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3위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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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3위 결정전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준결승 1경기 패자인대륙만 아시아인 이스라엘과 2경기 패자인 소속도 아시아인 대한민국이 이 경기로 3, 4위를 가린다.
김은중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아쉽게 결승전이 아닌 3위 결정전으로 향하게 되었다. #
참고로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3·4위전에서 이긴 적은 아직 없으며[1][2] , 그렇기에 이 경기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할 것이다.
다만 우루과이와 호각으로 맞선 이스라엘과 달리, 한국은 이탈리아전에서 결국 단체로 체력이 방전되었다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다.[3] 겨우 3일 후 이 경기를 치러야 하기에 이스라엘전 역시 후반 초반부터 체력적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팬들에겐 정말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힘을 내주기를 바라는 상황이다.
이스라엘은 첫 본선 진출에 4강까지 올라오는 파란을 일으켰지만 우루과이에 석패하며 3, 4위전으로 밀려났고, 한국 역시 2연속 결승을 노렸으나 이탈리아를 상대로 결국 아쉽게 무릎을 꿇어야 했다. 양 팀 모두 마지막 순간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원할 것이다.
이스라엘은 조별리그[4] 에서 일본, 16강에서 우즈벡, 3위 결정전에서 대한민국을 만나며 한 대회에서만 3팀의 아시아 국가를 만나게 되었다. 어째 2002년 월드컵의 튀르키예[5][6] 가 생각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7]
또한 이 경기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떠오르게 하는 데,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4강에 올라올 것이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모로코와, 전 대회 준우승국 크로아티아의 3, 4위전 맞대결이었는데, 이번 U-20 대회에서도 4강에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이스라엘과, 전 대회 준우승국 대한민국의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는 크로아티아가 2:1로 승리를 거뒀는데, 이번 대한민국도 크로아티아처럼 이스라엘에 승리를 거둘 수 있을 지가 관심사다.
이스라엘은 4강 상대였던 이탈리아에 비하면 전력이 아래이긴 하나, 자신들보다 우위라고 평가받던 일본, 우즈벡, 브라질 등을 모두 꺾었고 특히 이 세 경기 모두 추가시간 결승골로 승리하며 강한 뒷심을 보여준 팀이다. 상술한 선수들의 체력적인 이슈을 잘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의 U-20 대표팀간 역대 전적은 4승 3무로 이스라엘이 압도하고 있으나, 모두 1960~70년대에 치러진 경기들이고 이 경기 이전의 마지막 경기가 1972년 4월 30일에 치러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결승전(1-0 이스라엘 승)이었을 만큼 양 팀의 맞대결은 매우 오랜만에 치러지는지라 역대 전적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FIFA+에서는 키 플레이어로 이스라엘의 미드필더 엘 얌 칸세폴스키와 대한민국의 수비수 김지수를 선정했다. #
본 대회 규정 14.4에 따라 이 경기는 연장전이 진행되지 않으며, 정규 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바로 승부차기로 돌입한다. 성인 월드컵과 달리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같은 날, 같은 경기장에서 치러지기 때문. #[8]
한편 이스라엘이 준결승전 종료 후 몇몇 주전 선수들을 U-21 대표팀과 A 대표팀에 차출하면서 교체 명단이 5명밖에 없음이 밝혀졌다. 교체 자원이 적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선발 11명의 체력 소모가 그만큼 커질 수도 있다는 얘기이므로 이 부분 또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1. 개요[편집]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3위 결정전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준결승 1경기 패자인
2. 경기 전 정보[편집]
김은중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아쉽게 결승전이 아닌 3위 결정전으로 향하게 되었다. #
참고로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3·4위전에서 이긴 적은 아직 없으며[1][2] , 그렇기에 이 경기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할 것이다.
다만 우루과이와 호각으로 맞선 이스라엘과 달리, 한국은 이탈리아전에서 결국 단체로 체력이 방전되었다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다.[3] 겨우 3일 후 이 경기를 치러야 하기에 이스라엘전 역시 후반 초반부터 체력적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팬들에겐 정말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힘을 내주기를 바라는 상황이다.
이스라엘은 첫 본선 진출에 4강까지 올라오는 파란을 일으켰지만 우루과이에 석패하며 3, 4위전으로 밀려났고, 한국 역시 2연속 결승을 노렸으나 이탈리아를 상대로 결국 아쉽게 무릎을 꿇어야 했다. 양 팀 모두 마지막 순간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원할 것이다.
이스라엘은 조별리그[4] 에서 일본, 16강에서 우즈벡, 3위 결정전에서 대한민국을 만나며 한 대회에서만 3팀의 아시아 국가를 만나게 되었다. 어째 2002년 월드컵의 튀르키예[5][6] 가 생각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7]
또한 이 경기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떠오르게 하는 데,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4강에 올라올 것이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모로코와, 전 대회 준우승국 크로아티아의 3, 4위전 맞대결이었는데, 이번 U-20 대회에서도 4강에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이스라엘과, 전 대회 준우승국 대한민국의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는 크로아티아가 2:1로 승리를 거뒀는데, 이번 대한민국도 크로아티아처럼 이스라엘에 승리를 거둘 수 있을 지가 관심사다.
이스라엘은 4강 상대였던 이탈리아에 비하면 전력이 아래이긴 하나, 자신들보다 우위라고 평가받던 일본, 우즈벡, 브라질 등을 모두 꺾었고 특히 이 세 경기 모두 추가시간 결승골로 승리하며 강한 뒷심을 보여준 팀이다. 상술한 선수들의 체력적인 이슈을 잘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의 U-20 대표팀간 역대 전적은 4승 3무로 이스라엘이 압도하고 있으나, 모두 1960~70년대에 치러진 경기들이고 이 경기 이전의 마지막 경기가 1972년 4월 30일에 치러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결승전(1-0 이스라엘 승)이었을 만큼 양 팀의 맞대결은 매우 오랜만에 치러지는지라 역대 전적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FIFA+에서는 키 플레이어로 이스라엘의 미드필더 엘 얌 칸세폴스키와 대한민국의 수비수 김지수를 선정했다. #
본 대회 규정 14.4에 따라 이 경기는 연장전이 진행되지 않으며, 정규 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바로 승부차기로 돌입한다. 성인 월드컵과 달리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같은 날, 같은 경기장에서 치러지기 때문. #[8]
한편 이스라엘이 준결승전 종료 후 몇몇 주전 선수들을 U-21 대표팀과 A 대표팀에 차출하면서 교체 명단이 5명밖에 없음이 밝혀졌다. 교체 자원이 적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선발 11명의 체력 소모가 그만큼 커질 수도 있다는 얘기이므로 이 부분 또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