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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호/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독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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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경기 중 대한민국과 독일의 4강전 경기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경기 진행 전에 양국 국가가 한국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의 군악대의 연주와 양국 가수의 독창으로 시작되었다. 독일 측 가수는 2002 월드컵에서 축가를 부른 독일 오페라 가수인 안나 마리아 칸프만이 독일 국가를 제창했으며 한국 측 가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1] 교수인 바리톤 최현수 교수가 애국가를 제창했다.
4강전은 미국을 꺾고 올라온 독일과 서울특별시에서 치렀다. 한국은 1994 FIFA 월드컵 미국에서 당한 2:3의 패배를 설욕하고 결승전이 열리는 요코하마로 가자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한국은 독일과 대등한 경기를 했지만, 앞선 두 16강, 8강 토너먼트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로 지친데다 그 경기에 뛴 멤버들이 거의 그대로 나왔다. 새로운 선발 출장 선수는 차두리뿐이다. 당시 한국팀 전경기를 일밤의 코너 이경규가 간다에서 관전하였는데, 스페인전이 끝난 이후 출연진들이 우리 선수들이 경기 끝나면 그라운드에서 슬라이딩 세레모니를 보여줬는데 이전엔 쭉쭉 나갔지만 오늘은 그렇지 못한 걸 보니 체력 소모가 심한 모양이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사실 16강 이탈리아전 후 선수들이 모두 구토했을 정도로 체력 소모가 매우 심해 8강 스페인전에서 이미 몸이 무거워진 게 보이는 상태였다.
또 월드컵은 32강 조편성에 따라 특정 팀이 하루씩 휴식 이익을 보는데, 이 차이는 어쩔 수 없다지만 손해 보는 팀은 아쉬울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사실 한국이 D조 1위를 할 거라곤 아무도 예상 못했기 때문에 D조 1위의 일정이 가장 빡빡했다. D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더라면 훨씬 수월한 스케줄이었을 것이다.
이외에도 부상이 있는 선수들이 많아 선수 기용에 제약이 있어 히딩크호는 팀 전체가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었다. 대표팀 의료진들 조차 선수단 전체가 한계점에 도달한거 같다면서 걱정이 커진다고 했다. 김남일의 부상은 생각보다 더욱 심한상태였고 대부분 선수들이 부상상태에 회복훈련이나 휴식을 해도 나아지지않는 상태였다. 이 때문에 미디어 담당이던 얀 룰프스는 어쩌면 독일전에서 질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붉은악마의 레드 물결이 무언가 약해진 느낌까지 받았다고 했을정도...(얀 룰프스가 쓴 6월의 이야기라는 책에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
유니폼
대한민국 : 빨간색 남색 빨간색
독일 : 하얀색 검정색 하얀색
||1. 개요[편집]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경기 중 대한민국과 독일의 4강전 경기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진행 전 국가 연주[편집]
경기 진행 전에 양국 국가가 한국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의 군악대의 연주와 양국 가수의 독창으로 시작되었다. 독일 측 가수는 2002 월드컵에서 축가를 부른 독일 오페라 가수인 안나 마리아 칸프만이 독일 국가를 제창했으며 한국 측 가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1] 교수인 바리톤 최현수 교수가 애국가를 제창했다.
3. 경기 전[편집]
4강전은 미국을 꺾고 올라온 독일과 서울특별시에서 치렀다. 한국은 1994 FIFA 월드컵 미국에서 당한 2:3의 패배를 설욕하고 결승전이 열리는 요코하마로 가자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한국은 독일과 대등한 경기를 했지만, 앞선 두 16강, 8강 토너먼트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로 지친데다 그 경기에 뛴 멤버들이 거의 그대로 나왔다. 새로운 선발 출장 선수는 차두리뿐이다. 당시 한국팀 전경기를 일밤의 코너 이경규가 간다에서 관전하였는데, 스페인전이 끝난 이후 출연진들이 우리 선수들이 경기 끝나면 그라운드에서 슬라이딩 세레모니를 보여줬는데 이전엔 쭉쭉 나갔지만 오늘은 그렇지 못한 걸 보니 체력 소모가 심한 모양이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사실 16강 이탈리아전 후 선수들이 모두 구토했을 정도로 체력 소모가 매우 심해 8강 스페인전에서 이미 몸이 무거워진 게 보이는 상태였다.
또 월드컵은 32강 조편성에 따라 특정 팀이 하루씩 휴식 이익을 보는데, 이 차이는 어쩔 수 없다지만 손해 보는 팀은 아쉬울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사실 한국이 D조 1위를 할 거라곤 아무도 예상 못했기 때문에 D조 1위의 일정이 가장 빡빡했다. D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더라면 훨씬 수월한 스케줄이었을 것이다.
이외에도 부상이 있는 선수들이 많아 선수 기용에 제약이 있어 히딩크호는 팀 전체가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었다. 대표팀 의료진들 조차 선수단 전체가 한계점에 도달한거 같다면서 걱정이 커진다고 했다. 김남일의 부상은 생각보다 더욱 심한상태였고 대부분 선수들이 부상상태에 회복훈련이나 휴식을 해도 나아지지않는 상태였다. 이 때문에 미디어 담당이던 얀 룰프스는 어쩌면 독일전에서 질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붉은악마의 레드 물결이 무언가 약해진 느낌까지 받았다고 했을정도...(얀 룰프스가 쓴 6월의 이야기라는 책에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
유니폼
대한민국 : 빨간색 남색 빨간색
독일 : 하얀색 검정색 하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