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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키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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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나와 함께 하고자 하는 당신의 판단. 그것이 틀림없었다는 걸 보여줄게."
백귀야행 연합학원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소속 학생으로, 백화요란의 작전참모를 담당하고 있다. 고양이 귀에 꼬리가 2개인 네코마타 수인이다.교학상장
모모톡 프로필
일본 서버 기준 2023년 11월 22일 메인 스토리 Vol.5 백화요란 편 1장 후반부 업데이트에서 렌게와 함께 실장되었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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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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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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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 조정실의 파수묘
부활한 백화요란의 차후 업무 제휴를 논의하기 위해 선생은 백화요란의 조정실에 있는 키쿄를 찾아간다. 향후 운영 방침과 교육 계획을 논리정연하면서도 알기쉽게 설명하는 키쿄를 보고 감탄하는 선생에게 백화요란의 작전 참모로서 이정도 일은 간단한 일이라고 일축한다. 그렇게 볼일도 끝났고 샬레로 돌아가려는 찰나, 천장이 내려않는 소리가 들리고 뒤이어 선생이 발을 디딘 바닥이 푹 꺼져버린다. 알고보니 조정실은 백화요란이 창설된 시절부터 사용해온 오래된 건물이었고 최근에는 관리하는 이가 별로 없다보니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것. 어차피 백화요란의 일이니 선생은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일축하는 키쿄지만 학생이 곤란해하는 걸 볼 수 없던 선생은 조정실의 긴급 수리를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조정실을 수리한다고 해도 선생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다며 당황하던 키쿄는 선생의 고집에 끝내 수락하면서도 선생의 말이 그저 체면을 위한 것이며 시간이 조금 지나면 힘들다고 징징거릴꺼라는 생각을 하며 다른 일을 처리하러 나간다.
5시간 뒤, 조정실로 돌아온 키쿄. 헌데 키쿄의 예상과 달리, 선생은 바닥의 긴급 수리를 끝내고 뒤이어 천장 수리를 막 시작하려던 참이었다. 늦은 시간인데다 선생도 바쁜 몸이란걸 잘 알고 있던 키쿄는 선생의 이런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선생의 일을 도와주게 된다. 이후 선생은 키쿄의 도움을 받아 천장의 수리도 끝내고 키쿄는 수리의 답례로 자신의 요리를 대접한다.
5시간 뒤, 조정실로 돌아온 키쿄. 헌데 키쿄의 예상과 달리, 선생은 바닥의 긴급 수리를 끝내고 뒤이어 천장 수리를 막 시작하려던 참이었다. 늦은 시간인데다 선생도 바쁜 몸이란걸 잘 알고 있던 키쿄는 선생의 이런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선생의 일을 도와주게 된다. 이후 선생은 키쿄의 도움을 받아 천장의 수리도 끝내고 키쿄는 수리의 답례로 자신의 요리를 대접한다.
- 휴식의 중요성
키쿄는 조정실의 수리를 해준 선생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짜고짜 샬레를 방문해 선생을 도와주려 든다. 선생은 오히려 저녁을 얻어먹은 자기가 보답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사람간의 관계가 이해타산으로만 이뤄져있다고 생각하는 키쿄는 선생도 속으로는 본심이 따로 있을꺼라고 일축하고는 자신을 이용한 몇 안되는 기회라고 중용한다. 결국 선생은 키쿄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일이 아닌 휴식을 택하면서 이번에도 키쿄의 예상을 뒤엎어 버린다. 당연히 키쿄는 당황하지만 휴식도 중요하고 지금의 자신이 원하는 거라는 선생의 말에 아무말도 못한채 하루종일 선생과 휴식을 취하게 된다.
- 숨기고 싶던 마음
키쿄가 일이 생겨 업무를 다음으로 미뤄달라는 톡을 보낸다. 어느 때와 달리 오타가 많아 선생은 의아해하면서도 이를 받아들이고는 다른 업무를 처리하러 백귀야행을 방문한다. 업무를 마친 선생은 자치구 주민들을 만나는데 하나같이 키쿄의 활약을 칭찬하며 선물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갑작스런 선물공세에 선생은 당황하면서도 키쿄를 비롯한 백화요란 부원들이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을 뿌듯해하며 잠시 조정실을 방문한다. 그런데 조정실에는 몸살이 난 키쿄가 쓰러져 있었고 선생은 다급히 그녀를 방에 눞힌다.
잠시후, 눈을 뜬 키쿄. 일전 보냈던 업무를 미뤄달라는 톡은 백화요란의 명성을 다시 올리기 위해 무리한 나머지 몸살 난 모습을 선생에게 보여주기 싫어서였다. 선생은 주민들이 전해달라 부탁한 선물을 보여주면서 열심히 노력한 키쿄를 칭찬하는 한편, 다시 일어나려는 키쿄를 제지한다. 이런 아무런 이득도 바라지 않는 선생의 헌신적인 모습에 키쿄는 당황하면서 잠에 든다.
잠시후, 눈을 뜬 키쿄. 일전 보냈던 업무를 미뤄달라는 톡은 백화요란의 명성을 다시 올리기 위해 무리한 나머지 몸살 난 모습을 선생에게 보여주기 싫어서였다. 선생은 주민들이 전해달라 부탁한 선물을 보여주면서 열심히 노력한 키쿄를 칭찬하는 한편, 다시 일어나려는 키쿄를 제지한다. 이런 아무런 이득도 바라지 않는 선생의 헌신적인 모습에 키쿄는 당황하면서 잠에 든다.
- 마음을 열고
키쿄는 선생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책이 있다며 조정실 뒤편의 창고로 부른다. 창고에서 휴식을 취하는 키쿄를 보고 뭔가 좀 다르다는 선생의 말에 휴식은 중요하다는 누군가의 조언을 따르는 것 뿐이라면서 모처럼이니 방청소와 녹차를 부탁한다. 그렇게 선생은 지난번과는 태도가 달라진 키쿄와 하루를 보낸다.
3.4. 대사[편집]
4. 평가[편집]
2.5주년부터 신규 총력전을 대비해 꾸준히 출시된 진동-중장갑 학생 중 하나로 적 방깎 + 아군 진동 특효 공업 + 코스트 감소를 담당하는 멀티롤 서포터다.
EX 스킬은 십자 범위[2] 내 적을 공격하고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건다.
기본 스킬은 주기적으로 자신을 중심으로 원형 범위 내 아군에게 진동 특효 공업 버프를 부여한다. 이 때 범위 내 아군의 수가 많을 수록 효과가 더 커진다. 다만 키쿄 본인은 기본 스킬의 효과를 보지 못한다. MAX 레벨 기준 아군 3명, 즉 스트라이커 전원이 범위 내에 있다면 진동 특효 40.7%가 붙는다. 범위 자체는 상당히 넓은 편이라 너무 반대편으로 몰려있지 않는 이상 무난하게 전원 특효를 달아줄 수 있다.
강화 스킬은 공격력 증가다. 고유 무기 2성을 올리면 해로운 효과 유지력이 증가한다.
서브 스킬은 주기적으로 '풍림화산'을 하나 획득하며, 이 풍림화산은 최대 3개까지 스택이 쌓인다. 3개 스택이 쌓였을 때 EX 스킬을 사용하면 3개를 전부 소모해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원의 EX 스킬 코스트를 1회분 1 감소시킨다.
4.1. PVE[편집]
4.2. PVP[편집]
5. 작중 행적[편집]
5.1. Vol. 5 백화요란 편[편집]
백화요란의 해산령을 내린 당사자다. 계승전 입회인 보증을 부탁하러 온 유카리를 걱정해 모진 말로 내치고는 이걸로 된 거라고 합리화하지만[3] 이를 본 선생은 유카리의 마음은 유카리의 것이지 남이 멋대로 정하는 건 아니라고 반박한다.
이 말에 욱했는지 유카리마저 모든 걸 알려주지도 않은 외부인 주제[4]에 뭘 아냐고 반발하지만 둘의 대화를 잠자코 듣던 시즈코도 자기가 머물 곳은 자기가 정하는 거라고 선생을 옹호하자[5] 그럼에도 자기는 틀린 말은 한 적이 없다고 변명하지만 상대를 생각할 때 상대를 "위하는 마음"이 있어도 상대를 "헤아리는 마음"이 없는 모진 말은 그저 서로를 상처입힐 뿐인 폭언이라는 선생의 일침에 충격을 받고 끝내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만다.[6][7] 이후 선생과 시즈코가 유카리를 찾으러 가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조용히 자기 방으로 돌아온 뒤 나는 어떻게 해야 좋은 거냐며 우울하고 어두운 얼굴로 자괴감을 드러내다가 렌게에게 전화를 건다.
6. 캐릭터성[편집]
- 백화요란의 참모 포지션답게 논리와 상식을 중시하는 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지식을 활용해 상대의 다음 행동을 파악해 이에 대응하는 전술을 선보이기도 한다. 또한 승리를 중시하는 냉혹한 일면이 있어 한번 승기를 잡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사람의 관계를 이해타산적이라 여겨 상대를 쉽사리 믿지 않는다. 때문에 인연 스토리 초반에는 선생의 선의에 일종의 이해타산이 있을꺼란 생각에 경계하지만 이해타산 없이 계속되는 선생의 헌신에 감화되면서 호감을 가지게 된다.
- 그러나 냉혹한 겉모습과 달리 속에는 상냥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학생으로 승리를 중요시하지만 그것보다 아군의 안전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유카리의 엄마인 것마냥 여러가지로 신경쓰고 챙겨주는 유카리의 보호자 포지션을 맡고 있다. 메인 스토리에서 보여준 비호감적인 행동도 사실은 유카리를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다. 한편으로는 남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폭언을 하는 실책을 저질러 소중히 여기는 후배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거나 선생의 일갈로 자신의 실책을 깨달아 자괴감에 빠져[8] 외강내유의 면모를 강하게 드러내는 등 아직은 미숙한 학생이라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외강내유적인 면모는 호감도 대사 중 선생에게 자신에게서 떨어져있지 말아달라고 하는 대사를 통해 어딘가 의존하고 싶어하는 키쿄의 모습이 잘 드러난다.
- 독점욕도 상당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언급한 호감도 대사와 더불어 본인의 생일날에 아예 선생과의 시간을 독점하기 위해 선생에게 이후 일정을 전부 취소하라고 하는 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다른 고양이 계열 수인인 쿠로미 세리카, 쿄야마 카즈사, 키요스미 아키라가 외형 외에는 딱히 고양이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는 반면 키쿄는 고양이스러운 언행이 관찰된다. 당장 카페 터치 모션부터 고양이 세수이며, 메모리얼 로비 및 카페 가구 상호작용 모션도 고양이처럼 몸을 말아 의자에 가로로 앉은 모습이다. 이런 고양이스러운 모습은 차가우면서도 상냥한 성격으로도 드러난다.
7. 기타[편집]
- 전용 무기는 다른 백화요란 멤버들처럼 메이지 38식 아리사카 소총을 사용한다. 유카리의 아리사카와 비교하자면 검푸른 목재인 유카리와 달리 검푸른 무광 폴리머 느낌의 개머리판에 그립 테이프를 감았다.
- 이름의 뜻은 도라지다. 성인 키류의 어원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현실과 가상매체를 가리지 않고 쓰이는 성씨다. 대표적으로 용과 같이 시리즈에 나오는 주인공 키류 카즈마가 해당한다.
- 백화요란 편이 업데이트된 시점에 인게임 SD 모델 및 편성 들기 모션 등이 구현되어 있는 것이 유출되었다. 해당 유출은 디시인사이드,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르게 번져 의도치 않게 다음 실장 캐릭터를 스포당하는 곤혹을 치룬 플레이어가 많다. 특히 일본에서는 '한국인이 실장 캐릭터를 유출한다'는 트윗들이 빠르게 퍼졌고 유출자인 한국인 트위터 계정은 이후 비난과 욕을 먹고 나서야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해당 트윗을 지웠다. 유출 사례가 이미 연초에 있었고 넥슨 측에서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발표를 했음에도 유출자를 막지는 못한 모양. 일단 유출된 내용을 바탕으로는 스트라이커 학생으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백화요란편 1장에서 유카리와의 전투를 통해 평타 모션을 볼 수 있고 예상 외로 오래 지나지 않아 실장되었다.
- 일본 서버에서 최초 이름이 공개되었을 때 '키류 키쿄우'로 표기하는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 실장 후 클라이언트 내 이름은 오노 츠쿠요와 마찬가지로 장음이 생략되고 '키쿄'로 단축되었다.
- 기본 일러스트가 실뜨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보니 2차 창작에서 실뜨기 관련 소재가 자주 다뤄진다. 진지한 얘기를 하는데 대화 상대가 아무렇지도 않게 실뜨기 상대까지 해주는 것에 딴지를 건다든지, 경멸하는 표정을 짓지만 꼬리나 실뜨기로는 본심이 드러난다든지, 고양이처럼 실뜨기나 실뭉치를 가지고 논다든지, 말도 안 되는 형태의 실뜨기를 만들어내거나 아예 요요 묘기를 하는 등... 정작 메인 스토리는 물론 인연 스토리에서도 실뜨기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은 전혀 없다.
- 최초로 이스탄불 로켓 오파츠를 사용하는 학생이다.
8. 둘러보기[편집]
[2] 말이 십자 범위지 큰 사각형에 모서리가 조금씩 잘린 모양이다.[3] 그러나 이때 내뱉은 말이 요약하자면 "아무것도 모르는 부잣집 따님 따위가 돌아갈 곳도 없는 우리 앞에서 설치는 게 역겹고 짜증난다."는 보통 모진 말이 아니라 그냥 유카리의 마음을 깎아내버리는 수준의 폭력이라고 봐도 무방한 폭언이다.[4] 실제로 유카리는 자신이 카데노코지가문의 자녀로 무녀 역할을 맡을 자신의 의무를 내팽겨치고 백화요란 계승전에 목을 매는 모습을 보였지만 선생이 이를 확실하게 인지한 건 키쿄와 만난 자리였고 심지어 유카리도 자신의 성을 숨기거나 도망치는 등 자신의 정체를 제대로 알려준 적이 없었다.[5] 백귀야행의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굳이 등롱제여야 할 필요가 없음에도 굳이 등롱제의 부활에 사활을 걸고있는 입장인데다 등롱제에 카데노코지 가문의 무녀가 나온단 것이 대외적으로 알려진 이상 유카리를 필사적으로 섭외해야 하는 게 시즈코의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시즈코는 유카리를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거기에 피나를 떠올리며 처음으로 진지해진 모습으로 정색하는데 피나의 과거가 생각 외로 어두울지도 모른다는 묘사로 추측된다.[6] 실제로 이 말을 들은 순간부터 충격과 아픈 곳을 제대로 찔린 표정을 지으면서 어두워진 모습을 보였는데 선생의 말처럼 키쿄가 유카리에게 내뱉은 말은 객관적으로 보면 위하는 마음이 전혀 담기지 않는 남들이 보기엔 유카리가 명문가의 여식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그저 열등감과 증오를 담아 내뱉은 폭언 투성이로밖에 보이지 않는 수위의 대답이었다. 본인도 막상 이런 말을 내뱉고 마음이 쓰라린 표정을 짓다가 선생의 일갈을 듣고 나서야 자신이 큰 말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닫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 것.[7] 심지어 먼저 유카리에게 거절의사를 표현한 렌게도 유카리의 가문을 들먹이다가 자신이 선을 넘을 뻔했음을 자각하고 말을 멈춘 뒤에 흥분을 가라앉히고 나서 어디까지나 유카리가 싫어서가 아닌 자신에겐 분쟁조정위원회가 싫어진 이유가 있다는 식으로 돌리면서도 유카리를 추슬리는 방식으로 수습하면서 설득해서 무탈하게 넘어갈 수 있었던 점을 생각해볼 때 키쿄의 방식은 너무도 선을 넘었던 것이다. 실제로 유카리도 렌게가 결사반대할 때는 스스로를 다독이며 버틸 수 있었으나 키쿄의 폭언을 듣고 나선 울 것 같은 얼굴을 하며 도망쳤기 때문에 키쿄의 사정이 무엇이든 간에 키쿄 쪽이 엄연히 잘못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8] 특히 1장의 흑막인 야부키 슈로에 의해 나구사의 마음 속 어둠과 상처를 알게 되는 건 물론 자신의 폭언으로 유카리가 상처를 받는 것도 전부 유카리의 부정적인 감정을 이용한 테러를 위해 계획된 것이란 걸 알게 되며 이 자괴감이 더 커지게 된다. 실제로 유카리는 렌게와 키쿄에 의한 마음의 상처에 좀먹혀 부장인 아야메처럼 황혼으로 끌려갈 뻔할 정도로 위험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