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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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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관악역(Gwanak station, 冠岳驛)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경수대로1273번길 46 (석수동 110-21)에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P146번)의 전철역이다. 부기역명은 안양예술공원으로, 인근에 안양유원지가 있다.
2. 역 정보[편집]
현 역사는 2009년 8월경 리모델링 공사로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2020년 하반기에 역명판이 교체되었다. 도로 위 육교는 철길 위와는 달리 육교 아래 부분이 철골 구조로 되어 있는데, 복복선화 과정에서 출구 형태를 바꾸면서 육교를 새로 건설한 것이다. 복선 시절에는 출구 계단이 안양역 방면으로 놓여 있었다.
역명은 인근에 위치한 관악산에서 따와 붙였다. 부역명은 안양예술공원이지만, 안양예술공원 안으로 들어가는 안양 버스 2는 안양역에서 탈 수 있다.
안양역이 민자역사로 탈바꿈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하던 중에 임시로 안양역 대신 급행열차가 정차했었던 적이 있다. 안양역 민자역사 완공 후에 다시 안양역에 급행이 정차하면서 관악역에는 정차하지 않게 되었다.
2015년 9월 현재 스크린도어가 설치되기 시작했다. 2016년 시점에서 완공됐고 스크린도어가 상당히 뒤로 물러나 있다. 사람 1명이 스크린도어와 열차 사이에 넉넉하게 서 있을 정도의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데 그 대신 플랫폼이 조금 좁게 느껴진다.
한국철도공사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 (안양예술공원)까지 방송하지만,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는 본 역명만 방송한다.
가까운 명학역과는 정반대로 선상역사가 하행 방향으로 극단적으로 쏠려 있으며 따라서 계단도 승강장마다 각 1개소밖에 없다. 1970년대 당시 지어진 역사들은 거의 이런 구조였는데, 이런 구조가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가 관악역 바로 북쪽에 들러붙어 있다. 석수IC 진출입로로 인해 석수역과 관악역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석수IC를 피해서 도보로 한참 우회해야 한다. 관악역 앞으로 1번 국도(경수대로)가 지나간다.
1990년대 말부터 석수1동을 중심으로 대규모 재개발이 이루어져 대형 아파트 단지가 다수 조성되어, 작은 역 규모에 비해 유동 인구가 매우 많은 편이다. 이 때문인지 2009년 확장 공사를 시행해 엘리베이터를 들여놓았으나, 지금도 역사가 비좁고 소요산 방면 승강장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아직도 없다.
이 역에서 안양역 방면으로 1km만 내려가면 옛 안양풀장역 자리가 있었다고 한다. 정확한 위치는 현 안양예술공원 지하차도 부근. 1970년대 중반까지 지하차도 자리에는 건널목이 존재했는데, 건널목 남측 선로에 플랫폼이 바로 위치해 있었다. 과거 안양예술공원의 수요를 잡기 위해 1966년부터 1969년까지 운영했던 임시승강장이다.
과거 이 역에서 안양역 방면으로 400m만 내려가면 성혜육교라는 육교가 존재했다. 1978년 완공된 이후 오랜 기간 시민의 이동통로가 되어 왔으나, 2014년에 실시된 안전 점검에서 D등급을 받아 2016년 말 38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관악역에서 광명역으로 가는 마을버스 1-1번을 탈 수 있다. 관악역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6-2번 또는 20번을 타면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 갈 수 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관악역은 2000년대 초중반부터 약 15년이 넘도록 이용객 숫자가 거의 변하지 않았다. 2000년에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1만 명에 걸쳐서 석수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요가 저조한 곳이었다. 하지만 2001~3년에 관악산 현대홈타운, 석수경남아너스빌, 주공그린빌 등의 아파트가 약간의 시차를 두고 한꺼번에 지어져 이용객이 약 1.5배 늘어났고, 그 후 별다른 변동 없이 16,000여 명 선에서 숫자가 유지되고 있다.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주변의 역들과 비교했을 때 이용객이 다소 저조한 편인데, 그 이유로는 빈약한 역세권을 들 수 있다. 행정상으로는 석수동 한복판에 있지만, 역의 바로 북쪽에 제2경인고속도로가 가로막고 있어서 그 너머의 연현마을은 같은 석수동이지만 다른 소생활권으로 간주되고, 그 이남 지역의 인구 최대 밀집지인 석수 e-편한세상 단지와는 걸어다니기는 애매한 먼 거리만큼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단지의 북서쪽 끝이라 관악역 2번 출입구와 가장 가까운 120동 쪽 쪽문에서 2번 출입구까지만 해도 이미 500m나 된다.
다음 역인 안양역과는 2.4km 떨어져 있다. 안양교 부근에 새로운 역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꾸준히 들어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5. 승강장[편집]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다. 내선 승강장은 개폐식 안전펜스로 막아놓았다.
2016년경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이 역은 구배가 0퍼밀(평지)이다.
6. 기타[편집]
- 서울특별시 관악구로 가기 위해 이 역에서 내렸다면, 후행 열차를 타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7호선을 타거나 신도림역에서 2호선을 탄다. 또는 남부순환로 연선으로 가는 경우 5530번을, 난곡이나 신대방역 근처로 가는 경우 20번을 탈 수 있다.
7. 사건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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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5일 오후 2시에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역에 들어오던 용산행 새마을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그 여파로 후행 열차들이 지연됐다.
2021년 9월 29일 오후 6시 51분에 서울발 동대구행 1305열차가 당역 진입 중에 사람이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승객은 자리에서 숨졌으며, 후행 열차들이 약 15분 정도의 지연을 받게 되었다.[1]
[1] 「관악역 승강장서 무궁화호 사상사고 발생…"선로운행 일부 지연"」, 프라임경제,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