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게도 전문대항군연대 지휘관만 2번을 지냈다. 과학화전투훈련단 예하 제11보병대대였던 시절 대대장을 지냈고 2015년 전문대항군연대로 승격된 이후 연대장도 지냈다. 이후 육본 교훈정책과장과 작전교훈차장을 지낸 점까지 종합하면 교육훈련 분야에 뛰어난 전문성을 지닌 장교로 보인다.[10]
참고로 육사 51기 조원희 소장이 박재열 중장으로부터 대대장과 연대장, 교훈정책과장 직까지 인계받으며 완전히 똑같은 코스를 탔다. 이쪽도 교훈 전문가로 인정받는 듯하다.
교육훈련 전문가로서의 경력에 걸맞게 국군에서 가장 훈련량이 많은 군단인 7군단장으로 기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