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별/대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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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즌 1
3. 시즌 2
4. 시즌 3


1. 개요[편집]


하은별의 극중 명대사 모음.


2. 시즌 1[편집]


다시 할게. 잘할 수 있어. 이번엔 실수 안 해.

배로나!!!!

우리 엄마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면 죽여버릴 거야.

넌 어떻게 하는 짓이 니네 엄마랑 똑같아?
(배로나: 우리 엄마 얘기는 왜 하는데? 나 하나 잡는 거로도 부족해?)
니네 엄마 청아예고 다닐 때 자살쇼 한 거!
그거 때문에 청아예술제도 없어졌잖아!

{{{-1 믿었었는데,
실기 시험 망친 것도 너한테 다 털어놨는데
그걸 빌미로 우리 엄마를 협박해?!
네가 사람이야!?}}}


배로나가 불쌍해? 아빠 첫사랑 딸이라서?!

{{{-1 나 걔(배로나) 싫어 걔 미치게 싫어!
그래서 걔 죽이고 싶어.
내 눈앞에서 당장 사라지게 하고 싶다고!
걔가 자퇴하는 게 그렇게 걱정되면,
걔 데리고 살아 아빠가!
나랑 엄마 버리고 배로나 아빠로 살라고!}}}

{{{-1 경고하는데, 석훈이한테 얼쩡거리지 마.
걔한테 말도 걸지 말고 웃지도 말고 아는 체도 하지 마.}}}

꿈도 꾸지 마! 거긴 내 자리니까.

엄마한테...! 개실망이야. 18화 웃음포인트[1]

{{{-1 하하하하... 거봐!
엄마 아직 못 잊었잖아.
엄마도 할아버지가 보고싶은거지?}}}


3. 시즌 2[편집]


{{{-1 아저씨가 잘해준다고 얘기해줄게요.
그러니까 편하게 대하세요.
저한테까지 잘 보이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딱해서 그래요.}}}

아, 개짜증나!

{{{-1 네가 틀렸어, 배로나...!
난 너한테 아무것도 안 뺏겨.
우리 아빠도, 석훈이도, 대상 트로피도!}}}

나 그런데 진짜 죽이려고 하지는 않았어...! 제발 믿어줘...

대타가 누구야? 설마 로나 엄마야?
(천서진: 아냐.)
맞지? 쪽팔려...
(천서진: 뭐라고?)
{{{-1 엄마가 내 엄마인 게 쪽팔리다고. 엄만 자존심도 없어? 어떻게 로나 엄마를 쉐도우 싱어로 세워? 하... 고등학교 때도 엄마가 진 거지?
그래서 목을 그은 거고.}}}(천서진: 은별이 너!)
{{{-1 그런 주제에 어떻게 나한테 배로나를 이기라고 그렇게 난리를 쳐! 엄마 열등감을 왜 나한테 풀어. 앞으로 나한테 명령하지 마.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잘난 체도 하지 마.}}}

약은 뭐하러 먹였대? 그냥 잊으라면, 잊어줬을 텐데... 하하하하!

{{{-1 나, 괴물인 거 몰랐어?
엄마가 할아버지 버리고 도망친 날,
죽어가는 할아버지 빗속에 버리고 도망친 게 나야!
장례식장에서 영어 단어 달달 외우던 게 나라고!!
그런 내가 안 돌고 어떻게 멀쩡히 살아?
날 이렇게 만든 건 엄마야!
그래도 나 아무한테도 말 안 했어,
할아버지 죽게 한 엄마가 너무 미운데 내 엄마니까,
내가 엄마 지켜야 되니까 입 다물었다고!!!}}}

{{{-1 나... 엄마 없인 못 살아...
제발 나 버리지 마...
너무 무서워 엄마...
나한테는 엄마가 전부야.
그니까 결혼 같은 거 하지 마.
미국에 꼭 가야 되는 거면 엄마도 같이 가자 응?
나 엄마만 있으면...
대학도 뭣도 다 포기할 수 있어...
정말이야.}}}

{{{-1 나도 이기고 싶어.
이기고 싶어서 미칠 것 같다고.}}}

{{{-1 나 여기 싫어, 무서워, 무서워 죽겠어...
나 좀 데리고 아무 데나 가줘요...
어디든 상관없으니까, 멀리...
아무도 못 찾는 곳으로 데려가 줘요...}}}


4. 시즌 3[편집]


{{{-1 아악!! 날 왜 쳐다 봐!!
누가 엄마한테 돌아간대?! }}}

{{{-1 나 지금 진 쌤이랑 잘 살아.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거든.}}}

{{{-1 성악계에서도 추방당하고
이사장에서도 쫓겨나고
거기다 감방까지...
엄마는 내 인생의 수치에 걸림돌이야.}}}

진쌤한테 무슨 짓 하면 확 죽어버릴 거야.


(천서진: 널 위해 최선을 다한 엄마의 허물 정도는... 덮고 가는 게 당연한 거 아니야...?)
{{{-1 허물? 엄마는 악마야! 괴물이야!! 내가 엄마 딸이라는 게 끔찍해!
나도 엄마처럼 괴물이 되면 어떡해?}}}(손에 잡히는 물건을 닥치는 대로 집어던지고 발작을 하면서)
{{{-1 으아아아악!!! 가까이 오지 마!!! 할아버지아줌마도 다 엄마가 죽였어!
으아아악...!!! 소름 끼쳐...!!! 으아아아아악!!}}}

엄마... 내가 엄마 나쁜 기억 다 지워 줄게...

{{{-1 그러니까, 나 같은 딸 버리라고.
갱생 불가한 괴물이니까! 난!
아빤 이제 로나한테 가봐.
내 눈치 보지 말고 로나한테 가서 아빠 노릇이나 해!
걘 이제 엄마도 없고 아빠뿐이잖아.
로나 아줌마가 목숨 걸고 나 살려줬을 때, 그때 알았어.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가 그것밖엔 없더라고.
내가 아빠 딸이니까.
아줌마가 아빠 많이 좋아했잖아.
그러니까 가. 가버려.
아줌마한텐 미안하지만 난 엄마 못 버려.
내가 엄마 지켜줘야 해.
나까지 엄마 버리면 엄마가 너무 불쌍해.
엄만 날 위해서 그런 거잖아.
근데 내가 어떻게 엄마 미워해.
난 엄마랑 살 거야 단 둘이서만.
그러니까 다신 나 찾아오지 마.}}}

{{{-1 나 살려준 로나 엄마한테는 너무너무 미안하지만,
아무것도 기억하지 마.
나쁜 기억들 다 잊으면 엄마도 행복해질 거야.
그럼 나 때문에 더 이상 나쁜 짓 안 해도 되고
괴로울 일도 없을 거야.
내가 그렇게 해줄게.
언젠가 나 조차도 기억 못 하게 될지도 몰라.
그땐 내가 엄마 책임질게.
엄마의 엄마로 살게.
영원히 엄마 곁에서 안 떠날게.
약속해.}}}

이제부터 내가 엄마 보호자예요.

{{{-1 엄만 이미 벌 받았어.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보다 더 큰 벌이 어디 있어?}}}[2]

다신 전화하지 말고 찾아오지도 마![3]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아빠를 보며)
{{{-1 아빠, 왜 여기 누워있어? 나 왔어. 눈 좀 떠서 나 좀 봐봐. 아빠! 아빠... 내가 잘못했어! 다신 날 찾아오지 말라고 안 할게! 아, 아빠! 내가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어? 다신 날 찾아오지 말라고 안 할게!
그러니까... 일어나라고, 제발!!}}}

(심수련: 아직도 내 말 못 믿겠어?)
아무것도 기억 못 하는 사람이 왜 아빠를 죽여요?
엄마 그때 집에도 있지 않았다고요.
(심수련: 있었어, 도망친 거야. 네 엄마 다 기억하고 있어. 널 속이고 있다구.)
{{{-1 말도 안 돼... 내가 내 손으로 먹였어요. 엄마한테 기억 지워주는 그 약을!
그래서 나까지 못 알아본 거예요.}}}(로건 리: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네 엄마 그 약 안먹었어. MRI도 다 조작된 거야.)
아니야! 아니야!! 으아아...!!!
(심수련: 은별아. 로나 엄마가 죽고, 네 아빠가 죽었어. 그 사람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아?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해야 내 말을 믿을 거야?
내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진, 절대 아무것도 안 믿을 거예요.

{{{-1 아빠를 죽인 게 정말 엄마였어?
내가 엄마를 위해서 무슨 짓까지 했는데!
어떻게 아직도 괴물인 거야?}}}

{{{-1 살인마를 신고할게요.
오윤희를 죽인 진범을 알고 있어요.
내가 봤거든요.
우리 엄마가 오윤희 아줌마를 죽이는 거.}}}

안 돼!!! 안 돼!!! 엄마!!! 안 돼...[4]


{{{-1 이 모든 비극의 시작은 나였으니까요....
엄마는 나를 청아예고에 입학시키기 위해 성적을 조작했어요...
나를 서울대를 보내기 위해 끝없이 윤희 아줌마의 딸과 대립했고,
나한테 청아재단 이사장 자리를 물러 주기 위해 할아버지를 죽였습니다.
엄마의 모든 죄의 시작은 나한테서 비롯됐어요.
그래서 전 한 번도 진실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처벌받게 해 주세요!
저는 노래 실력으로 한 번도 윤희 아줌마의 딸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엄마는 불안해했어요.
제가 엄마처럼 1등이 되지 못할까 봐...
최고의 성악가가 되지 못할까 봐...
이제 모든 걸 끝내고 싶어요...[5][6]}}}

엄마, 이제 좀 편해져도 돼. 난 죽었다 깨어나도 엄마의 기대치를 채울 수가 없어. 다신 노래하지 않을거야...

엄마, 더는 나 때문에 죄짓지 마. 나도 벌 받을게...

엄마... 우리... 이제 살아서는 보지 말자...

{{{-1 거기 무진장 까다로운 분이 계시거든요.
노래 틀리면 완전 혼쭐 날걸요?}}}
(단원: 진짜? 그게 누군데?)
{{{-1 세상에서 노래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요. 꼭 3년 만에 보는 거예요.
이제 2시간 남았어요.[7]}}}

[1] 더러운 손 치우라고 천서진을 밀어낸 후, 이에 이성을 잃은 천서진이 "지금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엄마한테!"라고 윽박지르자 했던 말. 서진은 다른 사람도 아닌 딸에게 이 말을 듣고 순간 벙찐다.[2] 사실 천서진은 기억을 잃는 약을 탄 와인을 마신 후 즉시 화장실로 가 와인을 뱉었다. 즉, 천서진은 기억을 잃지 않았다. 그러나 하은별은 엄마가 기억을 잃은 줄 알고 하윤철한테 한 대사이다.[3] 이것이 생전 아빠와의 마지막 대화가 되어버렸다.[4] 하은별이 직접 천서진을 경찰에 신고했음에도, 자신의 눈앞에서 천서진이 심수련을 절벽으로 밀어 살해하는 것처럼 보이자 천서진을 바라보며 절규하는 장면이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엄마의 악행을 막기 위해서 자신의 손으로 최후의 수단인 경찰에 신고까지 했지만 체포되는 그 순간에도 천서진이 심수련을 살해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목격한 것이다. 결국, 하은별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천서진이 광기에 미쳐 버린 최악의 괴물이었다는 절망감과 인간쓰레기 같은 비인간적인 모습에 실망하며 온갖 감정이 뒤섟인 채로 오열해버린다. 물론 실제로는 천서진이 심수련을 죽인 게 아닌, 심수련이 자살하며 그런 척 상황을 조작한 것이었다.[5] 법정에서 엄마가 재판을 받을 때 엄마가 죄를 지은 것이 맞다며 그 죄를 저지른 원인이 모두 자신이 이유라고 생각하며 내뱉은 말이다. 결국, 하은별은 성악을 포기하기 위해서 스스로 목을 찔러 자해를 하고 목소리를 잃게 되면서 천서진이 오윤희에게 저지른 모든 악행을 자식 세대에서 모두 되돌려 받는다. 이 대사가 명대사인 이유는 자신과 최악의 적대관계에 있는 사람을 인정하면서 자신이 패배했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천서진오윤희에게 진심으로 내가 졌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6] 물론 천서진 본인도 시즌 2 7회에서 오윤희에게 사과하면서 저렇게 말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저 주단태 때문에 상황이 급박해졌고, 오윤희에 대한 열등감을 여전히 지우지 못한 상황에서 진심 없는 형식적인 사과에 불과했던 반면, 하은별은 진심으로 사죄하는 마음으로 말을 한 것이 결정적인 차이점이다.[7] 하지만 시한부 상태에서 2박 3일 귀휴를 받고 외출한 천서진은 끝내 하은별과 만나지 않고 자살했다. 그리고 하은별 역시 천서진을 만나지 못한 채 이 모녀는 비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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