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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숙녀 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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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꼬마숙녀 치에 (원제 じゃりン子チエ/쟈링코 치에)[1]
じゃりン 쟈린은 어린이라는 사투리 속어이고 특히 じゃりン子 쟈린코는 어린 계집애라는 뜻이다.
만화가 하루키 에츠미가 1978년 10월부터 1997년 8월까지[2] 후타바샤의 잡지 만화 액션에서 연재한 만화. 전 67권. 작가가 아내와 둘이서 그렸으며 스크린톤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펜과 붓을 이용해서 그려냈다.
2. 특징[편집]
호르몬 식당 딸 타케모토 치에와 건달 아버지 타케모토 테츠를 중심으로 여러 인물의 생활을 그려낸 가족 시트콤 만화다. 오사카부가 배경이며 배경 시대는 1970년대로 고정이다. 이런 점에서 '오사카의 사자에상', '오사카의 모모는 엉뚱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3] 배경 시대는 모모는 엉뚱해와 같지만 당시 오사카 특히 이 작품의 중심 배경이 되는 니시나리구는 개발이 덜 되었고[4] 모모는 엉뚱해 쪽이 훨씬 잘사는 동네가 배경이라서 치에 쪽은 상당히 서민적이다.
치에는 당시 시대상을 반영해 초등학생도 식당 일을 돕는 노동을 하고 있고 아버지는 도박 중독의 깡패이며, 동네에선 야쿠자가 활보하는 등 치에는 굉장히 힘든 상황에 처해있으나 작품 내내 밝은 분위기를 이어나가 이를 이겨낸다. 등장인물의 대사는 전부 오사카 사투리다. 지역 자부심을 강조하고 도쿄에 대해 동경하는 한 편으론 지역드립을 치기도 한다.
일본의 대문호 오오카 쇼헤이, 일본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극작가 이노우에 히사시 같은 문인들이 이 만화는 문학적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오사카를 포함한 간사이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만화이며 3000만 부를 판매했다. 애니메이션은 간사이 지역에선 도라에몽 같은 인기 애니메이션과 시청률을 겨뤄 전혀 뒤지지 않았다고 한다. TV 애니메이션은 2000년대 말까지 반복 재방송이 될 정도의 인기를 자랑했다.[5] 반면에 도쿄 및 수도권 쪽에서는 문화 차이 때문에 간사이 지방 만큼의 인기는 없다.[6] 심지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있고 지역별 인기차가 극과 극을 달리는 희한한 작품이다.
어찌어찌 노력하면 현지화가 가능한 마루코는 아홉살과는 반대로 일본 오사카의 생활상을 날것 그대로 담은 작품이기 때문에 한국에선 정식 발매가 매우 느린데다[7] , 정식 방영된 적이 없으며 인지도가 매우 낮아 이런 만화가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서양에서도 마찬가지. 그래도 모모는 엉뚱해나 크레용 신짱처럼 가족 같은 보편적 개념을 강조한 작품이라 한국인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양이들은 인간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들이 모를 뿐이지 고양이의 언어와 사회도 있다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와 같은 세계관을 채용했다. 실제로 작가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1982년 애니판 디자인을 맡아서 그런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애니판 고양이들 디자인이 꼬마숙녀 치에 디자인과 매우 흡사하다. 여기다 작가는 꼬마숙녀 치에 연재 종료 후, 고양이를 소재로 한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2015년 완결.
3. 등장인물[편집]
- 타케모토 치에
주인공. 호르몬 식당의 딸 . 아버지 테츠가 도망가서 대신 음식을 조리해서 판다.[8] 아버지가 건달인데다 어른 손님을 상대하는 일이 이어져 능구렁이처럼 수완이 뛰어난 애늙은이가 되었다. 깡패인 아버지를 매우 싫어해 아버지가 자신에게 간섭하는 걸 싫어하면서도 그 누구보다 좋아하는 애증의 관계이다. 자신은 아버지를 안 닮았다고 하지만 아버지를 닮아 머리는 나쁘고 체력이 뛰어나고 화를 못 참는다. 어머니를 닮아서 행동력이 뛰어나고 심성이 착하다. 외모는 어머니가 아니라 할머니를 닮아서 예쁘단 얘기는 나오지 않는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안 부르고 테츠라고 이름으로 부른다. 게다를 신고 다니는 걸 즐기는데[9] 이걸 들고 애들을 패기도 한다.
- 타케모토 테츠
치에의 아버지. 무식하고 자제력이 없고 화가 나면 바로 주먹부터 나가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인물. 호르몬 식당을 창업했으나[10] 그나마도 딸 치에에게 넘겨버리고 무직과 다름없는 생활을 반복하며 가게 돈을 뜯어간다. 도박중독자이며 야쿠자들 하고도 알고 지낸다.[11] 야쿠자와 자주 싸움이 벌어지며 싸워도 지지않는 완력을 지녔다. 심지어 프로 복싱 선수를 상대로 이기기도 한다. 위험 인물로 동네에 악명이 높으나 다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라 봐주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경찰에 잡혀가도 풀려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도 딸 없으면 못 사는 딸바보라 딸은 지극히 챙기는데 딸 입장에선 민폐나 다름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가족이라고 서로서로 챙겨주고 살며 작품에선 미워할 수 없게 연출을 한다.[12] 의외로 술과 담배는 매우 싫어해서 손도 대지 않고 여자는 절대 때리지 않는다.
- 타케모토 요시에
치에의 어머니. 동네 최고의 미녀. 남편 테츠의 생활에 실망해 집을 나갔다. 그러나 가정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고 남편에겐 비밀로 하고 정기적으로 딸을 만났다. 주변인들의 권유로 작품 중간부터 다시 재결합을 하지만 딸 때문에 재결합한 것에 가깝다. 재봉일을 해서 퇴근이 늦으므로 가게 운영은 여전히 치에가 한다.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도 한숨만 쉬고 바로 넘어가는 성격으로 치에 말로는 포기가 빠른 성격이라고 한다. 학창 시절엔 육상으로 테츠와 겨루던 라이벌이었으나 테츠가 지자 다시 승부하자고 분탕치는 걸 데이트 신청으로 착각한 뒤로 정이 들어서 사귀게 되었다고 한다.
- 타케모토 키쿠
치에의 할머니. 치에의 가게와 별개로 다른 곳에서 호르몬 가게를 운영한다.[13] 아들이지만 테츠를 매우 싫어한다. 33세에 늦게나마 (당시 시대 기준) 테츠를 낳았으나 테츠에게 질려서 저런 놈이 또 태어날까 두려워 테츠만 낳고 애를 더 낳지 않았다고 한다. 극중 최강자로 야쿠자도 패고 다니며 테츠조차도 함부로 건들지 못한다. 테츠는 자기 엄마지만 망할 할멈이라고 부른다.
- 치에의 할아버지
몸이 좀 안 좋으며 아내와 달리 아들에게 마음이 약해서 아들이 돈을 달라면 주고 다음엔 정신 차리겠지 하고 기대한다. 키쿠와 달리비중이 없다. 데릴 사위로 들어와서 성은 타케모토이다. 이름은 연재 19년 동안 언제 밝혀질까가 팬들의 관심사였으나 끝까지 밝혀지지 않는다.
- 유리네 코조
본명보단 오코노미야키 집 아저씨라 불린다. 테츠가 이용하던 도박장을 운영하는 야쿠자였으나 애완용 고양이 안토니오가 죽은 뒤로 회의를 느껴 손을 씻고 오코노미야키 가게를 운영한다. 과거에 알던 야쿠자가 쫓아와서 가끔 테츠를 불러 보디가드로 쓰고 돈을 주고 있다. 아내와 자식들은 야쿠자 생활에 질려 도망가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안토니오가 죽고 성격이 여성처럼 유해졌으나 술을 마시면 다시 야쿠자 시절 성격으로 돌아간다.
- 마루야마 미츠루
동네 경찰. 테츠와 마찬가지로 막 살던 개구쟁이였으나 일찍 정신을 차리고 경찰이 되었다. 테츠가 친구라고 테츠의 범죄를 덮어주는 경우가 있어서 경찰관으로서 문제가 있으나 나쁜 사람은 아니다. 과거엔 요시에를 좋아했다던 것 같다.
- 하나이 선생
테츠와 미츠루, 요시에의 은사. 교사를 하기 전엔 스모를 했으며 나이가 70이 넘었으나 테츠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인물이다. 테츠가 막 사는 것을 보고 스승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자주 왕래하며 테츠를 혼낸다. 테츠와 요시에의 재결합을 솔선하기도 했다. 아내가 죽고는 술이 늘었다고 한다. 아들은 치에의 담임 선생님이다.
- 히라야마 히라메
치에의 같은 반 동급 친구. 예체능을 좋아하며 고릴라 같은 체력을 지녔으며 치에와 라이벌이다. 그러나 매우 섬세해서 사소한 걸로도 마음이 상한다. 그림은 프로급으로 잘 그리나 노래는 음치. 원작에선 작가가 좋아해서 자주 나오는 인기 캐릭터이나 영화판에선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이 '히라메는 존재감이 너무 크며 얘까지 다룰 분량이 없다" 라는 이유로 나오지 못하고 TV판에서 나온다. 싫어해서 안 낸 건 아니고 오히려 좋아한다고 한다.
- 코바야시 마사루
치에의 학교 남자 친구. 울보이며 학교에서 뭐만하면 치에에게 맞고 테츠한테도 자주 맞아서 치에 일가에 원한이 있다. 이것을 마음에 품고 저주하는 욕 노트를 쓰고 있으며 치에가 굴욕을 당하면 놀리는 게 삶의 보람이라고 한다. 치에가 학교에 안 오자 욕을 못해 화가 쌓여서 화병이 오기도 했다. 사실 치에를 좋아하는데 표현을 이상하게 하고 있다. 어머니가 공부를 많이 강요하는 타입이라 스트레스를 받는다.
- 코테츠
치에가 키우는 고양이. 전국을 방황하던 최강의 고양이이나 치에의 집에 눌러살게 된다.
- 안토니오 주니어
코테츠와 싸우다 고환이 뽑힌 유리네 코조의 애완 고양이 안토니오가 밖에서 낳은 아들. 코테츠가 아버지를 죽였다고 오해해 죽이려고 들었으나 그의 진심을 전해듣고 제자처럼 따라다닌다.
4. 수상[편집]
5. 애니메이션[편집]
5.1. 극장판[편집]
원작이 문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신문에서 화제가 되자 토호, 키티 뮤직 (훗날의 유니버설 뮤직), TMS 3사 합동으로 저작권을 낙찰받아 제작했다. 1981년 4월 개봉.
감독으로는 명감독 타카하타 이사오가 발탁되고 조감독은 미카모토 야스미(三家本泰美), 작화감독으로는 코타베 요이치, 오오츠카 야스오가 기용됐다 코타베가 치에와 요시에, 오오츠카 야스오가 테츠와 나머지 캐릭터를 담당하는 식으로 분담했다.
원작 초반부의 명작 에피소드를 선정해 애니화를 했다. 가족 드라마에 집중하기 위해 학교가 배경이 되는 에피소드는 많이 줄이고 치에 친구들의 묘사는 줄었다. 원작의 내용을 대사는 거의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캐릭터가 취하는 행동과 화면 구도는 타카하타 이사오가 더 섬세하게 재창조했다.
오사카 만화니까 성우는 전부 오사카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야한다는 감독의 판단과 1980년대 초에 있던 오사카 게닌 붐에 편승하기 위해 오사카 출신의 배우, 게닌[14] 을 캐스팅했다. 그러나 배우 더빙이라 해도 철저한 오디션과 연기 지도, 그리고 게닌들 특유의 꼼꼼함 덕분에 연기에 흠이 없었고 오히려 좋은 평을 받았다. 이중에 테츠를 연기한 니시카와 노리오는 매우 뛰어난 연기력으로 팬들과 감독에게 이 이상의 테츠는 없다는 평을 받았고 TV판까지 이어서 캐스팅되었다.
작화에는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이 참여했고 토모나가 카즈히데, 탄나이 츠카사, 타나카 아츠코, 시노하라 마사코, 야마우치 쇼주로, 토미자와 노부오, 오쿠야마 레이코, 사이다 토시츠구 같은 실력자들이 원화를 그렸다. 작화 매수도 무려 4만 8천 장을 사용했다.[15] 투박한 그림체지만 매우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며 깔끔한 작화를 보여준다. 마라톤 신이나 놀이공원 장면이 대표적. 배경 미술은 야마모토 니조가 담당해 원작 분위기의 수채화로 배경을 그려냈다. 촬영 감독은 타카하시 히로카타. 작화로도 유명한 작품.
흥행도 성공을 거두었고 애니메이션을 웬만해선 작품으로 인정하지 않는 키네마 준보에서 '영화'로 인증을 해줬으며 여러 상을 받았다.
한국에선 2007년 메가박스 일본 영화제에서 개봉했다.
토호가 만들어서 치에가 엄마랑 영화보는 장면엔 고지라의 실사 영상이 그대로 나온다.
5.2. TVA 1기: 꼬마숙녀 치에[편집]
TMS 제작으로 1981년부터 1983년까지 방영. 총 65화. 극장판에 이어 타카하타 이사오가 감독을 맡았다. 크레딧은 없지만 타카하타 이사오가 콘티를 잘 그리지 못해서 극장판의 조감독이었던 미카모토 야스미(三家本泰美)가 이 작품에서도 조감독에 가까운 업무를 봤다고 한다.
타카하타 이사오가 마지막으로 감독한 TV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도 타카하타 이사오의 연출이 잘 살아 명작으로 꼽힌다. 영화와 달리 학교 생활도 다뤘다.
TV판 10화까진 극장판을 재편집, 내용과 작화를 추가해서 방영했고[16] 11화부터는 원작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재해석을 넣어 애니화하는 식이 되었다. 11화부터는 TV판이라 작화의 질이 다소 떨어진다. 그래도 TV 애니메이션 중에선 매우 좋은 편에 들어간다. 작화에 있어선 극장판에서 안토니오 주니어와 코테츠의 결투 신을 그린 사이다 토시츠구가 두각을 보였으며 [17] 그는 2기에도 참여하게 된다.
극장판의 성우는 거물들이 많아 치에, 테츠 이외에는 대부분 교체되었는데 이번에도 오사카 사투리를 잘하는 지역민을 위주로 뽑았다.
경쟁 프로그램이 도라에몽이라 간사이 지역 밖에선 시청률 면에서 고전을 했으나 간사이 지방에서 평균 시청률 25%, 최고 시청률 29.1%를 기록하는 대히트를 거뒀다. 간사이 지역의 소울 애니메이션이 되어 간사이 지역 방송국에서 수없이 많이 재방송되고 재방송 때마다 6%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죽하면 테이프가 마모되어 버리기도 했다고 한다.
타카하타 이사오는 이 작품의 성공에 힘입어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같이 외국을 배경으로 하지 않고 평범한 일본을 그려내도 명작이 나오는구나' 하고 생각하여 이러한 작품의 기획을 했는데 상업성이 없다고 통과되지 못했다고 한다. 반딧불이의 묘와 추억은 방울방울이 그중에서 세상의 빛을 본 작품이다.
5.2.1. 주제가[편집]
- 오프닝 테마 バケツのおひさんつかまえた
- 작사: 하루키 에츠미(はるき悦巳)
- 작곡: 소료 야스노리(惣領泰則), 타카하타 이사오, 風鳥花楽
- 편곡: 소료 야스노리
- 노래: 나카야마 치나츠(中山千夏), 오오노 스스무(大野 進)
- 엔딩 테마 ジュー・ジュー・ジュー
- 작사: 하루키 에츠미
- 작곡, 편곡: 소료 야스노리
- 노래: 나카야마 치나츠
5.2.2. 회차 목록[편집]
- 1 ~ 4화, 6 ~ 10화는 극장판의 재편집이라 스태프롤이 거짓 표기되었을 수도 있다.
5.3. TVA 2기: 치에짱분전기! 꼬마숙녀 치에[편집]
1991년부터 1992년까지 방영. 13화 예정이었으나 인기가 많아 39화까지 연장되었다.
타카하타 이사오가 스튜디오 지브리로 이적해 신작을 제작 중이라 타카하타 감독의 섭외는 불발되었으나 타카하타는 대신 자신의 제자를 파견보내 제작을 맡겼다. 성우는 주연 외에는 또 많이 교체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원작을 베이스로 재창조하는 식의 내용이다.
감독은 요코타 카즈요시가 맡았으나 그가 스태프와 술을 먹으러 다니는 등 제작을 제대로 하지 않아[18] 실제 연출 작업의 대부분은 카타부치 스나오가 해서 이 작품은 카타부치 스나오의 작품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카타부치 말로는 제작 현장이 상당히 막장이라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원작의 질이 높아 괜찮은 애니메이션이지만 전작이 너무 레전드인데다 막장인 제작 현장 때문에 작품 질이 떨어지는 면이 있어[19] 1기와 달리 명작이란 소리는 듣지 못하고 평작 정도에 머물었다.
5.3.1. 주제가[편집]
- 오프닝 테마 絶唱!!とっぴんしゃん音頭
- 작사: 베니다마(紅玉)
- 작곡: 쿠도 타카시(工藤 崇)
- 편곡: 타다 미츠히로(多田光裕)
- 노래: 나카야마 치나츠(中山千夏)
- 엔딩 테마 三日月ロンリネス
- 작사: 호가리 노부코(帆刈伸子)
- 작곡: 하바 히토시(羽場仁志)
- 편곡: 타다 미츠히로
- 노래: 사사키 마리(佐々木真理)
5.3.2. 회차 목록[편집]
[1] 한국판 제목은 메가박스 개봉 당시 제목 기준.[2] 연재 종료한 이유는 어머니 간병 문제가 컸다고 한다.[3] 하지만 모모는 엉뚱해보다 한참 먼저 나온 만화다. 모모는 엉뚱해는 1986년부터 연재.[4] 여기는 일본에서도 손에 꼽는 슬럼가로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5] 2010년대 부터는 방송 심의 변경으로 야쿠자의 방송 출연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생겨 방영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6] 이 작품은 순도 100% 간사이 사투리를 쓰기 때문에 다른 지역 사람들은 대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인이라고 간사이 사투리를 다 알아듣는 건 아니다.[7] 국내에 2015년도 말썽꾸러기 치에란 제목으로 정식발매가 되기는 했지만 e북으로만 나온데다 10권까지만 나왔다.[8] 1970년대 당시엔 어린이를 가정의 노동력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 고용은 금지됐으나 집에서 하는 자영업을 돕는 노동을 하는 것은 금하지 않아 이런 가게가 종종 있었다.[9] 당시 서민의 신발이었으나 치에 집은 운동화를 못 살 정도로 가난하진 않다. 같은 시기 우리나라에 비유하면 운동화 대신 고무신을 신고 다닌 격이다.[10] 고기는 가족 중 가장 잘 굽는다.[11] 야쿠자는 아니다. 애초에 이 인간은 조직 생활을 하는 게 불가능한 인간이다.[12] 애니메이션 판 감독 타카하타 이사오는 못된 아버지라 평하면서도 이런 사람이 세상엔 있어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에선 테츠가 정신차리는 에피소드를 별로 안 넣었다고 한다.[13] 양념 같은 건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14] 주로 요시모토 흥업의 게닌이 많다.[15] 비교 대상으로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이 3만 5000장이다. 이것도 꽤 많은 것이다.[16] 5화만 극장판 내용이 아니다.[17] 애니메이터 이노우에 토시유키는 사이다 토시츠구의 작화 실력을 보고 싶으면 치에 TV판을 보라고 평했다.[18] 요코타 카즈요시는 타카하타 이사오가 인정한 연출가답게 연출력은 상당했지만 이런 문제를 일으켜 이 작품 이후로 감독을 맡은 작품은 메텔 레전드 단 하나 밖에 없다.[19] 카타부치 스나오가 품질을 보증하는 실력있는 연출가이긴 해도 이때는 신인에 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