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마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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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마르타(라이더)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마르타(Fate 시리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공격력은 3성 소리 듣는 세이버 릴리와 비슷한 4성 최약급이지만, 대신 5성에 준하는 체력을 자랑한다.
커맨드 구성은 QAAAB로 라이더에서 유일하게 3아츠 구성이다. 아츠 3장 구성치고는 NP 수급이 잘 되는 편. 게다가 퀵은 한 장이지만 최고 랭크의 기승 A++가 있어 아츠 카드가 첫수에 올 경우 아츠와 거의 동일한 수치의 NP를 채울 수 있다. 반면 히트 수가 적어 스타 생성 능력은 좋지 않은 편.
1스킬 신앙의 가호 A는 평범한 자가 회복 스킬인데, 약화 내성 상승 수치가 상당히 높아서 7레벨을 찍으면 80%가 상승해, 대 마력의 약화 내성 20%와 합쳐지면 웬만한 디버프는 모조리 튕겨내는 위엄을 떨칠 수 있지만 좋은 스킬은 아니다. 특히 부가 효과가 뛰어난 랜서 블라드 3세의 신앙의 가호와 비교하면 더 처량해진다.
2스킬 기적 D는 아군 전체의 디버프를 종류 가리지 않고 없애주는 유이한 스킬[4] 로, 스킬이나 보구의 대가(디메리트)로 디버프가 걸리는 서번트(타마모캣 등)와의 상성이 뛰어나다. HP 회복량은 300~1500이었으나, 제1차 강화 퀘스트를 통해서 기적 D+로 강화되면서 1000~2000으로 상향되었다.
3스킬 성녀의 맹세 C는 제4차 강화 퀘스트로 추가된 스킬로, 적 하나의 방어력을 3턴간 깎으며 강화 상태를 해제한다. 적이 까다로울수록 유용한 스킬.
보구인 타라스크는 버스터 대군보구이지만, 공격력이 낮은 편이고 공격 관련 버프가 3스킬의 적 1체 방깎밖에 없어서 약하다. 대신 보구의 적 전체 3턴 방깎 효과가 상당히 높아서(20~40%) 디버프 보구 취급을 받는다. 게다가 버스터 보구라서 보구 체인을 하지 않을 때라도 후속 커맨드가 강화되기에 그야말로 서포트 보구의 귀감. 이후 강화 퀘스트 8탄을 통해 보구 위력이 100% 상승하고 선 버뻥 효과를 얻었으나, 여전히 보구딜은 4성 라이더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버뻥이 걸리기 때문에 방깎 스킬도 적용된 상태라면 그럭저럭 딜이 나온다.
스킬로 적의 강화를 해제하고 아군의 약화 상태를 해제할 수 있는 서포터. 전체 공격 보구를 가지고 있으나, 4성 라이더 중에서 두 번째로 보구 위력이 약하기 때문에[5] 딜러로서 채용할 가치는 없다. 평상시에는 사용할 일이 없으며 주로 고난이도 전투에서 강화 해제&약화 해제 요원으로 투입된다.
구성면에서는 그야말로 라이더의 탈을 쓴 캐스터. 4성값은 하지만 다른 라이더들과 비교하면 아쉬운 수준이다. 4성 라이더 클래스 내에서 비슷한 포지션인 마리와 비교하면 개인 생존력은 마리가 더 좋지만 서포트 능력과 NP 수급 등에선 마리보다 더 좋다. 강화 퀘스트 8탄으로 보구 위력이 강화되었지만, 여전히 4성 라이더 중에서 보구딜은 최하위권이다. 여하간 아츠 3장을 통한 아츠 체인으로 팀 전체의 NP 수급을 용이하게 만들고 방깎 보구를 날려주며 간간히 강화 해제와 약화 해제를 걸어주는 것이 마르타의 주 운용법.
상대의 버프 해제와 아군의 디버프 해제 둘 다 스킬로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고난이도 던전에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의 버프 해제가 중요할 때는 마르타 + 메데이아 조합이 각광받으며, 아군의 디버프 해제가 중요시될 때는 마르타 + 잔느 or 메데이아 릴리 조합이 사용된다. 50%가 넘는 방깎 능력을 살려 방어력으로 떡칠하고 나오는 적에게도 카운터로 쓰인다. 2017년 말에 와서야 비슷한 아군 전체 디버프 해제 스킬을 가진 오케아노스의 캐스터가 등장했으나, 이쪽은 상대의 버프 해제 기능은 들고 있지 않으므로 마르타를 대체하기는 어렵다.
2017년 5월 초에 열린 BB짱의 역습/전자의 바다에서 만나요!의 구세주.그리고 룰러 버전 마르타는 파괴신으로 등극 해당 이벤트에서는 퀘스트에 입장할 때마다[6] BB슬롯이라는 슬롯 머신이 등장하는데, 이게 일정 확률로 파티 전열에 디버프 혹은 버프를 건다. 문제는 버프보다 디버프 뜰 확률이 높은 데다가 디버프의 효과가 10턴이나 지속된다는 것. 특히나 메인 시나리오와 WANTED 서번트전 같은 챌린지 퀘스트에서 3색 커맨드 효과 20% 하락이나, 공격력 20% 하락, NP 수급량 하락, 피격 데미지 증가, 보구 위력 20% 다운 같은 디버프가 걸려버리면 가뜩이나 어려운 전투에 지옥문이 열린다.
이를 해결하려면 전열 멤버를 고기방패로 쓰고 버릴 인원으로 선발하거나, 디버프가 풀릴 때까지 10턴을 버텨야 하는데, 전열 멤버들을 그냥 버리자니 뒤가 없어서 불안하고, 10턴을 버티자니 적으로 나오는 서번트들의 평타와 보구가 방어상성 우위를 점해도 끔찍하게 아픈지라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피격 데미지 상승이나 방어력 저하 같은 디버프가 걸리면 10턴 버티기는 더더욱 힘들어진다.
덕분에 아군의 모든 약화 효과 해제가 가능한 마르타 또는 메데이아 릴리가 있으면 난이도가 확 떨어진다[7] . 다만 메릴리의 경우 보구 사용으로 디버프를 풀어야 해서 1턴을 낭비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기적 사용 후 오더 체인지로 후열에 대기 중인 메인 딜러랑 교체가 가능한 마르타가 여러모로 빛을 보는 중. 기적으로 치명적인 디버프들이 소멸될 때는 정말 성녀님으로 보인다. 물론 마르타도 메릴리도 세시키도 마리도 없는 사람들은잠깐 눈물 좀 닦고 얌전히 영주 쓸 각오를 해야한다.
추천 예장은 생존을 중시할 경우 메이드 인 할로윈, 부족한 공격력을 보완하겠다면 버스터뻥 예장이나 공뻥/보구뻥/크리뻥 예장. 스타 공급처만 있다면, 5성급 체력과 회복기 2개, 라이더의 높은 스타 집중도를 활용할 수 있는 기사의 긍지(크리뎀 50% 증가+방어력 20% 하락)를 장착시켜도 좋다. 크리뎀이 뻥뻥 터지면 마르타가 이렇게 강했나 다시 보게 될 정도. 순식간에 차오르는 NP는 덤이다. 아츠 3장 구성을 활용할 수 있는 포멀 크래프트나 또 하나의 결말 역시 좋은 선택지인데, 아츠 강화(+크리뎀 증가) 이므로 아츠 카드가 많고 스타 집중도가 높은 마르타에게 잘 어울린다. 임시 탱커 역할을 맡기고 싶다면 할로윈 어레인지먼트 정도가 적절하다.
초기에는 HP에 치중된 스탯 구성과 클래스 스킬과 맞지 않는 커맨드 카드 구성, 4성 최하급의 공격력과 그에 따라 파생된 낮은 보구 공격력 등 단점 투성이라 평가가 매우 안 좋았다. 상태이상을 거는 적 역시 기적이 발동한 턴에나 그나마 의미가 있지, 몬스터가 상태이상 스킬을 쿨타임 없이 난무하는 페그오 시스템상 혼자서 그나마 버티는 것이 고작이었다. 철권 성녀님 등 좋은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지만 4성 서포터 가운데서 가장 말석을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라 그나마 애정으로 사용되는 수준이었다. 초기엔 그래도 4성 캐릭터 스탯이고 극히 드문 힐러였기에 종종 쓰였지만 강력한 경쟁 서포터들이 등장하고 힐러들도 다량 추가된 지금 힐러로서는 거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진 신세. 게다가 5성 캐스터 현장 삼장이 1턴간 아군 전체 약화 무효 스킬을 들고 실장되었기 때문에 타마모캣/프랑켄슈타인 서포트 측면에서도 빨간불이 켜졌다.
마르타의 문제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그래도 높은 HP, 유이한[8] 파티 전원의 전 종류 상태이상 해제 가능 스킬, 최고위급 방어력 다운 효과 범위 보구, 아츠 3장 등 여전히 차별화할 여지는 있다. 강화 퀘스트를 거쳐서 만렙을 찍으면 기적이 원톱 힐러 메데이아 릴리의 회복 스킬인 내독과 동일한 회복량을 갖게 된다. 다윗이 워낙 우월하게 나와서 마르타가 다윗만 못하다는 평도 나오고 있지만, 기적과 치유의 하프를 비교했을 때 기적 쪽이 상태이상 해제에 있어서는 훨씬 우월[9] 하며 레벨 상승에 따른 회복량 역시 훨씬 높은 등[10] , 다윗을 앞지르는 부분도 분명 존재한다. 전체 방어력 감소도 공명을 제외하면 아스테리오스나 가지고 있는 효과이므로 이런 차별점들에 초점을 두고 사용한다면 생각보다는 쓸만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마르타를 서포터로서 필요로 하는 서번트는 프랑켄슈타인, 타마모캣이 있다. 둘 다 버서커, 아츠 1장, 보구나 스킬의 디메리트라는 특성 때문에 마르타와 조합하면 부족한 아츠 카드를 채워줘 NP 수급을 도울 수 있고, 방어력 감소를 통해 둘의 전체 보구 피해량을 뻥튀기시킬 수 있으며 기적으로 디메리트를 해제할 수 있기 때문. 만능 서포터 공명이 NP 수급과 공뻥 역할을 훨씬 더 잘한다는 게 문제지만(...).
단, 공명이 전천후 만능 서포터라고는 하나 마르타처럼 스턴 걸린 아군의 스턴을 풀어주지는 못한다. 마르타는 보구의 디메리트인 스턴으로 인해 보구 쓰고 나면 1턴간 딜로스가 발생하는 타마모캣과 프랑켄슈타인의 스턴 상태를 가장 빠르게 해제 가능해, 딜로스 없이 바로 공격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딜로 먹고사는 대신 맷집을 버린 버서커가 딜로스 상황에 빠지면 얼마나 효율성이 떨어지는지를 고려해본다면, 마르타의 기적 스킬은 둘과 묶어서 조합할 때 굉장한 효율을 보인다.
2016년 하반기 들어 초고난이도 퀘스트나 메인 스토리 후반부에서 적들이 상상도 못할 고유 스킬들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엄청난 디버프를 거는 적이나 자기 강화를 중첩하는 적 등을 상대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면서 어느 정도 입지를 되찾았다.[11][12]
사실 3스킬 만렙에 보구 1렙이면 3턴간 방깎만 50%인데, 이는 아군 공격력 3턴간 50% 증가와 맞먹는다. 단일 상대로는 이만한 공뻥 서포터도 별로 없는 셈. 서포터로 사용한다면 라이더라서 스타를 자꾸 가져간다는 점이 거슬릴 수는 있겠지만. 아츠 3장이라는 점 때문에 평타 대미지는 높지 않지만 아츠 체인 만들기가 쉽고, 스타가 잘 모이는 라이더 클래스라서 아츠 크리가 잘 터진다. 보구 회전율이 보이는 스펙보다 실제가 훨씬 높게 나오는 타입. 평타 성능이 메인 딜러로는 낙제점이지만 방깎과 약화 해제 딜포터 정도로 활용하기엔 괜찮다.
강화 퀘스트를 2번씩이나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지가 미묘하다는 평가가 강했으나, 페그오 네로제 2016 이벤트의 고난이도 엑시비젼 퀘스트에서 재조명받았다. 아츠 카드 성능이 극단적으로 저하되는 1연기 헤라클레스전이나[13] , 선제 보구 봉인을 걸어버리는 스카사하/쿠훌린전의 2연기, 엄청난 방어력으로 무장한 지크프리트전의 4연기, 적을 하나씩 쓰러뜨릴 때마다 남은 적에게 버프가 쌓이는 7연기 등이 등장하며 마르타의 유무로 난이도가 큰 차이가 나게 된 것이다. 적의 버프와 아군의 디버프를 해제하며 보구와 3스킬을 이용한 방깎으로 아군의 딜링에도 기여 가능한 서포터로 재평가받기 시작했다.
메인 시나리오 1부 7장 바빌로니아에서는 에레쉬키갈과 마지막 보스인 티아마트가 턴마다 부지런히 디버프를 거는 분류의 보스로 나왔고, 1부 마지막 장인 솔로몬에서 주로 상대하게 될 마신주들 역시 디버프 스킬로 떡칠한 상대인지라 중요한 순간에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는 마르타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는 마르타의 저평가 이유가 서번트 자체의 성능보다도 반드시 해제해야 할 만큼 치명적인 버프나 디버프를 사용하는 적이 적고 딜만으로 퀘스트 클리어가 가능한 페그오 메타상의 문제에 기인함을 나타낸다. 적이 특별한 디버프류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저난이도 파밍용 던전에서의 약세가 극복된 건 아니지만, 이후의 고난이도 이벤트나 스토리에서 까다로운 적이 등장할 것을 대비하는 용도로 육성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보인다.그러니 리세마라 중에 마르타가 뜨면 다시 하자.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캐릭이 아니다.
2018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모션 개편이 이루어졌다. 덕분에 2년 동안 장풍만 발사하던 지팡이가 드디어 제대로 작동하게 되면서 설정 그대로 휘두르는 것만으로 상대방에게 빛의 폭발이 일어나게 변경되었고, 여태까지 보구에서 스탠딩 CG로만 등장하여 짠 대접을 받던 타라스크도 엑스트라 어택에서 제대로 화염을 뿜는 것으로 등장하면서 비주얼이 대폭 상향되었다. 보구 연출은 최근 모션 개편된 서번트 중 대다수가 그렇듯이 페그오 아케이드의 것을 그대로 가져온 것. 또한 모션 개편뿐만이 아니라 배틀 대사도 대폭 변경되었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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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마르타(Fate 시리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편집]
2.1. 아트워크[편집]
2.2. 스테이터스[편집]
2.3. 히든 스탯[편집]
2.4. 프로필[편집]
2.5. 강화 소재 & 인연 포인트[편집]
2.6. 대사[편집]
3. 상세[편집]
공격력은 3성 소리 듣는 세이버 릴리와 비슷한 4성 최약급이지만, 대신 5성에 준하는 체력을 자랑한다.
커맨드 구성은 QAAAB로 라이더에서 유일하게 3아츠 구성이다. 아츠 3장 구성치고는 NP 수급이 잘 되는 편. 게다가 퀵은 한 장이지만 최고 랭크의 기승 A++가 있어 아츠 카드가 첫수에 올 경우 아츠와 거의 동일한 수치의 NP를 채울 수 있다. 반면 히트 수가 적어 스타 생성 능력은 좋지 않은 편.
1스킬 신앙의 가호 A는 평범한 자가 회복 스킬인데, 약화 내성 상승 수치가 상당히 높아서 7레벨을 찍으면 80%가 상승해, 대 마력의 약화 내성 20%와 합쳐지면 웬만한 디버프는 모조리 튕겨내는 위엄을 떨칠 수 있지만 좋은 스킬은 아니다. 특히 부가 효과가 뛰어난 랜서 블라드 3세의 신앙의 가호와 비교하면 더 처량해진다.
2스킬 기적 D는 아군 전체의 디버프를 종류 가리지 않고 없애주는 유이한 스킬[4] 로, 스킬이나 보구의 대가(디메리트)로 디버프가 걸리는 서번트(타마모캣 등)와의 상성이 뛰어나다. HP 회복량은 300~1500이었으나, 제1차 강화 퀘스트를 통해서 기적 D+로 강화되면서 1000~2000으로 상향되었다.
3스킬 성녀의 맹세 C는 제4차 강화 퀘스트로 추가된 스킬로, 적 하나의 방어력을 3턴간 깎으며 강화 상태를 해제한다. 적이 까다로울수록 유용한 스킬.
보구인 타라스크는 버스터 대군보구이지만, 공격력이 낮은 편이고 공격 관련 버프가 3스킬의 적 1체 방깎밖에 없어서 약하다. 대신 보구의 적 전체 3턴 방깎 효과가 상당히 높아서(20~40%) 디버프 보구 취급을 받는다. 게다가 버스터 보구라서 보구 체인을 하지 않을 때라도 후속 커맨드가 강화되기에 그야말로 서포트 보구의 귀감. 이후 강화 퀘스트 8탄을 통해 보구 위력이 100% 상승하고 선 버뻥 효과를 얻었으나, 여전히 보구딜은 4성 라이더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버뻥이 걸리기 때문에 방깎 스킬도 적용된 상태라면 그럭저럭 딜이 나온다.
4. 평가 및 운용법[편집]
스킬로 적의 강화를 해제하고 아군의 약화 상태를 해제할 수 있는 서포터. 전체 공격 보구를 가지고 있으나, 4성 라이더 중에서 두 번째로 보구 위력이 약하기 때문에[5] 딜러로서 채용할 가치는 없다. 평상시에는 사용할 일이 없으며 주로 고난이도 전투에서 강화 해제&약화 해제 요원으로 투입된다.
구성면에서는 그야말로 라이더의 탈을 쓴 캐스터. 4성값은 하지만 다른 라이더들과 비교하면 아쉬운 수준이다. 4성 라이더 클래스 내에서 비슷한 포지션인 마리와 비교하면 개인 생존력은 마리가 더 좋지만 서포트 능력과 NP 수급 등에선 마리보다 더 좋다. 강화 퀘스트 8탄으로 보구 위력이 강화되었지만, 여전히 4성 라이더 중에서 보구딜은 최하위권이다. 여하간 아츠 3장을 통한 아츠 체인으로 팀 전체의 NP 수급을 용이하게 만들고 방깎 보구를 날려주며 간간히 강화 해제와 약화 해제를 걸어주는 것이 마르타의 주 운용법.
상대의 버프 해제와 아군의 디버프 해제 둘 다 스킬로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고난이도 던전에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의 버프 해제가 중요할 때는 마르타 + 메데이아 조합이 각광받으며, 아군의 디버프 해제가 중요시될 때는 마르타 + 잔느 or 메데이아 릴리 조합이 사용된다. 50%가 넘는 방깎 능력을 살려 방어력으로 떡칠하고 나오는 적에게도 카운터로 쓰인다. 2017년 말에 와서야 비슷한 아군 전체 디버프 해제 스킬을 가진 오케아노스의 캐스터가 등장했으나, 이쪽은 상대의 버프 해제 기능은 들고 있지 않으므로 마르타를 대체하기는 어렵다.
2017년 5월 초에 열린 BB짱의 역습/전자의 바다에서 만나요!의 구세주.
이를 해결하려면 전열 멤버를 고기방패로 쓰고 버릴 인원으로 선발하거나, 디버프가 풀릴 때까지 10턴을 버텨야 하는데, 전열 멤버들을 그냥 버리자니 뒤가 없어서 불안하고, 10턴을 버티자니 적으로 나오는 서번트들의 평타와 보구가 방어상성 우위를 점해도 끔찍하게 아픈지라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피격 데미지 상승이나 방어력 저하 같은 디버프가 걸리면 10턴 버티기는 더더욱 힘들어진다.
덕분에 아군의 모든 약화 효과 해제가 가능한 마르타 또는 메데이아 릴리가 있으면 난이도가 확 떨어진다[7] . 다만 메릴리의 경우 보구 사용으로 디버프를 풀어야 해서 1턴을 낭비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기적 사용 후 오더 체인지로 후열에 대기 중인 메인 딜러랑 교체가 가능한 마르타가 여러모로 빛을 보는 중. 기적으로 치명적인 디버프들이 소멸될 때는 정말 성녀님으로 보인다. 물론 마르타도 메릴리도 세시키도 마리도 없는 사람들은
추천 예장은 생존을 중시할 경우 메이드 인 할로윈, 부족한 공격력을 보완하겠다면 버스터뻥 예장이나 공뻥/보구뻥/크리뻥 예장. 스타 공급처만 있다면, 5성급 체력과 회복기 2개, 라이더의 높은 스타 집중도를 활용할 수 있는 기사의 긍지(크리뎀 50% 증가+방어력 20% 하락)를 장착시켜도 좋다. 크리뎀이 뻥뻥 터지면 마르타가 이렇게 강했나 다시 보게 될 정도. 순식간에 차오르는 NP는 덤이다. 아츠 3장 구성을 활용할 수 있는 포멀 크래프트나 또 하나의 결말 역시 좋은 선택지인데, 아츠 강화(+크리뎀 증가) 이므로 아츠 카드가 많고 스타 집중도가 높은 마르타에게 잘 어울린다. 임시 탱커 역할을 맡기고 싶다면 할로윈 어레인지먼트 정도가 적절하다.
4.1. 타 버스터 대군 라이더와의 비교[편집]
- 스탯 기준 : 2성 65렙 / 3성 70렙 / 4성 80렙 / 5성 90렙
- 보구 기준 : 2성 5렙 / 3성 5렙 / 4성 1렙 / 배포4성 5렙 / 5성 1렙
- 스킬 기준 : 강화퀘 / 보구퀘 이후
4.2. 과거의 평가[편집]
초기에는 HP에 치중된 스탯 구성과 클래스 스킬과 맞지 않는 커맨드 카드 구성, 4성 최하급의 공격력과 그에 따라 파생된 낮은 보구 공격력 등 단점 투성이라 평가가 매우 안 좋았다. 상태이상을 거는 적 역시 기적이 발동한 턴에나 그나마 의미가 있지, 몬스터가 상태이상 스킬을 쿨타임 없이 난무하는 페그오 시스템상 혼자서 그나마 버티는 것이 고작이었다. 철권 성녀님 등 좋은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지만 4성 서포터 가운데서 가장 말석을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라 그나마 애정으로 사용되는 수준이었다. 초기엔 그래도 4성 캐릭터 스탯이고 극히 드문 힐러였기에 종종 쓰였지만 강력한 경쟁 서포터들이 등장하고 힐러들도 다량 추가된 지금 힐러로서는 거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진 신세. 게다가 5성 캐스터 현장 삼장이 1턴간 아군 전체 약화 무효 스킬을 들고 실장되었기 때문에 타마모캣/프랑켄슈타인 서포트 측면에서도 빨간불이 켜졌다.
마르타의 문제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공격력이 4성 최하위.
- 기승 A++의 소유자이나 퀵이 1장.
- 아츠가 3장으로 아츠팟에서 굴릴 만한데 보구는 버스터.
- 힐러로 쓰고 싶어도 기적을 7레벨 이상 올리지 않으면 회복량이 1000도 안 되는데다 쿨타임이 8턴.
- 강화 퀘스트를 거쳐도 최종 회복량이 고작 500 상승.
그래도 높은 HP, 유이한[8] 파티 전원의 전 종류 상태이상 해제 가능 스킬, 최고위급 방어력 다운 효과 범위 보구, 아츠 3장 등 여전히 차별화할 여지는 있다. 강화 퀘스트를 거쳐서 만렙을 찍으면 기적이 원톱 힐러 메데이아 릴리의 회복 스킬인 내독과 동일한 회복량을 갖게 된다. 다윗이 워낙 우월하게 나와서 마르타가 다윗만 못하다는 평도 나오고 있지만, 기적과 치유의 하프를 비교했을 때 기적 쪽이 상태이상 해제에 있어서는 훨씬 우월[9] 하며 레벨 상승에 따른 회복량 역시 훨씬 높은 등[10] , 다윗을 앞지르는 부분도 분명 존재한다. 전체 방어력 감소도 공명을 제외하면 아스테리오스나 가지고 있는 효과이므로 이런 차별점들에 초점을 두고 사용한다면 생각보다는 쓸만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마르타를 서포터로서 필요로 하는 서번트는 프랑켄슈타인, 타마모캣이 있다. 둘 다 버서커, 아츠 1장, 보구나 스킬의 디메리트라는 특성 때문에 마르타와 조합하면 부족한 아츠 카드를 채워줘 NP 수급을 도울 수 있고, 방어력 감소를 통해 둘의 전체 보구 피해량을 뻥튀기시킬 수 있으며 기적으로 디메리트를 해제할 수 있기 때문. 만능 서포터 공명이 NP 수급과 공뻥 역할을 훨씬 더 잘한다는 게 문제지만(...).
단, 공명이 전천후 만능 서포터라고는 하나 마르타처럼 스턴 걸린 아군의 스턴을 풀어주지는 못한다. 마르타는 보구의 디메리트인 스턴으로 인해 보구 쓰고 나면 1턴간 딜로스가 발생하는 타마모캣과 프랑켄슈타인의 스턴 상태를 가장 빠르게 해제 가능해, 딜로스 없이 바로 공격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딜로 먹고사는 대신 맷집을 버린 버서커가 딜로스 상황에 빠지면 얼마나 효율성이 떨어지는지를 고려해본다면, 마르타의 기적 스킬은 둘과 묶어서 조합할 때 굉장한 효율을 보인다.
2016년 하반기 들어 초고난이도 퀘스트나 메인 스토리 후반부에서 적들이 상상도 못할 고유 스킬들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엄청난 디버프를 거는 적이나 자기 강화를 중첩하는 적 등을 상대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면서 어느 정도 입지를 되찾았다.[11][12]
사실 3스킬 만렙에 보구 1렙이면 3턴간 방깎만 50%인데, 이는 아군 공격력 3턴간 50% 증가와 맞먹는다. 단일 상대로는 이만한 공뻥 서포터도 별로 없는 셈. 서포터로 사용한다면 라이더라서 스타를 자꾸 가져간다는 점이 거슬릴 수는 있겠지만. 아츠 3장이라는 점 때문에 평타 대미지는 높지 않지만 아츠 체인 만들기가 쉽고, 스타가 잘 모이는 라이더 클래스라서 아츠 크리가 잘 터진다. 보구 회전율이 보이는 스펙보다 실제가 훨씬 높게 나오는 타입. 평타 성능이 메인 딜러로는 낙제점이지만 방깎과 약화 해제 딜포터 정도로 활용하기엔 괜찮다.
강화 퀘스트를 2번씩이나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지가 미묘하다는 평가가 강했으나, 페그오 네로제 2016 이벤트의 고난이도 엑시비젼 퀘스트에서 재조명받았다. 아츠 카드 성능이 극단적으로 저하되는 1연기 헤라클레스전이나[13] , 선제 보구 봉인을 걸어버리는 스카사하/쿠훌린전의 2연기, 엄청난 방어력으로 무장한 지크프리트전의 4연기, 적을 하나씩 쓰러뜨릴 때마다 남은 적에게 버프가 쌓이는 7연기 등이 등장하며 마르타의 유무로 난이도가 큰 차이가 나게 된 것이다. 적의 버프와 아군의 디버프를 해제하며 보구와 3스킬을 이용한 방깎으로 아군의 딜링에도 기여 가능한 서포터로 재평가받기 시작했다.
메인 시나리오 1부 7장 바빌로니아에서는 에레쉬키갈과 마지막 보스인 티아마트가 턴마다 부지런히 디버프를 거는 분류의 보스로 나왔고, 1부 마지막 장인 솔로몬에서 주로 상대하게 될 마신주들 역시 디버프 스킬로 떡칠한 상대인지라 중요한 순간에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는 마르타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는 마르타의 저평가 이유가 서번트 자체의 성능보다도 반드시 해제해야 할 만큼 치명적인 버프나 디버프를 사용하는 적이 적고 딜만으로 퀘스트 클리어가 가능한 페그오 메타상의 문제에 기인함을 나타낸다. 적이 특별한 디버프류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저난이도 파밍용 던전에서의 약세가 극복된 건 아니지만, 이후의 고난이도 이벤트나 스토리에서 까다로운 적이 등장할 것을 대비하는 용도로 육성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보인다.
5. 기타[편집]
2018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모션 개편이 이루어졌다. 덕분에 2년 동안 장풍만 발사하던 지팡이가 드디어 제대로 작동하게 되면서 설정 그대로 휘두르는 것만으로 상대방에게 빛의 폭발이 일어나게 변경되었고, 여태까지 보구에서 스탠딩 CG로만 등장하여 짠 대접을 받던 타라스크도 엑스트라 어택에서 제대로 화염을 뿜는 것으로 등장하면서 비주얼이 대폭 상향되었다. 보구 연출은 최근 모션 개편된 서번트 중 대다수가 그렇듯이 페그오 아케이드의 것을 그대로 가져온 것. 또한 모션 개편뿐만이 아니라 배틀 대사도 대폭 변경되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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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그오 강화 퀘스트 1탄[2] 페그오 강화 퀘스트 4탄[3] 강화 퀘스트 마르타 3 클리어 - 페그오 강화 퀘스트 8탄[A] 모션 개편 이후 추가[B] 수영복 포함[4] 아군 전체의 디버프를 해제하는 보구로는 세이버 료기 시키의 '무구식・공의 경계', 나이팅게일의 '나이팅게일 플레지', 메데이아 릴리의 '페인 브레이커', 마리 앙투아네트의 '길로틴 브레이커'가, 스킬으로는 오케아노스의 캐스터의 '출항의 조언'이 있다.[5] 최하위는 연사력이 뛰어난 수영복 모드레드이다.[6] 프리, 시나리오, 챌린지 포함.[7] 세이버 시키, 라이더 마리도 보구에 약화 해제가 있긴 한데 이들은 NP 충전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8] 다른 하나는 오케아노스의 캐스터의 ‘출항의 조언’.[9] 치유의 하프는 정신계 상태이상, 곧 매료만 풀 수 있다.[10] 치유의 하프의 회복량은 1레벨 300에서 10레벨 800이며, 강화 전 기적의 회복량은 1레벨 300에서 10레벨 1500이다.[11] 네로제 2016의 헤라클레스는 전투 시작 시 아군 전체에게 아츠 디버프 100%를 거는데, 이걸 맞게 되면 아츠로 딜이 한 자릿수 밖에 안 나오게 되는 데다가 NP조차 채울 수 없게 된다.[12] 자벞의 경우 황제특권을 가진 적 캐릭터가 2중첩 이상 방어력 버프를 받게 되면 룰러 이상의 튼튼함을 가지게 된다. 6장에 나오는 숙정기사(검)은 잡몹 주제에 공방업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3중첩이 되면 버서커의 공격을 세 자릿수로 막아내기도 한다.[13] 아츠 카드 데미지도 안 나올뿐더러 무엇보다 NP 충전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