롯한 국제대회 및 국가대항전의 중계방송에서 우리나라는 반드시 '대한민국'으로 표기한다. 한국, 남한 등의 약칭으로 표기하는 경우는 없으며 사실상 허용되지 않는다.[109] 단, 남북단일팀일 경우 '코리아'로 표기한다.
- 대만이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걸 중계할 시 중화 타이베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해도 대만으로 읽는다.
5.7. 운전 관련 불문율[편집]
도로교통법에 명시되지 않은, 말 그대로 불문율이나, 실제 운전에서는 더욱 중요시되는 부분이다.
- 운전 중 자신의 진행방향의 반대 도로에서 경찰의 이동식 과속 단속, 음주 단속, 교통 사고 등을 목격하면 상향등을 깜박여 맞은편 차량들에게 신호를 준다.
- 정차 시 또는 주차 중에는 비상등을 킨다.
- 운전 중 무리한 차로 변경이나 끼어들기시 비상등 3회 이상 점등으로 감사를 표한다.
- 정체된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로를 변경할 때에는 왼쪽 깜박이를 키면서 왼쪽 창문을 내리고 왼팔을 창밖으로 걸치거나 수신호를 준다.
- 직선도로에서 가장 왼쪽 차로에서 좌측 방향지시등를 키는 것은 추월을 하겠다는 신호다.
- 직선도로에서 가장 오른쪽 차로에서 우측 방향지시등를 키는 것은 자신의 차를 추월해서 앞서 가라는 신호다.
- 유턴은 순서대로 한다. - 순서를 안지키는 것이 불법은 아니다. 다만 순서를 지키지 않다가 사고난 경우 후행차량이 100% 과실로 본다.
- 교차로에서는 차로변경을 하지 않는다. - 역시 차로변경아 불법인 것이 아니다. 교차로 내에서는 추월만 금지될 뿐이다. 하지만 진로변경을 하다 사고가 난 경우 차로를 변경한 차량의 과실이 크게 나온다.
- 정체된 합류도로에서는 본선 직진 차량과 합류 차량이 1:1 교대로 진입하여야 한다.
-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차량의 바로 후면 또는 측면에서는 주행하지 않고 충분히 거리를 두거나 차라리 앞서 간다.[110]
- 가로등이 없는 야간 도로에서는 최선두 차량만 상향등을 키고, 후행 차량은 전조등만 킨다.[111] 선두차량이더라도 맞은편에 반대방향 차량이 오면 상향등을 잠시 끈다.
- (유럽) 비보호 좌회전 차량을 향해 맞은편 차량이 상향등을 깜빡이는 것은 자기가 양보할테니 먼저 좌회전해서 교차로를 빠져나가라는 뜻이다.
- 하이패스(다차로가 아닌) 구간에서는 적어도 50km/h 이상 달려야 한다. 다차로를 제외한 하이패스 통과 속도는 30km/h다. 그러나, 지키는 사람은 1%도 되지 않으며, 오히려 하이패스 구간을 통과할때 속도를 너무 줄이면 사고 유발자가 된다.
- 폭이 넓은(4m 이상) 직우 차선에서는 우회전하는 차량에 방해되지 않도록 직진할 차량은 좌측에 붙혀야 한다.
-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잠을 자지 않는다.
- 자전거도로에서 다른 자전거를 앞질러 추월할 경우 반드시 추월한다는 의사를 밝힌다.
- 픽시뒤에서는 드래프팅(피빨기)하지 않는다.[112]
- 전폭이 넓은 차량[113] 은 폭 넓은 주차장을 제외한 아무 공간이나 주차 할 수 없다. 주차 폭 개정 전 주차장에서 폭 넓은 차량이 차와 차 사이에 주차하게 되면 문을 열 수 없거나 옆 차량이 문을 열 수 없다.(문 콕 위험도 높다) 기둥이나 벽 쪽에 붙이거나 옆 공간에 주차 공간이 아닌 약간의 공간이 있는 곳에다(선을 살짝 밟아) 주차하여야 한다.
- 운전전문학원의 기능검정원은 학과강사 또는 기능강사로서의 경력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선임한다.
- 1종대형이나 특수면허의 강사들은 경력 2년 이상의 강사들이 전담한다. 다만 시골의 영세한 학원의 경우 경력에 상관없이 1,2종보통이나 대형, 특수 강사를 겸임하기도 한다.
5.8. 교통 관련 불문율[편집]
- 시내버스 이용 시 하차벨을 잘못 눌렀을 경우 즉시 기사에게 잘못 눌렀다고 이야기한다. 하차벨에 불이 들어온 상태이면 반드시 내리는 문을 열어야 불이 꺼지기에 기사 입장에서는 약간 짜증이 날 수도 있지만 미리 이야기를 해줘야 정류장에 닿기 전에 신호를 받을 때 문을 열었다 닫을 수 있다. 다만 본인은 잘못 누른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이 해당 정류장에서 내릴 가능성도 있으니 잘 확인해봐야 한다.
- 개발이 안 된 허허벌판이나 농경지 등에서 버스를 타려면, 해당 장소의 정류장들은 버스들이 아예 통과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114] 그런 정류장에서 승차하려면 손을 흔들어서 버스에 탑승하겠다고 해야 한다. 경기도의 경우 경기버승정보앱을 다운받은후 자신이 탑승하는 노선에 승차벨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Request stop 문서로.
- 승하차가 많은 지하철 인근의 버스 정류소 등에서는, 승객들이 앞문 하차, 뒷문으로 승차를 해도 버스 기사가 태클을 걸지 않는다. 그래도 원칙은 원칙이라 아무리 붐벼도 기사가 앞문 승차, 뒷문 하차를 강조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사람이 많을수록 앞문승차 뒷문하차를 더 잘 지켜야 한다.
- 택시 대기열이 길게 늘어서 있을때는 제일 앞의 차부터 타야 한다. 뒤쪽 택시에 탑승하면 앞차를 타라고 안내하는 기사가 대부분이지만 그냥 날라버리는 기사가 없진 않다. 용과 같이 5: 꿈, 이루는 자에서는 초반부터 이거 어겼다고 다른 택시 회사에게 욕 먹는 일도 나온다. 다만 시외로 나가는 경우는 예외인데 앞에 택시가 거부하면 어쩔수 없기 때문이다.
- 택시기사, 특히 법인택시의 경우 기사들 간에는 본인이 먼저 이야기하지 않으면 과거를 묻지도 않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 객실 승무원은 기내방송에 절대로 비행기 사고와 관련된 방송을 틀지 않아야 한다. 다만 위성방송을 서비스하는 경우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생기는데, 제트 블루의 경우 DirecTV를 서비스하기 때문에 PTV에서 항공 사고 수사대가 나오는 일도 있다고 한다.
- 지하철, 버스, 승강기 등에서 승하차 승객들끼리 맞닥뜨렸을 경우 하차하는 승객을 먼저 배려해 주어 지나가게 해야 한다. 하차객은 목적지가 있으니 현장에서 없어지지만 승차객은 하차객이 있던 자리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승차객은 이번에 못 탈 경우 같은 자리에서 기다리다가 다음에 타면 되고 이러한 시간 지연은 평소에도 있을 수 있는 일인 반면 하차객은 내리지 못할 경우 다음 역(정류소, 층)에서 내려서 돌아오는 등의 엄청 귀찮은 일을 겪고 이러한 시간적·체력적 낭비를 강요함은 가혹하기 때문이다. 반면 목적지 도착을 늦게 알아차리고 출입문이 닫히면 무리하게 하차하지 말고 다음역에서 내려서 되돌아오는것이 더 안전하다.
-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걸어 올라가지 않을 사람은 오른쪽에 서고, 급하게 올라갈 사람은 왼쪽으로 이동한다.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고 구글에 에스컬레이터 에티켓이라고 영어로 검색해보면 left for walk, right for stand가 나오는 것을 보면 외국에서도 정석인 듯. 하지만 이게 에스컬레이터 고장과 사고를 유발한다는 의견이 있어서 양쪽에 모두 서 있으라는 캠페인도 종종 보인다.[117] 다만 한국한정으로 승강기 안전관리법 제46조와[118] 승강기 안전운행 및 관리에 관한 운영규정 제18조1항~2항에[119] 명시되어 있고 일본 역시 사이타마현과 나고야시가 에스컬레이터 걷기 금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120]
- 선박 진수식때 진수선을 도끼로 절단하거나, 샴페인 병 등을 깨뜨리는 의식은 여성이 한다.
- 크루즈선 승선시에는 평상복을 입고 승선하더라도 여행가방 등에 정장이나 드레스를 챙겨야 한다. 선내 행사들 중에 정장 등을 입어야 하는 행사가 있기 때문이다.
- 여객기 탑승객은 탑승했던 비행기에서 일단 내리게 되면 기본적으로 그대로는 다시 들어갈 수 없다. 이는 비행기에 폭발물 같은 위험물을 두고 내려서 테러 행위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다. 출발할 때 단 한 명이라도 하기를 하게 된다면 승객들은 전원 비행기에서 그대로 하기되며 경찰이나 공항 측의 폭발물 처리반이 와서 내부를 꼼꼼하게 점검한 다음 다시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해당 항공사나 다른 승객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시간적, 금전적 손해를 초래하게 된다. 도착 시에 비행기에서 물건(여권 제외)을 두고 내리게 되면 안에 그대로 돌아갈 수는 없고 수하물 찾는 곳에 있는 해당 항공사 직원에게 부탁하여야 한다.
- 해외 여행을 가서 그 나라(자기 나라 포함)에 입국하게 되면 CIQ(세관, 출입국심사, 검역), 이 세 기관은 무조건 거치게 되는데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불친절하다. 여행객 입장에서야 그 나라에 도착하면 자신을 환영해주고 친절하게 반겨주는 것을 원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라고 여길 수 있겠으나, 이 기관들의 주요 업무는 통제와 감시이기 때문에 여행객에 대해 항상 경계심을 갖고 예의주시해야 한다. 단순한 일반 여행객, 물건이라 할지라도 언제 어디서 범죄나 테러를 일으킬지 모르기 때문이다. 당장 미국의 이미그레이션(Immigration)에 대한 자료화면만 봐도 설명이 가능하다. 그리고 원칙상 편의 시설이나 상업 시설이 아닌 법적으로 필수적인 국가기관이기에 기본적으로 친절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인력이나 부스를 적게 운영할 수도 있으며, 여행객 한 명 더 받는다고 그 기관 소속 공무원의 월급은 1원도 올라가지 않는다. 이 사실을 모른 채 상당수의 여행객들이 해외 여행을 다녀온 후 공항에서 이와 관련된 불편한 경험을 토로하고 있다. 물론 자기 나라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자국민인 것도 있고 말이 통하니까 그나마 편하게 느껴질 수는 있긴 하나 이것 또한 결코 친절하게 대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 것. 특히 만약 외국에서 이 기관들을 향해 무작정 고성을 지르며 난동을 부렸다가는 해당국 기관 소속 공무원의 불친절함 내지는 호통을 크게 당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인터뷰실로 끌려가 취조 후 입국도 거부당한 채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끔찍한 상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그냥 조용하고 얌전하게 지시에 따르며 출입국 절차를 밟도록 하자. 외국 땅을 밟는 순간 자기 나라식대로만 하면 무조건 다 통할 거란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한다.
- 해외 여행으로 출국 시에 여권 심사를 마치면 원칙상 뒤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육로 국경선, 국제여객터미널, 국제공항 모두 해당) 이는 출입국법과 공항보안규정과 연관이 있는데 여권 심사가 끝나면 법적으로 그 나라를 완전히 떠난 상태로 규정되고 그 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간주되기 때문에, 단순히 잠깐 나가려고만 하는데도 절차가 엄청 복잡해진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세관이나 항공사와의 문제점이 충분히 발생할 수도 있다. 전 세계의 모든 공항만 및 육로 국경지대에서는 통과 전에 이에 대한 안내문구 설치를 절대 해주지 않으며 그것이 모든 국가에서 시행 중인 국제적인 관례이다. 이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여행객들은 간혹 어이없게 불쾌함을 맛보곤 한다. 강조하자면 국경선이란 마음대로 들락날락하며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곳이 절대 아니다.
- 국경 검문 구역, 국제공항 보안검색대 및 심사대, 군사시설에 대해 사진/비디오 촬영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기밀을 다루기 때문에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특히 군사시설을 몰래 찍어서 인터넷 등으로 유포를 하면 무거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일부 공항의 경우 민군 겸용인 경우가 있는데 비행기 안에서 군사공항이니 찍지 말라고 안내를 해준다. 예를 들면 부산의 김해국제공항.
5.9. 게임 관련 불문율[편집]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아군이 펜타킬을 할 수 있는 상황(보통 쿼드라킬)이면, 팀원들이 마지막 적 챔피언은 막타를 양보하는 게 보통이다. 마찬가지로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5 vs. 5 매치 게임에서도 한 플레이어가 4킬을 하면 나머지 1킬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피만 깎아놓거나 아예 자리를 피해주는 경우가 많다.
- 게임 시작 후 원딜과 서폿은 정글이 첫 대형 정글 몬스터[121] 를 잡을수 있도록 리쉬해준다. 여기서 정확히 1분 39초 타이밍에 빠지는게 정석.[122]
- 일반 게임(비공개 게임)일 경우 챔피언 선택창 때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의 초성을 먼저 채팅창에 친 사람이 그 라인을 간다. 이를 쳇선이라고 하고 자신이 먼저 입력했을 경우 자신의 포지션+선을 붙여서 체팅창에 친다. 롤 진짜 초보가 아닌 이상 대부분 아는 롤의 기초 상식이자 대표적인 불문율, 하지만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몇몇 유저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마음대로 자신이 원하는 라인을 가 투탑, 노정글, 투미드 등의 대참사가 나기도 한다.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에서는 솔로 모드 한정으로 초반에 자동차를 동시에 획득하였다면, 운전자가 운전 중 보이는 다음 자동차에 동승자를 내려준다.[123] 엄밀하게는 "티밍"이지만 신고를 해도 제재가 없는 걸 보니 이 정도는 펍지 주식회사에서도 용인하는 듯 하다. 참고로 다른 배틀로얄 게임인 포트나이트는 해당 불문율이 없어 동승하면 바로 내려 총알을 쏟아붇는게 일반적이며, 배그와 똑같이 했다면 티밍 신고 시 제재가 가해진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시작하자마자 1렙 5:5 미드한타를 하는경우도 있지만 안하는 추세다.
- 카트라이더
- 막자방이 아닌데도 막자를 하는 것은 비매너 행위이다. 특히 본인이 유명 길드에 가입해있는데도 막자를 하면 평생 비매너 유저로 낙인이 찍혀 어느 길드라도 갈 수 없을 수도 있다.
- 팀전에서는 본인이 1위인데 상대팀이 2, 3, 4, 5등일 때나 본인이 4위인데 상대팀이 1, 2, 3, 5위 때 순위를 양보해서 퍼펙트를 만들어 준다. 이를 퍼펙매너라고 부르는데 말 그대로 매너라서 굳이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몇몇 유저들에게는 안 하면 까이는 일이다.[124]
- 길드끼리 친선을 할 때, 첫 맵은 항상 '''빌리지 고가의 질주 맵을 해야 한다. 보통 손풀기 용으로 진행된다.
- 팡야에서 치고나서, 긴 대기가 예상될 때는, 타임부스터를[125] 쓴다.
- 클래스 전용 아이템 드롭 시 착용 가능자가 있다면 타 파티원들은 양보한다.[126]
- 도타 2에서 초보자에게 영웅을 추천할 때 힘, 민첩, 지능 영웅을 각각 대지령, 미포, 원소술사 등을 추천한다. 기술단 출시 이후로는 기술단도 추천해준다.
- 다른 사람이 잡기 시작한 몹은 특별한 사정(필드보스, 본인의 요청 등)이 없는 한 건드리지 않는다.
- 사람과 대전중 리플레이나 승리 세레모니는 웬만하면 스킵한다.
- 한국의 오락실에서는 동전, 카드로 줄을 선다. 대기카드 문서로.[127]
- 리듬 게임에서, 옆사람이 플레이하고 있는 곡을 동시[128] , 또는 플레이 직후에 고의로 고르면 안 된다. 이러한 행위를 돌림노래라 부르기도 한다. 특히, 리듬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을 부르거나 건드려서는 절대 안 된다. 자극을 주는 것만 해도 판정에 치명타가 갈 수 있기 때문. 양민학살 문서로.
- 기타프릭스와 드럼매니아 대회에서 DAY DREAM은 선택하지 않도록 한다.
- 레프트 4 데드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 팀원의 사격선에 뛰어들어서 총질을 하면 안 된다. 사선에 뛰어드는 행동은 팀킬 유도에 해당하는 트롤링이다.
- 레프트 4 데드에서, 화염병을 못 다루면 집으면 안 된다.
- 팀 포트리스 2
- 데모맨을 플레이 할 때 적 기지를 발견하면 문 앞에 찍찍이를 잔뜩 붙여 준 뒤 나오는 족족 터트려준다. 다만, 흑기사 데모맨은 불가능하다.
- 메딕의 경우 힐은 한 사람만 주지 말고 여러 사람에게 주어야 한다. 1순위는 나에게 힐을 요청하는 아군, 2순위는 피가 없는 아군이며 만약에 피가 없는 아군이 와서 치료 요청을 하는데 보고도 힐을 안 한다면 그 아군은 망는 것이다. 단, 혼잡할 때는 메딕도 스파이를 체크하는 데 여념이 없으므로 메딕이 칼이나 주사기총으로 몇 번 쑤셔 본다고 너무 화내지 말자.
- 헤비는 체력 없는 메딕이 힐을 해준다면 그 메딕에게 샌드비치를 줘야 한다. 샌드비치가 아니면 다른 음식들도 괜찮다. 사실상 이것이 헤비의 2번 무장을 샌드비치로 고정시킨 원인이다.
- 근접무기가 휴일빵일 경우, 상대를 웃게 만드는 데 성공하면 반드시 도발킬을 시전한다.
- 플레이할 때 우리 팀에 스카웃/스나이퍼/스파이가 각각 2명 이상씩 있다면 그 클래스를 고르면 안 된다, 단, 그 둘이 엄청나게 게임을 못해서 오히려 그것을 역전시킬 수 있을 정도면 해도 된다.
- 수레 경주 맵 "Hightower"에서는 카트를 밀지 않는다. 밀면 욕먹고 추방 당할수 있다. 단, 할로윈 리스킨인 Helltower는 무한계약 문제로 해당되지 않는다.
- 누군가 단체도발(예: 콩가) 을 하기 시작하면 참가하거나 무시해야된다. 죽이면 모두가 지옥행을 빌어준다. 스파이크랩이나 Hoovy들도 마찬가지다.[129]
- 스나이퍼는 플레이 할 때 대부분 건물 옥상이나 발코니가 지정석이다.
- 뱅(보드 게임)[132]
- 사이퍼즈 공식전에서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등의 감정표현 키를 누르지 않으며, 전투에 꼭 필요한 채팅만 한다. 로딩 중 '감정표현은 게임을 더 재밌게 하는 방법'이라고 공식 팁으로 소개되어 이 불문율과 충돌된다.
- 월드 오브 탱크
- 몰빵을 갈 때 제정신인 유저가 몰빵이라고 경고를 해줘도 마이웨이를 간다.
- 한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6킬을 달성하면 '탑건'이라는 업적을 주는데, 한 플레이어가 5킬을 달성한 상태에서 생존한 적이 몇 명 남지 않으면 아군들이 1킬을 양보해줘서 탑건 업적을 얻도록 해줄 수 있다. 상단의 펜타킬과 일맥상통한 불문율이다.
- 워 썬더
- 리얼리스틱 공중전에서는 채팅을 통한 팀워크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긴다.
- 공중전에서는 게임 모드를 가리지 않고 불에 타고 있는 적기는 사격하지 말아야 한다. 보통 적기에 불이 붙었다면 이미 기체가 심하게 손상되어 비행 및 전투 능력을 거의 상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상 사망(진)으로 본다. 이때 사격해서 킬을 챙긴다면 킬딸로 취급되어 팀킬을 당할 수도 있다.
- 다만 적기에 불을 붙인 본인이 사격해 확인사살 하는 것은 킬 스틸이 아니므로 당연히 된다. 그리고 불이 붙은 채 도망치던 적기가 불이 꺼져서 생환하는 경우에는 사격해도 괜찮다.
- 리얼리스틱 공중전에서 폭격기는 스폰 직후 폭격할 좌표를 찍어 알린다.[133] 타인과 목표가 중첩되어 남의 밥그릇을 뺏거나 진행 효율이 떨어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한 일종의 매너다.
- 폭격기는 적일지라도 서로 피해 다니며, 근접해도 자신을 지나갈 것을 상정해 무시해 준다. 너 나 할 것 없이 폭격하기도 바쁜데 남 쏠 틈 따윈 없기 때문. 이때문에 전투기만 없으면 상당히 평화로우며, 아예 여객기 취급을 받기도 한다.
- 곡예비행용 연기는 백기와 비슷한 용도로도 쓰인다. 접근하거나 피탄당한 적기가 연기를 피우면 보통 쏘지 말아달라는 의미다. 날개도 좌우로 흔든다면 99% 백기. 하늘을 자유로이 날다보니 마음이 유해지는지 보통 쏘지 않고 지나가주는게 관례다.[134] 여담이지만 이는 실제 공중전에서도 항복 표시 중 하나이며 이웅평이 귀순할 때도 날개를 좌우로 흔들며 전투 의사가 없음을 알렸다.
- MMORPG 공통
- 레이드 매칭 시스템을 이용하여 초행으로 레이드를 참여하기 전 공략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다만 상위 레이드의 경우 게임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파티 모집창이나 전체 채팅으로 모집하는 편이다, 이럴 경우 공략을 숙지하고 트라이팟을 가야 한다.
- 공격대에 지원하기 전 그 던전에 요구되는 최소한의 스펙은 반드시 갖춰야 한다. 스펙 미달자가 1명이라도 공대에 있으면 공대 전체의 평균 딜량이 낮아져 클리어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비매너로 간주된다.
- 본인의 숙련도에 맞는 공격대를 지원해야 한다. 숙련 공대인데 실력이 부족한 파티원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던전 진행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밸런스 패치 시즌에 특정 직업에 대해서 "할만 한데?", "나쁘지 않은데?"와 같은 식의 평가를 하는 것은 금기시된다.
- 로스트아크
- 딜러는 원한 각인을, 서포터는 각성 각인을 반드시 채용한다.
- 전투 특성 중 제압, 인내, 숙련 일명 제인숙은 채용하지 않는다.
- 레이드, 던전 등 컨텐츠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배틀아이템은 무조건 챙겨야 하며, 배틀아이템을 아끼거나 사용을 꺼리는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 로스트아크 레이드 특성상 특정 배틀아이템을 사용해야지만 넘길 수 있거나 쉽게 파훼할 수 있는 기믹이 존재하는데 배틀아이템을 사용하지 않은 한 사람으로 인해 실패할 수 있다.[135][136] 의도와 상관 없이 배틀아이템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비매너 유저로 취급당하기 쉽다.
- 가디언 토벌 매칭 시 기본적으로 신호탄은 파티번호 순서대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1번이 입장하자마자, 2번, 3번이 각각 도망갈 때마다.[137] 파티찾기의 경우 입장하기 전 방 제목, 채팅 등으로 사전에 정한다.[138] 그리고 가디언 토벌에서 공략 도중 사망할 경우 거점 부활이 아닌 무조건 즉시 부활해야 한다.
- 특정 방향에 가서 기믹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파티 번호에 3을 곱한 방향이 자신의 방향이 된다. 즉 파티원 1은 3시, 파티원 2는 6시, 파티원 3은 9시, 파티원 4는 12시가 자기가 맡은 구역이 되는 것.
- 버스 승객이라면 레이드 클리어 후 경매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매너로 여겨진다. 파티찾기에 굳이 경미참(경매 미참여)이라고 적혀있지 않더라도 사전 동의 없이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메이플스토리
- 사냥이나 퀘스트를 위해 자신이 사냥하는 필드를 자리라고 하는데, 아무도 없는 자리를 차지한 사람은 해당 구간에 리젠되는 몬스터를 독점하는 암묵적인 권리를 가지며[139] (심지어 인기사냥터의 자리는 사고 팔기까지 한다.) 이를 침해하는 일명 '자리스틸'은 게임⁹ 내에서 심한 비매너로 간주된다. 특히 상대 유저가 자리를 비켰음에도 악의적으로 계속 따라다니며 스틸을 하는 일명 '추적스틸'은 상대가 증거를 수집하여 문의를 하면 이용제재의 대상이 되므로 주의. 또한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140] 자리에서 오랜 시간 잠수를 탔을 때에 다른 유저에게 자리를 빼앗길 경우 자리의 소유권이 넘어간다.
- 플래그 레이스에서, 대포를 쏘거나 F아이템을 사용하여 상대를 맞추는 것은 비매너 행위이다. 물론 엄연히 아이템을 사용하여 역전을 하라는 의도로 만든 것이니 사용해도 제재가 가해지는 것은 아니나, 높은 확률로 길드 간부진들에게 민원이 들어와 피곤해진다.
- 격수와 먹자가 같이 보스를 돌 때, 먹자는 격수가 모든 아이템을 먹고 맵을 나가면 그때부터 아이템을 먹어야 한다. 때문에 먹자는 펫줍기 기능을 빼고 한다. 즉 먹자는 개인보상만 먹어야 한다.
-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몬스터가 죽을 때 몬스터에게 타격을 1회 이상 한 유저에게만 보상이 드랍되는데, 던전을 돌다가 어떤 유저가 아직 몬스터를 타격하지 못한 상태에서 몬스터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 파티원들은 그 유저가 몬스터를 타격하러 올 때까지 공격을 중단하고 기다려주는 것이 매너이다. 만약 그러지 않고 몬스터를 죽여버리면 엄청나게 까일 수 있다. 사실 이건 메이플 1의 일부 보스(예: 카오스 반반 등)에게도 적용되는 불문율이다.
- 대난투의 공식 경기에서는 타임 업이 일어나도 서든 데스를 하지 않는다. 서든 데스 직전의 두 캐릭터의 퍼센트를 비교해 승패를 결정한다.[14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호드의 퀘스트인 여군주의 목걸이를 하는 도중 '귀족의 애가' 들리면 하던 일들을 멈추고 여왕님 앞에 모여들어 무릎을 꿇으며 노래가 끝날때까지 듣는 불문율이 존재한다.
- 사다리게임을 할 때는 랠리X의 BGM을 노래해야 한다.
- 블랙스쿼드의 폭파미션에서 공격팀일 경우 C4가 폭발하면 전 팀원이 1킬씩 얻기 때문에 C4가 설치되었고, 방어팀이 해체를 못하는 상황이 거의 확실해지면 방어팀을 한명이상 살려둬야 한다. 방어팀에선 해체를 하면 모두 1점씩 얻는데 이것을 회식이라 한다.
- 테일즈런너 서바이벌 맵[142] 에서 깜짝 상자 등으로 분노 게이지를 모아서 분노 발동하여 상대방을 밀쳐야 한다.[143]
- Grand Theft Auto Online 공개세션에서 초면인 플레이어, 특히 비무장 차량을 탄 플레이어[145] 를 웬만해서는 선제공격하지 않으며, 혹 선제공격을 실수로 했다면 사과하고, 선제공격을 당한다면 공격하지 말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146]
- 호스트는 준비작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게스트를 피날레에 데려갈 의무가 암묵적으로 존재한다. 만약 게스트의 의사에 반하여 피날레 때 다른 유저를 데리고 한다면 심각한 비매너 행위로 간주된다. 마찬가지로 준비작업만 도와달라는 요구를 하면 매너가 없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습격 피날레만 참여하는 플레이어는 최소 몫[144] 만 요구할 수 있다는 암묵적인 룰이 존재한다. 피날레만 참여하면서 20% 이상을 요구하면 기본적으로 강퇴한다. 가끔 호스트가 자비로운 유저라면 5% 정도 더 얹어주기도 한다.
- CS:GO 에서, 매치할때 맨 첫라운드를 지면 아이템을 사지않는 eco(에코)를 한다. 또, 첫라운드를 지고 두번째 라운드를 졌다면 한번더 eco를 한다. (요약하면, 팀의 3~4명의 돈이 4,000~5,000달러 가량 되지 않는다면 eco를 한다.) 이는 5연패까지 패배 보상이 늘어난다는 것을 이용한 스노우볼링 효과를 제대로 보려는 것이다. 또한, 한명이 돈이 많다면 다른 돈없는 팀원에게 총을 사줘야하는 불문율이 있다.
- 세가에서 레이싱 게임이 나올 경우, 제일 쉬운 코스는 타원형 모양이다.[147][148]
- 세가에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을 만들면 여주인공은 흑발, 적 여전투원은 금발이며 적 여전투원이 여주인공보다 키가 크고 얼굴이 훨씬 예쁘며 복장도 더 섹시하다.
- Don't Starve Together에서 공개방 접속시 방장에게 양해를 구하지 않고 윌로우를 픽하면 밴당한다. 윌로우의 기본 아이템인 라이터가 방화로 인한 서버테러를 일으키기 딱 좋기 때문이다. 방화 장비를 만드는 공을 들일 필요 없이 그냥 들어와서 대뜸 붙이고 튀면 되기 때문이다.
- 게임 공간에서 사회문제 혹은 정치이야기를 하지않는다.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진흙탕 싸움이 되기때문.
- 뮤 온라인에서 파티 플레이를 할 때 각종 보석 및 고가 아이템이 드롭되면 무조건 에너지 요정(힐러)이 차지한다.
- 웜즈 시리즈에서 플레이어가 누구던 간에 신성 수류탄을 쓰면 다함께 "할~렐루야!"라고 말해야한다.
-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
- 잠수방 맵은 켄터키 11, 카트 06처럼 전 캐릭터가 서로 가깝게 배치되어 있는 맵으로 해야하고, 방장을 제외하면 절대 움직여선 안 되며 방장은 반드시 2분 14초에 마지막 남은 패작 아이디(일명 혈)을 죽여서 게임을 끝내야 한다. 2분 14초에 끝내야 경험치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 다만 2017년 이래로 이러한 어뷰징이 문제가 되었는지 운영진 측에서 이러한 매크로를 돌리는 수법으로 인한 어뷰징에 대해 제재를 가하고 있어서 현재는 보기 어려워졌다.
- 잠수방이 아닌 정상적인 팀전의 경우 같은 팀원이 블럭을 깨서 나온 아이템은 그 아군이 먹게 해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 자신이 먹으면 스틸로 간주되어 같은 팀원이라도 비난을 받을 수 있으며, 그 피해자가 방장일 경우 강퇴조치될 수도 있다.
- 좀비고등학교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방 비밀번호를 1로 한다.
-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정사 삼국지의 유비를 절대 반영하지 않으며 유비는 오로지 삼국지연의만 반영한다.[149]
- KOF에서 최종보스는 늘 1명 고정이다. 대신 그 1명이 어마어마하게 쎄다.
- 겟앰프드에서는 '원형경기장' 맵 플레이중 입구에서 나오고 있는 유저를 공격해서는 안된다
- 대전 격투 게임의 자체적 금지 룰
- 무한콤보 금지 - 게임이나 무한콤보의 난이도에 따라서는 허용하기도 한다. 특히 이론상으로만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고난이도 무한콤보는 대부분 대회에서도 허용. 실제로 도중에 실패하는 경우도 잦기에 그걸 실전에서 쓰는 유저의 실력을 인정한다고 볼 수 있다.[150] 개나소나 무한콤보가 존재하는 게임의 경우, 그 무한콤보를 맞추기 위한 빌드업 실력을 중요시 여기는 편이다. 어쩌다 얻어걸린 한 대가 무한콤보로 이어지는 게임도 고수가 중수 정도는 학살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151]
- 도발 금지 - 도발에 특별한 자체 기능이 달려있는 경우[152] 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상대를 약올리는 목적인 도발은 당연히 비매너로 인식된다.
- 스트리트 파이터 2(~슈퍼까지) - 공격을 가드시키고 가드경직이 풀리는 순간 기본잡기. 당시에는 잡기낙법이 없었기 때문에 기본잡기 뒤에는 소수의 캐릭터를 제외하면 다시 안전 점프를 통한 기상 압박이 가능했고, 가일처럼 기본잡기 거리가 짧은 경우 격겜을 30년 가까이 한 다이고조차 대처가 불가능한 막강한 얍삽이였기 때문. 게다가 당시의 게임 환경은 오프라인이었기 때문에 잘못하면 재떨이 소닉붐, 리얼 순옥살, 리얼 대시 스트레이트 펀치가 자주 일어났던 것이 사실이라 싸우지 않기 위해서라도 알아서 자제했다. 일본에서는 이걸로 얻어맞으면 '잡기 하메'를 썼다는 이유로 맞아도 쌌다고 한다. 2X부터는 잡기 낙법이 가능해져 사라졌다.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고우키 사용 금지. 밸런스 붕괴를 야기할 정도로 성능이 강하다.
- 아랑전설 스페셜: (일본 한정)라인 이동 금지 - 라인이동의 딜레이를 잡기 힘들어 라인 이동으로 도망만 가는 플레이, 그리고 라인 이동 공격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밸런스가 더 벌어진다는 이유다. 일본 대회에서나 볼 수 있어서 Japanese 룰이라고도 한다.
- KOF 시리즈: (한국 한정)가드유지 - 잡기 캐릭터가 완전히 바보가 된다는 이유로 어퍼금지와 같은 암묵적 룰도 아니고 배틀이나 대회에서 금지먹던 강력한 룰이었으나 중국에게 개털리면서 풀렸고, 추후 XIII이 출시된 뒤로는 제작사인 SNK에서도 유용한 팁이라면서 가드유지의 허용을 공인해 버렸다.
- KOF 96: 무한 설풍과 무한 잡기 깔아두기 - 당연히 무한이니만큼 금지다. 하지만 장거한의 철구대회전 중 캔슬로 대파괴던지기를 사용하는 버그는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허용되었다.[153]
- KOF 97: 폭주남매 금지, 무한 금지, (중국 한정)단독 초필살기 금지 (잡기 초필살기는 단독 발동 허용)[154] - 폭주남매야 당연히 논외급 밸붕이고, 97의 초필에 시전시 전신무적이 붙어있고 너무 비정상적으로 강해 모든 초필에 단독 발동을 허용하면 60초동안 초필 성능을 의식해서 소극적으로 눈치만 보게 되는 데다 그 정점을 찍는 팔치녀와 삼뢰의 포진을 가진 이오리와 치즈루가 하필이면 탑티어 개캐인지라...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98에 넘어가면서 팔치녀, 뇌광권, 삼뢰의 포진 등이 싸그리 너프를 먹었다.
- KOF 98
- 다이몬 고로의 두상-지뢰진 버그를 제외한 기상 지뢰진 가드불능 우겨넣기 금지 - 안 그래도 쎈 놈이 저런 걸 달면 고로를 막을 방법이 없다![155]
그러면 가불하는척 페이크로 낚시한 뒤 달려가서 천지를 쓰는 심리전을 펼쳐보자다만 어차피 이치고크만 나오는 게임이라 크리스에 상당히 불리한 고로가 살 길이 없어서 쓰자는 의견도 있으며, 가불 지뢰진을 허용하는 대회라던가 대전하는 유저간의 합의를 통해서 해금하기도 한다. - 에어 워크 금지 - 대표적으로 아테나와 셀미가 있다. 공중에 살짝 뜬상태가 되며 에어 워크 버그를 응용해서 아테나 승천버그를 쓸 수 있다. 이는 게임 내 버그임에도 유저가 의도적으로 쓸 수가 있으므로 해처리버그처럼 금지시켰으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 다이몬 고로의 두상-지뢰진 버그를 제외한 기상 지뢰진 가드불능 우겨넣기 금지 - 안 그래도 쎈 놈이 저런 걸 달면 고로를 막을 방법이 없다![155]
- KOF 2000: (한국 한정) 콤보 1회당 스트라이커 2회 이상 호출 금지, 특수기 2회 이상 금지[156] , 가드 캔슬 이후 스트라이커 호출 금지[157] , 기본잡기 이후 스트라이커 호출 금지[158] - 중국에서 붙은 97 초필 단독 사용 금지와 비슷하다. 저것들을 제한이나 금지하지 않으면 언제 튀어나올지 모를 스트라이커 리버설이나 절명 콤보 등의 이유로 게임이 단숨에 터지기 때문에 60초 동안 눈치만 보는 양상이 벌어진다. 그런데 특수기 2회 금지로 가장 막심한 손해를 본 것은 본작의 최약캐인 라몬. 덤으로 2000의 스트라이커 연속 호출로 인해 터진 참사가 다른 제작사들에게도 의식이 되었는지 아쿠아파자나 전격문고 파이팅 클라이맥스처럼 어시스트 캐릭터에게 호출 후 별개의 쿨타임이 있도록 책정해서 시스템 자체적으로 한 콤보 내에 어시스트를 2회 이상 호출할 수 없게 막아놓는 게임도 생겼다.
- KOF 2001: 진주 & 폭시 금지 - 논외급 밸붕 캐릭터이기 때문에 금지. 특히 폭시는 앉아B 가드불능 버그가 금지먹는데 한 몫 단단히 했다.
- KOF 2002: (한국 한정)한 콤보에 모드발동 2회 금지 - 사실상 바네사의 무한콤보를 저격한 룰
- KOF 2003: 듀오론 금지 - KOF 시리즈 전체로 봐도 역대급 밸붕 사기캐라서 금지.
- KOF XI: 쇼 하야테 시공전이 버그, 오스왈드 10(↘A) 깔아두기 금지 - 전자는 게임이 제대로 안 될만큼 논외급 버그고, 후자는 10 히트 후 들어오는 데미지가 너무 비정상으로 강해서 금지다. 둘 다 기본적으로 노룰로 진행하는 일본에서도 금지를 먹이는 강력한 버그이다.
-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 버그 승룡 - 높은 확률로 기기에 프리즈가 걸린다. 무한 콤보는 이미 밈이자 해당 게임의 상징이 된 수준이고 캐릭터가 완전히 무적이 되는 심각한 버그도 허용하는 게임이지만 버그 승룡만은 금지먹는데 그 이유가 이거다. 프리즈에 걸리면 기판을 껏다 다시 키지 않는 이상 게임 진행이 안된다.
- 사무라이 스피리츠 잔쿠로 무쌍검: 검객모드 선택 - 이걸 금지하지 않으면 99초동안 회피하면서 짠발, 짠손으로 견제만 하는 양상이 벌어진다.
-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 검객모드 선택 - 비기너 한조 단 하나로 금지 사유를 설명할 수 있다.
-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야규 쥬베이 맨손 대다운 - 땅에 착지하는 순간 게임이 리셋된다.
-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 엔쟈의 계왕권 - 밸런스를 논하기 힘들 정도로 강력해지는데다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버그도 발생시킨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짠손, 짠발 금지 - 어퍼금지와 비슷한 수준의 불합리한 금지룰. 당시 대세를 차지하고 있던 풍신류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금지룰이다. 당시 풍신을 끊기 위해서는 타이밍 맞춰 리스크 큰 상단회피 기술을 쓰거나, 아니면 이쪽도 풍신류 캐릭을 해서 맞풍신 판정싸움을 벌이거나 등등 여튼 상당한 리스크 감수나 노력이 필요했는데, 짠손은 데미지는 작지만 그것만 빼면 너무나도 쉽게, 아무런 리스크 없이 상대의 풍신을 끊어버릴 수 있었던 것. 손이 부러져라 풍신 연습을 한 풍신할배들 입장에선 억울할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킹오파의 어퍼 금지처럼 절대적인 건 아니라 잘 쓰는 사람을 치사하다고 뒷담까는 정도에서 끝났지 대회에서까지 금지하는 수준은 아닌 느슨한 규제였다.[159] 이후 짠손, 짠발이 시스템적으로 너프를 먹고[160] , 풍신류도 너프를 먹으며 풍신 대 풍신싸움이 아닌 왼어퍼 짠발의 기본기 싸움이 중시되는 메타로 흘러가며 짠손짠발 금지 룰은 자연스레 사라졌다.
- 모탈 컴뱃 시리즈: 페이탈리티 금지 - 시체훼손의 상위호환으로 상대방 캐릭터를 오만가지 잔인한 방법으로 죽여버리는 모션이 나온다. PvP의 경우 친한 친구사이가 아닌 이상 타 게임의 도발과 동일하게 취급하므로 그냥 어퍼컷 등으로 한 방에 깔끔히 끝내버리는게 보통이다. 게다가 방송으로 나가는 대회라면 저연령층이 잔인한 장면을 볼 확률이 높아지고, 긴 연출로 인해 게임이 오래 늘어지므로 더더욱 써서는 안 된다 그래서 페이탈리티가 모탈 컴뱃의 아이덴티티임에도 불구하고 봉인당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 마피아42
- 첫 날에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직업을 공개하지 않는다. 또한 게임 특성상 정해진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어필을 쏟아내야 하므로 시간 효율을 최대한으로 사용하기 위해 반말로 진행된다.[161]
- 게임의 특성상 추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시간 단축을 하지 않는다. 이러한 행위는 마피아팀이 추리할 시간을 일부러 줄이는 것으로 간주받는다.
- 확직이 오더(예: 의사는 정치인을 힐하라, 칼자투 등)를 내린다. 이를 어길 경우 투표로 처형당한다. 하지만 가끔은 확직이 게임을 제대로 읽지 못했거나, 말도 안 되는 오더를 할 경우(나머지 시민들이 납득하지 못할 오더를 할 경우) 오더를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
- n명의 경찰이 대립일 경우 다른 경찰을 조사하지 않는다. 이는 흔히 초보들이 하는 실순데 자신이 진짜 경찰이라면 자기 외엔 마피아팀이라는 전제를 깔고 생각해야 한다.(시민팀이 경찰행세하면 트롤.)[162] 이런 실수를 하는 초보들의 입장을 들어보면 대부분은 '확실히 해야한다' 라고 하며 억울함을 토해내지만 처형당한 후 결과를 보면 대부분 진짜 경찰이다.(…)
- 심지어 정치인과 판사의 듀얼 스킬을 보면 그냥 이 이름의 스킬이 있기도 하다. 해당 스킬은 본인의 정체가 밝혀진 후 첫번째 밤[163] 에는 본인을 능력 사용 대상으로 지정하지 못하게 하며 플레이어 아이콘 주위에 주황색 쉴드 같은 것이 생긴다.[164]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카스온라인): 여기엔 "패밀리"라고 부르는 길드형식의 시스템이 있는데, 비매너 유저가 특히 여기에 끼어있어서 조치해달라고 요청을 함에도 불구하고 정말 패밀리 운영주체가 바쁘다던가, 국가의 부름 을 받고 잠시 자리를 비운게 아닌 이상 그 패밀리는 바로 안좋은 패밀리로 인식되며 일부 극단적 상황에선 게임 참여조차 못하게 강퇴가 되는경우도 가끔 있다. 이유라면, 카스온라인 게임 자체가 오래되기도 했고 일부 저 연령층 유저라던가, 몇몇 유저는 실제로 경계선 지능을 앏는 유저도 있기 때문에 이런 유저들 특성이 뭉쳐다니며 한패가 되는편이라 게임하며 피해보는걸 조심하자는건 둘째치고 암묵적으로 같은 편 끼리 놀아라며 배려(?) 차원에서 강퇴하는 경우도 있다.
5.10. 인터넷 사이트의 불문율[편집]
- 페이스북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친구추가를 막 하지 않는다. 거리감 있는 직장선후배[165] 나 유명인의 팬이라면 사전에 메시지로 허락 맡아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 추가를 할 경우 서로 친구가 되며, 내 사소한 활동소식이 상대 메인과 알림에 뜨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이웃추가, 인스타의 팔로우와 다른 개념이다. 모르는 사람의 모르는 소식이 페이스북에 뜨면 그건 스팸이나 다름 없다. 환경설정에서 내 활동이 남에게 공개되지 않게 바꿀 수 있으니 이 경우 꼭 바꾸도록 하자. 친구 추가가 아닌 팔로우는 허락없이 해도 된다.
- 대부분의 인터넷 커뮤니티나 블로그, 카페 등에서 유머글을 올릴 때에는 플짤을 BGM으로 달아두었다. 다만 2010년대 중후반경에 플짤이 사실상 사장되면서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 플짤이 달린 게시물은 제목에 BGM 표시를 달고, 플짤을 본문 최상단에 배치하고, 재생/일시정지 버튼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특히 제목에 BGM 표시) 댓글창에 작성자 욕으로 가득해진다.
- 주전자닷컴에서 플래시 강좌란에 버튼 강좌가 올라왔을 경우 일심동체로 욕을 해준다.
- 니코니코동화
- 악플이나 병림픽이 벌어지고 있는 영상의 경우 태그에 '스루(무시) 스킬 검정동화' 혹은 '코멘트 비표시 추천'을 다는 게 불문율이다.
- やったねOOちゃん(OO짱 해냈네!)라는 코멘트나 멘트가 나올 경우 おいやめろ(어이 그만둬)라는 코멘트가 달린다.[166]
- 영상에서 갑자기 큰 소리가 나오면 소리가 나온 뒤에 音量主意(음량주의)라는 빨간 코멘트를 달아준다.
- 일본어 이외의 언어를 쓰지 않는다. 니코동은 유튜브나 다음 tv팟, 티비플이 아니다. 단, 이거는 예외.
- 동아시아에서 동인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2차 창작은 절대로 다른 사이트로 불펌을 해가면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불문율이기 때문에 많은 동인 사이트에서 직접 퍼가지 말라고 타국 언어로 써 놓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루리웹
- 유머 게시판과 정치유머 게시판에서는 반말을 써야 한다. 그 외의 게시판(성인유머 게시판 포함)에서는 반말을 쓰면 안 된다.
- 낙타는 타조, 타조는 낙타, 양파는 갈릭, 마늘은 어니언, 스마일은 황달이라고 불러야 한다.
- 무언가 파란 것을 보면 째하다는 댓글을 달아야 한다.
- 유게에 기만글이 올라오면 그 글은 무조건 비추를 받는다. 반대로 깨졌다는 글이 올라오면 그 글은 무조건 추천을 받는다.
- 위와 비슷하게 유게에서 군대 간다는 글이 올라오면 그 글은 무조건 추천을 받는다.
- 스마일, 히타기, 신뇽, 데하, 째원이 유게에 글을 올리면 무조건 비추를 눌러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뉘신지?"같이 의미 없는 뻘댓글을 다는 경우도 있다.
- 스마일한테는 절대로 -님이라는 호칭을 붙이지 않는다.
- 결혼 안 했으면 새우튀김을 배달시켜 먹지 말아야 한다.
- 한때 유게에서 붕탁이 올라오면 무조건 추천을 받던 시절이 있었다. 현재는 붕탁이 몰락하고 플짤도 막혀서 상관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 술에 취했으면 무조건 "췰나밐ㅋㅋㅋㅋㅋ"이라고 해야 한다.
- 정치유머 게시판은 정유게가 아닌 북유게라고 부른다.
- 리눅스용으로 만든 게임이나 프로그램에는 Tux(펭귄)가 등장한다.
- 오늘의유머
- 웃긴대학에서는 총장님이 언급되는 게시물에는 모든 자음 'ㅇ'을 'ㅁ'으로 바꿔야 한다. 총장님 → 촘잠님[167]
- 웹하드의 이름은 대부분이 디스크, 박스, 클럽, 파일, 폴더가 공통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 위키위키 등 각종 사전에서는 반드시 문어체 평서문으로 적어야 한다. 또한 목록을 정렬할 경우 ㄱㄴㄷ 순이 원칙이다.[168]
- 일본의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우키다 히데이에에 대해서 글을 올리면 무조건 ~를 헤엄쳐서 왔다라고 글 뒤에 붙여야 한다.
- 특정 미디어가 첨부된 유머 글에는 항상 확장자명이 제목 끝에 기재되어야 한다.(예: 유머글.txt)[169][170]
- 애니 제목 질문이 올라오면 치유계인 듯한 절망계 애니를 추천해준다. 주로 스쿨데이즈, 미래일기, 보쿠노 피코[171] , 요스가노소라, 쓰르라미 울적에, 콥스파티등이 있다. 최근에는 학교생활!도 추가됐다.
- 한식구에서 한글화 구걸글이 올라오면 다들 욕한다.
- 글을 쓸 때는 일본식 한자어, 어려운 한자어 대신 다듬은 말로 써야 한다.
5.10.1. 나무위키에서의 불문율[편집]
- 나무위키에서는 일부 예외[172] 를 제외한 전부가 평어체다.(이 문서도 포함)
- 위키의 개별 페이지의 명칭은 반드시 문서라고 지칭해야 한다. 과거 리그베다 위키 시절의 영향으로 상당히 많은 문서에서 '문서'를 '항목'으로 지칭한 경우가 많이 남아있다. '해당 문서로'가 아니라 '해당 항목으로'라든지, 이를 볼 경우 '항목'을 '문서'로 바꿔주자.
- 개요 문단과 여담 문단이 존재한다. 문서의 첫 소개 내용은 토막글이 아닌 이상 반드시 개요 문단을 만들어서 써야 하며, 문서의 각 문단에 포함되지 않는 모든 내용은 여담 문단을 만들어서 그곳에 쓴다. 참고로 이러한 문단이 존재하는 것은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는 '불문율'이지만 문단의 명칭은 각각 '개요'와 '여담', '기타'를 우선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 '규정'이다.
- 문서의 개략적인 정보를 표에다 담을 경우, 표를 문서 가운데에 위치시킬 때에는 목차 상단, 문서 오른쪽에 위치시킬 때에는 목차 우측에 위치시킨다. 상당수의 '템플릿' 문서들이 이러한 양식을 통일하고 있다.
- 목차 우측에 표를 넣어 개략적으로 문서의 정보에 대해 서술한 문서에는 목차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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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를 삽입해서 표가 본문을 침입하지 않도록 한다. 이 틀을 넣지 않은 문서에서 목차의 길이가 표보다 짧을 경우에는 표가 본문을 침범하는 현상이 발생한다.[173] - 개요 문단의 첫 머리에 표제어를 밝히지 않는다.[174]
- 동음이의어 문서의 존재로 인해 표제명에 동음이의어 구분자가 들어가 있는 문서를 다른 문서 본문 안에 링크할 경우 링크와 출력이 다른 하이퍼링크를 이용하여 괄호가 안 보이게 링크한다. 예를 들어, 사과(영화) 문서를 본문에 넣을 경우, 사과의 형태로 넣는다.
- 마찬가지로 문서의 표제어와 다른 형태, 혹은 축약해서 적은 단어에 하이퍼링크를 걸 경우에도 '링크와 출력이 다른 하이퍼링크'를 사용하여 정식 명칭을 링크한다. 예를 들어 '히오스나 롤' 같은 방식. 해당 명칭들은 리다이렉트로 존재하기 때문에 굳이 정식 명칭을 링크하지 않고 그냥 걸어도 문서까지 연결되는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리다이렉트를 한번 거쳐서 걸 경우 원 문서에서 역링크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이렇게 한다. 또한 정식 명칭과 달리 리다이렉트는 편의나 토론 합의 등에 의해 자주 바뀌거나 삭제되기도 하므로 링크 깨짐을 방지하기 위해 정식 명칭으로 주로 링크를 건다. 일반적으로는 리다이렉트 이름을 바꾸거나 리다이렉트를 삭제하면서 해당 리다이렉트의 역링크 정리도 하지만, 규정 상 강제성이 없다보니 역링크 정리를 하지 않고 이름만 바꾸어 링크가 깨지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이다.
- 일반 사이트 링크는 ##, 아카이브 사이트 링크는 @로 표시한다. 여러 링크가 걸린다면 #1, #2, #3 같은 식으로 번호를 붙인다.
- 각주는 단어나 문장 끝에 띄우지 않고 바로 뒤에 붙여서 넣는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분류는 블러 처리를 해준다. 단, 그 외 스포일러 기법들은 대부분 편집지침에서 금지되어 있다.
- 상세 내용이 별개의 문서로 존재하는 경우, 이를 연결해 준다. 나무위키에서 지겹게 봤을 '자세한 내용은 XX 문서를 참고/참조하십시오.'와 같은 것들을 말한다. 이는 의무도 아니고 편집지침에 명시된 내용도 아니지만 많은 위키 편집자들이 도의적으로 연결해 주곤 한다. 관련 틀이 없던 시절에는 '해당 문서로'와 같이 하이퍼링크를 걸곤 했지만, 틀:상세 내용이 등장한 이후에는 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 나무위키에서 토론 댓글(스레드)을 갱신해야 할 때 갱신 문구는 정해진 기준이 없으며, 아무 문구나 갱신 유효 댓글로 판정된다. 하지만 보통은 '끌올', 'ㄲㅇ'을 쓰거나 마침표를 찍는 것으로 스레드를 갱신한다.
- 동음이의어 구분자에 지역명이 있을 경우 행정구역 단위를 붙이지 않는다. 예시로는 분류:중구(서울) 문서의 괄호 안을 서울특별시라고 표기하지 않는 것이나 동면(천안) 문서의 괄호 안을 천안시로 표기하지 않는 것 등이 있다.
- 나무위키 관리자가 사퇴를 할 때에는 나무위키 게시판의 그루터기에 사퇴 의사를 밝힌다.
- 나무위키 문의 게시판에서 관리자나 게시글에서 언급된 사용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가 댓글을 달 때는 댓글 첫 줄에 "일반 사용자입니다."와 같이 자신이 관리자가 아님을 밝혀주고 댓글 내용을 적는다. 이는 주로 일반 사용자도 알고 있는 명확한 사실을 '환기'시켜주는 경우인데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관리자가 규정해석을 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기 때문.
- 나무위키 게시판에 어떠어떠한 문서를 생성해 달라는 부탁글이 올라오면 "위키는 DIY가 원칙입니다."라는 댓글이 달린다. 게시판보다는 나무위키:문서 작성 요청 문서에 생성을 원하는 문서 제목을 올리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문서를 쓸 때는 뜻을 알기 어려운 일본식 한자어 대신 다듬은 말로 써야 한다.
- 나무위키:연습장과 같이 문서 편집을 위한 연습장에서는 편집을 완료한 이후 초기 리비전으로 문서를 되돌린다.
5.11. 정치계 불문율[편집]
- 대한민국 국회의장은 국회 본회의를 개의하거나 속개를 할 때, 항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X차 본회의를 개의(속개)합니다.라고 말하면서 개의(속개)한다.
- 국회의장은 회의를 개의하거나 산회할 때, 법안을 상정할 때, 투표결과를 발표할 때 항상 의장석에서[175] 의사봉을 3번 두들긴다.
- 국회에서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선거 결과를 발표할 때 최다득표자와 그 득표수만 호명하고 다른 득표자와 득표수는 회의록에 기재한다.[176]
- 비례대표로 당선된 국회의원들은 웬만하면 다음 총선때는 지역구에 출마하거나 출마를 하지 않는다.
-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선 만 80세가 정년이다.[177] 이회창과 김종필이 그래서 정계를 떠난 것이다.
- 미국 대통령 선거
- '미국 대통령은 재선까지'라는 내용은 현재 미국에서 법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1940년대 이전에는 그저 불문율에 불과했다. 그 불문율이 생겨난 원인은... 미국 초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이, 주변 사람들이 추천하는 바람에 대통령이 되었는데 이후 2번째 대통령을 뽑으려고 보니 사람이 없어서 2대 대통령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3선 대통령도 쓸 만한 사람이 없어서 또 다시 조지 워싱턴에게 맡기려고 했더니 대통령 업무를 계속 맡다보니 너무나도 힘들어했던 워싱턴은 대통령 맡기지 말라고 선언하고 고향으로 도망갔는데, 이게 불문율로 굳어진 것이다. 하지만 이후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불문율을 깨고 거의 독재 수준으로 4선까지 해 버리면서 문제가 되자, 미국 정부는 대통령의 독재를 철저히 막고 다른 대통령 후보들에게도 기회를 공정히 부여하여 반드시 대통령을 할 수 있도록 강력히 배려하기 위한 수정헌법으로 2선 조항이 생겨났다. 사실상 불문율이 헌법에 등재된 사례.[178]
-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 후보는 두 번 다시 출마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있다. 물론 예외는 있어서 리처드 닉슨은 대통령 선거에서 한 번 낙선하고도 다시 출마해 대통령이 된 사례가 있다. 그로버 클리블랜드는 재선을 실패하고 다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 인사청문회를 할 때 국회의원 출신 장관 후보자나 현직관료는 한두가지 흠이 있어도 웬만하면 그냥 청문보고서를 채택해 준다.[179][180]
-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은 무조건 대장 또는 중장으로 제대한 예비역 장성급 장교만 임명한다.[181] 척 헤이글 예비역 병장같은 병 출신이나 영관급 장교 출신들을 주로 국방부장관에 임명하는 미국과는 대조된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대한민국헌법에는 위원 중에서 호선(互選)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대법관인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것이 관례이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대법관의 대법관 임기가 만료될 경우, 선관위 위원장 임기가 남았어도 선관위 위원장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관례가 있다.
- 공산국가에서는 집권당 당수(서기장)가 국가주석을 겸임하는 것이 관례이다. 일당제 국가에선 최고 집권자가 여럿이면 국가 정책이나 국가 지도자의 정체성과 주체성의 혼선이 올 수 있다. 여당 당수가 국가원수와 군부의 수장을 겸하여 국가지도자의 정체성을 하나로 통일시켰다.
- 대한민국에서는 정치인들이 선거철마다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을 필수적으로 들러야 한다. 들르지 않으면 노인 폄하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특히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의 발언이 노인 폄하 논란을 일으켜 노무현 탄핵 사태 역풍을 등에 업고 개헌선인 200석도 훌쩍 넘길 분위기였던 열린우리당이 과반수에 겨우 턱걸이하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본 대한민국 정치인들은 이후 선거철이 아니더라도 노인복지시설에 들르는 것이 필수라기보다 기본이 되었다. 2010년대 중반부터 고령화의 심화로 60대 이상의 노년층 유권자의 비중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자 노인복지시설은 대한민국 유력 정당의 정치인이라면 의무적으로 들러야 하는 코스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대한민국 공직선거 때마다 가가호호 발송되는 선거공보물 뒷표지에는 후보자 또는 아들이 군복을 입은 모습을 찍은 사진이 실린다. 대한민국이 병역 문제에 매우 민감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혹은 군 장병님들도 모두 투표합시다. 이렇게 적든가. 오히려 이게 더 많다. 군복 입은 사진은 자신의 약력 소개할 때 넣고.
5.12. 법조계 불문율[편집]
- 변호사는 법정에 출석할 때에는 정장을 착용해야 하고, 특히 남자 변호사는 넥타이를 매야 한다. 다만, 2013년도에는 미증유의 폭염으로 인해 서울가정법원 등지에서 한여름에 넥타이를 안 매도 된다고 허용한 일은 있다.[182]
- 법정에서 같은 시간대 사건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사건번호 순으로 진행한다. 과거에는 변호사가 소송대리인(민사)이나 변호인(형사)으로 출석한 사건부터 먼저 진행했으나, 특혜 아니냐는 눈총이 계속 있자, 결국 법조 관행이 저렇게 바뀌었다. 다만, 지금도 사정에 따라서는 종종 변호사 대리 사건을 먼저 진행한다. 이 경우 재판장이 "준비되신 대리인부터"라고 말하는데, 사격장에서 "준비된 사수부터"라고 하는 것과 실제로 매우 비슷하다.
- 과거에는 남자 검사는 끈 있는 구두를 신어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었다고 한다.[183][184]
- 쌍방이 다 변호사를 선임한 소송에서는, 기일 변경을 신청하려면 미리 상대방 대리인의 동의를 구하고, 또 동의 요청을 받은 대리인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동의를 해 준다.
- 검찰의 경우 후배 기수(사법연수원 기수)가 빨리 진급해서 선배 기수를 역전하면 해당 선배는 공직을 그만두고 변호사가 된다.[185]
- 법서에서 주석을 사용할 때에는 각주만 사용하며 미주는 사용하지 않는다.[186] 내주(內註)도 거의 사용하는 예가 없다.
-
재벌 3·5 법칙 - 국선변호인이 선정된 사건에서 사선변호인이 선임된 경우, 사선변호인이 국선변호인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다...는 게 예의인데, 그냥 입 다무는 변호사들이 많다. 왜 굳이 수임사실을 알려 주고 양해까지 구하느냐면, 사선변호인이 선임되면 국선변호인 선정이 자동으로 취소되므로, 국선변호인이 사선변호인이 선임된 줄도 미처 모르고 변론준비를 하였거나 할 경우 시간과 노력의 낭비가 되기 때문이다.
- 법정형으로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택형으로 규정할 때 '징역형 1년당 벌금형 1천만원' 식으로 한다. (예) "...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징역형과 벌금형의 비율이 이와 달리 규정된 법률도 많지만, 점차 저 원칙 때로 법정형을 변경하는 추세이다.
- 형사소송에서는 법원과 검찰 사이의 신사협정 비슷한 불문율이 다음과 같이 있다.
- 판결서에 기재하는 죄명은 검찰에서 사용하는 것(공소장 및 불기소장에 기재할 죄명에 관한 예규(대검예규)(속칭 '죄명표')에 의거)을 그대로 사용한다.
- 검찰에서 법원에서 제출하는 증거목록은 법원에서 만든 양식(형사공판조서 중 증거조사부분의 목록화에 관한 예규(재형 2003-2)(대법원예규)에 의거)을 그대로 사용한다.
- 검사의 논고, 변호인의 최종변론, 피고인의 최후진술은 일어서서 한다.[187]
- 변호사가 서면을 제출할 경우, 적극적 당사자는 빨강색, 소극적 당사자는 파랑색으로 용지 하단 및 옆에 띠가 있는 용지를 사용한다(예시). 판사들이 사건기록을 검토하기에 편하게끔 그렇게 하는 것인데, 훗날 전자소송에서도 이 관행이 반영되어 기록뷰어에서 빨강색, 파랑색으로 문건명을 구분해서 표시하고 있다.[188]
- 법령이나 판례를 출처로서 표기할 때 괄호 안에 이를 표시한 후에 마침표를 찍는다(아래 인용문에 나온다). 유독 나무위키에는 법령이나 판례를 표시할 때 마침표부터 찍고 나서 괄호를 사용한 문장이 한둘이 아닌데, 이는 모두 잘못된 표기이다.
헌법 제32조 제1항은 “국가는 …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최저임금제를 시행하여야 한다.”라고 하여 최저임금제 시행을 국가의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헌법 규정에 근거하여 “근로자에 대하여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여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최저임금법이 제정되었다(제1조).
정액사납금제하에서 생산고에 따른 임금의 성격을 가지는 초과운송수입금은 택시운전근로자의 총수입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사전에 확정이 어려운 가변적인 임금이어서 택시운전근로자의 총수입액이 불안정하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리고 정액사납금제에서 운송수입금이 적은 경우 택시운전근로자가 기본적인 생활을 하기 위한 정도의 임금조차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문제점도 있었다. 반면 택시운전근로자의 초과운송수입금이 비교대상 임금에 포함됨에 따라 고정급 금액이 최저임금에 현저하게 미달하여도 최저임금법에는 저촉되지 않는 상황이었으며, 이로 인하여 택시운전근로자의 저임금 구조를 장기간 고착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여 왔다.
이에 최저임금법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고 택시운전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실효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교대상 임금의 범위를 보다 예측 가능한 통상적이고 기본적인 임금으로 한정하기 위해 이 사건 특례조항이 도입된 것이다. 즉 이 사건 특례조항을 통해 초과운송수입금과 같은 생산고에 따른 임금을 최저임금에 산입할 수 없게 한 취지는, 택시운전근로자가 받는 임금 중 고정급의 비율을 높여 운송수입금이 적은 경우에도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보다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려는 데에 있다(대법원 2018. 7. 11. 선고 2016다9261, 9278 판결, 헌법재판소 2011. 8. 30. 선고 2008헌마477 전원재판부 결정).
대법원 2019. 4. 18. 선고 2016다2451 전원합의체 판결. 굵은 글자로 표기한 부분의 표기법을 보라. "제정되었다.(제1조)", "...하려는 데에 있다.(대법원 ...)"라고는 쓰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5.13. 의료계 불문율[편집]
- 인턴 의사, 인턴 간호사, 인턴 약사는 엘리베이터 &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는 안 되고 무조건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맨발에 슬리퍼 차림으로 다녀서도 안 된다.[190]
- 응급실에서 '오늘 참 널럴하네.', '응급실인데 급하지 않네.' 등의 바쁘지 않은 뉘앙스의 발언은 하지 않는다.(그 말을 하는 순간 구급차가 3대 연속으로 쏟아진다.)[191]
- 간호사들은 일을 할 때 탄산음료 '환타'를 쳐다보지도 마시지도 않는다. (환자를 탄다.)
5.14. 종교계 불문율[편집]
5.14.1. 덕숭산 수덕사의 불문율[편집]
승려가 사망하면 다비를 진행한다. 다른 곳에서는 사리를 수습하지만, 수덕사의 경우에는 숭산스님 같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다비를 진행한 후 사리를 수습하지 않는 것이 덕숭산 문도 스님들이 지켜야 할 가풍이자 불문율이다.
이는 만공선사가 사망하기 전 유언하기를, 부처님 사리로 모든건 넉넉하고 거기에 다 뜻이 포함되어 있으니 사리를 수습하지 말라고 한 것에서 유래한 불문율이다.
6. 현실의 관습[편집]
※ 구성원 간의 법적 확신(지켜야 한다는 확신)이 없어 어겨도 비난받지 않는 경우만 적습니다. 어겼을 때 비난이나 눈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불문율' 쪽으로 이동해 주세요.
- 네덜란드 국가대표(종목 불문)들의 유니폼은 거의 항상 오렌지색[192] 이 들어가 있다. 주로 오렌지색과 조합되는 색은 눈에 잘띄는 검정.[193]
-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종목 불문)들의 유니폼은 거의 항상 하늘색과 흰색으로 줄무늬를 맞춘다.[194]
- 크로아티아 국가대표(종목 불문)들의 유니폼은 거의 항상 빨간색과 흰색으로 체크무늬를 맞춘다.
- 호주 국가대표(종목 불문)들의 유니폼은 거의 항상 초록색과 노란색 조합이다.
-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 코러스 부분에서는 관객이 기립을 한다. 이는 초연 당시 영국의 조지 2세 왕이 할렐루야 부분에서 감격하여 기립한 것이 시초라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부분으로.
- 이름 관련
- 한국인의 이름은 성을 포함해 3글자로 짓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성이 2글자이면 이름을 외자로 짓는 경우가 많다.
- 이름의 한자 획수는 다 합해서 26획이어선 안 된다. 이는 사주팔자에서 유래되었다.
- 대한민국에서는 남의 이름을 붉은 글씨로 쓰면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195] 이건 불문율보다는 미신으로 취급된다.
- 대한민국에서 공공시설의 명칭은 시설의 단위를 제외하고 최소한 2음절 이상으로 한다. 특히 역들은 100%로 1음절의 이름을 가진 지자체에서 따오는 역명들은 지자체 단위까지 포함한다. 예: 창역 (X), 창동역 (O).
- 대한민국 수도권 지하철역은 근처에 대학교가 있을 경우 해당 대학교 이름을 반드시 언급한다. 예: 서울대입구역, 건대입구역, 고려대역, 신창역(순천향대역), 쌍용역(나사렛대역), 광운대역, 화랑대역[196] , 정왕역(한국공학대학교역), 죽전역(단국대역) 등.
- 일본에서는 작품의 이름을 축약할 때 4음절로 줄이는 경우가 많다. 예시를 보고 싶다면 에로게/작품 약칭 목록 문서로. 대한민국에서의 약칭이 아니라면 4음절이 아닌 것을 보기 힘들다.
- 가문 관련
- 양천 허씨, 김해 허씨의 이름은 과거에는 외자로 짓는 경우가 많았다(허준, 허재). 다만 오늘날에는 두 글자 이름도 많이 쓴다. 다른 성씨와 별반 차이가 없는 수준.
- 파평 윤씨의 사람들은 잉어를 먹지 않으려 한다. 윤관이 잉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는 일화에서 유래했으며, 스펀지 193회 방송분에서 다룬 적이 있다.
- 청송 심씨는 심온의 유언에 따라 박씨(특히, 반남 박씨)와는 혼인을 하지 않는 가승(家乘)이 있다.
- 고령 신씨 집안의 후손들은 숙주나물이라 부르지 않고 녹두나물이라 부르며, 새 색시에게 녹두나물이라고 부르길 가르친다고 한다. 이유는 해당 문서로. 다만 요즘엔 이런 경향이 줄어서 숙주나물이라고 부르는 고령 신씨 가족도 있다.
- 대금의 청가리개 위에는 항상 八音(팔음)이라는 글자와 함께 편경, 편종, 좌고, 당비파, 박, 훈, 생황, 봉소가 양각되어 있다.[197]
- 애니메이션이나 애니메이션의 만화판에서 특정 리듬게임(또는 특정 리듬게임을 겨냥한 패러디)이 나오면 그 리듬게임에 관련 OST가 수록되는 경우가 많다.[198]
- 아날로그 손목시계 광고에서 시곗바늘이 가리키는 시간은 10시 10분이 많다. 이유는 시곗바늘 모양이 V자 형태로 되어서 안정감이 있고 브랜드가 더욱 돋보이기 때문이며, 초바늘까지 있다면 10시 10분 35초를 가리키는 게 보통이다. 이는 KBS 스펀지에도 소개됐다. 또한 명탐정 코난 92권 File.2~4[199] 에서도 나왔다.
- 손목시계는 자신이 오른손잡이라면 왼손목에 차고, 왼손잡이라면 오른손목에 착용해야 한다.
- 이벤트 사은품으로 콘서트나 영화, 공개방송 등의 티켓을 줄 때는 1인 2매를 주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곳에 혼자 가는 경우는 드물고 친구나 연인, 가족 등과 함께 가는 경우가 보통이기 때문이다.
- 성가 혹은 찬송가는 1절 첫 소절을 제목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제목이 없는 경우에 대용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원제가 있는 경우에도 검색의 편의를 위해 이렇게 한다.[200]
- 인천지역신문 등과 같이 인천 지역 사회 일각에서는 미추홀구 문학동 소재의 인천도호부관아와 인천향교를 관교동이라 부는 경우가 있다. 관교동 자체가 이러한 문화재와 연관이 깊은 명칭이기도 하고, 1995년 12월 이전에는 실제로 관교동이었기 때문. 관교동 중에서도 인천종합터미널과 롯데백화점 인천점 일대를 구월동이라 부르기도 한다. 사실 이러한 현상은 인천 외에도 전국적으로도 많이 있는 현상이다.
- 치파오를 입으면 반드시 팬티스타킹을 같이 입는 것은 스트리트 파이터 2 때문에 생긴 암묵의 룰이다.
- 가톨릭 교회의 문헌, 특히 교황직권으로 신도 전체에게 전하는 항목인 회칙은 항목의 맨 앞 단어가 제목이 된다.
- 교황의 이름으로는 초대 교황의 이름인 베드로를 사용하지 않는다.
- 대부분의 약국에는 커피 자판기가 한 대씩은 꼭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날씨가 더우므로 커피 자판기와 함께 매실차 통이 꼭 있다.
- 이사하는 날 점심은 대개 중국집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다. 특히 짜장면.[201]
- 대부분의 대형 종합병원에는 매점을 두고 있다.
-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 때, 누구던 간에 이미 부른 적이 있는 곡을 선곡하지 않는다.[202]
- 개신교용 개역 성경은 판본 크기와 상관없이 페이지 수가 동일한 경우가 많은데, 개신교 예배에서 성경 페이지를 부르고 다 같이 읽는 문화가 일반적이라 이에 맞춰 성경책을 편찬하기 때문이다.
- 개신교 교회에서 이성교제를 할 때는 당사자들이 공동체 내에서 두루두루 잘 지내고 적어도 1, 2년 정도 열심히 다녔어야 눈총을 받지 않는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 팬과 한신 타이거스 팬은 서로 간에 연애, 결혼을 잘 하지 않는다.
- 프리드리히 대왕의 묘에 참배할 때에는 묘비에 감자를 두고 와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로.
- 가톨릭에서 영성체를 할 때 성체를 씹지 않고 녹여서 영한다. 공식적으로는 영성체를 하는 물리적 방식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신도들 사이에선 씹는 것을 매우 불경스럽게 여기기 때문이다.
- 다세대주택에서 건물주가 사는 세대는 보통 최상층에 있으며[203] 세입자들이 사는 세대와 달리 평수도 넓고 현관문도 알루미늄 재질의 패션문을 쓰는 등 좀 더 고급스러운 편이다. 다만 이는 2000년대까지 지어진 곳들이 주로 해당되고 2010년대 이후에 지어진 곳들은 주인세대에서도 패션문이 잘 쓰이지는 않는편이다.
- 올림픽의 개막식에서 선수 입장을 진행할 때는 그리스가 가장 먼저 입장을 하며, 선수 입장식의 배경음악은 올림픽 개최국의 현지 음악을 틀어주는 것이 관례이자 불문율이다.
- 독도는 우리땅을 부를 때 매절 마지막에는 "우리땅!"이라고 한번 더 외치는 경우가 많다.
- 족발집에선 소,중,대자 상관없이 족발에 안보이게 뼈를 심어 놓는 경우가 많다.물론 먹을 수 없는 뼈이며 부피만 차지한다.
- 일본 중의원에서는 의회 해산 직후에 의원들이 만세 삼창을 외치는 관습이 있다.
- 판다의 이름은 중국식으로 짓는다.
6.1. 학교, 교육 관련 관습[편집]
-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듣기 평가에서 전화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올시, 전화벨이 두 번 울리고 전화를 받는다.[204] 학교대사전에서 이외의 암묵의 룰들이 기재되어 있다.
- 시험장 배정시 (재학생 기준), 대부분 자신의 학교에는 배정되지 않는다.[205]
- 교가에는 대부분 학교가 속한 지역의 산이나 강/하천(서울, 안양 등 내륙지역), 해안지역 한정(부산, 인천 등)으로 바다 이름이 들어간다. 서울대학교 교가, 이화여자대학교 교가, 경희대학교 교가에는 산이 나오지 않고 강릉고등학교 교가에는 산 대신 대관령이 나오고 외대부고와 하나고 교가에는 산, 강, 바다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조옮김과 영어버전이 있다. 하지만 산이 나오는 교가가 그보다 훨씬 더 많다.
- 초·중·고등학교에서 중산층의 관습과 불문율을 직접적으로 가르치는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학교에서 학생으로써 지켜야 할 각종 교칙 등은 중산층의 표준에 따르고 중산층에서 따르는 관습과 불문율을 기반으로 한다.[206][207]
- 육해공경간 등의 사관학교는 논술을 수능보다 훨씬 빨리 본다. 또한 이들 사관학교는 복수지원이 불가능하다.
- 육해공경간 등의 사관학교의 입결은 군적성 무수능자를 제외하고 계산한다.
- 정시 모집에서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는 같은 모집군에 들어가고 서울대학교와는 다른 모집군에 들어간다.
- 2015학년도 정시에서는 서울대학교가 정시 가군,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는 정시 나군에서 학생을 모집하기로 결정하였다.[208] 그리고 2022학년도부터는 서울대가 정시 가군에서 정시 나군으로, 연세대와 고려대가 정시 나군에서 가군으로 바뀌었다.
- 경북대학교와 부산대학교는 같은 날 논술을 치는데, 아침에는 경북대 문과/부산대 이과, 오후에는 부산대 문과/경북대 이과다.
-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대학교 이름의 고유명사 부분은 두 글자로 붙인다. 학교 특성을 나타내기 위한, '시립', '국립', '교육'등의 일반 명사 부분은 제외.[209]
- 교과서의 발행일은 대개 3월 1일로 되어 있다(초등학교 등에서 2학기 교과서는 9월 1일).
- 특수학교의 교명은 대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학교 급을 붙이지 않고 그냥 '학교'로 끝난다 (예: 광주인화학교).[210]
- 한국지리에서 전국 유일의 텅스텐 매장지인 영월군 상동읍을 언급할 때는 꼭 '강원도 상동', '영월 상동'이라고 읍 단위까지 불러준다.
- 시험을 본 뒤 선다형 정답을 부를 때는 5문제씩 묶어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NEIS에서 나오는 학생별 정오표에도 5문제마다 음영이 칠해져있고, EBSi 채점서비스에도 5개씩 입력하도록 되어있다.
- 중고등학교의 정기고사 때 영어-수학은 같은 날에 보지 않는다. 다만 초등학교는 대부분 하루만에 끝나므로 제외.
- 일본에서는 오랫동안 "왕족들이 다니는 학교는 가쿠슈인"이라는 것이 불문율이었다. 패전 이전의 가쿠슈인은 왕족과 귀족이 다니는 관립학교였고, "왕족은 가쿠슈인에서 공부해야 한다"고 법으로 정해져 있었다. 패전 이후 가쿠슈인은 사립학교로 전환되었고, 귀족제도도 없어졌고, 문제의 법도 폐지되었으나, 여전히 오랜 관습에 따라 일본 왕족들은 가쿠슈인에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전 과정[211] 을 마쳤다. 하지만 2008년 9월 쓰구코 공주가 와세다대학에 입학한 것을 시작으로, 불문율을 깨고 가쿠슈인 이외의 다른 학교를 택하는 왕족들이 늘고 있다.
6.2. 방송 및 언론의 관습[편집]
- 뉴스 자료화면에 관한 불문율: 특별히 자료나 인터뷰가 없더라도 분위기를 내기 위해 주제에 맞는 배경을 삽입한다.
- 노인에 대한 뉴스에서는, 그냥 노인들이 탑골공원 등지에서 놀거나 운동하는 걸 보여준다.
- 청소년들의 불량 상태를 통계할 때는 항상 모자이크된 학생들이 공원 같은 곳에서 주변의 친구들과 담배를 물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청소년 교육에 관련된 뉴스에는 항상 대치동 학원가를 보여준다.
- 수능 혹은 공시에 관련한 뉴스가 나올 경우, 교사(수능)/공무원(공시)이 학생들에게 OMR카드를 나눠주는 장면이 나온다. 촬영 장소는 KBS의 경우 주로 방송국에서 가까운 여의도고등학교 혹은 여의도여자고등학교. DMC에 위치한 MBC, JTBC, YTN은 상암고등학교일 것으로 추정.
- 어린이에 대한 뉴스에는 어린이가 놀거나[212] 다른 일을 하는 걸 보여준다.
- 어떤 기관에서 뭔가를 발표하는 뉴스에는 그 기관 정문, 해당 기관의 깃발이 펄럭이는 영상이 주로 나오며, 기사가 길어지면 사무실에서 일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 여론조사를 발표하는 경우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x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및 유선전화 혼합 RDD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p입니다."라고 기자가 마무리지으면서 번화가에서 사람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배경으로 띄워준다.
- 경찰서의 경우라면, 조서를 작성하는 화면이 나온다. 범인은 대체로 점퍼나 후드티 같은 외투를 뒤집어쓰거나 머리를 숙이고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용의자 신변 보호를 위해서다. 사건 사고 소식의 마지막은 항상 "경찰은 XX가 XX를 XX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경우에 따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로 끝난다.
- 반도체 관련 뉴스에서는, 항상 흰색 가운을 입은 사람이 이동하며 반도체를 찍어내고 현미경을 관찰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 무역 관련 뉴스에서는 항구에서 컨테이너 나르는 트럭이나 수출 차량이 배에 실리는 모습이 십중팔구 나오며, 골리앗 크레인이 트럭에 실려있던 컨테이너를 뚝 떼어서 항구로 옮겨가는 장면을 보여준다. 화물의 종류가 다양하고 배로만 수송하는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광물 등 다른 화물을 선적하는 모습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의 모습은 잘 안나온다.
- 신용카드 관련 이야기를 할 경우는 수십 장의 카드를 검은바탕 위에 떨어뜨리는 장면이 나온다. 유사하게, 마약의 경우는 흰색 가루나 알약을 쌓아놓고 붓는 장면이 나온다.
- 외환, 해외시장에 관련된 뉴스라면 해당 국가 최고액권이 계수기에 돌아가거나 은행에서 취급되는 장면을 비춘다. 단, 해당국가 화폐가 너무 듣보잡이거나 불특정 다수 지역을 다룬다면 미국 달러, 특히 100달러짜리 뭉치를 화면에 띄운다.
- 인터넷이나 게임과 관련된 부정적인 뉴스가 나올 때, 자료화면으로는 시커먼 골방에서 젊은 남성이 모니터만 켜진 채로 키보드를 두들기는 장면이 나온다. 아니면 무언가를 검색하기 위해 키워드를 검색하는 장면이 나온다. PC방일 경우는
전원을 순간적으로 모두 꺼버린다입이 험하거나 폭력적인 게임을 하거나 비만인 사람 등 부정적인 인물상 위주로 나온다. - 조금 비슷한 경우로 해킹이나 보안 관련 뉴스가 나올 때, 자료화면은 안경을 쓴 남성이 키보드를 두드리면 시커먼 화면이나 허연 화면에서 초록색 글자가 주르륵 흘러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화면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ping -t라든가 dir/a/s같은 명령어를 실행한 결과와 왠지 비슷하다.
- 방송에서 전문가, 특히 교수의 의견을 들을 때 뒷배경은 전공 서적으로 가득찬 책장이 있다.[213][214]
- 북한 관련 뉴스나 다큐는 국내 제작이든 해외 제작이든 도입 부분에 열병식 장면을 보여준다. 그리고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등의 최고 지도자는 필수로 나와야 한다.
- 북한 관련 뉴스가 보도 될 때는 주로 일본 언론의 보도 자료를 많이 인용한다.
- 아파트 관련 뉴스에서는 재건축 완료 단지의 경우 잠실엘스와 잠실 리센츠가, 재건축 예정 단지의 경우 잠실주공5단지나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많이 나온다.
- 일부 노동 관련 뉴스나 사람들이 바쁘게 출근하는 장면을 찍을 때, 전국에서 가장 혼잡한 역인 신도림역을 가장 많이 보여준다.
- 폭염 관련 뉴스에서는 항상 아지랑이가 핀 도로와 지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물가에 나온 사람들(십중팔구 청계천이나 한강)을 보여준다. 시민과의 인터뷰도 가끔 보여준다.
- 현직 대통령의 발언을 영상으로 인용할 때에는 자막에 대통령이라는 직함과 이름을 절대로 적지 않는다.[215] 반면 임기가 종료되면 이름과 함께 '전 대통령'이 표기된다. 다만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당한 경우(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직함을 제외한다.
- 언론계의 관용구는 찌라시 문서의 '자주 사용되는 표현 및 단어' 문단으로.
- 숫자로 이루어지는 것, 특히 크고 아름다운 것을 비교할 때에는 정해진 것이 몇 개 있다. 실제 값이 커지는 순으로 표기할 것.
- 금액: 커피 한 잔, 빅맥(4100원)[216] , 최저시급(8720원(2021년 기준)), 옛 주택복권 1등 당첨금(시기별로 다르다, 1억~5억원), 대한민국 국방예산 액수(37.5조원)
- 면적: 3.3제곱미터(평), 축구장(68*105 = 7140제곱미터), 여의도(8.4제곱킬로미터),[217] , 서울, 한반도(22.3만 제곱킬로미터)
- 부피: 수영장(50*21*1.8미터 = 189만 리터)
- 길이, 거리: 경부고속도로 또는 경부선 전 구간(약 450km)
- 높이: 63빌딩(246m), 한라산(1950m)
- 속도: KTX(300km/h)
- 파괴력?: 히로시마 원폭, 차르 봄바
- 굵기: 머리카락 (이쪽은 주로 나노 산업 관련)
- 방송에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할 때는 화면이나 자막에 ~!@#$%^&*...로 표현한다.[218]
- 지상파 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특히 예능에서) 다른 방송사(의 프로그램)를 언급할 때는 ~본부라고 해줘야 한다. 예를 들어, SBS=S본부, KBS=K본부, MBC=M본부. 가끔 EBS도 E본부라 표기되기도 한다. 다만 방송에 따라 다른데, 일부 예능에서는 대놓고 타 방송사의 이름을 언급한다. 그리고 O본부라는 말은 일종의 유행어 비슷하게 변화하기도 해서 방송이 아니라 평상시 일반인들도 O본부라는 말을 많이 쓴다.
- 외국에 방영되는 일본만화 특히 저연령 대상의 만화는 십중팔구 현지화(개명)가 되며 프랑스, 미국도 동일하다.
- 대형 사건사고(음주운전, 불법도박, 병역기피 등)를 저지른 가수는 방송 출연이 중단 내지는 금지되며, 워낙 죄질이 불량할 경우 영구적으로 출연 금지는 물론 그 가수가 만든 음악이 두 번 다시 언론 매체를 통해 송출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로 스티브 유와 고영욱이 있는데, 스티브 유의 대표곡들은 데뷔 당시에 인기를 끌었고 항상 순위권에 들어 있었으나 지금은 방송가에서 그의 노래들이 일절 언급이 되지 않고 송출 또한 불가능한 실정이다. 반면 고영욱의 전 소속 그룹 룰라의 곡들은 나머지 멤버들이 문제가 없기에 방송이 가능하나 오로지 고영욱만의 존재조차 드러내지 않게 하며 다시보기에서도 통편집되거나 모자이크 처리되어 나온다.[219]
- 날씨를 알려줄 때, 평창군은 보통 대관령이라고 불러준다.
- 날씨를 알려줄 때, 겨울철 아침기온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철원군을 같이 불러주고 여름철 낮기온은 대구광역시를 같이 불러준다.
- TV 애니메이션은 보통 한 주에 한 화를 방영하며, 분기별로 나눠 편성된다.
- 신문기사에서 여성을 언급할 때에는 십중팔구 A모씨(나이, 女)라고 하여 성별 표기가 붙는다. 남성을 언급할 때에는 대부분 붙이지 않고 생략하나, 필요한 경우 비슷하게 A모씨(나이, 男)이라고 붙기도 한다.
- 드라마, 뉴스 자료화면 등 거의 모든 방송에 나오는 고등학교는 항상 인문계 고등학교다. 예외적으로 KBS 드림하이 시리즈의 경우는 특목고인 기린예고를 배경으로 했고, KBS 공부의 신은 수원공업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했다. 아직까지 이들 빼고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룬 경우는 거의 없다.[220]
-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직장들은 대부분 사무직이거나 전문직이다. 혼술남녀 등 공시생 & 강사를 주인공으로 다루기도 한다.
- 드라마의 줄거리, 시놉시스를 요약하여 올릴 땐 반드시 "~인데.." 로 마무리 한다. 언제부터 시작된 관행인지는 알 수 없다.[221] 이로 인해 각 드라마 홈페이지로 가서 줄거리를 보면 현기증 날 정도로 가득한 "~인데..."의 향연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과거에는 사람들이 신문의 TV편성표가 중요하게 여겼고 신문에 올라와 있는 당일 드라마 예고 내용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았는데, 이 당시 신문의 드라마 예고 내용 역시 대부분 "~인데..."로 끝맺음했다. 당연히 이러한 병맛스러운 표현을 못마땅해하거나 비웃는 사람들도 많았다. 시인인 황지우의 경우, 아예 "~인데..."로 끝나는 드라마 예고를 비꼬는 시를 발표한 적도 있었다.
- 음악방송의 가사 자막은 보통 왼쪽 하단에 흰 고딕체의 작은 글씨로 내보내며 1~2줄 정도 나온다.[222]
- 신문이나 인터넷 기사에서, 어떤 기업의 상황을 설명할 때 그 기업 건물 근처에 있는 신호등의 불빛과 같이 보여준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 그 기업 사옥과 사옥 앞에 있는 신호등의 불빛이 빨간색인 때를 같이 보여준다.
-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서 광고가 나오기 직전에 DJ가 "잠시 전하는 말씀을 듣고 오겠습니다"고 완곡하게 안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DJ 성향에 따라 "광고 듣겠습니다"라고 직접적으로 안내하는 경우도 있다.
- 라디오 방송의 교통정보는 항상 n시 57분에 내보낸다.
- 세균 관련 기사를 작성할 때, 비교 대상은 거의 항상 변기다.
- 열애설에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면 대상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는다.
- 외국 영화를 더빙할 때 부부 사이일 경우 항상 아내가 남편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반대의 경우에는 항상 반말을 사용한다.
- 드라마에서 식사할 때는 옆모습을 보여준다.# 예전에는 앞모습을 자주 보여줬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바뀌었다. 그리고 뒷모습은 나오는 경우가 드물며 혼술남녀는 옆모습과 앞모습 다 나오는 예다.
- 단파라디오의 시계는 KST가 아닌 UTC로 맞춘다. 다만, 로컬 타임 기능을 지원하는 일부 기종도 존재한다.
- 예능 프로그램에서 문자 메시지의 내용을 화면에 띄워줄 때 피처폰의 알림을 사용한다. 스마트폰 시대엔 카카오톡 알림을 사용한다.
- 몹쓸 짓[223] , 극단적 선택[224] 등 완곡화된 표현을 사용한다.
- 아동이나 친인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다룰 때 인면수심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 웨이보를 다룰 때에는 항상 '중국판 트위터'라는 설명을 덧붙힌다.
- 명절때 뉴스에서는 거의 항상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 김포공항, 인천공항만을 보여주며 남부, 동서울 터미널과 용산, 청량리, 영등포역은 이상하게 안나온다. 차로 이동할시 예상 소요시간도 항상 서울↔지방으로만 나온다. 다만 지방 뉴스는 당연히 예외적으로 지방간 예상 소요 시간이 나온다.
- 실향민들의 명절을 보도하는 뉴스에서는 임진각이 나온다.
- 컴퓨터를 켜는 장면에는 Windows XP의 효과음을 사용한다. Windows 7 이후 버전이 더 대중화된 현대에도 이쪽은 아직도 XP 효과음이 강세이다. [225]
- 신문이나 뉴스에서 부모-자녀, 형제와 같이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함께 언급할 때에는 가장 먼저 나오는 사람에게만 성을 붙이고 그 뒤에 나오는 사람들은 성을 생략한다. 왜냐하면 첫번째 사람을 통해 이미 성을 언급한 이상 그 뒤에 나올 사람들의 성은 모두 같은 게 당연하기 때문이다.[226] 물론 혈연관계라 할지라도 성이 다르면(모친-자녀 등) 당연히 붙인다. 부모-자녀 관계 같은 직계일 경우에는, 윗세대(조부모, 부모 등)를 먼저 언급한 뒤 자식 세대를 언급할 때는 아랫세대의 성을 생략하지만,[227] 그 반대(아랫세대-윗세대)의 경우에는 생략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다만 뒤에 언급되더라도 직책명을 붙일 경우에는 생략하지 않는다.[228] 하지만 절대적인 규칙이 아니기 때문에 예외도 있는 편이다.
-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장면에서는 북극곰을 보여준다.
6.3. 컴퓨터 및 인터넷 관련 관습[편집]
- 나무위키에서는...
- 자세한 사항은 나무위키 암묵의 룰, 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 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전반적인 표현 경향 문서로.
- 프로그램의 정식 버전은 항상 v1.0부터 시작한다. 베타 버전은 Beta Version이라고 표기하거나 v0.7 ~ v0.9 사이로 설정한다.
- 프로그래밍 언어 맨 처음 예제는
안녕 세상Hello, world!를 출력하는 것이다.[229][230] -
멀티부팅을 할 때는 꼭 낮은 버전의 OS를 먼저 설치하고 그 이후 높은 버전의 OS를 설치해야 한다.[231]사실 이건 관습이 아니라 부트로더의 버전에 따라서 부팅이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운영체제와 컴퓨터의 기능을 지원하는[232] 상위 버전 부트로더를 설치하기 위함이다. - 코딩에 쓰이는 글꼴은 \\를 ₩나 ¥로 렌더링해선 안된다.[233]
- 상표명, 기술명 등지에 extreme, extension 등 e 뒤에 x가 오는 단어를 약자로 사용하는 경우 e 대신 x를 약자에 사용한다. 경우에 따라선 e가 삭제된다. NGINX처럼 e뒤에 x가 아닌 다른 것이 와도 e가 삭제되는 경우가 있다.
6.4. 게임 관련 관습[편집]
- 해당 플랫폼으로 나온 게임들은 대부분 해당 게임명 뒤에 플랫폼명이 후미에 붙는다. 예를 들어 PSP로 나온 게임은 (게임명) 포터블, PS Vita로 나온 게임은 (게임명) 비타.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나온 게임은 (게임명) 어드밴스, 닌텐도 DS로 나온 게임은 (게임명) DS, 닌텐도 64로 나온 게임은 (게임명) 64, 닌텐도 3DS로 나온 게임은 (게임명) 3D, Wii로 나온 게임은 (게임명) Wii, Wii U로 나온 게임은 (게임명) U.[234]
- 한 리듬게임 계열의 '오리지널' 곡은 다른 계열에 라이선스 수록되지 않는다. 유저들이 아무리 요구해도 수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주로 이 경우. 특히 BEMANI 시리즈는 이게 극단적이다.[235] 다만 리듬게임 역사상 최초로 서로 다른 회사의 리듬게임 간 연동 이벤트가 시행될 예정이라 이 불문율도 흔들릴 조짐이 보이고 있다.
- 젤다의 전설을 플레이하던 도중 항아리를 발견했을 때는 항아리를 무조건 깨야 한다.[236]
- 포켓몬스터의 비행 타입은 항상 서브타입으로 붙었으나 음번의 등장으로 깨졌다.
- 오락실 초딩의 법칙: 주로 저연령층 유저들이 아케이드 게임을 하면서(또는 구경하면서) 보이는 현상이다.
- 장기에서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 한(漢)을 잡는다. 한고제가 항우보다 나이가 많아서라고. 바둑이 실력으로 정해서 뛰어난 사람이 백, 떨어지는 사람이 흑을 잡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대다수의 아케이드 게임에서 랭킹 이니셜을 새길 때 'SEX'는 금지되어 있다. 만약 입력하면 게임에 따라 다른 이니셜로 바뀐다.
- 대부분의 BEMANI 시리즈에서 경쟁사 리듬게임은 랭킹에 등록할 수 없게 되어 있다 (EZ2DJ[237] , DJMAX, O2JAM 등).
7. 각종 창작물에서의 관습[편집]
-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언어는 출신이 어디이건 간 독자/시청자들의 언어와 일치하며, 따라서 별도로 지정하지 않으면 곧바로 대화가 가능하다. 즉, 외국어나 외계어를 써서 알아듣지 못한다는 설정을 그다지 반영하지 않는다.
- 만화나 만화영화에서 등장인물의 머리카락 색깔은 총천연색이다.
- 필살기를 사용할 때는 필살기의 이름을 외치면서 사용해야 된다는 불문율이 있다. 많은 애니메이션, 게임에서 지켜진다.
-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가면을 쓰면 눈에는 흰자만이 나타난다.
- 주인공이나 비중있는 조연이 강한적에게 제압당해 빈사상태가 되더라도 적의 말이나 도발에 분노하게되면 갑자기 없던 체력과 힘이 생겨나서 적을 쉽게 제압한다.
- 주인공이 변신할 때는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다.(간혹가다 예외도 있다.)
- 슈퍼로봇은 합체한 상태로 출격해도 무방한데 꼭 밖에서 합체를 한다든가,[238] 필살기는 어쨌든 죽기전에 써야 한다든가, 합체나 변신중에는 건드리면 안 된다든가,[239] 정의의 편을 관광시킨 후에 악당은 반드시 뭔가 여유를 부리거나 의미심장한 대사를 말해서 시간을 끌어야 한다거나 하는 것 등이 있다.
- 용자 주제에 건방지다에서는 이런 불문율을 대놓고 깠다. 아니 아무래도 세계관의 일부로 형성된 거 같다.('다시 할래'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금단의 마법이라 칭한다. 파괴신이 시간을 되돌리는 것에 대한 의문을 묻지 않는 것도 불문율이다.)
- 체크무늬 등의 그리기 복잡한 무늬가 그려진 옷을 입은 인물이 움직이면 그냥 패턴 한 개 짜놓고서 그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걸로 해결한다. 대표적으로 짱구는 못말려의 원장 선생님. 이쪽은 그런 게 있어도 신경 안 쓰는게 불문율이다.
- 구토를 원래 색이 아닌 무지개 색 또는 초록색으로 채색한다.
- 해당 창작물에 접근하기를 원하는 계층과 동일한 성별을 주인공으로 삼는다. 예로 마법소녀물은 소녀가 주인공이고, 남성향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평범한 고등학생이 되어야 한다. 예외를 만들어도 무방하지만 흥행하기가 힘들다.
- 하늘에서 떨어질 때 우산을 펴면 낙하산처럼 천천히 떨어진다.
-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작중 등장인물이 즐기는 음악[240] 은 거의 대부분 해당 애니메이션의 OP를 사용하고 있으며 저작권에서 자유로워서 그렇다.
- 여자 캐릭터는 눈썹을 그려 넣어서 남자 캐릭터와 구분되게 한다.
7.1. 특정한 작품의 사례[편집]
- 가면라이더 시리즈/법칙 문서로.
- 갓 오브 워 시리즈
- 크레토스가 잡기를 시전하면 옆에 있는 적들은 공격하면 안 된다.
- 겟타로보
- 괴혼 시리즈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난다난다 니얀다, 날아라 호빵맨
- 눈의 여왕
- 작중 등장하는 산적들은 해적처럼 나와야 한다. 극히 예외인 경우를 빼면 노르웨이 산적들이 해적 깃발을 휘두르거나 카리비해 해적 복장을 하고 나온다. 초기 삽화가가 산적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심하다 그냥 해적 복장으로 그려버린 뒤로 영화든 뮤지컬이든 죄다 해적처럼 하고 나온다.
- 대원방송
- 더빙물을 만들 때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전부 자사 전속으로 채용해야 한다.
-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 데이터 이스트에서 제작하는 모든 게임들
- 디지몬 시리즈
- 레오몬은 무조건 사망한다.
- 랑그릿사 시리즈
- 록맨 시리즈
- 가시가 나오는 시리즈에선 가시에 찔리면 죽는다.[247]
- 레 미제라블
-
레슬매니아 - 루팡 3세
- 리그 오브 레전드
- 공허 출신 챔피언의 이름에는 어포스트로피(')가 들어간다.[249]
- 리듬 천국 시리즈
- 음악은 항상 층쿠가 맡는다.
- 또한 발매 전까지는 절대로 층쿠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는다.
- 릿지 레이서 시리즈
- 발매를 항상 하드웨어의 발매와 동시에 한다.
- 마크로스 시리즈
- 오퍼레이터는 여성 3인조가 맡는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마크로스7, 마크로스 프론티어, 마크로스 델타)
- 미소녀가 많이 나오는 12금 이상의 애니메이션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이나즈마 일레븐 한국 더빙판
- 게스트 성우진이 등장하면 항상 기존 성우진의 배역을 맡는다.[253]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삼국지시리즈
- 여포의 무력과 제갈량의 지력은 최대치인 100이다. 단, 삼국지7에서는 예외.
- 주유는 전능력치 75 이상, 무력 이외의 나머지 능력치는 95이상이며 제갈량은 무력 이외의 나머지 능력치가 90 이상이다. 단 '수전지휘' 능력이 있는 삼국지 3는 예외
- 손견은 언제나 동탁보다 통솔, 무력, 지력, 정치, 매력이 전부 높으며 관우와 스텟 총합이 비슷하다.
- 손견은 어떤 시리즈 어떤 시나리오에서든 그 신분이 무조건 군주다. 하진이 나오는 상황일 경우 하진의 부하로 나오는 조조나 원소, 그리고 황건적 시나리오 한정으로 유언의 부하로 나오는 유비와 대조된다.
- 유선, 황호, 잠혼, 하후무는 백하팔인 고정멤버이다.
- 왕쌍의 무력은 88이다.
- 슈퍼 마리오 시리즈
- 특정 방식으로만 쓰러뜨릴 수 있는 보스는 반드시 3번 반복해서 쓰러뜨려야 한다.[255]
- 스타크래프트
- 스톤에이지
- 캐릭터와 펫은 무조건 기본 "공격"만 해야 하며, 제일 위의 몹부터 순서대로 다굴해 내려가야 한다.[256] 튜토리얼에서 가르쳐 주진 않지만 파티사냥시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포함한 캡콤에서 제작하는 모든 게임들
- 쓰르라미 울 적에
- 토미타케 지로는 해피 엔딩이어야 생존한다.
- 아이돌 마스터
- 애니맥스
- 에이리언 시리즈
- 에이리언은 3편, 프로메테우스(영화)를 제외하고 우주선에서 우주로 강제적으로 이동되어 죽는다.
- 엔지니어의 우주선에는 꼭 간다. 사실 현실적으로 외계 비행선이 있는데, 가지 않을 과학자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신 이곳에 감으로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
- 에이리언 알이 있는 곳에 제일 가까이 가는 사람이 첫번째 희생자가 된다.
- 원피스
- 유희왕 시리즈
- 이쪽은 시리즈가 20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아예 전통이 되다시피 했다. 자세한 사항은 유희왕/전통 항목으로.
- 이영도의 소설
- 드래곤의 이름은 모두 5글자다.
- 가이너 카쉬냅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 젤다의 전설 시리즈
- 링크가 아이템을 획득했을 때는 BGM과 함께 아이템을 치켜들어야 한다. 상황이 심각하건 긴박하건 꼭 지켜진다.
- 천하제일상 거상
- 신장수 추가와 같은 국가별 패치는 항상 조선이 먼저이고, 같이 업데이트될 때도 맨 위에 위치한다. (조선 이후의 순서는 엄격히 지키진 않는다.)
- 마을의 투자는 협의하에 한다. (게임 시스템상 투자경쟁이나 공성이 lose-lose 게임이기 때문이다.)
- 거래 장소는 대전 뒤의 동산(='대뒤') 이다.
- 니켈로디언
- 애니메이션 캐릭터 손가락은 5개가 아니라 4개인데, 그리기 쉽기 때문이라나. 이는 미국 애니메이션 전체적으로 해당되는 사항이다. 육손 문서에 따르면 애니메이터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렇게 했다고 한다.
- 피터팬
- 후크 선장을 연기하는 배우는 웬디의 아버지 역할도 함께 도맡아서 해야 한다. 이는 초기 상연때 제작비를 줄이려고 중복 배역을 시킨 것이었는데 이걸 프로이트적 메타포로 생각한 평론가들에게 찬사를 받아서 고정화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도 피터팬은 작가의 의도부터 어른 VS 어린이이기 때문에 이 배역은 그러한 작가의 의도와 아주 잘 맞아 떨어진다. 디즈니의 피터팬 애니메이션에서도 웬디의 아버지를 맡은 성우가 후크 선장 성우도 함께 맡았고 영화 피터팬에서도 제이슨 아이작이 웬디의 아버지와 후크선장역을 동시에 연기하는 등, 시대가 바뀌어도 이 룰은 계속해서 지켜지고 있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이쪽도 오랫동안 방영되다 보니 여러 가지 전통이 생겼다. 자세한 사항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전통 문서로.
- 드래곤볼
- 천진반은 항상 먼저 가신다.
- 스피드는 내가 빨라라는 말을 한 등장인물은 반드시 따라잡힌다.
- KOF 시리즈를 포함한 SNK에서 제작하는 모든 게임들
- Lanota
- 메인 스토리 챕터의 보스곡들은 MASTER 패턴의 노트 수가 1444개다.
- 헤일로 시리즈
- FNAF시리즈: 무조건 아케이드 미니게임이 들어간다. 그리고 꼭 나오는 -찌꾹- 프레디 코다.
- 노동요
7.2. 불특정한 다수의 작품의 공통된 사례[편집]
자세한 내용은 클리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