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의 대미정책과 현안을 담당하는, 한미동맹 유지에 중요한 부서이다. 미국정책과장은 전략 분야의 요직으로 준장 진급률이 최상위권이며 10년간 6명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특히 육사 수석졸업자인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자주 맡는 직책인데 이들이 대부분 정책, 전략형으로 분류된 데에서 기인한다. 육사 44기 수석 김현종 중장, 육사 48기 수석 김성민 중장, 육사 51기 수석 곽태신 준장 등이 역임하였다. 이외 육사 37기 전인범 중장, 45기 허태근 준장, 50기 최병옥 소장 등이 미국정책과장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