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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종합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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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블루 아카이브의 교육기관. 줄여서 트리니티라고 불린다. 일본어 명칭은 트리니티 총합학원으로 원문인 종합학원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트리니티 종합 학원입니다. 다양한 학원들이 연합하여 탄생한 곳으로, 키보토스 최대의 부지 면적을 자랑합니다.
2. 특징[편집]
전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여러 유럽풍 특징의 외형이 섞인 학원
- 신분제가 공공연한 비밀로 존재하는 부유한 아가씨 학교[2]
- 가톨릭 계열 미션스쿨[5]
- 티파티가 중심이 되는 절대군주제형 및 상호보완-견제의 삼두정
- 학원 내 분파간 견제로 인한 정치적 불안정성
- 상징색: 노란색
그리고 전부 순진하고 얌전한 성격만 가진 아가씨만 있는 것도 아니다. 학생들의 스펙트럼은 여느 학교와 마찬가지로 매우 다양하다. 그 예시로:
- 히후미: 성격도 좋고 마음씨도 착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위험한 행동도 거침없이 한다.[7]
- 아즈사: 불우하며 전략전술을 배우는 환경에서 지내다가 트리니티로 들어왔다. 그러나 이쪽은 조력자를 통한 서류 조작이라는 특수성이 있다.
- 카즈사: 트리니티의 중등반까지는 전직 불량배(스케반)였으나 이를 고등학생이 된 시점에서 청산한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인 텐도 아리스를 빼면 작중 확실하게 괴력녀로 나온 학생은 전부 트리니티의 3학년생들이다:
- 미소노 미카: 스포일러로 인해 문서 참조 바람.
- 켄자키 츠루기: 전속력으로 달리는 열차에 들이받히고도 몇 초만에 깨어나는 괴랄한 맷집과 상처와 부상은 순식간에 회복하는 초재생능력을 자랑하는 트리니티의 전략병기다.
- 와카바 히나타: 수십 킬로그램의 거치식 유탄기관총을 목재 가방에 담아 한손으로 운반하고 다닌다. 거기에 황륜대제 홈페이지 실황에서 줄다리기 경기에 등판하자마자 대승을 거두었다고 언급된다. 묘사에 따르면 등판하자마자 줄다리기를 외줄낚시로 종목을 바꿔버렸다.
- 아오모리 미네: 구호기사단장. 에덴조약 후반부에 총 한발 안쏘고 아리우스 정예병 집단을 주먹질로 혼자 제압하거나, 인연 스토리에서 아이를 향해 돌진하는 트럭을 보고 몸으로 들이박아 방패로 막아내는 등 괴력을 보였다.
- 하네카와 하스미: 그 미네와 멱살잡이하고 싸움을 하며 폭주하는 츠루기를 막을 수 있는 트리니티 정의실현부의 부부장.
이렇게 다양한 학생들이 전투와 전술에서 강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보니 개개인의 전투력은 매우 높은 편이라 볼 수 있다.
그렇다고 개개인의 무력만 높은 것이 아니다. 학생 숫자도 만 단위를 넘어선다고 하며 트리니티 학원 자체의 군사력 내지는 전투력은 다른 학원과 비교해 봐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학원의 공식 치안단체인 정의실현부가 내외부의 자잘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만 학생회인 티파티도 포병대나 기갑차량을[8] 포함해 운용되는 호위부대가 있을 정도이고 시스터후드도 티파티 견제 겸 자체적인 대규모 병력을 가지고 있으며 구호기사단도 유사시 무장하고 전투에 참여하는 등 무력집단만 넷에 달한다. 게다가 방어력도 상당한 편인데 실제로도 국력과 방어력에 해당하는 부지 면적도 사막화 이전 부유했다는 과거의 아비도스를 제외하면 키보토스 최대. 거기에 정황상 고아음속 순항 미사일까지는 막을 수 있는 미사일 디펜스 시스템까지 갖춘 것을 보면 수백 년의 역사 동안 전쟁이란 전쟁은 다 겪어 본 모양.
사용하는 무기는 대부분 서방제 화기 + 이스라엘 화기인데 영국제가 가장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유우카의 언급("낡은 무기들이라서 그런지 대부분이 트리니티 학원의 옛날 단위계로 정리되어 있네요.")에 따르면 과거엔 제국 단위계를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본래는 파테르, 필리우스, 상투스[9] 세 곳의 학원과 요한(구호기사단), 유스티나(시스터후드) 등의 공인 동아리의 전신이 되는 수많은 분교들이 서로를 적대하며 분쟁이 벌어지던 곳이었으나 작중 시점으로부터 아주 오래 전[10] 분쟁을 중재하기 위해 열린 제1차 공의회에서 모든 분교들을 합쳐 하나의 학원으로 만들어 이 분쟁을 끝내자는 총의가 나왔고 단 하나의 분교를 제외하면 이에 찬성하여 모든 분교를 통합하여 트리니티를 만들고 분쟁의 시대를 끝냈다. 지금도 파벌싸움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일반 학생들 사이에서 파벌의 영향력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따라서 정치와 거리가 먼 일반 학생 입장에선 트리니티 자체는 평화롭고 돈이 많아 학생들의 주거나 교육에는 최상의 조건인 학교다. 당장 교칙은 엄하지만 제대로 기능하고 복장 규정도 있으며(T4 장비, 감색 스쿨백 설명), 시설과 복지, 학원의 자연환경 수준은 매우 높은 데다 학생들도 예의범절을 갖춘 아가씨들이라 문제를 일으킬 확률도 적다. 게헨나 학원이 무질서하고 항시 혼란스럽거나 밀레니엄의 온갖 괴짜들이 벌이는 사건사고에 유우카가 예산이 없다며 파산을 걱정하는 비록 개그씬 같지만 만연한 재정 문제 및 예산 낭비 등의 문제와 비교할 경우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정치 쪽으로 가면 상당히 복잡하고 어두운 이야기가 얽혀 있는데 티파티, 정의실현부, 시스터후드, 구호기사단과 같은 고위급으로 가면 이곳 역시 키보토스의 학교인 만큼 온갖 다툼이 발생한다. 단지 트리니티의 경우 직접적인 무력 충돌보다는 권모술수가 난무하기 때문에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아 평화로워 보일 뿐이다.[11] 이런 트리니티의 특징 때문에 하나코는 성경에 나오는 욕설인 독사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까버린다.
특히 〈에덴조약〉 편에서 트리니티 일부 엑스트라 학생들이 언어폭력이나 따돌림을 비롯해 소위 말하는 인성파탄적인 모습을 보인지라 유저들 사이에서는 모티브가 된 나라인 현실의 대영제국과 엮여 블루 아카이브 최악의 혐성 학교[12] 라는 음해성 밈이 굳어버리고 말았다. 대부분의 밈이 그렇듯 상당수가 작중 실제 스토리에 기반하는[13] 밈이지만 이런 밈이 늘 그렇듯 지나치게 과도하게 왜곡되기도 한다. 이는 천사인 트리니티와 대조되는 악마 포지션인 게헨나가 메인 스토리에서는 철저한 개그 담당 포지션에 그친다는 점[14] 과 트리니티가 주역이었던 〈에덴조약〉 편이 블루 아카이브 스토리 전체를 통틀어 가장 어두운 축의 스토리였다는 점에서 기인한다.[15]
트리니티 광장 구역의 전경. 학원 시설이 섬처럼 구성되었고 십자가형 정원 및 대성당과 중앙 도서관이 돋보인다. 애니메이션 PV나 인게임 내 묘사를 보면 주변에 나무 한 그루나 잔디가 있는 곳 하나는 반드시 있어서 자연환경에 매우 친화적이며 물의 수질조차도 좋아 호수 근처에서 물을 퍼다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는 정도라고 언급된다.
트리니티 학원 역시 지정 교복이 있지만 여러 분교가 합쳐진 영향으로 동아리마다 지정 교복이 다르다. 또한 여러 분교가 합쳐진 곳이다 보니 다른 학원에 비해서 동아리 수도 압도적으로 많다. 귀가부를 제외해도 가장 많을 정도. 일반 학생들은 첫 번째 형태의 캐주얼한 세일러복 계열이 주를 이루지만 티파티는 두세 번째와 같은 형태의 전용 제복이 있으며 정의실현부는 네 번째와 같이 검은색 기조의 정통 세일러복 차림, 시스터후드의 경우 다섯 번째와 같이 수녀복이 교복인 등 바리에이션이 풍부하다. 그러나 교복의 색상을 제외하면 형식은 정해져 있으며 인게임의 장비 설명에는 트리니티와 관련된 언급이 많이 나온다. 여기서 4티어 가방장비인 '감색 스쿨백'의 경우 트리니티 교칙에 맞춰 제작되었다고 하니 복장에 대한 교칙은 어느 정도 까다로운 편이다.[16] 또 부유한 학생들이 다니는 아가씨 학교임을 강조하고 싶어서인지 위 예시 사진의 모브 캐릭터가 갤럭시 Z 플립3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게임 장비 중 4티어 장비 일부에 트리니티와 관련된 묘사가 있다.
학교 수영복은 감색 원피스 수영복 형태.
학원에서 유명한 학생은 특이한 이명으로 불리는 문화가 있다. 아즈사는 '보충수업부의 얼음마녀', 우이는 '고서관의 마술사', 스즈미는 '트리니티의 달리는 섬광탄', 츠루기는 '트리니티의 전략 병기', 카즈사는 비록 스케반 시절이긴 해도 자칭 '카스 팔루그'라는 이명이 붙어 있는데 장본인들도 당황하거나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라틴어를 고대어라는 설정으로 사용하는 유일한 학원이며, 이마저도 트리니티의 상층부인 티파티와 시스터후드[22] , 그리고 경전을 해독하는 코제키 우이나 수재인 우라와 하나코, 고대어를 배운 시라스 아즈사 등을 제외하면 전문적으로 구사하는 이는 많지 않다.
종교적인 요소를 직간접적으로 가장 많이 드러내는 학원이지만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우회적인 표현이 자주 쓰인다. 가령 성경은 '경전', 성부는 '태초의 신성', 창세기는 신성, 십계명은 '열 개의 계명', 여신을 '시의 신성' 이라고 하며, 몇몇 구약/신약성경의 문구는 '금언' 이라고 우회적으로 표현된다.
메인 스토리 중 가장 볼륨이 큰 〈에덴조약〉 편이 트리니티 배경이고 이벤트 등지에서도 소속 캐릭터들이 자주 나오거나 우대받는 경우가 많아서 반쯤 농담 삼아 제작자들의 편애를 받는다거나 "또리니티"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2.5주년 페스 이전에는 플레이어블로 출시된 학생 수 2위였으며 2.5주년 페스로 수영복 이격 네 명이 생김으로써 출시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원이라는 타이틀을 밀레니엄으로부터 빼앗아 왔고,「Trip-Trap-Train」이벤트에서 정의실현부의 이치카가 실장됨으로써 트리니티에서 유일하게 미실장으로 남은 학생은 세이아밖에 남지 않았다.
2023년 7월 23일 블루 아카이브에 등장한 학원들 중에서 맨 처음으로 학원 테마송이 생겼다.#
3. 소속단체[편집]
3.1. 티파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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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보충수업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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