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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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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동탄면(영천리, 오산리, 청계리, 신리, 중리, 목리, 산척리, 방교리, 장지리, 금곡리, 송리)이였으나,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리에서 동으로 승격[5] , 동탄4동~동탄8동으로 분리되었다.[6]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는 별개로 지정된 신도시이다. 즉, 동탄신도시 전체가 1단계, 2단계로 조성된 것이 아닌, 1신도시 따로 2신도시 따로 고시되었다.
화성시에서 동탄1신도시, 봉담지구, 태안(병점)지구, 향남지구와 더불어 화성시의 대표 인구 밀집 지역이다.
동탄1신도시와 마찬가지로 주민들 상당수가 수원시, 용인시, 오산시에서 건너왔거나 인근의 삼성전자 때문에 경기도에 새로 전입한 경우가 많다. '화성시에 산다' 라고 하기에 동탄2에서 화성시청이 위치한 남양까지 직선거리로 20km가 넘기 때문에[7] 주민들에게 어디 사냐고 물으면 동탄에 산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고 동탄 지명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편의상 수원시에 산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동탄2에서 화성시청 소재지인 남양읍보다 수원 광교신도시가 더 가까울 정도니 말이다.
근처 반월동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가 있으며 기존 규모보다 더 큰 라인이 신축중에 있으므로 주민 중 삼성 관련 인력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근처 LG전자와 현대자동차 연구소,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로 출퇴근 하는 주민들이 많은 편.
오산천을 기준으로, 서쪽의 동탄1신도시와 동쪽의 동탄2신도시로 나뉘어서 개발되고 있다. 동탄2신도시를 남북으로 나누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동탄역 구간의 지하화 공사[8] 는 기존 완공 목표인 2021년에서 더 지연된 2024년에 완료될 예정[9] 이다.
인구 구성이 특히 영유아, 어린이(6세~12세) 계층의 인구 비율이 타 동네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다. 타지역에서 이사왔을 때 가장 놀라는 부분 중 하나일 정도인데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이주 효과, 그리고 화성과 기흥에 위치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관련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젊은 주민들의 영향이 제일 크다. 게다가 출산율도 손에 꼽힐 정도로 높은 수준. 먹고 살기 편하면 애는 알아서 낳는다는 사실을 크게 체감할 수 있다. 실제로 메타폴리스몰이나 주변 대형 할인마트에 가보면 엄마, 아빠 손잡고 온 어린아이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으며 공원 등에서 가족단위로 다니는 모습 또한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의 경우 인터넷 상을 통한 친목이나 생활 정보, 자녀 교육과 관련된 정보 교환이 빠른 편이며 이 지역 주부들로 이루어진 인터넷 카페들 또한 상당히 유명하다.[10][11]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삼성 직원들인 경우가 많은지라 연말이 되면 무슨무슨 계열사에 상여금이 얼마 나온다더라 하는 소문이 가장 먼저 퍼진다. 심지어 삼성 직원끼리도 본인 외사 상여금 루머를 가장 먼저 접하는 경로가 맘카페일 정도.[12] 젊은 사람이 많이 사는 만큼 민주당계 정당(특히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으며 반대로 말하면 보수 계열 정당 지지도가 가장 낮은 곳 중 한 곳이다.[13][14] 2017년 진행된 19대 대선에서 이 동탄신도시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3.97%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으며 동탄이 수도권 전체에서 가장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수도권 전철의 경우 대부분 병점역을 이용한다. 경유하는 버스노선도 많고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을 이용하는 노선도 많아 병점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병점역은 급행열차가 정차하기에 서울(구로)방향은 M버스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직까진 동탄2에서 병점역까지 버스를 타고 다나기엔 동탄투어노선버스들[15] 이 대부분이고, 그 외에도 병점역을 직통으로 가는H6005[16] 도 신설되었다.
그리고 병점역 말고도 망포역도 많이 이용한다. 웬만한 버스들이 망포역까지 가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으며 용인시 서부나 성남시, 서울특별시 강남구를 갈 때는 병점역보다는 망포역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그러나 요금과 무관하다면 동탄역에서 SRT를 이용하여 수서역에서 전철로 환승하는게 가장 빠르다[17] 물론 향후에 GTX가 개통되면 GTX이용하여 삼성역으로 가장 빨리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오산대역으로 가는 길이 개통하여 이용하기는 좋으나 H19번밖에 운행하는 버스가 없으며, 그나마 동탄 7, 8동 이외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시내 철도교통은 동탄 도시철도 1호선과 동탄 도시철도 2호선이 2024년 초 착공예정이다. 또한 동탄역에서 시종착하는 동탄인덕원선이 공사 중이다. 또한, 용인시와 오산시에서 추진중인 분당선 연장도 동탄역과 동탄호수공원을 경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GTX와 연동된 수서평택고속선 동탄역이 완공되어 SRT가 운행되고 있다. 역사는 경부고속도로 동편에 건설되었다.[18] 그리고 동탄신도시 입주민들의 출퇴근수단으로 수서~동탄간 셔틀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GTX까지 완전 개통되면 동탄에서 용인시, 분당신도시을 거쳐 수서역[19] 과 삼성역, 서울역 등을 지나 일산신도시 킨텍스, 나아가 운정신도시까지 연결된다.[20]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면해 있어 자동차 이용은 용이한 편이나[21] , 기흥동탄IC부터 수원신갈IC까지 정체가 잦은 편이라 서울로 가려는 운전자들은 동부대로를 거쳐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편이 속 편할 때가 많다. 요금도 100원 싸다. 그런데 이쪽도 퇴근시간에는 대놓고 막히기 시작했고, 주말에도 슬슬 막힐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흥IC의 진출입 정체가 너무 심한 나머지 경부고속도로 이남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사람들은(특히 남측인 동탄7, 8동 거주민들) 아예 오산IC를 이용하기도 하고 2022년 6월 3일 개통한 남사진위IC를 이용하기도 한다.
2017년부터 경부고속도로 동탄2신도시 구간의 직선화와 지하화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의 경부고속도로는 동탄2신도시를 둘로 갈라 놓은 형태이기 때문에 지하화하는 것이며 상부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2023년 3월 서울행 경부선 지하화가 완료되었으며, 2023년 12월에 부산행 경부선 지하화가 완료될 예정이다. 지하화가 완공되고 도로 6개 착공까지 완료된다면, 동탄역 서편에 있는 아파트들은[22]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 때문에 동탄2에서 동탄1, 수원으로 나가는 길은 대부분 지하차도로 계획되어 있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직선화 공사가 지연되면서 지하차도 개통 역시 자연스레 밀려 몇 개 없는 토끼굴 등에 의존하다보니 출퇴근 시간대에는 서울만큼 차가 굉장히 막힌다. 대중교통 문제도 심각한데 이는 서동탄역 ~ 동탄역 1호선 연장이나 동탄인덕원선이 최대한 빨리 개통 되기 전까진 어쩔 수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동탄대로에는 동탄역이 있다. 동탄순환대로는 가로변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한다. 신도시개발로 기존 도로를 이곳저곳 갈아엎고 특히 317번 동탄기흥로로 연결되었던 구간은 영천교차로를 시작으로하여 선형 자체를 옮겨버렸다.
시내도로의 선형이 그닥 좋진 않은데, 저 두 도로[23] 를 제외하면 다 잔가지처럼 뻗은 지선도로들이다. 이는 2신도시는 나름 자연, 안전에 대해 생각했기 때문이다. 안전의 경우 오히려 더 심각한 문제를 낳았는데, 동탄대로시범길의 경우 순환선에 길이도 짧은데 학교가 많은 동네라 그런지 길이 구불구불하고 신호가 아파트단지마다 있어서 10개를 넘긴다. 때문에 버스노선은 들어올 수도 없고, 차들은 신호를 쌩까는 경우가 다반사... 심지어 카림1차 상가 불법주차로 주민 모두가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버스노선은 아직까지 거주 인구수에 비해 이용 가능한 버스노선이 적고 배차간격이 긴 신도시 공통의 문제점을 앓고 있다.
2018년 12월 19일 정부에서 발표한 3기 신도시 관련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동탄신도시는 이에 철저히 외면되었다는 반발이 심해지면서 당월 29일 촛불집회를 예고하기도 하였다.
이같이 1/2신도시를 가르는 경부고속도로의 지하화 연기문제[31] 와 광역 고속철도역인 동탄역이 존재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1신도시에 비해 열악한 환경임은 달라지지 않았고[32] 상기했듯 현시점에서 1신도시를 수원 영통권 지역이라고 보는 시각은 있을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2신도시의 경우는 생활 권역으로 구분할수있는 지역적인 연계부분에서 오산방면으로는 비교적 높은 접근성을 보이지만 병점이나 수원으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를 건너서 1신도시 곳곳을 순회정차하는 노선을 지나야만 하는 등 1신도시측의 교통망을 필연적으로 경유 및 의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경부고속도로의 영향으로 현실적으로 1/2신도시간 접근성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가 겹치면서 상대적으로 미흡한 상황이다. 대중교통의 경우 노선이 다양하면 이리저리 돌면서 경유하는곳이 많아 운행거리및 이동시간이 증가하고 경유노선이 괜찮다 싶으면 배차시간이 엉망이다. 이처럼 교통 노선들의 선형[33] 및 배차문제가 엮이면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문제들은 경부고속도로의 해당 구간 지하화가 완료되기 전까지 당분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1. 개요[편집]
東灘2新都市 / Dongtan 2 New Town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일대에 조성된 2기 신도시. 약 24k㎡[4] , 30만명 12만 가구를 목표로 개발된 신도시이다. 현재 영천동, 오산동, 청계동, 신동, 중동, 목동, 산척동, 방교동, 장지동, 금곡동, 송동(행정동 : 동탄4·5·6·7·8·9동)으로 나뉘어 있다.도시에 감동하고
원래 동탄면(영천리, 오산리, 청계리, 신리, 중리, 목리, 산척리, 방교리, 장지리, 금곡리, 송리)이였으나,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리에서 동으로 승격[5] , 동탄4동~동탄8동으로 분리되었다.[6]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는 별개로 지정된 신도시이다. 즉, 동탄신도시 전체가 1단계, 2단계로 조성된 것이 아닌, 1신도시 따로 2신도시 따로 고시되었다.
화성시에서 동탄1신도시, 봉담지구, 태안(병점)지구, 향남지구와 더불어 화성시의 대표 인구 밀집 지역이다.
2. 상세[편집]
동탄1신도시와 마찬가지로 주민들 상당수가 수원시, 용인시, 오산시에서 건너왔거나 인근의 삼성전자 때문에 경기도에 새로 전입한 경우가 많다. '화성시에 산다' 라고 하기에 동탄2에서 화성시청이 위치한 남양까지 직선거리로 20km가 넘기 때문에[7] 주민들에게 어디 사냐고 물으면 동탄에 산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고 동탄 지명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편의상 수원시에 산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동탄2에서 화성시청 소재지인 남양읍보다 수원 광교신도시가 더 가까울 정도니 말이다.
근처 반월동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가 있으며 기존 규모보다 더 큰 라인이 신축중에 있으므로 주민 중 삼성 관련 인력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근처 LG전자와 현대자동차 연구소,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로 출퇴근 하는 주민들이 많은 편.
오산천을 기준으로, 서쪽의 동탄1신도시와 동쪽의 동탄2신도시로 나뉘어서 개발되고 있다. 동탄2신도시를 남북으로 나누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동탄역 구간의 지하화 공사[8] 는 기존 완공 목표인 2021년에서 더 지연된 2024년에 완료될 예정[9] 이다.
인구 구성이 특히 영유아, 어린이(6세~12세) 계층의 인구 비율이 타 동네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다. 타지역에서 이사왔을 때 가장 놀라는 부분 중 하나일 정도인데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이주 효과, 그리고 화성과 기흥에 위치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관련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젊은 주민들의 영향이 제일 크다. 게다가 출산율도 손에 꼽힐 정도로 높은 수준. 먹고 살기 편하면 애는 알아서 낳는다는 사실을 크게 체감할 수 있다. 실제로 메타폴리스몰이나 주변 대형 할인마트에 가보면 엄마, 아빠 손잡고 온 어린아이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으며 공원 등에서 가족단위로 다니는 모습 또한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의 경우 인터넷 상을 통한 친목이나 생활 정보, 자녀 교육과 관련된 정보 교환이 빠른 편이며 이 지역 주부들로 이루어진 인터넷 카페들 또한 상당히 유명하다.[10][11]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삼성 직원들인 경우가 많은지라 연말이 되면 무슨무슨 계열사에 상여금이 얼마 나온다더라 하는 소문이 가장 먼저 퍼진다. 심지어 삼성 직원끼리도 본인 외사 상여금 루머를 가장 먼저 접하는 경로가 맘카페일 정도.[12] 젊은 사람이 많이 사는 만큼 민주당계 정당(특히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으며 반대로 말하면 보수 계열 정당 지지도가 가장 낮은 곳 중 한 곳이다.[13][14] 2017년 진행된 19대 대선에서 이 동탄신도시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3.97%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으며 동탄이 수도권 전체에서 가장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3. 교통[편집]
3.1. 철도[편집]
수도권 전철의 경우 대부분 병점역을 이용한다. 경유하는 버스노선도 많고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을 이용하는 노선도 많아 병점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병점역은 급행열차가 정차하기에 서울(구로)방향은 M버스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직까진 동탄2에서 병점역까지 버스를 타고 다나기엔 동탄투어노선버스들[15] 이 대부분이고, 그 외에도 병점역을 직통으로 가는
그리고 병점역 말고도 망포역도 많이 이용한다. 웬만한 버스들이 망포역까지 가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으며 용인시 서부나 성남시, 서울특별시 강남구를 갈 때는 병점역보다는 망포역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그러나 요금과 무관하다면 동탄역에서 SRT를 이용하여 수서역에서 전철로 환승하는게 가장 빠르다[17] 물론 향후에 GTX가 개통되면 GTX이용하여 삼성역으로 가장 빨리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오산대역으로 가는 길이 개통하여 이용하기는 좋으나 H19번밖에 운행하는 버스가 없으며, 그나마 동탄 7, 8동 이외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시내 철도교통은 동탄 도시철도 1호선과 동탄 도시철도 2호선이 2024년 초 착공예정이다. 또한 동탄역에서 시종착하는 동탄인덕원선이 공사 중이다. 또한, 용인시와 오산시에서 추진중인 분당선 연장도 동탄역과 동탄호수공원을 경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GTX와 연동된 수서평택고속선 동탄역이 완공되어 SRT가 운행되고 있다. 역사는 경부고속도로 동편에 건설되었다.[18] 그리고 동탄신도시 입주민들의 출퇴근수단으로 수서~동탄간 셔틀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GTX까지 완전 개통되면 동탄에서 용인시, 분당신도시을 거쳐 수서역[19] 과 삼성역, 서울역 등을 지나 일산신도시 킨텍스, 나아가 운정신도시까지 연결된다.[20]
3.2. 도로[편집]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면해 있어 자동차 이용은 용이한 편이나[21] , 기흥동탄IC부터 수원신갈IC까지 정체가 잦은 편이라 서울로 가려는 운전자들은 동부대로를 거쳐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편이 속 편할 때가 많다. 요금도 100원 싸다. 그런데 이쪽도 퇴근시간에는 대놓고 막히기 시작했고, 주말에도 슬슬 막힐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흥IC의 진출입 정체가 너무 심한 나머지 경부고속도로 이남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사람들은(특히 남측인 동탄7, 8동 거주민들) 아예 오산IC를 이용하기도 하고 2022년 6월 3일 개통한 남사진위IC를 이용하기도 한다.
2017년부터 경부고속도로 동탄2신도시 구간의 직선화와 지하화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의 경부고속도로는 동탄2신도시를 둘로 갈라 놓은 형태이기 때문에 지하화하는 것이며 상부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2023년 3월 서울행 경부선 지하화가 완료되었으며, 2023년 12월에 부산행 경부선 지하화가 완료될 예정이다. 지하화가 완공되고 도로 6개 착공까지 완료된다면, 동탄역 서편에 있는 아파트들은[22]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 때문에 동탄2에서 동탄1, 수원으로 나가는 길은 대부분 지하차도로 계획되어 있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직선화 공사가 지연되면서 지하차도 개통 역시 자연스레 밀려 몇 개 없는 토끼굴 등에 의존하다보니 출퇴근 시간대에는 서울만큼 차가 굉장히 막힌다. 대중교통 문제도 심각한데 이는 서동탄역 ~ 동탄역 1호선 연장이나 동탄인덕원선이 최대한 빨리 개통 되기 전까진 어쩔 수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동탄대로에는 동탄역이 있다. 동탄순환대로는 가로변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한다. 신도시개발로 기존 도로를 이곳저곳 갈아엎고 특히 317번 동탄기흥로로 연결되었던 구간은 영천교차로를 시작으로하여 선형 자체를 옮겨버렸다.
시내도로의 선형이 그닥 좋진 않은데, 저 두 도로[23] 를 제외하면 다 잔가지처럼 뻗은 지선도로들이다. 이는 2신도시는 나름 자연, 안전에 대해 생각했기 때문이다. 안전의 경우 오히려 더 심각한 문제를 낳았는데, 동탄대로시범길의 경우 순환선에 길이도 짧은데 학교가 많은 동네라 그런지 길이 구불구불하고 신호가 아파트단지마다 있어서 10개를 넘긴다. 때문에 버스노선은 들어올 수도 없고, 차들은 신호를 쌩까는 경우가 다반사... 심지어 카림1차 상가 불법주차로 주민 모두가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버스노선은 아직까지 거주 인구수에 비해 이용 가능한 버스노선이 적고 배차간격이 긴 신도시 공통의 문제점을 앓고 있다.
3.3. 버스[편집]
- 고속/공항/시외버스
- 고속/시외버스 : 동탄2신도시 내에서는 이용할 방법이 없으며,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시외버스정류소나 수원종합버스터미널이나 오산역환승센터를 이용해야한다.
- 공항버스 : A8837번(인천공항), A8840번(김포공항)
- 공항버스 : A8837번(인천공항), A8840번(김포공항)
- 서울행
- 서울역 방면
- 강남역 방면
- 수원행
- 동탄대로 : 수원 버스 7-1A, 수원 버스 99[24] , 화성 버스 15-1[25] , 화성 버스 203, 화성 버스 7200
- 동탄순환대로 : 화성 버스 5-2, 화성 버스 5-3, 화성 버스 15-1[26] , 화성 버스 116-2[27] , 화성 버스 116-5, 화성 버스 721 그 외에도 수원 버스 99이 각각 예솔초 정류장과 반도4차 정류장을 경유한다.
- 병점행
- 화성 버스 708 : 대표적으로 동탄대로[28] 를 거쳐 동탄청계로, 동탄순환대로, 동탄치동천로를 지나 한미약품으로 빠진다.
- 화성 버스 73 : 순환대로, 동탄산척로를 거친다.
- 화성 버스 701A : 순환대로, 시범단지, 동탄역을 거치고 신미주아파트로 빠진다.
- 화성 버스 710, 화성 버스 712 : 영천동 LH4단지를 출발해 동탄순환대로를 거쳐 한미약품으로 빠진다.
- 화성 마을버스 19 시리즈
19번 : 산척동 (반도10차) 방면 (나래학교 경유)
19-1번 : 목동 (의료복합단지, 호반3차) 방면 (시범단지 경유)
19-2번 : 장지동 (장지동농협) 방면
19-3번 : 영천동 (LH1단지, 한양수자인) 방면 (동탄역 경유)
19-5B번 : 장지동, 신동 방면 (신주거문화타운 경유)
19-1번 : 목동 (의료복합단지, 호반3차) 방면 (시범단지 경유)
19-2번 : 장지동 (장지동농협) 방면
19-3번 : 영천동 (LH1단지, 한양수자인) 방면 (동탄역 경유)
19-5B번 : 장지동, 신동 방면 (신주거문화타운 경유)
- 화성 버스 H2, 화성 버스 H4(심야), 화성 버스 H5(심야), 화성 버스 H20, 화성 버스 H24, 화성 버스 H25, 화성 버스 H65, 화성 버스 H67, 화성 버스 81, 화성 버스 H100, 화성 버스 200, 화성 버스 205, 화성 버스 1000
- 오산행
화성 버스 116-2, 화성 버스 116-5, 오산 버스 9와 오산 버스 9-1, 오산 버스 71, 오산 버스 90가 있으나 배차간격이 많이 긴 편이다.[29] 화성 마을버스 5가 평일배차는 괜찮은 편이다. 장지동만 지나가지만 용인 버스 24와 용인 버스 24-1, 24-2이 오산역까지 이어주나 역시 배차가 길다. 다만, 화성 버스 H17와 화성 버스 H19등이 개통되면서 한결 나아졌다. 오산 버스 9는 동탄1신도시, 세교신도시, 세마역으로도 가며, 화성 버스 G6010도 있지만 직행좌석버스이기에 요금이 2배이고 무정차 통과구간이 있다.
- 용인행
- 성남행
- 미금역 방면 : 화성 버스 116-3
- 판교역, 현대백화점 판교점 방면 : 6003
- 기타
3.4. 기타[편집]
2018년 12월 19일 정부에서 발표한 3기 신도시 관련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동탄신도시는 이에 철저히 외면되었다는 반발이 심해지면서 당월 29일 촛불집회를 예고하기도 하였다.
이같이 1/2신도시를 가르는 경부고속도로의 지하화 연기문제[31] 와 광역 고속철도역인 동탄역이 존재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1신도시에 비해 열악한 환경임은 달라지지 않았고[32] 상기했듯 현시점에서 1신도시를 수원 영통권 지역이라고 보는 시각은 있을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2신도시의 경우는 생활 권역으로 구분할수있는 지역적인 연계부분에서 오산방면으로는 비교적 높은 접근성을 보이지만 병점이나 수원으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를 건너서 1신도시 곳곳을 순회정차하는 노선을 지나야만 하는 등 1신도시측의 교통망을 필연적으로 경유 및 의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경부고속도로의 영향으로 현실적으로 1/2신도시간 접근성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가 겹치면서 상대적으로 미흡한 상황이다. 대중교통의 경우 노선이 다양하면 이리저리 돌면서 경유하는곳이 많아 운행거리및 이동시간이 증가하고 경유노선이 괜찮다 싶으면 배차시간이 엉망이다. 이처럼 교통 노선들의 선형[33] 및 배차문제가 엮이면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문제들은 경부고속도로의 해당 구간 지하화가 완료되기 전까지 당분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