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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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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역사
4. 출신 장교 특징
5. 한국
5.1. 관련 법령
5.2. 목록
5.2.1. 폐지되었거나 구상중인 사관학교
5.2.2. 사관학교 명칭을 사용하거나 동급인 특수대학
5.3. 통합 문제
5.4. 입시
5.5. 출신 간 기수 비교
5.6. 사관학교 교수
5.7. 여담
6. 외국
6.1. 미국
6.1.1. 연방 사관학교
6.1.2. 고등 군사대학(Senior Military College)
6.2. 중국
6.3. 영국
6.4. 독일
6.5. 스페인
6.7. 일본
6.8. 태국
6.9. 북한
6.10. 캐나다
6.11.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7. 가상의 사관학교




1. 개요[편집]


/ Military Academy

사관학교는 국가에서 양질의 장교를 안정적으로 양성하여 국가방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교육기관이다. '사관'은 오늘날의 장교이다.


2. 상세[편집]


대체로 민간의 대학에 준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해외에는 대학원(석, 박사 과정)에 해당하는 경우와 전문대학에 해당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자는 프랑스의 육, 해, 공군 사관학교(군사계열 그랑제꼴 Grandes Ecoles)과 독일의 연방군대학, 후자는 일본 구제중학(현대의 중1~고2까지에 해당) 졸업자가 입학하는 구 일본군육군사관학교해군병학교가 대표적이다.

사관학교는 최소한 심신이 상위 20퍼센트 이상[1]에 속해야 들어갈 수 있으며, 뛰어난 학업성적과 일정 수준 이상의 체력을 지닌 자, 그리고 그 무엇보다 국가를 향한 충성심을 가진 우수한 국방 인재들이 입학한다.

군인이라는 직업을 양성하므로 일단 졸업 후 강제 임관하여 10년 이상의 의무 복무 기간을 가지기 때문에[2] 은근히 기피될 것을 우려하여 전액 장학금 제도를 기본으로 한다.(이상 대한민국 기준)

현대에는 보통 입학 나이가 10대 후반부에, 임관 나이는 20대 전반이지만 근대에는 10대 전반의 어린애들을 모아다 가르치고 졸업 후 10대 중후반에 임관시키거나 사관학교로 다시 보내는 유년사관학교도 있었다. 나폴레옹도 유년사관학교 출신이다[3]. 현대의 전장이 고도화, 전문화 됨에 따라 대부분의 나라에서 육군, 해군, 공군이 각각의 사관학교를 가지고 있다. 해병대의 경우 육군이나 해군사관생도가 졸업시 해병대에 지원할 수 있는 나라가 있고, 해군의 한 병과로 해병대가 존재하는 경우 해군사관학교 졸업시 해병 병과를 지원할 수 있다. 군대의 지휘관을 양성하는 학교기관이니 만큼 교육내용이 무시무시하다. 군사훈련과 학과수업을 같이 해야 하는데 그러니까 으로 엄청나게 구르면서 이론 공부도 같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3. 역사[편집]


사관학교를 최초로 만든 나라는 덴마크이다. 덴마크 왕립 해군 사관학교가 1701년에 설립된 것이 현대적 사관학교의 시초다. 주된 목적은 해군 및 육군에는 포병공병 등 기술적으로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영국의 왕립 육군 사관학교가 1720년에 설립되었고, 합스부르크 황실군은 1751년에 테레지아 육군사관학교를 설립했다. 프랑스에서는 1748년, 1750년, 1751년에 분야별로 나뉘어진 사관학교가 연달아 설립되었다. 특히 프로이센의 사관학교는 프랑스의 제도를 본 받았다.

프랑스의 사관학교에서 배출한 걸출한 인물들이 나폴레옹 전쟁을 통해서 활약하자, 전 유럽군사학의 체계적인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고 사관학교 기능이 더욱 강화되며 다른 유럽 국가들에도 우후죽순으로 세워진다.

한국의 경우 조선시대 말인 1881년별기군을 창설하면서 장교를 양성할 목적으로 사관생도대를 설치했다가 임오군란으로 해체되었고, 이후 1888년 연무공원을 지어 근대적인 장교를 양성하고 이후 육군무관학교를 두어 장교를 양성했다. 해군의 경우 1893년통제영학당강화도에 설치하여 청나라의 요청을 받은 영국이 해군 교관조교를 파견하고, 청나라에서 함선과 자금을 지원받아 해군 장교를 양성하려 했다. 하지만 동학농민운동으로 해군 생도들이 육군으로 차출되고, 청일전쟁의 여파로 지원받기로 한 함선과 자금 지원이 안되면서 1895년에 사실상 폐교되어버렸다.


4. 출신 장교 특징[편집]


사관학교 출신 장교는 '엘리트 장교'라는 인식처럼 우수 인재들을 양성했기 때문에 실력 또한 군 내에서 보통 매우 뛰어나다. 현 한국군에서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은 다른 루트로 온 장교들보다 진급이 잘되고 대접이 좋다. 사관학교 자체의 실력을 떠나서 육군의 경우에는 군부독재 정권의 영향 탓에 실력을 떠나서 무조건 사관 출신이라면 우대해주는, 마치 신라시대 육두품 진골 성골같은 문화가 아직도 군 내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론 사관학교 생도들은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 무려 4년간 군사교육[4]을 시켰으므로 평균적으로 매우 뛰어난 엘리트인 것은 분명하나, 이들보다 더 뛰어난 역량을 지닌 ROTC학사장교, 간부사관 출신 장교들이 있더라도 이들을 진급시켜주는게 아닌 실력이 더 떨어지는 육사 출신 장교를 육사를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우대해주고 진급시켜주는 문화가 아직도 존재한다.[5] 이 때문에 진급은 걱정없다는 식으로 비아냥대거나 담담하게 행동하는 사관 출신 간부들도 실제 육군 야전에서 있는 편. 이런 행동과 평균 수준이 높은 특징으로 인해 보통은 초급 장교치고는 굉장히 빈틈없으면서도 은연 중에 엘리트의식이 있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왜 그런가 하면, 일례로 육군의 경우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하는 정원은 아직도 육사가 65 ~ 70% 정도 된다[6]. 때문에 육군에선 육사 이상으로 매우 우수한 역량과 스펙을 지닌 장교들은 보통 장기복무를 신청하지 않고 군 집단에 환멸을 느끼며 전역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이게 사관학교 출신 장교 특유의 인식으로 굳어진 것. 이렇게 맹목적으로 차이가 나기에, 저런 여유러움도 가능한거고 총명함도 조명을 받는 법이다. 아무튼 육사를 나오면 현 한국군 내에서 맹목적 우대를 받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차기 국방인재를 꿈꾸는 자라면 해당 사항을 고려해서라도 되도록이면 사관학교를 가는 것이 좋다.

다만 해군공군은 복무여건이 육군보다 훨씬 나아 비사관학교인 OCS들이 해사, 공사에 맞먹거나 되려 더 스펙이 좋은 인재들이 대거 지원하고, 2010년대 이후로는 고질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어 위관급 장교들을 소령으로 조기진급 시키고(...) 별도의 진급티오를 마련해 사후 102기 이후부터는 비사가 사관학교 출신보다 중령진급률이 높은 등 인재유치에 힘쓰고 있기에 다르다.[7] 이로 인해 군 내 육사와 해군/공군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을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이라 한다면, 비사 출신들을 무시하는가 안하는가로 구분해도 될정도로 그 차이가 심하다고. 실제로 사관학교라 해서 육해공 다 사이가 좋은건 아닌데, 대표적으로 이런 출신관련 정치질과 더불어 육군의 똥군기와 정치군인식 행보 부분은 해/공군 장교들도 매우 증오할 정도로 뿌리 깊은 병폐이다.

아무래도 사관학교에서 군 장교 양성 교육을 받은 이들은 평균적으로 군기가 매우 잘 잡혀있고 제식 또한 완벽한 수준이다. 허나 부작용이 있는데 사관학교 특유의 고집(?)이 존재한다는 것. 사관학교 교육을 받은 자들 특유의, 가끔 이해가 안되는 규칙 혹은 제식을 끝까지 고집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일례로, 대한민국 공군에서는 공군사관학교공군교육사령부 간 제식이 일부 차이가 나서 교육계에서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육방부의 특성상 항상 육군 위주의 방식으로 흘러가버린다.


5. 한국[편집]


군에서 아예 '최우수 엘리트 육성'을 위해 작정하고 만든 학교들이니만큼 학사운영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 때문에 나라멸망하지 않는 한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이나 경영부실대학에 선정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애초에 교육부 소관이 아니라 국방부 산하 기관이고 교육부는 학력 인정에 관한 업무만 담당하기 때문에(즉, 사관학교 졸업자에게 대졸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한다는 것) 이러한 평가 대상 자체에 들어가지 않는다.

육군3사관학교장은 소장, 국군간호사관학교장은 준장이지만 사관학교장은 중장이 보임된다. 교육사령관처럼 각 군에 모두 존재하는 보직의 위상을 가능한 한 동등하게 맞추는 예지만 중장 TO가 육군 23명, 해군과 공군은 5명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소장이 보임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특정 군만의 것이 아닌 합동 중장 직책 보임자가 생기면 그렇게 된다.


5.1. 관련 법령[편집]


사관학교설치법

제1조(사관학교의 설치)

1.육군·해군·공군의 정규 장교가 될 사람에게 필요한 교육을 하기 위하여 육군·해군·공군에 각각 사관학교를 둔다.

2.군사과학기술의 발전과 장교의 자질 향상을 위하여 각군 사관학교에 이공계대학원(이하 "대학원"이라 한다)을 둘 수 있다.


육군3사관학교 설치법

제1조(설치) 육군의 장교가 될 사람에게 필요한 교육을 하기 위하여 육군에 육군3사관학교를 둔다.


국군간호사관학교 설치법

제1조(설치의 목적) 군(軍)의 간호장교가 될 사람에게 필요한 교육을 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 소속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를 둔다.

'사관학교 설치법'이 제정되어 있긴 한데, 여기에서는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3개의 설치만을 규정하고 있으며 육군3사관학교는 '육군3사관학교 설치법'에서,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설치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5.2. 목록[편집]






5.2.1. 폐지되었거나 구상중인 사관학교[편집]










5.2.2. 사관학교 명칭을 사용하거나 동급인 특수대학[편집]


군인들이 고위 간부 과정으로 진급하기 위해 이수하는 단기 과정을 주관하는 학교들이 대학교 교명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군인들이 이수하는 안보과정은 정식으로 학위를 주는 과정은 아니다.


아래는 군대와는 관련이 없는 학교다.

  • 경찰대학: 경찰의 사관학교. 그러나 경찰은 계급의 종류가 군처럼 다양하지 않아서 심심찮게 폐지론이 나온다.


  • 소방대학: 소방의 사관학교. 다른 나라들은 경찰대학 및 소방대학이 모두 있는 경우가 많으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경우 경찰대학만 있고 소방대학은 없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소방대학이 나오기 매우 어려운 이유는, 당금의 경찰대학도 심심하면 폐지론이 나오는데 하물며 이 상황에 소방대학이 개교될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소방대학과 비슷한 곳이 서울시립대학교 소방방재학과이다.

  • 농협대학교: 농협의 수뇌부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대학. 그래서 별명이 농협사관학교이다.

  • 공무원사관학교: 실제로 공무원을 양성하는 사관학교는 없다. 다만 몇몇 대학들이 입시철마다 이러한 이름으로 홍보를 자주 한다. 대표적으로 동양대학교.[8]

  • 아이돌 사관학교: 당연히 아이돌을 양성하는 사관학교 같은 건 없다. 하지만 서공예의 재학생 및 졸업생 중 연예인, 특히 아이돌이 하도 많은 탓에 아이돌 사관학교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5.3. 통합 문제[편집]


2010년부터 3군의 합동성을 높이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육, 해, 공군 사관학교를 하나로 통합하려는 계획을 추진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위에서도 나왔지만 대부분의 나라는 각 군이 각각의 사관학교를 가지고 있고, 사관학교가 통합된 나라는 일본캐나다뿐. 그래서 여론의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사관학교 통합을 계속 검토중인 듯 하다. 실제로 사관학교 통합의 전 단계로, 졸업과 동시에 임관하던 각군 사관학교 졸업식임관식2011년부터 분리하여 시행한 바 있다. 졸업식은 종전처럼 각군 사관학교에서 각각 거행하지만 소위로 임관하는 임관식은 5개 사관학교+학군장교 인원 전원을 계룡대에 함께 모아 합동임관식으로 시행하게 된 것. 단, 이 제도로 인해 불필요하게 늘어난 행사 준비와 뒷처리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 및 인력 낭비에 대한 지적, 신임 소위들의 임관 휴가가 이 행사 때문에 줄어드는 점 등 전반적으로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 평을 받았으며, 결국 2014년부터 각 사관학교별로 졸업 및 임관식을 따로 실시하고, 대통령이 매년 각 사관학교를 돌아가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환원키로 했다. 대신,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더라도 식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모든 사관학교에서 동시에 대통령의 연설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근데 계획안이 취소됐는지 2014년에도 똑같이 합동임관식을 했다. 그러나 2018년부로 다시 각 사관학교별로 졸업 및 임관식을 따로 실시했다.

2020년에 불거진 육사 이전 검토의 영향으로 3군 사관학교의 통합 의견이 다시 제기됐다.[박성진의 한국군 코멘터리]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국군사관학교’ 그러나 여당이나 야당이나 사관학교 통합에는 별로 호의적이지 않아서 잊힌 듯하다.

후술할 북한의 사관학교가 너무 많아서 통일 이후 사관학교 통폐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많다. 하지만 북한 쪽 사관학교는 극심한 파편화 문제, 기수 문제와 파벌 문제, 캠퍼스 위치 문제, 생도들의 처우 문제 때문에 남한의 사관학교와 곧바로 통합될 가능성은 떨어진다. 그러나 사실 북한의 사관학교는 통일 후 북한군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서 현재로써는 섣불리 예측하긴 어렵다. 북한 측 사관학교가 주체사상 교육에만 치우쳐있는[9] 것은 사실이나 커리큘럼은 통일 당시의 북한측 생도들의 처우와 관계된 문제고 학교의 질적 수준의 문제는 아니다. 커리큘럼은 바꾸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5.4. 입시[편집]


입결은 비교적 전체 고등학생 중에서 높은 축에 들어가지만 스펙트럼 자체는 넓은 편. 어느 사관학교냐에 따라 입결이 다르고[10], 사관학교와 일반적인 종합대학은 평가요소, 과목별 반영비 등에서 서로 딴판이기에 동등한 비교는 힘들다. 2021년 현재 육군사관학교의 경우 평균적으로 인서울 대학교 중위권(평백 91.3%) 정도이며[11] 추합까지 생각하면 좀 더 내려가지만 보통 저 수준에 수렴한다. 최근 들어서는 (2016학년도 기준) 문과 남자 여자 모두 컷이 급상승했다. 심지어 육사, 공사보다 비교적 합격 점수대가 낮았던 해사에서 작년도라면 추합으로 합격했을 점수의 학생들이 예비번호도 못 받고 떨어지는 사태도 빈번히 일어났다. 2022년, 23년 장교직업군인의 선호도가 추락하여 지금은 많이 내려갔다.

파일:비트코인과부동산처럼수직낙하떡락하는사관학교입결꼬라지.png
파일:수학25점도공군사관학교는문짝부수고들어갈수있다고.jpg

출처

사관학교는 다른 대학들과 달리 수능 성적이 좋다고 무조건 입학할 수 있는 학교가 아니기 때문에 타 대학들과 입결 서열화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대표적인 이유로는 2차시험 적성검사 및 체력검사 불합격[13], 가입교 훈련을 포함한 육체적 훈련과 동시에 많은 학업량을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입결이 높은 지원자들이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14] 또 신체적/정신적 제한(가 지나치게 크거나 작다든가, 군생활을 못 할 질병이 있는 등 현역 장교로 복무가 불가능할 수준인 경우), 나이 제한[15], 이력상의 제한[16] 등이 존재하며, 여기 걸리면 수능 만점을 받아도 탈락한다.

3사의 경우 3학년 편입학 제도이기에 입시전형이 다른 사관학교들과 다르다. 1차는 오직 서류전형, 2차에서 자체 고시를 보며 3차에서 타 사관학교의 2차시험 격인 인적성검사와 체력검사, 신원검사 및 면접을 진행한다. 2차는 토익을 베이스로 개발된 영어시험, 간부적성검사 등을 시행하며 따라서 영어에 우수한 인원이 유리하다. 많은 인원(450명 이상)과 다양한 나이대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특히 군필자)이 모이는 만큼 합격보단 합격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확고하게 준비할 것이 더 요구된다고 할 수 있으며 특이한 점으로는 예비생도 제도를 실시하는데 예비생도 제도란 대학 1학년때 미리 3사에 지원해서 합격을 보장받고 2학년을 수료한 후 3사에 3학년으로 편입하는 제도이다. 선발 인원이 많고 편입특성에 의해 타 사관학교들 및 대학들에 우수 인력을 뺏기고 시작하다보니 나름대로 인재를 뽑고자 고심하고 있다.


5.5. 출신 간 기수 비교[편집]


광복 이래 최초로 사관학교를 세운 곳은 해군이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육군사관학교에서 장교를 속성으로 배출하기 위해 수업을 단축, 해군보다 많은 기수가 나와 역전했기 때문에, 전 군에서 육군사관학교의 기수가 가장 빠르다. 육사 N기는 해사 N-2기에 해당하며 공사 N-8기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전직 합동참모의장이었던 최윤희 제독은 해사 31기인데 육사로 치면 33기, 공사로 치면 25기에 해당한다. 간사는 1953년에 1기가, 3사는 1970년에 1기가 임관했다.

아래의 표는 2021년까지(2020학년도 졸업생) 임관한 각 사관학교 별 기수표이다.
대한민국 5개 사관학교 기수표
[ 열기 · 닫기 ]
임관년도
육사
해사
공사
간사
3사
1946
1, 2기
1기
-
-
-
1947
3, 4기
-
1948
5, 6, 7기
2기
1949
8기
-
1950
9, 10기
3기
1951
-
4기
1952
5, 6기
1953
7기
1기[1]
1, 2, 3기
1954
8기
2기
5기[2]
1955
11기[3]
9기
3기
6, 7기
1956
12기
10기
4기
8기
1957
13기
11기[4]
5기
9기
1958
14기
12기
6기
10기
1959
15기
13기
7기
-
1960
16기
14기
8기
10기[5]
1961
17기
15기
9기
-
1962
18기
16기
10기
1963
19기
17기
11기
1964
20기
18기
12기
1965
21기
19기
13기
1966
22기
2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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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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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기



5.6. 사관학교 교수[편집]


사관학교의 교수들은 신분이 대부분 영관급 장교이며 최하가 중위 내지는 대위이며 군인이 아닐 경우에도 5급 이상의 군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대다수가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받아온 석학들. 거기다 '엘리트 군인'양성이 목표이기 때문에 신체 뿐만 아니라 정신적 교육, 즉 인성교육도 상당히 많이 하기 때문에 사관학교 교수들은 개인적으로 자신에 대해선 굉장히 같은 사람이다.[17]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사관학교는 '지(지식)ㆍ덕(덕목)ㆍ체(체력)'를 가장 중요시 하는 곳이다.

또한 일부 민간인 교수를 빼면 대부분 중위 정도에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뒤, 일반 대학교위탁교육을 나가서 박사과정까지 국비 위탁교육으로 마친다. 사관학교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전공이면[18] 석사부터 시작하지만 국어, 영어, 철학, 심리학, 수학, 물리학, 체육학 같은 기초 과목 교수 대상이면 학부(학사편입)부터 시작하니까 위탁교육 기간도 꽤 길다. (보통 학사학위 받으면 돌아와서 일반 군 보직을 잠깐 맡은뒤 석사따러 또 나가고, 석사학위를 받으면 전임강사 정도로 사관학교에 발령받은 뒤 교수 자격으로 박사과정 위탁교육을 나간다.)

덕분에 이들은 군인사법의 적용을 받는 군인이면서 동시에 고등교육법의 적용을 받는 교수가 된다. 이렇게 두 가지 신분을 가지는 특수한 환경이라 다른 국립대 교수와의 형평성을 맞춰줄 필요도 있는데다, 오랜시간과 을 들여 나라에서 박사를 만들어줬는데 일찍 전역하면 세금낭비인지라 다른 장교에게 적용되는 계급정년이 무시되며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된다.[19] 그래서 예편할 때 쯤 되면 군대 내에 자기 동기라곤 3,4성 장군 밖에 없거나, 들마저 다 을 벗어서 아예 자기가 해당 군 장교 전체의 최고 기수일 때도 있다. 실제로 을 좀 많이 드신 교수님들(대령~준장)은 사관학교의 교장(중장)보다 선배인 경우가 왕왕 있어서,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경우에 말을 놓기도 한다고.... 그 대신 준장이 맡는 교수부장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대령으로 군 생활을 마치게 되므로 장성 진급은 사실상 포기하게 된다. 애초에 시작할 때부터 장성 진급 욕심 보다는 연구하고 가르치는게 적성에 맞는다 싶은 사관학교 출신들이 초급 장교 시절에 교수 쪽으로 지원하게 되므로 일찌감치 장포대/제포대로 시작하는 셈.

한편 이들 교수만으로는 생도들의 강의 수요를 다 채울 수도 없고, 민간 대학과 달리 교수를 만드는 프로세스 자체가 복잡한 관계로 일반 대학교의 시간강사와 비슷한 개념으로 석사 학위 소지자를 교수사관으로 별도 선발한다. 이 사람들이 교수사관으로 복무하는 동안에는, 의무복무만 이행할 경우 위관급 장교 신분이 된다.


5.7. 여담[편집]


  • 사관학교는 군부대에 해당되고 사관생도는 준군인의 신분이기 때문에, 입교와 동시에 군형법을 적용받는다.

  • 사관학교를 자퇴하거나 퇴학당했을 경우, 그동안 이수했던 학점은 다 말소되지 않는다. 대학 학점으로 인정되어 2년이상(1,2학년) 수료했거나 임관 직전에 퇴학되어 학위는 있는 경우 다른 대학에 편입하는 조건이 충족된다. 또 기초군사훈련 및 하계 군사 실습을 제외한 나머지 생도생활은 군복무 기간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혹여 퇴교당할 경우 바로 입교 전 신분으로 돌아가 병역의무자인 병역준비역이 된다. 재학 기간이 전체 생도 생활 중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으로 병역을 수행할 경우 계급이 결정된다. 가령,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자퇴했을 경우 병장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교육기간은 복무기간에 반영되지는 않지만 기초훈련, 각종 하계 및 동계 훈련기간만큼만 인정된다. 1년 이상(1학년) 수료 했을 경우 각 군의 하사로 복무할 수 있지만, 이 경우 복무기간 인정이 안된다. 즉, 사관학교에서 얼마나 다녔는지는 상관없이 하사로 육군 기준 18개월의 복무를 해야한다.

  • 국군의 날 행사때는 사관학교 생도들도 예복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가하는데, 이게 상당히 튀는(?) 편이다. 그도 그럴게 다른 장병들과 장비들은 외형이 대부분 현대식 위장패턴인데 반해, 생도들의 예복은 옛 전열보병식의 제복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상당히 화려하기 때문이다. 색깔 역시 빨강/파랑(육사), 남색/흰색(공사), 빨강/청록(3사), 검정/흰색(해사), 갈색/흰색(국간사)등 군복과는 전혀 동떨어지는 확 튀는 색깔들이라 더욱 그렇다.

  • 본래 사관학교는 우수한 인재들을 군의 장교로 양성하는 기관을 이르는 말이지만,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 내지는 정예인재를 키워내는 교육기관이나 단체, 기업 등을 비유적으로 이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미래에셋대우는 금융사관학교, CJ대한통운은 물류사관학교로 불리기도 한다. 취업사관학교 내지 공무원사관학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경동대학교동양대학교의 사례도 있다. 언뜻보면 민족사관고등학교도 비슷해 보이기는 하지만, 이쪽은 士官이 아니라 史觀이므로 원래 뜻은 다르다.

  • 사관학교는 학교이기 이전에 명색이 군대이기 때문에 선후배간 및 교수님과의 위계서열이 의대 뺨치게 빡빡하다. 선배의 경우 1학년 생도가 소대장으로 가면 그 생도가 1학년일 때 4학년이었던 생도는 이미 중대장으로 가있고 교수님들은 대부분 그 생도가 1학년이던 시절에 이미 영관급 장교들인지라 위계서열은 당연히 빡셀 수 밖에 없다. 훈육장교의 경우도 대위 내지는 소령인데 1학년 생도가 중대장으로 가 있게 된 시점에서 훈육장교는 이미 대대장 내지는 연대장으로 가 있게 된다. 계급보직서열 차이가 실로 무지막지하다.

  • 사관학교 내에서는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매주 일과시간에 체육부, 문화부 활동이 반영되어 있으며 필요시 주말과 일부 과업을 열외하면서까지 동아리 활동을 보장해준다. 정당한 절차를 거치면 동아리 개설도 자유이며 원하는 동아리에 자유자재로 가입/탈퇴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은 사조직이 아닌 생도대 문화체육처 소속 조직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 간호사관을 양성하는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제외하면 전문사관(특수사관)은 사관학교에서 양성하지 않는다. 애초에 사관학교의 커리큘럼은 일반적인 병과의 장교들을 육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6. 외국[편집]



6.1. 미국[편집]



6.1.1. 연방 사관학교[편집]






6.1.2. 고등 군사대학(Senior Military College)[편집]





ROTC 자원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이라 연방 사관학교와는 달리 사립이거나, 주 정부의 예산을 받는다. 보다 어린 연령층을 대상으로한 청소년 학군단(Junior 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과 차별화 되기에 고등(Senior)이라는 호칭이 붙는다.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 연방 예산을 받지 않는 사립/공립학교이다 보니 학비를 내야 한다. (군장학금으로 학비 충당이 가능하긴 하다)
  • 별도 ROTC가 없는 해안 경비대를 제외하고, 한 학교에 육/해(해병)/공군 ROTC가 다 있다. 해군과 해병은 통합된 해양과정을 수료한다.
  • 고등 군사대학에서는 재학생 모두가 사관후보생일 필요는 없다. 버지니아 군사대학처럼 100% 사관후보생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일반적인 대학교의 기능도 있다.
  • 수료 후 성적 우수자는 선택에 따라 현역으로 임관할 수도 있다.


6.2. 중국[편집]





6.3. 영국[편집]





영국의 사관학교는 타국의 사관학교와는 상당히 다른 체계를 가지고 있다. 일단 입학 최소 요구 학력은 다른 사관학교처럼 고졸이지만 평균적으로 영국사관학교 사관생도들의 80% 이상이 학사학위를 소지한 대졸자들로 이뤄진다. (그래서 샌드허스트를 대학교보다는 대학원으로 보는 시선도 존재한다.) 이런 이유로 고졸학력자와 학사학위자, 간부사관과 같은 현역지원자들을 몽땅 교육하는 체계라서 출신별 파벌 따위는 생길 수 없는 구조이다. 입교 연령도 만 18세에서 40세(!)까지이다. 어지간한 부사관들보다 나이 많은 소위도 배출가능하다.[20] 대학 졸업자, 편입자, 군 경험자 등 이미 대학교육을 받은 다양한 계층의 다수가 입학하여 2년간 사관학교 교육을 받는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3사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6.4. 독일[편집]


대한민국 국군미군에서는 고급장교만이 각군 대학교에서 추가적인 교육을 받지만, 독일 연방군은 단기장교를 제외한 모든 장교가 중위 임관 전에 연방군대학에서 석사학위 수준의 교육과정을 수료한다.

  • 육군장교학교(Offizierschule des Heeres)
  • 뮈르비크 해군학교(Marineschule Mürwik)
  • 공군장교학교(Offizierschule der Luftwaffe)
  • 연방군대학교(Universitäten der Bundeswehr)


6.5. 스페인[편집]


스페인의 공주 아스투리아스 여공 레오노르(2005년생)가 2023년 9월부터 3년간 1년씩 육군, 해군, 공군 학교에서 군사 훈련을 받는다. 한국의 사관학교는 육해공중에 한 쪽 교육만을 제공하는데, 스페인에서 한 사람에게 육해공의 3종 교육을 제공하는 건 이례적인 일 같다.


6.6. 소련러시아[편집]




6.7. 일본[편집]



  • 일본
    • 방위대학교 - 여기는 군대가 아니기 때문에 졸업 후 강제복무 제도가 없어서, 졸업자는 400명 안쪽인데 임관 포기자는 20명 수준이다.[21] 미국명령으로 일본이 걸프전 파병을 해야 될 것 같았던 시기의 해에만 80명 정도로 높긴 했다. 그래서 방위의과대학교의 경우 학비도 무료에 의사 면허증도 딸 수 있고 강제복무를 안 해도 되기 때문에 도쿄대학 이과 3류보다 커트라인이 높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는 아예 먹튀는 안 되고 벌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자위대 군의관으로 근무하는 대신 민간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정도는 선택할 수 있다. 한국의 공중보건의와 유사. 일본이 모병제라서 이렇게 하는 건데 전면전 상황이 되어 징병제로 바뀌게 되면 임관포기자들도 계급은 그대로 다 살아 있어서 모두 장교로 징집된다.
    • 방위의과대학교 - 방위대학교와 방위의과대학교는 각급 학교로 분류되어 일본의 다른 대학과 달리 대학교라고 한다. 조총련 산하의 일본 조선대학교와 마찬가지.
    • 간부후보생학교


6.8. 태국[편집]


  • 출라촘클라오 육군사관학교
  • 해군사관학교
  • 공군사관학교


6.9. 북한[편집]


북한 조선인민군 육군은 병과별로 사관학교가 존재한다. 초급장교 자체가 해당 병과에 복무하는 우수한 사병을 사관학교에서 재교육시킨 후 임관시키는 방식으로 충원하기 때문. 최종적으로 종합참모대학으로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나오며, 동시에 김정일정치대학에서 정치 교육도 수료해야 한다.



6.10. 캐나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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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캐나다에는 육해공 통합 사관학교가 있다. 캐나다 왕립 사관학교 참조.


6.11.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편집]


  • 합동 육군 사관학교: 테레지아 육군사관학교
  • 합동 육군 참모대학: 황립 및 왕립 전쟁대학
  • 합동 육군 기술병과대학: 황립 및 왕립 기술군사대학
  • 오스트리아 란트베어 사관학교: 황립 및 왕립 프란츠 요제프 군사학교
  • 헝가리 혼베드 사관학교: 루도비커 군사학교


7. 가상의 사관학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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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6번 문단을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그렇다고 사관학교가 운동 선수급 체력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2017학년도 육군사관학교 입시 기준으로 2분 동안 윗몸 일으키기 44회, 팔굽혀펴기 27회 이상을 실시할 경우 우선선발 기준에 맞출 수 있다. 물론 최저기준이 그렇다는 뜻이고 이 정도로는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2] 3군 사관학교는 군인 적성이 맞지 않는 생도를 위하여, 5년차 전역을 선택할 수 있다. 반면 육군3사관학교국간사의 경우 군인사법에 의거 장기자원이 아니며 6년 의무복무 후 오히려 장기선발 되어야 장기복무 가능하다. 부사관을 양성하는 중등교육기관인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도 법정 장기복무 자원이므로 7년차 전역 제도가 있다.[3] 다만 나폴레옹 시기의 유년사관학교는 근대식 공교육이 확립되기 이전의, 일종의 군대식 중등기숙학교로서 본격적인 군사교육을 받으려면 왕립사관학교(Ecole Militaire)에 진학해야 했다.[4] 육군3사관학교의 경우 4년간의 군사교육을 2년으로 압축시켜놨다.[5] 전체적으로 보면 사관학교, 학군단, 학사장교 모두 4년 동안 공부한 학사들이고, 일정을 모두 찢어놔서 잘 두드러지지 않지만 훈련량도 모두 동일하다. 간부사관은 애초에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오는 구조라서 말이 필요없다.[6] 이것도 인원이 많은 육군이라 가능한 거지 해군과 공군은 비해사 출신의 진급 서류를 볼 때부터 차별하며 비해사 출신이 중령을 다는 것이 불가능 할 정도로 자기들 끼리 호의호식하고 다른 이들을 밀어내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인력난에 위기의식을 느낀 것과 더불어 정부가 칼을 대며 비육사 출신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강제로 티오를 할당해 현재 2020년대의 소령~중령 라인 이후로는 제독과 장성이 굉장히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7] 해군과 공군본부 차원에서 장교들 사이의 육군식 출신 가르기 문화를 뿌리뽑기 위해 OCS들을 해군사관학교에서 교육시키고 해군사관학교장 주관으로 임관식을 하는 등 굉장히 노력하는 중이다.[8] 라디오 CM에서 공무원 사관학교라는 말을 사용한다.[9] 그 놈의 김일성 김정일 어쩌고저쩌고를 강조하는 바람에 진짜 연마해야 할 전공의 비중이 너무 줄어들어 있는 상태이다. 이는 북한의 비정상적이고 기형적인 상태로 인해 교육기관이라면 전부가 해당되는 답답한 문제로, 군사학교는 물론이고 당장 북한 최고의 명문대라는 김일성종합대학만 하더라도 이 따위 쓸데 없는 것이나 죽어라 공부하는 실정이다. 그 덕분에 북한의 인재들, 젊은이들, 군관을 포함한 공무원들의 질이 심하게 떨어지므로 통일 과정에서 저항할 능력이 거의 없게 된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 부분.[10] 예를 들어 해군사관학교를 지원한다고 하면, 공부와 운동 모두 완벽하지만 아무런 자격증과 생기부가 없는 학생보다, 공부는 조금 못하더라도 생기부에 해군관련 내용이 있고 인명구조 자격증이 있는 학생을 면접관들은 더 높게 쳐준다. 여기에 올려는 의지가 확실하다고 해서 분위기도 좋아진다[11] 꼭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포기할 필요가 없는 것이, 학교 시험과 사관학교 시험에서 90점 정도 맞는 수준이라면 1차 시험은 합격하며 2차 부터는 공부가 아니라 체력, 생기부 등으로 승부를 보기에 공부를 못한더라도 기본만 하면 다른 분야로 따라잡을 수 있다[12] 면접관들이 매년마다 겪는 일로 "우리의 주적은 누구냐?" 물었을 때 " 저는 솔직히 꼭 북한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미국이나 일본이라고 생각합니다"와 같은 멍청한 대답을 하는 사람들이 꼭 있다고 한다[13] 면접검사의 경우 합/불제도, 체력검사의 경우 뜀걸음 탈락시 무조건 불합격이다. 정말 많이 탈락하며 15년도의 경우 절반가량의 2차시험 지원자가 적성검사에서 걸려졌다는 소리까지 있었다. 수험과정을 겪으면서 불안한 심리상태 때문에 적성검사에서 이상하게 대답하는 경우[12], 지나치게 솔직한 경우, 체력 컨디션 조절 실패, 부상 등 [14]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서경석은 육군사관학교 50기에 수석으로 합격하고도 훈련을 못견뎌 자퇴, 재수를 하고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들어갔다.[15] 대개 현역 고3 기준으로 위아래 2년 만 17세~만 21세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육군3사관학교의 경우 전문대 졸업자, 4년제 대학 2년 수료자 등을 편입받기에 만 19세부터 만 25세까지로 넓다.[16] 기소유예자도 지원은 가능하며, 어떤 사유로 기소유예에 걸렸느냐를 생도선발 위원회에서 따진 후에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한다. 따라서 고의적인 사기, 절도, 학교폭력, 성범죄 등의 본인이 생각하기에 출구가 없는 범죄의 사유로 기소유예를 받았다면 그냥 깔끔히 포기하자. 이게 일반적인 경우보다 빡센 기준인 게, 기소유예자라는 게 절대로 전과자라는 뜻이 아니다! 군 장교 임관을 위한 신원조회는 일반 공무원처럼 실효형이나 재판중인 것만 보는 게 아니라, 군사안보지원사령부국가정보원이 이잡듯 뒤지는 최고 단계로 한다. 기소유예가 있다면 일반 7~9급 공무원에 응시하는 수밖에 없다.[17] 아무리 널널해보이는 사람도 자신이 지키기로 정한 가치 한 가지 정도는 절대적 진리 쯤으로 여긴다.[18] 모든 사관생도는 이중전공으로 졸업한다. 즉 졸업시 군사학사와 자기 세부 전공(국제관계학, 기계공학 같은)의 학사 학위 2개를 동시에 받는다.[19] 단, 재임용심사를 통과한다는 전제하에[20]왕실은 학위 취득이 필요없다. 남녀 구분없이 영국 왕실 규칙상 징병제를 시행하기 때문에 별도 입학 조건 같은것은 취득할 필요가 없다. 이 소수의 왕족들은 100% 영국군 장교로 의무적인 복무를 해야만 한다. 공주들도 전투보직을 가는 경우도 있으나 상당수는 의무장교나 간호장교 등으로 많이 임관한다.[21] 입학생 기준에서 보면 2할 정도가 나가긴 한다. 500명 정도가 들어오면 100명이 재학 중에 자퇴하거나 임관을 포기하거나 임관 후에 간부후보생학교에서 포기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