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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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SEED」는 후쿠다 미츠오가 감독한 건담 시리즈의 비우주세기 작품이다. 신건담의 초대작이자 선라이즈 창립 30주년 기념작으로서, 선라이즈 제9스튜디오가 '신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스탠다드가 되는 건담'·'신세기의 「퍼스트 건담」'·'원점 회귀'를 모토로 내걸고 제작하였다.
9.11 테러로 대표되는 국제적 안보 위기와 생명윤리 문제 등을 작품의 주요 테마로 삼았으며, 중립국 '오브 연합 수장국'에 거주하는 대학생 키라 야마토가 군사 조직 '자프트'의 강습을 계기로 스트라이크 건담에 탑승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00년대 초중반 애니메이션의 총아로서, 역사적인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필두로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기동전사 건담 00」와 같은 신건담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당시 쇠퇴해 가고 있던 건담 시리즈가 화려하게 부활했고, 업계 전체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쳐 애니메이션의 주류 장르를 로봇물로 선회시켰으며, 「강철의 연금술사」,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등 여러 히트작들의 탄생과 흥행에 직간접적으로 일조했다.
2. 공개 정보[편집]
2.1. PV[편집]
2.2. 키 비주얼[편집]
3. 줄거리[편집]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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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최초로 모에를 도입한 작품이라고 평가하기도 하지만, 사실 이 작품이 제작될 당시엔 모에캐릭터라고 할 만한 것도 없었다. 모에 요소가 도입된 것은 후속작인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 미아 캠벨이나 루나마리아 호크 등의 캐릭터가 등장하면서부터이다.
오히려 여성캐릭터 쪽으로는 어필한 요소가 적은 작품이었고, 주로 남성 캐릭터들로 어필한 작품이다. 그래서 그간의 건담 팬들과는 다른 신규 팬의 유입에도 성공했으며, 특히 「신기동전기 건담 W」 이후로 침체돼 있던 여성 팬이 상당히 늘어났다.[2] 때문에 작품에 대한 찬부양론에도 불구하고 SEED 시리즈의 주인공인 키라 야마토와 아스란 자라는 종합 인기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관련 기체 역시 마찬가지. 히로인인 라크스 클라인 역시 상위권이다. 때문에 캐릭터 상품 굿즈 또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시리즈 중 하나다.
5. 설정[편집]
- 내추럴
- 코디네이터
- SEED
- N 재머
- N 재머 캔슬러
- GAT-X
- ZGMF-X
- 대함도
- 빔 부메랑
- 미라쥬 콜로이드
- PS장갑
- 블루 코스모스
- 유니우스 조약
- 카본 휴먼
- 기동전사 건담 SEED/만화
- 주간 Radio SEED
-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 기동전사 건담 SEED 친구와 너와 전장에서
5.1. 기체[편집]
5.1.1. 지구연합군[편집]
5.1.2. 자프트[편집]
5.1.3. 오브 연합 수장국/삼척동맹[편집]
5.2. 세력[편집]
- 건담 시리즈/등장 세력 문서 참고.
5.3. 연표[편집]
- 코즈믹 이라 문서 참고.
6. 음악[편집]
애니메이션의 영상은 1~4기 모두 연출은 후쿠다 미츠오. 캐릭터는 히라이 히사시, 메카닉은 시게타 사토시가 그렸다.
일본에서 애니송 인기 투표를 하면 위의 곡들 중 100위 안에 다수의 곡들이 모두 들어있을 정도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삽입곡들이 모두 인기곡들이다. 특히 아사쿠라 다이스케가 작곡한 1기 오프닝 INVOKE 초반부의 스트라이크 건담의 등장과 3기 오프닝 Believe에서 프리덤 건담의 출격신은 그야말로 간지 폭풍.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보자. DESTINY 문서에도 OST에 관한 부분이 작성되어 있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사하시 토시히코의 오케스트라로 취입한 삽입곡이나 BGM은 호평 일색이다. 리마스터 신 엔딩인 Distance도 호응을 얻었다.
음악만큼은 좋았던 SEED 시리즈인 만큼, 본작을 좋지 않게 평하면서도 노래만큼은 좋다며 인정하는 팬들이 많다.
6.1. OP[편집]
6.2. ED[편집]
6.3. 삽입곡[편집]
6.4. OST[편집]
그 밖에 사하시 토시히코가 개편을 하여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한 적이 있다. 앨범명은 『교향조곡 기동전사 건담 SEED(交響祖曲 機動戦士ガンダムSEED)』. 2009/8/26 발매.
6.5. HD REMASTER[편집]
7. 회차 목록[편집]
- 14화와 26화는 총집편이라 기동전사 건담 SEED HD REMASTER는 14화와 26화가 없다. 다만 혼동을 막기 위해 결번처리만 하고 화수를 앞으로 당겨서 세지 않는다. 예로 13화 이후 바로 15화로 이어진다.
8. 해외 공개[편집]
8.1. 대한민국[편집]
정식 방영 전인 2004년 1월 반다이코리아는 인터넷 VOD 사이트 '반다이채널'을 오픈하면서 자막판으로 무료 VOD 서비스를 개시했는데, 제휴 사이트인 캔디33, 콘피아, 하나포스닷컴, MSN 등에도 서비스했다.# 대원C&A홀딩스와 반다이코리아간 협의가 이뤄져 대원디지털방송 산하 채널인 애니원에서 2004년 7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막판(매주 월~금 19시)과 한국어 더빙판(매주 월~금 0시 30분에)을 방영했다. 담당 PD는 김정규.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신기동전기 건담W과 기동무투전 G건담에 이은 역대 세 번째 건담 시리즈 공식 수입작으로, "자막판이 반응이 좋으면 자막으로만 방영할거다."라고 개드립을 쳐서 커뮤니티 기능이 남아있던 시절의 캐스팅뱅크에서 상당히 난리났었다. 후에 담당 PD가 "저녁 시간대는 더빙으로 방영할거고 자정 12시를 넘어가는 시간대는 자막할거임. 착오가 있었다는..." 이라고 해명했다. 후에 이누야샤와 비슷한 이유[20] 로 케이블 방송인 투니버스에서도 애니원판 더빙판을 들여와 방송하였다.
작중 OST는 전부 일본 판권사측의 강력한 요청으로 원곡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3중 가사 자막(일본어 가사 + 독음 + 한국어 번역 가사)을 사용한게 특징. 친절하게 일본어 가사에 한글로 표기된 발음까지 적어줘서 좋아하는 의견도 있고, 반대로 일본어까지 일일이 다 적어놓느라 화면 하단을 너무 많이 가린다고 안 좋아하는 의견도 있는 등 호불호가 갈렸다. 참고로 더빙판과 자막판이 동시에 방영되는 작품이다 보니 김정규 PD는 두 버전을 모두 맡게 되었고, 이런 연유에서인지 자막판의 오프닝과 엔딩도 더빙판의 그것과 동일한 3중 가사 자막이 수록되어 있다. 여담으로 작중 라크스 관련 삽입곡도 '건드리지 말라.' 는 계약 조항이 있어 작업하지 못했다고 한다.
윤미나의 마류 라미아스, 손원일의 무우 라 프라가 같이 키라 외에 괜찮은 캐스팅도 있었다. 미스캐스팅도 김일의 아스란과 김희선의 라크스 같이 트렌드에 비해 올드한 목소리 때문이지 연기 자체는 무난했으며, 해당 성우들의 대표작을 추억하는 세대들은 해당 성우들이 본작에서 보여준 연기를 좋게 평가하기도 한다. 김정규 PD의 연출작이 그러하듯 후반부로 들어갈수록 투입되는 게스트들도 강희선, 강구한, 온영삼, 장광, 탁원제 같은 베테랑 성우들, 홍승표, 이장우, 이상헌 등 대교 출신 중견 성우, 안용욱, 위훈, 양석정, 이자옥 같은 신인 등 폭넓고 화려한 편이다.
엄상현의 키라는 목소리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으며, 가뜩이나 성우가 방송국에서 푸쉬를 한창 받고 있을 때라 이에 질려버린 더빙팬들한테도 까였고[21] 니코동에도 '세계 각국의 건담 시드 더빙 검증'이란 영상이 올라왔었는데 일본에서도 혹평이었다고 한다.
여러모로 김정규 PD의 폭주와 실책이 깎아먹은 더빙. 그래도 정작 주인공 성우인 엄상현 본인 입장에서는 평가가 어떻든 이 작품 덕분에 인지도가 커지고 비록 특정 피디에 의한 푸쉬가 늘었지만 이 덕분에 여러 타 방송사 애니에도 많이 출연하게 되는 등 오히려 고마운 작품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본인이 스스로 대표배역으로 여기며 자랑스러워하는 모 배역 때문에 성우로서의 커리어가 인기 성우와는 거리가 멀어진 후배 성우 디도와는 정반대의 경우다.
심지어 세월이 지나서는 시드가 퍼스트 건담보다도 오히려 더 나았다거나, 오히려 키라 야마토가 아쉬웠다는 글도 있을 정도라서 역시 세월이 지나면 별의 별 재평가가 다 나왔다.
애니원에서 제작한 덕분에 대원씨아이가 뉴타입DVD 레이블을 붙여 13장으로 우리말 더빙분도 수록해서 출시하기도 하였다. 세월이 흘러 절판된 탓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나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도서관을 찾아야 한다.
8.2. 영미권[편집]
영미권에서는 캐나다의 녹음업체인 오션 프로덕션에서 더빙을 하였으며 카툰네트워크블록인 투나미에서 방영되었으나 방영당시 오프닝이 본편보다 짫게 편집되어있다. 이후 작품이 리마스터 방영되자 다른회사인 NYAV에서 성우진을 교체 후 재더빙하였다.
9.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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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미츠오의 연출적 재능이 짙게 드러난 작품으로 소위 말하는 뇌 빼고 보면 재밌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막장 드라마같다는 평도 많은데, 이야기의 설득력이 적고 설정오류가 많고 작화의 질도 낮지만 즐길 수 있는 오락성이 짙기 때문. 실제로 이 점때문에 흥행에 성공했기에 재미 하나는 확실하다는 평가도 많다. 캐릭터, 로봇, 액션, 대사, 노래, 연출, 뽕, 드라마, 서비스씬 등등 볼거리가 많다.
흔한 오락물 답게 외적인 완성도는
또한 전반적으로 소위말하는 '뽕'을 위시로 한 연출에서 나오는 장면들이 만족감을 채워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불길 속에서 일어나는 스트라이크, 키라가 전투 중 실시간으로 스트라이크의 OS를 고쳐쓰고 반격하는 장면, 강림하는 검에서 등장하는 프리덤, 양세력의 종족말살전으로 치닫는 거대한 스케일의 멸망전등 시드 특유의 감성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평가가 낮은 데스티니에서도 재미와 뽕은 잡았다는 평가가 많다.
뱅크신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액션신 연출 하나는 매우 좋다.[23] 사막에서의 스트라이크의 전투, 키라가 스트라이커 팩을 십분 활용하여 크루제 부대 4명을 격퇴하는 씬, 스트라이크와 이지스이 싸움. 사실상 후반에 가서 뱅크를 많이 쓰기 전까지의 모든 전투가 볼만하고, 프리덤 vs 프로비던스 역시 평가가 좋다.
시간이 지나면서 SEED 자체는 00와 더불어 신건담 중에서는 가장 볼 만한 작품으로 뒤늦게나마 재평가받고 있다.[24] 이는 후속 극장판 개봉에 더해 팬층도 연령대가 상승해서 성향이 많이 유순해졌고, SEED스러움에 대해 그냥 웃으면서 넘기는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과거에 비해 장점이 더 높이 평가되는 경향이 더 강해졌기 때문이기도 했다.
9.1. 수상[편집]
-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2004 애니메이션 오브 더 이어 수상
9.2. 비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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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흥행[편집]
방영 당시 온 열도를 들썩이게 한 인기작으로 건담 시리즈에서는 1979년작 기동전사 건담 다음으로 많은 실적을 거두었다. 애니메이션 자체의 대성공에 이어 건프라의 성공까지 더해지며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으로 돈을 쓸어담는 괴물 같은 작품으로 남았다. 특히 근래에 20주년 프로젝트와 중국상권이 만나면서 제2의 전성기을 맞이하게 되었다. 상품 관련 굿즈도 쏟아지는 중 이다,
방영당시인 2002년에는 2002년 애니메이션계 최대의 화제거리였다. 방송국이었던 마이니치 방송에서도 "헤이세이의 MBS 애니메이션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작품"이라는 코멘트를 하였으며, 관련 이벤트 팜플렛[25] 에서도 '애니메이션과 진지하게 마주하게 된 역사의 시작의 작품'이라고 게재하였다. 시청률 역시 높아 최저 4.6%, 평균 6.2%를 달성, 헤이세이 이후 건담 시리즈에서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26] 21세기 이후 건담 시리즈 중에서는 1위이며, 갈수록 TV 프로그램들의 전반적인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시드가 TVA 건담의 마지막 전성기라고 봐야 한다.
이후 평단의 비판에 더불어 후속 미디어 믹스의 무산 등 문제들을 겪게 되지만, 반다이의 기대를 크게 상회하는 성적을 냈고 DVD 1권 누계 매출은 시드 71,081장[27] , 데스티니 80,635장[28] 으로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수치냐면 「바케모노가타리」(2009~2010, 평균 11만 장) 방영 전까지「신세기 에반게리온」(1995~1996) 이후의 모든 애니메이션 중 DVD/BD 판매량 1위로 군림하고 있었다. 그리고 당연히 시드와 데스티니는 각각 2002·2004년 최고 매출을 올렸다.[29]
위가 오리콘 집계로 총합 95만장(!)을 기록하고 있다. 반다이 공식발표로는 140만장이지만 이는 출하누계이다. 전문샵 등에서 판매된 양을 생각하면 실제 판매량은 110~120만 전후로 추측되는데, 140만이든 110만이든 제정신은 아니다. 보통 애니메이션들이 권당 5~6천장에서 손익분기점을 논한다는 걸 감안하면 더욱.[30]
SEED의 광매체 대박으로 건담 TVA가 단순히 장난감 광고 역할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자체가 잘 팔려서 자체적인 대박을 거둘 수 있음이 증명되어[31] 이후 제작되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부터 원화의 때깔이 달라졌고, 기동전사 건담 OO는 여성향 인기 만화가인 '코우가 윤'을 디자이너로 발탁해서 원화와 동화 면에서 순정만화 뺨치는 높고 미려한 퀄리티로 나오게 된다. 이는 신건담의 전체적인 방향성으로 잡히게 되어 기동전사 건담 AGE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도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에 상당한 공을 들이게 되었다.[32]
OST도 대박이 났는데, 당대의 인기가수를 타이업하는 마케팅과 음원작업에 오케스트라를 동원하는 제작방식의 대성공으로 일반인들도 애니메이션은 몰라도 주제가는 아는 정도. 대표적으로 《INVOKE》는 오리콘 차트 위클리 첫등장 2위였는데, 수요량에 비해 공급량이 못따라가 없어서 못파는 수준이었다. 누계 매상은 24.7만장으로 SEED DESTINY의 1기 주제곡이자 히트곡이었던 《Ignited -イグナイテッド-》보다 더 잘 팔렸다.[33]
주 수입원으로 분류되던 DVD, 건프라 이외에에도 이런전런 캐릭터 상품들도 제법 수익이 나왔다. 특히 건담 W 이후로 전무하던 캐릭터송과 드라마 CD 등이 발매되기 시작.[34] 꽤 짭짤한 수익을 올렸는지 다음 건담시리즈인 기동전사 건담 00에서도 캐릭터 관련 사업에 꽤나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우주세기에선 독보적인 수준이었다. 방영 십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건담 관련 앙케이트 등지에서도 시드의 캐릭터나 MS, OST가 최상위 순위권에 드는 경우가 있다. 또한 SEED의 상업적인 성공은 로봇물로도 대중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인식을 가져와 슈퍼로봇 애니메이션의 리메이크의 밑바탕이 되었다. 이전까지는 OVA에 그친 반면 TV애니메이션으로 대거 등장했다. 2003년 이후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온 슈퍼로봇 애니메이션 신작&리메이크붐의 공신은 제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와 기동전사 건담 SEED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 선라이즈 상무 이사역 우치다 켄지의 강연에 의하면 반다이 이외를 포함한 건담 시장 규모는 약 672억엔에 SEED 단독으로 365억엔 규모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시드 매출 규모 중에서도 비디오가 80억, 음악이 45억, 출판이 25억, 프라모델을 포함한 완구가 215억엔이라고 한다.
2018년 5월 5일 NHK의 BS 프리미엄에서 방송된 모든 건담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전건담 대투표에서도 퍼스트 건담, 기동전사 Z 건담에 이어 3위에 랭크되었다. 캐릭터 인기순위에서는 주인공인 키라 야마토는 종합 4위, 아스란 자라는 10위, 모빌슈트 인기투표에서는 키라의 탑승 기체였던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3위, 프리덤 건담 5위라는 15년 이상 지나도 굳건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오타쿠 계열 종합 인기 투표인 모에 토너먼트의 전구체가 된 애니메이션 그랑프리의 기록을 보면 짐작할 수 있겠지만, 이 애니는 한 때 이 쪽 세계를 강타했던 전적이 있다. 작중에서 현 시점 가장 인지도가 높은 라크스 클라인 × 키라 야마토 페어는, 2005년도에 로젠 메이든과 나노하 시리즈가 오덕계를 양분하기 바로 직전 시대에 인기 측면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었다.
다만 안그래도 작품 내적인 문제들때문에 시드까가 많은데 시드의 상업적 성공은 빠가 까를 만든다는 공식에 따라 타작품들이 묻히거나 상대적으로 안좋은 대우를 받아서 시드안티가 늘어나는 결과도 만들었다. 당장 시드보다 훨씬 먼저 방영되었지만 시드 상품화가 먼저 고려되고 대우도 훨씬 좋아서 이에 반감을 가지는 팬들이 많다.[35]
참고로 "시드의 성공이 제2의 건프라붐을 이끌었다"는 말이 있는데, 구체적인 자료가 더 이상 없어서 팬들의 갑론을박이 있다.
- 코로나 19 이전까지 80년대의 프라붐이후의 최고 판매량이 시드 방영시기인데, 건담 2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빅뱅 프로젝트와 1995년에 시작된 MG시리즈 및 1999년에 시작된 HGUC시리즈 등의 공격적인 라인업이 전개된 우주세기가 중심이었다.
- 시드 방영 이전에도 건프라는 잘 나갔다. 2000년도에 잠시 주춤 했을 뿐이고 반다이의 주력상품인 HGUC라인업이 전개된 이후로는 대체로 상승세였다. 다만 시드 및 데스티니 방영 시기에 건프라 매출이 상승하고 방영 종료 후 종래의 판매량으로 감소한 경향을 보면, 일단 "시드가 건프라 매출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도 사실로 보인다. 특히 무등급 1/144 스트라이크 건담의 경우 80년대 버블경제 시절에나 찍을 수 있었던 100만개 이상 판매를 반년 만에 달성하는 등 여러가지 수치로 시드 계열 건프라 성공을 확인할 수 있다.# ] 비슷한 시기에 나온 HGUC 퍼스트 건담이 약 4년동안 84만개를 팔았던 점을 비교하면 시드 프라들의 인기도 상당했단 걸 알 수 있다.[36]
- 단순 프라모델 매상 규모로만 따져도 퍼스트 건담 극장판 시절이 4500만대, SD 건담 최전성기의 2500만대, 시드 최전성기에 3000만대, 건프라 암흑기에 500만대에서 1000만대로 비중을 비교할 수도 있다. 매출 규모로 비교해도 한 해 시드 매출이 215억엔으로, 일찍이 퍼스트 시절 약 5년간 있었던 건프라 붐의 누적 판매 실적이 800억엔이었던 점을 비교하면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여도 적지 않은 수치를 남겼다.
- 시드는 주역기 외의 조연 기체가 잘 팔리지 않았으므로 기체별 평균인기는 떨어진다. 키라 야마토와 신 아스카의 전용기들의 하드캐리인 셈인데 때문에 원래 의미의 "우주세기를 대체"하기는 어렵다.[37]
- 종합적으로 시드가 건담시리즈의 새로운 전성기에 가세한 건 사실이지만 이미 올드팬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프라붐이 불고 있었다.
10.1. 한국[편집]
한국에선 상술한대로 애니원, 투니버스, 대원미디어등이 들여오면서 정식으로 방영된 작품이었고, 2000년대 초반에 수많은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정식으로 들어오던 시기적인 유리함도 더해지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전까지 한국에서 제일 인기있는 건담은 기동전사 Z건담이었고, 이는 용산쪽 불법비디오 유통이 원인이었다. 하지만 건담 SEED 이후로는 저변이 훨씬 널리 퍼지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졌다.
건담 시드는 주로 기존의 건덕후보다는 새로운 시청자층을 모은 작품으로 인식되며, 어느 정도 사실이다.[38] 지금 한국에서 건덕후라고 불리는 이들과 건프라를 구매하는 팬덤의 상당수가 이때 시드의 열기로 들어왔다. 또한 대한민국 최대의 오타쿠 사이트인 루리웹이 커진 시기에 맞물리며 루리웹 애니 게시판은 SEED 리뷰 때문에 생겼다로 말해도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건덕후外 여성팬덤이나 아동층에서도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으며, 일반적인 이마트나 홈플러스같은 대형마트들에도 건프라들이 깔리기 시작한게 이때쯤이었고, 상술한 것처럼 SEED 방영 당시 건프라 매출이 고공상승했다. 물론 건덕들 사이에어의 건프라 저변도 엄청나게 깔려서 건담베이스가 용산에 생긴 것도 SEED이후이며 지금까지도 SEED키트들이 많이 팔리는 중.
종합적으로 건프라와 건담 시리즈의 저변을 확립하여 많은 사람들을 건담의 길로 인도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후에 인기를 끌었던 기동전사 건담 00나 기동전사 건담 UC도 SEED방영당시 한국에서의 열기에 비할 바는 못된다. 당시 OST나 캐릭터 중심적인 오타쿠들도 이때 대거 양산되었으며, 한국에서 여성건덕들 비중은 SEED쪽이 W에 비견될 정도로 높다. 그 유명한 논문배틀도 이때 폭넓은 팬층 사이에서 일어났을 정도니.
10.2. 중국[편집]
중화권에서 인기가 엄청나다. 물론 어디서나 시드는 인기가 많지만 반다이 측에서도 인지할 정도로 중국인기가 크다고 한다,
그래서 2020년에 선라이즈와 반다이에서 상하이에 1대1 등신대 프리덤 건담을 세웠으며
정작 선라이즈의 오가타 나오히로 프로듀서는 SEED의 중국 인기를 2020년도에야 인식하게 됐으며 상상 이상이라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40] 후쿠다 미츠오 감독도 원래 혐중 사상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 소식이 귀에 들어가자 바로 혐중 트윗을 싹 지우고 친중인 척 행동하고 있다.
반다이는 중국몽을 꾸는건지 2020년대부터 갑작스런 SEED 밀어주기를 중국을 겨냥해 진행하고 있다. 메인 각본가 사후 계속 미뤄졌던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도 2024년에 20년만에 개봉하기에 이른다.
참고로 시드의 안티들이 시드 인기는 중국의 인구빨이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프레임을 씌우는 언행이 많은데 이는 시드가 중국 이전에 어느 나라에서든 엄청난 인기작이었다는 점을 간과한 주장이다.
11. 제작[편집]
11.1. 스태프[편집]
감독은 후쿠다 미츠오.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로 유명한 감독으로, 그 역시 퍼스트 건담의 팬이다. 또다른 퍼스트 건담의 팬인 타카마츠 신지의 기동신세기 건담 X[43] 와 마찬가지로 그 역시 자신이 생각한 건담이라는 존재를 만화로 제작했다.
캐릭터 디자인은 무한의 리바이어스와 스크라이드 등으로 유명한 히라이 히사시. 메카닉 디자인은 오오카와라 쿠니오. 그외에 캐릭터 디자인 협력에 이노마타 무츠미, 메카닉 애니메이터 시게타 사토시 등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스텝들이 대부분 이어졌다.
그 외 타케다 세이지, 요시이 타카유키(당시 선라이즈 사장)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를 담당, 현 선라이즈 사장인 미야카와 야스오 역시 미디어믹스 기획을 담당하였다.
11.2. 제작 비화[편집]
기획 자체는 2000년 10월쯤에는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고 한다. 감독인 후쿠다 미츠오는 울트라맨 시리즈나 가면라이더 시리즈가 시리즈마다 그 시대상에 맞추어 제작이 되거나, 기동무투전 G건담 등 새로운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던 건담 시리즈가 있었기 때문에 '건담 IP의 표준인 퍼스트 건담의 신건담화'를 표방하면서도 당대의 시대상에 걸맞는 작품을 만들자는 방침이 있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적대 진영의 공격에 휘말려 의도치 않은 시제기 건담 탑승으로 시작되는 주인공의 서사, 적대 세력이 주인공측 전함을 목마라고 부르는 것, 주인공과 함께 고향을 떠나 함선의 승조원이 되는 친구들, 주인공을 막아서는 눈을 가리는 가면을 쓴 남성 주연 빌런, OTL 포즈를 취하는 주인공의 건담[44][45] , 지구는 지구군의 모행성임에도 우주 기반의 적대 세력의 점유지가 있는 것, 그 점유지는 사막지대이며 주인공측 전함이 불의의 사고로 불시착한 뒤 단독으로 적진을 돌파하는 것, 주인공에게 상냥한 연상의 적대 진영 군부 여성 등등 수많은 요소들을 퍼스트 건담에서 차용했다. 그러나 단순히 원형을 갖고 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인공이 건담 파일럿이 되는 것엔 동포이자 죽마고우인 벗이 적으로 얽혀있는 것, 유전자 조작으로 전세계가 옹호측과 반대측의 대립으로 혼란스러웠던 당시 시대상을 코디네이터와 내추럴의 대립으로 그려낸 것, 본작에서의 대서양 연방에 대한 묘사로 보여지듯 2001년 9.11 테러에서도 영향을 받아 '미군 속에서 싸우는 이슬람 병사'라는 컨셉으로 주인공상을 구축하는 등 2000년대 당시의 시청자들을 위한 오리지널리티를 가미하였다.
후쿠다 감독은 소설판의 후기에서 9.11 테러 등 당시 화제가 되었던 사회정세에서 작품의 주제를 생각했고, 어째서 이런일이 일어나는가, 인간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상처입히는 지도 전부 다르기에 차별과 싸움이 일어난다고도 생각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서로가 몰랐던 일과 감정을 깨달아갈수 있다면서 작품의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하였다.
이어 20주년 기념 오피셜 팬북에서 후쿠다 감독은 9.11 테러 당시 이슬람교를 믿는 미군 병사가 전장에서 "우리가 왜 싸워야 하는 것일까." 라는 말을 한 것을 본 모로사와 치아키가 이야기의 기본 틀을 구상했다고 한다. 전체적인 스토리의 순서는 원조 기동전사 건담을 따라가자고 한 건 후쿠다이며, 모로사와는 반대했지만 후쿠다가 강력히 추진해 확정이 되었다고 한다. 후쿠다는 지인들이 "요즘 건담은 건담같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자주해서 '아예 따라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으며, "나는 토미노 씨가 아니니까 내가 건담을 따라해서 만든다고 해도 분명히 다른 게 된다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한다.
감독인 후쿠다 미츠오의 말에 따르면 건담 SEED의 타겟은 중학생이며 프라모델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고등학생 이상은 그다지 의식하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로 신건담은 모두 청소년을 타겟으로 했다. 더블오는 고등학생 이상, 에이지는 초등학생, 철혈은 청소년층 전체. 물론 2002년에 시드가 나왔으니 그때 중학생은 대부분 2020년대 들어 최소 성인~중년에 가까워졌다.
건담이 10기 이상 나오는 건 후쿠다 발언에 의하면 당시로선 새로운 시도였다고 한다.[46] 이는 후쿠다 미츠오가 당시 인기였던 시스터 프린세스를 보고 "여동생이 10명이 넘게 나오는 작품도 있는데, 건담도 10개는 나와도 되잖아? 요즘 시대엔 그 정도는 해줘야 한다." 라는 생각으로 넣은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건담 시리즈 TV판 최초로 스태프롤에 CGI 담당(나가타 타케시(永田武士))이 있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건담 시리즈 최초로 본격적인 3D CG가 도입된 작품이기도 하다. 아크엔젤 같은 전함과 물 이펙트는 대부분 CG로 표현했다. 「SEED」를 필두로 이후의 건담들은 많건 적건간에 작화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D와 3D CG를 적절히 섞어서 만들고 있다.[47]
12. 리마스터[편집]
- 기동전사 건담 SEED 스페셜 에디션 HD REMASTER
스페셜 에디션에는 HD판의 신 작화가 들어가지 않았고 극장판으로 짧은 시간에 보고싶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HD의 작화를 추가하고 재구성하여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1부는 2019년 11월 공개되었다.
13.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편집]
2006년 5월에 제작 발표를 했다.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의 제작은 요원해보였으나, 15년 만에 극장판 제작 제작중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2023년 7월 2일, 본편 완결 20년만에 드디어 개봉 정보가 공개되었다. 타이틀은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2024년 1월 26일 로드쇼 예정 공식 트위터
14. 미디어 믹스[편집]
14.1. DVD[편집]
14.1.1. 스페셜 에디션[편집]
TV시리즈 50화를 재구성하고 신작 컷을 추가한 총집편으로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기동전사 건담 3부작 극장판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 허공의 전장(虚空の戦場): 1-21화
- 아득한 새벽(遥かなる暁): 22-40화
- 명동의 우주(鳴動の宇宙): 41-50화
4:3이었던 TV판과는 달리 16:9로 제작되어 있으며, 신작 컷이 추가되고 TV시리즈와는 다른 부분(레이더 건담이 버스터 건담에 직접 파괴됨, 도미니온의 포격을 막은 후에, 파괴된 스트라이크와 함께 나왔던 무우 라 프라가의 헬멧이 삭제되는 등)이 몇 있다. 녹음도 새로 했으며, 덕분에 니콜 아말피의 경우에는 성우인 마미의 유학으로 인해 박로미로 변경되었다.
신작 컷과 작화붕괴의 수정은 히라이 히사시가 창궁의 파프너를 만들러 간 시기였기 때문에 야마구치 스스무가 담당하였다.
해당 작품의 장면 대부분이 HD 리마스터에 그대로 유용되었고, 기동전사 건담보다 10화는 많은데 3부로 압축하기엔 애시당초 될 리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편집 상태도 그렇게 좋지 않다. 바빠서 TV판을 다 볼 시간이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제와서 볼 필요는 없다. HD 리마스터를 볼 것을 권장한다.
2024년 뜬금없이 국내 등급심의를 받은 것이 확인되었다.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의 국내 개봉에 맞추어 OTT로 배포하기 위해 심의를 받은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실제로 몇 달 뒤에 OTT에 올라왔다.
14.2. BD[편집]
14.3. 드라마 CD[편집]
- SUIT CD Vol.1, Vol.2 : 키라 야마토와 아스란 자라의 유년시절을 다루고 있으며, 1은 키라 시점, 2는 아스란 시점으로 마이크로 유닛 숙제를 하는 동일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후반에 가면 아스란이 다시 플랜트로 돌아가게 되어 키라에게 토리를 선물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 SUIT CD Vol.3 : 14살 시절의 아스란과 라크스 클라인이 약혼을 맺은 뒤 얼마 지나지 않은 이야기. 아스란은 라크스의 기계 펫 오카삐를 고쳐주고 나중에는 하로를 선물해주는 에피소드가 그려져 있다.
- SUIT CD Vol.4 : 아스란과 니콜 아말피의 크루제대 입소 첫날을 다룬 이야기. 이자크나 디아카는 하루 늦게 입소하였다. 미겔이 안내해준다.
- SUIT CD Vol.5 : 크루제대 소속 이후의 일상을 그린 이야기. 이자크 쥴이 허구한날 아스란에게 경쟁심을 불태우는 에피소드와 그걸 진정시키려는 디아카 앨스먼의 고생이 담겨져 있다.
14.4. 라디오[편집]
주간 레디오 SEED(週間レディオ[48] SEED)라는 이름으로 본방송 시작으로부터 3달 정도 지난 2003년 새해부터 송출되어 9월에 종료하였다.[49] 총 39회. 약칭은 ラジ種(라지다네). 메인 퍼스널리티는 미리아리아 하우 역의 토요구치 메구미이며, 시드의 출연 성우들을 게스트로 불러 진행하였다.
14.5. 서적[편집]
하위 문서: 기동전사 건담 SEED/만화
소설판은 전 5권인데 익스트림 노벨 초창기에 정발되었다.
14.6. 게임[편집]
하위 문서: 기동전사 건담 SEED/게임
14.7. 콜라보레이션[편집]
14.7.1. 건담 SEED JRA[편집]
건담 시리즈 40주년 기념으로 2019년 10월 JRA(일본중앙경마회)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하였다.[50] SEED DESTINY라기보다는 SEED가 메인 콜라보인것 같은데, 콜라보를 알리는 그림에 프리덤 건담과 저스티스 건담이 말을 타고 있고 키라 야마토와 아스란 자라의 파일럿 슈트는 데스티니 사양. 일러스트는 김세준 담당.#
이렇게 약빤 센스에 더해 데스티니 주인공인 신 아스카는 그림에는 나와있지 않은데 CM 영상에는 시드 멤버+데스티니 멤버가 공동 출연하고 있어 총체적 난국이라며 재미있어하는 평이 많았다.
게다가 CM에 등장하는 프레이즈에 본의는 아니겠지만 '운명에 계속해서 저항해라(運命に抗い続けろ)' 까지... 관련 트윗은 리트윗이 2만을 넘었다. 콜라보 고지글 콜라보 트윗
15. 2차 창작[편집]
16. 모형화[편집]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품인만큼 프라모델을 포함한 완구 판매에서도 호조를 보였다. SEED 시리즈 전체가 잘 팔리는 것도 있지만, 그중에서도 첫 작품인 이 SEED가 가장 활발하게 모형화가 이루어진다.
고등급인 MG화와 PG화에 들어가면서 준수한 퀄리티로 재탄생하였고 개중 몇몇은 20년 넘게 꾸준히 잘 팔리는 스테디셀러급 효자 상품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스트라이크 건담, 프리덤 건담이 그것.[51][52] 소위 말하는 반다이 매직 효과를 제대로 본 것.
모든 메이저 등급에서 일반발매 기준 우주세기 다음으로 많이 발매되었고, SEED 단독 작품으로 계산하면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건담 UC 다음으로 많이 발매되는게 보통이다. 다만 HG쪽에선 라인업이 아주 많지는 않다.
일반발매 기준으로 마스터 그레이드는 단독으로 10종 이상 발매되었고[53] , 퍼펙트 그레이드는 4종[54] , 리얼 그레이드는 4종[55] 이 발매되어 모두 우주세기 다음으로 많이 발매되었다.
다만 RG라인은 포스 임펄스 발매 전까지의 평이 심각하게 좋지 않았고, HG에선 본격적으로 SEED 액션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까지 쪽박을 많이 찼다. 대신 PG에서 평이 높고, 특히 MG의 평가와 판매량이 높다. 이는 아래와 같다.
16.1. MG[편집]
상술한 것처럼 마스터 그레이드에서 특히 강세를 보인다. 보통 MG는 개발비가 많이 들어서, 한 작품에서 주역기 한 두 개만 나올 때가 많은데[56] 시드는 주역기는 2.0화, 준주역기, 비건담까지 MG화라는 비우주세기에서 차별화되는 특혜를 누리고 있다.[57]
MG화쪽 반다이 매직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초대 건담과 비슷하게 베이직 디자인과 다양한 무장 팩을 사용하는 컨셉 등으로 인기가 많았다. MG 외에도 나오는 제품군 마다 빠진 적 없이 잘 나오며, 잘 팔린다. 2003년 발매한 MG는 잘 빠진 비율과 손쉬운 조립성으로 엄청 잘 팔렸고, 8년만에 리마스터 버전이 나와서 지금까지 엄청나게 팔리는 중.[58]
이러한 리마스터 버전의 인기에 힘입어 GAT-X 시리즈가 모두 MG로 발매하게 되었다.
이러한 리마스터 버전의 인기에 힘입어 GAT-X 시리즈가 모두 MG로 발매하게 되었다.
그 당시 HG와 무등급은 평이 낮았지만 MG 만큼은 쫙 빠진 몸매와 화려한 날개로 리디자인 되어 인기를 끌었다. 그로인해 MG 프리덤 건담은 누적판매량 100만개의 실적을 올리게 되었다. 2016년 ver.2.0이 발매되었는데, 고관절이 파손 되기 쉬운 구조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이런 불안정한 품질 임에도 메탈빌드 뺨치는 수준의 과감한 리파인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 이 금형을 토대로 저스티스, 프로비던스가 발매할 수 있었다.[59] 원작 지향인 구판 MG와 화려한 리파인으로 재탄생한 2.0에서 취향이 다소 갈리기는 하지만, 둘 다 잘 팔리고 품질 좋은 제품임은 틀림 없다.
- 비주역기
스트라이크 루즈, 버스터 건담, 이지스 건담, 듀얼 건담, 블리츠 건담, 저스티스 건담, 프로비던스 건담같은 비주역기들이나 모빌 진같은 비건담 양산기 계통도 MG화의 특혜를 누렸다.
이게 정말 애니메이션에 나오던 그 기체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세련되게 잘 나와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중. 특히 버스터 건담은 말그대로 매직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고, 저스티스 건담은 이전에 나온 상위기체보다 더 멋지게 나왔다는 평도 받았다.
이게 정말 애니메이션에 나오던 그 기체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세련되게 잘 나와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중. 특히 버스터 건담은 말그대로 매직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고, 저스티스 건담은 이전에 나온 상위기체보다 더 멋지게 나왔다는 평도 받았다.
- SEED 외 작품
시드만 분리해서 작성이 되었지만, 편의상 이곳에 서술하자면 SEED DESTINY나 ASTRAY 등 외전이나 후속작의 제품 역시 주력 인기 제품이다. 시데쪽의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도 프리덤이나 스트라이크와 엎치락뒤치락하고, 특히 한국에서 M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改는 반다이 남코 코리아 피셜 MG중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한다.[이미지자료]
인기 높은 작품 + 화려한 디자인 + 국내 방영의 시너지로 국내에서도 널리 팔리고 있고, 건담 SEED로 건프라를 알게 되어 입문한 사람도 적지 않다. 이쁘장한 캐릭터들 덕분에 여성층에게도 큰 어필이 되었다.반다이 인터뷰에 따르면 SEED의 MG들은 해외까지 잘 팔려셔, 현재 MG라인업 1순위로 고려되는 시리즈라는 소리를 했다. 그 다음으로 고려되고 있는 시리즈는 00. 실제로 2021년에 발매된 일반판 MG는 총 3개인데, 그중 2개가 SEED였다.[60]
17. 기타[편집]
- 스토리 진행의 주축이 되는 GAT-X 시리즈의 초기 설정화에서는 각 기체에 딱히 이름이 부여되지 않고 건담 N호기 라는 명칭이 쓰였다.
또한 위의 사진을 미루어 볼때 원래 이지스 건담은 4족보행 병기로도 변형할 수 있던것으로 보인다. 이후 4족보행 병기로 변형할 수 있는 설정은 외전 등장기체인 리제네레이트 건담에게 적용된다.
- 역습의 샤아,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08 MS 소대와 같이 주역 건담의 이름이 타이틀에 붙지 않은 작품 중 하나다. SEED의 의미는 SEED 문서 참고.
1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6-26 03:53:50에 나무위키 기동전사 건담 SEED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러한 전개는 기동전사 건담과 기동전사 Z건담에 바치는 오마주라 보기도 한다.[2] 후루야 토오루도 인터뷰에서 건담 SEED에 대한 질문을 받자 '건담에 여성팬들이 늘어난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본다'라고 코멘트 했을 정도.[3] 원화 스즈키 타쿠야, 마츠다 히로시(松田 寛), 와시키타 쿄타, 우에다 요이치(植田洋一), 히라이 히사시, 신보 타쿠로, 코타 후미아키, 모리타 타케시, 타카이 코이치(高井浩一) 등.[4] 원화 시게타 사토시, 야마구치 스스무, 아베 쿠니히로(阿部邦博), 스즈키 타쿠야, 카모가와 유타카, 마츠다 히로시, 나카타니 세이이치. 아리사와 히로시 등.[5] 애니메이션 감독 오구로 아키라의 필명.[6] 원화 타니구치 모리야스, 츠쿠마 타케노리(津熊健徳), 모리타 타케시, 타카이 코이치, 히라이 히사시, 아베 쿠니히로, 스즈키 타쿠야, 아리사와 히로시 등.[총집편] A B [7] 원화 츠쿠마 타케노리, 타카이 코이치, 하라다 히로키(原田大基), 모리타 타케시, 코타 후미아키, 와시키타 쿄타, 코모리 료(小森 良) 등.[8] 스페셜 에디션과 HD 리마스터에서 섹스 신(가릴 건 가림)이 추가되었다.[9] 원화 츠쿠마 타케노리, 타카이 코이치, 모리타 타케시, 코타 후미아키, 카와조에 마사카즈(川添政和) 등.[10] 원화 츠쿠마 타케노리, 코타 후미아키, 모리타 타케시, 타카이 코이치, 히노 타카후미(ヒノタカフミ), 히라이 히사시, 아베 쿠니히로, 아베 미사오(阿部美佐緒) 등.[11] 원화 스즈키 타쿠야, 오오모리 히데토시, 마츠다 히로시, 히라이 히사시, 아리사와 히로시 등.[12] 원화 시게타 사토시, 스즈키 타쿠야, 오오모리 히데토시, 아리사와 히로시, 토쿠다 유메노스케(徳田夢之介), 타카세 켄이치 등.[13] 원래 작화나 연출로 특별할 게 없는 에피소드였는데 HD 리마스터에서 히라이 히사시. 시게타 사토시가 새로 그렸다.[14] 원화 히라이 히사시, 시게타 사토시, 츠쿠마 타케노리, 모리타 타케시, 코타 후미아키, 타카노 코이치, 오오모리 히데토시, 마츠다 히로시, 야나기 신스케(柳しんすけ), 모리 히로유키(森 寛之) 등.[15] 원화 시게타 사토시, 스즈키 타쿠야, 사이토 히사시, 아리사와 히로시, 타나카 치유키(田中千幸), 나와 무네노리(名和宗則), 이카이 카즈유키 등.[16] 원화 히라이 히사시, 시게타 사토시, 스즈키 타쿠야, 아베 미사오, 마츠다 히로시, 와시키타 쿄타, 마츠이 아키라(松井 章), 아사이 세이코(朝井聖子), 야마구치 스스무, 아베 쿠니히로, 카와조에 마사카즈 등.[17] 원화 히라이 히사시, 시게타 사토시, 모리시타 히로미츠, 코타 후미아키, 타카이 코이치, 모리타 타케시, 오오모리 히데토시, 아리사와 히로시, 쿠도 마사시 등.[18] 원화 나카다 에이지, 하시모토 세이이치(橋本誠一), 히라이 히사시, 시게타 사토시, 야마자키 스스무 등.[19] 원화 히라이 히사시, 스즈키 타쿠야, 마츠다 히로시, 아리사와 히로시, 오오츠카 켄, 토쿠다 유메노스케, 소토자키 하루오, 타카이 코이치, 코타 후미아키, 모리타 타케시, 나카자와 유이치(中澤勇一) 등.[20] 위성방송인 애니원이 선방영하고 케이블 방송인 투니버스가 후방영하는 계약.[21] 다만 목소리가 다를 뿐 연기 자체는 준수한 편이며 실제로 원판을 보지 않는 사람들에겐 호평을 받았다.[22] 작화는 그때도 수준 이하였다. 그나마 리마스터판이 나와서 좀 나아졌지만 오히려 신작화로 교체된 부분이 로봇들에게만 집중되어 있다보니 구작화로 유지된 인물들이 로봇과 한 장면에 같이 나오면 그 괴리감이 더 심해진다.[23] 심지어 뱅크씬의 퀄리티 자체는 높다. 그걸 대놓고 티가 날 정도로 너무 자주 써서 문제가 되었을 뿐.[24] 이후에 나온 SEED DESTINY, AGE, 철혈의 오펀스, 수성의 마녀가 악평을 많이 받았기 때문. [25] MBS ANIME HISTORIA HEISEI/2019.3.17 개최[26]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에피소드는 13화의 8%로, 역대 건담 시리즈 중에서는 5위.[27] 총 13권, 평균 58,589장.[28] 총 13권, 평균 68,732장.[29] 참고로 두 작품 모두 마지막권인 13권 판매량이 가장 높다, 시드는 누계 86,128장, 시데는 누계 95,544장. #[30] 물론 지금은 기동전사 건담 UC과 섬광의 하사웨이 극장판 1부의 흥행으로 역전되었지만, 얘넨 OVA와 극장판이라는 매체 특성도 반영되어 있다. TV판 중에선 이 정도로 성공한 작품이 없다.[31] 기존 건담 TVA 시리즈는 고예산으로 힘을 빡 주고 제작된 Z~ZZ연작을 제외하면 대부분 작화가 좋지 않은 편이었다. 영상매체로서 소장가치를 원하는 코어한 팬들은 OVA시리즈나 극장판을 구입하게 하고, TVA는 상대적으로 힘을 덜 들이는 대신 매년 쉬지않고 제작하는 식으로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90년대 어느정도 자리잡은 건담 프랜차이즈의 사업방식이었고 SEED도 예외는 아니었다. 뱅크신이나 메카닉 작화도 그렇지만, 인물 작화 자체가 이걸 TV로 내보내는게 놀라울 정도로 무너진 장면들이 많이 보였다.[32] 신세기 에반게리온처럼 SEED의 성공은 이전까진 완구판매의 수익을 의지하던 일본의 거대로봇물 장르 전체의 방향성을 바꾼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33] 이그나이티드의 누계 매상은 16.9만장. 참고로 이그나이티드는 오리콘 위클리 차트 첫등장 1위로 건담 시리즈사상 처음으로 획득한 기록이다.[34] X야 조기 종영한 작품이고 턴에이는 OST만 발매되었다.[35] 기동전사 건담 ZZ의 팬이나 기동전사 건담 F91, 기동전사 V건담, 헤이세이 건담 시리즈들은 시드보다 훨씬 선배이며 비평적으로도 더 나은 작품이라는 평가가 많은데도 시드보다 상품화 우선순위가 현저하게 밀린다. PG나 RG는 아예 말할것도 없고 MG, HG의 경우도 시드는 각각 2.0화, 리바이브화가 이루어지는 판국에 해당 작품들은 해당 주역기 하나조차 제대로 나오는게 오래 걸렸다.[36] 물론 가격이 두배 이상 차이나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37] 그래서 시드 데스티니에 가서는 새로운 양산형 ms를 내놓는 것 보다는 우주세기 인기 MS들을 밴치마킹한 MS들을 등장 시킨다.[38] 왜 어느 정도냐면, 작품 방영 초기까지는 신규 팬보다는 기존 건덕후들의 열기가 더 대단했기 때문이다. 사실 꽤 오랫동안 신작 건담이 없던 상황에서 선라이즈가 의욕적으로 런칭한 신작인데다 구세대 건덕후들도 극찬한 1화의 퀄리티 등 기존 팬들을 흥분시키는 요소는 많았기에 초기에는 건담이 뭔지 모르거나 "건담? 아~ 이름은 들어 봤지" 정도의 인식이던 신규 시청자들에 비해 분명하게 구 건덕후들의 호응이 더 컸다. 하지만 화가 거듭될수록 비교 가능한 기존 건담 시리즈가 존재하던 구 건덕후들에게는 각종 불만 요소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며 혹평을 받기 시작했고 반대로 시드가 첫 건담인 신규 팬들에게는 왠 꼰대들이 재미있게 보는 작품에 계속 딴지를 걸어대니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지키려 반발하며 더욱 충성도를 불태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후 기존 건덕후들은 점점 떨어져 나갔지만 한번 높아진 화재성은 불이 꺼지지 않고 세를 넓혀 나가며 지금까지 오게 된 상황이다. 즉, 신규 시청자들을 대폭으로 끌어들인 작품인 것은 맞지만 최소한 작품 초중반까지는 오히려 기존 건덕후들이 작품의 인기와 화제성을 견인했고 중반에 들어서면서부터야 신규 시청자들의 힘이 커진 것이다.[39] 이 중국의 건프라 판매내용이 일본에 방송되기도 했다. 방송에선 MG 프리덤 건담 2.0키트가 전매상마냥 벽을 도배하고 있었다.[40] 아무래도 SEED가 방영하던 당시엔 중국시장이 좋든 싫든 반다이에겐 딱히 눈에 안들어왔을 가능성이 크다. 당시엔 한국도 총판이 없던 시절이니.[41] 당장 링크된 루리웹페이지의 댓글란만 보아도 루리웹 내에서 저명한 시드팬과 더블오팬의 주장이 엇갈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42] 사실 이것도 예전에 비하면 지극히 양호한 것으로 예전의 선동 방식은 시드는 흥행에 실패했다고 주장하는 것이었다.[43] 앞서 언급한 두 작품의 신세기라 함은 21세기를 뜻하기도 하지만 81년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 이벤트인 '아니메 신세기 선언'에서 따온 것이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신세기도 마찬가지. 타카마츠, 후쿠다, 안노가 퍼스트 건담과 토미노 감독의 광팬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자.[44] 대체 뭔가 싶지만 진짜다. 원작에선 아무로가 코어 파이터 분리를 위해, SEED에선 사이의 조종 미숙으로 벌어진다. 다만 퍼스트 건담의 극장판을 제작할 땐 워낙에 꼴사나운 장면이라 제작진들도 후회를 하며 잘라냈는데, 이걸 후대의 퍼건담 덕후들이 오마주 반 자학개그 반으로 기어코 되살려낸것.(...)토미노 눈물[45] 이때 눈물을 훔치며 도망치는 프레이의 모습은 SEED 내에선 옛 연인에게 상처를 준 자신의 행보에 자괴감을 느끼는 심정을 그려낸 거지만, 작품 외적으론 차마 그 꼬라지를 맨정신으로 볼수가 없었던 당대의 퍼건담 시청자들을 표현하는 두가지 의미를 담았다. SEED 제작진들이 퍼스트 건담의 팬이기에 가능했던 연출.[46] 그러나 이미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 건담이 매우 많이 나왔다. 이마가와의 작품이라 까먹은 것 같다. 후쿠다가 딱히 이마가와에게 악감정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고, 토미노 이외의 감독이 만든 건담에 관심을 보인 적이 없어서 그런듯. 다만 '기동전사'라는 수식어가 붙는 건담 시리즈 한정으로는 진짜로 본작이 최초이긴 하다.[47] 물론 이전에 G-Saviour가 있었긴 했지만 이건 반다이나 선라이즈도 거의 반 흑역사화 한 물건이라 본격적이라고 보긴 뭣하다.[48] ラジオ가 아닌 레디오를 써 조금 더 레트로한 느낌을 내었다.[49] 반면 후속작 데스티니는 본방송 전부터 라디오가 시작되었다.[50] 다른 건담 작품도 실시.[51] 시드 시리즈 전체로 넓히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데스티니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등이 있다. 사실 얘네가 더 잘 팔릴 때도 많다.[52] 시드쪽이든 시데쪽이든 잘 팔리긴 했다. 퍼스트나 유니콘에게 판매량에서 크게 안밀리는 최고매출 기체들로 주로 입문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다. 다만 시드에서는 양산기나 비주역들은 악성재고도 많이 나왔는데 반대로 우주세기 출신들은 양산기여도 고르게 팔리는 편이고 UC는 화면에 스치기만 했어도 발매하면 팔리는 수준이라 전체적인 풀이 시드보다 양질이다. 유효한 머릿수가 많은데다가 주역기들간의 매상도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아 이쪽을 뛰어넘는건 다소 어려워 보인다.[53] 시드 시리즈 전체로는 20개 이상이 발매되었다.[54] 시드 시리즈 전체로 보면 총 6종이다. 스트라이크 건담, 스카이 그래스퍼, 스트라이크 루즈,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스트라이크 프리덤,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55] 시드 시리즈 전체로는 9종.[56] 특히 비우주세기는 비교적 다세대 팬층이 없고 특정세대에 팬층이 몰려있다보니 MG화 특혜를 거의 못누린다.[57] 훨씬 먼저 작품이 방영된 W도 윙 건담 제로(EW)만 2020년에 리뉴얼되었고, tv판 조역기들은 나오지도 않았다. 그래도 패자들의 영광이랑 엔드리스 왈츠는 나올만한 건 다 나왔다. 00는 이제 겨우 1기 주역들이 다 모인 상황이라 리뉴얼보다는 그냥 새로운 기체들이 나와야 하는 상황. G건담은 나올만한 건 대강 나왔지만 20여년 전에 라인업이 동결되었다. 그외에 X, AGE, 철혈 등은 딱히 MG화와는 인연이 없다.[58] 프리덤이 1.0과 2.0의 장단점이 서로 다른 것에 비해서, 스트라이크는 리마스터가 기존의 제품의 아쉬웠던 단점들이 개선되어 압도적으로 품질도 좋고 잘 팔린다.[59] 이후 이클립스 건담도 프리덤의 금형을 유용하여 발매.[이미지자료] [60] 모빌 진은 SEED가 맞고, 이클립스 건담은 SEED의 외전이니, 엄밀하게 말하면 코즈믹 이라 시리즈의 인기라고 봐야 한다. 참고로 나머지 하나는 건담 바체. 일반발매 外로 2021년에 발매된 전신 신규조형 MG를 모두 포함하면 건담 마크5까지 총 4종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