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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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공개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59번째 애니메이션으로 디즈니 최초의 동남아시아가 배경인 영화이다.
예고편과는 별개로 영화 홍보를 위한 라야 테스트 심리테스트가 제작되었다.# 푸망이라는 심리테스트 사이트에 올라왔는데, 요즘의 유행에 맞추어 심리테스트가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결괏값은 총 16가지, 영화 내용이랑 완전히 들어맞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타임킬링용으로 할만하다.
쿠만드라를 비롯해서 각종 설정들을 볼 수 있는 홈페이지.#
쿠만드라는 원래 하나의 평화로운 왕국이였다. 하지만 드룬이 생기고 나서 시수가 드래곤 젬으로 모두를 구한뒤 드래곤 젬을 서로 가지려 싸움을 하자 결국 국경선이 그어져 5개의 땅으로 분열되었다. 각 부족의 이름은 드래곤의 신체부위에서 지었다. 참고로 지도를 보면 드래곤 모양으로 되어있다.[25]
족장은 벤자. 드래곤 젬을 수호하는 곳이다. 다른 부족들 처럼 드래곤 젬을 탐내지 않고 오히려 쿠만드라를 다시 통일시키려는 마음이 있지만 다른 부족의 오해와 욕심이 겹쳐 큰 피해를 입고 말았다. 에메랄드 색 옷을 입고 있으며 드래곤 젬을 보호하는 독특한 암석이 둘러싸고 있고 곳곳에 사원 풍경도 있다. 드룬에게 제일 먼저 피해를 입은 곳이기도 하다.
족장의 모습은 공개되었지만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26] 드래곤 젬이 부서졌을 때 보통 크기의 드래곤 젬 조각을 가져갔다. 노란색 의상을 입고 있으며, 삭막한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우가 특산물인 듯. 사막이라 그런지 생존자는 분을 제외하곤 사실상 거의 찾아볼수가 없다.
전 족장은 댕 하이. 현재 족장은 댕 후.[27] 드래곤 젬이 부서졌을 때 작은 크기의 드래곤 젬 조각을 가져갔다. 보라색 의상을 입고 있으며, 수상 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 위에서 사는 덕분에 참사 이후 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번영을 구가중이다. 다만 부모가 돌이 되어버린 노이나 돌이 되어버린 댕 하이를 보면 피해가 없진 않은 듯 하며, 특히 댕 후는 아예 드룬에게 먹히게 마을에서 쫓아내는 형벌까지 내리는 듯.
족장의 모습만 공개되고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드래곤 젬이 부서졌을 때 큰 크기의 드래곤 젬 조각을 가져갔다. 남색/회색/검정색 의상을 주로 입고 있으며, 추운 대나무 숲에 살고 있고 큰 도끼를 사용한다. 드룬이 봉인에서 풀려나고 심장 부족과 함께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부족이기도 한데, 텅을 제외한 부족의 사람들은 모두 전부다 돌이 되었기 때문. 다만 나마리의 행동을 본다면 그 사실이 다른 부족에게 알려지진 않은 듯 하다.
족장은 비라나.
드래곤 젬이 부서졌을 때 가장 큰 크기의 드래곤 젬 조각을 가져간뒤 바라나가 자신의 왕홀에 끼워 들고 다닌다. 더운 지방이라 그런지 머리를 똥머리로 하고 있다.[28] 하얀색 의상을 입고 있으며, 인공 운하로 드룬을 막고 있다. 전사들이 무리를 지은 부족으로 덩치가 큰 고양이[29] 를 길들여서 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야와 나마리의 악연이 시작된 것 부터 심장의 땅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기 시작한 적국이 됨으로 작중 마지막 배경이 되기도 한 곳이며 운하가 보호하고 있어 드룬이 오기란 쉽지 않으며, 그 덕에 현재 부족들 중 가장 강성한 세력을 유지 중이고, 그렇기에 남들이 자기 지역에만 처박혀 있을 때 홀로 세력 확장을 도모하였다. 그러나 하필 시수가 송곳니 부족 지역에서 죽자 물이 다 말라버린다.
]]1. 개요[편집]
2021년 3월 공개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59번째 애니메이션으로 디즈니 최초의 동남아시아가 배경인 영화이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 2020년 8월 EW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쿠만드라'(Kumandra)라는 가상의 섬에 드래곤의 신체 부위를 따라서 이름을 지은 5개의 지역(송곳니, 심장, 척추, 꼬리, 발톱)이 있고 각각의 지역에는 고대의 문명을 지닌 부족들이 등장할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각각의 부족은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의 문화를 담아낼 것이라고 한다. #
- 2020년 12월 11일 투자자의 날에서, 2021년 3월 5일에 뮬란처럼 '프리미어 엑세스'로 공개하는 것으로 발표했지만 뮬란과 다르게 극장에서도 동시개봉 한다.[6] 또한 여러 스틸컷을 공개했다.#
- 공개된 스틸컷에 나타난 드래곤의 모습이 불쾌하다는 반응이 있었고 대중에게 익숙한 드래곤의 모습으로 리터칭하기도 하였다. 이런 움직임을 두고 외뿔과 긴 몸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상상의 동물 '나가'[7] 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에, 사슴뿔과 수염이 있는 형태인 동아시아의 용이나 서양의 드래곤 형태로 리터칭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비판이 있다. 얼굴이 엘사와 묘하게 닮아서 인터넷에서 밈이 되고 있다.[8] 다만 공식 예고편 공개 이후에는 스틸컷과 달리 움직이는 모습이 꽤나 귀여워 보인다는 평가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또한 긴 몸통과 긴 다리 그리고 짧은 얼굴 때문에 강서대묘의 청룡도를 연상케 한다.
3. 예고편[편집]
예고편의 배경음악은 BEGINNERS & Night Panda의 'Start A Riot'. 기존 디즈니 프린세스의 영화가 나긋한 분위기였던 반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나 만달로리안을 연상케 할 만큼 굉장히 긴박한 분위기라서 기존과 다른 스타일을 보여준다는 반응이 많다. 드림웍스 같다든지, 코라의 전설의 후속편이 나왔냐는 식의 드립이 대거 나왔다. 한편 유적 탐험이라는 점에서는 툼 레이더 시리즈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많이 있다.
메인 예고편의 배경 음악은 타마라 버블(Tamara Bubble)의 I’m That Good. 메인 예고편에서도 어느 정도 기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특색이 있긴 하지만, 역시 캐릭터보다는 화려한 액션을 중점에 든 만큼 기존 디즈니 애니메이션들과 다른 느낌으로 영상미나 액션은 훌륭하게 살려서 기대가 된다는 반응이 많다. 게다가 같은 부서는 아니지만 디즈니 소속의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신작이었던 소울이 역대급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
예고편과는 별개로 영화 홍보를 위한 라야 테스트 심리테스트가 제작되었다.# 푸망이라는 심리테스트 사이트에 올라왔는데, 요즘의 유행에 맞추어 심리테스트가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결괏값은 총 16가지, 영화 내용이랑 완전히 들어맞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타임킬링용으로 할만하다.
4. 시놉시스[편집]
인간과 드래곤이 평화롭게 공존하던 신비의 땅, 쿠만드라 왕국
살아있는 모든 생명을 삼키는 악의 세력 '드룬'이 들이닥치자,
드래곤들은 인간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고 전설 속으로 사라진다.
500년 후 부활한 '드룬'이 또다시 세상을 공포에 빠뜨리자,
전사 ‘라야’는 분열된 쿠만드라를 구하기 위해
전설 속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그러나, ‘라야’는 험난한 여정을 겪으며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전설 속 드래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5. 등장인물[편집]
- 분 - 아이작 왕/김지성/사이토 시타카
라야의 동행 중 한 명. 슈림포리엄이라는 수상 새우 가게를 운영하며 요리를 하는 등 어른스러운 모습도 있다. 소속 부족은 꼬리 부족. 두번째 드래곤 잼을 얻었을 때 나마리의 군대에게 쫓기던 라야와 시수가 타게 되면서 수상 이동 역할을 맡는다.
- 노이 - 탈리아 트랜/Adeline Chetail[9]
라야의 동행. 발톱 부족의 좀도둑 아기. 엉기(메기와 원숭이를 합친 생물) 3인조(디안, 판, 우카)와 함께 다니며 실력으로 보면 꽤나 능력자.[10] 라야의 드래곤 잼을 훔쳐 달아나려다 라야에게 잡혔으나, 봐주는 대신 세번째 드래곤 젬이 있는 족장의 병사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시작으로 동료로 합류한다.
라야의 동행. 척추 부족 특유의 독특한 양손 도끼를 가진 험악한 인상의 장정. 첫 조우 때 자신은 적의 달달한 공포를 먹고 산다며 으름장을 놓았지만, 실제로는 무척 선량하고 좋은 사람이라 노이를 친자처럼 아낀다.[12][13] 곰 같은 덩치에 외눈이라 안대를 하고 다닌다. 소속 부족은 척추 부족.
송곳니 부족의 족장이자 나마리의 어머니. 나마리의 헤어스타일을 반대로 한 머리를 지녔고 전체적으로 하얀색이다. 겉과는 달리 야심가이며 송곳니 부족의 영토가 줄어들자 대부분의 영토를 전부 송곳니땅으로 만들어야 한다던가,시수를 통해 본인들이 세계를 구한 영웅이 되어야 한다던가 등 상당히 야망이 가득한 인물이다.[15] 하지만 후반부에선 시수의 죽음으로 그나마 있던 물들이 매말라 없어져 다시 깨어난 드룬으로 인해 돌이 되고 만다.
라야의 아버지이자 심장 부족의 족장. 분열된 부족이 다시 하나가 되길 바라며 딸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편이다. 드래곤 젬이 다른 부족들에게 부서지고 말아 드룬이 생겨났고 라야를 지키기 위해서 결국 희생해 돌이 되고 만다. 부족과의 싸움에도 폭력을 쓰지 않고 대화로 해결하려한다.
라야의 친구이자 반려동물. 애벌레라고 하는데 생김새나 하는 행동들은 공벌레, 천산갑 등을 합친 것에 가깝다. 벌레라기보단 동물과 비슷하다. 원래 손 안에 들어올 만큼 작았으나, 6년 후 소형 승용차 쯤[18] 되는 크기로 무시무시하게 성장하고, 라야가 종종 타고 다니기도 한다. 이름은 태국, 라오스 등에서 삼륜 택시를 부르는 말인 툭툭에서 유래했다.
- 암바
시수의 막내 언니.[19] 발광마법을 쓸 수 있다. 시수가 암바의 힘이 담긴 드래곤 젬 조각을 만지자 시수의 몸이 빛났다. 그 드래곤 젬 조각은 라야가 가지고 있었다. 모습을 보면 푸른계열 색이다.[20]
- 프라니
시수의 언니. 변신 마법을 쓸 수 있다. 시수가 프라니의 힘이 담긴 드래곤 젬 조각을 만지자 인간으로 변신했다. 그 드래곤 젬 조각은 꼬리 부족의 족장이 가지고 있었다. 모습을 보면 보라색이다.
- 자간
시수의 작은 오빠. 안개 마법을 쓸 수 있다. 시수가 자간 의 힘이 담긴 드래곤 젬 조각을 만지자 안개를 내뿜었다. 그 드래곤 젬 조각은 댕 후가 가지고 있었다.
- 펭구
시수의 큰 오빠. 남매들 중 맏오빠다. 비를 내리게 하는 마법을 쓸 수 있다. 시수가 펭구의 힘이 담긴 드래곤 젬 조각을 만자 비를 내리고 하늘에서 날아다녔다. 그 드래곤 젬 조각은 텅이 가지고 있었다. 모습을 보면 초록색이다. 인간들이 드룬한테 돌이 되어가고 드래곤들도 다 쓰러지고 다섯 드래곤만 남았을 때도 포기하지 않았고, 시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젬을 만들어 건네주고 돌이 되었다. 세상을 구한 첫번째 용이며 믿음이라는 가장 중요한 계기를 만든 용.
- 드룬
세상을 암흑으로 물들게 하고 생명체들을 돌로 만드는[21][22] , 이 영화의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보스. 하지만 정확히는 뚜렷한 의지나 목적을 지닌 빌런이라기보단 자연재해에 가까운 존재들로 그려진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작중 나오지 않으나 시수의 언급으로는 드래곤의 대척점에 있는 전염병과 같은 존재로 인간들의 불화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물을 싫어해서인지 발톱의 땅과 송곳니의 땅은 피해가 크지 않았다. 이곳 사람들은 물 위에서 살거나 물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발톱 부족의 이전 족장. 라야가 젬을 찾으러 다니는 시점에는 이미 돌이 되어 있었다. 이유는 불명.[23]
- 댕 후 - 루실 숭/이경자
발톱 부족의 현 족장으로 댕 하이의 할머니이다.시수를 드룬이 있는곳에 가두고는 젬조각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줬으나 되려 라야에게 뺏겨버린다.
- 꼬리 부족의 족장 - 패티 해리슨/정현경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고 모습만 공개되었다. 주황/노랑색의 의상을 입고있다. 라야가 성인이 되어 시수와 드래곤 젬을 찾으러 갔을 땐 젬을 지키다 자신은 해골이 되어있었다. 사실상 작중 유일한 사망자인 셈.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고 모습만 공개되었다. 검정/회색의 의상을 입고 있다. 랴야가 성인이 되어 시수와 드래곤 젬을 찾으러 갔을 땐 족장이고 뭐고 모두 돌로 변해있었고 텅만 있었다.[24]
송곳니 부족 여성 신하이다. 장군이라는 점을 보면 꽤나 높은 신분이다.
- 차이 - 존 파크/정승욱
발톱부족 남성 신하이다.
6. 설정[편집]
쿠만드라를 비롯해서 각종 설정들을 볼 수 있는 홈페이지.#
6.1. 쿠만드라(Kumandra)[편집]
쿠만드라는 원래 하나의 평화로운 왕국이였다. 하지만 드룬이 생기고 나서 시수가 드래곤 젬으로 모두를 구한뒤 드래곤 젬을 서로 가지려 싸움을 하자 결국 국경선이 그어져 5개의 땅으로 분열되었다. 각 부족의 이름은 드래곤의 신체부위에서 지었다. 참고로 지도를 보면 드래곤 모양으로 되어있다.[25]
6.1.1. 심장의 땅(Heart)[편집]
족장은 벤자. 드래곤 젬을 수호하는 곳이다. 다른 부족들 처럼 드래곤 젬을 탐내지 않고 오히려 쿠만드라를 다시 통일시키려는 마음이 있지만 다른 부족의 오해와 욕심이 겹쳐 큰 피해를 입고 말았다. 에메랄드 색 옷을 입고 있으며 드래곤 젬을 보호하는 독특한 암석이 둘러싸고 있고 곳곳에 사원 풍경도 있다. 드룬에게 제일 먼저 피해를 입은 곳이기도 하다.
6.1.2. 꼬리의 땅(Tail)[편집]
족장의 모습은 공개되었지만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26] 드래곤 젬이 부서졌을 때 보통 크기의 드래곤 젬 조각을 가져갔다. 노란색 의상을 입고 있으며, 삭막한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우가 특산물인 듯. 사막이라 그런지 생존자는 분을 제외하곤 사실상 거의 찾아볼수가 없다.
6.1.3. 발톱의 땅(Talon)[편집]
전 족장은 댕 하이. 현재 족장은 댕 후.[27] 드래곤 젬이 부서졌을 때 작은 크기의 드래곤 젬 조각을 가져갔다. 보라색 의상을 입고 있으며, 수상 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 위에서 사는 덕분에 참사 이후 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번영을 구가중이다. 다만 부모가 돌이 되어버린 노이나 돌이 되어버린 댕 하이를 보면 피해가 없진 않은 듯 하며, 특히 댕 후는 아예 드룬에게 먹히게 마을에서 쫓아내는 형벌까지 내리는 듯.
6.1.4. 척추의 땅(Spine)[편집]
족장의 모습만 공개되고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드래곤 젬이 부서졌을 때 큰 크기의 드래곤 젬 조각을 가져갔다. 남색/회색/검정색 의상을 주로 입고 있으며, 추운 대나무 숲에 살고 있고 큰 도끼를 사용한다. 드룬이 봉인에서 풀려나고 심장 부족과 함께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부족이기도 한데, 텅을 제외한 부족의 사람들은 모두 전부다 돌이 되었기 때문. 다만 나마리의 행동을 본다면 그 사실이 다른 부족에게 알려지진 않은 듯 하다.
6.1.5. 송곳니의 땅(Fang)[편집]
족장은 비라나.
드래곤 젬이 부서졌을 때 가장 큰 크기의 드래곤 젬 조각을 가져간뒤 바라나가 자신의 왕홀에 끼워 들고 다닌다. 더운 지방이라 그런지 머리를 똥머리로 하고 있다.[28] 하얀색 의상을 입고 있으며, 인공 운하로 드룬을 막고 있다. 전사들이 무리를 지은 부족으로 덩치가 큰 고양이[29] 를 길들여서 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야와 나마리의 악연이 시작된 것 부터 심장의 땅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기 시작한 적국이 됨으로 작중 마지막 배경이 되기도 한 곳이며 운하가 보호하고 있어 드룬이 오기란 쉽지 않으며, 그 덕에 현재 부족들 중 가장 강성한 세력을 유지 중이고, 그렇기에 남들이 자기 지역에만 처박혀 있을 때 홀로 세력 확장을 도모하였다. 그러나 하필 시수가 송곳니 부족 지역에서 죽자 물이 다 말라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