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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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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의 폐역에 대한 내용은 오산리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경부선의 철도역·수도권 전철 1호선 P160번. 경기도 오산시 역광장로 59 (오산동 603-116) 소재.경부선 개통과 함께 한 지역사회의 중심
오산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왔던 역사이다. 1956년에 지어졌던 옛 오산역은 157.5㎡ 규모의 목조기와 단층역사로 지역의 성장을 함께해왔다. 오늘의 역사는 2002년 준공된 것으로 단정하면서도 역사 왼쪽 상단에 유리로 만들어진 큐브 건축 조형이 특징이다. 2005년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었으며, 2017년에는 오산역 환승센터가 개통되면서 시내버스, 시외버스, 택시, 기차, 전철 등 모든 교통수단이 한곳에서 환승이 이루어지는 시설로 진화하였다. 특히 오산역 환승센터는 전국 최초로 철도 위에 건설된 환승센터로 One-Point 시스템의 상징으로 역할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편집]
1989년에 시로 승격된 오산시 정중앙에 위치한 역이다. 전철화 완료에 따라 수도권 전철 1호선 일반, 급행열차가 정차하며 무궁화호 일부 편성이 정차한다. 2013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운행했던 용산 - 신창 주말 특급열차는 이 역을 통과하였다.
1905년 1월 1일에 개업하여 경부선 초창기부터 있었으며 일반열차는 현재 무궁화호 소수만 상행 5회, 하행 5회 정차하는데, 1970년대 리즈 시절을 여전히 유지하는 중이다. 오산역의 한 해 승하차량은 45만 명 정도이다.
1977년 10월 15일 3급 보통역에서 4급 보통역으로 격하되었다가 다시 3급 보통역으로 승격된 후로는 단 한 번도 간이역으로 격하된 적이 없다.
기차, 전철, 고속/시외버스, 시내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환승센터가 2013년 착공되어 2017년 11월 1일 개통되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오산역환승센터, 오산종합시장, CGV 오산, CGV 오산중앙 등이 있다. 2017년 11월 환승센터가 완공되면서 시내버스 일부와 시외버스가 옮겨왔다. 바로 위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기존 시외버스터미널은 이제 사용하지 않는다. 주차타워와 조경작업이 추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0년 환승센터 앞에 광장이 조성되었으며, 우하단의 공터에는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었으나 2022년 기준 주차장이 철거된 상태이다.
서쪽으로 오산역 환승 주차장과 오산천이 있으며, 이 하천 너머로는 공장이 밀집되어 있다. 오산천을 따라 7km 정도를 가면 동탄역으로 갈 수 있는데, 서동탄역이나 세마역이 동탄역과 더 가까우나 찻길이므로 이 역을 통해 오산천을 횡단하는 편이 낫다.
경기 남부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올 때 버스가 오산버스정류장에서 정차한다면 이 역에서 바로 전철로 환승하여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왜냐하면 버스정류장 바로 옆이기 때문이다. 즉 경부고속도로에서 가장 가까운 경부선 및 수도권 전철 1호선 역이다. 동탄, 성남, 강남에서 서울 서부로 가는 시간과 그 반대의 경우의 시간을 감안했을 때, 자동차로 오산IC에서 아무리 막혀도 10~15분이면 역까지 간다. 또한 신도림역에서 고속터미널역이나 남부터미널역까지 지하철로 최소 30분 걸리고, 특히 고속터미널역의 경우 서울고속버스터미널까지 걷는 시간이 길다. 그리고 반포IC 또는 양재IC 진출입 시 교통정체가 극심하다. 그런데 신도림역에서 오산역까지는 시간만 맞으면 일반열차로 62분 소요되고 급행도 정차하기 때문에(신도림~오산 50분) 시간과 비용이 대단히 절약된다.
역 서부에서 버스로 접근할 때 남촌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들어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 이유는 서쪽에서 접근하는 버스는 성호지하차도를 이용하는데 성호지하차도에서 곧바로 우회전하여 롯데마트까지 갔다가 두 차례 우회전하여 접근하기 때문이다. 오산시장에서 내려도 남촌에서 접근하는 수준의 거리를 걸어야 접근하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게다가 남촌쪽은 횡단보도가 없는 것에 비해 오산시장에서 오산역으로 가려면 신호등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성호지하차도에서 정체가 발생하면 괜히 시간만 더 걸리기 때문에 버스로 남촌에서 하차한 후에 접근하는 이용객들이 있다. 2번 출구 앞은 골목길이 대부분이라서 버스정류소를 세우기 난감하다. 2번 출구를 이용하고자 할 때는 (중앙회와는 별개의) 농협 남촌지점 앞 정류장에서 내려야 한다.
서울특별시 강남대로 지역에서 이 곳으로 오가는 5300번과 서초, 사당역으로 가는 M5532번을 타는 역이며, 강남은 길이 막히지 않는다면 이 버스들이 가장 빠르다. 2018년 6월 1일부터 M5438번이 지제역(現 평택지제역)을 경유하게 되면서 오산역은 강남-1호선 구간 최남단역이 아니게 되었다.
오산대학교가 가까워 수도권 전철 1호선 천안 연장 당시 이 역에 오산대 부역명이 들어갈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수청동에 신설된 역이 오산대역이 되었다. 그러나 오산대학교는 이 역이 더 가깝다.
역번호가 'P160'인 이 역은 환승센터를 세우면서 보수공사를 한 1번 출구와는 다르게 2번 출구는 아직 예전 출입구가 그대로 있으며, 출입구에 붙은 역명판에는 당정역 개통으로 역번호가 밀리기 전의 번호였던 'P159'로 되어 있다. 현재 'P159' 번호를 가진 역은 오산대역이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4.1. 수도권 전철[편집]
- 개통 첫해의 기록과 가장 최신 기록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편이다. 개통 첫해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6,000여 명 선이었는데, 개통한 지 14년이 지난 2019년의 통계에서는 21,262명으로 약 1.33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래도 병점역 이남 구간 2위이다. 그래서 천안 급행의 경우 오산역을 지나면서 많이 많이 한적해진다.
- 오산시의 상업/교통 중심지이기 때문에 오산시 전역에서 서울 및 천안 방면으로 가는 수요를 고르게 잡고 있다.
- 수원 이남에서는 서울까지 거리가 꽤 멀어서인지 이용률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도 인구 대비 수요는 저조한 편이다.
- 환승센터의 개통과 동탄신도시의 건설로 평택 이남 지역에서 동탄으로 가기 위한 환승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4.2. 일반철도[편집]
2023년 기준 무궁화호는 상행 5회, 하행 5회 정차하며, 1호선 개통 전에는 상행 13회, 하행 15회로 꽤 많은 열차가 정차했다. 1호선 개통과 함께 무궁화호 정차량이 감축된 서정리역/성환역보다 무궁화호 정차 횟수가 많다.
5. 시간표[편집]
6. 승강장[편집]
6.1. 수도권 전철 및 일반철도[편집]
무궁화호 열차가 출발하는 시각의 5분 전부터 저상홈으로 가는 통로를 개방하며, 이 통로가 전철 운임구역 내에 있어서 역무원이 무궁화호 승차권을 확인한 뒤 비상게이트로 들여보낸다.
2020년 4월 기준, 전철이 서는 1·2·7·8번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다. 수원 방면 일반열차 승강장 10-2 기둥과 진위 방면 1호선 승강장 기둥에 철도청 양식 구형 역명판이 남아있다.
이 역은 급행열차가 정차하며, 대피선을 통해 완행열차를 추월하기도 한다. 이 역은 경사가 평지(L)이다.
6.2. 동탄 도시철도 2공구 (예정)[편집]
주변 도로가 매우 협소하여 지하에 지어진다.
7. 연계 교통[편집]
7.1. 시내버스[편집]
오산시를 지나는 시내일반버스 중 202번, C2번, C3번, 116-2번[편도] , 116-5번[편도] 을 제외한 모든 버스가 오산역 앞이나 오산역환승센터를 지난다.
7.2. 시외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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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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