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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바둑갑조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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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인 리그에 대한 내용은 2023 중국바둑갑조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중국의 바둑 기전이자 중국 바둑리그 시스템의 최상위 리그. 중국바둑협회 주관이다. 보통 갑조리그라고 부른다.
2. 대회 규정[편집]
- 참가팀: 16개 팀 15라운드 → 하위 팀 2개 차기 대회 중국바둑을조리그로 강등, 을조리그 상위 2팀이 갑조리그 승격
- 정규 라운드 이후 상위 8개 팀 포스트시즌으로 우승팀을 가림. 하위 8개 팀 역시 플레이오프로 2팀 을조 강등.
- 정규리그 구성 :
- 포스트시즌 구성 :
- 정규리그 1~8위팀은 우승팀을 가리는 상위 플레이오프 진출, 9~16위 팀은 강등팀을 가리는 강등 플레이오프를 진행.
- 상위 플레이오프는 1, 4, 5, 8위가 한 조, 2, 3, 6, 7위가 한조로 묶여 스텝레더[2] 형식으로 진행해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간의 결승으로 우승팀을 가림.[3]
- 하위 플레이오프는 9, 12, 13, 16위가 한 조, 10, 11, 14, 15위가 한 조로 역 스텝레더로 진행 승리시 차기 갑조리그 잔류를 확정하며, 패한 팀은 다음 라운드로 내려가 대기하고 있는 팀과 대결하는 방식이다. 3라운드에서 패한 팀들이 을조 강등.[4]
- 선수단 중 4명을 선발하여 4:4 매치, 1차전은 1명은 속기전, 3명은 일반전 출전. 2차전은 1명은 주장전, 1명은 속기전, 2명은 일반전 출전 하여 1~2차전 합계 결과로 승패 결정.(4:4 동률 시에는 2차전 주장전을 이긴 팀이 승리.)
- 시간: 속기전 각자 1시간, 30초 초읽기 3회 / 주장전 및 일반전 각자 2시간, 1분 초읽기 5회.
- 규정: 중국 룰, 덤 7집 반
3. 상세[편집]
1998년 전국체육대회 바둑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지역연고를 채택, 남자 상위 12팀을 갑조리그(1군 리그)로 편성하고, 나머지 남자팀과 여자팀을 을조리그(2군 리그)로 편성한 것을 모태로 한다. 2005년 병조리그(3군 리그)가 출범하면서 을조리그는 남자 14개 팀으로 조정되고, 나머지 남자팀과 여자팀은 병조리그로 편성되었다.
중국 바둑 기사들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둑 기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바둑리그가 중국바둑리그 체제를 따와서 창설되었다. 한국바둑리그가 바둑TV 시청률이 낮은 편에 속하는 것처럼, 중국 갑조리그도 중국 주최 토너먼트형 국제 바둑 기전이 늘어나고, 국내 타이틀전인 명인전 등이 2010년대 들어서 인기가 상승하여 예전만은 주목도가 못하다. 2018년 들어서 원래 타이틀 스폰서였던 화웨이가 빠져나가고 규모가 작은 진리이동통신이 들어온 것이 그 방증. 중국 바둑리그의 인터넷 시청률도 하락 일변도...였었다. 2022 시즌에 다시 화웨이가 타이틀 후원으로 들어왔다.
한국 프로 기사들도 용병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중국의 톱클래스 강자들과 대국할 수 있는데다 소속팀에서 비행기 티켓 및 호텔 숙식비 전액 지원[5] +대국료나 승리수당도 엄청나게 많이 주기 때문. 예를들어 2015년 갑조리그 기준 대국 1판당 받는 승리수당이 무려 10만 위안(한화 약 1,800만원)이고 지더라도 대국료 개념으로 2만 위안(한화 약 350만원)이 들어온다. 한국 내 기전에서 우승해서 버는 상금과 갑조리그 대국 1판만 이겨도 버는 수당이 같다는 의미. 2020년 기준으론 상금 규모가 더 올랐으니 용병으로 뛰는 한국 프로 기사들이 버는 돈이 어마어마하다.
4. 대회 진행[편집]
단, 위 문서들은 여자갑조리그가 분리되어 있지 않고 일괄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5. 역대 우승팀[편집]
지역별 우승횟수
[1] 2023 시즌 기준[2] 5위 vs 8위, 6위 vs 7위가 1라운드를 치러 그 승자가 각각 4위팀과 3위팀을 만나서 2라운드를 진행한다. 2라운드 승자는 각각 1위팀과 2위팀을 만나 3라운드를 벌여서 3라운드 승자 두 팀이 최종 결승을 한다.[3] 결승 외에도 2라운드에서 탈락한 팀끼리 5-6위전, 3라운드에서 탈락한 팀들이 3-4위전으로 별도로 최종 순위 결정전을 진행한다.[4] 9위부터 12위까지는 세 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13위와 14위는 두 번의 기회, 15위와 16위는 단 한 번의 잔류 기회가 부여되는 방식이다.[5] 코로나19 문제로 한국 기사들은 한국의 정해진 대국장에서 온라인으로 대국하는 형식으로 치르면서 현재는 중단되었다.[6] 2019 바둑TV배 마스터스 64강 경기일에 여자갑조리그 1R부터 시작했다.[7] 을조리그는 결국 연내에 치러지지 못했고, 2022년에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